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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엔믹스 ‘뮤뱅’ 1위 소감 중 박진영 예고없이 등장 ‘깜짝’

그룹 엔믹스가 신곡 ‘별별별’로 ‘뮤직뱅크’ 1위를 차지한 가운데 소속사 수장 박진영이 무대에 깜짝 등장했다. 엔믹스는 30일 오후 생방송으로 진행된 KBS2 ‘뮤직뱅크’에서 신곡 ‘별별별’로 1위를 차지했다. 엔믹스는 “박진영 PD님 보고 계신가요? 저희가 ‘별별별’로 두 번째 1위를 했는데요”라며 소감을 말했다. 그 순간 박진영이 ‘뮤직뱅크’ 무대에 올라 모두를 놀라게 했다. 박진영은 이날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KBS 대기획 – 데뷔 30주년 특집 딴따라 JYP’ 녹화에 나선다. 정식 녹화에 앞서 신관공개홀에 들러 소속 그룹 엔믹스의 1위 순간을 함께 축하해준 것. 예상치 못한 박진영의 등장에 해원 등 멤버들의 놀라는 표정이 그대로 전파를 타 눈길을 끌었다. 박진영은 멤버들에게 꽃다발을 전해주며 환하게 웃었고, 멤버들은 박진영을 향해 하트 포즈를 지어 훈훈한 장면을 연출했다. 한편 이날 ‘딴따라 JYP’ 녹화에는 god(박준형, 데니안, 손호영, 김태우), 비, 원더걸스(선예, 선미, 유빈), 2PM(준케이, 닉쿤, 우영, 찬성), 트와이스(나연, 정연, 지효, 다현, 채영, 쯔위) 등 JYP 소속 및 출신 가수들이 대거 참여한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8.30 19:40
연예일반

준케이, 역시 짐승돌 출신… “1일 1식 유지 하는 중” (가요광장)

2PM 준케이가 현역 시절 몸매를 유지할 수 있었던 비결을 공개했다. 28일 방송된 KBS 쿨FM ‘이은지의 가요광장’ (이하 ‘가요광장’)에는 새 디지털 싱글 ‘페인트 디스 러브’로 돌아온 준케이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준케이는 JYP 박진영의 추천으로 신곡 작사에 참여했다고. 그는 “작년쯤 데모를 듣다가, 너무 좋은 외국 데모곡을 가지고 있었다. ‘이 곡으로 가면 어떨까’라고 회사에 얘기했는데 다 너무 좋아해 주셨다”면서 “진영이 형이 연락 오셔서 ‘가사를 네가 써보면 어떻겠니’라고 해주셔서 작업에 참여했다”고 비하인드를 밝혔다. 벌써 데뷔 17년차가 된 준케이는 번아웃에 대해 “우울하면 사람을 안 만나려고 한다. 예민할 대 사람을 만나면 기대고 싶어진다”면서 “기대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지만 그러다 너무 예민해져서 관계가 틀어질 수 있더라. 웬만하면 생각 안 하려고 TV 켜놓고 멍때린다”고 현명한 방법을 공개했다.운동도 매일 꾸준히 한다는 준케이는 “1일 1식 한 지 오래됐다. 운동하고 공복에 거의 운동하는 편이다”면서 “그러면 노화 방지에도 좋다고 하더라. 17년 차 아닌 7년 차 느낌으로 가야 하지 않겠댜”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8.28 14:49
연예일반

준케이 “2PM 당시, 운동 강박 심해… 후유증으로 불면증 생겨” (재친구)

가수 준케이가 그룹 2PM 활동 당시에 운동 강박증을 겪었다고 고백했다.22일 유튜브 채널 ‘재친구’에는 ‘짐승남과 진신남의 사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김재중과 준케이는 과거 그룹 활동 시절을 떠올리며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준케이는 “활동 당시 보여주기식 운동을 많이 했다. ‘멘즈헬스’를 멤버 준호 빼고 다 찍었다. 짐승돌 이미지가 강하다 보니 잠을 포기하면서까지 운동을 했었다”고 돌아봤다. 그러나 2PM 멤버들 모두 ‘짐승돌’ 이미지에 감사함이 더 컸었다고. 준케이는 “짐승돌로 주목받은 거에 감사해서 더 으쌰으쌰 했었다. 그런데 무모하게 운동하다 보니 불면증이 생겼다. 돌이켜보면 굉장히 어리석었다”고 회상했다. 동방신기로 활동했었던 김재중은 “그 당시 너희 때문에 우리도 운동을 덩달아 했다”며 “무대 오르기 전에 다들 목 풀고 그러는데 우리 애들은 푸쉬업했었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8.22 21:01
스타

