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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가면의 여왕’ 오지호, 송영창 향한 날선 눈빛… 살얼음판 분위기

‘가면의 여왕’의 오지호가 조태관을 죽인 진짜 범인 송영창을 찾아간다.6일 방송되는 채널A 월화드라마 ‘가면의 여왕’ 14회에서는 10년 전 강보 호텔 2401호에서 벌어진 사건의 진실을 모두 알게 된 최강후(오지호)가 기도식(조태관) 살인범 강일구(송영창)와 독대한다.앞서 조유정(신은정)은 강후에게 기도식의 과거 만행이 담긴 메모리 카드를 처리해달라고 부탁했다. 강후는 기도식 사망 사건 당일 기록이 담긴 메모리 카드에서 강일구 회장이 기도식 등에 칼을 꽂는 장면을 포착, 경악을 금치 못했다.6일 공개된 스틸에서 강후는 모두의 불행이 시작된 강보 호텔 2401호에서 강일구 회장을 독대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사랑하는 여자친구 도재이(김선아)을 위해서라면 어떤 일도 마다하지 않았던 강후의 날 선 눈빛에서 강 회장에 대한 거대한 분노가 느껴져 보는 이들의 간담을 서늘하게 만든다. 하지만 강 회장은 강후의 어떤 말에도 눈 하나 깜짝하지 않는 포커페이스로 맞서 살얼음판 같은 분위기를 자아내 궁금증을 증폭시킨다.강후는 강일구의 뻔뻔한 태도를 예상했다는 듯 강 회장을 무너뜨릴 최후의 결단을 내린다고 해 그의 선택에 귀추가 주목되는 상황. 홀로 스위트룸에 남아 생각에 잠긴 강일구 회장 역시 의미심장한 표정을 짓고 있어 두 사람 사이 거센 폭풍우를 예고한다.채널A 월화드라마 ‘가면의 여왕’ 14회는 6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06.06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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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윤정, 드라마 영화 넘나들며 잘 나간다!

배우 고윤정이 드라마와 영화를 넘나들며 필모그래피를 쌓고 있다. 2019년 드라마 ‘사이코메트리’로 데뷔한 고윤정은 이후 넷플릭스 ‘보건교사 안은영’, ‘스위트홈’에 연달아 출연하며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단아한 외모와 신비로운 분위기의 고윤정은 ‘스위트홈’에서 처음으로 장르물에 도전하며 그동안의 이미지와는 180도 달라진 모습을 보여줬다. 이어 지난해 ‘로스쿨’에서는 남자친구의 폭력으로부터 느끼는 공포, 두려움 등의 감정부터 자기 자신을 변호하고 법과 맞서 싸우는 용기와 당당함까지 주체적으로 변하는 캐릭터의 다채로운 감정선을 세심하게 그려냈다. 고윤정은 영화로 영역을 넓혀 ‘헌트’에서 스파이 색출 작전에 휘말리는 대학생 조유정 역을 담담하게 그려내며 스크린 데뷔도 성공적으로 마쳤다. 올 하반기에 공개 예정인 디즈니+의 ‘무빙’에도 얼굴을 비춘다. 무빙에서는 부모와 같은 초능력을 가졌지만 드러내지 않은 채 현재를 살아가는 장희수 역을 맡았다. 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2.08.29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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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트’ 반전 즐기기 위한 ‘NO 스포일러’ 캠페인 전개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며 흥행 사냥을 시작한 ‘헌트’가 영화의 재미를 온전히 느끼기 위한 ‘NO 스포일러’ 캠페인을 이어가고 있다. 영화 ‘헌트’는 지난 10일 개봉과 동시에 실 관람객의 호평을 이끌고 있다. ‘헌트’는 조직 내 숨어든 스파이를 색출하기 위해 서로를 의심하는 안기부 요원 박평호와 김정도가 ‘대한민국 1호 암살 작전’이라는 거대한 사건과 직면하며 펼쳐지는 첩보 액션 드라마. 영화의 관전 포인트는 스파이 동림의 정체. 이에 아직 영화를 보지 않은 이들 사이에서는 스파이 동림에 대한 궁금증이 최대로 높아지고 있다. 동림은 극 중 조직 내부에 침투한 스파이로, 박평호(이정재 분)와 김정도(정우성 분)는 스파이 때문에 주요한 작전의 실패를 맞는다. 이후 박평호와 김정도는 서로를 용의 선상에 올려두고 본격적인 스파이 색출에 나선다. 또 박평호를 보좌하는 해외팀 에이스 방주경(전혜진 분)과 스파이를 찾고 말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내보이는 국내팀 요원 장철성(허성태 분), 스파이 색출 작전에 휘말리는 대학생 조유정(고윤정 분)이 함께 밀도 높은 심리전을 펼친다. 이 과정에서 조직 내 스파이 동림을 찾는 숨 막히는 심리전과 긴장감, 짜릿한 액션의 카타르시스, 그리고 충격적인 반전이 이어진다. 동림을 찾기 위한 과정 속에는 예측 불가한 반전까지 자리하고 있어, 영화를 더욱 재미있게 관람하기 위해 스포일러를 주의하라는 ‘NO 스포일러’ 캠페인에 실 관람객들은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다. 실제로 SNS에는 영화의 결말을 누설하지 않으려는 훈훈한 분위기가 펼쳐지고 있다. “아무 정보 없이 보면 더 재미있는 영화”, “스포일러 당하기 전 빠른 관람만이 살길” 등 아직 영화를 관람하지 않은 예비 관람객들이 반전을 고스란히 경험할 수 있도록 하는 배려다. ‘헌트’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김다은 인턴기자 2022.08.11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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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트’ 오늘(10일) 개봉! 흥행 사냥 관람 포인트3

