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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진영, 첫 단독 아시아 투어 팬미팅 개최 [공식]

배우 진영이 첫 단독 아시아 투어 팬미팅에 나선다.소속사 매니지먼트 런은 18일 “진영이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고자 오는 9월 7일 일본 도쿄를 시작으로 9월 28일 베트남 팬미팅 일정을 확정 지었다. 현재 중화권 지역도 추가됐으며 아시아 투어의 마지막은 서울에서 대미를 장식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어 “세부적인 일정과 정보는 추후 공지할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진영은 현재 영화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 촬영으로 바쁜 일정 속에서도 틈틈이 팬미팅 기획 단계부터 직접 아이디어를 내며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특히, 2018년 국내 팬미팅 당시 팬들을 위해 준비한 자작곡 ‘그대는’을 선공개하는 등 팬미팅마다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이번 첫 단독 아시아 투어 팬미팅에서도 팬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진영은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 ‘스위트홈’ 시즌2, 3에서 생존자를 이송하는 임무를 맡은 정의감 가득한 이병 박찬영 역을 맡아 자신만의 원칙을 지키며 희생을 마다하지 않는 인물의 내면을 입체적으로 그려내며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런 가운데 진영의 첫 단독 아시아 투어 팬미팅 소식이 전해져 글로벌 팬들의 반가움을 샀다.한편, 첫 단독 아시아 투어 팬미팅의 시작을 알리는 일본 팬미팅은 9월 7일 도쿄 오테마치 미쓰이홀에서 열린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7.18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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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스완, 美 캘리포니아 4개 도시 투어

글로벌 걸그룹 블랙스완(파투, 앤비, 가비, 스리야)이 미국 4개 도시 투어를 펼친다.소속사 DR뮤직은 블랙스완이 오는 10~14일 ‘블랙스완 라이브 퍼포먼스 & 팬미팅’(Blackswan Live Performance & Fan Meeting)을 타이틀로 미국 서부 캘리포니아주 4개 도시를 돌며 팬들과 만난다고 8일 밝혔다. 블랙스완은 10일 온타리오, 11일 프레즈노, 12일 새크라멘토, 14일 로스앤젤레스에서 라이브 무대와 팬미팅을 갖고 15일 한국으로 돌아올 예정이다.미국 국적의 앤비(Nvee)는 “고향인 미국에서 첫 공식 팬미팅이라 너무 반갑고 가슴이 설렌다. 미국 팬들과 좋은 추억을 남기고 돌아오겠다”고 의욕을 보였다.블랙스완의 다른 멤버들도 “팝의 중심인 미국에서 새로운 시작을 기대한다”고 입을 모았다.블랙스완은 지난 5월 ‘카르마’, 9월 ‘캣&마우스’ 등 신곡 앨범을 발매하고, ‘이웃집 찰스’, ‘아는 형님’, ‘이제는 K-투어 - 한국을 부탁해’ 등 TV 프로그램에서 예능감을 뽐냈다.블랙스완은 미국 투어 후 오는 11월 말 태국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다.