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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유명 밴드 보컬 부친, 사기혐의로 징역 3년… 법정구속

유명 밴드 보컬 부친이 사기 혐의로 실형을 받고 법정구속됐다. 16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지방법원 형사11단독은 지난 15일 열린 선고 공판에서 사기 등 혐의로 기소된 건설 시행사 대표 최 씨의 사기 혐의를 모두 인정한다며 징역 3년을 선고하고 도주 우려가 있다며 법정구속했다. 유명 밴드 보컬의 부친이자 용인시 기흥구 언남동 주상복합아파트 개발 사업권을 획득한 A사 대표 최 씨는 2017년 9월부터 12월 사이 분양대행권(1억원), 지역주택조합분양 사업대행권(4억원), 토목공사 도급계약권(4억원) 등을 주겠다는 명분으로 B사로부터 총 9억원을 받은 혐의를 받는다. 재판부는 “범행 당시 회사 직원 급여 등을 지급하지 못할 정도로 경제적으로 곤궁했던 점에 비춰 최씨가 피해 회사에 처음부터 지역주택조합 사업 대행계약을 맡길 생각이 없음에도 거짓말을 해 대행계약을 체결했다”고 판단했다. 이어 “최씨가 납득할 수 없는 변명으로 일관하며 책임을 피해자 회사 측에 전가하는 점, 이행 가능성이 없는 계약 체결을 빌미로 9억원을 편취하는 등 범행에 이르게 된 경위, 범위, 피해의 규모에 비춰 죄질이 상당히 불량하다”고 짚었다. 그러면서 “범행일로부터 약 5년이 경과한 올해 12월에서야 편취금액 절반을 형사 공탁한 점, 피해 회사가 엄벌을 탄원하고 있는 점 등을 모두 고려했다”고 덧붙였다. 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2.12.16 15:31
경제

[랜드IS] 건설사는 안쓰는 톱 광고모델…시행사는 씁니다

최근 아파트 시행사들이 홍보를 위해 톱스타를 모델로 맞이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 조합원을 끌어모으고, 분양 흥행을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반면 시공을 맡는 대형건설사들은 톱모델 기용을 끊은 지 오래다. 돈도 많이 들뿐더러 특별한 효과도 없다는 것이다. 2000년대, 모델은 아파트의 자존심 이영애·장동건·김남주·김태희·고소영…. 1군 건설사들이 2000년대 초반까지 기용했던 아파트 홍보 모델의 이름이다. 지금도 광고업계 A급으로 분류될 정도로 소위 잘 나가는 연예인들이다. 20년 전만 해도 대형 건설사의 아파트 브랜드 광고는 톱스타만 꿰차는 분야로 인식됐다. 아파트 광고를 찍어야 비로소 최고의 스타가 됐다는 말까지 나올 지경이었다. 건설사 역시 '누가 더 비싸고 잘 나가는 연예인을 전속모델로 발탁하느냐'를 두고 신경전을 벌였다. 수억원대 몸값을 자랑하는 유명 스타를 '원톱'으로 내세우고도 영화감독이나 작가 등 사회 명사를 함께 기용할 정도로 '모델=브랜드의 격'으로 여기는 분위기였다. 당연히 모델료도 치솟았다. 드라마 '대장금'으로 한류스타가 된 이영애와 서울대 출신 미녀로 이름을 날린 김태희의 몸값은 당시에도 5억~10억원 대에 형성됐던 것으로 알려진다. 건설사로서는 나쁘지 않은 투자였다고 평가된다. 비싼 값을 치른 만큼 톱모델을 기용한 효과도 봤기 때문이다. 2000년대는 건설사들이 아파트 브랜드를 대거 론칭하고 상표권을 출원하는 시기였다. 삼성물산이 2000년 1월 선보인 국내 첫 아파트 브랜드 '래미안'을 시작으로 DL이앤씨(옛 대림건설)의 'e편한세상', 롯데건설의 '롯데캐슬' 등이 차례로 상표권을 등록했다. 너도나도 아파트 브랜드 띄우기에 몰두하던 시점이었던 만큼 톱스타를 활용한 TV 광고는 필수로 여겨졌다. GS건설은 많은 건설사 중에서도 모델 덕을 봤다고 평가된다. 배우 이영애는 '자이' 홍보모델을 무려 8년이나 맡으며 고급 이미지를 강화하는 데 도움을 줬다. 이영애가 레스토랑서 식사하다가 휴대폰으로 집안에 켜놨던 가스레인지를 끄고 "인텔리전트 라이프"라고 속삭이는 광고는 지금도 회자할 정도로 빅히트를 쳤다. 장동건을 모델로 내세웠던 포스코건설 '더샵', 김남주와 김태희를 연달아 기용한 대우건설 '푸르지오', 고소영을 전면에 배치한 현대건설 '힐스테이트'도 유명한 배우를 TV 광고에 등장시키면서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데 성공했다. 뚝 끊긴 빅모델 기용 열기…왜? 대형 건설사들이 톱모델을 정리하기 시작한 때는 2008년 미국발 금융위기부터다. 글로벌은 물론 국내 부동산과 주택시장도 위축되면서 건설사들이 값비싼 모델을 쓰지 않기 시작했다. GS건설은 2010년을 끝으로 이영애와 재계약을 중단하면서 "전임 모델에 대한 예우 차원에서 더는 톱모델을 쓰지 않겠다"면서 자연스럽게 빅모델 경쟁에서 발을 뺐다. 대우건설과 삼성물산, 현대건설 역시 비슷한 시기에 억대 몸값의 유명인 대신 평범한 모델을 기용해 브랜드의 스토리나 단지 커뮤니티 시설 등을 소개하는 방식으로 선회했다. 2008년 금융위기가 끝났지만 1군 건설사들은 아직도 톱스타를 모델로 기용하지 않고 있다. 