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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우즈 '엑스원 조승연 퍼포먼스'

가수 우즈(WOODZ, 조승연)가 17일 오후 두 번째 미니앨범 ‘WOOPS!’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온라인으로 진행했다.WOODZ가 멋진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김진경 기자 kim.jinkyung@jtbc.co.kr/2020.11.17/ 2020.11.17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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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원 해체 6개월 후…멤버들은 출발선에- Mnet은 오디션 몰두

그룹 엑스원은 프로그램 제작진 징역형이라는 최악의 스캔들로 비운의 해체를 맞았다. 반년이 지난 지금, 조작을 방관한 CJ ENM은 여전히 오디션 굴레에 갇혀있고, 멤버들은 각 소속사로 흩어져 다시 출발선에 섰다. 지난 1월 공식 해체 후 한승우는 원 소속 그룹인 빅톤으로 복귀했다. 김우석은 업텐션이 아닌 솔로 데뷔를 택했고, 유니크 출신 조승연은 2018년 홀로서기 당시 정한 예명인 우즈로 컴백해 활동 중이다. 강민희, 송형준은 크래비티로 데뷔하고 새로운 그룹에서 정체성을 찾아가고 있다. 이한결, 남도현은 H&D라는 듀오로 활동하다 올 가을 새로운 보이그룹으로 뭉친다. 김요한, 차준호, 이은상, 손동표 또한 각 소속사에서 방송과 화보, 연습 등 개인스케줄을 소화하며 그룹 데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들 모두 예정에 없던 엑스원 공중분해로 심적 부담감이 컸다는 전언이다. 희망과 기대감으로 찼던 엑스원 활동이 불명예 해체로 끝나고, 데뷔만을 목표로 했던 그간의 노력이 수포로 돌아갔다는 허탈감도 느꼈을 것. 데뷔 경험이 있는 멤버들 소속사 측은 기존 팬과 새로 유입한 팬들의 의견차이를 조율하는데 애를 먹고 있고, 연습생을 내보낸 회사들은 미뤄뒀던 그룹 데뷔 플랜을 앞당길 수 밖에 없는 상황에 놓였다. 관계자들은 "애매한 활동이 오히려 독이 되는 건 아닌지 걱정이 된다. 멤버의 멘탈 관리에 힘쓰면서 최선의 방향을 함께 고민하고 지원하는 방법 뿐"이라고 말했다. 멤버들은 상처를 봉합하며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반면, Mnet은 꾸준히 오디션에 몰두하고 있다. '프로듀스' 조작 의혹이 불거진 초창기엔 '투 비 월드클래스'를 방영해 TOO라는 그룹을 만들었고, 기존 가수들을 데리고 서바이벌 포맷을 살짝 비튼 '로드 투 킹덤' '굿걸'을 선보였다. '보이스 오브 코리아'도 7년만에 부활해 오디션 편성을 강화하는 모습을 보였다. 지난해 11월 론칭을 발표했다가 조작 논란으로 인한 비난 여론을 의식해 제작 중단을 선언했던 '십대가수'는 '캡틴'으로 이름만 바꿔 하반기 방영한다. '로드 투 킹덤'의 우승자 더보이즈가 합류하는 '킹덤' 또한 방영을 앞두고 있어 Mnet이 시청자에 진정한 반성을 보여줬던 시간이 있었는지 의문을 갖게 한다. 조작 논란에 대한 수사는 현재 진행형이다. 검찰은 '아이돌학교' 제작진인 Mnet의 김모 CP와 김모 부장을 업무방해 및 사기 등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이들은 2017년 7월부터 9월까지 방영된 오디션 프로그램 '아이돌학교'에서 시청자 유료 투표 결과를 조작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1심에서 '프로듀스' 시즌3, 시즌4 조작을 인정한 안모 PD과 김모 CP는 각각 징역 2년과 1년 8개월의 실형을 선고 받았다. 검찰과 안 PD의 쌍방 항소로 2심 판단을 기다리고 있다. 동시다발적으로 프로그램 조작이 들통난 상황에서 시청자들은 CJ ENM 내부 관행들에 우롱당했다는 배신감느낄 수 있는 여지가 충분하다. 시청자들로 구성된 '아이돌학교' 진상규명위원회는 "CJ ENM의 관리 감독 책무를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 2017년 순위조작논란에 대해 객관적 자체심의와 모니터링만 했어도, 그 이후 제작·방영된 프로듀스48(시즌3)·프로듀스X101(시즌4)의 데뷔멤버 전원 사전내정사태는 없었을 것"이라면서 "반복된 각기 다른 스타급 제작진의 일탈은 CJ ENM 조직의 안일함 없이는 불가능한 결과"라며 "CJ ENM은 재판이 진행되기에 앞서 피해자 대책에 대한 구상안을 밝혀주길 요구한다. 진정성 있게 이 사태에 책임을 느낀다면, '순위조작에 의한 명예실추가 더 이상 전가되지 않아야 한다'는 것에는 공감할 것이다. 적어도 피해자 대책에 관한 구상 정도는 조속히 표명하라"라는 성명서를 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07.16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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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IS] 엑스원→우즈 "솔로활동 새로워, 책임감 커졌다"