블랙스완은 최근 첫 중국 온라인 팬미팅에서 1500만명의 팬이 몰리며, 방송이 수차례 다운되는 등 중화권 팬덤의 존재를 확인했다. 팬미팅을 진행했던 쿠고우(KUGOU) 측에서는 “중국 첫 팬미팅 치고는 굉장히 임팩트 있는 활약을 보였다”며 극찬했다.김은구 기자 cowboy@edaily.co.kr 2023.11.08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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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끓는 중화권 팬심...아이유, ‘한한령’ 이후 중국 공략 중심축 뜬다

가수 아이유를 향한 중화권 팬들의 관심이 뜨겁다. 아이유의 인기가 중국의 ‘한한령’(한류 제한령)을 뚫고 다시금 중국 내 한류 바람을 만들어내는데 중심축이 될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중화권에서 아이유의 인기는 여전히 폭발적이다. 최근 국내에서 열린 패션쇼에서 팔로어 86만 명을 보유한 대만의 한 유명 인플루언서가 아이유와 접촉하기 위해 무작정 그의 손목을 낚아채면서 벌어진 상황이 한가지 사례다. 이 인플루언서가 아이유를 보고자 벌인 일에 팬들은 비난했고 결국 그는 사과했다. 사드(THADD :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한반도 배치 갈등 후유증으로 중국 내 한류에 찬바람이 불던 시점인 지난 2018년에도 방중한 아이유를 보기 위해 공항에만 수백명의 현지 팬이 몰린 바 있다.실제로 아이유를 보기 위한, 그에 대한 정보를 얻고자 한 중화권 팬들의 절실한 마음은 지금도 행동으로 드러나고 있다. 최근 아이유의 중국 팬덤은 서울 송파구에 있는 그의 소속사 이담엔터테인먼트 인근에서 트럭 시위를 벌이기도 했다. 이번 시위는 아이유에 대한 소속사의 관리가 소홀하다는 중국 팬덤의 불만이 폭발해 벌어졌다. 그만큼 아이유에 대한 중화권 팬심이 강하다는 것을 드러낸다.아이유는 국내를 넘어 중화권에서도 인기 스타다. 그는 지난 2014년부터 일본 활동을 줄이며 중화권으로 방향을 틀었다. 이후 중국을 비롯해 대만, 홍콩 등에서 좋은 반응을 얻으며 팬덤을 구축했고 이후 현지에서 단독 콘서트도 여러 차례 개최하며 입지를 넓혔다. 지난 2015년에는 대만 음원 일간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한 바 있으며 2016년 1월 진행된 현지 팬미팅 역시 티켓 오픈과 동시에 매진 사례를 만들기도 했다. 2018년에는 홍콩, 싱가포르, 방콕 콘서트를 매진시키며 아시아권 큰 인기를 구가했다. 하지만 한중간 갈등 이후 아이유는 중국에서 별다른 행보를 보이지 못했고 그 영향력 또한 제대로 발휘하지 못했다.하지만 가수 현아가 다음 달 중국 우한에서 열리는 음악 페스티벌 참석을 예고하며 중국 시장의 문이 열릴 조짐을 보이기 시작하고 있다. 아이유를 비롯한 국내 아티스트들의 움직임도 더 활발해질 가능성이 커졌다. 아이유 소속사 측은 “아직 계약을 맺은 것은 없지만 중국에서 방송사를 중심으로 음악 프로그램과 페스티벌 등의 제의가 이어지고 있다”며 “상황과 조건이 맞으면 언제든 중국 활동을 재개할 것”이라고 말했다.김성수 대중문화평론가는 “아이유는 중화권에서 팬덤을 보유하고 있고 이미지 또한 가수로서, 배우로서 굉장히 좋은 편이다. ‘예’(禮)를 비롯해서 다소 보수적인 중화권 연예계에서 아이유는 적합한 인물”이라며 “아이유는 파격적인 노래, 행동들은 하지 않고 오로지 깨끗한 이미지로 노래를 하고 연기를 하기 때문에 한류에 대한 거부감을 들게 하는 요소가 없다. 이는 아이유가 현지에서 인기있는 이유”라고 설명했다. 이어 “한한령에 관한 규제만 사그라든다면 아이유는 적극적으로 중국 시장에 훈풍을 불러 일으킬 수 있는 아티스트”라고 말했다.