업계는 일부러 비싼 스타를 광고에 등장시키지 않아도 될 정도로 아파트 브랜드 인지도가 높아졌고, 아파트를 살펴보는 소비자의 안목이 높아졌다고 분석한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2000년대 초반은 국내에 브랜드 아파트가 등장하기 시작한 때로 대중에 널리 알려야 하는 시기였다. 하지만 이제 대형 건설사의 웬만한 아파트 브랜드는 홍보하지 않아도 될 정도로 많이 알려졌다. 굳이 수억 원을 들여 모델을 기용할 이유가 없다"고 말했다. 유명 모델이 아니라 아파트의 시설이나 입지 등을 고루 따지는 똑똑한 소비자도 등장했다. 현대건설 측은 "요즘 소비자들은 아파트를 선택할 때 브랜드 외에도 커뮤니티 시설이나 외관, 입지를 비교하고 꼼꼼하게 살펴본 뒤 선택한다. 톱모델을 내세운 브랜드 광고가 중요한 시대가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현재 10대 건설사 중에서 톱모델을 광고에 등장시키는 건설사는 포스코건설 정도다. 포스코건설은 지난해 겨울 배우 김수현을 광고 모델로 발탁했다. 2011년까지 더샵 광고모델을 맡았던 장동건 이후 10년 만에 대형 모델을 기용했다. 이밖에 동부건설은 2019년부터 정우성을 '동부센트레빌' 전속모델로 삼고 있다. 건설업계 관계자는 "톱 연예인을 홍보 광고에 등장시키는 것은 결국 모델의 이미지를 빌려오겠다는 것으로 풀이된다. 자사 아파트 브랜드 이미지나 인지가 원하는 만큼 올라오지 않다고 판단해 정우성을 모델로 써서 그 이미지만큼 올라오고 싶다는 것 아니겠는가"라고 했다. 시행사 스타 마케팅은 '활활' 빅모델을 쓰지 않는 건설사와 달리 유명 스타를 기용하는 시행사들은 늘어나고 있다. 시행사란 부지 매입부터 각종 인허가 및 공사의 전 과정을 관리하는 회사다. 이수역지역주택조합추진위원회가 시행사를 맡은 '이수역 동작 하이팰리스 3차'는 최근 주택홍보관을 오픈하고 지역주택조합 조합원을 모집하면서 배우 김소연을 모델로 앞세우고 있다. 드라마 '펜트하우스'로 제 2의 연기 인생을 연 김소연은 광고주들이 가장 원하는 스타다. 중견 시행사인 신영은 지난해 '울산 지웰시티 자이'를 분양하면서 광고모델로 트로트 가수 영탁을 발탁해 화제가 됐다. 영탁은 최근 트로트 열기와 함께 광고계 블루칩으로 떠올랐다. 업계에 따르면 신영이 인기 스타를 광고모델로 기용한 것은 지난 2006년 세계적인 여성 골퍼 미쉘위 이후 14년 만이다. 신영 측은 "코로나19로 마케팅 활동에 제약을 받았다. 시행사의 시각에서보다 새로우면서 독특하고, 기발한 마케팅을 계획하던 중 흔치 않았던 트로트 가수를 활용하게 됐다"며 "최근 트로트이 대중적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고, 영탁의 인지도도 높은 만큼 수요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끌어낼 것으로 기대했다"고 말했다. 업계 관계자는 "시행사는 단순 시공만 건설사와 달리 해당 단지를 성공시켜야 한다는 일종의 프로젝트를 가진 셈"이라며 "톱모델을 기용해서라도 조합원을 모으고, 분양 흥행을 이루겠다는 분명한 목표가 있는 것이다. 톱모델을 얼굴로 내세우는 이유도 여기에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서지영 기자 seo.jiyeong@joongang.co.kr 2021.10.18 07:00
경제

포스코건설, 경남 양산서 지역주택조합 사업 수주

포스코건설이 지난 18일 양산시 양산수질정화공원에서 열린 석산지역주택조합 총회에서 조합원 537세대가운데 430세대의 동의를 얻어 시공사로 선정됐다. 양산 석산지역주택조합사업은 경상남도 양산시 동면 석산리 615번지 일원에 아파트와 근생시설 등을 짓는 공사비 1500억원대 사업이다. 지하 2층 지상 최고 28층 9개동에 아파트 834세대가 들어서며, 이중 조합원 537세대를 제외한 297세대를 일반분양한다. 착공은 오는 12월이며, 분양은 내년 2월이다. 포스코건설은 석산지역주택조합의 기호에 따라 세대내 공간을 활용하도록 ‘가변형 벽체’를적용할 계획이며, 주택 분야 스마트기술 브랜드인‘아이큐텍(AiQ TECH)’도 도입해 입주민의 안전과 건강, 편의성이 증진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포스코건설은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조합설립인가 직후부터 조합과 함께 했다. 조합과의 양해각서체결을 통해 신속한 인허가, 설계 및 기술검토 등을 지원했고, 포스코건설의 탄탄한 재무건전성을 바탕으로 금융지원도 할 예정이다. 포스코건설 더샵은 부산·경남권에서 가장 인기가 높은 주택브랜드로 현재까지 부산경남권에서만 2만여세대를공급했다. 