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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팟!’ 지코, 힙합으로 멜론 주간차트 1위…‘새삥’ 이후 1년 7개월 만

아티스트 겸 프로듀서 지코(ZICO)가 의미 있는 1위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지코의 디지털 싱글 ‘스팟! (feat. 제니)’(이하 ‘스팟!’)이 발표된 지 12일 만인 지난 8일 멜론 스트리밍 1000만 회를 돌파했다. 또한 이 곡은 최신 멜론, 지니, 벅스의 주간 차트(집계기간 4월 29일~5월 5일) 정상을 휩쓸었고 7일 자 멜론, 지니의 일간 차트 1위를 수성하며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다. 멜론의 장르 구분 기준, 랩/힙합 곡이 멜론 일간과 주간 차트 1위를 차지한 것은 ‘새삥(Prod. ZICO) (Feat. 호미들)’ 이후 1년 7개월 만이다. 이 곡 역시 지코의 작품이라는 점에서 지코의 역량과 음원파워를 실감하게 한다. 지코는 ‘스팟!’ 발표에 앞서 “반복 재생을 하더라도 질리지 않는 곡을 만들고 싶었다. 필요치 않은 소스는 과감히 덜어내고 강조하고 싶은 파트에 무게를 실었다”라고 설명한 바 있다. 지코는 이번 활동을 계기로 해외 음악시장까지 영향력을 확장했다. ‘스팟!’은 최신(5월 11일 자) 미국 빌보드의 ‘글로벌 200’(24위), ‘글로벌(미국 제외)’(8위),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1위) 차트에서 상위권을 장식했다. 글로벌 웹 매거진 하입비스트는 이 곡에 대해 “여유로운 감성과 레트로 요소를 살려 팬들의 기대에 완벽히 부응했다”라고 호평했다. 해외 리스너들은 센스 있는 펀치라인(동음이의어와 중의적 표현을 활용한 구절)을 곡의 매력 포인트로 꼽는다. 지코는 ‘스팟!’에서 “우리 프로젝트 타이틀 명은 J Z / We gon’ run this town, that’s crazy” 같이 유명 뮤지션 제이지(Jay Z)의 이름과 곡명을 활용한 펀치라인을 선보였다. 이미 국내에서는 재치 있는 가사로 ‘펀치라인 킹’으로 불리는 그가 해외 음악팬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은 것. ‘스팟!’의 성공을 발판 삼아 글로벌 음악시장에서 더 높이 도약할 지코의 행보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5.09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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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日 오리콘 주간 합산 앨범 랭킹 1위.. 벌써 2관왕

그룹 세븐틴이 일본 오리콘 주간 차트에서 2관왕을 차지했다.9일 오리콘에 따르면 세븐틴의 베스트 앨범 ’17 이즈 라이트 히어’(17 IS RIGHT HERE)가 최신 주간 합산 앨범 랭킹(5월 13일 자/집계기간 4월 29일~5월 5일) 정상에 올랐다. 이 앨범은 지난 7일 발표된 오리콘 주간 앨범 랭킹에서도 1위를 달성한 바 있다.또한 세븐틴은 주간 합산 앨범 랭킹에서 통산 12번째 정상을 찍으며 해외 아티스트 최다 1위 기록을 경신했다.오리콘 주간 앨범 합산 랭킹은 CD 판매량과 디지털 다운로드 수, 스트리밍 횟수 등을 합산해 순위를 매긴다. 세븐틴은 CD 판매량 33만 3000장을 포함해 총 34만 4000 포인트를 기록했다. 오리콘은 “이는 올해 해외 아티스트가 기록한 가장 높은 주간 포인트”라고 설명했다.‘17 이즈 라이트 히어’는 지난 8일 공개된 빌보드 재팬 최신 ‘핫 앨범’ 차트(집계 기간 4월 29일~5월 5일)와 ‘톱 앨범 세일즈’ 차트에서도 1위에 올랐다.지난달 29일 발매된 ‘17 이즈 라이트 히어’는 베스트 앨범으로는 이례적인 성과를 보이고 있다. 