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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주인 할머니 눈물 상봉" 송가인, 뭉클한 사당동 '컴백홈'(종합)

송가인이 서울 첫 자취집인 사당동으로 돌아갔다. 17일 KBS 2TV ‘컴백홈’ 3회에서는 3MC 유재석 이용진 이영지와 함께 ‘트롯 전국체전’의 사제지간 송가인 신승태 오유진이 출연해, 송가인이 무명시절 꿈을 키웠던 사당동 첫 자취방을 찾아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송가인은 오프닝부터 “진도가 낳고 사당동이 키운 송가인이여라”라고 본인 소개를 하며, 서울살이를 시작한 사당동에 각별함을 드러냈다. 이어 "사당동에서 이사를 한 지는 4년이 지났지만, 동네 분들이 그리워서 지난 해 인사를 드리러 찾아간 적이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 같은 애정을 증명하듯 송가인은 횟집 사장님과 가게 앞에서 배드민턴을 친 일화를 비롯해 이웃들과의 추억들을 쉴 새 없이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집주인 할머니에 대해서 “김장을 하시면 김치를 나눠주시기도 하고, 월세가 밀려도 독촉하지 않으셨다. 이사 간 후에 ‘가요무대’에 출연하게 되면 할머니께 꼭 연락을 드렸다”며 마치 친 할머니와 손녀 같은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송가인은 ‘사당동 빌라’에 가기에 앞서 당시 가깝게 지냈던 횟집 사장님과 과일가게 사장님을 찾아갔다. 내비게이션 없이 찾아가는 길임에도 불구하고 송가인은 마치 어제 왔던 곳처럼 길을 안내해, 길을 헤매는 데 익숙한 MC들에게 깨알 같은 어색함을 선사하기도 했다. 또한 동네 분들을 진심으로 반가워하는 송가인과 그의 방문에 얼굴 가득 기쁨을 감추지 못하는 사장님들의 모습이 보는 이의 얼굴에도 덩달아 미소를 띄웠다. 이후 송가인은 그토록 그리워했던 집주인 할머니와 상봉했다. 할머니를 부르며 주인집 계단을 오르는 송가인의 모습과 그런 송가인을 버선발로 반기는 할머니의 모습이 코끝을 찡하게 만들었다. ‘컴백홈’ 팀은 송가인이 살던 자취방으로 이동했는데, 손수 칠한 페인트부터 낙서에 이르기까지 4년이 지난 지금까지 송가인의 손길이 고스란히 남아있어 놀람을 금치 못했다. 이에 집주인 할머니는 “지금 취업을 준비하는 남학생이 살고 있다. 송가인의 좋은 기운을 받아서 잘 되라고 흔적을 고스란히 둔 것”이라고 밝혔다. 그런가 하면 송가인은 신승태 오유진과 함께 주인집 할머니, 횟집 사장님, 과일가게 사장님을 관객으로 모시고 자그마한 감사 콘서트를 선사했다. 세 사람의 구성진 노래를 진심으로 즐거워하는 관객들의 모습이 유쾌한 웃음을 자아냈다. 이때 주인집 할머니가 송가인에게 깜짝 답가를 불러 이목을 집중시켰다. 본인 역시 가수가 되는 것이 꿈이었다는 할머니는 “오랜만에 만났습니다. 그렇게 보고 싶은 사람인데. 꿈속에서 보는 사람인데. 할머니는 송가인이가 꿈인 줄 알았습니다. 너무나 마음이 착해서. 할머니는 너무나 행복합니다. 건강히 잘 크고 크게 크게 출세하라요”라며 진심이 담뿍 담긴 자작곡을 선물했다. 송가인을 따뜻하게 안아주는 할머니의 모습에 송가인은 물론 이영지까지 눈시울을 붉혔다. 한편 ‘컴백홈’ 팀은 공인중개사 시험을 준비하고 있는 청춘 3호의 서울살이를 응원하기 위해 방꾸챌린지를 가동했다. 홈디렉터로 나선 이지현은 “모던하지만 코지했으면 좋겠다”는 주문을 받고 고민을 거듭한 끝에 ‘청춘 3호’의 라이프 스타일과 요청 사항을 모두 반영한 사당동 청춘하우스를 탄생시켰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1.04.18 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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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큐브, 아카데미 노미네이트 기념 '윤여정 특별전' 개최

