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94건
연예일반

줄리안 퀸타르트, 11일 결혼…예비신부는 5살 연하 한국인

벨기에 출신 방송인 줄리안 퀸타르트가 유부남 대열에 합류한다.5일 방송계에 따르면 줄리안 퀸타르트는 오는 11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한다. 예비 신부는 5살 연하의 한국인으로 두 사람은 3년 이상 교제한 것으로 알려졌다.결혼식은 일반인 신부를 배려해 비공개로 진행되며, 사회는 개그우먼 김숙, 독일인 출신 방송인 다니엘 린데만 등이 맡는다. 한편 줄리안 퀸타르트는 지난 2014년 방송된 JTBC 예능 ‘비정상회담’에 출연하며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다. 이후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톡파원 25시’ 등 다수의 예능에서 활약했으며, 드라마 ‘너의 등짝에 스매싱’ 등을 통해 연기에도 도전했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10.05 16:48
예능

‘인도 금수저’ 럭키, ‘전현무 사회’ 결혼식+러브스토리 최초 공개 (‘조선의 사랑꾼’)

TV조선 극사실주의 다큐 예능 ‘조선의 사랑꾼’이 인도 출신 ‘금수저’ 방송인 럭키의 결혼식 공개를 29일 예고했다.지난 28일 오후 인도 출신 방송인 럭키는 승무원 출신의 비연예인 아내와 한강 세빛섬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럭키의 인도 가족도 참여한 뜻깊은 결혼식은 '조선의 사랑꾼' 카메라에 담겼다. 혼전 임신 소식을 알린 럭키는 지난달 SNS를 통해 “1996년, 앞으로 어떤 여정이 기다리고 있을지 모른 채 올라탄 한국행 비행기는 제 인생을 크게 바꾸어 놓았다”며 “오는 9월 28일, 부부로서 새로운 여정을 함께 하려 한다”고 가야 수로왕과 아유타국 허황옥 공주로 서로를 빗대며 직접 결혼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이날 축제 같은 분위기의 결혼식 사회는 전현무가 맡았다. 그리고 시청자들에게 본격적으로 얼굴을 알린 JTBC '비정상회담'에서 같이 활약한 이탈리아 출신의 알베르토 몬디, 독일 출신의 다니엘 린데만과 니클라스 클라분데, 덴마크 출신의 줄리안 퀸타르트, 캐나다 출신의 기욤 패트리, 일본 출신의 테라다 타쿠야와 오오기 히토시, 네팔 출신의 수잔 샤키야, 프랑스 출신의 로빈 데이아나 등이 참석했다. 또, 방송인 조나단과 장성규, 안현모, 강지영, 배우 김수로와 그룹 데이식스의 성진·도운·영케이 등 각계각층의 셀럽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한편, 수많은 축하와 함께 환상적으로 마무리된 럭키의 결혼식은 1,2부에 이어 DJ와 색소폰 연주자가 함께하는 '광란의 애프터 파티'로 이어졌다. 럭키의 글로벌 인맥에 맞춰 전 세계인이 다 모인 것 같은 결혼식 애프터 파티 현장, 그리고 럭키를 사랑꾼으로 만든 새 신부와의 국경을 뛰어넘은 러브 스토리는 ‘조선의 사랑꾼’에서 최초 공개될 예정이다. '조선의 사랑꾼'은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9.29 13:24
스타

줄리안, ‘삼중컵’ 과대포장 지적 후 사과… “로고 가렸어야만”