특히 작년 분양한 ‘남천 더샵 프레스티지’의 경우 최고 124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했으며, 국내 최고층 주거시설이자 부산 해운대의 랜드마크인‘엘시티 더샵’을 성공리에 준공해 주목을 받았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사업 초기부터 조합의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진심을 다했던 노력을 알아봐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지역내 랜드마크로 건설해 조합에 보답함은 물론 기업시민으로서 지역사회에 함께 'Society with POSCO'를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서지영 기자 seo.jiyeong@joongang.co.kr 2020.07.20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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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시장 규제 옥죄니 건설사도 눈치보기 내년 아파트 분양계획 15% 가량 감소예정

12.16 부동산 대책 발표로 인해 규제가 강화되자 내년도 전국 민영 아파트 신규 분양물량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새 아파트의 희소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부동산114가 내년 민간 건설업계 분양계획을 조사한 결과 전국 329개 단지, 총 32만5000여가구의 아파트가 분양될 예정이다. 이는 아직 사업계획을 수립하지 못한 일부 건설사와 사업일정이 미확정된 단지들을 제외한 수치로, 지난해 같은 시기에 조사한 분양계획 물량과 비교하면 15.7% 가량 줄어든 결과라고 한다.공급이 줄어들 것이란 전망은 결국 수요자들을 현재 공급중인 새 아파트로 관심을 돌리는 분위기다. 특히 서울의 경우 늘 수요대비 공급이 부족한 곳인 만큼 현재 공급중인 새 아파트의 경우 수요만 몰리는 것이 아니라 미래 가치 상승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한 업계 전문가는 “주택시장을 실수요자 위주로 만들기 위한 정부의 정책이지만, 까다로워진 규제로 신규 공급이 위축되면 실수요자들 사이에서도 내 집 마련을 위한 경쟁이 치열해진다”며 “특히 서울에서는 입지가 뛰어난 곳은 빠르게 소진될 가능성이 큰 만큼 선점을 위한 빠른 결단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볼 수 있다”고 말했다.이 가운데 서울 동작구 상도동 일원에서 일대 랜드마크로 발전이 기대되는 새 아파트 ‘동작 하이팰리스Ⅱ'가 공급 중에 있어 수요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동작 하이팰리스Ⅱ'는 지하 4층, 지상 최고 35층, 전용면적 49~84㎡의 지역주택조합 중소형 아파트로 구성될 예정이며, 이 중 전용면적 59㎡, 84㎡ 주택형에 대해 조합원을 모집한다. 일대에서 보기 드문 대단지 중소형 아파트에 초역세권이라는 점이 가장 눈길을 끈다.우선 지하철 7호선 상도역 2번출구 바로 앞에 위치한 초역세권으로 편리한 교통환경을 누릴 수 있다. 특히 상도역은 반포, 논현, 청담 등 강남권으로 이어지는 노선이라는 점에서 강남 생활권으로 손색이 없다. 또한 지난 4월 강남 중심부로 직접 이어지는 서리풀터널까지 개통해 차로 20분대면 강남 출퇴근이 가능해졌다. 여기에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서부간선도로 등을 이용해 강남은 물론 용산역(KTX), 서울역 등 도심권 및 수도권 전역으로의 접근성도 우수하다. 도심권에서 누리는 친환경 라이프도 자랑이다. 단지 바로 가까이에 위치한 상도근린공원을 단지 내 공원처럼 이용할 수 있고, 주변으로 현충원, 보라매공원, 노량진근린공원, 용마산도 가깝다. 한강대교 중심 노들섬 개발로 인한 힐링 공간도 조성된다. 교육 및 생활인프라도 우수하다. 상도초, 강남초, 숭실대, 중앙대 등이 밀집해 있고, 이마트, 롯데백화점, 메가박스 등 편의시설도 가까워 이용이 편리하다. 서울에서 보기 드문 풀옵션 아파트라는 점도 눈길을 끈다. 전 세대 총 12가지 품목의 고품격 가전제품을 무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TV, 세탁기, 에어컨, 김치냉장고 등 필수 가전제품은 기본이고, 에어드레서, 건조기, 전기오븐 등 포함하고 있어 수요자들의 비용은 줄이고 만족도는 높여줄 전망이다. 내부 설계도 자랑할만하다. 최근 동작구 내에서 최근 입주한 '상도파크자이'와 'e편한세상 상도노빌리티'의 경우 3베이 구조로 구성됐다.반면, '동작하이팰리스Ⅱ'는 전용 59㎡ 및 84㎡에 3베이보다 공간활용도가 더욱 우수한 4베이 혁신 설계를 적용하는 등 다양한 특화 설계가 제공된다. 