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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지 "서울 핫플 DDP? GGX도 있어요"…T1 베이스캠프 압도

e스포츠 판을 휩쓸고 있는 젠지 이스포츠가 서울의 대표 랜드마크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를 마주한 곳에 국내 최대 게임 공간을 조성했다. 라이벌 T1의 차세대 PC방을 압도하는 규모로, 글로벌 팬덤 거점으로 삼겠다는 포부를 드러냈다.좌석당 450만원 고사양젠지 이스포츠는 18일 서울 중구 을지로 동대문 던던 지하 3층에서 복합 게임 문화 공간 ‘GGX’(젠지 게이밍 익스피리언스) 미디어 데이를 열고 오는 21일 정식 오픈을 발표했다.이승용 젠지 이스포츠 파트너십 총괄이사는 “단순한 PC방의 개념을 넘어 게이밍 테마파크를 지향한다”며 “게임을 사랑하는, 그리고 게임 문화를 향유하는 국내외 모든 분들을 위한 공간”이라고 설명했다. GGX는 서울지하철 2·4·5호선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트리플 역세권’에 자리해 지방 팬들도 쉽게 찾을 수 있는 접근성을 확보했다. 젠지 이스포츠는 게임·e스포츠 IP(지식재산권) 매니지먼트 기업 슈퍼플레이와 1년 전부터 기획한 이 공간에 45억원을 공동 투자했다.이날 방문한 GGX는 경쟁 관계의 T1이 2년 전 서울 핫플레이스 홍대에 구축한 차세대 PC방 ‘T1 베이스캠프’를 뛰어넘는 규모를 과시했다.475평 공간의 절반을 차지하는 252석의 ‘게이밍 존’은 좌석당 450만원 상당의 고사양을 자랑한다. RTX5070 그래픽카드, LG 울트라기어 모니터, 로지텍 최고급 기어, 시디즈 게이밍 체어 등을 갖췄다. 260평, 250석, 자리 하나당 300만원을 쏟은 T1 베이스캠프보다 한발 더 나아갔다. 팔 움직임이 많은 총싸움 유저들을 위해 120㎝의 넉넉한 폭으로 설계한 ‘FPS 존’(23존)을 비롯해 CPU·메모리 사양이 더 높은 ‘엘리트 존’(18석), 독립된 공간에서 친구들과 협업 플레이를 할 수 있는 ‘팀 룸’(12석), ‘e스포츠 존’(10석), ‘프리미엄 룸’(2석)까지 다양한 수요를 충족한다.비회원 주말 기준 요금은 일반석 2000원, FPS·엘리트석 3000원이다. 공간을 통째로 예약하는 룸은 2만원이다.젠지는 여타 게임 공간과의 차별점으로 ‘커뮤니티 존’을 들었다. 100명 이상을 수용할 수 있는 이곳에서 e스포츠 대회 뷰잉 파티, 팬미팅, 게이머 정모, 파트너사 이벤트 등을 상시 운영할 계획이다.이승용 이사는 “여기 오면 항상 게임 행사가 열리고 있고, 선수들이 팬들에게 사인이나 코칭하는 모습을 상상하면 이만한 공간을 가진 곳이 없다”며 “3.4m 높이 천장의 개방감에 더해 다양한 스토어가 입점한 건물 특성상 쇼핑하러 왔다가도 무조건 들르게 되는 동선이 굉장한 특장점”이라고 강조했다. "아마 대회·트라이아웃도 이곳에서"GGX는 먹는 재미도 놓치지 않았다.파트너인 오뚜기와 손잡고 마련한 F&B 공간 ‘지라운드’에서 다른 곳에는 없는 특화 메뉴를 만나볼 수 있다. 구단명 젠지와 오뚜기 진라면에서 따온 ‘젠 진’ 라면, ‘핫도그 부스터 플래터’를 비롯해 선수들이 꼽은 메뉴인 ‘기인한 3분 미트볼 카레’, ‘순후추 치캐니언’, ‘쵸비빔면’, ‘치즈 룰러 붙은 김치볶음밥’, ‘튀김만듀로 이니시에이팅’을 준비했다. 이와 별개로 120개가 넘는 메뉴를 주문할 수 있다.이 외에도 라이징 스타를 육성하는 프로그램을 가동해 국내 e스포츠 활성화에 기여한다. 젠지글로벌아카데미(GGA) 연계 프로그램으로 개인 맞춤형 훈련과 실전형 스킬업 세션 등을 제공할 방침이다.이승용 이사는 “GGA 주관 아마추어 대회나 트라이아웃을 이곳에서 많이 할 예정”이라며 “공개된 장소에서 자신의 실력을 보여주는 것이 2부 리그나 아마추어 선수들에게도 큰 경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젠지 이스포츠는 GGX의 연간 방문객 목표를 50만명으로 잡았다. 2년 내 투자 비용을 회수하고, 여러 브랜드와 파트너십을 맺어 추가 수익 창출을 노린다.이승용 이사는 “대회나 행사가 아니면 꺼낼 일 없었던 유니폼을 입을 수 있는 공간이 생겼다는 게 팬들에게는 큰 의미”라며 “PC는 물론 콘솔, 모바일 게임까지 아우르는 공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5.06.19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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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홍 친형, PC방·당구장에 법카 사용…“가족기업이라서 가능한 줄”

