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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도쿄 2차 침공은 실패…한국, 일본에 8점 차 석패

한국 남자농구 대표팀이 2024 파리 올림픽에 나서는 일본 대표팀과의 2차전에서 무릎을 꿇었다.안준호 감독이 이끄는 남자농구 대표팀이 7일 오후 7시 30분 일본 도쿄의 아리아케 아레나에서 열린 2024 소프트뱅크컵 2차전에서 일본에 80-88로 졌다. 앞서 안준호호는 5일 1차전에서 85-84 신승을 거두며 팬들에게 놀라움을 안겼다. 평균 나이 24.1세로 어린 선수단을 꾸린 한국이었지만, 활동량을 앞세운 플레이로 일본을 위협했다. 무엇보다 2024 파리 올림픽에 나서는 일본 대표팀을 침몰시켜 모두의 이목을 끌었다. 하지만 2차전에서는 2쿼터 중반 리드를 내준 뒤 끝내 역전을 이루진 못했다. 팀 리바운드에서 24-44로 크게 밀린 것이 아쉬움이었다.1차전서 27점을 몰아쳤던 이정현은 이날도 26점 5어시스트 3스틸로 활약했다. 이원석이 18점, 유기상은 3점슛 5개 포함 17점을 올렸다. 일본에선 빅맨 조쉬 호킨슨이 34점 14리바운드를 기록하며 골밑을 지배했다. 카와무라 유키 역시 17점 9어시스트로 눈에 띄는 활약을 펼쳤다. 현역 미국프로농구(NBA) 선수인 하치무라 루이(로스앤젤레스 레이커스)와 와타나베 유타(멤피스 그리즐리스)는 각각 컨디션 난조와 종아리 부상으로 결장했다. 한국은 1쿼터 초반 이정현의 패스를 받은 이우석의 레이업으로 포문을 열었다. 이후에도 이정현과 이우석의 공격을 앞세워 점수를 쌓았다. 이정현은 특유의 장거리 3점슛을 터뜨리기도 했다. 이에 일본은 조쉬 호킨슨의 높이를 이용해 한국의 골밑을 노렸다. 이에 한국은 다양한 수비 전형을 내세우며 일본에 맞서기도 했다.1쿼터 막바지엔 이원석이 연속 골밑 공략을 해냈다. 카와마타 코야를 상대로 과감한 레이업과 앤드원 플레이를 완성하기도 했다. 마지막 공격에 실패한 한국은 3점 리드를 안은 채 1쿼터를 마쳤다. 공격에선 야투 성공률이 60%를 훌쩍 넘겼지만, 공격 리바운드를 계속 헌납하며 추격을 허용한 것이 유일한 아쉬움이었다.2쿼터 초반에도 이정현의 기습적인 정면 3점슛으로 포문을 열었다. 상대의 추격이 이어지자, 문정현이 앤드원 플레이를 완성하며 다시 달아나기 시작했다. 유기상은 3연속 3점슛을 터뜨리며 빼어난 슛감을 자랑했다.하지만 중반이 넘어서자 턴오버가 쌓이기 시작했고, 이는 일본의 추격으로 이어졌다. 결국 2분을 남겨두고 요시이 히로타카에게 골밑 득점을 내주며 이날 경기 쳐음으로 역전을 허용했다. 한국이 5분 가까이 침묵을 이어가던 시점, 유기상이 4번째 3점슛을 터뜨리며 재차 격차를 좁혔다. 2쿼터 종료 시점, 일본이 43-39로 앞섰다.3쿼터 초반 카와무라 유키가 연속 3점슛을 터뜨리며 공격을 주도했다. 조쉬 호킨슨은 이원석, 하윤기와의 매치업에서 우위를 점하며 격차를 벌렸다.슛감이 떨어진 한국은 상대의 파울로 얻어낸 자유투 기회에서 추격의 발판을 쌓았다. 하지만 3분 24초를 남겨두고 하윤기가 호킨슨과 충돌한 뒤 발목 통증을 호소한 뒤 코트를 떠났다. 대신 이원석이 연이은 공격을 책임지며 자유투 득점을 쌓았다. 하지만 한국은 상대의 스위치 수비에 고전했다. 쿼터 마지막 이우석의 중거리슛도 림을 맞고 나왔다. 일본이 11점의 리드를 안은 채 3쿼터를 마쳤다.스몰 라인업을 택한 한국은 수비 성공에 이은 이정현의 우중간 3점슛으로 재차 추격의 출발을 알렸다. 하지만 하윤기의 공백을 채우는 건 쉽지 않았다. 카와무라 유키는 손쉽게 한국의 골밑을 공략하며 달아났다.한국은 쿼터 막바지 이정현과 유기상의 연속 3점슛으로 격차를 다시 한 자릿수로 좁혔다. 하지만 이원석마저 파울 아웃으로 코트를 떠났다. 이정현이 5번째 3점을 꽂았으나, 한국의 추격도 결국 마침표를 찍게 됐다. 일본이 8점 차로 승리하며 1차전의 패배를 설욕했다. 김우중 기자 2024.07.07 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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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 위하준 “20대 때 연애… 주로 연하 만나” [인터뷰③]

