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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일반

K리그-HD현대오일뱅크 ‘K리그 드림어시스트’, 일본 축구캠프 성료

재단법인 케이리그어시스트(이사장 곽영진, 이하 ‘케이리그어시스트’)와 한국프로축구연맹(총재 권오갑, 이하 ‘연맹’), K리그 공식 후원사 HD현대오일뱅크가 함께하는 1대1 멘토링 프로그램 ‘K리그 드림어시스트’ 5기가 이달 18일부터 21일까지 일본 도쿄에서 3박 4일간 축구캠프를 진행했다.K리그 드림어시스트는 전, 현직 K리그 및 WK리그 선수들이 프로축구선수를 꿈꾸는 유소년들을 대상으로 연중 1대1 멘토링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2020년 출범해 올해로 5년째를 맞는다. HD현대오일뱅크와 연맹이 멘토링 프로그램 전반을 지원하고, 아디다스가 축구용품을 후원한다.이번 일본 축구캠프는 멘티들이 해외 축구 문화를 직접 체험하면서 다양한 경험을 쌓고, 이를 통해 동기부여를 높이고자 기획됐다. 이번 캠프에는 조원희, 이윤표, 김정빈 등 멘토 3명과 멘티 13명이 참여한 가운데 도쿄 근교의 고다이라를 연고로 하는 FC가베 유소년 선수들과 친선경기, J1리그 가와사키 프론탈레 대 감바 오사카 경기와 가시와 레이솔 대 마치다 젤비아 경기 관람, 특별 멘토 축구 레슨 등을 진행했다.특히 이번 축구캠프에는 전 국가대표 출신이자 K리그 포항, 성남, 수원 등에서 뛰었던 정성룡이 현지에서 함께하며 의미를 더했다. 정성룡은 본인이 주전 골키퍼로 활약하고 있는 가와사키 프론탈레의 경기에 멘티들을 초청했을 뿐만 아니라 멘티들을 위한 축구 레슨과 다양한 선물, 축구 조언 등을 제공하는 등 물심양면으로 이번 축구캠프를 도왔다.멘토링을 마친 뒤 정성룡은 “K리그 드림어시스트 5기 친구들이 먼 일본까지 와서 응원을 해줘서 고마웠고, 같이 축구도 할 수 있어서 기뻤다. 앞으로 멘티들이 멘토들에게 잘 배우고 이번 축구캠프에서 그랬듯이 즐거운 마음으로 즐기면서 축구를 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K리그 드림어시스트 1기부터 멘토로 활동하고 있는 이윤표는 “이번 축구캠프는 멘티들뿐만 아니라 멘토들에게도 의미 있고 즐거운 시간이었다. 이번 캠프에 함께해주신 모든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마지막으로 축구캠프에 참가한 멘티 김시훈 학생은 “해외에 나오는 게 처음이라 이번 축구캠프가 너무 기대됐는데, 해외팀과 경기를 치르고 J1리그 경기를 직관하는 등 너무 만족스러웠다. 소중한 경험을 하게 해주신 관계자분들께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한편 K리그 드림어시스트는 1기부터 5기까지 총 87명의 축구 꿈나무에게 멘토링을 제공해 왔다. 이를 통해 멘티들이 K리그 산하 유스팀에 입단하거나 연령별 대표팀에 선발되는 등 성과를 달성하고 있다. 올해 진행 중인 K리그 드림어시스트 5기는 조원희 대표 멘토를 비롯해 김호남, 권순형, 김용대 등 멘토 25명과 멘티 26명이 함께하고 있으며, 오는 12월 수료식을 가질 예정이다.김희웅 기자 2024.10.24 09:53
프로축구

