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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조혜련 “이혼한 얘기를 왜 해?” 챗GPT에 울컥

조혜련이 이혼을 언급한 AI에 황당해했다.조혜련은 5일 자신의 SNS에 “AI랑 대화! 반말 안 하기로! 신기루에게 이 내용 재밌냐고 하니 웃기다 해서 올리기로”라고 적으며 오픈AI가 개발한 인공지능 ‘챗GPT’와의 대화 내용을 공개했다. 대화 속 조혜련은 챗GPT에게 “개그우먼 조혜련은 남자야?”라고 물었다. 이에 챗GPT “아니요, 개그우먼 조혜련은 여성입니다. 1970년 7월 2일에 경상남도 고성군 거류면에서 태어났으며, 1남 7녀 중 다섯째로 알려져 있습니다”라고 답했다. 이어 “그녀는 1999년에 첫 결혼을 하여 두 자녀를 두었으며, 이후 이혼 후 재혼하였습니다”고 설명했다. 그러자 조혜련은 “이혼한 얘기를 왜 해? 그거 물어본 거 아닌데”라고 분노했고 챗GPT는 “앗 미안해! 그냥 배경 설명하려다 보니 괜히 오지랖 넓었네. 질문에만 딱 대답하면 조혜련은 여자야! 혹시 다른 거 궁금한 거 있어?”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이를 본 방송인 박슬기는 “언니 챗지피티 불쌍해”라고 댓글을 남겼으며, 하하 또한 “누나 예민한 거 너무 웃겨요”라고 공감했다. 신애라는 “진짜 엄청난 세상이 오고있어 신기하기도 살짝 무섭기도”라고 반응했다.한편 조혜련은 1998년 전 남편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뒀으나 13년 만인 2012년 이혼, 2014년 2살 연하 사업가와 재혼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4.06 09:48
예능

조혜련, 선배 면모 과시…“후배들 결혼식 축가 돈 안 받는다” (나래식)

코미디언 조혜련이 후배들 결혼식 축가 비용을 안 받는다고 밝혔다.2일 오후 유튜브 채널 ‘나래식’에 공개된 영상에는 이경실, 조혜련이 출연했다.그동안 많은 코미디언 후배들의 결혼식 축가를 맡아온 조혜련은 박나래의 결혼식 축가도 꼭 불러주고 싶다고 말했다. 박나래는 “단가를 좀 맞춰주시는지”라고 물었고, 조혜련은 “나는 돈을 안 받아. 받을 수 없지”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이어 조혜련은 다만 “주지도 않더라, 주면 받는데 안 주더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4.02 19:45
뮤직

산불 피해 복구·지원에 연예계 나섰다…★들의 빛나는 기부 릴레이 [종합]

지난 21일 경남 산청 지역을 시작으로 경북, 울산 등 각 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이 7일째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연예계에서도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산불 피해가 걷잡을 수 없이 커진 가운데 연예인들이 피해 주민들과 진화요원, 구호요원 등을 위한 십시일반에 나섰다. 대한적십자사, 희망브릿지 전국재해구호협회, 월드비전 등 여러 단체에 기부 릴레이가 이어지고 있다. 27일에도 NCT 마크 1억 원을 비롯해 유이 5천만 원, 주현영 천만 원, 안재욱 2천만 원, 김지원 5천만 원, 르세라핌 5천만 원, 박해수 3천만 원, 오마이걸 아린 2천만 원, 조혜련 1천만 원, 이동욱 5천만 원, 트와이스 지효 5천만 원 등 기부 선행을 펼쳤다. 박서진은 ‘현역가왕2’ 우승 상금 1억원을 산불 피해에 기부했다. 또 이영지 1억 원, 아이브 2억원, 변우석 1억 원, 태연 1억 원, 제이홉 1억 원, 슈가 1억 원, 세븐틴 10억 원, JYP엔터테인먼트 5억 원, 이종석 1억 원, 신민아 김우빈 1억 원, 이준호 1억 원, 장근석 1억 원 등 기부를 이어갔다. 또 구혜선은 쌀 1톤을 기부했다.전날에도 장성규 3천만 원, 플레이브 5천만 원, 수지 1억 원, NCT 해찬 5천만 원, 장민호 1억 원, 영탁 1억 원, 고민시 5천만 원, 이찬원 1억 원, 아이유 2억 원, 영화 ‘소방관’ 팀 및 바이포엠 1억 원 등 기부가 이어진 바 있다. 한편 이번 산불은 21일 경남 산청 지역을 시작으로 경북, 울산 등의 지역에서 발생했으며, 강풍과 건조한 기후로 인해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행정안전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27일 9시 기준 10개 지역에서 발생한 산불로 37,185명의 이재민과 56명의 사상자가 발생했고, 시설물 325개소가 손상되는 등 피해 범위와 규모가 계속 늘어나고 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3.27 14:12
스타

