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32건
생활문화

팬더티비, 연말 맞아 12월 하트 랭킹 이벤트 진행

㈜더블미디어가 운영하는 인터넷 방송 플랫폼 팬더티비가 연말을 맞아 12월 한 달간 대규모 하트 랭킹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는 12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이어지며 최종 결과 발표는 2026년 1월 9일에 공개될 예정이다. 이번 이벤트는 BJ와 시청자 모두가 참여할 수 있으며, 수상자에게 풍성한 혜택이 제공된다.BJ 대상 이벤트는 섹시, 소통, 신입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12월 한 달간 받은 하트 누적 수치에 따라 순위가 결정되며, 부문별 상위권에게는 하트 보상뿐 아니라 메달배지, 프리미엄 리스트업, 닉네임꾸미기 등 다양한 혜택이 지급된다.섹시·소통 부문 1위는 하트 100,000개와 메달배지(90일), 프리미엄 리스트업 5개, 닉네임 꾸미기 3개를 제공받게 되며 2위와 3위도 각각 50,000개와 30,000개의 하트와 다양한 아이템을 지급받는다. 신입 부문은 1~5위까지 폭넓게 보상을 제공해 신규 BJ들의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단, 크루 콘텐츠 및 유사 콘텐츠 방송자는 해당 이벤트 참가에서 제외된다.시청자 대상 ‘하트 랭킹 이벤트’ 역시 높은 관심을 받는 부분이다. 후원 누적량, 후원 횟수, 한방 후원량 등 세 가지 기준으로 순위가 산정되며, 누적 1위는 하트 300,000개와 메달배지, 프리미엄하트 골드, 닉네임 꾸미기 등 상당한 규모의 보상을 받는다. 2~10위 역시 등급별 프리미엄하트와 하트 보상이 지급되며, 횟수 1위와 한방 1위에게는 각각 하트 20,000개가 주어진다. 누적·횟수·한방 부문은 중복 수상이 가능해 경쟁이 더욱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팬더티비 관계자는 “연말을 맞아 BJ와 시청자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BJ들이 준비한 다양한 콘텐츠를 즐기고 활발한 후원 활동을 통해 선물의 행운까지 누리기 바란다”고 전했다. 2025.12.03 13:58
스타

“연기는 연기로 평가해야”…故이순재, 마지막 공식석상 ‘최고령 대상’ 그리고 눈물 [왓IS]