횡령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방송인 박수홍의 친형 박모 씨가 횡령·법인카드 유용 등의 혐의를 부인했다.10일 오후 서울서부지방법원 형사합의11부에서 박수홍 친형 부부의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횡령) 위반 혐의 10번째 공판이 열렸다.이날 박모 씨는 자신이 사내이사로 있었던 소속사 라엘의 법인카드 내역 중 PC방 소액결제 항목에 대해 해명했다. 박모 씨는 “사무실이 없어 주로 PC방 가서 일을 하고 게임도 하고 그랬다”며 “자료 검색도 하고 워드로 하나하나 작업했다”고 해명했다. 이 외에 미용실, 당구장, 키즈 카페, 학원 교습비용 등 개인 용도로 사용한 내역에 대해서는 “가족기업이기 때문에 그렇게 사용해도 되는 걸로 알고 있다. 임직원의 복리후생이라고 생각했다”고 주장했다.반면 상품권을 구입한 내역에 대해서는 “다 박수홍 지인들에게 선물하기 위해 구입한 것”이라며 “명절에 사용한 내역이 많이 있다”고 말했다. 개인 변호사 비용을 법인에서 지불한 내역에 대해서는 “세무사가 그렇게 하라고 해서 한 것인데 결과적으로는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박모 씨는 박수홍의 요청으로 법인 자금을 상가 분양비, 생활비 등 용도로 사용한 것일 뿐 돈을 빼돌린 게 아니라고 혐의를 부인했다.또한 박모 씨는 계속되는 검찰 심문에 질문을 이해하지 못하거나 버벅거리는 모습을 보였다. 그는 “감옥 다녀온 후 가슴이 떨린다. 우울증 증세, 간 수치가 높다”면서 “귀에서 윙윙 울리는 소리가 들린다”고 양해를 구했다. 그러면서 “(구치소에) 수감됐던 이후 불안 증세와 우울증이 커졌다. (검찰과의) 대질신문 때도 쉽지 않았다”라고 토로했다. 한편 박수홍은 지난 2021년 4월 횡령 혐의로 친형 부부를 고소했다. 친형 부부는 지난 2011년부터 2020년까지 박수홍의 매니지먼트를 전담하는 과정에서 회삿돈과 박수홍의 개인자금 61억 7000만 원가량을 횡령한 혐의를 받는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4.01.10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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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딩엄빠4’ 오현아, 만삭에 PC방 야간 알바…“남편 포기한 지 오래”

“변하지 않는 남편을 포기한 지 오래됐습니다.”‘청소년 엄마’ 오현아가 두 아이를 독박 육아하는 일상을 공개한다. 18일 방송되는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4(이하 ‘고딩엄빠4’)’ 13회에서는 두 남매를 키우고 있는 오현아가 출연해, 남편과의 오랜 갈등 및 숨은 고민을 털어놓는 모습이 펼쳐진다.오현아는 재연드라마를 통해 “부모님이 남자친구와의 교제를 반대해 몰래 혼인신고를 했다”며 “부모님의 허락을 받기 위해 커리어를 포기하고 아이를 먼저 임신했다”는 사연을 밝힌다. 그런데 오현아는 “출산을 코앞에 두던 시점, 운전면허를 따겠다며 지방으로 내려간 남편은 무려 한 달 동안 집에 들어오지 않았고, 결국 남편 대신 생계를 이어가기 위해 만삭의 몸으로 PC방에서 야간 아르바이트까지 해야 했다”고 고백해 스튜디오 출연진들의 탄식을 자아낸다.이어 남편 없이 홀로 스튜디오에 등장한 오현아는 “밤마다 술자리를 즐기던 남편과 갈등을 봉합했느냐”는 3MC 박미선, 인교진, 서장훈의 질문에 “이미 포기한 지 오래됐다”며 깊은 한숨을 내쉰다. 그러면서 ‘고딩엄빠4’에 출연하게 된 계기에 대해 “새 출발을 준비 중”이라고 답한 뒤, 현재의 일상을 공개한다.이른 아침, 오현아는 첫째의 등원 준비와 신생아인 둘째 아이를 돌보느라 정신없는 모습이다. 