여기에 공기정화시스템, 보안시스템 등 최첨단 시스템도 적용해 생활의 편리성 및 주거만족도가 높아지고 인근 주부들이 가장 선호하는 단지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미래가치도 주목할만하다. 단지가 위치한 동작구는 장승배기 종합행정타운, 노량진∙흑석재정비촉진지구 등의 굵직한 개발호재를 갖춰 '강남4구'라고 불릴 정도다. 게다가 ‘하이팰리스’ 프리미엄 브랜드 타운의 형성도 미래가치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기 충분하다. 앞서 동작구 상도동에서 공급된 '동작 하이팰리스Ⅰ'은 동작구 내 지역주택조합 아파트의 대표적인 성공사례로 꼽히는 곳으로 현재 현대건설을 시공사로 정하여 힐스테이트 브랜드 아파트로 거듭난다. 여기에 '동작 하이팰리스Ⅱ'가 공급을 앞둠에 따라 하이팰리스 브랜드 타운 프리미엄까지 누릴 수 있을 것이란 전망이다.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로 신규 분양 대비 낮은 진입장벽도 장점이다. 지역주택조합은 무주택서민의 주거안정 기여를 위해 도입된 제도로, 6개월 이상 일정 지역에 거주한 무주택자나 소형주택(전용 85㎡ 이하)을 소유하고 주거 마련을 원하는 주민들이 조합을 이루고 직접 돈을 모아 땅을 사고 아파트를 짓는 사업방식이다. 서울에서 진행되는 지역주택조합의 경우 서울, 인천, 경기도에 6개월 이상 거주하면 신청자격을 얻을 수 있다. 게다가 조합 자체가 시행사의 역할을 하고, 분양 단계에서 필요한 막대한 마케팅 비용을 줄임으로써 사업비를 낮춰 원가 수준으로 내 집을 마련할 수 있다. 선착순으로 원하는 동과 호수를 정할 수 있는 데다 전매 제한도 없다. 한편 '동작하이팰리스Ⅱ 홍보관은 서울 서초구 서초동, 지하철 2호선 서초역 4번 출구 인근에 위치한다.이소영 기자 2019.12.27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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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지역주택조합 ‘범어역 라클라쎄’, 뛰어난 상품성의 대단지 신축아파트

대구 (가칭)범어지역주택조합 ‘범어역 라클라쎄’가 지난 6일 주택홍보관을 열었다. 대구 수성수 범어동 377-65 일원에 들어설 라클라쎄는 지하 3층~지상 29층 아파트 10개 동, 총 861세대 규모이며, 전용면적 59㎡ A, B, C 타입, 전용면적 84㎡ A 타입에 실수요자에게 선호도 높은 중소형 타입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주차 대수는 총 1,141대(법정 877대)이다.범어역 라클라쎄는 기본적으로 전 세대에 △김치냉장고 △전기오븐 △드럼세탁기 △빨래건조기 △에어컨 △에어드레서 등 2,000만 원 상당(소비자가 기준)의 고품격 가전제품을 풀옵션 무상 제공한다. 혁신적 주동 설계에 역동적인 느낌의 다채로운 입면 디자인으로 고품격 단지를 연출하며 조망과 채광, 통풍에 유리한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로 쾌적한 실내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단지 내에는 셀프세차장과 전기차 충전 스테이션, 주차유도 시스템, 경관 조명 LED, 세대 환기 시스템이 적용된다. 특히 세대 환기 시스템은 헤파필터와 급기 연동 후드를 이용해 미세먼지 해결에 도움이 되는 차세대 환기 시스템으로 미세먼지로 고통을 호소하는 이들의 호응도가 높은 시스템으로 알려져 있다. 이 밖에도 에너지 절감 효과를 높여주는 대기전력 차단장치와 첨단 기술을 터치 하나로 움직일 수 있는 디지털 스마트 시스템, 단지 입구부터 세대 현관까지 보안을 유지하는 시큐리티시스템까지 마련될 예정이다.라클라쎄는 그린 생활을 꿈꾸는 이들을 위한 아름다운 조경설계로 엘리시안 가든과 힐링·리빙 가든을 꾸며 싱그러운 녹음수로 쾌적한 환경을 조성한다. 또 아이들을 위한 유아·어린이 놀이터가 들어서며, 건강과 휴식을 위한 주민운동시설까지 준비될 예정이다.범어역 라클라쎄가 들어설 범어동 지역은 교육에 영향을 줄 만한 유해한 환경, 시설물로부터 아이들을 지킬 수 있도록 학교 절대 보호구역이 지정된 것은 물론 편리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제3종 일반주거지역으로도 지정되어 있다. 해당 대구신축아파트는 대구여고 바로 앞에 자리 잡고 있으며, 도보권 내에 동도초·병설 유치원과 범어 어린이집이 위치해 있다. 이외에도 대구동중, 경신고 등의 학교가 밀집해 있어 명품 학군을 자랑한다.범어네거리와 가까워 생활 인프라가 상당히 좋다. 하나로마트, 이마트 등 대형마트가 인접해 있고, 수성구청, 동대구세무서 등의 관공서와 경북대병원 등의 기본적인 생활 편의시설들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또한, 범어공원, 야시골공원 등이 가까워 산책 및 운동, 친환경적인 생활을 하는 데 도움이 된다.2호선 범어역과 3호선 수성구민운동장역이 가까운 더블역세권으로 지하철 이용이 편리하고, KTX/SRT 동대구역이 인접해 있다. 