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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나무,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캐스팅…올해도 열일행보

배우 윤나무가 SBS 새 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에 캐스팅됐다. 2021년 하반기 방송 예정인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는 '이별'이라 쓰고 '사랑'이라 읽는 달고 짜고 맵고 시고 쓴 이별 액츄얼리다. 송혜교, 장기용, 최희서, 김주헌 등 내로라 하는 배우들이 합류했다. 극 중 윤나무는 곽수호 역을 맡았다. 곽수호는 아이와 남편을 위해 열심으로 사는 전업주부 박효주(전미숙)의 남편이자 김주헌(석도훈)의 회사 직원이다. 상남자임을 자부하지만 눈물도, 정도, 겁도 많은 남자로 다양한 매력을 선보인다. 그동안 윤나무는 작품마다 설득력 있는 연기로 자신이 맡은 캐릭터들을 소화해 왔기에, 이번 작품 역시 쟁쟁한 배우들과 만들어 낼 시너지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올 상반기에만 SBS 새 월화극 '조선구마사',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좋아하면 울리는' 시즌2에 이어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까지 연달아 캐스팅 소식을 알렸다. 열일 행보를 보이고 있는 윤나무는 4월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첫 촬영에 들어간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3.12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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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성, SBS '조선구마사' 합류…감우성-장동윤과 호흡

정혜성이 '조선구마사'에 합류한다. 내년 3월에 첫 방송될 SBS 새 드라마 '조선구마사'는 인간의 욕망을 이용해 조선을 집어삼키려는 악령과 백성을 지키기 위해 이에 맞서는 인간들의 혈투를 그린 판타지 액션 사극이다. 극 중 정혜성은 국무당의 도무녀 무화 역으로 강렬한 연기변신에 나선다. 무화는 가족을 모두 잃고 원명왕후에 의해서 홀로 살아남았다. 일곱 살 때부터 신기가 돌았고, 열 살이 되던 해에 꼬마 만신이 되어 무녀로 키워진 인물이다. 도무녀로 캐릭터 변신을 앞둔 정혜성은 첫 촬영 전부터 극에 필요한 안무 연습에 매진하는 등 남다른 노력을 기울였다. 오랜만에 안방극장으로 돌아오는 정혜성이 KBS 2TV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 이후 5년 만에 보여줄 사극 연기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드라마 '리멤버-아들의 전쟁', '김과장', '의문의 일승', '쌉니다 천리마마트' 웹드라마 '너 미워! 줄리엣' 등 다채로운 장르의 작품 속 폭 넓은 캐릭터를 오가며 매력적인 연기를 보였던 정혜성이 이번 작품에서 어떤 활약을 펼칠지 주목된다. '조선구마사'에는 정혜성 외에도 배우 감우성, 장동윤, 박성훈, 민진웅 등이 출연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사진=제이와이드컴퍼니 2020.12.24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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