벨기에 출신 방송인 줄리안 퀸타르트가 개인 카페의 ‘삼중컵’ 사용을 비판했다가 논란이 일자 사과했다.지난 22일 줄리안은 자신의 SNS에 “아까 글 올리며 가게를 태그했는데 좋지 않은 선택이었다”며 “사전에 해당 매장에 먼저 연락하거나 로고를 가렸어야 했다. 이 점에 대해 사장님한테 직접 사과를 드렸다”고 전했다.그는 “제가 선택한 방식 때문에 특정 브랜드를 공격하는 것처럼 돼 버렸다”며 “자영업자 생활이 쉽지 않은데, 제가 짐을 더해드린 것에 대해 사과드렸다”고 했다.이어 “이중컵 위에 홀더까지 씌운 ‘삼중컵’ 영상을 보고 큰 충격을 받았다”며 “그러다 보니 미처 앞뒤 가리지 못하고 스토리를 올렸다”며 “다시 한번 제 방법이 잘못됐다는 점을 이해하고 반성하고 있다. 민감한 문제인 만큼 앞으로 더 지혜롭게 다뤄야겠다고 다시금 느꼈다”고 덧붙였다.그러면서 “물론 이미 입힌 피해가 있으니 카페 사장님한테 제가 피해 입혀드린 대신 보답을 해드릴 수 있는 방법 몇 개를 제안했다”며 “세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마음이었는데 잘못 표현해 피해 입혀드린 점 다시 한번 사과드린다”고 고개를 숙였다.앞서 줄리안은 자신의 SNS에 한 개인 카페의 음료 컵 사진을 올리며 “이중컵도 아닌 삼중컵도 생겼다는 건가. 이런 거 정말 왜 하나. 과대 포장의 과대 포장”이라고 적어 논란이 됐다.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환경오염이다” “디자인 과시” 등의 반응이 이어졌지만, 일부는 해당 카페를 비난하기도 했다.이에 카페 운영자 A씨는 온라인 커뮤니티에 직접 글을 올리며 “TV에도 나오는 유명 연예인이 컵 과대 포장했다고 나를 언급해 비판했다”며 “언급하기 전 내게 메시지로 건의해 주셨으면 좋았을 텐데, 그런 거 없이 박제했더라”라고 설명했다.그는 “직접 천연재료를 이용해 음료를 만들고, 빠르게 칠링하기 위해 작은 알갱이 얼음을 쓴다. 그러다 보니 녹는 것도 빨라서 맛 변질을 막기 위해 단열컵을 쓰게 된 것”이라고 해명했다. A씨의 해명 글이 온라인 커뮤니티로 확산되자, 줄리안은 상호명이 노출된 사진과 게시물을 삭제했다.한편 줄리안은 2014년 JTBC ‘비정상회담’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9.23 08:04
스타

‘비정상회담’ 줄리안, 비연예인 연인과 10월 결혼

벨기에 출신 방송인 줄리안 퀸타르트가 10월 결혼한다.28일 줄리안의 소속사 웨이브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줄리안은 오는 10월 서울 모처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 예비 신부는 5살 연하의 비연예인 한국인 여성으로 전해졌다.앞서 줄리안은 지난 1월 tvN STORY 예능 ‘여권들고 등짝 스매싱’에서 올해 결혼 계획이 있음을 밝힌 바 있다.줄리안은 2014년 JTBC 예능 ‘비정상회담’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톡파원 25시’,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벌거벗은 세계사’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활약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6.28 15:50
연예일반

최송현 “줄리안·타일러 대표, 공공 선 앞장서는 리더” 웨이브엔터 새둥지

배우 최송현이 웨이브엔터테인먼트에 새둥지를 틀었다.웨이브엔터테인먼트는 최송현과 최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웨이브엔터테인먼트는 줄리안 퀸타르트와 타일러 라쉬가 지난해 공동으로 창립한 기획사다. 많은 외국인 방송인들이 소속돼 있는 가운데 원더걸스 출신 우혜림하고도 계약을 맺었다.최송현은 2006년 KBS 공채 32기 아나운서로 데뷔해 이후 연기자와 예능, 교양 프로그램 MC 및 출연, 광고, 행사, 홈쇼핑 등 다양한 장르를 오가며 활동하고 있다.또 2012년 스쿠버다이빙을 시작, 현재 PADI(전세계 최대 스쿠버다이빙협회) 미국 본사 홍보대사, 수중 관련 ‘송현C필름’ 유튜브 채널을 직접 운영하고 있으며 2024년 1월 첫 저서 인생과 스쿠버다이빙에 관한 ‘이제 내려가 볼까요?’ 출간을 앞두고 있다.최송현은 “줄리안, 타일러 공동대표는 스마트하면서도 공공의 선을 위해 앞장서는, 닮고 싶은 리더들이다. 그들이 추구하는 가치에 동참하게 돼 기쁘다. 웨이브 엔터테인먼트의 투명하고 안정적인 아티스트 관리 시스템을 신뢰한다”며 “지금까지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웨이브 엔터테인먼트와 함께 기존에 활동해온 영역에서의 발전은 물론, 새로운 분야로의 설레는 도전도 기대한다”고 말했다.웨이브엔터테인먼트에는 새롭게 소속된 우혜림, 에바 포피엘, 크리스티나 콘팔로니에리와 더불어 니디 아그르왈, 사라 수경 엉리에, 벨랴코프 일리야, 자히드 후세인, 줄리안 퀸타르트, 카를로스 고리토, 프셰므스와브 크롬피에츠, 타일러 라쉬 등이 속해 있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4.01.08 13:10
문화