자차를 이용해 대구 전역 및 인근 지역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어 도로·철도교통을 통한 주변 지역 접근성이 뛰어나다.수성구 전체 전용 59㎡ 아파트 3.3㎡당 평균 2,040만 원, 전용 84㎡ 아파트 3.3㎡당 평균 2,287만 원인데 비해, 범어역 라클라쎄는 1,900만 원대부터 시작해 가격 경쟁력이 높다. 수성구는 지속적인 교통·주거환경이 개선되어 뛰어난 입지와 여건, 우수한 학군으로 지역 선호도가 높아 조합원 가입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더욱 자세한 정보는 그랜드 오픈한 대구광역시 수성구 동대구로 대구MBC 2~3층 주택홍보관에서 문의 가능하다.이소영 기자 2019.12.16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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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구도심 과밀화…쾌적한 신도심 ‘하귀 미켈란시티’

최근 몇 년간 내외국인의 유입 및 투자가 활성화되며 인구가 급증한 연동, 노형동 등 신제주 일대가 도심과밀현상이 일어나고 있다. 특히 대중교통보다 자가운전이 보편화된 제주의 특성상 인구수에 버금가는 차량이 유입되면서 주차문제로 불편과 갈등이 빚어지는 상황이다. 이렇듯 신제주를 대체할 신흥 주거지역으로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하귀지구는 신제주에서 차량 10분 이내 거리에 위치한다. 외도지구를 지나면 바로 나타나는 신 도심지역으로, 풍부한 인프라와 함께 제주가 자랑하는 천혜의 자연을 품고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 및 눈부신 조망을 만끽할 수 있다.최근 하귀지구와 맞닿은 알짜 입지에 신축 아파트가 들어선다는 소식이 알려져 내 집 마련을 꿈꾸는 제주시민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 메이저 시공사인 대림산업이 시공을 맡아 기대감을 고조시키는 ‘제주시 하귀 미켈란시티’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쾌적한 하귀지구와 메이저 시공사 대림산업이 만났다! ‘진짜 아파트’ 기대감 고조‘제주시 하귀 미켈란시티’는 단독주택이나 연립주택 위주였던 하귀지구에 들어서는 ‘진짜 아파트’다. 지상 7층 높이, 총 414세대를 조성할 예정으로, 11월 현재 우선공급분인 1차 196세대를 차지할 조합원 모집이 한창이다.‘제주시 하귀 미켈란시티’ 조합 관계자는 “입지가 워낙 좋아 건설사들이 탐을 많이 냈지만, 국내 대표 메이저 시공사인 대림산업을 시공예정사로 선정했다”면서 “그간 제주시내에 공급된 메이저 브랜드 아파트들이 고가의 프리미엄을 형성해왔던 사례로 미루어 짐작해볼 때, 이번 ‘제주시 하귀 미켈란시티’ 역시 주거가치와 미래가치, 두 마리 토끼를 잡을 것으로 자신한다”고 말했다. ◇더블 택지지구+배산임수 ‘명당’에 미켈란풍 고품격 감성 설계 더해… 커뮤니티도 알차제주도에서 아파트를 지을 수 있는 토지, 다시 말해 제2종과 제3종 준주거지역은 전체의 약 1.8%에 불과하다. 제주에 빌라가 많은 이유도 바로 이 때문이다. 반면 100% 실수요자로 판단할 수 있는 제주도내 청약통장 가입자는 23만명에 달해, 아파트에 대한 높은 수요를 짐작할 수 있다.‘제주시 하귀 미켈란시티’는 제2종 준주거지역에 들어서는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로, 아파트 입주를원하는 제주시민들의 탄탄한 수요는 물론 희소가치에 따른 토지비 상승까지 기대할 수 있다. 장단기적인 투자 상품으로도 손색이 없는 셈이다. 단지는 하귀지구와 외도지구에 모두 인접한 ‘황금 샌드위치 생활권’에 속한다. 두 개의 택지지구를 끼고 있는 만큼 생활 인프라도 풍성하다. 먼저 하나로마트 하귀점을 비롯한 상업시설과 의료시설 등을 가깝게 이용할 수 있고, 단지 내에 스트리트몰 형태의 대형 근린생활시설이 조성될 예정이라 ‘원스톱 라이프’의 편리함도 누릴 수 있다. 하귀일초등학교와 병설유치원이 도보 10분여 거리에 불과해 어린 자녀의 등하굣길 사고 우려가 적고, 인근 외도동에 서부중학교가 신설될 예정인데다 글로벌 수준의 영어교육도시로의 통학도 가능해 교육환경 또한 최상이다. ‘제주시 하귀 미켈란시티’의 입지적 강점은 이뿐만이 아니다. 단지에서는 한라산과 제주 앞바다를 모두 조망할 수 있다. 