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전에서 부상당한 황희찬. 사진=AFP 연합뉴스
황희찬(울버햄프턴)이 또 한 번 쓰러졌다. 팀은 완패했다.
울버햄프턴은 8일(한국시간) 영국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6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5라운드 홈 경기에서 첼시에 1-3으로 졌다.
리그 3연패에 빠진 울버햄프턴(승점 8)은 20개 팀 중 최하위에 머물렀고, 잔류 마지노선인 17위 노팅엄 포레스트(승점 26)와 격차를 좁히지 못했다.
이날 오른쪽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격한 황희찬은 전반 41분 그라운드에 쓰러졌다. 전반 43분 결국 벤치로 물러났다. 정확한 부상 부위와 정도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그간 황희찬은 잦은 부상으로 고통받았다. 특히 이번 부상은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을 넉 달 앞두고 당한 터라 더 뼈아프다.
황희찬. 사진=로이터 연합뉴스
울버햄프턴은 첼시 콜 파머에게 해트트릭을 내주며 자존심을 구겼다.
전반 13분 첫 골을 기록한 파머는 35분과 38분에도 울버햄프턴 골망을 가르며 승리를 이끌었다.
울버햄프턴은 후반 9분 툴루 아로코다레가 한 골을 넣었지만, 추격은 역부족이었다.
김희웅 기자 sergio@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