예술영화관 씨네큐브가 제93회 아카데미 시상식의 주요 부문 후보작들을 모아 ‘2021 아카데미 특별전’ 개최한다. 이와 함께 15일부터 28일까지 2주간 한국 배우 최초로 아카데미 여우조연상 후보에 이름을 올린 배우 윤여정의 출연작을 모아 상영해 눈길을 끈다. 데뷔 56년 차를 맞은 윤여정은 영화 '미나리'를 통해 제74회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 여우조연상을 포함해 전 세계 유수 영화제 및 시상식을 휩쓸며 35관왕을 차지하는 새 역사를 써 내려 가고 있다. 거침없는 행보로 오스카 수상에도 한 걸음 더 가까워져 이를 기념해 씨네큐브는 윤여정 특별전을 마련했다. 오는 15일부터 28일까지 개최되는 윤여정 특별전은 '미나리'를 비롯, 강렬한 존재감으로 파격적인 모습을 엿볼 수 있는 '바람난 가족'(2003), 새로운 하녀로 들어온 은이의 선배로 출연해 압도적인 연기를 선보였던 '하녀'(2010), 진짜로 원하는 사람을 죽여주는 박카스 할머니 역을 맡아 한 여성의 삶과 죽음에 깊이 있는 화두를 전했던 '죽여주는 여자'(2016), 씩씩하게 역경을 견디는 주인공 찬실에게 무심한 듯 따뜻하게 위로를 건네는 주인집 할머니 역을 맡아 긴 삶의 굴곡을 묵묵히 거쳐온 모습으로 존재감을 뽐내는 '찬실이는 복도 많지'(2020)까지 만날 수 있다. 주연과 조연을 가리지 않고 그 만의 내공으로 종횡무진 활약을 이어온 윤여정은 다양한 장르의 작품들을 통해 관객들에게 잊을 수 없는 강렬함과 매력을 안겨주었다. 한편, 제93회 아카데미 시상식은 오는 4월 25일(현지시간) 개최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1.04.14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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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어떡해' 홍현희 "♥제이쓴과 나이차로 결혼 반대 심했다"

홍현희가 남녀 간 나이 차에 대한 사연을 듣고 경험담을 풀어놓는다. 오늘(22일) 오후 11시에 방송될 MBN '극한 고민 상담소-나 어떡해'(이하 '나 어떡해') 2회에는 개그우먼 홍현희가 나이 차에 대한 소신 발언을 하며 사연에 공감을 더한다. 이날 홍현희는 극한의 소개팅으로 고통받는 사연에 한껏 몰입해 나이 차로 겪은 경험담을 고백한다. 주인집 할머니의 권유로 21살 연상을 소개받은 여성의 사연에 MC들이 할 말을 잃자 홍현희는 "(우리) 할머니가 남녀 간의 만남은 자고로 10살 연상 오빠여야 한다고 했다"라며 심한 반대에 놓였던 고충을 회상한다. 이어 "홍현희는 어르신들에겐 연상의 나이 차가 자연스러운 일이었다. 오히려 연하남은 안된다는 기준이 있다"라며 옛날 감성에 대한 생각을 밝힌다. 다름을 존중하면서도 의뢰인의 곤란한 상황에 어떤 솔루션을 제시해 나갈지 기대감을 더한다. 그런가 하면 홍현희의 과거 연애에 정성호의 돌발 증언으로 장내가 아수라장이 된다. 정성호가 "라디오 진행 당시 (홍현희가) 나이 차이로 인한 연애 상담을 자주 했었다"라며 이야기를 이어 가려던 찰나, 홍현희는 "그건 잠시 스쳐 지나간 인연이었다"라며 당황한 기색을 금치 못한다. 그러면서도 특유의 입담과 재치 있는 순발력으로 호쾌한 분위기를 이끌어낸다. 홍현희가 결혼 당시 나이 차이로 인해 겪었던 난감했던 에피소드는 이날 방송될 '나 어떡해'에서 만나볼 수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2.22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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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IS] 윤여정·이정은, 메마른 극장가 '시원한 단비'

