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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김선호, 딥페이크 영상·사칭 피해…”명백한 불법, 강력 대응” [공식]

배우 김선호 측이 딥페이크로 인한 주의를 당부했다. 19일 소속사 판타지오는 공식 SNS를 통해 “최근 SNS 상에서 김선호 배우 관련 딥페이크 영상 및 사칭 행위를 통해 금전을 요구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며 “배우 및 당사 임직원은 어떠한 경우에도 특정 개인에게 사적 연락을 통해 금전이나 개인 정보를 요구하지 않는다”고 했다. 그러면서 “배우를 사칭하는 행위를 비롯해 딥페이크를 악용한 허위 사실 유포는 명백한 불법 행위이며, 당사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강력할 대응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또 “팬 여러분께서는 피해를 입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김선호는 넷플릭스 시리즈 ‘이 사랑 통역되나요?’으로 시청자를 만날 예정이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8.19 16:16
스포츠일반

‘14승 무패’ UFC 치마예프 vs 챔피언 뒤 플레시…‘초반 러시’가 승부처

UFC 미들급(83.9kg) 챔피언 드리퀴스 뒤 플레시(31∙남아프리카 공화국)가 무패 신성 함자트 치마예프(31∙러시아/UAE)의 진격을 막아낼 것인가. ‘스틸녹스’ 뒤 플레시(23승 2패)는 오는 17일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유나이티드 센터에서 열리는 ‘UFC 319: 뒤 플레시 vs 치마예프’ 메인 이벤트에서 랭킹 3위 ‘보르즈’ 치마예프(14승)를 상대로 UFC 미들급 타이틀 3차 방어전에 나선다. 승부는 초반에 날 가능성이 높다. 치마예프는 14승 중 12번을 2라운드 안에 끝낸 타고난 피니셔다. 판정까지 간 건 단 두 번뿐이다. 특히 지난해 10월 전 UFC 미들급 챔피언 로버트 휘태커를 3분 34초 만에 페이스 크랭크 서브미션으로 제압하며 전 세계를 충격에 빠트렸다. 다만 3라운드까지 간 경기들에서는 체력이 저하되는 모습도 보였다. 아직 단 한 차례도 5라운드 경기를 치러보지 못했다. 익스트림 커투어 코치 에릭 닉식은 UFC 홈페이지를 통해 “뒤 플레시가 치마예프의 초반 러시에 어떻게 대처할 것인지, 치마예프가 초반에 경기를 끝내지 못한다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가 결정적이라고 설명했다. 뒤 플레시는 강인한 체력으로 유명하다. 초반 라운드부터 벌써 지쳐 흐느적 거리는 것처럼 보이면서도 5라운드 내내 강타와 테이크다운을 쏟아냈다. 그는 “이제 치마예프는 5라운드 경기를 치러야 한다”며 “난 1라운드 동안 격렬하게 싸울 수 있으며, 그걸 5라운드 내내 유지할 수 있단 걸 증명했다”고 큰소리쳤다. 치마예프의 가장 강력한 무기는 레슬링이다. 