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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 뭐하니?’ 토요일 비드라마 화제성 1위

MBC 토요 예능 ‘놀면 뭐하니?’가 토요일 비드라마 TV화제성 1위에 올랐다. TV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 자료에 따르면 ‘놀면 뭐하니?’가 5월 3주차 토요일 비드라마 부문에서 19.69%의 점유율로 1위에 올랐다. 지난주 대비 화제성이 큰 폭으로 상승하며 비드라마 전체 3위를 기록했다. 또한 광고 관계자들의 주요 지표이자 채널 경쟁력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인 2049 시청률(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에서 21일 방송된 모든 프로그램 중 1위를 기록하며 시청률과 화제성 모두 최정상을 지키고 있다. 이날 방송은 ‘WSG워너비’ 조별 경연에서 세 명의 탈락자가 나왔다. 신선봉과 비로봉 조의 하모니가 돋보인 경연곡 ‘행복한 나를’, ‘사랑의 인사’ 공개와 함께 채정안, 리헤이, 이미주가 탈락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조별 경연 곡은 모든 음원 사이트에서 들을 수 있으며, 음원 수익은 전액 기부될 예정이다. 28일 방송에서는 조별 경연의 마지막 조 할미봉(윤여정, 김서형, 소피 마르소, 앤 해서웨이) 조의 경연이 펼쳐진다. 이어 최종적으로 확정된 WSG워너비 멤버들의 얼굴도 공개될 예정이라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이외에도 ‘나 혼자 산다’, ‘전지적 참견 시점’, ‘라디오스타’ 등이 5월 3주 TV화제성 비드라마 부문 상위권에 올랐다. 비드라마 부문 방송사 순위에서도 MBC가 4주 연속 1위를 차지해 MBC 예능 프로그램의 저력을 입증했다. 이번 조사는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지난 16일부터 22일까지 방송 중이거나 방송 예정인 비드라마 199편을 대상으로 뉴스 기사, 블로그/커뮤니티, 동영상, SNS에서 발생한 네티즌 반응을 분석해 23일 발표한 결과다. 이현아 기자 lee.hyunah1@joongang.co.kr 2022.05.24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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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게인2' 경연곡 64트랙 음반으로 듣는다

‘싱어게인 시즌2-무명가수전’의 감동을 음반에서 다시 만난다. JTBC ‘싱어게인 시즌2-무명가수전 (이하 ‘싱어게인2’)’의 주요 경연곡 64곡 음원을 수록한 정식 앨범이 23일 각종 음반사이트를 통해 정식 판매된다. 4CD로 구성된 이번 앨범에는 김기태의 ‘그날들’, 김소연의 ‘가리워진 길’, 이주혁의 ‘라일락이 질 때’, 박현규의 ‘천일동안’ 등 화제의 경연곡 64곡이 수록된다. ‘싱어게인2’는 무대를 꿈꾸는 가수들이 대중 앞에 다시 설 수 있도록 돕는 리부팅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아직 빛을 발하지 못한 숨은 진주들의 목소리를 세상에 들려주며 뜨거운 화제성을 이끌어왔다.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강자들의 잔혹한 빅매치를 넘어 듣는 것만으로도 감동을 선사할 이번 음반은 총 64개 트랙이란 풍성한 구성으로 ‘싱어게인2’의 열풍을 이어갈 예정이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2.03.23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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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미10' 자이언티·슬롬 팀, '회전목마'로 음원차트 강타