‘한한령’이 점차 풀리면서 아이유와 같은 대형 아티스트가 중국 현지에서 공연을 개최한다면 타 국내 아티스트들의 중국 공략도 수월해질 수 있다. 하재근 대중문화평론가는 “아이유는 가수뿐만 아니라 배우로서도 굉장한 인지도가 있는 사람이기 때문에 현지에서도 상징성이 크다”면서 “아이유의 움직임은 현지에서도 크게 이슈가 될 것이며 업계 전체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또 현지 대중음악 팬들사이에서 한국 문화에 대한 호감도가 커지고 K팝 예술성에 대한 인식도 재고되며 인정받을 수 있지 않을까 싶다”고 아이유의 입지에 대해 높게 평했다.아이유에게 중화권 시장은 결코 빼놓을 수 없는 부분이다. 아이유가 현지에서 좋은 평판과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만큼 그의 활약도에 따라 인기가 상승할 가능성이 크다. 소속사 이담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근 몇 년간 아이유가 중화권 일정을 진행한 적은 없다. 그러나 중화권 업계에서 아이유에게 공연 개최나 큰 행사 참석 관련 문의는 꾸준히 왔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추후 국내 일정을 고려해 중화권 일정을 소화할 수 있는 시기가 온다면 진행할 것”이라며 중화권 시장에 대한 열린 입장을 전했다.이담엔터테인먼트 공식 홈페이지는 한글을 비롯해 영어, 중국어만 번역 제공을 하고 있다. 소속사 역시 중화권 팬덤을 신경쓰고 있다는 증거다. 한류의 중심 국가 중 하나인 일본어가 없다는 것 역시 중화권이 아이유에게 중요한 시장임을 방증한다. 아이유가 ‘한한령’과 더불어 중화권 팬덤을 위해 어떤 행보를 보여줄지 주목된다.지승훈 기자 hunb@edaily.co.kr 2023.05.24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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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찐’ 한국사랑 뽐낸 허광한 “와~ 협업 기회오면 큰 영광” [일문일답➁]

“안녕하세요. 허광한 입니다”, “사랑해요”, “모르겠어요”. 국내에 일명 ‘상친자’(상견니에 미친 자)라는 밈까지 생성한 대만 드라마 ‘상견니’의 허광한(許光漢)이 생애 첫 팬미팅(9월 3~4일)을 위해 내한했다. 지난달 28일 인천국제공항 입국 당시 400여 명의 팬들이 공항을 찾아 격하게 환영하자 깜짝 놀란 모습이 한국, 대만 SNS에서 화제를 모았다. ‘상견니’는 대만과 한국은 물론 OTT 플랫폼 10억 뷰 이상을 기록한 히트작이다. 허광한은 이 드라마에서 풋풋한 고교생 왕취안성(1인 2역)을 연기, 첫사랑 기억조작남으로 불리며 여심에 불을 지폈다. 특히 한국에서 유달리 입소문이 크게 나면서 다시금 중화권(대만)스타에 대한 언급이 늘기도 했다. 통역을 거쳤지만 중국어, 한국어, 영어가 오가며 진심을 전한 1시간이 10분 같았던 인터뷰를 톺아봤다. 〈인터뷰➀과 이어집니다〉 -본인 노래 중 추천곡이 있다면. “‘수플레’(Soufflé)와 ‘아이 쿠든 케어 레스’(I Couldn’t Care Less)다.” -임팩트 강한 역할에 부담은 없나. “(한국어로) 네. 연기할 때마다 항상 어떤 이미지를 유지해야 한다고 절대 생각하지 않는다. 나 자신을 깨트리고 다른 역할을 도전하자는 마음이다.” -어떤 장르를 선호하나. “사실에 기반한 스토리에 관심을 가지는 편이다. 블랙코미디와 몽환적인 분위기를 좋아한다.” -한국 넷플릭스에서 ‘상견니’가 내려가 팬들이 걱정하는데. “(‘상견니’를 10번 봤다는 기자를 쳐다보며) 11번째를 못 보시겠다. 앞으로 더 많은 작품을 하도록 노력하겠다. 