‘졸업’ 위하준이 “20대에는 주로 연하를 만나서 연애했다”고 밝혔다.위하준은 5일 서울 강남구 한 카페에서 tvN 드라마 ‘졸업’ 종영 기념 라운드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위하준은 “20대에는 거의 연하를 만나서 연애했다”고 솔직하게 밝히며 “여러 작품에서 연하남 역할을 맡았는데 ‘나한테 무슨 매력이 있는 걸까’ 생각했다. 나이에 비해 조금 더 성숙해보여서 (연상 배우들과) 케미스트리가 있는 건지 궁금하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연애할 때 나이를 제한을 두는 것은 전혀 없었다. 차라리 너무 어린 것만 아니면 괜찮다. 오히려 기댈 수 있어서 (연상도) 좋다. 전혀 (나이 제한) 그런 것은 없다”고 연애관을 밝혔다.이어 위하준은 상대 배우 정려원은 이상형으로 어떤지 묻는 질문에 “자기 일에 프로페셔널 하면서도 사랑 앞에서는 서툰 모습이 사랑스럽다. 그러면서도 기댈 수 있는 부분이 있고 현명하다. 제 친구는 ‘서혜진 같은 여자 만나고 싶다’고도 말했었다. 서혜진이라는 인물은 너무나 매력있고 누구나 좋아할 만한 사람”이라고 전했다.지난달 30일 종영한 tvN 토일드라마 ‘졸업’은 스타강사 서혜진(정려원)과 신입 강사로 나타난 발칙한 제자 이준호(위하준)의 로맨스를 그렸다. 극 중 위하준은 과거 서혜진의 제자였으나 대기업을 버리고 학원 강사가 된 이준호 역을 연기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7.06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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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 위하준 “실제로는 국어 못해… 다시 하면 잘할 것” [인터뷰②]

‘졸업’ 위하준이 “학생 때 국어를 잘하지는 못했다”고 밝혔다.위하준은 5일 서울 강남구 한 카페에서 tvN 드라마 ‘졸업’ 종영 기념 라운드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위하준은 “실제로는 언어 영역 잘 못했다. 그래서 문학을 더 봤다. 어렸을 때부터 국어를 잘 못했다. 지금 다시 하면 잘할 것 같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위하준은 자신의 고등학교 시절을 회상하며 “기숙사에서 살았다. 학교를 완도읍으로 다녔다. 공부를 더 시키는 기숙사였다. 제일 늦게 기숙사로 돌아가고 제일 먼저 학교에 갔다”며 “군대처럼 공부했다. 야자 11시까지 하고 또 기숙사 들어가면 한 시간 공부했다. 고3 5월까지는 버텼다”고 전했다.이어 “이쪽(배우)에 대한 갈망이 있었다. 그래서 춤 동아리 하면서 욕망을 해소했다. 학생회랑 선도부도 했다. 조용한 듯 튀는 학생이었다”고 덧붙였다.지난달 30일 종영한 ‘졸업’은 스타강사 서혜진(정려원)과 신입 강사로 나타난 발칙한 제자 이준호(위하준)의 로맨스를 그렸다. 극 중 위하준은 과거 서혜진의 제자였으나 대기업을 버리고 학원 강사가 된 이준호 역을 연기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7.06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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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 위하준 “키스신‧베드신, 오히려 서툴러서 좋아” [인터뷰①]