'쇼미더머니10' 자이언티·슬롬 팀의 경연곡 '회전목마'가 음원 차트 정상을 차지했다. 지난 13일 공개된 자이언티·슬롬 팀의 경연곡 '회전목마 (Feat. Zion.T, 원슈타인) (Prod. Slom)'는 멜론, 지니, 벅스, 플로 등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 1위에 등극하며 막강한 음원 파워를 과시했다. '회전목마'는 소코도모가 Mnet '쇼미더머니10' 본선 무대에서 선보인 경연곡으로, 원슈타인이 피처링으로 참여해 곡에 매력을 더했다. 자이언티는 작사 작곡은 물론, 피처링에도 참여해 소코도모, 원슈타인과 초특급 시너지를 발휘했다. '트러블(TROUBLE)', '회전목마'까지 음원 차트 정상을 차지하며 음악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1.11.16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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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널라운드 D-1 '슈퍼밴드2' 우승팀 맞이하는 관전포인트

대망의 파이널 라운드만을 앞두고 있다. 글로벌 K-밴드 탄생 프로젝트 JTBC '슈퍼밴드2'(연출 김형중·김선형)가 4일 마지막 회를 앞두고 있다. 시청자들의 오감을 깨우며 결선 1차전을 마친 CNEMA(시네마), CRAXILVER(크랙실버), KARDI(카디), Poco a Poco(포코아포코), THE FIX(더 픽스), The Whales(더 웨일즈)는 이날 오후 9시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파이널 라운드에서 단 한 번의 마지막 무대를 꾸민다. 결선 1차전과 결선 2차전 그리고 온라인으로 진행된 사전 투표의 합산 점수로 '슈퍼밴드2' 최종 우승팀이 탄생되는 가운데, 피날레를 장식할 마지막 회 관전 포인트 세 가지를 짚어봤다. 글로벌 K-밴드 탄생 글로벌 K-밴드의 탄생을 그리는 '슈퍼밴드2'는 이미 국내외로 내로라하는 뮤지션들이 대거 참가하면서 많은 관심을 모았다. 다양한 미션을 통해 매번 레전드 무대를 선사한 참가자들에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원곡자들도 열광했다. 특히 결선 1차전이 펼쳐진 지난달 27일에는 전 세계 유저들이 소통하는 트위터 실시간 인기 트렌드에 '슈퍼밴드' 키워드가 올라갔다. 최종 6팀이 공개한 결선 1차전의 경연곡은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 최신 차트에 진입하는 데 성공했다. 'K-POP' 'K-뷰티' 'K-드라마' 등 다양한 곳에서 한류 열풍이 거세게 불고 있는 지금. 음악적 케미는 물론 돈독한 관계성을 드러내고 있는 '슈퍼밴드2' 최종 6팀 시네마, 크랙실버, 카디, 포코아포코, 더 픽스, 더 웨일즈가 'K-밴드' 차세대 주역으로 거듭날 준비를 마쳤다. 콘서트급 무대 '슈퍼밴드2'는 프로듀서 오디션부터 4번의 본선 라운드 그리고 최근 마무리 지은 결선 1차전을 거치는 동안 잊을 수 없는 역대급 무대를 배출했다. 숨 막히는 경연 분위기가 아닌 콘서트를 방불케 하는 무대 퀄리티가 늘 화제를 불렀다. 참가자들은 서로를 라이벌이 아닌 음악적 동료로 존중하는 동시에 열렬한 응원을 보내 훈훈함을 자아냈다. 프로듀서들 역시 심사를 내려놓고 온전히 참가자들의 무대를 즐기는 모습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보는 재미를 배가시켰다. 이번 파이널 라운드 역시 화면을 뚫고 나오는 생생한 현장감으로 보는 이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는다. 최종 6팀은 마지막 무대인 만큼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퍼포먼스와 한층 성장한 음악으로 밴드 역사에 한 획을 그을 예정이다. 두터운 팬덤 파이널 라운드를 하루 앞둔 3일 오후 11시 '슈퍼밴드2' 공식 홈페이지와 네이버NOW. 에서 온라인 사전 투표가 마감된다. 프로그램 자체만으로 이미 탄탄한 고정 팬층을 보유하고 있어 시청자들의 참여도가 날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앞서 결선 1차전의 결과가 언택트 판정단의 투표로 뒤집힌 터라 온라인 사전 투표에 대한 관심이 여느 때보다 뜨겁다. 최종 6팀의 각 팬덤들이 SNS를 이용해 투표 독려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을 정도. 아무도 예측할 수 없는 결과 속에서 과연 어떤 팀이 최종 1위를 거머쥘지 벌써부터 손에 땀을 쥐게 한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1.10.03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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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이라 행복"…'놀면뭐하니?' 풍성한 100회 클라쓰