K리그-HD현대오일뱅크 ‘K리그 드림어시스트’ 5기, 성남 선수들과 함께하는 축구클리닉 진행

재단법인 케이리그어시스트(이사장 곽영진, 이하 ‘케이리그어시스트’)와 한국프로축구연맹(총재 권오갑, 이하 ‘연맹’), K리그 공식 후원사 HD현대오일뱅크가 함께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 ‘K리그 드림어시스트’가 6일(금) 성남FC 클럽하우스에서 축구클리닉을 진행했다.‘K리그 드림어시스트’는 전, 현직 K리그 및 WK리그 선수들이 프로축구선수를 꿈꾸는 유소년들을 대상으로 연중 1대1 멘토링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2020년 출범해 올해로 5년째를 맞는다. HD현대오일뱅크와 연맹이 멘토링 프로그램 전반을 지원하고, 아디다스가 축구용품을 후원한다.‘K리그 드림어시스트’ 5기는 지난 4월 공개 오디션을 통해 전국에서 총 26명을 선발한 뒤 5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전국 각지에서 개별적으로 1대1 멘토링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축구클리닉은 멘티들이 한곳에 모여 멘토링의 성과를 중간 점검하는 자리였다.축구클리닉에는 대표 멘토 조원희를 포함해 멘토 이윤표, 김정빈, 멘티 21명이 참석했다. 또한, 현역 K리그 선수 성남FC 이정협, 정승용이 일일 강사로 나섰는데, 함께 훈련을 지도하고 경기를 뛰며 힘을 보탰다. 이날 참석한 멘티들 역시 열정적인 자세로 훈련과 경기에 임했다.성남FC 이정협은 축구클리닉을 마친 후 “어린 친구들인데도 집중력 있게 참여해 줬고 생각한 것보다 실력이 좋아서 놀랐다. 함께 경기할 때는 나도 진심으로 뛰었던 것 같다. 축구선수로서 잘 성장해 모두 원하는 꿈을 이루길 바란다. 다음에도 기회가 있으면 기꺼이 참여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한편 멘티들은 축구클리닉 외에도 종합직업전시체험관 한국잡월드를 방문해 HD현대오일뱅크 부스를 찾고, 다양한 직업을 체험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케이리그어시스트는 이번 축구클리닉을 비롯해 앞으로도 ‘K리그 드림어시스트’ 5기 멘토와 멘티가 더욱 적극적으로 교류할 수 있도록 장려하고, 해외 전지훈련, 축구 캠프 등을 통해 멘티들이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김희웅 기자 2024.09.09 15:36
프로축구

K리그 – HD현대오일뱅크 ‘K리그 드림어시스트’ 5기 발대식 성료

재단법인 K리그어시스트(이사장 곽영진, 이하 ‘재단’)와 한국프로축구연맹(총재 권오갑, 이하 ‘연맹’), K리그 공식 후원사 HD현대오일뱅크가 함께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 ‘K리그 드림어시스트’가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5기 발대식과 축구 캠프를 개최했다. ‘K리그 드림어시스트’는 전, 현직 K리그 및 WK리그 선수들이 프로축구선수를 꿈꾸는 유소년들을 대상으로 연중 1대1 멘토링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2020년 출범하여 올해로 5년째를 맞는다. HD현대오일뱅크와 연맹이 전반적인 멘토링 지원을 맡았고, 아디다스가 축구용품을 후원한다. ‘K리그 드림어시스트’ 5기 멘토단은 현역선수 2명과 은퇴선수 24명으로 총 26명의 멘토로 구성됐다. 1기부터 참여하고 있는 조원희가 대표 멘토로 나선 가운데 이윤표, 김정빈 멘토 등도 1기부터 5년 연속 참여하고 있고, 권순형, 김동섭, 김호남, 배승진, 여성해 멘토가 새롭게 합류한다. 여자 멘토로는 현역 WK리그 선수인 강가애(세종스포츠토토) ,김정미(인천현대제철) 등이 지속해서 멘토로 활동한다. ‘K리그 드림어시스트’ 5기 발대식은 18일 충남 서산에 있는 HD현대오일뱅크 대산공장에서 열렸다. 발대식에는 조원희 대표 멘토를 포함해 김정빈, 박대한, 이상협, 이윤표, 이진호, 주수진 등 멘토 7명과 전국 각지에서 모인 멘티 20명이 참석해 아디다스 용품 증정식 및 기념사진 촬영 등을 했다. 발대식을 마친 뒤에는 멘토와 멘티가 자기 소개를 하며 서로 가까워지는 시간을 가졌고, 이어서 HD현대오일뱅크 대산공장 내에 있는 훈련장에서 훈련과 친선경기를 했다. 이튿날인 19일 오전에는 스포츠 심리학박사 이상우 멘토가 멘티들을 대상으로 심리교육을 진행하고, 정신 건강 증진을 위한 심리 검사를 실시했다. 모든 일정이 끝난 후에는 포항스틸러스 손동민 피지컬 코치가 멘티들을 위해 기부한 수면 안경과 서적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향후 ‘K리그 드림어시스트’ 5기는 최소 월 1회 멘토와 멘티 간 자체 멘토링을 진행하게 된다. 이를 통해 멘티들은 K리그에서 활약한 멘토들의 성장 경험을 전수받고, 축구를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얻는다. 이 외에도 ‘K리그 드림어시스트’ 5기는 해외 축구 캠프, 멘티 청백전, 멘토 대상 워크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연중 진행할 계획이다. 연맹은 ‘K리그 드림어시스트’ 5기에 참여하는 멘토와 멘티들이 적극적으로 교류하고, 자라나는 축구 꿈나무들이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이은경 기자 2024.05.20 15:04
프로축구

