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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이광수, 액션 휴먼 멜로극 '히어로' 주인공

배우 이광수가 '한국형 히어로'로 나선다. 한 드라마국 관계자는 6일 일간스포츠에 "이광수가 드라마 '히어로' 주인공으로 출연한다"고 밝혔다. 이광수는 극중 전직 검사에서 현재 백수가 된 오규태를 연기한다. 태생적으로 남의 일에 관심이 많고 의협심이 강해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하는 성격으로 태어난 사람이다. 운동신경도 남달라 어린 시절부터 취미로 권투를 배워 '싸움으로는 백전백승', 결과는 '깽값'으로 기울어진 집안 경제가 된 인물이다. 데뷔 후 첫 타이틀롤을 맡는 이광수는 그간 보여준 코믹한 이미지를 버리고 의협심 강한 인물로 거듭난다. 적절한 액션 판타지까지 가미, 새로운 연기 변신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 '히어로'는 누가 영웅이고 누가 사회악인지 구분하기 힘든 이 시대에 검찰에서 오지랖 때문에 짤린 '본 투 오지라퍼'가 특별한 능력을 얻게 된 후 전 세계적 영웅으로 추앙받는 사람의 실체를 밝혀내고 그 세력들과 통쾌하게 싸우며 '찐' 히어로로 성장하는 판타지 액션 휴먼 멜로 히어로물이다. '빙의' 박희강 작가가 대본을 쓰며 최도훈 감독이 연출한다. 채널은 논의 중이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1.01.06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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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우도환, 휴먼 멜로 액션극 '히어로' 주인공

배우 우도환이 '히어로' 주인공으로 나선다. 한 드라마국 관계자는 10일 일간스포츠에 "우도환이 OCN 편성 예정인 드라마 '히어로(Hero)' 주인공 오규태로 변신한다"고 밝혔다. '히어로'는 정의가 부정되고 옳은 일을 하고도 범죄자 취급을 받는 요즘의 세태 그 이면에 보이지 않는 거대한 손이 작용하고 있다는 발칙한 상상에서 시작, 대한민국 사회를 혼란에 빠뜨려 궁극적으로 자기들이 원하는 목적을 달성하려는 거대한 악의 세력에 맞선 특별할 것 없는 평범한 사람들의 이야기다. 극중 우도환은 전직 검사이자 현재 백수인 오규태를 연기한다. 고등학교 때까지 아마추어 권투 선수였지만 친형의 의문의 자살로 운동을 포기하고 미친듯이 공부를 해 사법연수원 수석 졸업에 빛나는 전도유망한 수사과 검사가 된다. 개망나니 재벌의 폭력사건 재판 중 화를 참지 못하고 법전으로 머리를 내리친 뒤 검찰에서 강제 퇴직은 물론 향후 10년 동안 변호사 자격정지 처분까지 법조인으로서의 생명이 끝난다. 친구의 자동차 튜닝 숍에서 알바로 푼 돈 벌고 있는 사실상 백수신세로 전락한 인물이다. '더 킹 : 영원의 군주' 촬영을 이미 끝낸 우도환은 '히어로'를 차기작으로 정한 후 공백기 없이 활동을 이어간다. '히어로'는 '빙의' 박희강 작가가 대본을 쓰며 데이드림엔터테인먼트가 제작한다. 편성은 OCN 예정이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0.06.10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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