‘졸업’ 위하준이 “키스신이나 베드신에 대한 경험이 없어서 서툴렀다”고 밝혔다.위하준은 5일 서울 강남구 한 카페에서 tvN 드라마 ‘졸업’ 종영 기념 라운드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위하준은 키스신과 베드신 장면에 대해 “특별한 것은 없었다. 그런 신에 대한 경험이 없었기 때문에 서툴렀다”며 “오히려 상대 배우(정려원)한테 미안하기도 했다. 경험이 있어서 제가 리드했으면 더 장면이 예쁘게 나올 수도 있었을 것 같다”며 아쉬움을 드러냈다.그러면서 “이준호 캐릭터 특성상 서툰 모습들이 오히려 순수해보였다. 감독님도 ‘오히려 이런 모습이 준호 같고 혜진스럽다’고 말해줬다. 서툴어서 더 리얼하게 나온 것 같다”고 말했다.이어 “마지막 방송을 배우들이 모여 다 같이 봤다. 감독님은 촬영 때문에 못오셨지만 통화로 ‘나중에 자식 낳아서 보여줘도 부끄럽지 않은 작품이 될 것’이라고 말씀해주셨다”며 “저 또한 그 말에 공감을 했고 감동 받았다”고 덧붙였다.지난달 30일 종영한 ‘졸업’은 스타강사 서혜진(정려원)과 신입 강사로 나타난 발칙한 제자 이준호(위하준)의 로맨스를 그렸다. 극 중 위하준은 과거 서혜진의 제자였으나 대기업을 버리고 학원 강사가 된 이준호 역을 연기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7.06 00:01
프로농구

'이정현 27점+하윤기 역전 결승점' 세대 교체 한국 농구, 일본 상대 짜릿한 역전승

한국 남자농구 대표팀이 귀화 외국인 선수를 포함한 일본 대표팀을 꺾고 짜릿한 역전승을 수확했다.안준호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은 5일 일본 도쿄 아리아케 아레나에서 열린 소프트뱅크컵 1차전에서 일본을 만나 85-84 승리를 거뒀다.일본은 강적이다. 국제농구연맹(FIBA) 세계 랭킹에서 일본은 26위, 한국은 50위로 차이가 크다. 게다가 한국은 세대 교체를 위해 이번 대표팀을 과감하게 젊은 선수들로 꾸렸다. 평균 연령 24세. 반면 일본은 파리 올림픽 본선을 위한 최정예 멤버로 한국과 맞섰다. 현역 미국프로농구(NBA) 선수인 하치무라 루이(LA 레이커스) 와타나베 유타(멤피스)는 이날 경기를 벤치에서 지켜봤지만, 도가시 유키, 히에지마 마코토 등 주전 선수들과 귀화 선수 조시 호킨슨이 한국을 상대했다.늦게 소집된 것도 팀 스포츠인 농구에서 크게 불리했다. 일본이 지난달 호주와 두 차례나 평가전을 치르는 등 진작에 올림픽 모드에 들어간 것과 달리 한국은 2023~24 프로농구 시즌 종료 후 휴식하다 지난달 29일에야 소집돼 훈련에 들어갔다.경기는 초반부터 팽팽했다. 일본이 히에지마의 3점슛 2개를 앞세워 8-0 초반 리드를 점했으나 ㅎ나국도 변준형(상무) 등이 추격하면서 13-15로 1쿼터를 마무리했다.차세대 에이스로 주목받는 이정현(고양 소노)이 2쿼터부터 날아올랐다. 연달아 3점슛을 꽂기 시작한 그르 중심으로 경기 주도권을 장악한 끝에 한국은 전반을 46-35로 앞서고 마무리했다.이정현의 활약에도 일본은 만만치 않았다. 한국은 3쿼터에도 10점 차 이상을 유지했고, 오재현(서울 SK) 하윤기(수원 KT)의 연속 풋백 득점으로 최대 20점 차를 벌리는 데 성공했다. 그러나 4쿼터 들어 일본이 맹추격했고, 결국 경기 종료 4분여를 남겨놓고 제이컵스 아키라의 3점포 2개가 연달아 터졌다. 일본은 종료 3분 41초 전 다시 가와무라 유키의 3점슛이 들어갔고, 호킨슨이 경기 종료 3분 전 결국 골밑 득점으로 1점 차를 만드는 데 성공했다. 일본은 경기 종료 48.5초 전 오재현의 반칙으로 가와무라가 얻은 자유투 1개로 동점, 36초를 남겨놓고 다시 그가 얻은 자유투 2개로 역전까지 이뤘다.최후의 위기 때 에이스 이정현이 날았다. 그는 경기 종료 14초를 남겨놓고 측면 중거리포로 84-84 극적인 동점에 성공했다. 국대 센터 계보를 이은 하윤기는 경기 종료 0.9초 전 리바운드 과정에서 자유투를 획득, 1구를 넣은 뒤 2구를 고의로 놓쳐 극적인 1점 차 승리를 완성했다.이정현과 하윤기의 존재감이 여러모로 돋보인 경기였다. 이정현은 3점슛 6개를 포함해 27점을 꽂았고 4리바운드와 4어시스트를 기록했다. 하윤기도 15점 7리바운드로 난적 일본을 상대로 활약했다.두 팀의 2차전은 7일 오후 7시 30분 같은 장소에서 시작한다. 2024.07.05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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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발표] 로페즈 떠난 부산, 공격수 이준호 임대 영입