K리그-HD현대오일뱅크 ‘드림어시스트’ 4기, 1박 2일 발대식으로 힘찬 출발

재단법인 K리그어시스트(이사장 곽영진, 이하 ‘재단’)와 K리그 공식 후원사 HD현대오일뱅크가 함께하는 사회공헌 캠페인 ‘K리그 드림어시스트’가 지난 6월 10일부터 이틀간 4기 발대식과 축구 캠프를 시작으로 힘찬 출발을 했다. ‘K리그 드림어시스트’는 전, 현직 K리그 및 WK리그 선수들이 프로축구선수를 꿈꾸는 유소년들을 대상으로 연중 1대1 멘토링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2020년 출범하여 올해로 4년째를 맞는다. HD현대오일뱅크가 전반적인 멘토링 지원을 맡았고, 아디다스는 축구용품을 후원한다.지난 3년간 총 51명의 유소년 선수들이 ‘K리그 드림어시스트’를 통해 멘토링과 축구용품 등을 지원을 받았다. 'K리그 드림어시스트'는 2020년 진로 교육 활성화 공로를 인정받아 교육부장관 표창을 받았고, 2022년에는 태국 전지훈련을 포함해 멘토링 총 203회 진행, 멘토들의 재능기부를 통한 후원금 모금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K리그 드림어시스트’ 4기 발대식은 10일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 2023’ 18라운드 울산현대 대 제주유나이티드 경기의 식전 행사로 진행됐다. 발대식에는 오범석, 김광석, 김원일, 주수진 등 멘토들이 참석해 멘토 임명장 전달 및 기념사진 촬영을 했다.발대식 전후로 멘토와 멘티 간 친밀감 형성을 위한 다양한 행사도 진행했다. 10일에는 경주 스마트에어돔에서 멘토와 멘티가 함께 훈련, 경기 등을 실시했다. 이어 멘토, 멘티들은 울산으로 이동한 뒤 울산 구단의 협조를 받아 선수단 입장 시 승리의 하이파이브, 발대식 및 기념사진 촬영, 볼보이 체험 등 다양한 홈경기 이벤트에 참여했다.이튿날인 11일 오전에는 스포츠 경기 영상 및 데이터 분석업체 ‘비프로’의 전력분석관이 전날 촬영했던 멘티들의 훈련, 경기 영상을 토대로 데이터 기반 코칭 및 피드백을 제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정신 건강을 위한 웰니스 전문기업 ‘이지앤웰니스’에서 멘티들을 대상으로 심리 상담 및 유소년 선수 멘탈 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스포츠 뉴트리션 브랜드 ‘얼티밋 포텐셜’에서 멘티들의 영양 관리를 위한 보충제를 제공하는 시간도 함께했다. 한편 ‘K리그 드림어시스트’ 4기 멘토단은 윤정환 K리그 앰버서더와 조원희 재단 이사가 대표 멘토로 나서는 가운데 총 27명의 멘토가 함께한다. 여기에는 황진성, 김용대, 이윤표 등이 1기부터 4년 연속 참여하고, 김광석, 양상민 등이 새로 합류한다. 현역 WK리그 선수는 지소연(수원FC위민), 김정미(인천현대제철), 강가애(세종스포츠토토) 등이 멘토로 나선다. 연맹은 이번 ‘K리그 드림어시스트’ 4기에 참여하는 멘토-멘티들이 적극적으로 교류하고, 자라나는 축구 꿈나무들이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이은경 기자 2023.06.12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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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현대오일뱅크 ‘드림어시스트’ 3기, 태국에서 전지훈련 마쳐