‘헌트’의 흥행 사냥이 시작됐다. 영화 ‘헌트’는 조직 내 숨어든 스파이를 색출하기 위해 서로를 의심하는 안기부 요원 박평호(이정재 분)와 김정도(정우성 분)가 ‘대한민국 1호 암살 작전’이라는 거대한 사건과 직면하며 펼쳐지는 첩보 액션 드라마. ‘헌트’가 드디어 오늘(10일) 개봉한 가운데 10일 배급사 메가박스 측은 영화 속 놓쳐서는 안 될 관람 포인트 탑3를 공개했다. #1. 2022년 가장 매력적인 첩보 액션 드라마 첫 번째 관람 포인트는 ‘헌트’가 거대한 스케일을 자랑하는 다채로운 액션과 밀도 있는 스토리가 어우러진 첩보 액션 드라마 장르라는 것. 사냥감이 아닌 사냥꾼이 되기 위해 박평호가 이끄는 해외팀과 김정도가 이끄는 국내팀이 펼치는 고도의 심리전은 강렬한 몰입감을 선사한다. 여기에 이정재 감독이 “모든 액션은 리얼하면서도 힘있게 보이는 것”에 초점을 맞췄다고 밝혔듯, 도심을 종횡무진 누비는 카체이싱과 대규모 폭파와 총격전 등 거대한 스케일을 자랑하는 액션 시퀀스는 첩보 액션 장르의 모든 것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2. 스크린을 가득 채우는 독보적인 미장센 영화는 칸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 당시부터 첩보 액션 드라마 장르 작품 중에서도 단연 돋보이는 미장센으로 영화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각 인물의 캐릭터를 표현하는 공간부터 소품, 의상의 색감과 스타일까지 독보적인 미장센은 ‘헌트’의 두 번째 관람 포인트로 꼽힌다. 제작진은 영화 전반에 무게감을 주기 위해 색감을 통제하는 것은 물론, 캐릭터 특성을 표현하기 위해 공간 구성을 달리했다고. 박일현 미술감독이 “인물의 심리에 따라 공간이 디자인되고 구성되었다”고 설명했듯, 박평호는 내재한 현실적 갈등을 표현하는 컬러로 그려지고 김정도의 공간은 화이트와 블랙의 진한 대비로 강한 신념을 지닌 인물의 특성을 드러낸다. 스크린을 가득 채우는 클래식한 미장센은 영화의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3. 배우들의 열연으로 완성된 생생한 캐릭터 배우들의 열연으로 완성된 생생한 캐릭터 또한 관전 포인트로 빼놓을 수 없다. 이정재 감독이 직접 연기한 박평호를 비롯해 정우성의 김정도, 전혜진의 방주경, 허성태의 장철성, 고윤정의 조유정 등 모든 배우는 캐릭터를 완벽에 가깝게 소화하며 새로운 인생 캐릭터를 예고한다. 특히 배우들은 연기 내공을 바탕으로 인물의 디테일한 부분까지 세심하게 신경 쓰며 캐릭터를 잡아갔다고. 정우성은 평소 두터운 우정을 자랑한 이정재 감독과 현장에서 사적인 교감을 배제하고 치열하게 연기했다. 이어 전혜진과 허성태는 각각 권총을 쥐는 법부터 연습하는가 하면, 15kg 감량하며 캐릭터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밝혔다. 이와 같은 캐릭터 싱크로율 100%의 골든 캐스팅은 극의 서사에 힘을 불어넣을 것으로 전망된다. ‘헌트’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김다은 인턴기자 2022.08.10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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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트’ 이정재X정우성X전혜진 격돌, 2차 포스터·캐릭터 영상 공개