프로축구 K리그2 부산 아이파크가 공격수 이준호(22)를 품었다.부산은 4일 “구단은 전북 현대로부터 공격수 이준호를 임대 영입해 공격진을 강화했다”라고 전했다.이준호는 2002년생 공격수로, 건장한 체격(1m88㎝·86㎏)을 바탕으로 한 포스트 플레이가 강점으로 꼽히는 선수다. 슈팅 능력, 연계 플레이에도 능하다는 평이다.이준호는 전북 유스인 영생고 출신으로, 지난 2020년 ‘제53회 대통령금배 전국고등학교 축구대회’에서 팀의 우승을 이끈 기억이 있다. 당시 득점상을 받으며 공격 재능을 뽐낸 바 있다. 이후 중앙대를 거쳐 2022년 전북의 우선 지명으로 합류해 프로 무대를 밟았다.이준호는 입단 첫해 전북 B팀 소속으로 활약했는데, 이때 그를 지도한 인물이 박진섭 현 부산 감독이었다. 당시 K4리그에서 13골 7도움을 올렸고, 시즌 중후반 K리그1 무대에서도 뛰었다.이준호는 2023년 전남 드래곤즈로 임대돼 활약한 뒤, 다시 복귀해서도 1군 출전 경험을 쌓았다. 올해 포함 K리그 통산 기록은 21경기 1골 2도움이다.부산은 “어린 나이에 K리그1, K리그2 등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은 이준호가 부산의 해결사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전북 B팀에서 박진섭 감독과 유경렬 코치의 지도를 받은 적 있어 빠르게 팀에 녹아들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기대했다.부산은 최근 외국인 선수 로페즈와 결별하는 등 공격진에 변화를 예고한 상태다. 박진섭 감독 역시 여러 차례 새로운 공격 조합을 찾을 것이라 강조한 바 있다. 첫 시작으로 이준호 임대를 이룬 부산은 오는 6일 부산구덕운동장에서 부천FC와 하나은행 K리그2 2024 21라운드를 벌인다. 김우중 기자 2024.07.04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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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별처럼 빛나’ 제주, 써드 유니폼 ‘별을 보라’ 공개 [공식발표]

