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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건 무대"…'싱어게인' 톱10 감동의 세미파이널 소감

‘싱어게인’ TOP10 가수들이 ‘세미 파이널’ 무대 밖 떨리는 소감을 전해왔다. 내달 1일 방송되는 JTBC와 디스커버리 채널 ‘싱어게인-무명가수전’에서는 지난 주에 이어 TOP6 선발을 위한 세미파이널 대전이 펼쳐진다. 이번 방송에서는 지난주 이미 일대일 승부를 치른 김준휘·이정권, 이소정·이무진에 이어 최예근, 정홍일, 이승윤, 유미, 태호, 요아리가 번호가 아닌 진짜 이름을 내걸고 무대에 오른다. 이에 결승으로 향하는 마지막 관문 앞에 선 TOP10 가수들(30호 이승윤, 33호 유미, 37호 태호, 47호 요아리, 63호 이무진)의 각오 한 마디를 들어봤다. ‘화제의 가수’ 30호 이승윤은 “’싱어게인’을 통해 어떤 음악인이 되어야 할지 답을 얻고 싶었는데, 이제는 ‘싱어게인’ 무대가 질문을 던져준다”고 밝혔다. 이어 “사실 나는 유별나게 특별한 음악을 하려는 사람은 의외로 아니다. 그저 하고 싶은 것들을 다양하게 시도해보는데 그게 때로는 신선하고 때로는 친절하게 보이는 것 같다. 사람들이 취향에 따라 골라 들을 수 있는 음악을 하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지난 주 자신만의 스타일로 박효신의 ‘숨’을 열창해 심사위원들의 만장일치로 마지막 TOP10의 주인공이 됐던 33호 유미는 한껏 기대감을 드러냈다. 그는 “이번 세미 파이널 대전은 나에게 도전이다. 그동안 가수 유미가 한 번도 보여주지 않았던 것을 담은 무대가 될 것 같다. 무대에서의 4분, 그 무게를 내가 어떻게 가지고 갈 수 있을지 스스로도 궁금하다”라며 호기심을 증폭시켰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눈에 띄는 착장과 함께 등장한 37호 태호는 “이번 무대에서는 신나게 노는 모습을 보여드리려고 한다. 음악, 의상, 헤어 등에도 신경을 많이 써 꽉 찬 무대를 만들었다”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어 “‘싱어게인’에서 나만의 색깔, 하고 싶은 음악을 맘껏 보여드릴 수 있어 행복하다. 앞으로도 ‘김태호’라는 이름으로 힐링과 웃음, 위로를 전할 수 있는 가수가 되고 싶다”라고 바람을 전했다. 47호 요아리는 “작년이 힘든 한 해였지 않나. 그로 인해 고생스러웠던 모든 것들과 ‘작별’하자는 의미를 담은 무대를 준비해봤다”라며 이번 무대에서 들려줄 선곡을 귀띔했다. 이어 “‘싱어게인’은 나에게 용기를 선물해 준 프로그램인 만큼 TOP10 선발 역시 감회가 남다르다. 이번에도 몽환적인 음색과 개성을 지닌 가수 요아리만의 매력을 보여줄 것”이라며 포부를 드러냈다. 지난주 조용필의 ‘꿈’을 선곡했던 63호 가수 이무진 역시 후일담을 전했다. 그는 “매 무대마다 ‘솔직히 자신 없다’라고 말한다. 하지만 언제나 절대 후회하지 않을 무대를 하고 내려오는게 목표다. 세미 파이널 대전에서는 특히 무대 전체에 ‘들려지는 것’에 대해 신경을 많이 썼다. 그동안 ‘음악’에 초점을 맞췄다면, 이번엔 노랫말을 비롯해 ‘이야기’를 들려주고 싶었다”라고 밝혔다. 무명가수에서 유명가수로 거듭난 TOP10 가수들의 남은 무대, 그리고 파이널 라운드에 진출할 여섯 명의 주인공은 내달 1일 오후 10시 30분 JTBC와 디스커버리 채널에서 방송되는 ‘싱어게인-무명가수전’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1.01.29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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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미더머니9', 오늘 대망의 파이널…머쉬베놈vs스윙스vs래원vs릴보이