원로배우 이순재가 25일 별세했다. 향년 91세.25일 유족에 따르면 이순재는 이날 새벽 세상을 떠났다. 빈소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1956년 연극 ‘지평선 너머’로 데뷔, 이듬해 TV 드라마 ‘푸른지평선’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린 뒤 현역 최고령 국민배우로 큰 사랑을 받은 이순재는 고령의 나이에도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했다. 지난해에도 연극 ‘고도를 기다리며’ 무대에 올랐으나 그해 10월 작품에서 하차하며 건강 이상설에 휩싸였다. 하지만 비슷한 시기 방송된 KBS2 드라마 ‘개소리’에서 주연으로 활약한 데 힘입어 12월 31일 진행된 ‘2024 KBS 연기대상’에서 역대 최고령 대상 수상자가 됐고, 이날 현장에는 직접 참석해 트로피를 받았다. 당시 후배들의 부축을 받으며 무대 위로 올라온 이순재는 “오래 살다 보니 이런 날도 있다”고 기쁨을 드러내며 1961년 KBS가 방송을 시작한 뒤 처음 선보인 작품 ‘나도 인간이 되련다’에 출연하며 맺은 KBS와의 오랜 인연을 언급했다. 이순재는 “그동안 대상 수상을 보면 이순신 장군이나 역사적 인물을 연기한 배우(가 받았다), 최수종은 4번이나 받았다. 당연히 중복해서 줄 수 있다. 그런데 미국의 캐서린 햅번 같은 배우는 30대에 (대상을) 한 번 받고 60세 이후에 3번 탔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같으면 전부 공로상이다. (하지만) 60살 먹어도 잘하면 상 주는 거다. 공로상이 아니다. 연기를 연기로 평가해야지 인기나 다른 조건으로 평가하면 안 된다”고 소신을 밝혀 큰 박수를 받았다. 가천대학교 석좌교수로 후학 양성에도 힘썼던 그는 제자들에 대한 미안함과 고마움도 전했다. 이순재는 “학생들과 작품을 정해서 지도하고 기말에 발표를 한다. 그런데 이게(촬영이) 6개월 걸리니까 들락날락 시간이 안 맞더라. 학생들에게 미안하다고 했는데 (학생들이) 모처럼 드라마 하는데 잘하라고, 염려 말라고 하더라. 눈물이 났다. 그 학생들 믿고 최선 다해서 오늘의 결과가 나왔다”며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끝으로 이순재는 “이 자리까지 와서 격려해준 시청자 여러분과 지금 TV로 보고 계실 시청자 여러분께 평생 동안 신세 많이 지고 도움 많이 받았다. 감사하다”고 시청자에 감사를 돌렸다. 이날 시상식에 앞서 이순재는 ‘고도를 기다리며’를 하차하면서 “반드시 무대로 돌아가겠다”고 다짐했지만 끝내 약속을 지키진 못했다. 하지만 몸이 허락하는 날까지 무대 위에서 호흡한 산 연기자로 많은 이들의 귀감이 됐고, 고인에 대한 추모 역시 끝없이 이어지고 있다. 이순재는 1991년 MBC 드라마 ‘사랑이 뭐길래’를 비롯해 ‘허준’, ‘상도’, ‘이산’ 등 굵직한 사극에서 무게감 있는 연기를 선보이는가 하면 MBC ‘거침없이 하이킥’과 ‘지붕뚫고 하이킥’에서 활약하며 ‘야동순재’라는 별명을 얻는 등 큰 사랑을 받았다. 다수의 작품에서 명연기를 보여준 이순재는 한국방송연기자협회 회장을 세 차례 역임하며 배우계 중심에서 활약했다. 1992년 14대 총선에 민주자유당 후보로 출마해 서울 중랑구 갑 지역구에서 국회의원으로 선출되기도 했으며 tvN 예능 ‘꽃보다 할배’를 통해 ‘국민 할배’로 거듭나기도 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11.25 07:52
LPGA

'글로벌 경쟁력 강화' KLPGA, 국내 메이저 의무 참가 규정 폐지 [공식발표]

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이하 KLPGT)는 지난 31일, 서울 강동구 KLPGA 빌딩에서 ‘2025년도 제3차 이사회’를 개최,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주요 규정 개정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KLPGT는 ▲국내 메이저 대회 의무 참가 규정 폐지 ▲해외 메이저 대회 참가선수 ‘KLPGA 대상 포인트’ 부여 두 가지를 개정했다.먼저, 해외 대회와 국내 메이저 대회의 일정이 중복될 경우, 국내 메이저 대회 출전을 의무화했던 기존 규정을 폐지해 선수가 선택권과 자율성을 가질 수 있도록 했다. 이에 따라 선수들은 국제 경험을 쌓을 기회가 확대되고 글로벌 무대에서의 경쟁력도 높일 수 있게 됐다.또 KLPGA투어 활동 선수가 해외에서 열리는 USLPGA 및 JLPGA 메이저 대회에 참가해 상위 성적을 거둘 경우, 해당 순위에 대해 국내 메이저 대회와 동일한 대상 포인트를 부여하기로 했다. 해외 대회에서의 성과가 KLPGA의 공식 대상 포인트 기록으로 인정됨에 따라, 국내외 활약을 아우르는 종합적인 기준으로 대상 수상자를 선정할 수 있게 됐다.이번 규정 개정은 김상열 신임 회장이 제시한 '글로벌 전략 가속화'의 일환으로 실시됐다. KLPGT는 "‘글로벌 넘버원 투어’를 향한 의미 있는 진전으로, 선수들에게는 더 큰 성장의 발판이자 도전의 기회를 제공하며 세계 무대에서 활약하는 KLPGA 선수들을 통해 국내 투어의 글로벌 입지 또한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개정된 두 규정은 즉시 시행된다.윤승재 기자 2025.04.01 13:01
드라마

‘90세’ 이순재, ‘KBS 연기대상’ 역대 최고령 대상에 눈물 “오래 살다 보니 이런 날도”(종합)