넷플릭스에 더 많은 작품이 올라가도록 노력하겠다.” -데뷔 후 달라진 게 있다면. “당시에는 나이가 어려 도전의식이 충만한 젊은이에 불과했다. 구체적 목표 없이 열심히만 했다. 시간이 흐르면서 연기를 접하며 스스로 안정적인 심리 상태로 바뀌었다.” -‘상견니’의 히트 후 달라진 점은. “큰 변화는 수입이다. 하하하. 농담이다. 작품을 거치면서 나 자신을 더 잘 이해하게 됐다. 연기자로서 나아가야 할 방향과 정체성을 확립하게 됐다.” -나아가야 할 방향이란. “오~ (골몰히 생각하더니) 우선 연기를 대하는 태도의 방향성이다. 역할에 한계나 제한을 두지 말아야겠다는 점이다.” -가가연, 시백우의 내한 반응은. “‘파이팅’. 평소에 자주 만나 수다를 떠는데 출발 전 모였다. ‘상견니’가 창피하지 않게 잘하고 오라며 파이팅을 했다.” -배우에게 연기는 어떤 의미인가. “(질문한 기자에게 악수를 청하며 한국어로) 감사합니다. 쏘 디피컬트. 연기를 시작할 때부터 변하지 않는 한 가지가 있다면 처음 시나리오를 접했을 때의 그 순간이다. 열심히 하자는 게 변하지 않는 내 자세다.” -팬데믹 3년을 어떻게 보냈나. “운동을 열심히 하고 일정대로 촬영을 했다. ‘스테이 홈, 스테이 세이프’ 위주로 보냈다. 코로나19는 안 걸렸다. 걸렸는지 모르고 지나간 것 같다.” -한국서 가고 싶은 곳이나 만나고 싶은 사람이 있나. “누나 한 분이 슈퍼주니어의 왕팬이다. 멤버 한 분을 데리고 가야 할 듯하다. 계획하고 여행하지 않아서 돌아다니다 마음에 드는 카페를 들어가고 싶다. 성수동을 추천받았다.” -한국에서 협업 제안이 온다면. “와~기회가 있다면 굉장히 큰 영광이겠다. 제안을 주면 제한 두지 않고 해보고 싶다. 오브 코스 한국에서 제안이 있다면 또 오겠다.” 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2.09.01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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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광한 “완전히 다른 한국판 ‘상견니’ 나왔으면” [일문일답①]

“안녕하세요. 허광한 입니다”, “사랑해요”, “모르겠어요”. 국내에 일명 ‘상친자’(상견니에 미친 자)라는 밈까지 생성한 대만 드라마 ‘상견니’의 허광한(許光漢)이 생애 첫 팬미팅(9월 3~4일)을 위해 내한했다. 지난달 28일 인천국제공항 입국 당시 400여 명의 팬들이 공항을 찾아 격하게 환영하자 깜짝 놀란 모습이 한국, 대만 SNS에서 화제를 모았다. ‘상견니’는 대만과 한국은 물론 OTT 플랫폼 10억 뷰 이상을 기록한 히트작이다. 허광한은 이 드라마에서 풋풋한 고교생 왕취안성(1인 2역)을 연기, 첫사랑 기억조작남으로 불리며 여심에 불을 지폈다. 특히 한국에서 유달리 입소문이 크게 나면서 다시금 중화권(대만)스타에 대한 언급이 늘기도 했다. 통역을 거쳤지만 중국어, 한국어, 영어가 오가며 진심을 전한 1시간이 10분 같았던 인터뷰를 톺아봤다. 〈인터뷰②로 이어집니다〉 -이전과 달리 이번 내한은 어떤 기분인가. “이번에는 일로 왔는데 공항에 한국 팬들이 진짜 많이 와 놀랐다. 그렇게 많이 올 줄 몰랐다. 놀랍고 감동 받았다. 7년 전에는 누나 둘과 왔었는데, 당시 일정을 (누나들이) 다 짰다. 7년 전 한국에 왔을 때 기억이 안 난다.” -한국에서 팬미팅 제안을 받았을 때 어땠나. “코로나로 팬들을 직접 대면하는 일이 취소돼 아쉬웠다. 주변에서 ‘상견니’가 한국에서 인기가 많다고 들었다. 인터넷을 검색하니 카페 이벤트, 굿즈 교환, ‘상견니’ 모임을 하는 걸 알고 너무 귀여웠다. 감동도 받았다. 마침 코로나 상황이 풀려 좋은 제안을 받아 한국 팬들을 만나는 기회가 생겼다.” -한국어 발음이 좋은데 따로 배우는지. “한국어를 잘하는 것처럼 보일 뿐이다. 