메마른 극장가에 촉촉한 단비가 내린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여파로 3월 개봉 포기 소식을 알린 영화만 약 50여 편에 달할 장도로 극장이 장기 휴지기에 돌입한 가운데, 개봉을 강행하며 관객들과 만남을 추진하는 작품들이 돋보이고 있다. 그 중심에 충무로를 대표하는 여배우 윤여정과 이정은이 있다. 이들은 텅 비어버린 3월 스크린에서 깜짝 선물로 활약할 전망이다. 윤여정이 출연하는 영화 '찬실이는 복도 많지(김초희 감독)'와, 이정은 주연의 '용길이네 곱창집(정의신 감독)'은 각각 5일과 12일 순차 개봉을 확정했다. 일일 관객수가 5만 명까지 떨어지면서 극장을 찾던 마지막 관객들까지 발길을 끊은 상황에서 이들 작품은 '개봉' 자체에 의의를 두며 진퇴양난 여전히 문은 열려 있는 빈 극장과 단 몇 만 명의 관객들을 위해 개봉 추진을 결정했다. 영화에도, 극장에도 윤여정과 이정은은 '한줄기 빛' 그 자체다. 충무로 큰 어른 윤여정과 대세 이정은의 이름값만으로 관심도와 화제성은 남다르다. 무엇보다 윤여정과 이정은은 어떤 작품에서 어떤 캐릭터를 맡든 분량과 비중을 떠나 자신만의 존재감을 챙기는 배우들로 신뢰감이 높다. 이들의 연기를 감상하는 것 만으로도 만족도를 표하는 관객들이 많은 만큼 작품도 캐스팅에 대한 의존도가 상당하다. '찬실이는 복도 많지'는 인생 최대의 위기 '극복은 셀프, 행복은 덤' 씩씩하고 복 많은 찬실이의 현생 극복기를 그린 작품이다. 극중 윤여정은 무심한 듯 보이지만, 세심하고 따뜻한, 정 많은 주인집 할머니 복실 역을 맡아 극의 한 축을 담당한다. 김초희 감독의 전작 '산나물 처녀'(2016)에서 처음 인연을 맺은 윤여정은 신박했던 프로젝트와 김초희 감독에 대한 믿음으로 차기작 출연까지 결정했다. 윤여정은 2월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김용훈 감독)'에 이어 '찬실이는 복도 많지'까지 코로나19로 피해가 막심한 극장가 한복판에 두 편의 영화를 내걸게 됐다.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은 코로나19 직격탄을 맞으며 흥행에 실패했지만, 평단의 호평은 남겼다. '찬실이는 복도 많지' 역시 소소하지만 의미있는 메시지로 작품성은 잡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드라마 '눈이 부시게' '동백꽃 필 무렵'과 영화 '기생충(봉준호 감독)'으로 주가가 폭발 중인 이정은은 '용길이네 곱창집'으로 배우 이정은 특유의 매력을 뽐낸다. '용길이네 곱창집'은 1969년 고도성장기 일본에서 곱창 가게를 운영하며 살아가는 용길이네 가족을 통해 재일교포들의 삶의 애환과 희망을 그려낸 가족 드라마다. 정의신 감독의 연극 '야키니쿠 드래곤'을 원작으로 영화화했다. 일제 강점기 이후 오사카 공항 근처 판자촌에서 모여 사는 재일교포들의 삶을 들여다보는 이 작품은 한국과 일본 배우들의 합작품으로 의미를 더한다. 이정은은 억척스러우면서도 사랑스러운 영순으로 분해 감동을 전한다. 사건사고가 끊이지 않는 시끌벅적한 집구석 때문에 매일 울화통이 터지면서도, 누구보다 자식들을 사랑하는 따뜻한 마음을 가진 입체적 인물 영순은 '기생충' 문광에 이어 또 하나의 인생 캐릭터를 예고한다. 특히 이정은이 '기생충'으로 한국 영화 최초 아카데미 시상식에 입성, 4관왕의 기쁨을 함께 나눴다면, 윤여정은 36회 선댄스영화제에서 소개되며 심사위원대상과 관객상을 거머쥔 할리우드 영화 '미나리'로 차기 아카데미 시상식 여우조연상 후보로 꼽히고 있어 놀라움을 자아냈다. 오랜시간 차곡차곡 쌓은 내공으로 긍정적 변화와 변치않는 연기력을 함께 증명하고 있는 윤여정과 이정은. 여배우들의 파워가 3월 극장가에 훈풍을 불러 일으킬지 관심이 쏠린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03.05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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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규의 아이디어 창고] 2. 마루타가 되어 성공시킨 ‘끈끈이’