레슬링 강국 러시아 연방 체첸 공화국에서 태어난 치마예프는 스웨덴으로 이민 가 3차례 스웨덴 레슬링 챔피언에 올랐다. 미국 대학생 자유형 레슬링 대표팀에 선발되기도 한 전 UFC 웰터급 챔피언 카마루 우스만도 자유자재로 테이크다운했다. 테이크다운에 성공한 이후의 서브미션도 매우 위협적이다. 치마예프가 5라운드 경험이 없다면, 챔피언은 아직 레슬러 상대 경험이 부족하다. 전미 대학체육협회 레슬링 2부리그 올아메리칸(8위 이내)를 지낸 데릭 브런슨과의 경기를 제외하면 레슬러와 겨뤄보지 않았다. UFC에서 테이크다운 방어율은 50%다. 뒤 플레시는 오늘 열린 경기 전 기자회견에서 “1라운드에 테이크다운 당하길 원치 않는다”며 “치마예프의 모든 테이크다운을 막으려 할 거고, 테이크다운 당한다 해도 바로 일어나겠다”고 다짐했다. 뒤 플레시는 챔피언 자리를 지키고 있는 비결로 의지력을 꼽았다. 그는 “아무도 나를 무너뜨릴 수 었다”며 “그게 내가 세계 챔피언이 된 이유고, 다른 선수들과 다른 점”이라고 강조했다. 치마예프는 “다들 말은 하지만 아무것도 달라질 게 없다”며 “그를 두들겨 패고, 돈을 챙겨서 집으로 돌아가겠다”고 자신했다. 코메인 이벤트에서는 벨라토르 출신의 재야 강자 애런 피코(28∙미국)가 UFC에 데뷔한다. 피코는 UFC 랭킹 6위의 무패 파이터 르론 머피(34∙잉글랜드)와 맞붙는다. 피코는 복싱 전미 주니어 골든 글러브 챔피언과 자유형 레슬링 17세 이하 세계 선수권 대회 금메달리스트로 큰 기대를 모은 격투기 신동으로 이제 전성기를 맞이했다. 두 선수는 이번 경기에서 이겨 UFC 페더급(65.8kg) 타이틀 도전자가 되길 기대하고 있다. 피코의 원래 상대였던 랭킹 1위 모프사르 예블로예프가 경기에서 빠졌기 때문에 이번 경기야말로 진정한 차기 도전자 결정전이라는 논리다. 머피는 2주 반 전에 대체 경기 제안을 수락했다. 강력한 펀치를 자랑하는 피코(13승 4패)는 “팬들은 내게서 KO를 기대한다”며 “난 안전한 경기는 하지 않고, 이번에도 KO를 원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머피(16승 1무효) 는 “이번에 이기면 100% 내가 도전자가 되기 때문에 경기를 수락했다”며 “확실한 눈도장을 찍겠다”가 각오를 다졌다. ‘UFC 319: 뒤 플레시 vs 치마예프’ 메인카드는 오는 8월 17일(일) 오전 11시부터 tvN과 TVING에서, 언더카드는 오전 9시부터 TVING에서 생중계된다. ■ UFC 319: 뒤 플레시 vs 치마예프 대진 메인카드 (tvN/TVING 오전 11시) C 드리퀴스 뒤 플레시 vs #3 함자트 치마예프 #6 르론 머피 vs 애런 피코 #11 제프 닐 vs #12 카를로스 프라치스 #9 재러드 캐노니어 vs마이클 페이지 #11 팀 엘리엇 vs #15 아사쿠라 카이 언더카드 (TVING 오전 9시) 바이산구르 수수르카예프 vs 에릭 놀런 제럴드 머샤트 vs 미하우 올렉셰이추크 #5 제시카 안드라지 vs #11 루피 고디네즈 체이스 후퍼 vs 알렉산더 헤르난데스 파이트패스 언더카드(UFC 파이트패스 오전 7시) 에드손 바르보자 vs 드라카 클로스 브라이언 배틀 vs 누르술톤 루지보예프 카리니 실바 vs 지오니 바르보자 알리비 이디리스 vs 조셉 모랄레스김희웅 기자 2025.08.16 05:33
연예일반

