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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크리에이터 육성 '부스터스' 시즌3 성료…조회수 2000만회 달성
LG유플러스는 크리에이터 육성 프로그램 '부스터스' 시즌3가 성료했다고 1일 밝혔다.부스터스는 유튜브·인스타그램·틱톡 등에서 활동하는 잠재력 있는 크리에이터들을 선발해 LG유플러스 관련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부스터스는 디지털 콘텐츠를 소비하며 서비스 정보를 얻고, 좋아하는 크리에이터의 후기를 바탕으로 서비스를 구매하는 MZ세대의 특성을 고려했다.크리에티터들은 MZ세대를 타깃으로 LG유플러스의 상품과 서비스를 체험한 후기를 영상 콘텐츠로 제작하고 있다.부스터스 시즌3는 활동 기간 1800여 건의 콘텐츠를 제작하고 누적 조회수 2000만회를 달성했다. 크리에이터들의 팔로워 수는 활동 전과 비교해 평균 112% 증가했다. 가장 많은 팔로워 성장을 보인 크리에이터의 팔로워 증가율은 870%였다.LG유플러스는 부스터스 시즌3부터 게이미피케이션(마케팅+게임) 요소를 적용해 활동 성과를 쉽게 확인하고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며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참여형 커뮤니티를 도입했다.소모임 프로그램도 지원하고, 메타 제공하는 릴스 세션과 개그맨 김재우와 크리에이터 노은솔, 유튜브 채널 ODG의 윤성원 감독을 초빙해 오프라인 멘토링 기회를 제공했다.LG유플러스는 내년 상반기 부스터스 시즌4를 운영할 계획이다.김희진 LG유플러스 통합브랜드마케팅팀장은 "부스터스는 크리에이터의 성장, 진정성, 로열티를 기반으로 고객 경험을 확산하는 디지털 마케팅에서의 중요한 파트너"라며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신뢰를 주고 마케팅 효율을 높일 수 있도록 효과적인 마케팅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4.12.01 10: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