초동(발매 직후 일주일 간 음반 판매량)은 296만 장을 넘겼고, 이 앨범 타이틀곡 ‘마에스트로’(MAESTRO)는 발매 후 약 4일 간의 음원 스트리밍 및 다운로드 성적만으로 미국 빌보드의 ‘글로벌 200’과 ‘글로벌(미국 제외)’ 차트에 입성했다.세븐틴은 8일 방송된 MBC M, MBC 에브리원 ‘쇼! 챔피언’에서 ‘마에스트로’로 1위를 차지하며 음악방송 트로피 수집에도 시동을 걸었다. 이들은 음악방송 활동에 이어 오는 18~19일 일본 오사카 얀마 스타디움 나가이, 25~26일 가나가와 닛산 스타디움에서 ‘SEVENTEEN TOUR ‘FOLLOW’ AGAIN’을 개최하고 글로벌 팬들을 만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5.09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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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코, 제니와 함께라면…빌보드 글로벌 TOP10 직행

아티스트 겸 프로듀서 지코가 미국 빌보드 차트를 뚫었다.7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5월 11일 자)에 따르면 지코의 디지털 싱글 ‘스팟! (feat. 제니)’(이하 ‘스팟!’)이 ‘글로벌(미국 제외)’에 8위로 진입했다. 발매 첫 주 ‘톱 10’으로 직행하며 남다른 존재감을 과시했다. ‘글로벌 200’에서는 24위로 상위권에 안착했다. ‘글로벌 200’은 미국을 포함한 전 세계 200개 이상 국가/지역의 스트리밍과 판매량을 집계해 순위를 매기는 차트로, 대중음악 시장의 최신 트렌드를 볼 수 있는 지표 중 하나로 꼽힌다. 이 곡은 또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에서 등장과 동시에 1위를 밟았다.지코는 빌보드 차트에서 ‘커리어하이’를 달성하며 세계 음악 시장에서 한층 높아진 위상을 증명했다. 본격적인 해외 활동을 펼치기 전부터 주류 팝 시장에서 뜨거운 호응을 얻어 눈길을 끈다.‘스팟!’의 기세는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도 드러난다. 이 곡은 지난 5일 자 ‘데일리 톱 송 글로벌’에서 70위로 자체 최고 순위를 경신하면서 인기에 탄력을 붙였다.국내 음원차트에서의 인기는 돌풍에 가깝다. ‘스팟!’은 최신 멜론, 지니, 벅스의 주간 차트(집계기간 4월 29일~5월 5일)에서 모두 1위를 차지했다. 멜론, 지니 등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의 일간 차트에서는 각각 10일, 9일째 1위를 유지 중이다.‘스팟!’은 지코가 작사, 작곡, 편곡, 프로듀싱을 맡은 곡으로 늦은 밤 우연히 파티에서 만난 두 친구의 꾸밈없는 순간을 노래한다. 지코는 ‘스팟!’으로 아티스트와 프로듀서 두 마리 토끼를 잡는데 성공, 빛나는 솔로 데뷔 10주년의 막을 올렸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5.08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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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몬스터, 美 빌보드 5주 연속 빛냈다