에이티즈, 개인 역량 업그레이드… ‘케데헌’ 감독도 “영감 받아” 극찬

그룹 에이티즈가 다채로운 분야에서 존재감을 각인시키고 있다.올해 에이티즈는 미니 12집 ‘골든 아워 : 파트 3’, 미니 12집 ‘골든 아워 : 파트 3’인 유어 판타지 에디션’ 두 개의 앨범을 발표했다. 앨범 활동을 비롯해 OST, 연기, 예능, 화보 등 다양한 분야에서 멤버 별로 눈에 띄는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캡틴 홍중은 1월 폴 스미스의 25AW 컬렉션을 시작으로 같은달 자크뮈스의 ‘라 크루아지에르’, 6월 ‘르 페이장’ 패션쇼에 참석해 ‘글로벌 패션 아이콘’ 존재감을 빛냈다. 이 외에도 지용킴, 알로 등 각종 브랜드 행사에 참석해 ‘핫’한 아티스트 면모를 과시했다.또한 미국 래퍼 오데타리의 협업곡 ‘SMB’ 속 직접 작사한 가사와 파워풀한 래핑으로 큰 화제를 모았고, 웹 예능 ‘홍석천의 보석함’, ‘순간뽀짝 세상에 이런 아이돌이’ 등에 출연해 센스 있는 입담으로 ‘입덕’을 부르는 매력을 뽐내기도 했다.3월 이자벨 마랑의 폴-윈터 2025 패션쇼를 통해 모델로 화려한 데뷔를 알린 성화는 6월에도 송지오의 2026 S/S 컬렉션 ‘폴립티크’ 패션쇼에 모델로 참석해 자신감 넘치는 워킹과 한층 더 여유로워진 애티튜드로 런웨이를 압도했다.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송지오의 글로벌 앰배서더로 발탁되기도 했다. 그뿐만 아니라 성화는 코스모폴리탄, 데이즈드 등 매거진 화보를 통해 패셔너블한 매력을 선보였다.윤호는 지난달 KBS2 주말드라마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 OST ‘널 만나러 가’를 통해 특유의 매력적인 중저음 보이스로 잔잔한 고백을 전해 극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이 외에도 브랜드 페라가모 행사에 참석했고, 매거진 마리끌레르 화보를 통해 첫 단독 화보를 선보인 윤호는 여름 햇살처럼 눈부신 비주얼과 팔색조 매력을 드러내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왔다.또한 지난 8일에는 윤호가 출연한 숏 드라마 ‘전자두뇌 정과장’이 공개돼 정준하와의 유쾌한 케미스트리가 글로벌 시청자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했다. 오는 18일에는 윤호의 스크린 도전작인 뮤직 스낵무비 ‘백! 스테이지’가 개봉하며, 밴드 보컬로 변신한 그의 섬세한 연기력이 베일을 벗을 예정이라 글로벌 팬들의 더욱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여상, 민기, 우영 또한 가요계를 넘어 패션계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여상은 매거진 에스콰이어 화보를 통해 ‘도베르만’ 콘셉트의 첫 단독 화보를 선보인 것에 이어 140만 구독자를 보유한 뷰티 크리에이터 레오제이의 유튜브에 출연해 타투 메이크업을 완벽하게 소화해 내며 색다른 카리스마를 과시했다.민기와 우영은 각각 오프화이트와 꾸레쥬 패션쇼에 참석, 가죽 소재 의상을 트렌디하게 매치한 스타일링으로 화제의 중심에 섰다. 기세를 몰아 브랜드 캘빈클라인, 매거진 아레나 옴므 플러스 화보를 통해 각자의 개성과 뛰어난 패션 감각을 재차 증명하며 '글로벌 패셔니스타'로 패션계의 큰 주목을 받고 있다.산은 ‘돌체앤가바나 우먼스 FW 2025 쇼’를 비롯해 레포시, 태그호이어 등 다양한 브랜드 행사에 참석해 취재진과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집중시켰다. 마찬가지로 엘르, 아레나 옴므 플러스 등 매거진 화보를 통해 격이 다른 '화보 장인'의 면모를 뽐냈다.이외에도 지난달 박나래의 유튜브 채널 ‘나래식’ 스페셜 코너 ‘밥미팅’에도 출연한 산은 별명인 ‘북부대공’의 강인한 이미지와 또 다른 따뜻하고 스윗한 면모를 드러내 화제를 모았다. 힘들 때 산의 영상을 보며 힘을 얻었다는 박나래의 ‘찐팬’ 모먼트와 그의 다정다감한 면모가 설렘을 자아내며 글로벌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막내 종호는 노리플라이 권순관의 ‘신스 오브 어 모먼트’ 프로젝트 협업곡 ‘우리의 기억’, JTBC 금요시리즈 ‘착한 사나이’ OST ‘처음 그대로’를 통해 특유의 감미롭고 단단한 가창력을 아낌없이 쏟아내며 ‘월드클래스’ 에이티즈의 메인보컬 진가를 뽐냈다. 6월에는 유튜브 채널 ‘별이 부르는 방에’에 출연해 성시경의 ‘영원히’, 아이유의 ‘밤편지’, 최유리의 ‘밤, 바다’까지 따뜻한 자장가를 들려주며 글로벌 팬들의 고막을 힐링으로 물들였다.이처럼 활발한 활동으로 ‘올라운더’ 존재감을 각인시킨 에이티즈는 지난달 인천을 시작으로 북미와 일본을 순회하는 ‘에이티즈 2025 월드 투어 ‘인 유어 판타지’’'를 통해 전 세계 팬들과 만나며 무궁무진한 시너지를 증명하고 있다.최근 미국 빌보드 ‘핫 100’ 1위를 기록하는 등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감독 메기 강은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방탄소년단, 스트레이키즈, 에이티즈, 빅뱅, 몬스타엑스 등 한국 그룹에서 영감을 받았다”라고 밝힌 바 있다. 실제로 메기 강은 미국 로스앤젤레스 ‘BMO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에이티즈의 ‘인 유어 판타지’ 공연을 직접 관람하고 개인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후기를 업로드해 메가 히트 글로벌 콘텐츠에 영향을 준 ‘K팝 대표주자’ 인기를 재차 실감케 했다.한편, 인천을 시작으로 미국 애틀랜타, 뉴욕, 볼티모어, 내슈빌, 올랜도, 시카고, 타코마, 산호세, 로스앤젤레스에서 2025 월드 투어 ‘인 유어 판타지’ 공연을 마친 에이티즈는 12일(현지시간) 글렌데일에서 공연을 펼치며, 이후 알링턴, 멕시코 시티까지 총 북미 12개 도시를 돌고 일본으로 넘어가 사이타마, 나고야, 고베에서 투어를 이어간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8.13 10:59
드라마