한국프로축구연맹과 K리그 공식 후원사 현대오일뱅크, 대한축구협회 축구사랑나눔재단이 함께하는 사회공헌 캠페인 ‘K리그 드림어시스트’ 3기가 태국 치앙마이에서 전지훈련을 진행했다.‘K리그 드림어시스트’는 전·현직 K리그 선수들이 프로축구선수를 꿈꾸는 유소년들을 대상으로 연중 1대1 멘토링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2020년 처음 시작하여 지난해까지 3년째 진행해왔다.지난해 출범한 3기는 멘토-멘티 총 50명을 대상으로 1대1 멘토링을 포함해 축구캠프, 체육대회 등 왕성하게 활동해왔고, 이번에는 K리그 구단과 연계한 해외 전지훈련을 떠났다.‘K리그 드림어시스트’ 해외 전지훈련은 26일부터 29일까지 총 3박 4일 동안 태국 치앙마이에서 진행했다. 이번 전지훈련에는 조원희 대표 멘토를 포함해 우수 활동 멘토-멘티로 선정된 이윤표, 정다정 멘토와 멘티 9명이 참가했다.이들은 태국 치앙마이에서 제주유나이티드와 수원FC 전지훈련을 참관하고, 제주 구자철, 수원FC 이승우, 윤빛가람, 신세계 등 K리그 선수들과 직접 만나 축구선수로서 성장을 위한 조언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멘토 축구 레슨, 조원희 멘토의 토크 콘서트, 수료식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소화했다. 연맹은 이번 ‘K리그 드림어시스트’ 전지훈련을 통해 단순한 축구 멘토링을 넘어 멘티들에게 특별한 경험과 강한 동기부여를 전달하게 됐다. 이번 전지훈련에 참여한 이윤표 멘토는 ”기존에는 담당 멘티 친구와 1대1 멘토링만 진행해왔는데, 해외 전지훈련을 통해 다양한 멘티 친구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고 친해질 수 있어서 뜻깊었다. 내가 어린 시절에도 이런 프로그램이 있었다면 좋았을 것 같다는 생각에 더욱 적극적으로 멘토링을 하게됐다“고 소감을 밝혔다.김도희 멘티는 ”해외 전지훈련에 와서 유명한 선수들을 만나 조언을 들을 수 있어서 매우 좋았다. 1년 동안 이끌어준 정다정 멘토님을 포함해 이번에 조원희 대표 멘토님의 훈련도 도움이 많이 됐고, 다른 멘티 친구들과 함께하는 프로그램도 즐거웠다. 드림어시스트를 통해 많은 격려도 받고, 부족한 점을 채울 수 있어서 감사하다“고 덧붙였다.한편 ‘K리그 드림어시스트’ 3기는 이번 해외 전지훈련을 마지막으로 1년간의 일정을 마무리했으며, 새롭게 출범하는 4기는 올해 봄부터 모집 및 활동을 시작하게 된다.이은경 기자 2023.01.30 13:57
프로축구

K리그 레전드 레슨받고 축구 꿈나무 후원… 와디즈 펀딩 진행

한국프로축구연맹과 K리그 공식 후원사 현대오일뱅크, 대한축구협회 축구사랑나눔재단이 함께하는 ‘K리그 드림어시스트’가 축구 팬들을 대상으로 와디즈 펀딩을 진행한다. 드림어시스트는 전, 현직 K리그와 WK리그 선수들이 멘토로 나서 어린 선수들에게 축구 기술, 심리지원, 슬럼프 극복 등 축구선수로서의 성장 과정 전반을 멘토링 하는 사회공헌 캠페인이다. 이 캠페인은 2020년부터 3년째 지속되며 올해 4월 3기가 출범했다. 3기 드림어시스트는 국내 최대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와디즈'를 통해 멘티들을 함께 응원하고 지원하고 지원할 서포터즈를 모집한다. 펀딩 상품은 드림어시스트 3기 멘토이자 K리그 레전드 조원희, 황진성, 남준재, 박희철의 축구 레슨권과 드림어시스트 유니폼으로 구성된다. 멘티들에게 더 큰 도움을 주는 취지에 선수들도 재능기부에 적극적으로 동참했다. 축구 레슨은 10월 22일(토) 12시부터 18시까지, 서울 양천구에 위치한 양천해누리체육공원 풋살장에서 진행된다. 선수들부터 직접 포지션별 레슨을 받고 유니폼과 사인회, 포토타임을 진행하면서 K리그 레전드와 팬들이 함께하는 특별한 추억을 만들 예정이다. 참가를 원하는 누구나 이번 펀딩을 통해 K리그 드림어시스트에 동참할 수 있다. 와디즈 펀딩을 통해 모인 후원금은 드림어시스트에 참여하는 멘티들을 위한 축구용품과 장학금 지원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펀딩 기간은 9월 26일(월) 오픈하여 10월 5일(수)에 마감된다. 올해로 3년 차에 접어든 ‘드림어시스트’는 그동안 멘티들의 K리그 유스팀 입단, 대한축구협회 ‘골든에이지’ 선발 등 여러 성과를 남겼다. 멘토로 참여했던 선수들도 향후 지도자로서의 길을 걷는 데 많은 경험을 쌓았다는 소감을 밝혔다. 연맹과 현대오일뱅크는 사회에 선한 영향력, 진로 교육 공로를 인정받아 2020년 교육부 장관 표창받기도 했다. 김희웅 기자 sergio@edaily.co.kr 2022.09.27 16:36
축구