외우기를 잘한다. 회화 안된다. 이번에 돌아가면 한국어 공부를 본격적으로 해 볼 생각이다. 할 줄 아는 한국어는 (또렷하게) ‘죄송합니다’, ‘사랑해요’, ‘좋아해요’다.” -‘사랑해요’, ‘좋아해요’는 팬미팅에 말하면 좋을 듯. “(영어로) 아이 윌. 꼭 하겠다.” -현재 중화권 스타 중 인기를 리드하고 있는데. “(한국말로) 감사합니다. 중화권 인기를 주도한다는 말은 과찬이다. 이런 기회를 만들어줘서 팬들에게 감사하다.” -한국에서 왜 인기가 있다고 생각하나. “(한국말로) 모르겠어요. 하하하. 밝은 면도 있지만 어둡고 우울하게 보이는 모습이나 친근감을 주는 면모가 있어 좋아해 주는 게 아닐까 추측한다.” -인간 허광한은 어떤 사람인지. “베리 보링. 굉장히 지루하게 보낸다. 운동을 주로 하고 캠핑을 가끔 한다. 책도 보고 한드도 보며 시간을 보낸다. 최근에 ‘우리들의 블루스’를 봤다.” -한국에 관심 가는 감독, 배우가 있나. “투 매니! 너무 많다. 설경구, 송강호, 김윤석, 유아인. ‘우리들의 블루스’ 출연진들도 유심히 봤다. 공효진, 전도연도 좋아한다. 박찬욱, 봉준호 감독도 좋아한다.” -한국에 ‘상견니’ 팬덤이 생긴 걸 아나. “‘상견니’의 스토리가 가지는 힘, 감독의 연출력, 배우들의 연기가 훌륭해서일 것이다. 드라마가 로맨스물 같지만 서스펜스나 반전이 있다. 특이한 주제이긴 하지만 모든 나라에서 이해할 수 있는 주제이기도 하다.” -한국에서 리메이크가 만들어지는데. “소식을 들었을 때 영광이라고 생각했다. 핫한 배우들의 캐스팅이 결정됐는데 순조롭게 작품을 완성하길 바란다. 한국에서 좋은 반응이 있을 거라고 믿는다.” -원작의 배우로서 리메이크에서 꼭 살려줬으면 하는 설정이 있나. “변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것은 없다. 완전히 다른 스타일의 ‘상견니’가 나왔으면 좋겠다. 다른 스타일을 잘 만들 것이라 믿는다.” -배우 외 가수 활동도 하고 있는데. “연기는 본업에 가까운 직업이다. 직업도 즐겨야겠지만 좀 더 잘해야 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노래는 본업보다 취미의 영역이다. 노래는 오래된 친구 같은 느낌으로 여전히 친근감이 있다. 오랜만에 만나도 반가운 친구다.” 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2.09.01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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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견니’ 허광한 내한, 팬미팅→라디오까지 활발한 활동 예고

배우 허광한이 첫 팬미팅을 위해 한국을 찾았다. 허광한이 오는 9월 3, 4일 세종대학교 대양홀에서 개최되는 ‘2022 허광한 팬미팅-프레젠트 인 서울’(2022 HSU KUANGHAN FANMEETING – Present in Seoul)을 위해 한국에 방문했다. 지난 28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 그를 환영하기 위해 400여 명의 인파가 모이며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 했다. ‘2022 허광한 팬미팅-프레젠트 인 서울’은 호스트 허광한의 생에 첫 팬미팅이자 중화권 스타가 팬데믹 이후 한국에 방문해 진행하는 첫 공식 행사이다. 티켓이 예매 오픈 5분 만에 전석 매진되는 쾌거를 이룬 만큼 허광한은 그의 방문을 기다려온 팬들을 위해 바쁜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먼저 허광한은 내한을 결정하게 된 계기와 뜨거운 국내 인기를 실감한 소회 등을 전하는 라운드 인터뷰를 진행한다. 