[단독] 윤계상, 한석규와 연기 호흡…누아르 ‘괸당’ 출연

배우 윤계상이 새 드라마 ‘괸당’에 출연한다. 11일 방송업계에 따르면 윤계상은 ‘괸당’에 출연한다.‘괸당’은 배우 한석규가 출연하고 넷플릭스 편성 예정이다. 연출은 디즈니플러스 시리즈 ‘비질란테’의 최정열 감독이 맡는다. ‘괸당’은 제주 사투리로 ‘함께 제사를 지내는 친척’을 뜻하는 단어로, 제주를 배경으로 한 누아르 장르다. 소중한 것을 지키기 위해 싸우는 사람들의 이야기다. 윤계상은 멋진 남자이지만 부씨 집안의 계륵 같은 존재이자, 괸당파 보스인 부용남의 이복동생을 연기한다. 한석규가 부용남을 연기할 계획이다. 윤계상은 지난 1999년 그룹 지오디로 데뷔한 후 영화 ‘발레교습소’로 배우의 길에 들어섰다. 이후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으며 지난 2017년 영화 ‘범죄도시’에서 장첸 역할을 맡으며 배우로서 전성기를 맞았다. 이후 영화 ‘말모이’, 드라마 ‘유괴의 날’ 등에 출연했다. 윤계상은 최근 SBS 금토드라마 ‘트라이:우리는 기적이 된다’에서 럭비부 감독 주가람 역을 맡아 활약하고 있다. 드라마는 지난달 25일 4.1%(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로 출발해 시청률 상승세를 보이며 최근 회차인 6회는 자체 최고인 5.7%를 기록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8.11 14:53
생활문화

배우 최희진, 송지오의 첫 여성 엠버서더 발탁

한국을 대표하는 디자이너 브랜드 송지오가 브랜드의 첫 여성 엠버서더로 배우 최희진을 발탁했다고 밝혔다. 올해 2월 런칭한 송지오의 여성 컬렉션은 브랜드의 파리와 서울 플래그십 스토어를 비롯해 국내외 12개 매장으로 빠르게 확장하며 브랜드의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배우 최희진은 드라마 ‘천국보다 아름다운’, ‘모텔 캘리포니아’, ‘로얄로더’, ‘힘쎈여자 강남순’ 등에 출연하며 대중에게 얼굴을 알리고 있다. 특히 최근 드라마 ‘천국보다 아름다운’에서 고양이 ‘쏘냐’ 역을 맡으며 화제를 모은 배우 최희진은 송지오의 25FW 화보에서 고혹적인 매력을 발산했다. 유명 포토그래퍼 장덕화와 함께 작업한 송지오의 25FW 여성 화보는 ‘PICCADILL’ (피카딜) 이라는 주제로 17세기 바로크 시대의 고전적인 아름다움을 전위적으로 재해석하며 극적이고 아트적인 미학을 선보였다. 과거 권위와 특권의 상징이던 귀족의 옷깃인 ‘피카딜’을 고전의 규범에서 탈피시켜 신세대의 도전적이고 반항적인 전위 정신의 상징으로 재해석했다. 고전의 아름다움과 신세대의 반항이 충돌하는 이번 화보는 배우 최희진의 고전미와 도도한 매력을 극대화했다.송지오 우먼의 25FW 컬렉션은 다원적인 여성성을 그리며 우아함과 전위성, 부드러움과 강인함, 화려함과 유려함이 공존하는 미학을 선보인다. 이번 화보는 고전과 현대의 미학, 동양과 서양의 예술과 문화를 깊이 있게 연구하고 시대별 문화의 가치와 매력, 그리고 아름다움을 담아냈다. 실험적인 패턴 메이킹과 정교한 테크닉을 통해 해체되고 극적인 실루엣으로 재구성되는 송지오의 의상은 실험적인 드레이핑과 레이어링을 결합하여 변칙적인 아름다움을 발산한다.혁신적인 창의성과 독창적인 예술성을 추구하는 송지오의 여성 컬렉션은 깊이 있는 미학적 개념과 예술적 스토리텔링이 풍부한 컬렉션을 선사한다. 송지오의 컬렉션은 시즌의 영감, 아이디어, 그리고 감정이 그려지는 캔버스 위에서 시작된다. 컬렉션의 영감이자 상징이 되는 예술 작품을 정교한 장인 정신이 깃든 자수와 핸드페인팅을 통해 의상에 접목시켜 풍부한 질감을 더하고 예술성을 부여한다. 이번 25FW 화보는 이러한 미학을 기반으로 고전의 화려하고 정교한 아름다움을 아방가르드의 실험적인 테크닉과 결합하여 과거와 현재, 전통과 혁신, 우아함과 혼돈을 잇는 역동적인 서사를 탄생시킨다. 송지오 우먼의 25FW 컬렉션은 신세계 백화점 강남점, 센텀시티점, 롯데 백화점 본점, 부산본점, 전주점,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목동점, 더 현대 서울 등 국내 주요 백화점에 위치한 송지오 우먼 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송지오는 한국을 대표하는 디자이너 하우스로서 글로벌 확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6월 프랑스 파리의 샤이오 국립 극장에서 선보인 26SS 컬렉션으로 화제를 모은 송지오는 올해 9월 파리의 여성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을 알리며 글로벌 패션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한 국내 90여개 유통망을 비롯해 파리 뉴욕 프랭땅 백화점, 라 사마리텐 백화점, 하비 니콜스 등 주요 해외 백화점을 통해 글로벌 유통망을 넓혀가며 한국 패션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2025.08.08 14:00
산업