이상봉 디자이너 팬미팅→외국인이 본 K컬처의 미래 [콘텐츠유니버스] ②

AI 기술을 활용한 융복합 콘텐츠 비즈니스의 가치와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던 ‘2023 콘텐츠유니버스 코리아’가 막을 내렸다.‘2023 콘텐츠유니버스 코리아’가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사흘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2전시장 7홀에서 개최됐다. AI 기술, 콘텐츠 전문가들이 참여해 웹 3.0시대 디지털화와 지능화, 개인화 트렌드에 맞춘 융복합 비즈니스의 맞춤 전략과 해법을 제시했다.생성형 AI 기술과 K팝, K패션 등 분야별 융복합 사례, 생성형 AI를 활용한 콘텐츠 기획법 등을 다루는 강연 및 토크쇼로 참가자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 가운데, 실용성을 넘어 소소한 재미를 선사했던 ‘2023 콘텐츠유니버스 코리아’ 현장의 이모저모를 짚어봤다.◇팬미팅으로 이어진 이상봉 디자이너의 인기이상봉 디자이너는 10일 ‘글로벌로 향하는 K패션’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이상봉 디자이너는 대한민국을 아는 사람이 드물었던 때부터 시작된 자신의 패션계 이력부터 한글을 접목한 디자인으로 패션계에 반향을 일으켰던 사건, 그리고 K패션의 글로벌화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관객들의 반응은 뜨거웠다. Q&A 시간에는 질문 세례가 이어졌고 결국 예정된 시간이 넘어갔다. 그럼에도 열띤 반응에 MC로 함께했던 이영희 서울아트뷰로 대표가 “시간이 다 돼 나중에 이상봉 디자이너가 무대 아래에서 따로 조언을 해줘도 될 것 같다”며 세션을 마무리했다. 이에 관객들은 이상봉 디자이너와 사진을 찍고 자신의 물건에 사인을 받는 등 흡사 팬미팅을 연상시켰다. ◇‘비정상회담’ 출연진들이 말하는 K컬처그 어느 전문가들보다 뜨거운 환호를 받고 등장한 이들도 있었다. 바로 JTBC ‘비정상회담’으로 얼굴을 알린 방송인 줄리안 퀸타르트, 자히드 후세인, 일리야 벨랴코프, 프셰므스와브 크롬피에츠가 그 주인공이었다. 네 사람은 10일 ‘K콘텐츠의 매력은 OOO이다?’를 주제로 열린 토론에 참여해 한국 생활을 하며 느꼈던 K컬처에 대해 자유롭게 이야기해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다양한 분야의 K콘텐츠가 가진 매력을 설명하며 K콘텐츠의 성장을 위한 다른 시각에서의 조언도 아끼지 않았다. ◇김은구 일간스포츠 연예국장 모더레이터 참여‘2023 콘텐츠유니버스 코리아’ 콘퍼런스, 토크쇼 진행의 대부분은 이데일리TV 아나운서들이 맡은 가운데 지난 9일 ‘차세대 K팝, AI가 이끈다’를 주제로 진행된 토크쇼는 김은구 일간스포츠 연예국장이 모더레이터로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김은구 국장은 이동윤 앙트러리얼리티 대표, 박지은 펄스나인 대표와 K팝에서 사용되는 AI 기술과 이러한 기술 발전이 음악, 엔터테인먼트 분야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김은구 국장은 두 대표의 이야기를 들으며 참가자가 궁금해할 만한 질문을 대신 던지는 것은 물론 막힘없는 진행으로 60분을 그 어느 프로그램보다 의미 있게 채웠다.한편 ‘2023 콘텐츠유니버스 코리아’는 ‘AI 기술, K콘텐츠와 만나다’를 주제로 ‘크리에이트 유어 모멘텀’(Create Your Momentum)이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됐다. 고양컨벤션뷰로, 오프너디오씨, 이데일리가 공동 주최했으며 문화체육관광부, 중소벤처기업부, 고양특례시, 한국관광공사, 한국콘텐츠진흥원 등이 후원했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11.13 06:30
문화