우즈(조승연)가 솔로로 첫 발을 내딛었다. 우즈는 지난 6월 첫 솔로 미니앨범 ‘EQUAL’을 발매하며 그룹 엑스원에서 솔로로 새 출발을 알렸다. 최근 앳스타일 8월호 백커버를 장식,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우즈는 "혼자서는 처음 활동하고 있는 건데 느낌이 새롭다. 책임감과 중압감이 커졌다"고 고백했다. 우즈는 솔로 앨범을 준비하며 조언과 응원을 아끼지 않았던 동료 아티스트에게 고마움을 표하기도 했다. 그는 "갓세븐 유겸, 세븐틴 버논, 펜타곤 키노도 앨범 발매 전에 곡을 미리 들어봤다. 다들 괜찮다고 응원 많이 해 주셔서 용기가 많이 생겼다"고 전했다. "솔로 활동을 시작했지만 무관객 음악방송 무대를 진행하게 돼 아쉽지는 않냐"고 묻자 "많이 아쉽다. 다 같이 노력해서 하루빨리 상황이 좋아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첫 솔로 앨범을 낸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벌써 다음 앨범 작업을 시작했다는 우즈. 우즈는 "올해 안에 앨범을 하나 더 낼 생각이다"며 다음 앨범에 대한 의지를 불태웠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07.15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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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IS] 선미vs화사vsAB6IXvs조승연(우즈), 동시 컴백 포인트는?