반면 남편의 흔적은 그 어디에도 보이지 않아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에 MC들은 “남편은 어디 갔어?”, “결국 이혼한 거야?”라고 묻자, 오현아는 “둘째를 낳고 두 달 만에…”라며 예상치도 못한 고백을 이어가 모두를 충격에 빠트린다.현아의 고민과 이를 극복하기 위한 노력의 과정은 18일 밤 10시 20분 방송하는 MBN ‘고딩엄빠4’에서 확인할 수 있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10.18 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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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더커버' 김현주, 공수처장 취임→거침없는 행보 변수 UP

JTBC 금토극 '언더커버' 김현주의 싸움은 이제부터 시작이다. 매회 예측 불가한 전개로 긴장의 끈을 팽팽히 조이고 있다. 거듭되는 위기 속 가족과 신념을 위해 싸우는 지진희(한정현), 김현주(최연수)의 분투는 시청자들의 마음을 달궜다. 지난 6회 시청률이 전국 4.3%, 수도권 5.1%(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를 기록하며 뜨거운 호평 속 자체 최고를 경신했다. 김현주가 공수처(고위공직자 범죄수사처) 처장으로 취임하며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었다. 정의로운 세상을 꿈꾸던 김현주, 그가 걸어온 길만큼이나 앞으로 걸어갈 길에도 무수한 가시밭길이 기다리고 있음을 짐작하게 한다. 김현주를 가로막는 자들의 공격도 멈추지 않을 전망이다. 초대 공수처장 김현주의 거침없는 활약이 기대되는 가운데, 그의 행보에 변수가 될 인물들을 짚어봤다. # 김현주의 정의와 신념 승리할까 김현주의 정의와 신념은 많은 것을 일깨웠다. 몸 편한 것보다 마음 편한 쪽이 좋다는 진실한 사람, 강자에게 냉철하고 약자에게 따뜻한 '강강약약' 본능의 소유자였다. 이는 김현주가 초대 공수처장이 되어야만 하는 이유이자 또 다른 누군가는 최연수를 막으려 하는 이유이기도 했다. 그 험난한 가시밭길을 지나 공수처장으로 임명됐다. 다부진 선포는 통쾌하고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했다. 시청자들은 김현주의 거침없는 행보에 감정을 이입하고 열렬한 응원과 지지를 보내고 있다. 무소불위 권력의 카르텔, 보이지 않는 적들과 본격적인 싸움을 예고한 김현주의 공수처장 입성기에 주목된다. # 정만식 국정원 떠나 공수처로 정만식(도영걸)의 공수처 입성은 소름을 유발했다. 김현주를 막지 못한 대가로 국정원을 떠나야 했고, 패배의 굴욕과 분노를 안고 공수처 보안팀장으로 돌아왔다. 그 배후에는 국정원 기조실장 허준호(임형락)가 있음을 예측할 수 있다. 정만식의 파격 행보는 지진희, 김현주를 노린 '1타 2피' 작전이다. 김현주와 공수처의 활동을 밀착 감시하는 것은 물론, 지진희에게 이를 지켜보게 하는 것만으로 멘탈을 뒤흔드는 공격인 셈이었다. 특히나 정만식은 지진희의 과거와 비밀이라는 강력한 무기를 가진 시한폭탄 같은 존재다. 과연 공수처 보안팀장 정만식의 등장은 어떤 변수와 위기를 가져올지 이목이 집중된다. 이와 동시에 지진희, 김현주는 몰아치는 위기에 맞서 어떤 반격을 펼쳐낼지 또한 기대감을 더한다. # 최대철의 수상한 의기투합 김현주와 최대철(추동우)의 인연은 특별했다. 최대철은 아들 유선호(한승구)의 폭행 사건을 맡았던 담당 검사로, 김현주는 공수처 출범에 앞서 그의 영입을 위해 전면에 나섰다. 다소 불편한 관계인 만큼 의아한 제안이었지만 사적인 감정을 떠나 검사 추동우의 원칙과 소신을 신뢰했다. 하지만 쉽지는 않았다. 지방 발령지까지 찾아가 설득했지만 "공수처에 들어가는 검사는 정신 나간 사람"이라며 단호하게 거절했다. 그러나 얼마 못 가 최대철이 김현주의 변호사 사무실을 찾았다. 국회의원 손종학(유상동), 서울지검장 송영규(곽문흠)와의 만남 이후 마음을 돌린 것. 과연 그가 결정을 번복하면서까지 공수처에 발을 들인 까닭은 무엇인지 의구심을 자아내고 있다. # 강영석, 김현주 조력자 등극한 능력자 강영석(정철훈)은 궁금한 건 절대 못 참는 열혈 형사다. 