‘괴물신인’ 베이비몬스터가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에 5주 연속 이름을 올리며 인기몰이를 이어가고 있다.7일(현지시간) 미국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에 따르면 베이비몬스터의 첫 번째 미니 앨범 타이틀곡 ‘쉬시’는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과 빌보드 글로벌 200 차트에서 각각 21위, 47위에 올랐다.지난 4월 9일 해당 차트에 첫 진입한 이후 5주간 자리를 지킨 것. 실제 이 곡은 발매 첫 주 빌보드 글로벌과 글로벌 200에서 각각 35위, 87위를 기록한 뒤 꾸준히 높은 순위에 머무르며 주류 팝 시장 내 베이비몬스터를 향한 글로벌 팬들의 관심을 입증했다. 베이비몬스터는 빌보드뿐 아닌 각종 글로벌 차트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쉬시’는 스포티파이 데일리 톱 송 차트서 36일 연속 진입한 데 이어 4주 연속 위클리 톱 송 차트인에 성공했다. 누적 스트리밍 횟수는 6800만 회를 넘어섰다.유튜브에서의 인기도 막강하다. ‘쉬시’ 뮤직비디오는 공개 10일 만에 유튜브 1억 뷰를 돌파했고, 약 33일 만에 2억뷰를 달성했다. 모두 K팝 걸그룹 데뷔곡 최단 기록이다. 퍼포먼스 비디오 역시 조회수 8900만뷰를 넘어서며 1억뷰를 향해 가고 있다.베이비몬스터는 오는 11, 12일 양일간 일본 도쿄 아리아케 아레나를 시작으로 아시아 5개 지역(일본 도쿄·인도네시아 자카르타·싱가포르·타이페이·태국 방콕)서 팬미팅 투어를 개최한다. 또 일본 최대 음악 페스티벌인 ‘서머소닉 2024’에 오르며 글로벌 팬들과 더욱 가까이 호흡할 예정이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5.08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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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마에스트로’, 외신 호평 속 美 빌보드 주요 차트 진입

그룹 세븐틴이 음반뿐 아니라 음원으로도 글로벌 주요 차트에서 호성적을 거두고 있다.7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5월 11일 자)에 따르면, 세븐틴 베스트 앨범 ‘17 이즈 라이트 히어’(17 IS RIGHT HERE)의 타이틀곡 ‘마에스트로’(MAESTRO)는 ‘글로벌 200’과 ‘글로벌(미국 제외)’에 각각 91위, 40위로 진입했다.빌보드는 매주 금요일부터 차주 목요일까지 전 세계 200개 이상 국가 및 지역의 음원 스트리밍과 판매량 등을 종합해 이 차트 순위를 매긴다. 우리나라 시간으로 지난주 월요일(4월 29일) 오후 6시 발매된 ‘마에스트로’는 만 4일이 되지 않는 기간의 집계 성적만으로 두 주요 차트에 랭크됐다.세븐틴 멤버이자 프로듀서 우지가 작사·작곡에 참여한 ‘마에스트로’는 공개 직후 32개 국가·지역 아이튠즈 ‘톱 송’ 차트 정상을 휩쓸며 월드와이드 송 차트 1위에 올랐다. 멜론, 지니뮤직, 벅스, 플로, 유튜브 뮤직, 네이버 바이브 등 국내 음원 차트에서도 상위권을 지키고 있다.외신 호평도 이어지고 있다. 미국 CNBC는 ‘마에스트로’에 대해 “세븐틴이 지난 9년간 보여준 다재다능함이 담겼다”고 평가했다. 미국 AP통신은 “‘마에스트로’는 매력적인 EDM 훅이 들어간 경쾌한 R&B 장르의 노래”라면서 “세븐틴의 과거 사운드와 지금의 성향을 응축했다”고 말했다. 인도 인디아타임스는 “세븐틴만의 스타일을 유지하며 경계를 확장하는 이들의 능력을 보여 준다”고 찬사를 보냈다.세븐틴 베스트 앨범 ‘라이트 히어’는 발매 당일 더블 밀리언셀러를 달성한 데 이어 296만장 이상의 초동(발매 직후 일주일간 음반 판매량)을 기록했다. 이미 히트한 곡을 모아 놓은 베스트 앨범의 특성을 고려하면 이례적인 성과다. 이 앨범은 일본 오리콘 주간 앨범 랭킹(5월 13일 자, 집계 기간 4월 29일~5월 5일)에서 정상에 올랐다.세븐틴은 각종 음악 방송에 출연하며 ‘마에스트로’ 열풍을 이어갈 전망이다. 이어 18~19일 일본 오사카 얀마 스타디움 나가이, 25~26일 가나가와 닛산 스타디움에서 ‘세븐틴 투어 ’팔로우‘ 어게인’(SEVENTEEN TOUR ‘FOLLOW’ AGAIN)을 개최하며 글로벌 팬들을 만난다.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4.05.08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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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아이들, 데뷔 6주년 겹경사... ‘누드’ MV 3억 뷰 돌파