네스프레소, 열대야 무더위 녹이는 디카페인 캡슐 2종 추가 출시

네스프레소가 베스트셀러 블렌드 커피의 풍미를 그대로 살린 디카페인 캡슐 2종을 새롭게 선보인다.커피 선호 인구가 늘면서 카페인 섭취를 조절하거나 다양한 커피 옵션을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카페인을 줄인 ‘디카페인 커피’도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실제로 관세청 수출입 무역통계에 따르면 디카페인 생두 및 원두 수입량은 2018년 1724톤에서 2024년에는 7000톤을 넘어서며 큰 폭으로 상승하고 있다.네스프레소는 기존 커피의 본연의 맛과 풍미를 유지하면서 카페인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디카페인 캡슐 2종을 추가로 선보인다.출시 제품은 ▲버츄오 라인의 더블 에스프레소 키아로 디카페나토 ▲오리지널 라인의 비엔나 룽고 디카페나토다. 2종 모두 네스프레소 디카페나토 라인 특유의 섬세한 천연 디카페인 공정을 통해 기존 커피와 거의 동일한 풍미로 구현했다.더블 에스프레소 키아로 디카페나토는 버츄오 라인의 더블 에스프레소(80ml) 사이즈로는 처음 선보이는 디카페인 제품이다. 깊고 진한 맛으로 국내 소비자들에게 특히 인기가 높은 더블 에스프레소 라인업 중 ‘키아로’의 우디한 풍미를 그대로 재현했다. 브라질과 콜롬비아산 아라비카 원두를 짧은 시간 내 강하게 로스팅해 와일드한 우디향과 곡물향의 조화로운 밸런스를 구현해 묵직한 바디감과 깔끔한 끝맛이 특징이다. 아이스로는 물론 우유와 함께 라테로 달콤하고 부드럽게 즐길 수 있다.비엔나 룽고 디카페나토는 전 세계의 커피 문화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월드 익스플로레이션’ 시리즈에서 가장 선호도가 높은 ‘비엔나 룽고’의 디카페인 제품이다. 브라질과 콜롬비아산 아라비카 원두를 미디엄 로스팅해 부드러운 바디감과 균형 잡힌 맥아 곡물향을 그대로 살렸다. 오스트리아 비엔나 커피하우스에서 영감을 받은 고유의 우아한 풍미를 그대로 구현했으며 우유를 더하면 비스킷과 캐러멜이 연상되는 달콤한 라테로도 즐길 수 있다.이번 신제품 2종은 카페인 부담 없이 깊고 진한 본연의 커피 풍미를 즐길 수 있어, 한여름 열대야에도 시원한 아이스 커피로 즐기기 좋다. 디카페인 옵션 확장을 통해 네스프레소는 카페인 섭취를 줄이면서 커피 취향을 충족하고자 하는 소비자 니즈에 부응할 것으로 기대된다.네스프레소는 디카페인 제품군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오리지널 라인에서는 ▲아르페지오 디카페나토 ▲리스트레토 디카페나토 ▲볼루토 디카페나토 ▲비엔나 룽고 디카페나토 4종, 버츄오 라인에서는 ▲알티시오 디카페나토 ▲멜로지오 디카페나토 ▲포르타도 디카페나토 ▲스위트 바닐라향 디카페나토 ▲더블 에스프레소 키아로 디카페나토 5종으로 라인업을 확장했다.또한 디카페인과 일반 커피를 절반씩 블렌딩한 하프 카페나토, 네스프레소 최초의 디카페인 가향 커피 스위트 바닐라향 디카페나토로 디카페인 커피 선택의 폭을 한층 넓히며 소비자의 라이프스타일과 취향에 맞춘 다양한 커피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5.08.07 17:42
연예일반