자살로 종결된 남성진(차민호)의 죽음에 의혹을 품고 있었고, 이를 파헤치는 김현주와 정보를 공유하고 수사에 동행하며 자연스럽게 공조를 펼쳐나갔다. 그리고 이들의 파트너 케미스트리는 공수처 활동으로 다시 한번 이어진다. 특히 강영석은 강력계와 사이버 수사대를 거친 능력자로 김현주의 실질적 조력자 역할을 톡톡히 해낼 전망이다. 앞서 두 사람이 공수처 출범 직전까지 남성진의 자택과 PC방 등을 누비며 사건 조사에 박차를 가한 만큼, 아직 끝나지 않은 진실 추적에도 주목된다. 여기에 김현주의 인권 변호사 시절부터 함께 해온 원년 멤버이자 무조건 우리 편 이한위(배구택), 배윤경(송미선)까지 합류해 끈끈한 팀워크를 기대하게 한다. '언더커버' 7회는 14일 오후 11시 JTBC에서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사진=(주)스토리티비·JTBC스튜디오 2021.05.12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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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맛' 배슬기♥심리섭, 영화 '접속' 같은 첫 만남

배슬기, 심리섭 부부가 '아내의 맛'을 통해 신혼의 맛을 뽐냈다. 가을 하늘처럼 청량한 이야기로 웃음을 전했다. 6일 방송된 TV CHOSUN 예능 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 118회분은 닐슨코리아 기준 수도권 시청률 7.9%, 분당 최고 시청률 10.3%을 기록했다. 이날 새롭게 합류한 배슬기는 복고댄스 열풍의 주역답게 화려한 댄스 신고식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어 감각적인 인테리어의 거실에 PC방을 방불케하는 방까지 대궐 같은 신혼집이 공개됐다. 하지만 아침부터 온 방의 불을 끄고 다니며 알뜰살뜰한 면모를 뽐낸 배슬기는 남편 심리섭과 전기세로 논쟁을 벌였고, 받아든 고지서에 42만 원이 찍혀있자 한숨을 내쉬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신혼집 입주 한 달 차 다운 달달한 모습으로 보는 이들의 부러움을 샀다. 양가 어머님들을 초대하는 자리에서 선보일 감자탕과 꽁치조림 요리를 앞에 두고, 웰빙파 배슬기와 조미료파 심리섭으로 나뉜 채 의견 충돌을 벌였다. 더욱이 배슬기는 11년 전 구입한 가방을 심리섭이 버리려고 하자 발끈했고, 친정집 2층 피아노 학원에서 가져온 흰색 책장을 꺼내 보여 심리섭을 당황케 했다. 결국 심리섭의 애교로 배슬기의 화가 풀리며 책장 사건은 일단락됐다. 양가 어머님들이 도착하고, 배슬기는 남편과의 첫 만남에 대해 "엄마가 나한테 남편 유튜브 영상을 공유해줬다. 영화 '접속'처럼 이메일로 연락했다"고 말했다. 또 배슬기는 과거 비혼주의였지만, 두 달 만에 결혼을 계획했다고 밝히며 남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박은영의 남편 김형우는 CEO로서의 하루를 공개했다. 전문 용어를 써가며 회의를 주도하는 모습으로 CEO의 포스를 발산했지만, 이내 박은영의 전화를 받자마자 애교 말투로 바뀌는 멍뭉미 매력을 드러냈다. 개그맨 이상준의 소개팅 주선에 나선 희쓴 부부는 소개팅을 앞두고 이상준의 집을 찾아 전신 메이크오버에 돌입했다. 이상준은 소개팅 상대가 등장하자 온몸이 얼어붙은 듯 긴장했지만 핑크빛 기운을 높였다. 키 성장, 비만 센터를 찾은 임도형은 12세 평균보다 체중이 15kg 더 나가고, 표준 체지방률보다 3배 이상이 된다는 진단을 받았다. 반면 근육량과 체지방이 표준 이하인 정동원은 양치승 관장의 헬스클럽을 찾아 고민을 전했다. 두 사람은 함께 운동에 나섰다. '아내의 맛'은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10.07 08:04
스포츠일반

넥슨, 풀뿌리 e스포츠로 방향 전환…‘넥슨 아레나’ 운영 종료