김재중 “2PM, 덩치 커서 무서워… 나 싫어하는 줄 알았다” (재친구)

가수 김재중이 과거 2PM 멤버들의 첫인상에 대해 언급했다.22일 유튜브 채널 ‘재친구’에는 ‘짐승남과 진신남의 사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김재중은 2PM 멤버 준케이와 이야기를 나눴다.김재중은 “과거에 2PM 친구들이 키도 크고 몸도 커서 무서웠다”면서 “한번 식당에 들어왔는데 거대한 친구들이 딱 앉아 있는데 무섭더라. 그런데 내가 일어나기도 전에 먼저 나갔다. ‘나랑 같이 있는 게 싫구나’하고 생각했다”고 서운한 점을 토로했다.준케이는 “억울하다”며 “당시 형이 온다고 해서 우리 모두 각 잡고 기다리고 있었는데, 형이 (사생 팬)따돌린다고 늦게 왔다. 엄청나게 도망 다니다가 왔었다고 들었다”고 회상했다. 김재중은 “기억난다. 아마 사적인 자리 말고 공적인 자리에서는 엠카운트다운 백스테이지가 처음일 거다”라면서 “나는 그때 엄청 꼰대였다. 우리 앞에 너네가 왔는데 주뼛주뼛 인사하더라. 그래서 신화 민우 형이 너네를 따로 불렀을 것”이라고 이야기했다.준케이는 “그날을 잊을 수 없다”는 준케이는, 그날 집합한 원인이 김재중이란 사실에 크게 분노하며”민우형이 화나서 우리한테 그런 건 줄 알았는데 형이 일러바친 거였냐”고 목소리를 높여 웃음을 안겼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8.22 20:34
예능

‘딴따라 JYP’, 9월 16일 방송 확정… 박진영→트와이스 출연 [공식]

박진영의 데뷔 30주년 기념 KBS 대기획 ‘딴따라 JYP’가 9월 추석 특집으로 찾아온다.KBS는 19일 “KBS 대국민 초대형 공연 프로젝트 ‘KBS 대기획 - 데뷔 30주년 특집 딴따라 JYP’(이하 ‘딴따라 JYP’)가 오는 9월 16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KBS2와 KBS Kpop SNS 채널을 통해 ‘딴따라 JYP’의 포스터와 스틸컷 이미지를 공개했다.포스터에는 스탠딩 마이크 앞에 선 박진영의 흑백 실루엣이 담겨 눈길을 사로잡는다. 또 방송일과 함께 ‘딴따라 JYP’를 더욱 빛낼 게스트 라인업이 새겨져 있어 기대감을 높인다.이번 ‘딴따라 JYP’는 박진영의 30년 음악 인생을 총망라한, 생애 다시없을 역대급 스케일로 펼쳐진다. 트렌디한 콘셉트와 탁월한 감각으로 늘 시대를 선도하는 음악을 선보여온 박진영의 명불허전 메가 히트곡들을 풍성한 풀밴드 라이브 사운드와 색다른 공연 연출을 통해 또 하나의 레전드 무대로 완성할 예정이다.또한 god(박준형, 데니안, 손호영, 김태우), 비, 원더걸스(선예, 선미), 2PM(준케이, 닉쿤, 우영, 찬성), 트와이스(나연, 정연, 지효, 다현, 채영, 쯔위) 등 프로듀서 박진영의 손끝에서 탄생한 월드 클래스 K팝 아티스트들이 총출동해 시대와 세대를 초월한 특급 컬래버레이션 무대를 선사할 전망이다.한편 ‘KBS 대기획 - 데뷔 30주년 특집 딴따라 JYP’는 9월 16일 오후 8시 30분 KBS 2TV에서 150분간 방송된다. 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8.19 12:35
연예일반

“찢택연이 돌아왔다”…2PM, 원조 ‘짐승돌’ 증명한 ‘15주년 콘서트’ [종합]