배우 이순재가 역대 최고령 ‘KBS 연기대상’ 대상 수상자가 됐다. 이순재는 지난 11일 오후 녹화 방송으로 전파를 탄 ‘2024 KBS 연기대상’에서 드라마 ‘개소리’에서의 열연에 힘입어 대상 수상자로 호명됐다. 1935년생으로 올해 90세, 녹화 당시 89세로 현역 최고령 배우인 이순재는 대상 수상자로 호명된 뒤 후배들의 부축을 받으며 무대 위로 올라왔다. “오래 살다 보니 이런 날도 있다”며 기쁨을 드러낸 이순재는 1961년 KBS가 방송을 시작한 뒤 처음 선보인 작품 ‘나도 인간이 되련다’에 출연하며 맺은 KBS와의 오랜 인연을 언급했다. 이순재는 “그동안 대상 수상을 보면 이순신 장군이나 역사적 인물을 연기한 배우(가 받았다), 최수종은 4번이나 받았다. 당연히 중복해서 줄 수 있다. 그런데 미국의 캐서린 햅번 같은 배우는 30대에 (대상을) 한 번 받고 60세 이후에 3번 탔다. 우리 같으면 전부 공로상”이라며 노배우에게도 상이 돌아갈 수 있다는 소신을 밝혔다.그러면서 “60살 먹어도 잘하면 상 주는 거다. 공로상이 아니다. 연기를 연기로 평가해야지 인기나 다른 조건으로 평가하면 안 된다”고 덧붙였다. 이순재는 이어 ‘개소리’에서 함께 한 배우, 스태프, 개들에게 공을 돌린 뒤 제자들에 대한 미안함과 고마움도 전했다. 현재 가천대학교 석좌교수로 학생들을 지도하고 있는 그는 “학생들과 작품을 정해서 지도하고 기말에 발표를 한다. 그런데 이게(촬영이) 6개월 걸리니까 들락날락 시간이 안 맞더라. 학생들에게 미안하다고 했는데 (학생들이) 모처럼 드라마 하는데 잘하라고, 염려 말라고 하더라. 눈물이 났다. 그 학생들 믿고 최선 다해서 오늘의 결과가 나왔다”며 눈물을 보였다. 이순재는 대상에 앞서 연우, 아리(소피)와 함께 베스트 커플상도 수상했다. 베스트 커플상 수상 직후 이순재는 “소피가 전적으로 주연을 했다. 이 친구의 역량이 없었으면 ‘개소리’가 짖다가 말았을 것이다. 내가 짖을 뻔했다”고 너스레 떨었다. 이어 “이 작품은 파트마다 전부가 주인공이었다. 솔직히 말해서 ‘개소리’를 해서 상 탈 생각은 전혀 없었다. 대상 이런 건 꿈에도 생각하지 않았다”고 말하기도 했다. 이밖에 최우수상은 ‘다리미 패밀리’ 김정현과 박지영, ‘미녀와 순정남’ 지현우와 임수향에게 돌아갔다. 한편 ‘2024 KBS 연기대상’은 지난해 12월 31일 오후 7시 생방송 예정이었으나,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에 따른 국가애도기간 선포로 인해 생방송을 취소하고 이날 녹화 방송으로 공개됐다.<다음은 ‘2024 KBS 연기대상’ 수상자(작)>▲대상=이순재(개소리)▲최우수상=지현우(미녀와 순정남), 김정현(다리미 패밀리), 박지영(다리미 패밀리), 임수향(미녀와 순정남)▲미니시리즈 우수상=박지훈(환상연가), 연우(개소리), 한지현(페이스미)▲장편극 우수상=신현준(다리미 패밀리), 금새록(다리미 패밀리)▲베스트 커플상=지현우 임수향(미녀와 순정남), 김정현 금새록(다리미 패밀리), 백성현 함은정(수지맞은 우리), 박지영 신현준 김혜은(다리미 패밀리), 이순재 아리(소피) 연우(개소리)▲인기상=김명수(함부로 대해줘), 금새록(다리미 패밀리)▲일일극 우수상=백성현(수지맞은 우리), 오창석(피도 눈물도 없이), 함은정(수지맞은 우리), 박하나(결혼하자 맹꽁아)▲조연상=최태준(다리미 패밀리), 김용건(개소리), 윤유선(미녀와 순정남)▲작가상=서숙향(다리미 패밀리)▲드라마스페셜상=남다름(사관은 논한다), 오예주(발바닥이 뜨거워서)▲신인상=서범준(멱살 한번 잡힙시다), 박상남(결혼하자 맹꽁아), 홍예지(환상연가), 한수아(미녀와 순정남)▲청소년연기상=문성현(미녀와 순정남), 이설아(미녀와 순정남)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1.12 07:20
IT