넥슨이 코로나19 시대를 맞아 e스포츠 사업 전략을 바꾼다. 자사 IP(지식재산권)를 개방하고 아마추어 대회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넥슨은 그동안 자사 e스포츠 사업의 구심점 역할을 했던 전용 경기장 ‘넥슨 아레나’의 문을 닫고 e스포츠를 온라인 영역으로 확장한다고 5일 밝혔다. 자사 인기 IP(지식재산권)를 개방해 풀뿌리 e스포츠 대회를 지원하고 청소년, 대학생, 직장인 등 누구나 쉽게 대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진입 장벽을 낮춰 유저에게 기회를 제공한다. 앞서 넥슨은 오픈리그 활성화 차원에서 온라인 축구 게임 ‘피파온라인4’의 고등학교 대항전인 ‘고등피파’를 개최한 바 있다. 또 신작 모바일 레이싱게임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의 전국민 대회 프로젝트를 열 예정이다. 누구나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대회를 개최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넥슨의 주요 IP를 대학교, 직장, 동호회, 지방 정부 등 각종 단체가 자체 리그에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이들 리그의 흥행을 돕는 차원에서 넥슨 공식 홈페이지 등을 활용한 홍보, 마케팅과 상금 지원 등의 지원을 검토하며 그 동안 쌓은 e스포츠 리그 운영 노하우를 민관에 전파하는 역할을 맡을 계획이다. 이를 위해 넥슨은 자회사 엔미디어플랫폼과 협력해 전국 PC방을 대상으로 연중 소규모 온라인 대회를 상시 운영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넥슨은 서울 강남구 소재 '넥슨 아레나’는 7월 31일부로 운영을 마친다. 넥슨은 ‘넥슨 아레나’에서 개최해 온 자사 e스포츠 정규 리그는 대회 특성과 규모 등 개별 종목 상황을 고려해 방향성을 새롭게 수립하고 각 리그의 개성이 돋보이도록 차별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넥슨 e스포츠팀 김세환 팀장은 “진화된 e스포츠 산업을 리딩하고자 확장과 협력, 개방을 앞세워 e스포츠 사업 구조를 다각화하려는 계획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권오용 기자 kwon.ohyong@joongang.co.kr 2020.06.05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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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 연예계 관계자 "음원 사재기, 지방 PC방서 작업한다고 들었다"

연예정보프로그램 '본격연예 한밤'(한밤)이 음원 사재기 논란과 관련해 관계자들의 이야기를 들었다. 3일 방송된 SBS '한밤'에서는 음원 사재기를 경험했다는 관계자들을 만나 인터뷰를 가졌다. '한밤'에 출연한 한 연계기획사 관계자는 "(사재기) 대가로 8000만원 정도 요구한다고 들었다. 밑지는 장사는 아니다. 10위권 안에 들면 한 달 음원 매출이 억대는 되니까"라고 말했다. 이어 "지방 PC방 다섯 곳을 잡아서 아이디 20개씩을 주고 새벽 시간대에 한 번에 작업을 시작하면 음원이 올라간다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말했다. 관계자는 또 "가장 화두가 되는 업체가 두 군데 있다. 이곳은 SNS 마케팅을 잘하는 바이럴 전문 회사로 유명하다"라며 "이 중 한 군데가 (박경이 저격한) 가수 C와 계약이 되어 있고 여자 가수도 계약이 되어 있다"고 폭로했다. 그러나 해당 업체 관계자는 "이게 사재기라는 프레임으로 보면 저희는 안 했다고 말씀드릴 수밖에 없다. 안 했는데 어떤 증거를 대라고 하면 뭐라고 말해야 할지 사실 잘 모르겠다. 음원 사재기라는 프레임 자체가 잘못 씌워져 있다고 생각한다"고 해명했다. 브로커와 직접 접촉했었다는 한 가수도 '한밤'과 인터뷰를 가졌다. 그는 "옛날에는 1억 정도로 아는데 요즘 1억 5000만 원에서 2억 원 정도? 그럼 차트 10위 안에서 왔다 갔다 보장하는 걸로"라며 "왜 떴는지 핑계를 만들어야 하기 때문에 SNS로 마케팅을 한 결과가 이거라는 구실을 만드는 것이고 제일 큰 본질은 데이터 조작이다"고 밝혔다. 한편 음원 사재기 논란은 가수 박경(27)이 지난달 24일 SNS에 남성 듀오 바이브와 임재현·송하예·전상근·황인욱·장덕철 등의 실명을 거론하며 "이들처럼 사재기 좀 하고 싶다"는 글을 게재해 불거졌다. 