그룹 2PM이 15년간의 히스토리를 집약한 노래로 팬들과 함께 추억 여행을 떠났다.2PM은 지난 9일과 10일 양일간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데뷔 15주년 기념 단독 콘서트 ‘잇츠 투피엠’(It’s 2PM)을 개최했다.‘잇츠 투피엠’은 2PM이 지난 2017년 개최한 ‘식스나이트’(6Nights) 이후 약 6년 만에 완전체로 진행하는 콘서트다. 공식 팬클럽 대상 선예매는 오픈 이후 매진을 달성했고, 추가 좌석 티켓 역시 매진되며 2PM을 향한 팬들의 뜨거운 애정을 실감케 했다.이날 포문을 연 곡은 ‘아윌비 백’이었다. 핸드마이크를 들고 첫 곡부터 라이브 실력을 뽐낸 2PM은 이어 ‘점프’, ‘미친 거 아니야?’, ‘핸즈업’까지 쉬지 않고 노래하며 텐션을 끌어올렸다. 특히 준케이는 ‘핸즈업’ 전주가 흘러나오자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라고 외치며 좌석에 앉아있던 팬들을 모두 기립하게 만들었다.한바탕 무대를 휩쓸고 간 뒤 2PM은 완전체로 팬들에 인사를 건넸다. 우영은 “너무 오래 기다렸죠? 미안해요. 6년 만에 다시 여러분 앞에 섰다”고 말했고, 택연은 “2PM에서 키와 얼굴을 맡고있는 택연이다. 실제로 2PM을 보면 깜짝 놀랄 거다. 너무 잘생겨서”라는 재치 있는 소개로 웃음을 안겼다. 준호 또한 “2PM에서 매력적인 엉덩이를 맡고 있다”고 말해 환호성을 유도했다. 이어 2PM은 ‘해야 해’, ‘이 노래를 듣고 돌아와’, ‘온리 유’, ‘아이 캔트’, ‘어때?’, ‘매직’ 등의 곡을 연이어 선곡하며 팬들을 추억에 빠지게 했다. 준호는 “15주년을 맞아 콘서트를 하게 됐다. 많은 팬분들이 함께 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고 말씀드리고 싶다”며 “중간에 덥거나 좁다 느껴지면 물을 드시고, 주변에서 물을 나눠드셔라. 만약 물이 없으면 제가 드리겠다. 여러분들 건강을 잘 챙겨야 마지막까지 잘 즐길 수 있다”고 남다른 팬서비스를 해 팬들을 환호하게 만들었다. 이에 우영은 “그 물은 안된다. 너무 비싸다”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오늘날의 2PM을 만든 노래들도 흘러나왔다. 데뷔곡 ‘10점 만점에 10점’ 무대에서 2PM은 시간의 흘러도 여전한 파워풀 퍼포먼스로 흥을 유발했다. 택연의 2연속 백덤블링이 대미를 장식했다. 이어진 2부에서 2PM은 ‘역주행 신화’를 쓴 ‘우리집’을 선곡, 작정하고 준비한 수트 차림으로 여성 팬들의 마음을 제대로 저격했다. 이어 2PM은 ‘프로미스’, ‘하.니.뿐.’, ‘아임 유어 맨’으로 2PM만 할 수 있는 진정한 ‘어른 섹시’의 분위기를 자랑했다.1시간 넘게 쉴 새 없이 이어진 콘서트로 2PM 멤버들은 모두 옷이 땀으로 범벅됐다. 하지만 에너지를 잃지 않았고, 준호는 “콘서트에서 가장 분위기가 좋고 호응이 좋은 부분이 있다. 바로 옷을 찢었을 때다. 일본 투어에서 2시간이 넘게 춤추고 노래했는데 찢을 때가 가장 호응이 좋았다”라며 준케이의 셔츠 사이를 잡는 등 짓궂은 장난을 쳤다. 이에 닉쿤은 “노래 안 하고 찢기만 해도 되냐”고 팬들에게 질문했고, 팬들은 함성으로 화답했다. 2PM표 감성 음악도 이어졌다. 멤버들 고유의 음색이 드러나는 ‘문득’, ‘오늘 하루만’, ‘괜찮아 안 괜찮아’로 팬들의 마음을 제대로 적셨다. 잔잔한 흐름 뒤 다시 콘서트장을 뜨겁게 달아오르게 하는 무대가 이어졌다. 택연은 “다음에 이어질 노래들이 2PM의 모든 것”이라고 소개했고, 준호는 “이 무대가 2PM이 퍼포먼스 그룹이라는 걸 보여줬다고 생각한다”고 예고해 기대를 안겼다. 이 노래의 주인공은 바로 2PM의 최대 히트곡 ‘어게인&어게인’이었다. 여기에 더불어 ‘위드아웃 유’, ‘하트비트’로 원조 ‘짐승돌’다운 거센 남성미를 뽐냈다. 준케이는 ‘하트비트’에서 오랜만에 가슴을 찢는 퍼포먼스를 선보인 택연에 “찢택연이 돌아왔다”고 말해 환호를 유발했다. 마지막 곡은 2PM의 정수라 불리는 ‘니가 밉다’로 장식됐다.한편 2PM은 오는 10월 7일과 8일 이틀 동안 일본 도쿄 아리아케 아레나에서 ‘잇츠 투피엠’ 공연을 이어간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9.10 19:24
연예일반