'솔로퀸' 타이틀을 달았던 선미와 화사가 격돌한다. AB6IX와 우즈는 새로운 시작을 알리고 도약을 꿈꾼다. 선미는 29일 온라인 쇼케이스를 개최하고 싱글 ‘보라빛 밤 (pporappippam)’으로 컴백한다. 지난해 8월 발매한 ‘날라리 (LALALAY)’ 이후 약 10개월 만의 컴백으로 선미가 직접 작사한 노래다. ‘보라빛 밤 (pporappippam)’은 고혹적인 상상을 자극하는 사랑에 대한 곡이다. 선미가 자신이 꿈꾸는 사랑에 대한 단편들을 곡을 통해 몽환적으로 풀어냈다. 뜨거우면서도 아련하고 한편으로 지나고 나면 허탈할 수도 있는 사랑의 모든 면을 감각적으로 묘사한 시티팝 장르다. 지난 24일 선미는 동영상 공유 플랫폼 틱톡(TikTok)을 통해 ‘보라빛 밤’ 챌린지를 시작했다. ‘보라빛 밤 (pporappippam)’ 노래에 맞춰 변신하는 모습을 담는 ‘보라빛 밤’ 챌린지는 7월 8일까지 틱톡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마마무 화사는 데뷔 첫 미니앨범 'Maria'를 발매한다. 동명의 타이틀곡 'Maria'는 무자비한 세상에게 받은 상처를 타인을 향한 미움으로 뱉어내기보다는 스스로를 위해 다시 꿈을 꾸길 바란다는 진심 어린 메시지를 노랫말에 담아냈다. 화사와 RBW 프로듀서 박우상의 협업으로 탄생한 노래로, 한 번 들으면 귓가를 맴도는 중독적인 멜로디가 인상적이다. 이외에도 첫 미니앨범 'Maria'에는 스스로를 사랑하자라는 메시지를 담은 'Intro : Nobody else'를 시작으로 가십거리의 주인공으로 만든 너에게 이야기하는 'Kidding', 돌이키기엔 너무 늦어버린 너와 나의 사이에 닿지 않을 미련을 되묻는 'WHY'가 차례로 수록됐다. 또 나도 너와 다르지 않음을 진심으로 위로하는 'I'm bad too (Feat. DPR LIVE)', 캄캄하고 위태로운 불안 속 나를 따스히 안아주는 곡 'LMM', 나만을 바라보던 너를 외면한 내가 '멍청이' 였다는 '멍청이 (twit)'까지 총 7개의 다채로운 장르로 가득 채웠다. 4인조로 재편한 AB6IX (에이비식스)는 두 번째 EP ‘ⅥVID'를 들고 온다. 지코가 프로듀싱을 맡아 발매 전부터 많은 관심을 모았던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 ‘답을 줘 (THE ANSWER)’는 AB6IX가 이전에 선보인 적 없는 신나는 펑크 팝 곡으로, 앞선 앨범들의 콘셉트들과는 다르게 AB6IX만의 청량한 매력을 유감없이 보여줄 것으로 알려지며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외에도 AB6IX 멤버들의 열정과 포부를 보여주는 강렬한 힙합 트랙 ‘RED UP', 선명함의 극치를 보여주는 센서티브한 신스 팝 트랙 ‘VIVID’, 멤버들의 몽환적인 보컬과 감각적인 랩핑이 돋보이는 드라마틱한 일렉트로 팝 트랙 ‘초현실 (SURREAL)', 어쿠스틱한 기타 리프 위에 독특한 플럭 사운드가 배치된 알앤비 팝 트랙 ‘MIDNIGHT BLUE’, 매끈하고 세련된 사운드의 딥 하우스 넘버 ‘끈 (HOLD TIGHT)'까지 단 한 곡도 놓칠 수 없는 꽉 찬 수록곡들로 앨범을 다채롭게 완성시켰다. 컴백 당일 오후 8시 Mnet과 M2 디지털 채널에서 방송되는 ‘AB6IX 컴백쇼 VIVID’를 통해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 ‘답을 줘 (THE ANSWER)’를 포함한 ‘초현실 (SURREAL)’, ‘MIDNIGHT BLUE’, ‘RED UP’ 등 따끈따끈한 신곡 무대를 전 세계 최초로 공개하며 본격적인 컴백 활동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엑스원 해체 후 소속사로 돌아간 조승연이 우즈(WOODZ)로 돌아왔다. 첫 미니앨범 ‘EQUAL(이퀄)’을 발매하고 음악적 성장을 보여준다. ‘EQUAL’은 ‘조승연 & WOODZ’, ‘WOODZ & 조승연’ 어느 것이 진정한 ‘나’일까라는 생각에서 시작된 앨범으로, 우즈에 대한 모든 것을 담고 있다. 그동안 다양하게 보여줬던 모든 존재는 결국 다 같은 나이며, 우즈가 만들어 내는 모든 세계 안에 동일하게 존재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타이틀곡 ‘파랗게’를 비롯해 ‘LIFT UP(리프트 업)’, ‘Accident(액시던트)’, ‘NOID(노이드)’, ‘Waikiki(와이키키)(feat.콜드)’, ‘BUCK(벅)(feat.펀치넬로)’, ‘주마등’까지 총 7트랙을 담아 다양한 장르의 음악으로 완성도를 높였다. 본인이 직접 프로듀싱을 맡아 음악부터 비주얼까지 모든 면에 심혈을 기울여 작업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06.29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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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승연, WOODZ(우즈)로 29일 솔로 컴백

조승연이 솔로 가수 우즈(WOODZ)로 컴백한다. 우즈는 8일 공식 SNS를 통해 첫 번째 미니앨범 ‘EQUAL(이퀄)’ 티저 이미지와 로고 영상을 공개하며 29일 컴백을 공식화했다. 지난 2018년 발매한 ‘아무 의미’ 이후 약 1년 6개월 만의 솔로 컴백이라 팬들의 기대가 더욱 집중되고 있다. 우즈는 유니크, 엑스원(X1) 멤버로 그룹 활동 뿐 아니라 솔로로서도 음악적 스펙트럼을 입증하며 ‘완성형 아티스트’의 역량을 보여왔다. ‘디프런트’, ‘풀’, ‘베이비 라이드’ 등 다양한 솔로곡을 발매함과 동시에 프로듀서로서 작사, 작곡, 편곡까지 ‘올라운더’의 재능을 유감없이 발휘해온 터라 이번 새 앨범에도 더욱 기대가 모인다. 새 앨범을 통해 이전에 볼 수 없었던 또 다른 매력과 포지션을 선보일 예정으로, 보다 다채로운 매력과 퍼포먼스, 또 프로듀서로의 역량까지 모두 발휘하며 아이돌과 아티스트의 경계를 자유로이 넘나들며 유일무이한 포지션의 모습을 선보일 전망이다. 우즈라는 활동명은 ‘뿌리는 무겁게, 가지는 가볍게’라는 뜻을 담은 이름으로, ‘마음가짐은 무겁게, 생각은 가볍고 다양하게 하자’라는 의미를 담았다. 2020.06.08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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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원 출신 조승연, 6월 솔로 컴백