카카오모빌리티, '2024 자율주행 AI 챌린지' 개최…9월 20일까지 참가 신청

카카오모빌리티는 자율주행 인공지능(AI) 학습 데이터를 활용한 '2024년 자율주행 인공지능 챌린지'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참가 신청은 오는 9월 20일까지다.이 챌린지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책 과제의 일환이다. '자율주행 기술 개발 혁신 사업'으로 구축된 공개 데이터셋을 활용해 자율주행 인공지능 개발 및 고도화에 도전하는 경진대회다.카카오모빌리티는 국내 자율주행 연구·개발 생태계를 조성하고 관련 인재 양성에 기여하겠다는 포부다.관련 기술 개발에 관심이 있는 기업 및 스타트업, 대학, 일반 개인 누구나 3~4인 규모의 팀을 구성해 참가할 수 있다. 자율주행DNA기술포럼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접수하고, 11월 1일까지 이어지는 본대회 기간 결과물을 제출하면 된다.이후 전문가 평가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해 11월 중순에 시상식이 진행될 예정이다.참가팀은 카카오모빌리티가 제공한 '카메라 및 라이다 센서 데이터셋'으로 주어진 주제에 맞는 자율주행 인공지능 모델을 개발하게 된다.개발 주제는 차량용 3D 객체 검출(난이도 최상), 차량용 객체 복합 상태 인식(난이도 상), 엣지-인프라용 3D 객체 검출(난이도 중), 차량용 신호등 인식(난이도 하) 총 4가지다. 분야별 중복 참여도 가능하다.시상은 총 8팀에 이뤄지며, 난이도가 가장 높은 차량용 3D 객체 검출 분야의 최우수상 수상팀에게는 과기정통부 장관상과 상금 450만원, 나머지 3개 분야 최우수상 수상팀에는 정보통신기획평가원장상과 분야별 난이도에 따른 상금 최대 400만원을 수여한다.각 분야 우수상에게는 카카오모빌리티 대표상과 상금 100만원을 수여한다. 결과물 제출 완료 기준 선착순 50개 팀에게도 팀 구성원 전원에게 소정의 선물이 제공된다.장성욱 카카오모빌리티 미래이동연구소장은 "앞으로도 국내 자율주행 기술 발전의 촉매제 역할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자 한다"고 말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4.08.27 15:46
메이저리그

'김하성과 헤어질 결심?' SD, 오프시즌 '내야수 타격왕' 영입 시도

내야수 김하성(29)을 보유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타격왕 출신 내야수 루이스 아라에스(27·마이애미 말린스) 영입을 시도한 것으로 확인됐다.스포츠 전문 매체 디어슬레틱은 4일(한국시간) '샌디에이고 비시즌 내내 아라에스에게 관심을 보였고 스프링캠프 기간 강력한 제안(strong offer)을 했다'고 밝혔다. 거래가 성사되지 않았지만, 샌디에이고의 행보가 눈길을 끈 건 김하성과 맞물린 포지션 정리 때문이다. 지난해 내셔널리그(NL) 타격왕 출신 아라레스의 주 포지션은 2루지만 3루와 1루, 외야까지 모두 가능한 전천후 자원에 가깝다. 아라에스가 영입되면 김하성의 거취에도 영향을 줄 수밖에 없다. 샌디에이고는 올 시즌을 앞두고 유격수 잰더 보가츠의 포지션을 2루수로 바꾸고 김하성을 주전 유격수로 낙점했다. 디어슬레틱은 '연봉이 1060만 달러(143억원)인 아라에스의 자리를 마련할 방법은 김하성을 트레이드하고 잰더 보가츠를 유격수로 돌려놓거나 제이크 크로넨워스를 트레이드하고 아라에스를 1루로 플레이하는 거’라고 전했다. 사치세 초과 문제로 팀 연봉을 줄인 샌디에이고로선 현재 선수단 규모를 영입하면서 아라에스의 연봉을 더하는 게 부담이다. 중복 포지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라도 추가 움직임이 필요했고 그 화살이 김하성 쪽으로 향할 수 있었다. 아라에스는 왼손 교타자. 공교롭게도 샌디에이고는 김하성, 보가츠,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 매니 마차도를 비롯한 핵심 타자들이 대부분 오른손이다. 디애슬레틱은 '아라에스의 콘택트 기술은 왼손 타자가 부족한 샌디에이고 라인업에서 환영받았을 거'라고 예상했다. '아라에스 트레이드'는 마이애미 팀 내 사정 등이 맞물려 실제 이뤄지진 않았다. 현재 김하성의 계약은 올 시즌 뒤 종료된다. 2025시즌에 대한 상호 옵션(Mutual Option)이 포함돼 있지만 선수 측이 실행하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 김하성의 몸값은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다. 지난 1월 디애슬레틱은 '(지난해) 골드글러브 수상자 김하성과 재계약하려면 9자리 숫자의 계약이 필요할 것'이라고 전망했다.9자리 숫자 계약은 1억 달러(1348억원)를 의미한다. 지출을 줄이는 샌디에이고가 감당하기 어려운 수준. 결국 선수 가치가 정점일 때 트레이드 카드로 활용하는 게 나을 수 있다. 이번 아라에스 영입설을 허투루 보기 어려운 이유다.배중현 기자 bjh1025@edaily.co.kr 2024.04.04 13:47
경제일반