‘헌트’가 이정재와 정우성의 긴박감 넘치는 격돌을 예고했다. 배급사 메가박스는 27일 영화 ‘헌트’의 공식 2차 포스터와 캐릭터 영상을 공개했다. ‘헌트’는 조직 내 숨어든 스파이를 색출하기 위해 서로를 의심하는 안기부 요원 박평호와 김정도가 ‘대한민국 1호 암살 작전’이라는 거대한 사건과 직면하며 펼쳐지는 첩보 액션 드라마. 이번에 공개된 포스터에는 조직 내 스파이의 실체를 쫓는 과정 중 서로를 의심하는 안기부 해외팀 차장 박평호(이정재 분)와 국내팀 차장 김정도(정우성 분), 박평호를 보좌하며 사내 스파이가 있다는 정보를 의심하는 해외팀 에이스 방주경(전혜진 분)과 김정도의 지시로 스파이를 찾고 말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내보이는 장철성(허성태 분), 스파이 색출 작전에 휘말리는 대학생 조유정(고윤정 분)의 모습이 한데 어우러져 있다. 그뿐만 아니라 일촉즉발의 상황 속 어딘가를 향해 급박히 총구를 겨누는 박평호와 김정도의 모습은 예측 불가 전개를 예고한다. 동시에 공개된 캐릭터 영상은 조직 내 숨어든 스파이 동림을 추적하는 과정 속 얽히게 된 인물들의 모습을 포착, 사냥꾼이 되지 못하면 사냥감이 되는 위기에 처한 이들의 날 선 대립을 담는다. 먼저 안기부 해외팀 차장 박평호는 스파이의 실체를 맹렬하게 쫓으면서도 “확인되지 않은 상태에서 아무것도 믿을 수 없어”라며 냉철하고 이성적인 모습을 드러낸다. 박평호를 비롯한 해외팀을 수사 선상에 놓고 옥죄어 가는 국내팀 차장 김정도는 목표를 향해 거침없이 나아가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한 명이라도 놓쳐서는 안 돼”라는 대사는 김정도의 저돌적인 면모를 드러낸다. 방주경 역의 전혜진은 뛰어난 수사력과 발 빠른 정보력을 갖춘 에이스의 면모를 보이다가도 능청스러운 모습으로 분위기를 반전시킨다. 여기에 김정도의 오른팔 장철성 역을 맡은 허성태는 먹잇감을 놓지 않으려는 강인함을 보이는 것은 물론, 스파이 색출 작전에 휘말리는 대학생 조유정 역의 고윤정은 박평호와 연관이 있는 인물임을 예고한다. 마지막으로 ‘사냥꾼이 될 것인가 사냥감이 될 것인가’라는 카피가 더해진 영상은 다섯 사람의 관계에 대한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헌트’는 오는 8월 10일 개봉한다. 김다은 인턴기자 2022.07.27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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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트’ 이정재X정우성 격돌 2차 예고편 공개