그룹 (여자)아이들이 데뷔 6주년에 겹경사를 맞았다.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지난 6일 기준 (여자) 아이들 ‘누드’(Nxde) 뮤직비디오 조회수가 3억 뷰를 넘어섰다. ‘톰보이’, ‘퀸카’에 이어 발표한 뮤직비디오 중 세 번째로 3억 뷰를 달성했다. 이 외에도 (여자)아이들은 ‘라타타’, ‘오 마이 갓’ 뮤직비디오가 2억 뷰 이상을 기록 중으로, 2억 뷰를 돌파한 총 다섯 편의 뮤직비디오를 보유하고 있다.‘누드’는 꾸며지지 않은 개인의 본모습을 누드라는 단어에 빗대어 표현한 곡이다. 멤버들은 뮤직비디오에서 각자 다른 느낌으로 마릴린 먼로를 재해석했다. 또한 애니메이션을 활용해 무겁지 않은 방식으로 메시지를 전달했다. (여자)아이들은 지난 1월 정규 2집 ‘2’(Two)를 발매한 수록곡 ‘나는 아픈 건 딱 질색이니까’가 지니뮤직 4월 월간 차트 1위와 써클차트 4월 4주 차 디지털, 스트리밍 주간차트 2위에 오르며 음원차트 정상권을 유지하고 있다.한편 2018년 5월 데뷔한 (여자)아이들은 올해로 데뷔 6주년을 맞았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5.07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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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日 오리콘 주간앨범 1위…해외 가수 신기록

그룹 세븐틴이 베스트 앨범 ‘17 이즈 라이트 히어’(‘17 IS RIGHT HERE’)로 오리콘 차트 정상을 밟았다.7일 일본 오리콘에 따르면 ‘17 이즈 라이트 히어’는 33만 3000장의 판매량을 기록하며 최신 주간 앨범 랭킹(5월 13일 자/집계기간 4월 29일~5월 5일) 1위에 올랐다. 이는 해외 남녀 아티스트를 통틀어 올해 가장 많은 주간 앨범 판매량이다.또 세븐틴은 이 차트에서 통산 12번째 정상을 찍으며 해외 아티스트 최다 1위 기록 행진을 이어갔다. 지난 2021년 미니 9집 ‘아타카’(‘Attacca’) 기준으로는 8개 작품 연속 1위이기도 하다.‘17 이즈 라이트 히어’는 베스트 앨범으로는 이례적인 성과를 내며 국내외 주요 차트 1위를 석권하고 있다. 이 앨범은 발매 당일 더블 밀리언셀러를 달성했고, 초동(발매 직후 일주일 간의 음반 판매량)은 296만 장을 넘겨 한터차트의 주간차트 1위로 직행했다.베스트 앨범 타이틀곡 ‘마에스트로’는 발매 직후 전 세계 32개 국가/지역 아이튠즈 ‘톱 송’ 차트 정상을 휩쓸며 월드와이드 송 차트 1위에 올랐다. 멜론, 지니뮤직, 벅스 등 국내 음원 차트에서는 ‘마에스트로’를 비롯해 ‘날라리’(‘LALALI’), ‘스펠’(‘Spell’), ‘청춘찬가’ 등 베스트 앨범에 실린 유닛 신곡 모두 상위권에 진입했다.세븐틴은 일본 초대형 스타디움 투어를 진행한다. 오는 18~19일 오사카 얀마 스타디움 나가이, 25~26일 가나가와 닛산 스타디움에서 ‘세븐틴 투어 ‘팔로우’ 어게인’(SEVENTEEN TOUR ‘FOLLOW’ AGAIN’)을 개최한다. 특히 가나가와 닛산 스타디움은 회당 7만 명 이상의 관객을 수용할 수 있는 일본 최대 규모 공연장으로 글로벌 팬들의 기대감을 높인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5.07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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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의 종합예술”…‘눈물의 여왕’, 전세계 사랑받은 포인트3