엑스원 출신 조승연이 솔로 가수로 돌아온다. 22일 소속사 위에화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조승연은 6월 중순 목표로 앨범을 준비 중이다. 그는 이미 솔로 예명 WOODZ로 다양한 창작활동을 해온 바 있다. 최근에도 광고 음악에 참여했다. 2014년 UNIQ로 데뷔한 조승연은 지난해 Mnet 오디션프로그램 '프로듀스X101'을 통해 탄생한 보이그룹 엑스원으로 재데뷔했다. 하지만 엑스원은 '프로듀스X101' 제작진의 조작 의혹으로 지난 1월 해체됐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04.22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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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톤 측 "한승우 다방면 활동 계획, 루머엔 법적대응"

그룹 빅톤 측이 한승우의 다방면 활동을 지원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플레이엠은 8일 오후 빅톤 공식 팬카페에 "한승우가 재도약 할 수 있도록 다방면의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팬 분들과도 적극 소통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승우는 엑스원 공식 해체 후 소속사로 복귀했다. 이에 소속사는 먼저 한승우가 충분한 휴식을 취한 후 결정하겠다면서 "Mnet '프로듀스X101' 이후 엑스원 활동 기간까지 1년 가까이 쉴 틈 없이 달려온 한승우가 충분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하고 추후 구체적인 활동 방향 및 계획 역시 충분한 대화를 통해 순차적으로 결정하겠다. 엑스원의 활동 기간 동안 애써주신 스윙엔터테인먼트와 엑스원 팬 분들께도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설명했다. 소속사는 한승우에 대한 루머 유포에 법적 대응을 진행한다. "온라인상에서 무분별하게 유포되고 있는 한승우를 비롯한 빅톤 멤버들에 대한 인신공격, 허위사실 유포, 명예훼손 등 악성 게시물 사례를 다수 확인했다. 당사는 이와 같은 악의적인 비방 행위 사례를 취합해 법무법인을 통한 법적 대응을 검토하고 있으며 소속 아티스트의 권익 보호를 최우선으로 두고 강경한 조치를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따가운 질책은 저희에게 보내주시되 아티스트들에게는 따뜻한 응원만을 보내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리겠다"고 입장문을 마무리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01.09 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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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승연 "엑스원 멤버들 모두 기대해달라" 손편지로 심경 [전문]

조승연이 엑스원 해체에 심경을 밝히고 팬들에 감사인사를 전했다. 조승연은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같이 웃고, 같이 울어주며 그 누구보다 멋진 경험을 할 수 있게 도와주셔서 너무 고맙다"며 팬들에 진심을 적었다. 이어 "여러분이 기대하셨던 모습으로 돌아올 수 없기에 실망하실 수도 속상하실 수도 있겠지만 앞으로 여러분들 곁에서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더 열심히 하겠다"고 앞으로 활동에 기대를 당부했다. 엑스원 멤버들에 대한 애정도 전했다. "제가 외동이지만 형제 같은 동생들, 형 때문에 많은 사랑을 느낄 수 있었고, 멤버들과 활동하면서 많은 경험을 했다. 그런 저희들을 좋아해 주시는 여러분들 덕분에 저희도 더 열심히 활동할 수 있었던 것 같다"면서 "멤버들 모두 여러분들 생각 많이 하고 그만큼 보여주고 싶어 하는 것도 많아서 준비도 열심히 했다. 11명으로서 발걸음은 멈췄지만, 보이지 않는 끈으로 연결되어 있는 저희 기대 많이 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조승연은 조만간 만나겠다는 인사도 전했다. "여러분 곁에서 항상 많은 감동을 줄 수 있는 제가 되도록, 어떤 모습으로든 여러분들이 좋아하실 수 있도록 좋은 모습으로 금방 나타나겠다. 2019년 최고의 순간을 함께 해주셔서 감사하고, 여러분들께 받은 만큼 돌려드릴 수 있는 조승연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Mnet '프로듀스X101'의 프로젝트 그룹인 엑스원은 프로그램 조작 논란으로 제작진이 구속 기소돼 재판 중에 있다. 엑스원의 활동은 잠정 중단됐다가 6일 소속사들 합의 불발로 해체를 결정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01.08 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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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IS] 엑스원, "전원 합의되지 않아 해체"..'프듀' 조작이 낳은 대참사