‘콘텐츠유니버스’서 확인한 AI 만난 K콘텐츠의 현재와 미래 [콘텐츠유니버스] [종합] ①

AI 기술을 만난 K콘텐츠의 현주소와 미래를 확인할 수 있었던 ‘2023 콘텐츠유니버스 코리아’가 성료됐다.‘2023 콘텐츠유니버스 코리아’가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사흘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2전시장 7홀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는 AI 기술, 콘텐츠 전문가들이 참여해 웹 3.0시대 디지털화와 지능화, 개인화 트렌드에 맞춘 융복합 비즈니스의 맞춤 전략과 해법을 제시했다. ‘2023 콘텐츠유니버스 코리아’는 이익원 이데일리 대표의 개회사로 힘찬 시작을 알렸다. 이익원 대표는 “1990년대 이후 인터넷이 주도해온 검색의 시대는 최근 생성형 AI 기술의 비약적인 발전에 힘입어 생성의 시대로 전환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융복합은 지속 가능한 성장동력 확보에 반드시 필요한 요소이자 생존 해법이 됐다”고 밝혔다. 이어 “‘2023 콘텐츠유니버스 코리아’가 ‘AI 기술, K콘텐츠와 만나다’를 주제로 정하고 융복합 콘텐츠 비즈니스의 새로운 가능성과 해법 찾기에 나선 이유”라고 설명했다.그러면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사흘간 이어질 ‘2023 콘텐츠유니버스 코리아’가 융복합 비즈니스의 무한한 효과를 체험하고 가능성을 확인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 대표의 말대로 이번 행사에는 다양한 전문가들이 콘텐츠유니버스를 짚었다. 첫날이었던 지난 9일 기조연설은 고동진 전 삼성전자 대표와 김기찬 세계중소기업학회장이 맡았다. 두 사람은 ‘우리는 왜 도전하는가’를 주제로 테크 시대에도 여전히 강조되는 사람 중심의 기업가 정신을 고찰했다.이어진 주제강연에서 이창훈 찰리와 어반스케치 공장 대표는 창조적 가치의 시대에 관한 강연을 펼쳤다. 박한우 영남대학교 교수, 정상희 에스에이피코리아 상무는 AI 윤리와 미래의 디지털 혁명에 대한 깊이 있는 강연을 진행했다.토크쇼에서는 활용성에 초점을 맞춘 정보가 제공됐다. 스티브 정 패럴랙스 스튜디오 대표는 자신의 이력과 업계를 설명하며 디자인 아트와 무비 콘셉트 디자인의 혁신을 말했다. 이동윤 앙트러리얼리티 대표, 박지은 펄스나인 대표는 김은구 일간스포츠 연예 국장과 함께 ‘차세대 K팝, AI가 이끈다’를 주제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둘째 날이었던 10일에는 가장 많은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다양한 주제로 20개가 넘는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이병민 건국대학교 학장, 정덕현 대중문화평론가, 송재룡 트레져헌터 대표는 K콘텐츠의 지속가능한 성장 전략에 대해 이야기했으며 방송인 줄리안 퀸타르트, 자히드 후세인, 일리야 벨랴코프, 프셰므스와브 크롬피에츠는 외국인의 시선에서 본 K콘텐츠의 매력을 짚었다.또한 이영희 서울아트뷰로 대표, 정사무엘 한문화진흥협회 회장, 이상봉 디자이너는 글로벌로 향하는 K패션에 관한 이야기를 전했다. 현재 194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브 채널 ‘문명특급’ 홍민지 PD는 무시당하며 영상을 제작하던 입사 당시부터 업무와 삶의 경험을 녹인 책을 출간한 현재까지의 이야기로 참가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마지막 날인 11일까지 강연은 계속됐다. 애덤 스타인먼 마운트로열필름 대표, 주혜민 더핑크퐁컴퍼니 사업개발총괄이사가 ‘K콘텐츠가 K브랜드다’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송지우 지우컴퍼니 대표, 김동균 스페셜원메이커스 대표, 백아람 누리하우스 대표, 공준식 글로우픽 대표는 K뷰티의 지속가능한 성장 전략을 이야기하며 K뷰티의 미래를 논했다.‘2023 콘텐츠유니버스 코리아’는 경진대회 시상식을 마지막으로 2박 3일간의 여정을 마쳤다. 콘텐츠 테크 해커톤 부문 대상은 팀 NFT가, 메이커톤 부문 대상은 유튜브 채널 ‘잼배우’를 운영 중인 김민혁 씨가, 뤼튼 프롬프튼 부문은 팀 바이브온이 받았다.한편 ‘2023 콘텐츠유니버스 코리아’는 ‘AI 기술, K콘텐츠와 만나다’를 주제로 ‘크리에이트 유어 모멘텀’(Create Your Momentum)이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됐다. 고양컨벤션뷰로, 오프너디오씨, 이데일리가 공동 주최했으며 문화체육관광부, 중소벤처기업부, 고양특례시, 한국관광공사, 한국콘텐츠진흥원 등이 후원했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11.13 06:30
문화