스튜디오드래곤이 기획 및 제작한 ‘눈물의 여왕’이 지난달 28일 16부작을 끝으로 종영했다. '눈물의 여왕'은 국내 방영 채널 tvN의 최대 시청률 기록을 갈아치우며 새로운 흥행 역사를 썼다.‘눈물의 여왕’은 한국뿐 아니라 전세계 시청자들에게도 큰 사랑을 받았다. 넷플릭스 톱10 TV시리즈(비영어) 부문 주간 랭킹에서 주목할만한 성적을 기록한 것. 방영 8주 연속 톱10에 진입했고 4월간 1위~2위를 오가며 현재도 차트 최상위권을 유지 중이다. 글로벌 누적 시청시간은 3억 7320만 시간이다. 해외 콘텐츠 리뷰 사이트인 '로튼 토마토’(Rotten Tomatoes)에서는 관객점수 94%를, 일본 최대 콘텐츠 리뷰 사이트 필마크스(Filmarks)에서는 5점 만점에 4.5점을 기록했다.스튜디오드래곤은 6일 외신이 극찬한 ‘눈물의 여왕’ 흥행 포인트를 전했다.#장르의 이종교합...“마치 한 편의 종합예술”‘눈물의 여왕’ 속에는 김수현과 김지원이 연기한 두 주인공의 애절하고 아름다운 로맨스만 담긴 것이 아니다. 재벌가 내의 음모와 가족들간의 사랑과 오해, 주변 인물들의 활약상은 마치 코미디쇼를 연상케 한다. 미국 타임 매거진(Time magazine)에서는 '눈물의 여왕'을 가리켜 “K-드라마가 다른 어떤 형식보다 잘 하는 것이 있다면, 그것은 신선한 조합을 만들기 위해 장르를 혼합하는 것”이라 말했다. 캐나다 스크린랜트(Screenrant)에서는 “드라마와 코미디가 완벽하게 어우러졌다, 웃음과 눈물을 동시에 자아내는 장면은 ‘눈물의 여왕’만의 주특기“라고 평가했다.#작감배 삼위일체...작가의 이야기+감독의 연출+배우들의 열연 ‘눈물의 여왕’은 '사랑의 불시착(2019)', ‘푸른 바다의 전설(2016)’, ‘별에서 온 그대(2013)’ 등 다수의 글로벌 히트작을 배출한 박지은 작가, ‘불가살’을 연출한 장영우 감독과 ‘빈센조’, ‘작은 아씨들’을 연출한 김희원 감독의 제작진과 독보적 매력으로 다양한 필모를 쌓아내려간 김수현-김지원 배우의 조합으로 시작 전부터 큰 기대를 모았다.잘짜여진 조합이 만들어낸 결과는 기대 이상이었다. 외신에서는 “이야기를 창조해낸 작가의 힘, 눈을 한 시도 떼지 못하게 하는 아름다운 연출, 이 모든 것을 그대로 구현해내는 배우들의 열연까지 그야말로 ‘완벽한 삼위일체’였다”고 입을 모았다. 캐나다 스크린랜트(Screenrant)에서는 “눈물의 여왕의 성공요인은 무척 많지만 ‘K드라마의 레전드로 불리우는 작가’, ‘동화적인 연출’, ‘균형잡힌 캐릭터’에 모든 배우들의 열연과 특히 주연 배우의 케미스트리가 환상적” 이라 평하며 "출연진들은 모든 장면에서 놀랄 연기를 보여준다, 조연부터 주연까지 모든 등장인물들의 연기가 작품의 품격을 높이고 있다"고 극찬했다.#풍성한 이야기의 변주...쉽지만, 쉽게 예측할 수 없다‘눈물의 여왕’에는 시청자들이 따라가기 쉽게 이야기가 흘러가지만 섣불리 예측하기 힘들 정도로 매 화 시청자들을 강하게 끌어당기는 변주가 있었다. 미국 포브스(Forbes)에서는 “많은 한국 드라마가 ‘행복하게 잘 살았습니다’로 끝을 맺는데, 이 드라마는 여기서 이야기가 시작이 되는 것이 인상적”이라 설명했다. 캐나다 스크린랜트(Screenrant)에서는 “이 드라마 안에는 계속해서 기대치를 뛰어넘는 이야기가 있다, 수 많은 서브 플롯이 메인 플롯에서 벗어나는 순간 순간을 즐겁게 만들어 준다”고 칭찬했다. 미국 타임 매거진(Time magazine) 역시 "이 이야기는 결혼생활에서 벗어나려는 시도를 통해 사랑에 빠진 이유를 재발견하게 되었다, 예측이 가능하지만 가끔 이를 빗겨나가기도 하고, 몹시 인간적이기도 하다"고 평가했다.끝으로 홍콩 사우스 차이나 모닝 포스트(South China Morning Post)에서는 “흥미진진한 이야기 속에는 엄청난 반전들이 있었지만 궁극적으로 이 이야기는 두 사람의 사랑으로 끝을 맺었다”며 "마지막 순간 가장 순수한 행복에 도달한 가장 로맨틱한 K드라마”라고 극찬했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5.06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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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몬스터 ‘쉬쉬’ 뮤비 2억뷰…K팝 걸그룹 데뷔곡 최단