또 드라이브 명소로 손꼽히는 애월해안도로가 가까이 연결되고, 이호테우해수욕장에도 인접해 언제든 제주의 아름다운 풍광을 눈에 담을 수 있다. ‘제주시 하귀 미켈란시티’는 전체 가구를 수요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전용면적 84㎡ 위주로 구성하고 특화설계를 적용해 공간활용을 강화했다. 제주의 새로운 ‘랜드마크 아파트’로 거듭나기 위해 커뮤니티 센터 구성에도 공을 들였다. ‘제주시 하귀 미켈란시티’는 입주민 모두가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실내골프연습장, 피트니스클럽, GX룸 등 스포츠 공간과 맘스카페, 어린이집 등 다양한 여가공간도 넉넉하게 구성해 ‘하이클래스 커뮤니티’를 완성할 방침이다. 이국적인 콘셉트의 외관 디자인과 보행자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단지 내 동선, 자연친화적인 조경도 선보인다.‘제주시 하귀 미켈란시티’는 제주도민에게만 공급되는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로, 외지인들의 투기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더욱 합리적인 조건에 내 집 마련이 가능하다. 조합 가입 시 청약통장 없이도 가입이 가능해 누구든 빠른 선택으로 기회를 잡을 수 있다.‘제주시 하귀 미켈란시티’의 홍보관은 제주시 오라이동 일대에 위치한다.이소영 기자 2019.11.05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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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책사업 한려지구 도시재생 수혜단지 ‘여수엑스포 모아엘가’ 조합원 모집

여수시 한려지구는 지난 3월 8일 2019년 도시재생 뉴딜 공모사업 대상지에 선정되어, 올해부터 2022년까지 국비 80억원 포함 총 사업비 134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라고 시 관계자는 밝혔다. 이에 따라 여수시 내에서도 향후 입지, 교통, 환경, 생활 인프라 등 모든 측면에서 가장 촉망 받는 지역으로 꼽히고 있다. 이곳에 모아주택산업 계열사인 혜림건설이 최고층의 랜드마크 아파트 ‘여수엑스포 모아엘가’ 건립을 추진하고 있어 주거와 투자가치가 높은 명품 주거단지로 관심 받고 있다. 여수시 공화동 일원에 건립되는 여수엑스포 모아엘가 주상복합단지는 국책사업인 한려동 도시재생 사업지 내에서 진행되는 지역주택사업으로 여수시와 업무 협의로 진행되는 현장이어서 그 어떤 현장보다도 안전한 사업장으로 평가 받고 있다. ▲높은 사업 안전성 확보한 지역주택사업지 여수엑스포 모아엘가 아파트는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로서 2017년 6월 3일 새롭게 개정된 주택법(11조)의 적용을 받아 여수시에서 신고필증을 취득한 사업장이다. 개정된 주택법 11조의 취지는 주택조합 사업의 안전성과 조합원의 피해 방지를 위한 것이다. 지역주택조합원 모집 시 관할관청에 사전 모집 신고를 하면, 해당 관청에서 사업성을 검토한 후에 신고필증을 교부하고 있으며 업무대행사는 주택건설등록사업자, 부동산개발업자 등에 한하도록 자격 요건을 강화했다. 조합원 분양가 역시 저렴해 주변 시세 1100만원대를 밑도는 800만원대로 비교적 저렴하게 공급될 예정이어서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업무대행사에 따르면 여수시가 최근 신규 주택 공급이 많지 않았고, 사업지와 인근이 구도심이어서 신규 주택에 대한 선호도와 함께 초고층 랜드마크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 조합원 가입 문의가 많다고 말했다. 단지는 대지면적 7,415.64㎡에 지하 5층~지상 최고 44층, 3개동 590세대(예정) 규모다. 선호도가 가장 높은 ▲59㎡ 276세대 ▲77㎡ 40세대 ▲84㎡ 274세대 및 1~2층 근린생활시설로 구성된다. ▲여수시 최대 해양복합 관광지에 최고층으로 우뚝 여수월드엑스포 개최지였던 신항지구 일대는 전체면적270만㎡에 박람회장만 25만㎡에 달하는 여수시 최대의 해양복합 관광지이며 2017년 기준 연간 1500만명이 다녀간 곳이다. 사업지는 KTX여수엑스포역 입구 바로 앞에 있다. 여수세계박람회장의 스카이타워전망대는 67M로 엑스포주변 모두를 조망할 수 있고, 한화의 아쿠아플라넷여수는 3가지 테마관을 갖춘 가족단위 최대 관광명소이기도 하다. 사업지에서 바로 보이는 오동도는 여수 최고의 명소로 아름드리 동백숲은 감탄사가 절로 나오는 곳이다. ▲편리한 쾌속교통망과 뛰어난 교육환경 단지에서 도보 5분거리의 KTX여수엑스포역은 서울역까지 불과 3시간 소요로 접근성이 최적이며, 여수신항이 600M이내이고 여수신북항은 2020년 개항예정이다. 여수연안여객터미널, 여수종합버스터미널, 엑스포대로와 이순신대교, 거북선대교,등 쾌속교통망을 다 갖추었다. 