조혜련 산불 피해에 1000만원 기부…“힘 모아야 할 때”

방송인 조혜련이 산불 피해 복구에 힘을 보댔다.27일 조혜련은 자신의 SNS에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1000만 원을 기부한 내역을 공개하며 “모두가 서로 힘을 모아야 할 때”라고 말했다.조혜련은 이어 “도움의 손길을 간곡히 부탁한다. 속히 산불이 진화되길 기도한다”고 안타까움을 드러냈다.지난 22일 경북 의성에서 시작된 산불은 엿새째 계속되며 경북 북동부로 빠르게 확산 중이다. 산불에 의한 사망자는 이날 오전 기준 26명으로 집계됐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3.27 10:48
예능

[TVis] 조혜련 “엄기준 결혼식서 ‘아나까나’ 불러…좀 창피” (‘돌싱포맨’)

방송인 조혜련이 배우 엄기준의 결혼식의 축가 비하인드를 전했다. 조혜련은 25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에서 “엄기준이 결혼식 축가를 부탁했다. 대단한 배우들이 다 모였는데 그 앞에서 ‘아나까나’를 불렀다”며 "좀 창피하긴 했다. 배우들이 많아서 멋있게 걸어가야 할 것 같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조혜련은 약 25년 전쯤 엄기준이 처음 연기를 시작할 때 인연을 맺었다며 “그렇게 세월이 흐르고 어느 날 드라마를 보는데 연기를 너무 잘하더라”고 말했다. ‘돌싱포맨’는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3.25 23:58
연예일반

“장사 안돼서 힘들어”… 유재석, 기습공격→목표 매출액 달성 (놀뭐)