특히 드라마 ‘상견니’, 영화 ‘해길랍’, ‘여름날 우리’ 등 국내에서 큰 인기를 끌었던 출연작에 대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뿐만 아니라 2일 방송하는 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에 출연해 팬들과 설레는 만남을 갖는다. 이날 방송은 보이는 라디오로 진행되어 더욱 생생한 소통을 나눌 수 있다. 또한 팬미팅을 전후로 유명 매거진 화보 촬영에 나서 뛰어난 비주얼과 아우라로 팬들을 매료시킬 예정이다. 허광한은 드라마 ‘상견니’를 시작으로 영화 ‘여름날 우리’ 등을 통해 대표 청춘스타로 자리매김한 중화권 스타다. ‘상견니’ 방영 당시 국내에서도 팬덤을 형성하며 ‘상친자(상견니에 미친 자들) 신드롬’을 일으킨 허광한이 이번 방한을 통해 또 한 번 신드롬을 불러일으킬지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허광한의 첫 번째 팬미팅은 9월 3, 4일 양일간 진행되며, 라이브 플랫폼 헬로라이브(hellolive.tv)를 통해 온라인으로도 시청이 가능하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08.29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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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자리 없겠네” 대드 ‘상견니’ 허광한 내한 팬미팅

대만 배우 허광한이 드디어 한국에 온다. 허광한은 9월 3일 4일 양일간 서울 광진구 세종대학교 대양홀에서 ‘2022 허광한 팬미팅 - 프레젠트 인 서울’(2022 HSU KUANGHAN FANMEETING – Present in Seoul)을 개최한다. 이번 팬미팅은 허광한이 데뷔 후 가지는 생애 첫 단독 팬미팅이다. 그동안 받은 응원과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특별한 무대와 다채로운 소통의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팬데믹 이후 중화권 스타의 첫 공식 행사이자 팬들과의 대면 만남인 만큼 기대감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공개된 팬미팅 포스터를 보면 청춘을 대표하는 완벽한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에 이번 공연 타이틀인 ‘프레젠트’가 크게 적혀 있어 팬들과 선물 같은 시간을 보낼 것을 예고했다. 허광한은 대드 ‘상견니’를 통해 ‘새로운 아시아의 첫사랑’으로 떠올랐다. ‘상견니’는 넷플릭스, 왓챠 등 전 세계 OTT에 공개된 후 10억 뷰를 기록한데 이어 제55회 금종장 시상식에서 드라마 작품상, 드라마 극본상, 프로그램 혁신상 등 무려 4관왕의 영예를 누리며 인기를 입증했다. 또 영화 ‘해길랍’은 국내 개봉 첫날 동시기 외화 박스오피스 1위, 신작 좌석 판매율 1위를 기록하는 등 화제를 모았다. 한국과 남다른 인연도 있다. 박보영, 김영광 원작 ‘너의 결혼식’의 리메이크 영화 ‘여름날 우리’의 주연을 맡아 ‘첫사랑’의 얼굴을 완벽히 각인시켰다. 개봉 축하 인사 영상에서 허광한은 유창한 한국말로 “좋아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한국에서 여러분과 만날 날을 꼭 기대하겠다”라며 친근감을 보여주기도. 한편 허광한의 첫 번째 팬미팅 예매 일정은 추후 공지될 예정이다. 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2.07.28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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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트로 차은우, 전 세계 아로하와 행복한 120분