또한 도보 5~10분 거리 내에 유치원부터 초·중·고등학교가 모두 있어 안전하고 뛰어난 교육환경을 갖추고 있다. 여수엑스포 모아엘가의 주택홍보관은 지난 25일 오픈하고 조합원 모집에 들어갔다. 조합원 신청자격은 조합설립인가 신청일 기준 6개월 이상 여수 또는 전남, 광주지역 거주자로서 무주택 또는 전용면적 85㎡ 이하 1주택 이하 세대주가 해당된다. 주택홍보관은 여수세계박람회장 국제관 A동 1층 106호에 위치하고 있다. 이소영 기자 2019.10.28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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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심보장제 운영 안정성 확보 포스코건설 시공 예정 ‘센트럴포레 문현’

부산광역시 남구 문현동에 공급되는 ‘센트럴포레 문현’이 1군 건설사인 포스코건설의 시공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계약 안심보장제 운영으로 안정성과 신뢰성을 확보해 화제가 되고 있다.부산 남구의 중심 생활권에 위치한 ‘센트럴포레 문현’은 사업부지 소유권 이전을 위해 기존 조합원들이 10월 중 브릿지 대출 진행을 앞두고 있어 사업의 확실성이 더해졌으며, 올 하반기 사업계획승인 접수를 위해 일부 부적격세대를 대상으로 한 2차 조합원 모집을 진행한다.사업 시행자인 문현마루지역주택조합 측은 "8월 18일 조합총회를 개최했으며 사업부지 소유권이전 절차 진행 및 시공예정사인 포스코건설과 업무협약계약(M.O.U)을 연장함으로써 사업추진에 탄력을 받게 되었다"고 말했다.또한, ‘센트럴포레 문현’은 부산 지하철 2호선 지게골역과 가까운 역세권(도보5분이내)으로 단지 주변에 위치한 동서고가로(부산 제2도시고속도로)와 황령터널 등을 통해 부산 주요지역으로 쉽고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지리적으로 사통팔달의 교통망이 갖춰져있으며 행정의 중심인 남구청, 남부교육지원청, 남구보건소 등 각종 관공서가 밀집해 있다. 우룡산 공원, UN기념공원, 평화공원 등 다양한 공원과 인접해 더욱 쾌적하고 건강한 생활을 즐길 수 있다.이와 더불어 ‘센트럴포레 문현’은 여러 초•중•고등학교와 경성대, 부경대 등 부산시 전통적인 명문학군의 우수한 교육 입지가 둘러싸여 있고 도보 통학 가능한 신연초, 대연중이 위치해 교육의 중심지로 자리잡고 있다. 이마트, 메가마트, 현대백화점, 경성대 상권 등 다양한 쇼핑센터들과 CGV, 부산시민회관 등 풍부한 생활문화시설이 형성돼 있으며 교통, 교육, 생활인프라까지 완벽하게 누릴 수 있다.‘센트럴포레 문현’은 지하4층 ~ 지상35층 8개동, 총 791가구(전용면적 59~84㎡) 규모로 지어질 계획이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59㎡ 354가구 ▲75㎡ 199가구 ▲84㎡ 238가구로 남향위주의 단지배치(일부제외)로 설계해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며, 세대 내에는 현관 워크인장, 대형 팬트리 및 드레스룸(일부세대) 등 수납특화가 적용된다. 또한 전세대 4베이 판상형 구조가 적용되는 등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의 다양한 평면을 제공한다.‘센트럴포레 문현’의 아파트의 자금관리는 국제자산신탁㈜에서 맡아 안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했다.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특성상 분양가가 저렴하게 책정돼 실수요자들에게 주목을 받고 있으며, 남다른 입지조건과 모든 가치를 더해 남구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프리미엄의 완성으로 뜨거운 관심을 얻고 있다.조합원 가입은 조합설립인가 신청일(‘17년 6월15일) 이전 부산, 울산, 경남에 6개월 이상 거주한 무주택세대주(전용 85㎡이하의 주택 1채 소유한 세대주)라면 누구나 가입이 가능하다.견본주택(모델하우스)은 부산광역시 남구 문현동 383-1번지 일대에 위치해 있다.이소영 기자 2019.10.08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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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상형 4베이 ‘인천 더 퍼스트시티 주안’ 2차 조합원 모집 중