이에 바이브 소속사 메이저나인은 같은달 27일 법무법인을 통해 박경에 대해 허위사실 적시에 따른 명예훼손 등을 포함한 정보통신망법 위반죄로 고소장을 접수했다고 밝혔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2019.12.04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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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인은 지옥이다' 폭주하는 임시완, 이동욱에게 사로잡힐까

‘타인은 지옥이다’ 임시완의 폭주가 시작됐다. 내면에 잠재되어있었던 공격성이 표출되기 시작한 것.지난 28일 방송된 OCN 토일극 ‘타인은 지옥이다’ 7회 ‘지하실의 공포’에서 정신적으로 무너져가는 임시완(종우)에게 고시원의 새 입주자 노종현(강석윤)은 숨 쉴 구멍을 만들어줬다. 25세 래퍼 지망생으로 310호에 들어온 노종현은 지방에서 상경했고, 홀어머니를 모시며, 금전적인 이유로 에덴 고시원을 선택한 것 등 여러모로 임시완과 비슷했고, 말도 잘 통했기 때문. 임시완은 고시원에서 겪은 그간의 수상했던 일들을 털어놓으며, “우리 여기서 나가야 한다”라고 말했다. 타인들과 “아무도 살지 않는다는데 소리는 난다”는 4층을 궁금해 하는 기색이 역력한 노종현에게 절대로 가지 말라고 경고한 임시완은 누가 303호에 들어가려고 하거나, 문을 열려고 하는 걸 발견한다면 몰래 사진을 찍어달라 부탁했다. 이번에야말로 확실한 증거를 잡을 셈이었다.노종현을 먼저 고시원으로 돌려보내고 김지은(지은)의 오피스텔을 찾아간 임시완. 김지은을 바래다주러 온 차래형(신재호)을 목격하고, 당황해 몸을 숨겼다. 그런데 두 사람에게 의심의 눈길을 보낼 새도 없이 휴대폰에 칼을 들고 303호 앞을 기웃거리는 이중옥(홍남복)의 뒷모습이 찍힌 사진이 날아들었다. 노종현에 의하면 그가 임시완의 방 앞을 10분 넘게 기웃거리고 있다는 것. 김지은의 메시지와 전화가 연이어 걸려왔지만, 임시완은 고시원으로 발걸음을 돌릴 수밖에 없었다. 노종현이 이중옥의 정면 사진을 보냈기 때문이었다. 몰래 찍고 있는데 갑자기 돌아보는 이중옥이 엉겁결에 찍혔다면서, 재빨리 옥상으로 피했다는 노종현의 목소리는 흥분으로 가득했다.무슨 일이라도 생길까 안절부절못하며 고시원으로 돌아간 임시완에게 노종현이 내민 건 놀랍게도 조폭 현봉식(안희중)의 지갑이었다. 돈도 꽤 들어있고, 주민등록증까지 그대로 꽂혀 있는 지갑은 고향에 내려간다는 사람이 두고 갔다고 하기엔 수상했다. 그러나 “경찰에 신고해야 하는 것 아니냐”라고 노종현에게 임시완은 남의 일 신경쓰지 말라며 고개를 저었다. 그리고는 이번 달 월급 받으면 바로 나가겠다며, 고시원에 거주하는 내내 자신을 힘들게 했던 타인들을 욕했다. 특히, 이동욱(서문조)이 제일 음흉하다고 꼭 집어 말했고, “여기 있는 놈들 그냥 사고 나서 다 죽어야 한다”라고 외치는 순간, 갑자기 노종현이 임시완을 말렸다. 옥상 한쪽에서 이동욱이 모든 것을 듣고 있었기 때문. 자신을 향한 욕설이었음에도 속에 있는 마음 다 꺼내 놓으니 좋다면서, “미워하는 사람이 있으면 미워하고, 욕하고 싶은 사람이 있으면 욕하고, 죽이고 싶은 사람이 있으면 죽이고. 그게 진짜 용기 있는 거”라고 미소 짓는 이동욱은 괴기스럽기까지 했다. 이날의 소란은 끝이 아니었다. 늦은 밤 화장실에 다녀오던 임시완이 칼을 들고 제 방 앞으로 서성이는 이중옥을 목격했지만, 갑자기 자신을 불러대는 이정은(엄복순) 때문에 사진을 찍는 데 실패했다. 분명히 칼을 봤다면서 이중옥의 방까지 뒤졌지만, 칼은 흔적도 없었고, 임시완은 이중옥이 잡지를 오릴 때 쓰던 가위를 들고 협박하며 옷도 벗어보라 했지만, 소득은 없었다. 이중옥의 칼은 어느새 박종환(변득종)이 빼돌린 후였기 때문.아무런 소득도 없이 다음 날을 맞은 임시완. 회사에서도 순탄치 않은 하루를 보냈고, 퇴근 후 임시완이 향한 곳은 고시원이 아닌 PC방이었다. 누군가 건드리면 사고를 칠 것만 같은 상태의 자신을 직감했기 때문이었을 터. 그러나 임시완은 PC방에서 손님들과 시비가 붙었고, 결국 사고를 치고 말았다. 시시덕거리며 자신을 둘러싼 그들에게 “그렇게 웃지 마”라고 하는 임시완의 눈빛에서는 살의가 느껴졌고, 싸움이 벌어졌다. 이러다 죽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 만큼 상대를 패고만 임시완. 