프셰므스와브 “K콘텐츠 한 번에 부상 NO…사람들이 적응해 사랑하게 된 것” [콘텐츠유니버스]

방송인 프셰므스와브 크롬피에츠, 줄리안 퀸타르트, 일리야 벨랴코브가 해외에서 K콘텐츠의 인기를 설명했다.‘2023 콘텐츠유니버스 코리아’가 10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2전시장 7홀에서 개최됐다.이날 줄리안 퀸타르트, 자히드 후세인, 일리야 벨랴코브, 프셰므스와브 크롬피에츠는 ‘K-콘텐츠의 매력은 OOO이다’를 주제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프셰므스와브 크롬피에츠는 “영화 ‘올드보이’는 서양 쪽에서도 인기가 많았다. 그러나 ‘올드보이’가 한국 영화인지 아는 사람은 많이 없었다”고 말하며 “K콘텐츠는 한 번에 부상하지 않았다. 사람들이 (K콘텐츠에) 조금씩 적응하면서 사랑하게 된 것”이라고 했다.일리야 벨랴코브는 “내가 러시아를 떠났을 때와 지금의 러시아는 너무 다르다. 한국에 대한 이해도가 달라졌다”고 말했다. 이어 “K콘텐츠는 너무 많은 인기를 얻고 있고 한국 드라마, 영화 등은 지상파에서도 계속 상영되고 있다”고 덧붙였다.줄리안 퀸타르트 역시 “한국은 무엇이 멋있는지 모르는 나라인 것 같다. 영화 ‘기생충’도, 싸이의 ‘강남스타일’도 해외에서 먼저 터지니까 뒤늦게 호응한다”며 “한국은 멋있는 게 많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그 뻔한 걸 홍보하지 않아도 된다”고 말했다.한편 고양컨벤션뷰로, 오프너디오씨, 이데일리가 공동 주최한 ‘2023 콘텐츠유니버스 코리아’는 ‘AI 기술, K콘텐츠와 만나다’라는 주제로 AI 기술을 활용한 융복합 콘텐츠 비즈니스의 가능성을 타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는 11일까지 사흘간 강연, 토크쇼, 워크숍, 경진대회 등 40여 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11.10 21:25
문화

줄리안 “슈퍼주니어와 같은 무대 선 적 있어…나는 K팝 그 자체” [콘텐츠유니버스]

방송인 줄리안 퀸타르트와 일리야 벨랴코브가 남다른 K팝 사랑을 드러냈다.‘2023 콘텐츠유니버스 코리아’가 10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2전시장 7홀에서 개최됐다.이날 줄리안 퀸타르트, 자히드 후세인, 일리야 벨랴코브, 프셰므스와브 크롬피에츠는 ‘K-콘텐츠의 매력은 OOO이다’를 주제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K콘텐츠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던 줄리안 퀸타르트는 “일리야 벨랴코브는 K팝 광팬이다. 얼마 전에 마마무와 사진 찍었다고 자랑했다”고 말했다. 이에 일리야 벨랴코브는 “내 인생 최고의 순간이었다”고 받아쳤다.그런가 하면 줄리안 퀸타르트는 “나는 SBS ‘인기가요’에 출연한 적 있다. 슈퍼주니어와 같은 무대에 섰다”며 “스케일이 다르다. 나는 K팝 그 자체”라고 말하며 미소 지었다.한편 고양컨벤션뷰로, 오프너디오씨, 이데일리가 공동 주최한 ‘2023 콘텐츠유니버스 코리아’는 ‘AI 기술, K콘텐츠와 만나다’라는 주제로 AI 기술을 활용한 융복합 콘텐츠 비즈니스의 가능성을 타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는 11일까지 사흘간 강연, 토크쇼, 워크숍, 경진대회 등 40여 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11.10 21:25
연예일반

타일러·줄리안, 韓활동 외국인 위한 기획사 설립 "투명성 바탕+체계화된 시스템"

