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메가박스중앙㈜플러스엠 제공사진=메가박스중앙㈜플러스엠 제공사진=메가박스중앙㈜플러스엠 제공 ‘헌트’가 이정재와 정우성의 대립을 예고하는 2차 예고편을 공개했다.
영화 ‘헌트’는 조직 내 숨어든 스파이를 색출하기 위해 서로를 의심하는 안기부 요원 박평호(이정재 분)와 김정도(정우성 분)가 ‘대한민국 1호 암살 작전’이라는 거대한 사건과 직면하며 펼쳐지는 첩보 액션 드라마. 지난 24일 배급사 메가박스는 ‘헌트’의 공식 2차 예고편을 공개했다.
공개된 예고편은 대통령의 방문을 다급하게 막는 박평호와 김정도의 모습으로 시작한다. 갑작스럽게 날아온 총알을 막기 위해 총을 겨누는 두 사람의 모습도 더해진다. 이어진 장면에서 해외팀 차장 박평호와 국내팀 차장 김정도는 조직 내 침투한 스파이 동림의 존재를 알게 되는데, 이를 찾지 못하면 타깃이 되는 위기에 처할 것을 예고한다. 여기에 스파이가 내부에 있다는 정보를 의심하는 방주경(전혜진 분)과 동림을 잡아내고 말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내보이는 장철성(허성태 분), 안기부 요원들에게 붙잡히며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대학생 조유정(고윤정 분)의 모습까지 그려진다. 사진=메가박스중앙㈜플러스엠 제공사진=메가박스중앙㈜플러스엠 제공사진=메가박스중앙㈜플러스엠 제공 대통령을 시해하려고 한 스파이의 실체를 맹렬하게 쫓는 박평호와 김정도는 서로를 의심하며 진실에 한 발자국씩 다가가는 한편, “난 네가 반드시 동림이라고 생각해”라는 대사와 함께 두 사람은 대립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