그룹 엑스원이 결국 해체했다. '프로듀스' 시리즈 조작 사태가 낳은 대참사다. CJ ENM 측은 6일 "CJ ENM은 엑스원의 활동 재개를 위해 노력했지만, 엑스원 해체를 결정한 소속사들의 입장을 존중합니다"라고 공식 입장을 발표했다. 이어 플레이엠 엔터테인먼트, 위에화 엔터테인먼트, 티오피미디어, 위엔터테인먼트, MBK엔터테인먼트, 울림엔터테인먼트, DSP미디어, 스타쉽엔터테인먼트, 브랜뉴뮤직 측은 "X1 각 멤버들 소속사와 전원 합의를 원칙으로 협의하였으나 합의되지 않아 해체 결정하였음을 전합니다"라고 공식 입장을 냈다. 6일 엑스원 멤버들의 소속사 관계자들과 CJ ENM, 스윙엔터테인먼트 측이 만나 회의를 가진 결과 최종 합의가 불발됐다. Mnet '프로듀스X101'의 프로젝트 그룹인 엑스원은 프로그램 조작 논란으로 와해됐고 팀은 해체하기로 했다. '프로듀스X101'가 성적대로 공정하게 엑스원 멤버를 선정했다면 절대 있지 않았을 일. 순위 조작으로 정정 당당하게 엑스원 멤버들의 꿈까지 짓밟았다. 지난달 CJ ENM 측은 "아이즈원 엑스원 활동 재개 위해 모든 것을 지원하겠다. 멤버들의 심적 고통과, 팬들의 의견 종합적으로 고려해 아이즈원 엑스원은 빠른 시일 내에 활동할 수 있도록 지지하겠다"라고 밝혔지만 엑스원 활동 재개가 불발됐기 때문에 어떤 방식으로 CJ ENM이 엑스원 멤버들에게 피해 보상을 해줄지도 관심이 모아진다. 엑스원은 데뷔앨범 '비상'으로 초동기간 하프밀리언셀러에 등극하며 논란 속에서도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하지만 조작 논란으로 활동을 제대로 펼칠 수 없었고 한승우, 조승연, 김우석, 김요한, 이한결, 차준호, 손동표, 강민희, 이은상, 송형준, 남도현은 데뷔곡 '플래쉬'를 끝으로 각자 소속사로 돌아가게 됐다. 김연지 기자 kim.yeonji@jtbc.co.kr 2020.01.07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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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IS] 엑스원 해체 결정..CJ ENM "해체 결정한 소속사 존중" [공식]

그룹 엑스원(X1)이 해체하기로 결정했다. CJ ENM 측은 6일 "CJ ENM은 엑스원의 활동 재개를 위해 노력했지만, 엑스원 해체를 결정한 소속사들의 입장을 존중합니다"라고 공식 입장을 발표했다. 6일 엑스원 멤버들의 소속사 관계자들과 CJ ENM, 스윙엔터테인먼트 측이 만나 회의를 가진 결과 최종 합의가 불발됐다. Mnet '프로듀스X101'의 프로젝트 그룹인 엑스원은 프로그램 조작 논란으로 와해됐고 팀은 해체하기로 했다. 지난달 CJ ENM 측은 “모든 책임은 우리에게 있다. 아이즈원 엑스원 활동 재개 위해 모든 것을 지원하겠다. 멤버들의 심적 고통과, 팬들의 의견 종합적으로 고려해 아이즈원 엑스원은 빠른 시일 내에 활동할 수 있도록 지지하겠다”라고 밝혔지만 엑스원을 끌고 가기에 어렵다고 판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엑스원은 데뷔앨범 '비상'으로 초동기간 하프밀리언셀러에 등극하며 논란 속에서도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하지만 조작 논란으로 활동을 제대로 펼칠 수 없었고 한승우, 조승연, 김우석, 김요한, 이한결, 차준호, 손동표, 강민희, 이은상, 송형준, 남도현은 데뷔곡 '플래쉬'를 끝으로 각자 소속사로 돌아가게 됐다. 김연지 기자 kim.yeonji@jtbc.co.kr 2020.01.06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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