유재석 어사와 암행단의 ‘기습 공격’이 성공 그 이상의 의미를 남겼다.22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이하 ‘놀뭐’)는 ‘유 어사의 기습 공격’ 편으로 꾸며졌다. 과거 ‘무한도전’ 박명수의 기습 공격을 16년 만에 부활시킨 이유는 최근 다시 찾아온 불경기 때문. 유 어사와 암행단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영업자들을 ‘먹어서 응원’하면서 재미와 감동을 안겼다. ‘기습 공격’으로 모처럼 활력이 돈 가게에 활짝 웃는 자영업자들의 미소에 시청자들도 함박웃음을 지었다.이날 방송된 ‘놀면 뭐하니?’의 채널 경쟁력과 화제성을 가늠하는 핵심지표 2049시청률은 2.0%를 기록하며, 토요일 예능 전체 1위를 차지했다. 수도권 가구 시청률은 4.0%를 나타냈다. 최고의 1분은 2차 숯불갈비전에서 갈비를 솔드아웃시킨 후 최종 매출액을 확인하는 장면으로, 분당 최고 시청률 6.1%까지 치솟았다. (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유 어사는 “오늘 자영업자 사장님들 기운 나게 해드리자”라면서 ‘기습 공격’ 출정식을 열었다. 16년 전 박명수의 ‘기습 공격’에 함께했던 원년 멤버 조세호, 남창희가 힘을 보탰다. 조혜련은 천군만마 같은 대군 연극 ‘사랑해 엄마’ 팀을 이끌고 왔다. 여기에 공복으로 무장한 임우일, 딘딘, 파트리샤 등이 합류해 든든함을 더했다.1차 작전 식당은 이대 앞 즉석 떡볶이집이었다. 인건비 감당이 어려워 사장님 혼자 장사를 하고 있었고, 최저 매출이 하루 한 테이블일 정도로 가게 운영이 어려운 상황이었다. 암행단은 예전과 달리 한산해진 이대 앞 거리와 실제 임대를 내놓은 가게들을 확인하며 불경기를 체감했다. 전의를 불태운 유 어사는 암행어사 출두를 알리며 “사장님 저희들에게 양껏 음식을 내주십시오”라고 외쳤고, 우르르 몰려온 암행단이 텅 빈 테이블들을 꽉 채웠다.장시간 공복 덕에 기세가 올라간 암행단은 초반부터 파이팅 넘치게 떡볶이를 먹어치웠다. 유 어사는 식사 중이던 손님들에게 골든벨을 울리는가 하면, 손님들의 요청에 마음이 약해져 파격적인 포장 정책을 발표했다. 전기요금 3개월치가 미납됐다는 사장님의 사연을 접하고 울컥한 유 어사는 “더 먹어야 하오”를 외쳤고, 암행단은 취식 속도를 높였다. 최후의 음료 지급 명령까지 떨어지면서 마지막 스퍼트를 올렸다.1차 떡볶이전의 목표 매출액은 80만 원. 결과는 146만 7천 원으로 ‘기습 공격’ 대성공이었다. 환호하는 암행단 속 사장님은 눈시울이 붉어진 채 “장사가 안돼서 힘들었는데, 진짜 꿈꾸는 것 같다”라며 감사를 표현했다.기세를 몰아 증원군과 함께 유 어사와 암행단은 2차전 은평구 숯불갈비집으로 진격했다. 하루 매출이 40만 원이 안 나오는 날이 다수라서, 최근 폐업을 고려할 정도로 힘든 가게였다. 특히 전 농구 선수 박광재와 배우 이규호는 갈비와의 전쟁 1등 공신으로 활약했다. 두 장수는 다른 테이블보다 압도적인 식사량으로 갈비를 토벌했다. 주우재는 소식좌의 투혼을 벌이며, 마지막 젓가락을 끝으로 혼절(?)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 와중에 갈비가 모두 소진됐고, 유 어사는 솔드아웃 소식을 전하며 풍악을 울렸다. 두 장수 박광재, 이규호는 엄청난 먹성으로 갈비탕, 비빔냉면, 된장찌개를 추가 주문해 끝까지 매출을 올렸다.사장님 가족은 오랜만에 꽉 채운 홀을 보며 “불경기다. 매출이 반 토막 났다. 너무 힘들어 죽겠단 얘기도 많이 하는데, 모처럼 웃었다”라며 고마움을 드러냈다. 2차 숯불갈비전의 목표 매출액은 200만 원. 결과는 171만 5천 원으로 실패했지만, 사장님의 웃음꽃을 피우는 데는 성공했다. 두 장수 박광재, 이규호는 모두가 떠난 전장터 식당을 마지막까지 지켰고, 여기에 제작진 회식으로 결국 목표 매출액을 달성했다.2025년 부활한 ‘기습 공격’에 뜨거운 반응도 이어졌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이 어려운 시기에 너무 와닿는 기획이었다” “같은 자영업자다. 눈물 나고 기분 좋게 봤다” “우리 엄마도 장사하시는데 같이 돈쭐난 기분 들고! 뭉클하고 기분 좋게 시청했다” 등 호응을 보냈다.한편 다음 방송 예고편에는 인천 토박이 코미디언 임우일, 대전의 자랑 펜싱선수 오상욱이 소개하는 ‘내 친구의 밥상’ 편이 담기며 기대감을 높였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3.23 08:18
연예일반