오늘(18일) 오후 11시에 방송되는 Mnet ‘쇼미더머니9(이하 ‘쇼미9’)’에서는 대망의 파이널 무대가 펼쳐진다. 지난주 세미파이널 경연을 통해 TOP4로 선정된 머쉬베놈, 스윙스, 래원, 릴보이가 한국 힙합 씬의 새로운 주인공으로 등극할 ‘Young Boss’ 타이틀을 두고 파이널 무대에서 경합을 벌일 예정이다. ‘쇼미9’ 첫 출연부터 매회 레전드 무대를 선보이며 ‘Another Level’로 불리는 스윙스는 자타공인 최강의 우승후보로 손꼽히고 있다. 세미파이널에서 우승후보 원슈타인을 꺾고 상승세를 타고 있는 래원은 “반전의 역사를 한 번 더 써보겠다”고 다짐했다. 뛰어난 실력과 위트로 자신만의 독보적인 스타일을 구축하며 우승후보로 떠오른 머쉬베놈 역시 영 보스를 향한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고, 듣는 순간 빠져들게 만드는 래핑으로 눈과 귀를 사로잡는 무대를 선보여온 릴보이는 “우승자로 화려하게 장식하겠다”며 포부를 드러냈다. 한편, 경연곡마다 각종 음원 사이트 순위를 장악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는 ‘쇼미9’의 최종 우승자는 누가될지 마지막 무대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역대급 초호화 피처링 군단과 스페셜 무대까지 준비된 대한민국 대표 힙합 서바이벌 ‘쇼미더머니9’ 파이널 무대는 오늘 오후 11시 Mnet에서 방송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12.18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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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미더머니9' 팀 디스 배틀 돌입…멘탈甲 누굴까

Mnet ‘쇼미더머니9(이하 ‘쇼미9’)’의 5차 미션 ‘팀 디스 배틀’이 펼쳐진다. 지난주 4차 미션 ‘음원 배틀’ 결과 총 16명의 래퍼들이 생존한 가운데 27일 방송에서는 ‘쇼미더머니의 꽃’, ‘쇼미더머니의 별’이라 불리는 ‘팀 디스 배틀’이 시작된다. 래퍼들은 드디어 시작된 ‘팀 디스 배틀’에 긴장하는 모습을 보였고, 프로듀서 그루비룸의 휘민은 “디데이까지 적어놓고 기다리고 있었다”며 강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7회 방송에 앞서 공개된 예고 영상에서 미란이는 부드러운 웃음과 함께 “비트 주세요”를 말했지만, 이내 거침없는 디스 랩으로 상대방을 공격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원슈타인은 “내가 찢어발길 수 있어”라며 자신감 넘치는 모습으로 전쟁을 선포하는 등 래퍼들 사이에는 묘한 긴장감이 흘렀다. 예측 불가한 돌발 상황이 이어지는 가운데, 불꽃 튀는 ‘팀 디스 배틀’의 승자는 누가 될 것인지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다. ‘팀 디스 배틀’이 마무리 된 후 세미파이널을 향한 본선 1차 경연이 시작된다. 프로듀서들은 물론, 자리에 함께 한 래퍼들을 사로잡고 세미파이널에 진출할 래퍼는 누구일지, 그들이 펼칠 무대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방송.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11.27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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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아 "K팝스타2' 세미파이널, 3사 모두 칼 갈고 있다"

'K팝스타2' 심사위원 보아가 세미파이널전을 앞두고 3사간 불꽃 튀는 대결을 예고했다.SBS 측에 따르면 보아는 31일 방송되는 SBS '서바이벌오디션-K팝스타 시즌2'(이하 'K팝스타2') 세미파이널전을 앞두고 "이번 주는 사실 세 회사가 다 칼을 갈고 있을 걸요"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악동뮤지션·방예담·앤드류 최 등 '톱3' 중 파이널 진출자를 가리는 팽팽한 대결이 펼쳐진다.무엇보다 '톱3'를 위해 '특별 전담 트레이닝'에 돌입한 SM·YG·JYP는 지난주에 이어 다시 한 번 'K팝스타2'의 자존심 대결을 펼쳐나간다. 현재 심사위원 양현석·박진영·보아는 각자 캐스팅한 참가자의 특별 트레이닝부터 무대 프로듀싱까지 직접 발 벗고 나선 상황. 세 명의 심사위원들은 자신이 트레이닝 시킨 '톱3' 각자의 강점을 그 어느 때보다도 강력하게 어필하며 적극 지지에 나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먼저 앤드류 최에게 SM의 노하우를 아낌없이 제공한 보아는 "이 친구의 끝은 어딜까 생각한다"며 앤드류 최의 한계가 없는 가능성에 놀라움을 표했다. 반면 악동뮤지션에게 JYP만의 작곡비법을 전수한 박진영은 "이젠 단점이 없다"고 평가해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양현석은 YG 프로듀서들의 손에서 재탄생한 방예담을 가리켜 "강력한 우승후보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이에 '톱3' 진출자들도 세미파이널전에 임하는 남다른 각오를 밝혔다. 방예담은 "가수가 되는 게 꿈이다"며 남다른 의욕을 내비쳤다. 9번째 자작곡 공개를 앞두고 있는 악동뮤지션의 이찬혁은 "제가 제일 열심히 작업한 무대"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또한 앤드류 최는 "파이널에 올라갈 것 같나"는 제작진의 질문에 거침없이 "네, 올라갈 수 있을 거 같아요"라고 확신에 찬 대답을 해 눈길을 끌었다.'K팝스타2' 31일 방송에서는 SM·YG·JYP 3사의 대표 아티스트인 샤이니, 빅뱅의 태양, JYP네이션 등이 총출동해 '톱3'와 특별한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원호연 기자 bittersweet@joongang.co.kr사진=SBS제공 2013.03.31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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