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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롯데월드, 35주년 팬아트 콘테스트 성료…SNS 인증샷 이벤트 진행

롯데월드는 개원 35주년을 맞아 고객이 참여한 '롯데월드x키크니 팬아트 콘테스트'가 성료했다고 11일 밝혔다.약 2주간 진행된 이 콘테스트에 롯데월드 고객들의 추억과 35주년을 축하하는 메시지를 담은 작품이 200점 이상 모집됐다.콘테스트 선정작은 지하철역(잠실역, 홍대입구역, 건대입구역)의 전광판 광고로 제작되며, 전광판 앞에서 SNS 인증샷을 찍으면 경품을 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이번 콘테스트에 일러스트레이터 키크니가 힘을 보탰다. 롯데월드가 잘 연상되고 팬심과 스토리를 진정성 있게 표현한 작품과 참신한 아이디어로 시선을 끄는 작품을 기준으로 1위부터 3위까지 총 9개의 작품을 선정했다.1위 선정작은 로티·로리 등 롯데월드의 대표 캐릭터들이 고객과 인증샷을 찍으며 개원 35주년을 축하하는 모습을 그렸다. 또 롯데월드의 주요 어트랙션, 포토존 등 다양한 즐길거리를 아기자기한 지도로 표현한 작품, 거대한 로티와 롯데월드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고객들의 모습을 담은 작품, 신규 퍼레이드 '월드 오브 라이트' 속 빛의 화려함과 신비함을 담은 작품 등이 2위와 3위에 올랐다.박미숙 롯데월드 마케팅부문장은 "지난 35년과 같이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물하는 '굿 메모리 크리에이터'로서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1위부터 3위까지의 선정작들은 주요 지하철 역사 내 전광판과 롯데월드 전역에 위치한 광고판에서 만나볼 수 있다.지하철 전광판 광고를 활용한 SNS 인증샷 이벤트는 7월 12일부터 8월 9일까지 진행한다. 추첨으로 20명에게 롯데월드 어드벤처 종합이용권을 준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4.07.11 08:58
연예일반

[실무프로젝트] ‘덕질’이 존재하는 곳엔 ‘K-팬덤 문화’도 있다.

