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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아이돌' (여자)아이들, 화끈한 입담 풍성하게 채웠다

(여자)아이들이 화끈한 예능감으로 '주간아이돌'을 풍성하게 채웠다. (여자)아이들은 13일 방송된 MBC M과 MBC 에브리원에서 방송된 '주간아이돌'의 새해 첫 게스트로 출격했다. MC 은혁은 "정초부터 (여자)아이들을 만나니 새해 복을 다 받은 느낌이다"라고 (여자)아이들을 환영했다. 그러자 소문난 슈퍼주니어 팬클럽 엘프 출신 민니는 은혁을 향해 "더 멋있어진 것 같다"라고 화답했다. 이후 음원 1위를 하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낸 (여자)아이들은 신곡 '화'의 무대를 선보이며 분위기를 한층 더 끌어올렸다. (여자)아이들은 그동안 쌓아뒀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인내심이 없는 멤버로 지목 당한 우기를 향해 멤버들은 "몇 년 동안 기타를 배우겠다고 하고 기타만 들고 다니고 있다"라고 폭로했다. 하지만 우기는 뻔뻔하게 "만능이지만 제일 잘하는 것을 뽑기 어려운 것이다"고 답하며 광희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깜짝 컬래버도 성사됐다. 우기는 2021년 기타를 꼭 제대로 배우고 싶다고 했고, 은혁도 "기타를 배워 기타를 들고 여행을 다니고 싶다"라고 고백했다. 기타를 배우기로 약속한 둘은 연말에 기타 듀엣 공연을 약속했다. 퍼포먼스 장인 (여자)아이들은 새로운 오또케송을 보여줬다. 슈화는 손수 준비한 꽃가루를 뿌리면서 새로운 느낌의 애교를 보여줬다. 평소 카리스마 넘치는 소연은 돈을 뿌리는 FLEX 느낌의 오또케송으로 환호를 이끌어냈다. 랜덤플레이 댄스에는 역대 명곡들에 맞춰 훌륭한 무대를 보여줬다. (여자)아이들은 "저희는 원래 무대를 즐긴다"라며 자신감을 뽐냈다. 자신감에는 근거가 있었다. 소연이 초반 고전했지만 (여자)아이들은 역대 발표했던 곡들에 맞춰 철떡 안무로 성공적으로 랜덤플레이 댄스를 끝마쳤다. (여자)아이들의 승부욕을 불타오른 게임도 펼쳐졌다. (여자)아이들은 두 팀으로 나눠 ‘고요 속의 외침' 게임에 돌입했다. 승리를 위해 한국어, 영어, 바디랭귀지까지 총동원한 (여자)아이들은 언어를 초월하는 화끈한 경쟁으로 큰 웃음을 선사했다. 마지막으로 (여자)아이들은 "2021년 '화' 첫 번째 스케줄이었다. 너무 재밌었고 첫 시작이 좋다. '주간아이돌' 새해 첫 방송에 나올 수 있어서 너무 영광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1.13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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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IS] '무도 막내→주간아' 1000회까지…조세호X황광희X남창희 크로스(종합)

'무한도전' 막내라인이 '주간아이돌'에서 꽃피운다. 개성 넘치는 브로맨스는 물론 16년째 변함없는 의리를 자랑하고 있는 사이. 일명 2019년 신인아이돌 유닛 '조각남(조세호, 황광희, 남창희)'이 투입돼 변화를 꾀한다. '주간아이돌'의 과거 영광을 되찾을 수 있을까. 2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조세호, 황광희, 남창희, 임연정 PD가 참석했다.조세호와 황광희는 MBC '무한도전' 막내라인으로 활약했다. 황광희가 입대해 두 사람이 정작 '무한도전'에서 함께 호흡을 맞출 기회는 없었지만, 같은 프로그램 막내라인으로 대표됐던 만큼 '주간아이돌'에서의 호흡이 기대된다. 남창희도 '무한도전'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하면 제 몫을 톡톡히 해내며 웃음 분량을 확보했던 터. 조각남 결성과 관련, 남창희는 "기쁜 마음이 든다. 