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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구와 파경' BJ 외질혜, 2차 해명 영상 공개...명품 걸쳤지만 초췌한 모습
철구와 이혼 수순에 들어간 BJ 외질혜가 2차 해명 영상을 올렸다.외질혜는 27일 아프리카TV 방송을 통해 BJ 지윤호와의 불륜 의혹에 대해 다시 한번 해명했다. 해당 영상에서 외질혜는 명품 의상과 초고가 목걸이 차림으로 나타났지만 표정이나 분위기가 전보다 한층 초췌하고 수적해 보였으며, 이어 그는 "오늘 오빠(철구)랑도 다 만나서 얘기했고, 그 부분에 대해서는 오빠가 다 얘기할 거다"며 "저희 (부부) 일 때문에 주위 분들이 너무 피해를 보고 있어서 해명을 해야 할 것 같아서 방송을 켰다"고 밝혔다.또한 자신의 이혼으로 인해 곤욕을 치르고 있는 BJ들 이름을 언급하며 "언니, 오빠들은 모르고 있었던 사실이 맞다"며 "다른 BJ 언니 오빠들은 이 사태를 전혀 모르다가 방송을 보면서 알게 된 사실이라, 방송을 보고 바람이 났다고 생각해서 그렇게 말한 것"이라고 설명했다.뒤이어 "그분(지윤호)이 해명 영상에서 했던 말은 다 맞다. 3번 만났고, 술 마셨고, 간간이 카톡 했고, 40분가량 통화한 것도 맞다"며 "(철구) 오빠가 기분 나쁘고 그렇게(바람이라고) 생각하면 그게 맞기에 인정했다"고 말했다.지윤호와 주고받은 카톡 대화와 관련된 의혹에 대해서는 "이 부분으로 잤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있는 것 같은데 그런 건 전혀 없었다. 다 같이 술을 마셨고, 단둘이 만날 일도 없었기 때문에 그런 일들(성관계)은 전혀 없었다"고 강조했다.마지막으로 외질혜는 "오늘 오빠(철구) 만나서 대화했고 어떻게 해결됐는지 아마 오빠가 얘기할 거다. 그 부분 오빠한테 말씀 직접 들으시면 된다. 앞으로 더이상 다른 분들께 피해 주는 일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유예진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1.05.28 08: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