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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조영남, 절친 응원 속 4년만의 단독 디너쇼 개최

가수 조영남이 4년만에 디너쇼를 연다. 조영남은 12월 29일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 ‘조영남 송년 콘서트&디너쇼’를 갖는다. 2015년 크리스마스 디너쇼 이후 4년 만의 단독 디너쇼다. 오랜만에 디너쇼를 갖는 조영남을 위해 ‘쎄시봉 친구’ 윤형주와 홍서범, 테너 임철호가 특별 출연한다. 피아니스트 제임스 리도 함께 한다. 조영남은 최근 달성군에서 열린 ‘2019 달성 100대 피아노’ 페스티벌에 참가하고, 미국 LA에서 단독 콘서트를 벌이는 등 무대 감각을 끌어올려왔다. 경기문화콘텐츠진흥원이 주최하고 ㈜블루몽뜨가 주관하는 이번 ‘조영남 송년 콘서트&디너쇼’의 예매는 25일 오전 11시부터 인터넷 예매사이트 인터파크티켓에서 시작된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19.11.19 16:55
생활/문화

‘2008 제야음악회’ 끝이 좋으면 다 좋다

오는 31일에 정말 뜻 깊게 보내겠다는 생각을 하는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경기 침체의 한파에 몸도 마음도 꽁꽁 얼었지만 끝이 좋으면 다 좋은 법이다. 아름다운 음악으로 힘겨웠던 2008년을 마무리하고 멋진 새해를 맞을 기회다. 서울 예술의 전당(02-580-1300)에서는 로랑 프티지라르의 지휘로 강남심포니오케스트라가 뒤카의 교향시 ‘마법사의 제자’와 엘가의 첼로 협주곡(양성원 협연), 라벨의 왼손을 위한 피아노협주곡(이용규 협연), 라벨의 ‘다프니스와 클로에 모음곡 2번’을 연주한다. 팝페라 가수 로즈 장은 아리아와 뮤지컬 캣츠 중 ‘메모리’를 들려준다. 음악회가 끝나면 광장에서 신년 카운트다운과 불꽃놀이가 펼쳐진다. 서울 세종문화회관(02-1544-1887)에서는 서울시유스오케스트라(지휘 박태영)와 함께 비올리스트 리처드 용재 오닐, 카운터테너 이동규, 재즈싱어 윤희정, 파이프오르가니스트 조인형이 공연한다. 오펜바흐의 ‘자클린느의 눈물’, 생상 오페라 ‘삼손과 데릴라’의 아리아 등을 들려준다. 휴식시간엔 소망엽서를 쓰는 이벤트도 열린다. 서울 국립극장에서는 4개의 전속단체(국립극단·국립창극단·국립무용단·국립국악관현악단)가 갈라콘서트를 펼친다. 공연이 끝나면 야외문화광장에서 불꽃놀이와 함께 새해맞이 카운트다운을 갖는다. 모든 참여자에게 떡국을 무료로 나누어 준다. 22일~23일 이메일(backstage@ntok.go.kr)신청 후 추첨을 통하여 티켓을 무료로 나누어준다. (1인2매). 고양 아람누리(02-1577-7766)에서는 가수 조영남의 송년 제야 음악회가 열린다. 데뷔 40주년을 맞은 그가 고양필하모닉오케스트라 반주에 맞추어 ‘화개장터’ ‘제비’ 등 히트곡과 ‘가고파’ 등 한국가곡을 들려준다.. 성남아트홀(031-783-8000)에서는 성남시립교향악단과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의 문혜원·곽선영 ‘돈 주앙’의 강태을 등과, 피아니스트 이루마, 비올리스트 박두리 등이 공연을 갖는다. 아나운서 박지윤이 사회를 본다. 공연이 끝난 후 소망풍선을 날리는 이벤트를 갖는다. 부천 시민회관 대공연장(02-1588-7890)에서는 부천 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임헌정의 지휘로 폰키엘리의 ‘시간의 춤’, 베를리오즈의 ‘환상교향곡 2악장’, 스메타나 나의 조국 중 ‘몰다우’ 등을 연주한다. 테너 정호윤이 구노와 비제, 베르디 오페라 아리아를 열창한다. 김형빈 기자 2008.12.17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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