두 사람의 메인 MC와 함께 편한 마음으로 참여하고 있다"고 함박웃음을 지었다. 황광희는 "아이돌 출신으로 '주간아이돌' MC를 맡게 돼 더할나위 없이 기쁘다"고 감격스러워했다. 조세호는 "기해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란다"고 운을 떼면서 "'주간아이돌'이란 프로그램은 즐겨보던 프로그램이었는데 이렇게 감사하게도 기회가 왔다. 기분 좋게 시작하게 됐다. 저희 셋이 함께하게 된 이상 재밌는 프로그램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임연정 PD는 기존 '주간아이돌'과 차이점에 대해 "MC가 다르다. 또 변화무쌍함이 달라진 점이다. 아이돌 프로그램이기 때문에 기존에 정해진 포맷보다는 세 MC를 활용해서 그때그때마다 출연하는 아이돌에 맞춰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이돌 입덕뿐 아니라 MC 입덕까지 꿈꾼다고 밝혔다. 조세호는 "아직 부족한 부분이 많이 보일 것이다. 먼저 죄송하다고 말하고 싶다"면서 사죄(?)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제작진은 녹화 분위기가 재밌다고 한다. 우리끼리만 재밌으면 안 되는데 하는 걱정이 있지만, 믿고 시청해달라"고 당부했다. JTBC '아이돌룸'과 비교를 피할 수 없는 상황. 조세호는 "정형돈, 데프콘 형이 '주간아이돌' MC 출신이다. 그 부분이 더 신경 쓰였다면 고사했을 것이다. 비교는 될 수 있겠지만, 비교 자체가 또 다른 재미가 될 수 있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초대하고 싶은 아이돌에 대해 묻자 조세호는 "개인적으로 친한 분들이 먼저 떠올랐다. 아이콘, 위너 친구들이나 현재 군 복무를 하고 있는 빅뱅 태양이 생각났다. '주간아이돌'을 통해서 인사했으면 좋겠다. 데뷔 20년을 맞이한 god 형님들도 나와준다면 좋을 것 같다"고 답했다.황광희는 "아리아나 그란데"를 애타게 외쳤다. 해외 가수를 초대하고 싶다는 간절한 바람이었다. 그러면서 "국내 신인 아이돌 역시 초대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남창희는 "트와이스, 방탄소년단 등 해외에서 고생하고 있는 아이돌을 초대하고 싶다. 고향에 돌아왔을 때 편안하고 즐겁게 몸을 풀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고 싶다"고 했다. 남창희와 조세호는 16년째 우정을 키워오고 있다. 아이돌 덕후의 덕심이 필요한 프로그램인 만큼 이 부분에 대해 물었다. 조세호는 "걱정할 필요가 없다. 과거 남창희와 지금보다 사이가 좋았을 때 같이 살았던 때가 있는데 아이돌 덕심이 장난 아니다"라면서 "남창희라는 사람 자체를 택한 게 '주간아이돌'의 차별점이다. 남창희를 택한다고 했을 때 감사하면서도 놀랐다. 사주를 보는 분이 남창희가 2019년 고생한 게 돌아온다고 하니 기대 중이다"라고 언급해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앞으로 1000회까지 진행하고 싶다는 조세호, 황광희, 남창희의 '주간아이돌'은 9일 오후 5시 MBC에브리원과 MBC뮤직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사진=김민규 기자 2019.01.02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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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아' 조세호·황광희·남창희, 일명 '조각남' 유닛 결성 "기쁘다"