프로축구 K리그1 제주 유나이티드가 미래 세대에 전달하는 특별한 메시지를 담은 써드 유니폼 ‘별을 보라’를 선보인다.제주는 그동안 친환경, 지역 사회 공헌,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담은 ‘스포츠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캠페인을 추진해왔다. 특히 써드 유니폼을 통해 의미 있는 스토리텔링을 담아냈다. '제주바당(2021)'과 '해녀삼춘(2022)'으로 이어진 탄소중립 실천가치에 자연보호 철학을 '제주숲(2023)'으로 연결해 그라운드 위에 환경 보호와 자원 재활용의 중요성을 되새겼다.제주는 3일 “2024시즌 제주가 새롭게 공개하는 써드 유니폼은 지난 3년간 진행해온 Environment(환경)와 관련한 ESG 활동과는 다르게 Social(사회) 활동에 기반해 제주사회의 긍정을 불어넣기 위한 특별한 메시지를 담아냈다. 써드 유니폼의 명칭은 '별을보라'”라면서 “미래 세대(아동, 청년)의 밝은 미래를 응원하기 위해 제주의 아름다운 보랏빛 밤하늘의 반짝이는 별을 모티브로 디자인됐다. 유년시절 제주에서 축구선수의 꿈을 키워 지금은 제주 선수로 활약하고 있는 임창우, 홍준호 선수가 화보 촬영에 참여했다. 뿐만 아니라 미래 세대(아동, 청년)도 함께 앵글에 담은 화보를 향후 공개하며 메시지 전달을 극대화 시킬 예정”이라고 전했다.제주 선수단은 써드 유니폼 '별을보라'를 오는 6일 FC서울전과 26일 울산HD전에 착용한다. 의의와 가치를 더하기 위한 연계 행사도 진행한다. 먼저 6일 서울전에서는 'FILA ESG DAY: 미니 도서관' 행사를 개최한다. 책과 독서를 통해 아이들이 꿈을 꾸는 시간을 마련하고, 책 기부/교환/독서의 장도 마련한다. 유명 인플루언서 '제주미니(행사 진행)', '엄지(북토크)', '뭐랭하맨(사회)'도 함께하며 참가자에게는 FILA 에코백 500개를 증정한다. 오는 26일 울산전에서는 제주청년센터 브랜드DAY를 연다. 제주청년들의 소통과 교류, 협업 활동의 중간지원 플랫폼으로서의 제주청년센터(센터장 강태훈)를 홍보하고, 청년과 청년 정책을 이어주는 맞춤형 전달체계인 ‘청년이어드림’ 사업을 써드 유니폼과 함께 연계 홍보한다.글로벌 친환경 인증인 GRS(Global Recycle Standard)를 획득한 원사를 활용해, 제주의 용품 공식 후원사 ‘휠라코리아’와 긴밀한 협업으로 제작된 이번 써드 유니폼 '별을보라'는 7월 4일 오전 11시부터 온라인으로 100벌 선착순 구매가 가능하다. 6일 서울전 홈 경기 당일에는 현장에서 150벌 선착순으로 판매한다. 판매 수익 중 일부는 제주도유소년축구발전 기금으로 조성하여 ‘미래세대’를 위한 기부에 활용할 예정이다.제주 관계자는 "제주의 써드 유니폼은 또 다른 소통 창구다. 지역 사회에 긍정 가치를 창출하고, 도민, 팬들과 공유해 제주도뿐만 아니라 사회 전반으로 전파, 확산될 수 있도록 하는데 목적이 있다. 새로운 써드 유니폼 '별을보라'를 통해 미래 세대(아동, 청년)의 반짝이는 미래를 진심으로 응원하겠다. 앞으로도 제주유나이티드가 단순한 축구단을 넘어 사회적 문제를 함께 고민하며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구단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우중 기자 2024.07.03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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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is] 이상민, 이수경 등장에 긴장… “옛날에 한 번 뵀었다” (돌싱포맨)