‘놀면 뭐하니?’가 감동적인 100회를 맞이했다. 10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MSG워너비 데뷔 무대 비하인드와 ‘톱10귀 콘서트’가 펼쳐졌다. 1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놀면 뭐하니?’는 수도권 기준 9.3%의 시청률로 토요일 예능 프로그램 1위를 기록했다. 광고 관계자들의 주요 지표이자 채널 경쟁력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인 2049 시청률에서는 수도권 기준 6.7%를 기록해 토요일 전체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했다. 최고의 1분은 MSG워너비와 유야호가 ‘톱10귀 콘서트’를 준비하는 장면(18:54)으로, 수도권 기준 10.9%를 기록했다. MSG워너비를 응원해준 소금이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건네는 것은 물론, 별루-지(지석진)가 약속했던 멤버들을 위한 ‘내돈 내산’ 선물을 전하는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냈다. 지난 3일 ‘쇼! 음악 중심’을 통해 데뷔한 MSG워너비 M.O.M과 정상동기. 첫 데뷔 무대를 준비하는 멤버들의 긴장한 모습이 시청자들의 손에 땀을 쥐게 만들었다. 리허설과 사전 녹화가 진행되는 동안 유야호와 멤버들은 서로를 챙기고, 조언과 응원을 아끼지 않으며 돈독한 팀워크를 드러냈다. 대기실에서. M.O.M ‘바라만 본다’와 정상동기 ‘나를 아는 사람’의 데뷔 무대를 함께 보며 가창력과 화음 폭발한 순간마다 마치 월드컵을 보듯 박수를 치고 “나이스”를 외친 멤버들. ‘아련 눈빛’부터 반듯한 증명사진 포즈, 눈썹 퍼포먼스 등 개성만발 엔딩 포즈도 웃음포인트. 데뷔무대에 함께 푹 젖어 든 멤버들은 성공적 데뷔를 축하하며 유야호를 연호했고 단체사진으로 소중한 추억을 남겼다. 이날 ‘놀면 뭐하니?’ 방송 전 ‘쇼! 음악중심’에서 M.O.M ‘바라만 본다’와 정상동기 ‘나를 아는 사람’이 1위 후보에 오르는가 하면 M.O.M은 더욱더 감미로운 무대를 펼쳤다. 또한 MSG워너비의 감동 드라마를 담은 단체 곡 ‘난 너를 사랑해’ 음원도 공개돼 ‘소금이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이어 드라마 같았던 MSG워너비의 마지막 페이지를 장식할 ‘톱10귀 콘서트’가 화려한 포문을 열었다. 이상이의 ‘점점’을 시작으로, 정기석의 ‘처음 느낌 그대로’ 별루지의 ‘다이너마이트’ 김정수의 ‘별 보러 가자’, 이동휘의 ‘I Just Called To Say I Love You’, 강창모의 ‘알아요’, 박재정의 ‘좋았는데’ 원슈타인 ‘이 밤이 지나면’까지. 멤버들의 인생곡 공연으로 귀를 녹였다. MSG워너비의 청량미 넘치는 단체곡 ‘상상더하기’ 무대가 펼쳐진 가운데 원곡가수 라붐이 유야호와 깜짝 등장해 상큼 발랄한 무대를 선사하며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MSG워너비의 소금이들을 위한 무대도 공개됐다. ‘다시 듣고 싶은 경연곡’으로 전설의 아차산 조 무대를 꾸몄던 김정수, 정기석, 이동휘가 화제의 ‘인형’ 무대를 다시 한번 소환했다. 세 멤버는 더욱 깊어진 하모니와 팀워크, 애절한 감성으로 감동을 배가시켰다. ‘가장 보고 싶은 유닛’으로 꼽힌 박재정과 이상이의 무대도 공개됐다. 두 멤버는 발라드 명곡인 전람회의 ‘기억의 습작’을 부르며 명불허전 ‘고막 남친’ 보이스와 소름 돋는 하모니로 레전드 무대를 탄생시켰다. 황홀한 무대에 제작자 유야호는 “나 지금 너무 뿌듯해. 이거 피날레야!”라고 극찬하는가 하면 감동에 울컥한 원슈타인의 모습이 눈길을 모았다. 화려한 게스트의 축하 무대 역시 울림을 더했다. 