조세호, 황광희, 남창희가 '조각남'이라는 유닛을 결성, 야심찬 포부를 내비쳐 웃음을 안겼다. 2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조세호, 황광희, 남창희, 임연정 PD가 참석했다. 일명 '조각남'이라는 유닛 그룹으로 2019년 신인아이돌로서 포부를 드러낸 조세호, 황광희, 남창희. 남창희는 "기쁜 마음이 든다. 두 사람의 메인 MC와 함께 편한 마음으로 참여하고 있다"고 함박웃음을 지었다. 황광희는 "아이돌 출신으로 '주간아이돌' MC를 맡게 돼 더할나위 없이 기쁘다"고 감격스러워했다. 조세호는 "기해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란다"고 운을 떼면서 "'주간아이돌'이란 프로그램은 즐겨보던 프로그램이었는데 이렇게 감사하게도 기회가 왔다. 기분 좋게 시작하게 됐다. 저희 셋이 함께하게 된 이상 재밌는 프로그램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조세호, 황광희, 남창희가 새로운 색깔을 불어넣는 '주간아이돌'은 9일 오후 5시 MBC에브리원과 MBC뮤직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사진=김민규 기자 2019.01.02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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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 마무리' 젝키 "기적같은 한 해…내년에 신곡으로 돌아오겠다"

젝스키스가 이번주 SBS '인기가요'를 끝으로 활동을 마무리한다.젝스키스는 새해 첫 날 방송되는 SBS '인기가요'를 끝으로 이번 앨범의 활동을 마무리 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지난 10월 16년 만에 발표한 신곡 '세단어' 무대를 음악방송에서는 처음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아울러 젝스키스는 "저희에게는 2016년이 기적과 같았고 기다려준 팬들 덕분에 행복했다"고 팬들에 대한 고마움과 활동 마무리 소감을 전했다. 이어 "20주년에 맞는 신곡으로 내년에 돌아오겠다"라며 데뷔 20주년을 맞는 2017년 활동 계획을 밝혔다. 젝스키스는 지난 4월 MBC '무한도전'을 통해 16년 만에 극적으로 재결합, 콘서트로 팬들과 첫 만남을 가졌다. 이후 지난 10월 공개한 16년 만의 신곡 '세단어'로 국내 주요 음원차트를 정상을 석권하고 가온차트 10월 종합 1위를 차지하는 등 1세대 아이돌의 화려한 귀환을 알렸다. 특히 '세단어' 음원이 공개된 당일 젝스키스의 과거 히트곡 13곡들이 음원차트 100위 안에 재진입하는 진풍경을 보여주기도 했다. 또, 지난 1일에는 과거 히트곡 10곡을 엄선해 2016년 버전으로 재탄생시킨 '2016 Re-ALBUM'을 발표, 리메이크 앨범으로는 이례적으로 음원차트 1위 및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국내외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음원과 더불어 16년 만의 음악방송 컴백 무대와 방송활동도 화제를 모았다. 젝스키스는 '2016 Re-ALBUM'의 트리플 타이틀곡 ‘커플’, ‘기사도’, ‘연정’의 음악방송 무대를 선보였으며, '라디오스타' '주간아이돌' 등 다양한 예능에 출연해 녹슬지 않은 입담과 매력을 뽐내기도 했다. 이번 주 '인기가요'를 끝으로 활동을 마무리하는 젝스키스는 내년년 1월 21일과 22일,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앵콜 콘서트인 '2017 SECHSKIES [YELLOW NOTE] FINAL IN SEOUL'를 개최한다.이미현 기자 2016.12.28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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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③] 젝스키스, 방부제 미모 비결은…"피부 관리 받아요"