오뚜기, '제2회 일러스트레이션 공모전' 접수…29일 마감

오뚜기 ‘제2회 오뚜기 일러스트레이션 공모전’ 접수를 시작한다고 18일 밝혔다.오뚜기는 지난해 참가자들의 높은 호응에 힘입어 2회째 기획했다. 올해 열리는 제2회 공모전은 일상 속에서 함께하는 ‘오뚜기 제품’이라는 주제 하에 일반, 청소년, 어린이 부문 등 총 3가지 부문으로 상금 규모는 2700만원으로 더욱 늘려 진행된다.이번 공모전은 오뚜기 제품을 매개로 소비자와 더욱 활발하게 소통하고 친근하게 다가가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해와 달리 오뚜기 제품 한 가지 주제로만 응모를 받는다. 특히 오뚜기 제품이 소비자 일상에서 함께해 온 다양한 상황들을 ‘푸드’와 ‘아트’로 결합해, 각자의 개성과 창의성을 발휘해 일러스트로 표현할 수 있는 기회로 다채로운 창작을 독려한다는 계획이다.접수는 오는 29일 오후 5시까지로, 공모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정해진 규격과 형식에 맞춘 작품을 참가 신청서와 함께 제출하면 된다. 1차 통과 시 2차 심사에는 작품 실물을 제출해야 하며, 방문, 우편이나 택배 접수도 가능하다. 응모 부문은 일반 부문(19세 이상), 청소년 부문(13~18세), 어린이 부문(7~12세)으로, 지난해 통합됐던 청소년·어린이 부문을 분리했다. 1인 작업만 출품 가능(팀, 공동 작업은 불가)하며 1인당 출품작 수는 제한이 없지만 중복 수상은 불가하다.모든 부문을 통틀어 선정된 일반 부분과 청소년 부분 대상(각 1명)에는 500만원을 최우상(각 2명)에는 200만원을 우수상(각 2명)에는 100만원을 수여한다. 또 어린이 부문 최우수상(1명), 우수상(2명)에는 200만원과 100만원이 각각 수여된다. 특별상 수상자 200명에게는 오뚜기몰에서 사용 가능한 마일리지 각 5만원을 지급한다. 최종 당선작은 5월 2일 발표되며, 시상식은 5월 예정이다.안민구 기자 amg9@edaily.co.kr 2024.03.18 14:23
배구