남성 보컬 그룹의 또다른 레전드인 V.O.S가 출격, ‘눈을 보고 말해요’와 ‘큰일이다’ 무대로 기립박수를 부르는 화음 장인들의 아우라를 뽐냈다. 유야호와 MSG워너비와 작업해보고 싶다며 MSG워너비 노래를 극찬한 세계적 뮤지션 에드시런의 영상 편지와 함께 MSG워너비를 위한 답가 ‘Bad Habits’을 담은 영상이 공개되며 100회 특집 ‘톱10귀 콘서트’를 더욱 화려하게 빛냈다. 에드시런과 MSG워너비 역대급 컬래버를 소망하며 이들의 2집에 대한 기대를 끌어올렸다. 다음 주에는 국보급 화음의 여성 보컬 그룹 빅마마와 역주행의 역사를 쓴 SG워너비, MSG워너비 단체곡 ‘난 너를 사랑해’ 최초 무대가 준비돼 연말 콘서트급 화려한 공연을 선사할 예정. 이와 함께 4개월 여정에 마침표를 찍는 MSG워너비의 눈물과 감동이 어우러진 마지막 이야기가 공개된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1.07.11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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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기운 가득" '놀면 뭐하니?' MSG워너비 톱8, 新하모니

'놀면 뭐하니?' 유야호(유재석)의 MSG워너비 톱8의 팀 경연 미션이 화려하게 막을 올렸다. 유야호가 선택한 단체곡 '상상더하기' 무대는 물론 새롭게 목소리 합을 맞추게 된 조합과 죽이 척척 맞는 노래 장인들의 팀워크가 몰입도를 선사했다. 8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는 MSG워너비 T톱8 멤버들의 4 대 4 팀 경연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수도권 기준 1부 8.1%, 2부 11.6%의 시청률로 토요일 예능 프로그램 1위를 기록했다. 광고 관계자들의 주요 지표이자 채널 경쟁력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인 2049 시청률에서도 7.9%(2부 수도권 기준)를 기록해 토요일 전체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했다. 이날 유야호는 MSG워너비 톱8인 별루지(지석진), 김정수(김정민), 강창모(KCM), 정기석(쌈디), 이동휘, 이상이, 원슈타인, 박재정에게 전통의 맛이 살아있는 삼계탕을 대접했다. 본격적인 팀 구성에 앞서 MSG워너비 멤버 구성을 위해 각종 데이터로 분석한 환상의 짝꿍과 최악의 상극 궁합 차트를 공개했다. 특히 지석진의 상극은 제작자 유야호란 결과가 나왔다. 즉석에서 으르렁 케미스트리를 뽐내며 소름 돋는 정확도로 웃음을 유발했다. 이상이는 환상의 짝꿍으로 지석진이 나오자 "아빠 같다. 나이대가 비슷하다"라고 해맑게 밝혔고 지석진은 이상이 아버지의 나이를 알아본 뒤 "내가 다섯 살이나 아래다"라고 '아들거부' 철벽을 쳤다. 이들의 만남을 기념해 유야호는 자신의 취향을 저격한 단체곡으로 걸그룹 라붐의 ‘상상더하기’를 선택, 톱8에게 미리 연습을 부탁했다. 걸그룹 노래에 대한 걱정과 달리 흥과 매력이 넘친 8인의 호흡에 유야호는 만족한 모습을 보였다. 과거 IMF 시절 가수들이 마음을 모아 부른 '하나되어'를 언급하며 "코로나19로 힘든 시국에 8명의 목소리로 행복한 기운을 전해주세요"라는 당부의 말을 전했다. 경연곡 대결을 위한 4 대 4 팀 선정에선 분홍 색과 남색 단체복을 랜덤으로 선택해 새로운 조합이 탄생됐다. 아차산 조였던 정기석(쌈디), 김정수(김정민), 이동휘와 우장산 조의 이상이가 분홍 팀으로, 도봉산 조와 수락산 조였던 별루지(지석진), 원슈타인, 박재정, 강창모(KCM)가 남색 팀이 됐다. 양 팀은 유야호가 준 발라드 명곡 리스트를 보며 머리를 맞대고 경연곡 선정에 들어갔다. 개성이 뾰족하게 드러나 남색 팀과 고막을 훔치는 부드러운 음색이 매력인 분홍 팀으로 하모니 조합이 재편된 만큼 팀의 장점에 맞는 선곡이 중요한 상황. 선곡 과정에서 양팀은 치열한 눈치싸움과 견제를 하며 신경전을 펼쳤다. 남색 팀에서는 강창모(KCM)가 노련함과 배려가 돋보이는 아이디어로 리더의 매력을 뽐냈고, 분홍 팀에선 프로듀서 경력직 정기석(쌈디)가 리더로 나서 멤버들의 지지와 폭풍 리액션을 유발하는 아이디어로 리더미를 뽐냈다. 두 팀은 남성 그룹의 노래가 아닌 여성 보컬이 부른 노래를 선곡, 반전의 전략을 택했다. 