‘헌트’가 이정재와 정우성의 대립을 예고하는 2차 예고편을 공개했다. 영화 ‘헌트’는 조직 내 숨어든 스파이를 색출하기 위해 서로를 의심하는 안기부 요원 박평호(이정재 분)와 김정도(정우성 분)가 ‘대한민국 1호 암살 작전’이라는 거대한 사건과 직면하며 펼쳐지는 첩보 액션 드라마. 지난 24일 배급사 메가박스는 ‘헌트’의 공식 2차 예고편을 공개했다. 공개된 예고편은 대통령의 방문을 다급하게 막는 박평호와 김정도의 모습으로 시작한다. 갑작스럽게 날아온 총알을 막기 위해 총을 겨누는 두 사람의 모습도 더해진다. 이어진 장면에서 해외팀 차장 박평호와 국내팀 차장 김정도는 조직 내 침투한 스파이 동림의 존재를 알게 되는데, 이를 찾지 못하면 타깃이 되는 위기에 처할 것을 예고한다. 여기에 스파이가 내부에 있다는 정보를 의심하는 방주경(전혜진 분)과 동림을 잡아내고 말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내보이는 장철성(허성태 분), 안기부 요원들에게 붙잡히며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대학생 조유정(고윤정 분)의 모습까지 그려진다. 대통령을 시해하려고 한 스파이의 실체를 맹렬하게 쫓는 박평호와 김정도는 서로를 의심하며 진실에 한 발자국씩 다가가는 한편, “난 네가 반드시 동림이라고 생각해”라는 대사와 함께 두 사람은 대립한다 . ‘헌트’는 오는 8월 10일 개봉한다. 김다은 인턴기자 2022.07.25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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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윤정 ‘헌트’로 스크린 데뷔…촬영 없는 날도 현장 방문

영화 ‘헌트’에서 조유정 역에 낙점된 배우 고윤정이 충무로 블루칩으로 주목받고 있다. 고윤정은 드라마 ‘로스쿨’, ‘사이코메트리 그녀석’, ‘환혼’과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스위트홈’, ‘보건교사 안은영’ 등에 출연한 연기 4년 차 배우다. 고윤정은 ‘헌트’로 스크린에 처음 데뷔한다. ‘헌트’ 는 조직 내 숨어든 스파이를 색출하기 위해 서로를 의심하는 안기부 요원 박평호(이정재 분)와 김정도(정우성 분)가 대한민국 1호 암살 작전이라는 거대한 사건과 직면하며 펼쳐지는 첩보 액션. 고윤정은 ‘헌트’에서 박평호와 김정도를 필두로 펼쳐지는 스파이 색출 작전에 휘말리는 대학생 조유정 역을 맡아 극의 긴장감을 고조시킬 전망이다. 30일 메가박스중앙㈜플러스엠에 따르면 고윤정은 캐스팅 확정 이후 이정재 감독과 수차례 미팅을 진행하며 인물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갔고, 이러한 캐릭터 분석을 바탕으로 완벽한 싱크로율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제작진 또한 고윤정의 연기에 감탄했다고 한다. 고윤정은 “모르는 게 있으면 이정재 감독에게 자주 연락해서 상의하고 설명을 들으며 분석해 나갔다. 덕분에 조유정으로서 더 다양하고 폭넓게 표현할 수 있었다”면서 열연의 비결로 이정재 감독을 꼽았다. 이정재를 비롯해 정우성, 전혜진, 허성태 등 충무로에서 내로라하는 선배들과 한 작품에서 조우하게 된 고윤정은 본인의 촬영이 없는 날에도 현장에 방문해 영화의 분위기를 느끼기 위해 노력했다고 한다. 이정재 감독은 “신인 배우임에도 불구하고 자기가 맡은 캐릭터를 꼼꼼히 찾아가려고 노력했다. 놀랍고 훌륭한 배우”라고 극찬했다. 영화 ‘헌트’는 오는 8월 10일 개봉한다. 김다은 인턴기자 2022.06.30 14:18
영화

'헌트' 이정재 "첫 연출작으로 칸영화제, 감사할 분들 많아"