‘15주년 콘서트’ 2PM 준호 “옷 찢을 때 가장 호응 좋아”…팬들 ‘환호성’

그룹 2PM 준호가 ‘짐승돌’의 면모를 드러냈다.2PM은 지난 9일과 10일 양일간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데뷔 15주년 기념 단독 콘서트 ‘잇츠 투피엠’(It’s 2PM)을 개최했다.‘잇츠 투피엠’은 2PM이 지난 2017년 개최한 ‘식스나이트’(6Nights) 이후 약 6년 만에 완전체로 진행하는 콘서트다. 공식 팬클럽 대상 선예매는 오픈 이후 매진을 달성했고, 추가 좌석 티켓 역시 매진되며 2PM을 향한 팬들의 뜨거운 애정을 실감케 했다.2부에서 2PM은 ‘역주행 신화’를 쓴 ‘우리집’을 선곡, 작정하고 준비한 수트 차림으로 여성 팬들의 마음을 제대로 저격했다. 이어 2PM은 ‘프로미스’(Promise), ‘하.니.뿐.’, ‘아임 유어 맨’(I'm Your Man)으로 2PM만 할 수 있는 진정한 ‘어른 섹시’의 분위기를 자랑했다.1시간 넘게 쉴 새 없이 이어진 콘서트로 2PM 멤버들은 모두 옷이 땀으로 범벅됐다. 하지만 에너지를 잃지 않았고, 준호는 “콘서트에서 가장 분위기가 좋고 호응이 좋은 부분이 있다. 바로 옷을 찢었을 때다. 일본 투어에서 2시간이 넘게 춤추고 노래했는데 찢을 때가 가장 호응이 좋았다”라며 준케이의 셔츠 사이를 잡는 등 짓궂은 장난을 쳤다. 이에 닉쿤은 “노래 안 하고 찢기만 해도 되냐”고 팬들에게 질문했고, 팬들은 함성으로 화답했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9.10 18:48
연예일반

‘15주년 콘서트’ 2PM, ‘핸즈 업’으로 끌어올린 열기…우영 “너무 오래 기다렸죠?”

그룹 2PM이 관객들의 흥을 제대로 끌어올렸다.2PM은 지난 9일과 10일 양일간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데뷔 15주년 기념 단독 콘서트 ‘잇츠 투피엠’(It’s 2PM)을 개최했다.‘잇츠 투피엠’은 2PM이 지난 2017년 개최한 ‘식스나이트’(6Nights) 이후 약 6년 만에 완전체로 진행하는 콘서트다. 공식 팬클럽 대상 선예매는 오픈 이후 매진을 달성했고, 추가 좌석 티켓 역시 매진되며 2PM을 향한 팬들의 뜨거운 애정을 실감케 했다.이날 포문을 연 곡은 ‘아윌비 백’(I'll Be Back)이었다. 핸드마이크를 들고 첫 곡부터 라이브 실력을 뽐낸 2PM은 이어 ‘점프’(Jump), ‘미친 거 아니야?’, ‘핸즈업’(Hands UP)까지 쉬지 않고 노래하며 텐션을 끌어올렸다. 특히 준케이는 ‘핸즈업’의 전주가 흘러나오자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라고 외치며 좌석에 앉아있던 팬들을 모두 기립하게 만들었다.한바탕 무대를 휩쓸고 간 뒤 2PM은 완전체로 팬들에 인사를 건넸다. 우영은 “너무 오래 기다렸죠? 미안해요. 6년 만에 다시 여러분 앞에 섰다”고 말했고, 택연과 닉쿤은 각각 “2PM에서 키와 얼굴을 맡고 있는 택연이다”, “2PM에서 외국인을 맡고 있다”는 재치 있는 소개로 웃음을 안겼다. 준호는 “2PM에서 매력적인 엉덩이를 맡고 있다”며 환호성을 유도했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9.10 17:29
연예일반