뾰족뾰족 개성이 돋보이는 남색 팀은 태연의 '만약에'를, 부드러운 음색에 김정수(김정민)의 독보적인 고음이 더해진 분홍 팀은 빅마마의 '체념'을 경연곡으로 확정했다. 연습에 들어간 양팀의 하모니는 고막을 녹였다. 남색 팀에서는 별루지(지석진)가 부드러운 목소리로 포문을 연 후에 원슈타인의 목소리가 울림을 주고 박재정과 KCM의 고음이 더해지며 '만약에'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분홍 팀에서는 소름 돋는 고음 김정수(김정민)에 '고막 남친' 이상이와 이동휘, 정기석(쌈디)의 애절함 가득한 하모니를 뽐냈다. 다음 방송에는 최종 경연을 앞두고 연습에 돌입한 두 팀의 모습과 톱8의 목소리로 재탄생한 '상상더하기' 무대가 공개된다. 한편 방송 후 유야호가 픽한 단체곡 라붐의 '상상더하기'가 음원사이트에서 반짝 반등하는가 하면, 팀 경연 곡 후보로 언급된 곡들은 음원사이트 검색 순위를 장악하며 MSG워너비 프로젝트에 대한 관심을 입증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5.09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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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률IS] '미스터트롯' 32.7% 자체 최고 기록 '막강 예능'

'미스터트롯'이 시청률 고공행진을 이어가며 막강한 파워를 보여줬다. 28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다르면 전날 방송된 TV CHOSUN ‘내일은 미스터트롯’(이하 ‘미스터트롯’) 9회는 전국 시청률 32.7%로 집계뙜다. 광고 관계자들의 주요 타깃 지표인 2549 시청률은 9.0%까지 치솟았다. 이날 방송에선 준결승 레전드 경연이 펼쳐졌다. 남진의 ‘우수’로 925점을 받은 정동원에 이어 두 번째 주자로 나선 김경민은 설운도의 ‘춘자야’로 도전장을 냈다. 흰색정장에 흰색구두, 검정색 가방을 들고 건들대는 ‘큰 형님’ 포스로 시선을 단박에 잡아끈데 이어 가방 안에서 마이크를 꺼내드는 깜짝 이벤트를 선보여 모두의 폭소를 자아냈다. 김호중은 주현미의 ‘짝사랑’이라는 깜짝 반전 선곡으로 모두의 환호를 이끌었다. 뛰어난 기획력으로 무대를 장악했던 신인선은 설운도 ‘쌈바의 여인’에 걸맞은 현란한 쌈바 댄스를 구사한 것은 물론, 실제 ‘쌈바의 여인’들을 무대에 깜짝 등장시켜 열기를 최고조에 다다르게 했다. 류지광 역시 자신의 필살기였던 동굴저음 무기를 잠시 내려놓고, 힘 있는 고음 파트가 인상적인 남진의 ‘사랑하며 살테요’를 경연곡으로 택하는 모험정신을 드러냈다. 대국민 응원투표 1위에 빛나는 이찬원은 이산가족 상봉곡으로 유명한 설운도의 ‘잃어버린 30년’을 택하며 이미지 변신을 꾀했다. 해군 병장으로 군복무 중인 김희재는 무대에 대한 비장한 결의를 다지는 듯, 군복을 입고 등장해 박수를 받았다. 김희재는 연습 내내 컨디션 난조로 목소리가 나오지 않는 최악의 위기를 맞이했지만, 모두의 우려와는 달리 남진의 ‘사랑은 어디에’를 혼신의 힘을 다해 불러냈다. 장민호는 “중간에 포기하려고 했다”는 고백으로 제작진을 놀라게 했던 상태. 하지만 이내 마음을 다잡으며 연습에 매진, 특유의 허스키한 음색을 바탕으로 한, 남진의 ‘상사화’를 선보였다. 944점이라는 높은 점수를 받으며 그간의 부진을 완전히 씻어낸 반격 무대를 선사해 감동을 전했다. 본선 3차전 ‘진’에 빛나는 영탁 역시 뜨거운 환호를 받으며 무대 중앙에 섰다. 리드미컬한 발라드 장르인 주현미의 ‘추억으로 가는 당신’을 택한 영탁은 연습 내내 치밀하게 곡을 분석하며 끝까지 남아 연습하는 모범생의 면모를 보였다. 나태주는 전매특허 태권도 퍼포먼스를 빼고 보컬만으로 정공승부 도전을 결정한 후, 혹독한 보컬연습에 매진했다. 주현미의 ‘신사동 그사람’을 택했다. 끝으로 자타공인 우승후보 임영웅이 무대에 등장하자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박수와 환호가 쏟아졌다. 그간 무거운 주제를 담은 서사성 강한 노래들을 주로 부르며 모두의 심금을 울려온 임영웅은 이번에는 누군가에게 사랑을 고백하는 로맨틱한 남자의 모습을 보여주겠다며 설운도의 ‘보랏빛 엽서’를 택했다. 962점이라는 역대급 점수를 획득, 막강 우승 후보다운 저력을 발휘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02.28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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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IS] '아는 형님' AOA, 유쾌+발랄 매력 "이것이 8년차 바이브"