쓰러져 몸도 가누지 못하는 상대에게서 떨어져 나와 골목 한구석에 주저앉았다. 이때, 군대에서 모두를 힘들게 했던 선임에게 폭력을 휘둘렀던 임시완의 과거가 등장했는데, 선임의 얼굴이 갑자기 노종현으로 변해 임시완을 경악시켰다. 또한, “자기도 마음에 들어 했잖아요”라는 이동욱과 “내가 하루빨리 나가라고 했지? 똑같이 미쳐버리지 말고”라는 현봉식의 환상까지 교차됐다. 이어 제 손에 묻은 피를 내려다보면서 “다 죽여버릴 걸”이라고 중얼거리는 군대 시절 임시완의 얼굴에는 비틀린 미소가 걸려있어 소름을 유발했다. 그리고 그 순간, 엉망진창의 임시완 앞에 나타난 이동욱이 “괜찮아요?”라면서 말을 이었다. “이제 걱정하지 말아요. 내가 곁에 있으니까”라고.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19.09.29 08:13
경제

이주민 경찰청장, ‘강서구 PC방 사건’에 “처음엔 단순 말싸움”

강서구 PC방 살인사건 논란이 18일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서울지방경찰청(서울경찰청) 국정감사에서 수차례 거론됐다. 이날 이주민 서울경찰청장은 “이 사건은 1·2차 신고가 있었다. 1차 신고는 PC방 자리 문제 등으로 직원과 시비가 붙은 것이었고 급박하지 않은 상태로 종결됐다”며 “그 이후 피의자가 집에 갔다가 흉기를 들고 돌아오면서 2차 신고가 된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어 “현장에 있던 피의자 동생을 공범으로 보기 어렵다”면서도 “폐쇄회로(CC)TV 영상 분석 등을 통해 공범 여부를 면밀하게 살펴보는 중”이라고 덧붙였다. 김영우 자유한국당 의원은 “강서구 PC방 살인사건에서 경찰의 초동 대응은 어처구니없는 수준”이라며 “단순히 싸움만 말리고 돌아갔는데 격리든 귀가조치든 대책이 있었어야 하는 게 아니냐”고 지적했다. 이에 이 청장은 “신고받고 현장에 갔을 때는 격렬하게 싸우는 상황이 아니었다”며 “PC방 직원이 불친절하다는 이유로 단순한 말싸움을 하고 있었다”고 해명했다. 이어 김 의원은 “경찰이 다녀간 후 살인 사건이 일어났으면 심각한 것”이라고 반박했다. 이 청장은 “(출동했던 경찰) 초동 조치에 대해 지방청에서 조사해 봤느냐”는 윤재옥 자유한국당 의원의 질문에는 “1차적으로 해봤다”고 대답했다. 윤 의원은 “초동조치에 문제가 없었는지 잘 확인해달라. 제대로 알리고 설명해야 다른 문제를 야기하지 않느냐”면서 “이런 사건은 지방청에서 정확히 파악해서 대응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김병관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수사 상황이 언론에 공개된 점을 지적했다. 김 의원은 “당일 오후 4시5분쯤 언론에 기사가 나왔다. 기사를 보면서 이 사건이 언론에 오르내리는 과정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했다”며 “수사가 진행 중일 때는 비공개가 원칙인데 관련 기사가 너무 많이 나온다. 경찰에 관행일 수도 있는데 이런 것은 좀 없어져야 하는 것 아니냐”고 말했다. 이에 이 청장은 “공보 규칙에 따라 잘 대응하겠다”고 답변했다. 여야 의원들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연내 서울 방한과 관련한 경비 문제도 질의했다. 김영우 자유한국당 의원은 “연내 김정은 위원장의 서울방문은 비교되지 않을 정도로 격한 시위가 예상된다”며 “찬반을 떠나 엄청난 물리적 충돌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에 이 청장은 “지난해 트럼프 대통령 방한이나 2014년 교황의 방한을 전례로 준비하고 있다”며 “경호처 등 관계기관과 협조해 행사에 지장을 주지 않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2018.10.19 09:13
경제

창업의 모든 것 SETEC서 만난다…6월 7일 서울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 개막