미국 출신 방송인 타일러와 벨기에 출신 방송인 줄리안 퀸타르트가 한국에서 활동하는 외국인 방송인을 위한 기획사를 설립했다고 밝혔다. 공동 창업자인 두 사람은 6일 '웨이브 엔터테인먼트'라는 기획사를 설립했다고 밝혔다. 타일러는 "이미 알고 있는 분들이 계시겠지만, 새로운 일에 도전하게 돼서 여러분들께 한번 공유드리려고 이렇게 포스트를 올린다"라고 밝혔다. 이어 타일러는 "그동안 대중문화업계에서 한 8년(?) 동안 일을 하면서 굉장히 다양하고 많은 경험을 했다"라며 "주변에 늘 힘을 실어주고 자신만의 길을 찾아가도 좋다고 응원을 해 주시는 분들이 계셨다. 그래서 제가 그동안 조금 다른 접근법을 택할 수 있었던 게 아닌가 싶다. 그러면서 제 일에 있어서라도 조금 체계회된 시스템을 만들어서 도입해 봤고 (팬메일 보내 주신 분들, 문의 보내주신 분들 다 폼을 보셨죠? ㅋㅋ) 그런 노력을 통해서 제가 활동하는 업계에서 조금 더 체계화된 부분을 챙기려고 했던 것 같다"라고 밝혔다. 타일러는 "다르게 접근해도 되는 상황과 그것을 받아들이고 좋아해주시는 분들 덕분에 여기까지 온 것 같다. 그 시스템을 더 많은 분들에게 제공해 드리고 싶은 마음이 들어서 최근 줄리안이랑 같이 해서 이런 시스템을 바탕으로 매니지먼트 회사를 만들게 되었다"라고 밝혔다.줄리안 퀸타르트도 "아티스트에게 결정권을 더 주고 협업을 핵심 가치관으로 삼아서 커뮤니티 같은 곳을 만들고 싶었다"라고 회사를 설립하게 된 취지를 밝혔다. 현재 웨이브엔터테인먼트에는 타일리와 줄리안을 비롯해 브라질 출신 카를로스 고리토, 인도 출신 니티 아그르왈, 러시아 출신 귀화 한국인 일리야 벨랴코프, 폴란드 출신 프셰므스와브 크롬피에츠, 파키스탄 출신 자히드 후세인, 프랑스 혼혈 사라 수경 등 9명이 속해 있다.- 다음은 타일러 글 전문이미 알고 있는 분들이 계시겠지만, 새로운 일에 도전하게 돼서 여러분들께 한번 공유드리려고 이렇게 포스트를 올립니다 (사실 설 연휴부터 조금 이걸로 정신이 없어 가지고 인스타 활동이 좀 뜸했었죠? ㅋㅋ)그동안 대중문화업계에서 한 8년(?) 동안 일을 하면서 굉장히 다양하고 많은 경험을 했어요. 주변에 늘 힘을 실어주고 자신만의 길을 찾아가도 좋다고 응원을 해 주시는 분들이 계셨어요. 그래서 제가 그동안 조금 다른 접근법을 택할 수 있었던 게 아닌가 싶어요. 그러면서 제 일에 있어서라도 조금 체계회된 시스템을 만들어서 도입해 봤고 (팬메일 보내 주신 분들, 문의 보내주신 분들 다 폼을 보셨죠? ㅋㅋ) 그런 노력을 통해서 제가 활동하는 업계에서 조금 더 체계화된 부분을 챙기려고 했던 것 같아요. 그렇게 다르게 접근해도 되는 상황과 그것을 받아들이고 좋아해주시는 분들 덕분에 여기까지 온 것 같아요. 그 시스템을 더 많은 분들에게 제공해 드리고 싶은 마음이 들어서 최근 줄리안이랑 같이 해서 이런 시스템을 바탕으로 매니지먼트 회사를 만들게 되었어요.웨이브엔터테인먼트라고 하는데요, 함꼐하는 친구들 굉장히 다양하고 재미있는 사람들이고, 여러분이 이미 알고 있는 친구들도 있고 모르는 친구들도 있을 겁니다. 앞으로 어떤 모습들 보여드릴지 기대되기도 되고 설레기도 합니다. 물론, 새로운 도전인 만큼 저도 그렇고 저희 회사도 그런데 조금 서투를 수도 있고 부족한 점이 많을 것 같아요. 그런 점을 발전할 기회로 생각해서 열심히 해 보겠습니다. 여러분들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리겠습니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3.03.06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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