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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2차 무료 콘텐트 추가
액티비전은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에 두번째 무료 신규 콘텐트를 추가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콘텐트는 스펙 옵스의 두 가지 신규 작전 및 새 클래식 스펙 옵스, 두 가지 신규 모드로 구성된다. 스펙 옵스의 두 작전 중 하나인 작전 하빈저는 플레이어가 합동군의 일원이 되어 현지 정보원 메이지의 위치를 파악하고 베르단스크를 출발하는 대형 화물에 대해 그가 입수한 첩보를 확인해야 한다. 알카탈라에 대항, 메이지를 성공적으로 구출하기 위한 실마리도 발견해야 한다.작전 브림스톤은 폭발물을 실은 열차가 채석장을 출발했다. 지상전을 즐기는 플레이어들이라면 익숙하게 느껴질 장소를 무대로, 선로를 따라 전투를 벌이면서 열차를 따라잡아 폭파시키는 임무를 완수하라.클래식 스펙 옵스의 입구 돌파는 알카탈라가 우르지크스탄에 새로운 작전 본거지를 마련했다. 버려진 옛 왕궁을 무대로 펼쳐지는 작전에서 합동군은 적의 정보를 성공적으로 입수하고 탈출 지점으로 이동해야 한다. 필요시 지원 헬기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신규 모드 리얼리즘은 화면 상 표시되는 HUD디스플레이가 없어 한층 사실적인 전투 경험을 만끽할 수 있는 모드로, 점령, 본부, 주요 거점 등에서도 선택할 수 있도록 확대됐다.신규 모드 건 게임은 각 플레이어가 동일한 권총 무기를 들고 개인전을 시작한다. 상대방을 처치할 때마다 보다 다루기 어려운 새로운 무기가 주어지므로 다양한 무기들을 자유자재로 다루는 실력이 요구된다. 오는 12월 4일 오전 3시까지 모던 워페어 정예 오퍼레이터 에디션, 오퍼레이터 에디션을 각각 2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액티비전은 신규 플레이어를 위해 유튜브 채널에서 모던 워페어 가이드 영상을 제공한다.권오용 기자 kwon.ohyong@joongang.co.kr
2019.11.25 14: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