그룹 아스트로 차은우가 글로벌 온라인 팬미팅을 성료했다. 차은우는 지난 4~5일 양일간 오후 8시부터 글로벌 온라인 팬미팅을 개최하고 전 세계 팬들과 만났다. 첫날인 4일은 글로벌 팬들과의 만남. 달콤한 목소리로 '아로하'를 커버하며 팬미팅 시작을 알린 차은우는 근황부터 사소한 버릇과 취미, 고민 등 신(新)상 정보를 알려주는 '누누사전' 토크를 비롯해 다양한 게임과 미션, 팬들의 앙게이트 등 다양한 주제의 퀴즈를 푸는 '아로하배 차퀴즈' 등 다양한 콘텐츠로 글로벌 팬들과 소통했다. 이외에도 tvN 드라마 '여신강림' OST 'LOVE SO FINE', '내 이름을 부를 때' 무대를 꾸며 솔로로서 색다른 매력을 선보이기도 했다. 이어 5일에는 중화권 팬들을 만났다. 이날 차은우는 '여신강림' 이수호의 상황에서 만약 실제 나였다면 어떻게 했을지 토크하는 '여신강림차은우의 IF'를 비롯해 뇌파 거짓말 탐지기를 착용하고 진행한 '진실의 밸런스 게임', 오감테스트, 미니게임 3개를 진행해 10분 안에 미션을 성공해야 하는 '저스트텐미닛 운동회' 등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코너로 팬심을 사로잡았다. '저스트텐미닛 운동회' 미션을 성공한 차은우는 "아로하분들이 보고싶다면 미션 실패 벌칙을 하겠다"라며 팬사랑을 드러냈고, 벌칙으로 정규 2집 타이틀 곡 'ONE'에 맞춰 댄스를 선보였다. 온라인으로 전 세계 팬들을 만난 차은우는 "오랜만에 팬분들과 마주하는 건데 시간이 빨리 지나간 것 같다. 아로하 항상 고맙고, 감사하고, 미안하고, 사랑한다. 여러분의 따뜻한 눈길이 그립고 상황이 나아져서 직접 만날 수 있으면 좋겠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고, 저 차은우도 많이 보면 좋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또 "영화 '데시벨'과 아스트로 활동도 열심히 준비하고 있으니 항상 곁에서 함께 나아갔으면 좋겠습니다"라며 앞으로의 활동 계획도 전했다. 가수는 물론 배우, 예능까지 넘나들며 활약 중인 차은우. 그는 지난 2월 종영한 tvN '여신강림'에서 주인공인 이수호 역할을 완벽히 소화하며 여심을 저격했으며, 이후 아스트로 완전체로 컴백, 정규 2집 'All Yours'(올 유어스) 활동을 통해 자체 신기록을 연달아 달성했다. 한편 온라인 글로벌 팬미팅을 성황리에 마친 차은우는 영화 '데시벨' 등 다양한 활동으로 팬들을 계속해서 만날 계획이다. 홍신익 디지털뉴스팀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6.07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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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은우, 온라인 팬미팅으로 전 세계 팬 만났다