벤 ‘골때녀’서 신고식 제대로... ‘꿈처럼’ 열창

가수 벤이 ‘골 때리는 그녀들’에 합류했다.벤은 지난 19일 방송한 SBS ‘골 때리는 그녀들’ (이하 ‘골대녀’)에서 FC 발라드림의 새로운 선수로 발탁, 시청자들에게 첫 인사를 건넸다.‘골때녀’의 새로운 멤버로 선수협회장에 임명된 조혜련을 만나게 된 벤. 특히 주말에 딸아이를 안고 연습을 할 정도라는 에피소드까지 공개되며 축구를 향한 남다른 열정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노래도 빼놓을 수 없었다. 조혜련의 신고식 요청에 ‘또 오해영’의 OST로 뜨거운 사랑을 받았던 ‘꿈처럼’을 직접 불러준 것. 벤은 ‘골 때리는 그녀들’ 첫 출연이라는 긴장 속에서도 감미롭고 청아한 특유의 음색을 선물해 박수를 자아냈다.지난 2010년 그룹 베베미뇽으로 데뷔한 벤은 2012년 솔로 가수로 변신 ‘연애중’, ‘혼술하고 싶은 밤’, ‘헤어져줘서 고마워’, ‘180도’ 등 수많은 히트곡을 발표하며 존재감을 빛냈다. 최근에는 BRD엔터테인먼트에 새 둥지를 틀고 다양한 활동으로 팬들과 만나고 있다.또한 벤은 TV조선 ‘엄마의 봄날’의 봄날지기로 활약했으며, 최근에는 MBC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의 ‘미스터리 판정단’으로 남다른 예능감을 보여준 바 있다. 이에 따라 ‘골때녀'에서 보여줄 새로운 매력에도 기대감이 모이고 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3.20 08:19
스타

조혜련 子 대학 졸업…”지난 시간들 주마등처럼 지나가”

방송인 조혜련 아들이 대학을 졸업했다. 조혜련은 14일 자신의 SNS에 “아들 대학졸업식 우리 우주가 대학을 졸업했네요”라며 “그동안의 시간들이 주마등처럼 스쳐지나갑니다. 아들! 고맙다!”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에서는 조혜련이 아들과 찍은 모습이 담겼다. 조혜련은 아들의 학사모를 대신 착용한 채 뿌듯함을 드러냈다. 조혜련은 지난 1998년 음반 엔지니어와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뒀으나 2012년 전 남편과 이혼했다. 이후 조혜련은 2014년 사업가와 재혼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2.14 20:27
예능

[TVis] 조혜련, 김준호♥김지민 축가?... “아직 확정은 NO” (백반기행)

코미디언 조혜련이 김준호, 김지민 결혼식 축가에 욕심을 냈다.지난 9일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이하 ‘백반기행’)에서는 조혜련과 함께 경기도 안양과 군포를 찾은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조혜련은 자신의 히트곡 ‘아나까나’를 언급하며 “축가로 유명해졌다. 원래는 KBS에서 수준 미달로 심의도 안 났었다”라고 말했다. 이에 허영만은 “또 누구한테 축가를 불러주고 싶냐?”라고 물었고, 조혜련은 “김준호, 김지민”이라고 대답했다. 그러면서 “그 친구들 결혼식에 불러주고 싶은데 아직 확정은 아니다”라고 덧붙였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2.10 07:04
예능

조혜련 “스스로 미워할 만큼 힘든 시기 有... 많이 좋아졌다” (핑계고)

코미디언 조혜련이 과거 힘들었던 시절을 회상했다.8일 유튜브 채널 ‘핑계고’에서는 ‘메커니즘은 핑계고’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이날 게스트로는 조혜련을 포함해 페퍼톤스 신재평, 이장원이 출연했다. 세 사람은 지난해 진행된 ‘제 2회 핑계고 시상식’에서 그룹 ‘메커니즘’을 만들기로 약속했던 바. 신그룹 결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메커니즘’ 곡 작곡 작사를 위해 인생에 관해 이야기 하던 중, 조혜련은 자신의 아픈 시절을 꺼낸다. 그는 “제가 요새 강연하고 다닌다. 30대에서 80대까지 온다”며 “정말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는데, 공통으로 자기 자신을 사랑하지 않고 있더라”고 말했다.그러면서 “나도 가장 힘든 시기에 나를 미워했다. 그때 ‘혜련아 괜찮아. 사랑해’ 스스로 위로했는데 되게 좋아졌다”며 “자기 자신을 잘 챙겨주고 사랑해 주는 인생에 대해 한번 생각해 보면 어떨까”라며 아이디어를 제공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2.08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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