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일반
[TVis] ‘악귀’ 구강모 맞아?.. 진선규, 남은 물 버리다 갑자기 엉덩이 춤 (텐드밖)
배우 진선규가 털털한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다. 29일 방송된 tvN ‘텐드 밖은 유럽 노르웨이 편’(이하 ‘텐트밖’)에서는 유해진, 진선규, 박지환, 윤균상이 오로라를 보기 위해 노르웨이 북부로 갔다. 이날 멤버들은 대구탕을 만들기 위해 간식용 대구 스낵으로 재료를 손질했다. 유해진은 부드러운 식감과 염분을 위해 대구 스낵을 물에 담그는 등 주부 9단의 면모를 보여 놀라움을 안겼다.진선규가 남은 물을 버리고 오겠다며 외부에 있는 조리대 안으로 향했다. 그러나 이날 눈이 많이 온 탓에 조리대 실내는 녹은 눈의 물로 바닥이 미끄러웠다. 진선규는 카메라 감독에게 “여기 미끄럽다 조심해야겠어요”라고 주의를 준 뒤, 본인은 신난 듯 엉덩이 춤과 스케이트 타는 시늉을 하는 등 천진난만한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다. 한편 진선규는 최근 ‘장르물의 대가’ 김은희 작가의 신작 SBS ‘악귀’에 구강모로 특별출연, 단 1화 만에 남다른 존재감을 보이며 활약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06.29 2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