유리창·벽을 타고 내려오는 빨간색 문어와 검정색 거미. 일명 '끈끈이'는 내가 완구에 손대어 거둔 첫 대박 상품이다. 1985년 무렵 시중에서 끈끈이 장난감이 인기를 끌기 시작했다. 1983년 완구 자동판매기 부품 제조를 계기로 완구와 인연을 맺은 나는 끈끈이 장난감을 눈여겨 보았다. 재미있기는 하지만 끈끈이가 지나간 자리에는 끈적한 자국이 남아 주부들이 청소하는데 애 먹었다. 아니나 다를까, 아이들이 갖고 노는 장난감인데 독성이 있다는 뉴스가 터져나왔다. 끈끈이는 '불량 제품'으로 전락할 처지에 놓였다. 독성 강한 PVC가루에 파리잡이 끈끈이 성분을 혼합했기 때문이다. 내가 영세업자에 불과했던 시절로 (주)손오공이 설립되기 한참 전이었다. 나는 독성이 없는, 인체 무해한 끈끈이를 만들어보겠다고 결심했다. 내 '연구실'은 조그만 책상 하나 들어가고 세 사람이 겨우 누울 수 있는 사글셋방 부엌. 연탄불에 재료를 녹이느라 손등에 숱한 화상을 입었다. 위험천만한 일이었다. 혼합하다 과열로 불 붙은 재료가 운동화에 떨어져 구멍이 난적도 있었다. 인체 반응 검사도 필요했다. '마루타'는 바로 나였다. 한 번은 냄비에서 검은 연기가 피어올라 독한 냄새가 퍼지는 바람에 온 동네가 시끌시끌했다. 주인집 며느리가 제발 나가달라고 사정을 할 정도였다. 그래도 주인집 할머니는 '젊은이가 뭘 해보려고 그러는 것이니 봐주라'며 며느리를 달랬다. 수차례 실험을 거듭하다가 드디어 의료계에서 사용하는 크레이톤이라는 재질을 찾게 되었다. 거기에 에스테르검을 혼합해 독성이 없고 자국이 안 남는 끈끈이를 개발하는데 성공했다. 기존의 문제점을 완전히 보완한 상품이었다. 내가 '유레카!'를 외치는데 8개월이 걸렸다. 끈끈이는 시장에서 독보적 상품이 됐다. 나는 문어와 거미에 이어 도깨비손·악어·묵사발 시리즈까지 만들어냈다. 진짜 대박은 악어였다. 작업을 하다가 실수로 물이 재료에 떨어졌는데 제품성형 할 때 열에 의해서 공기 구멍이 생겨 나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래서 악어 입부터 악어 뱃속까지 구멍이 나도록 만들었다. 악어 입에 대고 숨을 불어넣으면 악어가 복어 배처럼 빵빵해졌다. 그 상태에서 고무줄처럼 당겨 옭아매면 바람이 빠지지 않았다. 악어가 꼬리와 입을 흔들면서 복어 풍선처럼 유리에 붙어 내려오는 모습을 보며 아이들은 배꼽을 빼고 웃었다. 악어 색깔은 노랑·파랑·빨강·초록 4색이었다. 묵사발은 야구공과 축구공을 반으로 쪼갠 모양이었다. 그걸 던지면 찰진 찹쌀떡처럼 유리에 촥 펼쳐져 붙었다. 느릿느릿 꿈틀거리다가 원형으로 다시 쫄아들면서 떨어졌다. 여자 아이들이 더 좋아했다. 100~200원 짜리를 팔아 순수익 30억원을 올렸다면 믿겠는가. 아침에 눈 뜨면 통장에 뭉칫돈이 들어왔다. 가난 속에 살아온 내겐 두려울 정도였다. 그렇게도 처절했던 가난을 벗어나게 된 동기가 되었다. 당시 모두들 '코흘리게를 상대로 한 장사'라며 완구를 시시하게 보았지만 나는 그렇지 않았다. 아이들의 마음을 읽으면 시장이 무궁무진하다는 것을 직감했다. 끈끈이는 내게 완구시장이 블루오션임을 일깨운 효자였다.◆최신규 대표는? 대한민국 완구와 문화콘텐트의 한류를 주도하고 있는 (주)손오공의 대표다. 그는 전세계 1조원 매출을 올린 팽이 '탑블레이드', 국산 애니메이션 '하얀마음 백구', 온라인 게임과 노래방을 결합한 '슈퍼스타K 온라인', 고급 한복 인형 '연지' 등 수많은 히트 상품을 기획·제작한 주인공이다. 초등학교 3학년의 학력으로 굴지의 기업을 일군 입지전적 인물이다. 2012.01.08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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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로맨스 타운’의 선남선녀 한자리에