170개 브랜드 360부스 규모로 다양한 브랜드 참가…창업 정보 습득의 적기 제17회 서울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가 오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3호선 학여울역에 위치한 세텍(SETEC) 전시장에서 170개 브랜드 360부스 규모로 열린다.제일좋은전람이 주최하는 이번 박람회는 세텍 1~3관 전관에 걸쳐 프랜차이즈 창업과 전수 창업, 인수 창업 등 다양한 분야의 창업 관련 정보가 제공된다. 따라서 창업을 계획하고 있는 예비 창업자 및 창업에 관심 있는 이들은 다양한 브랜드 및 창업 아이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좋은 기회다.이번 박람회에서는 외식, 도·소매, 서비스 관련 프랜차이즈 브랜드들이 저마다 장점을 홍보하며 창업자를 맞게 된다. 또 프랜차이즈 브랜드 외에도 매장 운영에 필요한 각종 설비와 매장 홍보를 위한 다양한 마케팅 지원 업체 등도 각각의 특장점을 소개한다.이번 박람회에 참가하는 브랜드도 다양하다. 외식 업종의 경우 카페와 분식 및 도시락, 주점, 기타 외식업 등 다양한 브랜드가 참가한다.특히 최근 젊은층을 중심으로 인기가 높은 수제맥주 전문점이 다수 참가하는 점이 눈에 띈다.또한 원적외선을 방출하고 고른 열기를 통해 맛있는 요리를 할 수 있는 화덕을 접목시킨 고기 전문 브랜드도 여럿 참가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이외에도 하와이의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는 다이닝 펍과 퓨전 요리를 즐길 수 있는 이자카야, 멕시코 요리 전문 주점 등도 요리와 주류를 접목시킨 아이템으로 창업자들에게 주목받을 것으로 예상된다.서비스 업종에서는 프리미엄독서실 및 무인스터디 카페 관련 브랜드가 다수 참가하는 게 특징이다. 또한 뷰티, 헬스&뷰티, 소자본 포토창업, PC방 등도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는 스테디셀러 브랜드다.그동안 게임 관련 박람회에서만 볼 수 있었던 아케이드 게임기 임대 아이템도 처음 참가해 예비 창업자들의 비상한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이 업체는 이번 박람회에서 키즈카페, 영화관, 유원지, 프랜차이즈 가맹 오픈 때 이벤트형으로 활용할 수 있는 룰렛 게임기와 솜사탕 자동판매기 등을 선보일 계획이다.이번 박람회에서는 프랜차이즈 가맹 본부들의 다양한 혜택이 많아 창업을 준비하는 입장에서 잘만 하면 창업 비용도 아끼고 다양한 특전도 받을 수 있다.박람회 주관사인 제일좋은전람 관계자는 “이번 행사에서는 최신 트렌드 아이템뿐 아니라 스테디셀러 같은 장수 아이템도 만나 볼 수 있는 만큼 각각 아이템들의 장단점을 세심하게 비교해 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또 그는 “무엇보다 이번 박람회에선 다양한 브랜드를 한자리에서 관람할 수 있기에 관심 있는 브랜드의 경우 사전 정보를 어느 정도 갖고 현장에서 그 브랜드에 대한 객관적이고 깊이 있는 정보를 얻거나 상담을 통해 실제 창업 시 도움이 되는 지식과 정보를 얻는 기회를 갖는 게 좋다”고 했다.이번 창업박람회 관람을 원하는 예비 창업자들의 경우 제일좋은전람 홈페이지에서 사전 등록 시 무료로 참관할 수 있다. 사전 등록 인원인 3000명이 마감되더라도 현장에서 관람권을 구매하면 관람할 수 있다. 제일좋은전람은 이번 서울 박람회를 끝으로 상반기 박람회를 마무리하고 하반기에 대구, 광주, 창원 등 지방 주요 도시에서 창업박람회를 이어 간다.오는 7월 12일 대구에서 열리는 ‘대구 경북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를 시작으로 8월 23일에는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광주 전남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또 10월 11일부터 처음으로 창원에서 ‘제1회 창원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를 개최한다. 서지영 기자 seo.jiyeong@jtbc.co.kr 2018.06.04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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