그룹 아스트로 차은우가 글로벌 온라인 팬미팅을 성황리에 마쳤다. 차은우는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양일간 오후 8시부터 글로벌 온라인 팬미팅을 개최해 전 세계 팬들을 만났다. 4일 차은우는 먼저 글로벌 팬들을 만났다. 달콤한 목소리로 ‘아로하’를 커버하며 팬미팅 시작을 알린 그는 근황부터 사소한 버릇과 취미, 고민 등 신(新)상 정보를 알려주는 ‘누누사전’ 토크를 비롯해 다양한 게임과 미션, 팬들의 앙게이트 등 다양한 주제의 퀴즈를 푸는 ‘아로하배 차퀴즈’ 등 다양한 콘텐츠로 글로벌 팬들과 소통했다. 이외에도 tvN 드라마 ‘여신강림’ OST ‘LOVE SO FINE’, ‘내 이름을 부를 때’ 무대를 꾸며 솔로로서 색다른 매력을 선보이기도 했다. 이어 5일에는 중화권 팬들을 만났다. 이날 차은우는 ‘여신강림’ 이수호의 상황에서 만약 실제 나였다면 어떻게 했을지 토크하는 ‘여신강림 차은우의 IF’를 비롯해 뇌파 거짓말 탐지기를 착용하고 진행한 ‘진실의 밸런스 게임’, 오감테스트 게임, 미니게임 3개를 진행해 10분 안에 미션을 성공해야 하는 ‘저스트 텐미닛 운동회’ 등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코너로 팬심을 사로잡았다. ‘저스트 텐미닛 운동회’ 미션을 성공한 차은우는 “아로하분들이 보고싶다면 미션 실패 벌칙을 하겠다”라며 팬사랑을 드러냈고, 벌칙으로 정규 2집 타이틀곡 ‘ONE’에 맞춰 댄스를 선보였다. 온라인으로 전 세계 팬들을 만난 차은우는 “오랜만에 팬분들과 마주하는 건데 시간이 빨리 지나간 것 같다. 아로하 분들 항상 고맙고, 감사하고, 미안하고, 사랑한다. 여러분들의 따뜻한 눈길이 그립고 상황이 나아져서 직접 만날 수 있으면 좋겠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고, 저 차은우도 많이 보면 좋겠다”라는 소감을 밝혔고, “영화 ‘데시벨’과 아스트로 활동도 열심히 준비하고 있으니 항상 곁에서 함께 나아갔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의 활동 계획도 전했다. 한편 온라인 글로벌 팬미팅을 성황리에 마친 차은우는 영화 ‘데시벨’ 등 다양한 활동으로 팬들을 계속해서 만날 계획이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1.06.07 10:30
연예

차은우, 6월 단독 온라인 팬미팅 개최···글로벌 팬들과 함께 [공식]

그룹 아스트로 차은우가 단독 온라인 팬미팅을 개최한다. 6일 소속사 판타지오는 "오는 6월 4일부터 5일까지 차은우의 글로벌 온라인 팬미팅이 개최된다"고 밝혔다. 6월 4일에는 글로벌 팬미팅이, 6월 5일에는 중화권 팬미팅이 진행된다. 글로벌 팬미팅은 파라다이스 E&A가 주최하며 국내, 미주 및 유럽, 기타 아시아 지역에서는 BBANGYA TV(빵야TV), 일본에서는 JUSETICKET(쥬스티켓), 태국과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필리핀, 베트남에서는 THAITICKETMAJOR(타이티켓메이저)를 통해 티켓을 오픈하며 라이브 스트리밍 시청할 수 있다. 중화권 팬미팅은 현지 회사인 Music Stream(뮤직 스트림)이 주최하여 다음 주 중 플랫폼과 티켓이 오픈될 예정이다. 특히 차은우의 이번 팬미팅에는 팬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게임은 물론 특별히 준비한 스페셜 무대까지 준비되어 있어 글로벌 팬들의 설렘을 자아내고 있다. 차은우는 가수는 물론 배우, 예능까지 넘나들며 활약하고 있다. 지난 2월 종영한 tvN '여신강림'에서 차은우는 주인공인 이수호 역할을 완벽히 소화하며 여심을 저격했으며, 이후 아스트로로 컴백, 'All Yours' 활동을 통해 자체 신기록을 연달아 달성하며 2021년 상반기를 '차은우' 석 자로 가득 채웠다. 2021년 시작부터 맹활약한 차은우가 글로벌 온라인 팬미팅을 통해 또 어떤 매력으로 팬심을 저격할지 이목이 쏠린다. 홍신익 디지털뉴스팀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5.06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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