아스트로 주니지니, 데뷔앨범 ‘다이스’서 찐 케미… 기대감↑

그룹 아스트로 유닛 주니지니(MJ&진진)가 ‘다이스’의 예측불허 여행기를 예고했다.주니지니는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6일까지 총 네 차례에 걸쳐 판타지오 공식 SNS를 통해 첫 번째 미니앨범 ‘다이스’의 콘셉트 포토를 모두 공개했다.앞선 첫 콘셉트 포토에서 눈부신 우정 모먼트를 선보였던 주니지니는 새로운 개인 및 유닛 포토를 연달아 오픈하며 무한한 매력을 발산했다. 주니지니만의 통통 튀면서 밝은 에너지가 ‘다이스’ 속 트랙과 메시지를 향한 궁금증을 한층 높였다.먼저 개인 컷에서 MJ와 진진은 뷰파인더를 연상케 하는 원형 프레임 안 의문의 박스에 둘러싸여 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어진 이미지에서는 체크 패턴으로 통일감을 준 스타일링과 함께 쾌활한 무드를 자아냈다. 캐리어에 앉아 장난꾸러기 같은 포즈를 취한 MJ, 자전거에 몸을 맡긴 채 자유로운 분위기를 내뿜는 진진의 서로 다르면서도 조화로운 개성이 돋보인다. 3컷으로 구성된 이미지는 무표정한 얼굴로 시작해 점차 미소를 머금고, 마지막에는 환하게 웃는 주니지니의 생동한 3단 표정 변화로 보는 이들마저 기분 좋게 만든다.유닛 이미지 속 주니지니는 여행의 설렘이 느껴지는 단란한 케미를 전했다. 자연스럽게 어깨를 맞댄 포즈부터 카메라에 둘의 추억을 기록하는 연출까지 실제 여행기를 보는 듯한 리얼리티와 향수를 선사한다.주니지니가 유닛으로 첫발을 내딛는 이번 미니 1집 ‘다이스’는 주사위를 굴려 떠나는 예측불허의 여정을 풀어낸 앨범이다. 타이틀곡 ‘썸 띵스 네버 체인지’를 시작으로 ‘뉴 월드’, ‘유토피아’, ‘페이버릿 메모리’, ‘스타라이트 보이지’, ‘리스타트’까지 총 6곡은 하나의 스토리로 이어져 있다. 진진이 타이틀곡을 포함한 5곡의 작업에 직접 참여해 주니지니만의 음악 색깔을 만날 수 있다.주니지니의 설레는 첫 음악 여정을 만날 데뷔 앨범 ‘다이스’는 오는 13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8.07 12:24
해외축구

미국서 ‘속보’ 등장…“SON, LAFC와 계약→축구판 오타니 기대”

