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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집NO, 결혼 아직"…소지섭♥조은정, 일거수일투족 관심↑[종합]
배우 소지섭, 조은정 아나운서의 일거수일투족이 관심사로 떠올랐다. 소지섭이 최근 빌라를 매입하자 결혼설까지 흘러나왔다. 소지섭은 최근 서울 한남동 소재 61억원 대의 빌라를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연인과 집을 보러 다녔다"는 최초 보도가 나오자 조은정과의 백년가약을 준비 중인 것이 아니냐는 결혼설로 이어졌다. 그러자 소지섭 측은 "집을 보러 다는 이는 연인이 아닌 소속사 대표"라며 "빌라를 매입한 것은 맞으나 신혼집 용도는 아니다"라고 전했다.해당 빌라는 국내에서 가장 비싼 빌라 중 하나로 잘 알려진 곳으로, 안성기, 한효주, 방탄소년단 등 유명인들이 거주하고 있다. 소지섭은 지난달 게임 채널 OGN 아나운서 출신 조은정과의 열애를 인정했다. 지난해 SBS '본격연예 한밤'에서 리포터와 출연자로 만나 인연을 맺었고 연인으로 발전했다. 17세 나이 차이를 극복한 커플로 더욱 이목을 집중시켰다. 열애를 인정한 후 소지섭은 소속사 SNS를 통해 '저에게 소중한 사람이 생겼습니다. 묵묵히 제 옆을 지켜주며 큰 힘이 되어 주고 있는 사람입니다. 좋은 만남을 이어나가고 있는 지금까지 조심스러운 부분이 많습니다. 여러분들이 보내주신 믿음에 보답할 수 있도록 앞으로 더 책임감 있는 배우 소지섭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1995년 데뷔한 소지섭은 데뷔 이래 처으으로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톱스타의 자리를 지켜온 그가 24년 만에 공개한 연인에게 많은 관심이 쏠리는 것은 당연한 일이었다. 부동산 매입을 비롯해 소지섭-조은정 커플의 일거수일투족이 계속해서 주목받고 있다. 조은정과 인연을 맺었던 지난해 3월 소지섭은 인터뷰에서 "이젠 (결혼을) 고민해 봐야할 것 같다. 지금도 꾸준히 연애 사업에 집중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19.06.17 08: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