배우 이정재의 첫 연출작 '헌트'가 제75회 칸영화제 비경쟁 부문 미드나잇 스크리닝 상영을 앞두고 해외 포스터와 칸 초청 소감 영상을 공개했다. '헌트'는 조직 내 숨어든 스파이를 색출하기 위해 서로를 의심하는 안기부 요원 박평호와 김정도가 '대한민국 1호 암살 작전'이라는 거대한 사건과 직면하며 펼쳐지는 첩보 액션 드라마다. 19일 자정(현지 시각) 칸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을 통해 전 세계 관객들과의 첫 만남을 준비하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포스터는 조직 내 침입한 스파이를 찾기 위해 뛰어든 '박평호'(이정재)와 '김정도'(정우성) 두 사람 사이에 흐르는 긴장감은 물론 사건을 앞두고 결연한 모습을 엿볼 수 있게 해 눈길을 사로잡는다. '박평호'와 '김정도'는 스파이의 실체를 맹렬하게 쫓으며 진실에 접근해 나가는데, 이 과정에서 촘촘하게 짜여진 심리전과 예측 불가한 반전, 박력 넘치는 액션까지 더해져 한순간도 눈을 떼지 못할 몰입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해외 포스터와 함께 공개된 칸 초청 소감 영상을 통해 이정재 감독은 "(칸 초청에 대해) 감사할 분들이 너무 많다"고 운을 떼며 칸영화제 주최자분들과 스태프, 배우들에게 진심 어린 감사를 전했다. 김정도 역을 맡은 정우성은 "가장 친한 친구이자 동료"라고 이정재 감독을 소개하며, "레드카펫에서의 두 모습을 보여줄 수 있다는 것 자체가 굉장히 저에게는 큰 기쁨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방주경 역을 맡은 전혜진은 "경사 났다!", "데뷔작이 칸에 갔다는 건 굉장히 큰일인 것 같다"며 축하를 보냈으며, 장철성 역을 맡은 허성태는 "칸에서 레드카펫을 밟을 때 투 샷이 너무나 기대된다"며 설레는 기분을 표했다. 마지막으로 조유정 역을 맡은 고윤정은 "너무 영광스러운 결과다, 실감이 안 난다"며 떨리는 소감을 전했다. '헌트'는 75회 칸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 부문에 공식 초청되며 올여름 최고의 화제작으로 떠올랐다. 칸영화제 공식 초청으로 전 세계 영화인의 관심을 끌어모은 '헌트'는 이정재, 정우성을 비롯해 전혜진, 허성태, 고윤정, 김종수, 정만식 등 충무로 연기파 배우들의 합류와 '신세계', '공작', '신과함께', '아가씨' 등의 작품에 참여한 베테랑 제작진의 의기투합으로 완성도 있는 작품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이정재 감독의 탄탄한 연출력과 독보적 미장센으로 강렬한 첩보 액션 드라마의 탄생을 예고했다. 영화는 여름 개봉 예정이다. 김선우 기자 kim.sunwoo1@joongang.co.kr 2022.05.18 08:57
무비위크