손흥민(33)의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LAFC 입성 소식이 현지에서 보도됐다.미국 매체 폭스스포츠는 6일(한국시간) AP 통신의 보도를 인용, “손흥민이 토트넘에서의 10년을 마무리하고 LAFC로의 이적을 공식화했다”라고 전했다.매체는 “올해 33세인 손흥민은 토트넘을 떠나겠다는 결정을 공식 발표한 지 사흘 만에 LAFC로 합류하게 됐다”며 “그는 이날 BMO 스타디움에서 열린 LAFC와 티그레스의 리그스컵 경기를 VIP 관중석에서 관전했다. LAFC는 수요일 기자회견을 통해 손흥민을 공식 소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실제로 손흥민은 전날(5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미국으로 출국했다. 당시 그는 구체적인 행선지를 언급하진 않았으나, 미국 입성 뒤 곧장 LAFC의 경기를 지켜보는 모습이 포착됐다. 같은 날 LAFC 역시 보도자료를 통해 긴급 기자회견 소식을 전한 거로 알려졌다. 이 기자회견은 한국 시간 7일 오전 6시에 생중계될 예정이다.매체에 따르면 LAFC는 손흥민 영입을 위해 2000만 달러(약 277억원) 이상의 이적료를 투입한 거로 알려졌다. 이 경우 MLS 역사상 최고 이적료에 해당한다.매체는 손흥민에 대해 “토트넘에서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는 존재였다. 속도, 플레이메이킹, 골 결정력을 결합한 활약으로 세계적으로 주목받았다”며 “그는 토트넘 소속으로 공식전 454경기 나서 173골을 넣었다”고 소개했다.손흥민은 지난 3일 뉴캐슬과의 2025 쿠팡플레이 시리즈 2경기서 토트넘 고별전을 치렀다. 다음 무대는 미국이다.LA는 가장 큰 한인 인구를 보유한 도시로도 알려져 있다. LAFC의 홈 구장인 BMO 스타디움은 코리아타운과 불과 수 마일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다.매체는 “LAFC는 손흥민을 ‘축구계의 오타니 쇼헤이(LA다저스)’로 마케팅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라고도 조명했다.이어 “손흥민의 미국행은 2026년 북중미에서 열리는 월드컵을 앞두고 경기장 안팎에서의 영향력을 확대할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다”라고도 했다.동시에 앞서 MLS를 밟은 슈퍼스타들과 손흥민의 나이를 비교해 주목하기도 했다. 리오넬 메시(인터 마이애미) 마르코 로이스(LA 갤럭시)는 35세에 MLS에 입성했다. 루이스 수아레스(인터 마이애미) 올리비에 지루, 위고 요리스도 작년 LAFC에 합류했을 당시 37세였다. 반면 손흥민은 이제 33세가 됐다.끝으로 매체는 “손흥민은 지난해 캘리포니아에서 기대 이하의 활약 후 릴로 이적한 지루보다 LAFC에 더 잘 어울리는 선수로 보인다. LAFC는 역습 중심의 속도감 있는 전술을 구사하는데, 이는 지루의 골잡이 스타일과는 맞지 않았지만 손흥민에게는 완벽히 어울리는 시스템일 것”이라고 평했다.김우중 기자 2025.08.06 13:00
해외축구

‘토트넘과 결별’ 손흥민, 오늘 미국 간다…LAFC 입단 초임박+6일 오피셜 예고까지

토트넘과 동행을 마친 손흥민이 미국으로 향한다.축구계에 따르면 손흥민은 5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미국 로스앤젤레스(LA)로 출국한다. 현지로 넘어가 오피셜 사진 등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LAFC 이적 절차를 완전히 끝낼 것으로 보인다.곧 공식발표까지 나올 예정이다.같은 날 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은 “손흥민이 LAFC와 계약을 앞두고 있다. 이르면 수요일(현지시간 6일) 공식 발표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LA 시간이 한국보다 16시간 늦은 것을 고려하면, 오피셜은 7일쯤 나올 가능성이 크다.손흥민은 지난 2일 기자회견에서 ‘이적’을 발표했다. 당시 행선지를 밝히진 않았지만 “(2026년 북중미 대회가) 내 마지막 월드컵이 될 수도 있기에 모든 것을 다 쏟아부을 수 있는 환경이 돼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런 게 컸다”며 MLS행을 암시했다. 그는 3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2025 쿠팡플레이 시리즈 2경기를 통해 ‘토트넘 고별전’까지 치렀다.이 경기가 끝난 뒤 토트넘 선수단은 인천공항을 통해 영국으로 출국했고, 손흥민은 한국에 남아 휴식했다. 김희웅 기자 2025.08.05 11:33
프로축구