'아는 형님' AOA가 5인조 재정비 후 돈독해진 모습으로 유쾌한 매력을 발산했다.지난 23일 오후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서는 그룹 AOA(지민·설현·혜정·유나·찬미)가 전학생으로 출연했다.데뷔 8년차인 AOA는 멤버 초아, 민아 탈퇴 후 5인조로 개편, 최근 Mnet 예능 '퀸덤'을 통해 큰 사랑을 받았다. 지민은 "'퀸덤'에 나가는 게 부담스러웠다. 5인조로 재정비 후 첫 무대가 경연이라 부담감이 너무 컸다"고 운을 뗐다.이어 "댓글을 봤는데 'AOA 망한 거 아니었나?' '왜 나온대?' 그런 댓글이 대부분이었다"라며 "그래서 '다시 열심히 해보자' '본때를 보여주자'는 생각이 들었고, 좋은 자극제가 됐다. 많은 분들이 큰 사랑을 주셔서 재기한 느낌이다"라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유나 역시 "'퀸덤'을 통해서 우리가 초심으로 돌아갔다. 연습생 시절처럼 연습을 많이 해서 우리끼리 단단해진 것 같다"며 멤버들과의 돈독한 우정을 자랑했고, 이후 AOA 멤버들은 각자 멤버들에게 마음 속에 담아둔 고마움을 표현하는 시간을 가지며 훈훈함을 선사했다.서장훈은 AOA의 재계약금에 대해 궁금해했다. 이에 찬미는 "너희의 생각처럼 그렇게 많이 받진 못했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그러면서도 "재계약을 했다는 거 자체가 너무 행복하다"며 "오랜만에 바삐 활동했는데 정말 행복했다. 앞으로도 지금처럼 오랫동안 바쁘게 일하고 싶다"고 남다른 열정을 드러냈다.JTBC 금토드라마 '나의 나라' 촬영과 Mnet '퀸덤' 촬영이 겹쳐 누구보다 바쁜 나날을 보냈던 설현. 멤버 찬미는 "많은 스케줄을 소화하면서 잠도 부족했을 텐데 경연곡 연습을 완벽히 해줘서 고마웠다"고 고마움을 표현하기도 했다.설현은 '드라마 촬영 중 힘들었을 때'에 대한 질문에 "이번 드라마에선 키스신이 조금 있었다"며 극 중 휘(양세종 분)와 마음을 확인하는 장면을 촬영할 당시를 회상했다.그는 "다각도에서 키스신을 많이 찍었는데 너무 부끄럽기도 하고 현장 열기도 (뜨거웠다). 카메라를 보는데 내 얼굴이 너무 빨개져 있더라. 그래서 감독님이 바람을 쐬고 오라고 할 정도였다"고 털어놨다. 이를 들은 민경훈은 "그래서 (키스신이) 몇 화야?"라며 호기심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또 찬미는 '금수저' 의혹을 해명하기도. 찬미는 "엄마가 구미에서 미용실을 하시는데 항상 문을 열어놓고 누구든지 쉴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놨다. 우리 집도 어려웠지만 그런 것과 관계없이 같이 생활하고 나누자는 게 엄마의 뜻이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엄마도 어릴 때 어렵게 사셨다. 형편이 어려웠던 시절을 겪고 어른이 되고 보니 학생들이 최소한의 선을 넘지 않게 어른들이 도와줘야 한다고 생각하셨다고 하더라"고 말해 감동을 안겼다.이날 AOA는 '문 헌터'라는 신선한 콘셉트의 신곡 '날 보러 와요' 무대를 최초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AOA의 새 앨범 '뉴 문'의 음원과 타이틀곡 '날 보러 와요 (Come See Me)' 뮤직비디오는 오는 27일 오후 6시, 주요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한편, 오는 30일에 방송되는 JTBC '아는 형님'에서는 JYP 수장 박진영, 걸그룹 트와이스의 나연, 다현이 전학생으로 출연할 예정이다.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19.11.24 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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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형님' AOA, 데뷔 8년차 걸그룹의 '5人 5色 매력' [종합]