홍진경 “1억 빌려달라고? 흔쾌히 OK” 2PM 멤버들도 놀란 재력

홍진경의 지갑사정이 공개됐다. 7일 방송된 KBS2 ‘홍김도전’에는 특별 게스트로 2PM 준케이와 닉쿤, 옥택연, 장우영, 황찬성, 이준호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제작진은 출연자들에게 “스피드가 생명인 이번 게임은 ‘릴레이로 글자수 늘려 말하기’다”라고 게임에 대해 설명했다. 그러면서 제작진은 멤버들에게 “출연자 중 한 사람이 나에게 1억 원을 빌려달라고 한다면?”이라고 기습질문을 했다. 장우영은 “노” 김숙은 “싫어” 홍진경은 “알겠어” 조세호는 “지금 없어” 주우재는 “계좌 불러 봐”라고 답했다. 이에 2PM 멤 들은 “진경 누나 고민 없이 ‘알겠다’고 하는 거 너무 멋있다”며 박수를 쳤다. 이에 조세호는 “지금 누나 정확히 5억 있다”라고 폭탄발언을 했다. 주우재 또한 “가시는 길에 1억씩 용돈 받아가시면 된다”라고 거들어 웃음을 자아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09.08 09:27
뮤직

2PM, 9~10월 韓-日서 데뷔 15주년 기념 완전체 콘서트 개최

그룹 2PM이 9월, 10월 한국과 일본에서 15주년 콘서트 ‘잇츠 투피엠’을 개최하고 다시 한번 6인 완전체로 뭉친다.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최근 공식 SNS 채널에 2PM 데뷔 15주년 기념 완전체 콘서트 ‘잇츠 투피엠’ 로고 포스터를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2PM은 9월 9일과 10일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 10월 7일과 8일 일본 도쿄 아리아케 아레나에서 단독 콘서트를 열고 팬들과 만난다. 9월 10일 서울 막콘은 오프라인 공연과 함께 Beyond LIVE(비욘드 라이브) 플랫폼을 통한 온라인 유료 생중계를 진행한다.특히 한국에서 6년만, 일본에서는 7년 만에 완전체 콘서트가 성사돼 오래 기다린 팬들의 큰 반가움과 기대를 모은다. 여섯 멤버는 2017년 6월 서울 성북구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열린 군백기 전 마지막 콘서트 ‘식스나이츠’에서 “완전체로 다시 돌아오겠다”고 인사를 남겼다. 그로부터 6년 후인 2023년 데뷔 15주년을 맞이해 단콘 개최를 확정 짓고 국내외 팬들과 함께 뜻깊고 소중한 추억을 쌓을 예정이다.‘잇츠 투피엠’ 국내 콘서트는 8월 4일 오후 8시 공식 팬클럽을 대상으로 인터파크에서 선예매를 진행하고 같은 달 7일 오후 8시 일반 예매 티켓을 오픈한다. 온라인 관람권은 8월 7일 오후 2시부터 비욘드 라이브 공식 홈페이지에서 구매 가능하며, 일본 공연 티켓 예매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추후 공식 SNS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2PM 멤버들은 다양한 분야를 넘나들며 종횡무진 활약 중이다. 지난 2021년에는 5년 만의 6인 완전체 앨범 정규 7집 ‘머스트’를 발매하고 국내외 음원, 음반 차트 상위권을 기록하고 음반 판매량, 유튜브 조회 수 등 각종 지표에서 자체 최고 성과를 거두며 건재함을 과시했다. 또 JUN. K(준케이), 닉쿤, 옥택연, 장우영, 이준호, 황찬성은 가요계는 물론 드라마, 영화, 예능, 광고, 화보, 뮤지컬, 솔로 투어 등 활발한 개별 활동을 펼치며 2PM의 명성을 한층 빛내고 있다.지승훈 기자 hunb@edaily.co.kr 2023.07.27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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