일간스포츠 주최, 실무프로젝트(주) 주관으로 진행하는 콘텐츠·엔터 기업 기획자&마케터 취업준비생을 위한 실무프로젝트에서는 엔터산업 분야 관련 기사 작성에 관해 강의를 했습니다. 이후 조별 과제로 제출받은 칼럼 중 우수한 것들을 일간스포츠 지면과 온라인을 통해 소개합니다. 일간스포츠가 취준생 여러분을 응원합니다. <편집자 주> “불꽃 남자 정대만, 생일 축하해!” 지하철역에서 마주친 생일 광고. 전광판 속 주인공은 올 초 인기를 끌었던 일본 애니메이션 영화 ‘더 퍼스트 슬램덩크’ 속 캐릭터 ‘정대만’이었다. 아이돌이 아닌, 이런 캐릭터의 생일 광고를 보는 것은 생소할 수도 있다. 하지만 오늘날 K팬덤 문화의 영역은 아이돌에 국한되지 않는다. 애니메이션, 웹툰, 웹소설, 배우, 운동선수 등 팬이 존재하는 곳이라면 어느 분야든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하며, ‘덕질 문화’를 확산시키고 있다.서울 모처에서는 웹소설 ‘데뷔 못 하면 죽는 병 걸림’의 주인공인 ‘박문대’의 생일 카페가 열렸다.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모인 팬들로 인해, 카페는 인산인해를 이루었다. 여느 아이돌의 생일 카페와 비교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다. 실존인물이 아니지만 팬들에게 그런 것은 중요하지 않다. 이들은 마치 실존 인물에게 하는 것처럼 정성스레 케이크를 준비하고, 마음을 담아 손 편지를 작성하기도 한다. 이처럼 덕질 문화는 더 이상 특정 아이돌에 국한된 것이 아니라, 같은 대상을 좋아하는 다른 팬들과의 소통과 즐거움을 나누는 하나의 ‘콘텐츠’로 자리 잡은 것이다.그동안 배우의 경우, 그 대다수가 작품 활동을 하지 않는 기간에는 팬들과의 소통이 제한적이었다. 그러나 이제는 SM엔터테인먼트의 ‘디어 유 버블’, 하이브의 ‘위버스’와 같은 팬 플랫폼의 영역이 확장되며 배우와 팬 사이의 소통을 가능하게 만들고 있다. K팬덤 문화가 소통의 양방향성을 가능하게 하며, 배우 덕질에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한 것이다. 이처럼 K팬덤 문화는 한국의 대중문화뿐 아니라 사회 전반에 걸쳐 끊임없이 그 형태를 바꾸며 진화하고 있다. 그러나 팬덤 자체가 가진 본질은 변하지 않는다. 소통과 공감, 그리고 사랑이 그것이다. 이러한 팬덤 문화의 확장과 변화는 지금 세대의 팬들이 콘텐츠를 소비하고 이해하는 새로운 방식을 보여주며, 이는 결국 사회와 문화 전반에 변화를 초래할 것이다.K팬덤 문화는 연예인뿐만이 아닌 유튜버, 인플루언서 등의 연반인들과 팬들의 교감에서도 윤활유로 작용하고 있다. 팬덤 명을 공식화함으로써 강화된 소속감을 느끼는 팬들은 나아가 연반인들의 팬미팅에도 열광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일례로 ‘장조림’이라는 팬덤 명을 특정한 63만 유튜버 진자림의 팬미팅의 경우 높은 경쟁률을 보이며 단 1분 만에 표가 매진됐다. 이렇듯 향상된 소속감과 함께 팬들의 참여율 또한 높아짐에 따라 팬미팅을 기획하려는 연반인들의 수도 점차 늘어나고 있다.오랫동안 ‘인물’에 국한되어 있던 K팬덤 문화는 이제 ‘인물’에 그치지 않고 대중문화의 ‘장소’에까지 이르는 변화를 촉발하고 있다. 아이돌 공연장에서 비롯한 ‘떼창 문화’는 좋아하는 노래를 가수와 함께 높게 따라 부르며 나누는 즐거움이며, 이젠 영화관에서도 이루어지고 있다. ‘겨울왕국2’나 ‘보헤미안 랩소디’와 같은 영화의 싱어롱 상영관이 등장한 것이 그 증거다. 원래 침묵의 공간이었던 영화관에서 이제는 관객들이 좋아하는 노래를 함께 부르며 신나는 새로운 환경을 만들고 있다.한때 ‘빠○○’ 등 부정적으로 표현되며 비난 받았던 아이돌 팬덤 문화가 이제는 인식의 변화를 겪으며 대중문화 전반에 스며들고 있다. 건전한 ‘덕질’은 개인의 삶에 활력을 부여하며, 즐거움을 만들어 낸다. 같은 팬덤에 속한 사람들과 즐길 수 있는 새로운 경험을 제공한다는 것은 환영받을 만한 변화다. 이제 ‘덕질문화’의 가치를 인정해야 할 때다.큐브2팀 4조 : 이세진, 차지은, 김민영, 박세은, 원동진, 임지수, 정윤애, 이혜은 2023.08.14 05:05
산업