가수 이상민이 배우 이수경과 얼굴 차이로 웃음을 자아냈다.2일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 (이하 ‘돌싱포맨’)은 ‘두근두근 돌싱 시그널’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배우 이수경, 최여진, 강경헌이 차례대로 등장해 돌싱남들을 설레게했다.이수경은 이상민과 파트너가 됐다. 버스 자리에 나란히 앉은 두 사람의 모습을 본 김준호는 “상민이가 원래 저렇게 얼굴이 컸냐”며 놀라 했다. 이수경은 “되게 좋다. 배려심 있는 얼굴이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이상민은 수줍은 듯 이수경 얼굴을 쳐다보지 못한 채 정면만 응시했다. 이때 이수경이 “(상민 오빠랑) 옛날에 한번 본 적 있다. ‘아는 형님’에서”라고 하자, 이상민은 당황했다. 멤버들이 “어떻게 그런 것도 기억 못 하냐”고 야유하자, 이상민은 “예전인 것 같다”고 해명했다.이외 최여진은 임원희와, 강경헌은 탁재훈과 파트너가 됐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7.02 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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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 자체최고 6.6%로 마무리…정려원‧위하준, 꽉 찬 해피엔딩 [차트IS]

tvN 토일드라마 ‘졸업’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1일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방송된 ‘졸업’ 16회는 전국 기준 6.6%를 기록했다. 이는 종전 최고 시청률인 1‧2‧14회의 5.2%보다 1.4% 포인트 높은 수치다. ‘졸업’은 스타 강사 서혜진(정려원)과 신입 강사로 나타난 발칙한 제자 이준호(위하준)의 설레는 이야기다. 최종회에서는 처음 만났던 교실에서 진정한 졸업을 하고 진짜 어른으로 거듭난 서혜진과 이준호의 해피엔딩이 그려졌다. 못 이룬 꿈을 향한 새로운 여정에 나선 서혜진, 그리고 반지를 건네며 평생을 약속하는 이준호의 모습은 진한 여운을 안겼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7.01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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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돌’ 딘딘 “저 이제 초짜 아닙니다”… 180도 달라진 육아 선보여

‘슈퍼맨이 돌아왔다’ 딘딘이 180도 달라진 육아 모습을 보여준다.오는 30일 방송되는 KBS2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532회에는 ‘우리 함께하면 행복도 두 배’ 편으로 2MC 최지우, 안영미와 슈퍼맨 김준호, 제이쓴, 비와이, 딘딘이 함께 한다. 특히 첫 등장부터 영특한 말솜씨와 남다른 운동 신경으로 ‘슈돌’ 최고의 브레인 베이비로 떠오른 ‘딘딘의 조카’ 니꼴로가 생애 처음 도전하는 젓가락질로 천재력을 뽐낸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딘딘 삼촌은 지금까지 면 요리를 맨손으로 즐겼던 니꼴로를 위해 유아 젓가락을 준비한다. 인생 첫 젓가락질 도전에 나선 니꼴로는 고사리손을 움직이며 온 정신을 젓가락에 집중한다. 자장면 면발을 한 가닥도 흘리지 않은 채 폭풍 먹방을 보여줘 딘딘 삼촌의 눈에 하트를 폭풍 생성시킨다. 또한 니꼴로는 딘딘이 단무지를 요청하자 “요거?”라며 젓가락으로 단무지를 집어 딘딘의 입에 넣어준다. 이에 문희준은 “처음 젓가락질하는데 저 정도로 잘할 수 있어요?”라며 니꼴로의 천재적인 젓가락 응용력에 감탄한다.이와 함께 딘딘은 니꼴로의 입 주변이 자장 소스로 범벅이 됐음에도 사랑스럽다는 듯 바라보며 조카 사랑을 뽐낸다. 여기에 딘딘은 풀 메이크업이 돋보였던 이전과 달리 노메이크업과 활동적인 의상으로 삼촌의 달라진 모습을 보여준다. 딘딘은 “저 이제 초짜 아닙니다”라며 당당하게 초보 육아 탈출을 선언해 180도 달라진 삼촌 육아에 기대가 모인다.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추성훈과 추사랑, 송일국과 삼둥이를 비롯해 이동국과 오남매, 샘 해밍턴과 윌벤 형제, 사유리와 젠, 김준호와 은우-정우 형제, 제이쓴과 준범 등 육아에 익숙하지 않은 부모가 아이를 통해 행복을 알게 되고, 다양한 가족의 형태를 새롭게 조명하며 육아의 값진 의미를 빛내고 있는 국내 유일의 육아 프로그램이다.‘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15분에 방송된다.이수진 인턴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6.28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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