정겨운.성유리.민효린.김민준이 3일 '로맨스 타운'제작발표회가 열린 컨밴션디아망에서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로맨스 타운'은 외할머니,어머니까지3대째 남의 집 식목살이를 하게 된 그녀. 기구한 사연을 짊어지고, 삶의 희로애락을 부등켜 안고 살아가는 우리 이웃인 식모들의 이야기를 통해 상위 1%의 화려한 삶을 살고 있는 재력가 주인집과 식모의 인간관계가 송두리째 바뀔 수도 있다는 드라마다. 양광삼 기자 [yks02@joongang.co.kr] 2011.05.03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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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정겨운, 소두 종결자? ‘성유리보다 작네’

정겨운.성유리가 3일 '로맨스 타운'제작발표회가 열린 컨밴션디아망에서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로맨스 타운'은 외할머니,어머니까지3대째 남의 집 식목살이를 하게 된 그녀. 기구한 사연을 짊어지고, 삶의 희로애락을 부등켜 안고 살아가는 우리 이웃인 식모들의 이야기를 통해 상위 1%의 화려한 삶을 살고 있는 재력가 주인집과 식모의 인간관계가 송두리째 바뀔 수도 있다는 드라마다. 양광삼 기자 [yks02@joongang.co.kr] 2011.05.03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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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민효린 애교에 김민준은 ‘그저 웃음만~’

김민준.민효린이 3일 '로맨스 타운'제작발표회가 열린 컨밴션디아망에서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로맨스 타운'은 외할머니,어머니까지3대째 남의 집 식목살이를 하게 된 그녀. 기구한 사연을 짊어지고, 삶의 희로애락을 부등켜 안고 살아가는 우리 이웃인 식모들의 이야기를 통해 상위 1%의 화려한 삶을 살고 있는 재력가 주인집과 식모의 인간관계가 송두리째 바뀔 수도 있다는 드라마다. 양광삼 기자 [yks02@joongang.co.kr] 2011.05.03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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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김민준, ‘오늘의 패션 포인트는 행커치프’

김민준이 3일 '로맨스 타운'제작발표회가 열린 컨밴션디아망에서 미소 포즈를 취하고 있다. '로맨스 타운'은 외할머니,어머니까지3대째 남의 집 식목살이를 하게 된 그녀. 기구한 사연을 짊어지고, 삶의 희로애락을 부등켜 안고 살아가는 우리 이웃인 식모들의 이야기를 통해 상위 1%의 화려한 삶을 살고 있는 재력가 주인집과 식모의 인간관계가 송두리째 바뀔 수도 있다는 드라마다. 양광삼 기자 [yks02@joongang.co.kr] 2011.05.03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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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정겨운, ‘입이 다물어지지 않아요’

정겨운이 3일 '로맨스 타운'제작발표회가 열린 컨밴션디아망에서 미소 포즈를 취하고 있다. '로맨스 타운'은 외할머니,어머니까지3대째 남의 집 식목살이를 하게 된 그녀. 기구한 사연을 짊어지고, 삶의 희로애락을 부등켜 안고 살아가는 우리 이웃인 식모들의 이야기를 통해 상위 1%의 화려한 삶을 살고 있는 재력가 주인집과 식모의 인간관계가 송두리째 바뀔 수도 있다는 드라마다. 양광삼 기자 [yks02@joongang.co.kr] 2011.05.03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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