'아는 형님' AOA가 더 끈끈한 그룹이 되어 돌아왔다.23일 오후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서는 그룹 AOA(지민·설현·혜정·유나·찬미)가 전학생으로 출연했다.데뷔 8년차인 AOA는 멤버 초아, 민아 탈퇴 후 5인조로 개편, 최근 Mnet 예능 '퀸덤'을 통해 큰 사랑을 받았다. 지민은 "'퀸덤'에 나가는 게 부담스러웠다. 5인조로 재정비 후 첫 무대가 경연이라 부담감이 너무 컸다"고 운을 뗐다.이어 "댓글을 봤는데 'AOA 망한 거 아니었나?' '왜 나온대?' 그런 댓글이 대부분이었다"라며 "그래서 '다시 열심히 해보자' '본때를 보여주자'는 생각이 들었고, 좋은 자극제가 됐다. 많은 분들이 큰 사랑을 주셔서 재기한 느낌이다"라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유나 역시 "'퀸덤'을 통해서 우리가 초심으로 돌아갔다. 연습생 시절처럼 연습을 많이 해서 우리끼리 단단해진 것 같다"며 멤버들과의 돈독한 우정을 자랑했고, 이후 AOA 멤버들은 각자 멤버들에게 마음 속에 담아둔 고마움을 표현하는 시간을 가지며 훈훈함을 선사했다.서장훈은 AOA의 재계약금에 대해 궁금해했다. 이에 찬미는 "너희의 생각처럼 그렇게 많이 받진 못했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그러면서도 "재계약을 했다는 거 자체가 너무 행복하다"며 "오랜만에 바삐 활동했는데 정말 행복했다. 앞으로도 지금처럼 오랫동안 바쁘게 일하고 싶다"고 남다른 열정을 드러냈다.JTBC 금토드라마 '나의 나라' 촬영과 Mnet '퀸덤' 촬영이 겹쳐 누구보다 바쁜 나날을 보냈던 설현. 멤버 찬미는 "많은 스케줄을 소화하면서 잠도 부족했을 텐데 경연곡 연습을 완벽히 해줘서 고마웠다"고 고마움을 표현하기도 했다.설현은 '드라마 촬영 중 힘들었을 때'에 대한 질문에 "이번 드라마에선 키스신이 조금 있었다"며 극 중 휘(양세종 분)와 마음을 확인하는 장면을 촬영할 당시를 회상했다.그는 "다각도에서 키스신을 많이 찍었는데 너무 부끄럽기도 하고 현장 열기도 (뜨거웠다). 카메라를 보는데 내 얼굴이 너무 빨개져 있더라. 그래서 감독님이 바람을 쐬고 오라고 할 정도였다"고 털어놨다. 이를 들은 민경훈은 "그래서 (키스신이) 몇 화야?"라며 호기심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또 찬미는 '금수저' 의혹을 해명하기도. 찬미는 "엄마가 구미에서 미용실을 하시는데 항상 문을 열어놓고 누구든지 쉴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놨다. 우리 집도 어려웠지만 그런 것과 관계없이 같이 생활하고 나누자는 게 엄마의 뜻이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엄마도 어릴 때 어렵게 사셨다. 형편이 어려웠던 시절을 겪고 어른이 되고 보니 학생들이 최소한의 선을 넘지 않게 어른들이 도와줘야 한다고 생각하셨다고 하더라"고 말해 감동을 안겼다.한편, 이날 AOA는 '문 헌터'라는 신선한 콘셉트의 신곡 '날 보러 와요' 무대를 최초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AOA의 새 앨범 '뉴 문'의 음원과 타이틀곡 '날 보러 와요 (Come See Me)' 뮤직비디오는 오는 27일 오후 6시, 주요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19.11.23 2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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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IS] 시청자 항의부터 국감까지…'프듀' 조작 논란의 3개월