'4만표' 김연경·'13번째' 한선수 등, 올스타전 빛낼 40인 공개

2023~24시즌 V리그 올스타전을 빛낼 별들이 결정됐다. 12일 한국배구연맹은 2024년 1월 27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리는 올스타전에 출전할 40명의 올스타 선수들을 선발했다고 전했다. 올스타 선수들은 온라인 팬 투표와 전문위원 추천을 통해 선발됐다. 지난 5일부터 11일까지 일주일 동안 KOVO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팬 투표를 진행한 결과, 총 58,117표를 통해 남녀 K-스타와 V-스타 팀당 7명, 총 28명의 선수들이 선택을 받았다. 여기에 균형 잡힌 선수 선발을 위해 전문위원 추천을 통해 총 12명이 추가, 총 40명의 올스타가 정해졌다. 최다 투표의 영예는 여자부 V-스타의 김연경(흥국생명)이 가져갔다. 김연경은 총 39,813표를 획득하며 2020~21, 2022~23 올스타 팬 투표에 이어 세 번째 남녀부 통합 최다 득표자가 됐다. 남자부에서는 29,031표를 획득한 K-스타의 신영석(한국전력)이 4시즌 연속 남자부 최다 팬 투표 득표자로 이름을 올렸다. 이는 한선수가 2008~09시즌부터 2011~12시즌까지 달성한 4시즌 연속 기록과 동률이다. 여자부 K-스타의 양효진(현대건설)과 남자부 K-스타 한선수(대한항공)는 각각 15번째, 13번째 올스타전을 맞는다. 이들은 남녀부 역대 최다 올스타 선발 공동 1위로 올라서며 여자부 김해란, 남자부 여오현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이번 올스타전에 처음 선발된 선수들도 눈길을 끈다. 바야르사이한(OK금융그룹), 료헤이(한국전력), 폰푼(IBK기업은행), 메가(정관장)는 올 시즌 처음 시행된 아시아쿼터 선수로서 첫 올스타전을 경험하게 됐다. 국내 선수로는 지난 시즌 남자부 신인 선수상 수상자인 김준우(삼성화재)와 올 시즌 주전으로 거듭난 한태준(우리카드)이, 여자부에서는 데뷔 후 처음으로 올스타전에 참여하는 표승주(IBK기업은행)와 신인 김세빈(한국도로공사) 등 새로운 얼굴들이 올스타전 활약을 예고하고 있다. 전문위원 추천을 통해 남자부의 곽명우(OK금융그룹), 정한용(대한항공), 요스바니(삼성화재), 마테이(우리카드)가, 여자부의 실바(GS칼텍스), 김지원(GS칼텍스)이 올스타전에 처음으로 선발됐다.한편, 연맹은 이번 올스타 팬 투표에서 일부 부정 투표 사례(동일 계정 중복 투표, 부정 가입한 계정을 이용한 투표, 매크로 프로그램 사용 등)를 확인했다. 해당 투표는 최종 투표 결과 산정 시 제외하고 집계하였다. 앞으로도 연맹은 올스타 팬 투표를 비롯하여 공정성을 저해하는 각종 행위를 철저히 확인하고 관리할 예정이다.윤승재 기자 2023.12.12 17:59
프로야구

