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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가수전' 규현, 송민호 디스에 "이승기 보다 싸게 들어와"
'유명가수전'으로 재회한 규현과 송민호가 티격태격 케미를 보였다. 2일 첫 방송된 JTBC ‘유명가수전’에서 ‘싱어게인’의 TOP3 이승윤, 정홍일, 이무진이 주니어 심사위원단과 재회했다. 규현, 선미, 이해리, 송민호가 TOP3의 새 출발을 응원하기 위해 '유명가수전' 축하 사절단으로 나섰다. 이날 규현의 어색한 진행에 송민호는 "이승기 형님과 비교된다"고 말해 멤버들을 웃겼다. 규현 또한 "그런 이유로 싸게 왔다"면서 이승기으 진행력을 인정했다. 방송에선 주니어 심사위원은 TOP3의 경연곡을, TOP3는 주니어 심사위원의 히트곡을 바꿔 부르고, 즉석 컬래버레이션 무대까지 펼쳐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1.04.02 2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