이정재 첫 연출 영화 '헌트' 크랭크업…정우성과 22년 만 호흡

이정재의 첫 연출작이 성공적으로 촬영을 마쳤다. 이정재, 정우성이 22년 만에 함께 출연한 작품이자 이정재의 첫 연출작 '헌트(이정재 감독)'가 지난 13일 모든 촬영을 종료했다. '헌트'는 안기부 요원 박평호(이정재)와 김정도(정우성)가 남파 간첩 총책임자를 쫓으며 거대한 진실과 마주하게 되는 첩보 액션 드라마다. 대한민국 대표 배우이자 전 세계 뜨거운 신드롬을 불러일으킨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을 통해 글로벌 스타로 거듭난 이정재의 감독 데뷔작이다. 특히, 이정재와 정우성이 '태양은 없다' 이후 22년 만에 조우해 기대를 모은다. 이정재는 13년 경력의 빠른 촉과 남다른 정보력을 지닌 안기부 1팀 차장 박평호 역을 맡아 치밀하고 냉철한 캐릭터의 면모를 보여줄 예정이다. 정우성은 넘치는 열정과 과감한 판단력의 안기부 2팀 차장이자 박평호와 경쟁 구도에 있는 김정도 역을 통해 의심과 경계를 오가는 팽팽한 긴장감을 불어넣을 것이다. 이외에도 전혜진은 안기부 1팀 요원으로 박평호를 보좌하는 방주경 역을 맡아 탁월한 연기를 보여줬으며, 허성태는 김정도의 지시를 따르는 안기부 2팀 요원 장철성 역으로 분해 강렬한 연기로 깊은 인상을 남겼다. 그리고 최근 '스위트홈' 등으로 주목받은 신예 고윤정은 거대한 사건에 휘말리는 학생 조유정 역으로 첫 스크린 데뷔한다. 6개월 여간 100회차에 달하는 대장정을 이끌어온 이정재는 "어떻게 하면 더 좋은 장면을 만들까 함께 치열하게 고민하며 큰 도움을 준 모든 스태프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또한 연출과 연기 둘 다 해야 하는 상황 속에서 많은 준비와 고민으로 함께 호흡을 맞추며 배려해 주신 동료, 선후배 배우분들께도 감사 인사를 전하고 싶다. '헌트'를 궁금해하고 기다리는 관객분들에게 멋진 영화를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감회를 전했다. 정우성은 "100여 회차의 촬영이었지만 어떻게 시간이 지나갔는지 모르겠다. '태양은 없다' 이후 한 작품에 함께 출연한다는 점에서 개인적으로도 의미가 큰 작품이다. 많은 배우, 스태프들이 굉장한 열기로 달려왔던 현장이었다. 앞으로 많은 기대와 관심을 갖고 기다려주시기 바란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전혜진은 "굉장히 지칠 수 있는 컨디션임에도 끝까지 한 컷 한 컷 신경 쓰는 이정재 감독님의 모습이 대단했다. 특히 박평호를 옆에서 보좌하는 주경 역이었기에 그 모습이 더 가깝게 다가왔다. 너무 좋은 분들과 함께 작업할 수 있어서 행복한 시간이었다", 허성태는 "한쪽에 정우성 선배님, 다른 한쪽에 이정재 감독님과 함께 앉아있는 모습을 볼 때마다 꿈만 같았고, 두 분께 정말 많은 것을 배웠다. 이런 시간이 다시 올까 싶을 정도로 절대 잊지 못할 것 같고, 의미 있는 작품인 만큼 관객들에게 큰 울림을 주는 영화가 되기를 바란다"며 소감을 전했다. 고윤정은 '첫 영화 작품이기에 큰 기대만큼 긴장도 많이 했던 현장이었지만, 이정재 감독님 그리고 선배님들의 도움으로 무사히 촬영을 잘 마칠 수 있었다. 모든 스태프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싶고,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던 잊지 못한 현장으로 기억될 것이다"라고 작품과 현장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의심과 경계를 오가며 역동하는 첩보전으로 몰입도를 높일 영화 '헌트'는 후반 작업을 거쳐 관객을 찾아갈 예정이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2021.11.15 09:00
연예

"새 출발…" 진주형·김나현, 다른이엔티와 전속 계약

배우 진주형·김나현이 다른이엔티와 전속 계약했다. 다른이엔티 김혁경 대표는 21일 '진주형·김나현은 연기력과 비주얼을 모두 갖춘 성장 가능성이 높은 배우다. 두 배우가 좋은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든든한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전속 계약 소식과 함께 진주형·김나현의 새로운 프로필 사진을 공개했다. 진주형은 선과 악을 모두 표현하는 감정선으로 눈길을 끈다. 김나현은 평소 상큼발랄한 모습 대신 시크한 매력을 보여준다. 진주형은 2012년 드라마 '수목장'으로 데뷔한 후 수려한 비주얼과 안정적인 연기력을 보여줬다. 이후 '수상한 파트너' '내일도 맑음' 등에 출연하며 안방극장의 주목을 받았다. 김나현은 2014년 걸그룹 소나무로 데뷔한 후 웹드라마 '더 미라클' '똥차비디오' '필수연애교양' '로맨스를 팔로우하기 시작했습니다' '카페 킬리만자로' 등에 출연하며 연기 활동을 시작했다. 다른이엔티는 진주형·김나현 외에도 서현철·정재은·임기홍·백수민·조유정·송지연 등이 속해 있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1.04.21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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