Mnet '프로듀스X101' 투표 조작 논란이 국정감사 주요 안건으로 올라왔다. 프로그램 종영 3개월여만에 시청자 항의로 제기된 조작 의혹의 실체가 드러나면서, 사회적 이슈로 확대됐다. 이종걸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K팝 시장의 글로벌화 속에 "국가 신용까지 이어지는 것이므로 잘 살펴주길 바란다"며 한류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심각한 문제로 봤다.한상혁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은 지난 4일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의 방송통신위원회·방송통신사무소·방송통신심의위원회·시청자미디어재단 국정감사에서 "투표조작 의혹과 관련해 경찰 수사를 지켜보고 있다"면서 "오랫동안 의혹이 있었던 걸로 안다. 데이터만 보더라도 투표조작 의혹이 충분히 된다. '프로듀스' 뿐 아니라 시청자 투표로 진행되는 유사 프로그램 실태를 파악해 보겠다"고 말했다. 이 의원이 "전수조사까지 하라"고 제안한 것에 대해선 "어떻게 진행되는지 보고 필요하다면 자료를 요청하고, 적절한 조치와 방법이 있는지 찾아보겠다"라고 답했다. 강상현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위원장은 "방송심의소위원회가 방송심의에 관한 규정 제 14조(객관성)을 적용해 제작진의 의견진술을 결정한 바 있다"면서 "의도성이 있다면 중징계 대상이다. 수사결과를 포함해 심의를 엄격하게 진행할 것"이라고 덧붙였다.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은 투표수 조작이 있었다고 보고 담당 PD 등 제작진을 업무방해 혐의로 입건했다. 지난 7월 19일 생방송 파이널 경연에서 데뷔가 유력했던 연습생들이 탈락하고, 연습생 20인의 득표수가 특정 숫자의 배수로 풀이된다는 조작 의혹이 제기된 이후 CJ ENM 사무실과 소속사 세 곳을 압수수색하는 등 강제수사를 진행해왔다. 수사는 '프로듀스' 전 시리즈로 확대됐고, Mnet의 또 다른 아이돌 오디션 '아이돌학교'도 비슷한 조작 의혹을 받는 상황이다. MBC는 "방송분량을 많이 확보받거나 합격이 내정됐던 일명 '피디픽'이 실제로 존재했다. 경연곡을 미리 알고 있는 연습생도 있었고, 섭외를 받은 연습생의 경우 오디션 절차 없이 방송에 출연했다"고 보도했다. 이 의원은 "'프로듀스' 사태로 방송계에서는 쉬쉬했던 것이 터졌고 비슷한 프로그램에서도 조작이 있을 수 있다는 말이 나온다.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아이돌 지망생이 많은데 합격자 순위가 조작됐으면 채용비리나 취업사기"라고 목소리를 높였다.그동안 수많은 오디션 프로그램을 둘러싼 공정성 논란이 제기돼 왔으나 '프로듀스' 시리즈처럼 구체적인 혐의가 드러나고 제작진이 입건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시청자들이 부정 투표 의혹을 제기했을 때 CJ ENM이 사안을 가볍게 보고 안일하게 대처해 문제를 키웠다는 지적도 나온다. 한 관계자는 "처음부터 프로그램 내부의 문제로 보이진 않았다. 묵묵부답으로 일관하면서 책임자만을 찾았던 초기 대응이 아쉽다. K팝 시장에까지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사건이 됐다"고 아쉬워했다. 하나금융투자는 조작 의혹을 투자 악재로 봤다. 엑스원이 데뷔할 무렵만 해도 CJ ENM 주가가 오르는 등 낙관적인 분석이 나오기도 했으나, 이기훈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2분기 사상 최대 실적에도 반등을 못 하고 있다"며 투표조작 의혹 해소 등이 필요하다고 분석했다. 이 연구원은 "음악 부문은 의혹만 해소된다면 내년부터 빛날 것"이라며 "엑스원의 투어 시작과 4분기 일본 투어로만 6만 명을 모객한 아이즈원, 지난달 시작한 '프로듀스 재팬', 빅히트와의 합작사 빌리프랩 등이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가요 관계자는 "Mnet 전반적으로 신뢰가 하락했다. 지난 4일 첫 방송을 시작한 새 오디션인 '월드클래스'가 부정적 여론의 직격탄을 맞고 있다"고 우려했다. 시청자 일동을 대리해 소송을 담당 중인 법무법인 마스트의 김종휘 변호사는 "방송사와 소속사의 유착이 있었을 것으로 보고 소장에도 명시했다. 단순하게 '조작이 있었다'는 결론으로 사건이 끝나진 않을까 우려했다"면서 진상규명이 제대로 이뤄져야 할 것을 촉구했다.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19.10.07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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