지역주택조합 더 퍼스트시티 주안이 10월7일부터 2차 조합원 모집을 시작했다. 전체 2,750세대 중 1차로 1,150세대 조합원 모집을 성황리에 마감하고 2차 조합원 모집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더 퍼스트시티 주안의 가장 큰 경쟁력은 전 타입 모두 공간 활용성이 우수한 판상형 4베이 구조로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다는 것이다.베이란 아파트의 전면부 공간을 말하며, 최근에는 거실과 방 3개를 전면부에 배치하는 4베이 구조와 환기, 통풍이 우수한 판상형 아파트가 신주거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다.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평형대의 구성과 남향 위주의 배치와 넓은 동 간 간격으로 채광 및 조망권을 확보했다. 세대별로 발코니 확장 시 붙박이장, 팬트리, 음식물탈수기 등 무상옵션을 제공한다.또한 미세먼지 유입 방지를 위한 현관 에어샤워기, 세대 환기 제어, 시스템에어컨, LG 홈 스마트 솔루션 등도 제공하고 있다.프리미엄 아파트라는 수식어에 맞게 인천 2호선 시민공원역 바로 앞에 있을 뿐만 아니라 GTX-B 노선의 연결, 제2외곽 순환도로 및 제 1, 2, 3 경인고속도로 도화 IC 인접한 환경으로 교통 프리미엄을 뒷받침하고 있다.단지 내 국공립 유치원과 약 30여 개의 초중고, 인하대, 연세대 등을 품은 교육 프리미엄이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또한 단지 바로 앞 서울여성병원, CGV, 프랜차이즈 카페, 홈플러스와 같은 대형 마트 입점으로 프리미엄 생활 인프라가 구축될 예정이며 단지 내 중앙광장, 수변 시설, 역사박물관, 어린이 테마파크, 골프 연습장 등 입주민을 위한 시설들 역시 부족함 없이 조성될 예정이다. 1차 조합원 모집 3.3㎡당 900만 원대의 가격으로 화제가 된 퍼스트시티 주안은 2차 조합원 모집을 진행하고 있으며 7일~13일까지 사전예약자는 특별한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이소영 기자 2019.10.07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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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도시철도 수혜단지 ‘이안 김포고촌’ 3차 조합원 모집

최근 김포도시철도가 첫 운행을 시작하면서 김포 지역 내 아파트들에 수요자 및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는 도시철도 개통으로 김포지역이 서울 중심권 출퇴근 시간이 1시간 정도밖에 소요되지 않는 서울권 주거지로 발돋움하게 되었기 때문이다. 실제로 오전 7시 마산역을 출발한 도시철도 열차는 정확히 7시 30분 환승역인 5호선 김포공항역에 도착했다. 이로써 김포시민의 평소 출근 시간보다 1시간 안팎이 줄어든 셈이다. 이러한 도시철도 개통의 영향으로 김포 지역 아파트 매매가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데, 지난달 김포한강신도시 운양역 인근 반도유보라 6차 전용 72.77㎡와 운양푸르지오는 전용 84.88㎡가 각각 4억 3,500만원, 5억 1,000만원에 거래되면서 개통 전보다 상승된 신고가를 기록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안정적으로 사업진행이 이뤄지고 있는 지역주택조합에 관심을 갖는 수요자들도 늘고 있다. 김포도시철도 고촌역에서 도보 3분 거리에 세워지게 될 ‘이안 김포고촌’ 아파트는 10개동 총 450세대의 규모로 1,2차 조합원 모집을 완료한 후 마지막 30여 세대 분에 대한 3차 조합원 모집을 시작했다. 이안 김포고촌은 김포도시철도의 김포지역 첫 역세권에 있어 환승을 통해 마곡지구까지 10분대, 여의도 20분대, 강남권도 30분대에 도달할 수 있다는 교통편의성을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또한 고촌초등학교 등 지구내 3곳의 초등학교와 2곳의 중학교를 갖추고 있는 ‘학세권’과 단지 바로 옆 신곡노들공원을 품고 있는 ‘공세권’ 아파트라는 점을 주목할 만하며 현대프리미엄아울렛과 롯데쇼핑단지 등의 생활인프라도 갖추고 있다. 전용면적 41㎡, 59㎡, 84㎡의 중소형 위주로 구성된 이안 김포고촌 아파트는 3Bay 판상형 구조로 전 세대가 남향 위주로 배치돼 채광 및 통풍이 우수하다. 이안 김포고촌은 대우산업개발㈜가 시공예정사로 참여하고 있고 코리아신탁㈜가 자금관리를 맡고 있다. 조합원 모집 신청을 받은 이후 일부 타입은 마감되거나 마감이 임박한 이안 김포고촌 아파트는 상담을 위해서 전화문의 후 방문시간을 예약하면 편리하게 상담을 받을 수 있다. 홍보관은 김포시 고촌읍 신곡리 아카데미프라자 2층에 위치해 있다.이소영 기자 2019.10.04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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