'멘토 조원희와 함께' K리그 드림어시스트 온라인 토크콘서트 개최

한국프로축구연맹(이하 연맹)이 ‘K리그 드림어시스트 온라인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K리그 드림어시스트’는 한국프로축구연맹과 현대오일뱅크, 대한축구협회 축구사랑나눔재단이 공동주관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전현직 K리그 선수들이 멘토로 나서 축구선수를 꿈꾸는 유소년들과 1대1 멘토링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출범하여 올해 2기 멘토링이 진행중이며, 조원희, 이청용, 조현우 등이 멘토로 참여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K리그 드림어시스트’가 멘티들을 위해 특별한 시간을 마련했다. 토크콘서트 방식으로 멘티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기회를 마련했다. 현재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상황을 고려해 화상회의 방식으로 온라인 토크콘서트가 진행됐다. 이번 온라인 토크콘서트는 8월 31일 오후 3시 30분부터 멘티 23명이 참여해 약 1시간 가량 이어졌다. 먼저 토크콘서트 시작에 앞서 강원FC 이영표 대표와 울산 현대 이청용이 영상으로 환영 인사를 전했다. 이어서 강성주 해설위원이 진행을 맡은 가운데 조원희 멘토가 대표로 참여해 멘티들을 만났다. 이날 조원희 멘토는 현역 선수 시절 국가대표팀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K리그에서 활약했던 본인의 경험을 진솔하게 전달했다. 강연 후 조원희 멘토는 멘티들의 질문에 답하는 질의응답 시간을 가진 뒤, “경험 많고 훌륭한 멘토들이 여러분 곁에 있으니 항상 힘들고 어려울 때 자주 찾아달라. 여러분들이 꿈을 포기하지 않고 꼭 대한민국 축구를 이끌어가는 선수가 됐으면 좋겠다”고 진심을 전했다. ‘K리그 드림어시스트’ 2기는 이번 토크콘서트 외에도 올해 11월까지 1대1 멘토링을 비롯한 다양한 활동으로 축구 꿈나무들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프로그램 파트너인 롯데칠성음료, 푸마, 크라운, 바른세상병원이 선수 성장을 위한 축구용품, 음료, 제과, 부상치료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김효경 기자 2021.09.01 15:29
축구