YG 신인 걸그룹 베이비몬스터가 ‘쉬쉬’(SHEESH)로 K팝 걸그룹 데뷔곡 최단기간 2억뷰 돌파 신기록을 세웠다.5일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베이비몬스터의 공식 데뷔곡 ‘쉬쉬’ 뮤직비디오는 전날 오후 8시 24분경 유튜브 조회수 2억회를 넘어섰다. 공개 약 33일 만에 이룬 성과로 역대 K팝 걸그룹 데뷔곡 뮤직비디오 가운데 가장 빠른 속도다. 앞선 지난달 1일 공개된 ‘쉬쉬’ 뮤직비디오는 공개 후 24시간 내 가장 많이 본 동영상 1위로 직행하며 유튜브 글로벌 주간 차트 정상을 꿰찬 데 이어 10일 만에 1억뷰에 도달했다. 이외에도 베이비몬스터는 유튜브에서 막강한 글로벌 파급력을 입증하고 있다. 프리 데뷔곡 ‘배터 업’(BATTER UP) 역시 18일째 1억뷰, 53일째 2억뷰 고지를 밟았으며, ‘스턱 인 더 미들’(Stuck In The Middle)은 발라드곡임에도 불구, 38일 만에 1억뷰를 달성했다. 현재 베이비몬스터의 채널 구독자는 537만명, 누적조회수는 17억뷰에 육박한다. 한편 베이비몬스터는 오는 11일과 12일 양일간 일본 도쿄 아리아케 아레나를 시작으로 아시아 5개 지역(일본 도쿄·인도네시아 자카르타·싱가포르·타이페이·태국 방콕)으로 이어지는 팬미팅 투어를 개최한다. 이와 함께 일본에서 본격 프로모션에 돌입하고 8월에는 현지 최대 음악 페스티벌인 ‘서머소닉 2024’에 오를 예정이다.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4.05.05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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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몬스터, 스포티파이 위클리 4주 연속 차트인

신인 걸그룹 베이비몬스터가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 4주 연속 이름을 올리며 막강한 글로벌 인기를 증명했다.2일(현지시간) 스포티파이에 따르면 베이비몬스터의 미니 1집 타이틀곡 ‘쉬시’는 위클리 톱 송 차트에서 76위에 오르며 지난 4월 11일 첫 진입한 이후 4주간 차트인에 성공했다. 이 곡은 스포티파이 데일리 톱 송 차트서도 32일째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누적 스트리밍 횟수는 6300만 회를 넘어섰으며 월별 리스너(최근 28일간 청취자 수) 역시 연일 자체 최고 수치를 달성, 현재 1000만 명에 육박한다.스포티파이 외 주요 차트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쉬시’는 미국 빌보드 글로벌 200과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서 각각 33위, 16위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순위를 경신했고, 멜론·벅스·지니·플로 등 국내 주요 음원 차트 최상위권에 안착했다.이들은 다수의 음악방송 활동으로 완벽한 라이브 퍼포먼스와 압도적인 무대 장악력을 입증, 전 세계 음악팬들의 호평을 얻으며 인기 롱런에 돌입했다.베이비몬스터는 오는 11·12일 양일간 일본 도쿄 아리아케 아레나를 시작으로 아시아 5개 지역 팬미팅 투어를 개최한다. 또 오는 8월 일본 최대 음악 페스티벌인 ‘서머소닉 2024’에 오르며 글로벌 팬들과 더욱 가까이 호흡할 계획이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5.04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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