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데일리 제공 방송인 줄리안 퀸타르트와 일리야 벨랴코브가 남다른 K팝 사랑을 드러냈다.
‘2023 콘텐츠유니버스 코리아’가 10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2전시장 7홀에서 개최됐다.
이날 줄리안 퀸타르트, 자히드 후세인, 일리야 벨랴코브, 프셰므스와브 크롬피에츠는 ‘K-콘텐츠의 매력은 OOO이다’를 주제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K콘텐츠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던 줄리안 퀸타르트는 “일리야 벨랴코브는 K팝 광팬이다. 얼마 전에 마마무와 사진 찍었다고 자랑했다”고 말했다. 이에 일리야 벨랴코브는 “내 인생 최고의 순간이었다”고 받아쳤다.
그런가 하면 줄리안 퀸타르트는 “나는 SBS ‘인기가요’에 출연한 적 있다. 슈퍼주니어와 같은 무대에 섰다”며 “스케일이 다르다. 나는 K팝 그 자체”라고 말하며 미소 지었다.
한편 고양컨벤션뷰로, 오프너디오씨, 이데일리가 공동 주최한 ‘2023 콘텐츠유니버스 코리아’는 ‘AI 기술, K콘텐츠와 만나다’라는 주제로 AI 기술을 활용한 융복합 콘텐츠 비즈니스의 가능성을 타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는 11일까지 사흘간 강연, 토크쇼, 워크숍, 경진대회 등 40여 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