‘압도적 경기력’ 바르셀로나, 대구에 5-0 완승

15년 만에 한국 땅을 밟은 FC바르셀로나(스페인)가 대구FC를 상대로 압도적인 경기를 펼치며 승전고를 울렸다.한지 플리크 감독이 지휘하는 바르셀로나는 4일 오후 8시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아시아투어 에디션 2경기서 5-0으로 크게 이겼다.바르셀로나가 한국 땅을 밟은 건 이번에 세 번째다. 지난 2004년 수원 삼성, 2010년엔 K리그 올스타와 맞붙은 기억이 있다. 지난달 31일엔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FC서울과 만나 7-3으로 크게 이겼는데, 이날은 대구를 상대로도 한 수위 전력을 뽐냈다. 초신성 라민 야말은 이날 선발 출전해 전반전만 소화하고 교체됐다. 그는 득점을 터뜨리진 못했지만, 화려한 드리블로 연거푸 대구 수비진을 무너뜨렸다. 가비의 선제골을 돕기도 했다. 바르셀로나는 가비의 멀티 골을 포함해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 토니 페르난데스, 마커스 래시포드가 골 맛을 봤다.한편 대구는 이렇다 할 반격을 하지 못하고 친선전에서 고개를 떨궜다. 대구는 최근 공식전 13경기 무승 늪에 빠지는 등 분위기가 처진 상태다. 친선전에서도 특별한 반전을 만들진 못했다. 대구는 전반 2분 만에 라마스의 패스를 받은 지오바니가 일대일 찬스를 맞이하며 선제골을 노렸다. 하지만 그의 왼발 슈팅은 주안 가르시아 골키퍼에게 막혔다. 동시에 오프사이드가 선언되기도 했다.전반 5분엔 야말의 패스를 받은 레반도프스키가 뒷공간을 침투한 뒤 골키퍼 오승훈까지 제치고 오른발 슈팅을 시도했는데, 수비에 막혔다.야말은 전반 9분 화려한 드리블로 장성원을 뚫어낸 뒤 칩슛으로 선제골을 노렸다. 하지만 공은 아쉽게 골대 위로 향했다.바르셀로나의 공세는 이어졌다. 강한 압박으로 대구로부터 손쉽게 공을 탈취했다. 전반 18분에는 하피냐도 왼발 중거리 슈팅으로 힘을 보탰는데, 이번에도 골키퍼 오승훈의 세이브가 빛났다.대구는 직후 결정적인 득점 기회를 잡았다. 전반 20분 라마스와 정치인이 2대1 패스로 완전히 바르셀로나의 왼 측면을 뚫었다. 정치인의 크로스를 가르시아가 처리하려했으나, 공은 손에 닿지 않았다. 지오바니가 빈 골문을 향해 슈팅으로 시도했으나, 공은 골대 위로 향했다.위기를 넘긴 바르셀로나가 직후 공격에서 선제골을 터뜨렸다. 야말로부터 공을 건네받은 가비가 아크 정면에서 왼발 땅볼 슈팅을 시도해 골대 구석을 뚫었다. 선제골이 터지자, 바르셀로나의 공격이 더 거세졌다. 전반 23분에도 야말의 크로스가 절묘하게 대구 수비진을 무너뜨렸다. 하피냐가 침투한 뒤 추가 골을 노렸으나, 아쉽게 골대를 오른쪽으로 벗어났다.전반 27분 땅볼 크로스가 정확하게 레반도프스키에게 향했다. 레반도프스키가 오른발로 가볍게 차 넣으며 추가 골을 터뜨렸다.36분 야말이 드리블로 수비 두 명을 제친 뒤 왼발 슈팅을 시도했으나, 이번에는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2분 뒤엔 알레한드로 발데의 크로스가 박스로 향했는데, 드로의 슈팅이 제대로 맞지 않고 골대 위로 크게 벗어났다.이후 야말이 연이은 드리블 뒤 슈팅으로 추가 골을 노렸다. 전반 42분에도 절묘한 드리블로 장성원을 무너뜨리고 슈팅을 시도했는데, 이번에는 대구의 육탄 방어에 저지당했다.야말 대신 가비의 발끝이 다시 빛났다. 전반 추가시간 쥘 쿤데의 패스를 받은 그는 박스 안에서 절묘한 칩슛으로 멀티 골을 신고했다. 플리크 감독은 후반 시작과 함께 선발 베스트11을 모두 교체했다. 김병수 감독도 지오바니, 장성원, 오승훈 등 일부 자원을 교체했다.후반에도 포문을 연 건 바르셀로나였다. 후반 9분 래시포드, 다니 올모의 패스를 받은 토니 페르난데스가 박스 안 침투 뒤 왼발로 차 넣으며 이날 경기 네 번째 득점을 책임졌다.바르셀로나의 득점 세례는 멈추지 않았다. 후반 20분 래시포드가 에릭 가르시아의 땅볼 크로스를 오른발 슈팅으로 연결해 바르셀로나에서의 비공식 데뷔 골을 터뜨렸다.경기가 크게 기울자, 김병수 감독도 선발 선수를 하나둘 교체했다. 에이스 세징야도 후반 29분까지 소화하고 그라운드를 떠났다.대구는 바르셀로나의 압박에 고전하며 후방 빌드업조차 제대로 이어가지 못했다. 교체 투입된 골키퍼 한태희의 몇 차례 선방이 위안이었다. 김우중 기자 2025.08.04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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