[IS 시선] 수비상 신설, 숨은 가치 발굴하는 첫걸음

지난 27일 열린 한국야구위원회(KBO) 2023년 제2차 이사회(사장단 모임)에선 꽤 의미 있는 결정이 내려졌다. 올해 프로야구 올스타전(7월 15일)을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고 부상자 명단 등재 연장 방법을 간소화하기로 했다. 결정 사안 중 가장 눈길을 끄는 건 '수비상 신설'이다. KBO 관계자는 "골든글러브가 공격과 수비 지표를 모두 참고하는 게 맞지만 아무래도 공격 지표에 특화돼 있다 보니 수비 중요성을 강조하는 측면에서 논의했다"고 말했다.KBO리그는 1982년 프로야구 원년부터 2년 동안 수비 능력으로 골든글러브 수상자를 뽑았다. 타격을 포함한 포지셜별 MVP 성격의 '베스트10' 시상식이 별도로 열려 공격과 수비 균등 평가가 가능했다. 하지만 1984년 '베스트10'이 폐지 됐다. 당시 '베스트10' 의 폐지엔 여러 이유가 있었다. 결국 한 포지션서 공격과 수비가 겹친 선수가 골든글러브와 베스트10을 중복 수상하다 보니 상의 변별력이 크게 모자란다는 평가 때문이다. 타율, 홈런과 다르게 수비율 지표는 비슷한 수준의 선수들에겐 큰 차이가 드러나지도 않는다. 프로야구 초기, '수비 잘 하는 선수'를 명징하게 드러내는데 어느 정도의 어려움도 감안 됐다.그러나 또 다른 부작용이 나타났다. 골든글러브 시상식만 진행되면서 수비의 중요성이 약해졌다. 공격과 수비를 모두 참고해 골든글러브 수상자를 결정해야 되지만 아무래도 공격 지표가 더 우선시되는 게 현실이다. 눈에 보이는 숫자가 결국 다득표에 유리하게 마련이다. 매년 수비보다 공격이 특출난 선수들이 수상자로 결정돼 적절성 논란이 반복되고 있다. 수비하지 않는 지명타자가 골든'글러브'를 받는 것도 아이러니다.미국 메이저리그(MLB)는 공격과 수비를 따로 평가한다. 공격은 실버슬러거, 수비는 골드글러브로 수상자를 가린다. 2023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 태극마크를 달았던 토미 에드먼(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은 2021년 내셔널리그(NL) 2루수 부문 골드글러브 수상자다. 그해 NL 2루수 중에서 홈런 공동 13위에 머물렀지만 폭넓은 수비 범위와 강한 어깨로 가치를 인정받았다. 일본 프로야구(NPB)도 포지션별 최고 수비수에게 미쓰이 골든글러브가 주어진다. 지난해에는 양대 리그 수상자 18명 중 절반에 가까운 7명이 첫 수상자였다. 2023 WBC 일본 우승에 힘을 보탠 겐다 소스케(세이부 라이온스)는 NPB 통산 홈런이 14개. 시즌 최다 홈런도 4개에 불과하다. 하지만 퍼시픽리그 2루수 부문 골든글러브를 5년 연속 받은 '수비 달인'이다. 2009년부터 조아제약과 일간스포츠가 공동 제정, 지금까지 이어져 오고 있는 '조아제약 프로야구 대상' 시상식에선 수비상이 있다. 포지션을 통틀어 리그에서 가장 뛰어난 수비수를 뽑는다. 매년 상을 받는 선수들이 빼놓지 않고 하는 멘트가 있다. 하나같이 "가치를 인정해줘서 고맙다"고 힘주어 말한다. 숨어 있는 가치를 발굴한다는 의미에서 이번 수비상 신설은 의미가 크다. 그렇게 발굴된 선수들이 하나의 모멘텀을 만들어 내 또 다른 도약에 나설 수 있다. 한 구단 관계자는 "기존 타격 중심의 시선에서 수비 관점으로 조명하면 뉴페이스들이 스포트라이트를 받을 수 있지 않을까 싶다. 환영한다"고 말했다. 스포츠 1팀 기자 2023.03.29 06:30
연예일반