K리그-현대오일뱅크, 'K리그 드림어시스트' 2기 출범

한국프로축구연맹(축구연맹)과 K리그 공식 후원사 현대오일뱅크, 그리고 대한축구협회 축구사랑나눔재단이 함께하는 사회 공헌 캠페인 'K리그 드림어시스트' 2기가 지난 9일 발대식을 열고 그 시작을 알렸다. 'K리그 드림어시스트'는 전·현직 K리그 선수의 자발적인 참여로 프로 축구 선수를 꿈꾸는 축구 유소년들에게 일대일 멘토링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처음 출범한 'K리그 드림어시스트'는 1기 프로그램 종료 후 실시된 설문조사에서 멘토와 멘티 모두 높은 만족도를 보였으며, 축구연맹은 진로 교육 활성화 공로로 교육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이날 발대식에는 축구연맹 한웅수 부총재, 현대오일뱅크 고인수 상무가 참석했다. 또 2기 대표 멘토인 가수 션, K리그 레전드 조원희를 비롯해 황진성, 김원일, 김태륭, 정다정 등 2기 멘토들이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2기 멘토단은 션, 이영표, 조원희가 대표 멘토로 나섰고, 현역 선수 7명, 은퇴 선수 17명으로 총 24명의 멘토로 구성됐다. 현역 선수로는 1기에 참여했던 조현우(울산 현대), 이승모(포항 스틸러스)와 더불어 이청용, 원두재(이상 울산) 등이 새로 합류했다. 또 여자 축구 저변 확대를 위해 WK리그 선수인 이영주, 김정미(이상 현대제철), 심서연(세종 스포츠토토)이 멘토로 나섰다. 발대식은 대표 멘토 위촉식을 시작으로 2기 멘토들을 소개하고, '멘토들의 멘토'로 활약할 션의 강연으로 이어졌다. 션은 "사람들은 꿈을 이루는 과정에서 행복을 찾는다. 여기 계신 멘토 여러분이 멘티가 꿈을 이룰 수 있도록 한 걸음 한 걸음씩 꾸준히 함께해주시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또 션은 "축구 선수라는 꿈을 꾸는 멘티들에게 실제 축구 선수가 멘토링을 해준다는 뜻깊은 취지에 공감했다. 멘토가 멘티에게 쏟는 시간과 정성은 한 아이의 삶뿐만 아니라 세상을 변화시킬 것"이라고 덧붙였다. 발대식을 시작으로 'K리그 드림어시스트' 2기는 올해 11월까지 일대일 멘토링 뿐만 아니라, 멘토와 멘티가 함께 K리그 경기를 관람하고 토크 콘서트를 개최하는 등 활발한 활동으로 축구 꿈나무들을 지원한다. 최용재 기자 2021.04.12 06:01
축구

한국 축구 '멘토' 이영표의 조언 "재능은 타고나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가는 것"

"축구 재능은 타고나는 게 아니라 만드는 것이다." 현대오일뱅크가 K리그와 함께하는 축구 사회공헌 프로그램 'K리그 드림어시스트' 1기 수료식에 참여한 한국 축구의 '전설' 이영표는 후배들에게 이렇게 조언했다. 2일 현대오일뱅크 서울사무실에서 열린 이 행사는 K리그와 후원사인 현대오일뱅크, 그리고 대한축구협회(축구협회) 축구사랑나눔재단이 함께 선보인 유명선수-유망주의 일대일 멘토링 프로그램이다. 드림 어시스트 멘토로 선정된 20명의 전·현직 K리그 선수들은 지난 7월부터 매달 1회 이상 멘티들과 만났다. 축구 기술뿐 아니라 인간관계 등 다양한 주제로 멘토링을 이어왔다. 에인트호번(네덜란드), 토트넘(잉글랜드), 도르트문트(독일) 등 해외 클럽 경험이 풍부하고 국가대표로서 127경기에 뛰며 '센추리클럽'에 가입한 그는 축구협회 축구사랑나눔재단 이사로 토크 콘서트를 진행했다. 이영표는 "축구를 아는 방법에는 3가지가 있다. 첫째는 축구를 직접 해봐야 하고, 둘째는 축구를 누군가에게 배워봐야 하고, 셋째는 누군가에게 축구를 가르쳐 봐야 한다"며 "축구선수로서의 재능은 타고나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가는 것"이라며 멘티들을 격려했다. 이영표의 토크콘서트 외에도 이날 수료식에서는 멘토링 활동 영상을 함께 시청하며 서로의 경험을 공유했다. 또 우수 팀을 선정하는 시간을 가졌다. 매주 세부 주제로 축구강습을 진행해 최우수 멘토로 선정된 K리그 출신 이윤표는 "멘티 친구에게서 어릴 적 내 모습이 보였다. 알려주고 싶은 게 많았다. 앞으로도 관심을 갖고 지켜보며 관계를 이어가겠다"고 약속했다. 이 프로그램을 기획한 한국프로축구연맹 관계자는 "K리그 전·현직 선수들의 역량을 발휘한다는 점에서 특별한 사회공헌활동이라고 생각한다.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신의 어려움 속에서도 성실히 멘토링을 해준 멘토 선수들과 멘티 학생들에게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공동 주관사 현대오일뱅크 관계자는 "이번 멘토링이 1기 멘티 학생들이 축구선수의 길을 가는 데 있어 이정표 역할을 하길 바란다. 앞으로 2기, 3기 더 많은 친구가 꿈의 골을 넣을 수 있도록 어시스트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약속했다. 최용재 기자 choi.yongjae@joongang.co.kr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2020.12.03 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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