"점점 젊어지고 있는 것 같아요."젝스키스 은지원이 회춘설에 답한 대답이다. 젝스키스는 지난 4일, 2000년 해체 후 16년 만에 음악방송 무대인 SBS '인기가요'에 출연했다. 컴백 무대에 오르기 전 젝스키스는 긴장한 모습이 역력했다. 하지만 객석에 모인 '노란 우비'를 본 순간 젝스키스는 긴장이 눈 녹듯 녹아내렸다. 이날 무려 '커플' '기사도' '연정' 3곡을 선보이며 팬들의 옛 추억을 되살렸다. 팬들의 응원을 받고 젝스키스는 여타 아이돌 못지 않게 무대 위를 펄펄 날랐다.최근 젝스키스 팬들에게는 매일이 감동이다. 지난 1일 새 앨범 '2016 리-앨범(2016 Re-ALBUM)'을 발표했다. '2016 리-앨범'은 과거 히트곡 중 10곡을 2016년 버전으로 다시 재편곡한 곡으로 구성했다. 공개와 동시에 음원차트 1위 및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방송출연은 덤이다. 7일에는 MBC 에브리원 '주간아이돌'에 출연하고, 지난달 30일에는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입담을 과시하기도 했다.인터뷰를 통해 만난 젝스키스는 "16년 만에 다시 꿈을 이뤘다"를 반복했다. 방부제 미모를 발산하며 데뷔 19년 내공 입담을 펼쳤다. 이하 일문일답.- 컴백에 있어서 MBC '무한도전'의 영향이 컸다.(은지원) "'무한도전'이 아니었으면 이렇게 화려한 컴백은 어려웠다고 생각한다. 젝스키스 합동 콘서트 상의를 하고 있던 도중에 '무한도전'에서 기가막히게 섭외가 왔다. 우리가 계획했던 콘서트는 취소 했다."(강성훈) "좋은 계기고, 기회였다. 활동을 디테일하게 이야기하던 도중에 연락이 와서 기뻤다."- 전성기 당시 H.O.T.와 라이벌 구도를 유지했다.(강성훈) "분위기만 라이벌이었고, 멤버들끼리는 나쁠 게 없었다. 방송국에서 보면 인사하고 잘 토닥여줬다. '오늘 라이브 잘하네' '의상 예쁘네라'는 말도 나눴다. 팬들끼리의 경쟁이 심했다."(은지원) "팬 입장에서는 가수 부심이 컸던 것 같다. 라이벌로 양대산맥을 이뤄 기뻤다. 서로 윈윈할 수 있었던 것 같다."- 문희준이 깜짝 결혼발표를 했다.(은지원) "결혼에 대해 내가 딱히 조언해 줄 건 없었다. 축하한다고 문자메시지를 보냈다." - 장수원의 연기는 언제 볼 수 있나.(장수원) "지금은 개인적인 스케줄과 예능 프로그램을 현석이 형이 자제시키고 있다. 젝스키스 신곡에 집중해야 될 시기다."- 방무제 미모가 눈에 띈다.(강성훈) "일단 샵을 안 다녔던 지원이 형이 샵을 다니고, 메이크업도 받고 있다."(은지원) "모자를 안 쓰고 다닌다. 처음엔 체력적으로 정말 힘들었다. 사람이 적응하는 동물인 게 바쁜 스케줄에 적응 되다보니 덜 힘들더라. 살면서 얼마나 운동을 안 했나 싶었다. 조금씩 체력이 붙고 늘었다. 심지어 무릎도 나아진 것 같다.(웃음) 외모를 가꾸다보니 20대 팬도 늘은 것 같다. 나는 언제나 20대와 놀고 싶다."- 과거 활동 당시 그리운 점이 있다면.(은지원) "멜로디 감성이 그립다. 요즘 세대 노래들은 후크송이라고 해서, 장르에 코드가 4개 이상이 들어가지 않는다. 저희도 옛날 사람이라 그런지 옛 노래가 더 좋은 것 같다."- 새해 계획은.(은지원) "현석이 형이 도저히 쉴 틈을 주지 않는다. 20주년 콘서트는 무조건 해야한다. 어떤 콘서트보다 꼭 하고 싶다. 16년 만에 다시 시작한 만큼 내년부터는 꾸준히 활동할 것이다. 20주년 콘서트 기대해 달라. 저희만의 스타일을 지키면서 새롭고 반가운 노래를 들려드리겠다."이미현 기자 lee.mihyun@joins.com사진=YG 엔터테인먼트 제공 [인터뷰①] 젝스키스,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리메이크는 접점"[인터뷰②] 젝스키스에게 '양싸'란…"우상이자 인간적인 사장님"[인터뷰③] 젝스키스, 방부제 미모 비결은…"피부 관리 받아요" 2016.12.05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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