‘써클차트 어워즈’로 본 SM·하이브 결합…40% 육박한 수상 독주

‘써클차트 뮤직 어워즈 2022’에서 하이브와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 소속 아티스트들의 수상 비중이 전체의 40%에 육박했다. SM의 경영권을 놓고 시작된 내홍 속 하이브가 SM 창업자인 이수만 전 총괄 프로듀서의 지분을 인수하고 일반 주주의 주식 매입에 나서면서 이번 시상식은 두 회사의 합병시 영향력이 얼마나 커질 수 있는지 가늠할 만한 시험대가 됐다는 평이다.지난 18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써클차트 뮤직 어워즈 2022’(써클차트 어워즈)가 개최됐다. 시상식에서는 ‘올해의 가수상 음원 부문’(12팀), ‘올해의 가수상 앨범 부문’(4팀), ‘올해의 신인상 디지털 음원 부문’(1팀), ‘올해의 신인상 피지컬 앨범 부문’(1팀), ‘특별상’(22팀)까지 총 40개 부문 수상이 진행됐다. 일부 부문에서 중복 수상이 이뤄져 총 43팀에게 트로피가 돌아갔다. 이중 SM 소속 가수는 태연(올해의 가수상 음원 부문 2월), NCT(올해의 가수상 앨범 부문 1분기), NCT드림(올해의 탑 키트셀러상), 에스파 (올해의 가수상 음원 부문 7월)까지 총 4팀이 수상했다.하이브의 레이블 소속 아티스트는 방탄소년단(올해의 가수상 앨범 부문 3분기, 올해의 가수상 음원 부문 6월, 올해의 소셜 핫 스타상, 올해의 리테일 앨범상, 아이돌플러스 글로벌 아티스트상)이 5관왕을 달성한 데 이어 세븐틴(올해의 그룹상, 올해의 가수상 앨범 부문 2분기)은 2관왕을 차지했다. 또 투모로우바이투게더(올해의 월드 한류스타상), 르세라핌(올해의 가수상 음원 부문 5·10월), 뉴진스(올해의 신인상 음원), 엔하이픈(올해의 핫 퍼포먼스상)까지 총 6팀이 12개의 상을 받았다. 써클차트 뮤직 어워즈는 국내외 온라인 음악서비스 사업자의 데이터와 앨범판매량, SNS 데이터를 집계하는 써클차트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수상자를 선정한다. 특정 음원 사이트나 방송사의 기준이 아닌 음원과 앨범판매량 집계가 기준인 만큼 수상결과는 실제 시장점유율을 보여준다고 할 수 있다.SM과 하이브 소속 아티스트는 총 43개의 트로피 중 16개를 수상하며 37%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이중 해외 아티스트와 프로듀서에게 주어진 9개의 트로피를 빼면 비중은 과반에 가까운 47%에 달한다. 두 대형 기획사가 결합한다면 적어도 아이돌 그룹 시장에서는 ‘독점’이라 할 수 있는 점유율 50%도 가능한 상황을 예고하는 듯하다.특히 향후 K팝 시장의 판도를 예고하는 차세대 아이돌 경쟁에서도 두 회사의 점유율은 높았다. 걸그룹 중에서는 에스파와 르세라핌, 뉴진스, 보이그룹 중에서는 NCT와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엔하이픈이 SM과 하이브 소속이었다. 두 회사가 한 집안이 된다면 시너지를 기대하게 만드는 부분도 있다. SM은 아이돌 그룹의 기획, 제작에 탁월한 모습을 보여왔다. 기획단계부터 철저하게 ‘만들어진 아이돌’의 완성도를 높여 데뷔를 시킨 것으로 유명하다. 반면 하이브는 방탄소년단을 비롯해 아티스트들의 자율성을 높게 평가했다. 두 회사가 서로 부족한 점을 채운다면 시장에서 더욱 강력한 파워를 낼 수 있다. 서로 성향이 다른 그룹 멤버들이 음악적 협업을 통해 새로운 결과물을 만들어낸다면 단순히 이들 회사만을 넘어 K팝 업계 전체에도 새로운 자극제가 될 가능성이 충분하다.방탄소년단과 투모로우바이투게더, NCT 등은 글로벌 시장에서도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그룹들이다. 이들의 활동방식에 대한 노하우 공유 역시 회사에 득이 될 수 있다.하지만 거대한 ‘매머드 기획사’가 탄생되면서 생기는 우려 사항도 있다. 한 기획사에 속한 아티스트가 많아지고 경쟁체제를 피하게 되면서 한 아티스트의 컴백 주기가 그 만큼 길어질 수 있다. 수익적 측면에서 부정적 영향이 나타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또 SM과 하이브가 팬 페이지 플랫폼 ‘버블’과 ‘위버스’를 각각 운영 중인데 이 또한 회사 합병 이후 하나로 통합되든 두개가 나뉘어 운영되든 경쟁력은 기존보다 떨어질 가능성이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김헌식 대중문화평론가는 “대외적으로 SM과 하이브가 결합한다면 올해는 브랜드파워가 형성될 수 있다”며 “다수의 인기 그룹과 신예 그룹이 많은 SM과 하이브가 함께 컬래버레이션을 한다면 콘텐츠가 훨씬 더 풍부해질 수 있다. 하이브는 북미를 중심으로 강세를, SM은 아시아 쪽에 강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에 글로벌 경영이 가능하다”고 말했다.그러면서도 “그간 SM과 하이브는 선발주자와 후발주자로서 경쟁체제를 구축해왔는데, (인수가 된다면) 단일 기업화가 되는 현상이 벌어질 수 있다”면서 “SM 내부의 분열, 기획사 간 유기적 통합 가능성, 경영의 투명성 문제 등이 걸림돌이라 변수가 작용한다. 이런 것들을 어떻게 해결하는지에 따라 K팝 브랜드 가치와 실질적 영향력이 달라질 수 있다”고 평가했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2.20 06:40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