LG, 프랑스 BIE 총회장 110개 광고판 집중 배치 부산엑스포 응원

LG가 국제박람회기구(BIE) 총회가 열리는 프랑스 파리 곳곳에서 2030 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 지원에 나섰다.LG는 15일(현지시간)부터 한 달간 파리 샤를 드골 국제공항 인근 대형 광고판에 부산엑스포 유치를 응원하는 광고를 게재한다고 16일 밝혔다. 입국하는 BIE 총회 참석자, 공항 이용객, 자동차로 인근을 지나는 사람들 눈에 잘 띄는 위치에 가로 5.6m, 세로 9m 규모 대형 광고를 내걸었다.이번 BIE 총회는 오는 11월 발표되는 2030년 세계박람회 개최지 선정에 중요한 기회로 평가된다. 샤를드골 국제공항은 프랑스 파리를 비롯해 유럽 전역을 방문하는 사람들이 거쳐가는 관문으로 지난해 월평균 이용객은 480만명에 달한다.LG는 이번 광고에 부산(BUSAN)의 알파벳을 이용해 부산의 다양한 랜드마크를 소개한다. 여기에 부산이 현대적이면서 전통적인 매력, 자연환경의 매력을 모두 갖춘 도시라는 점을 부각해, 박람회 개최지로서 부산의 경쟁력을 보여준다는 계획이다.또, LG는 BIE 총회가 열리는 프랑스 파리 이시레몰리노 지역의 총회장 인근에도 110개의 광고판을 집중 배치해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지원한다.이 광고는 버스 정류장, 지하철역, 공원 등을 비롯해 총회장 인근의 거리 곳곳에 위치해 있어 BIE 총회 참석자들이 쉽게 확인할 수 있다.한편 LG는 세계 각지에서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를 위한 활동을 지속 이어오고 있다. LG는 지난해 6월부터 세계적 명소인 뉴욕 타임스스퀘어와 런던 피카딜리광장의 대형 전광판을 통해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지지하는 동영상을 상영하고 있다. 또 폴란드 바르샤바에 위치한 쇼팽 국제공항의 디지털 사이니지와 바르샤바 중앙역 외부 전광판에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응원 영상’을 상영한 바 있다.LG는 지난 5월 말 브라질 브라질리아에서 펼쳐진 국내 대표 민간 오페라단 ‘솔 오페레단(Sol’Opera)’의 오페라 ‘춘향전’을 후원하며 공연을 찾은 브라질 상·하원 의원, 정부 인사를 포함한 귀빈들에게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지지를 당부하기도 했다.김두용 기자 k2young@edaily.co.kr 2023.06.16 11:05
생활/문화

‘쿠키런: 킹덤’ 돌풍 불어라…데브시스터즈, 일본 마케팅 총력전

데브시스터즈는 일본에서 모바일 RPG ‘쿠키런: 킹덤’의 마케팅을 강화한다. 데브시스터즈는 일본 유명 소셜 플랫폼에서 쿠키런: 킹덤의 현지 바이럴 마케팅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틱톡, 유튜브, 미러티브 등 소셜 채널에서 바이럴 챌린지와 인플루언서 활용 캠페인을 전개한다. 틱톡에서는 쿠키런: 킹덤 필터와 테마송에 맞춰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댄스 챌린지를 열었다. 누적 조회수 3000만 회를 기록했다. 유튜브와 미러티브에서는 최대 100만 구독자를 보유한 인플루언서들이 쿠키런: 킹덤을 직접 플레이하고 리뷰하는 콘텐트를 라이브로 스트리밍했다. 이와 함께 유튜브는 물론 인스타그램, 라인, 야후 등 총 26개 주요 온라인 플랫폼에서도 바이럴 확산을 위한 다채로운 광고를 집행할 계획이다. 쿠키런: 킹덤은 게임 속 세계관과 주요 쿠키를 소재로 활용한 웹툰 작품도 공개했다. 일본의 인기 작가 하노망가, 루이, 사케모토, 존슨 토모유키 등과 협업해 웹툰 플랫폼 간마와 일본 용감한 쿠키의 공식 트위터에서 네 개 작품을 선보였다. 지난 4일부터는 대규모 옥외광고도 강화했다. 도쿄의 번화가인 시부야 하치코 광장에서 대형 전광판 다섯 면에 광고를 동시에 상영하고 도쿄 17개 지하철역에서 20개 대형 옥외광고를 설치했다. 지하철과 버스 내 영상 광고도 선보이고 도쿄의 유동인구를 직접 찾아가는 랩핑트럭 광고를 운영한다. 일본 대대적 마케팅 활동 초반부터는 일본 유명 배우 겸 모델 이케다 엘라이자를 기용해 제작된 TV 광고를 전국 40개 방송국에 방영했다. 데브시스터즈 측은 “앞으로도 전국적 관심과 매출 성과를 위해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고 말했다. 최근 일본에 진출한 쿠키런: 킹덤은 현지 앱마켓 무료 인기 게임 순위에서 애플 2위, 구글 3위를 각각 달리고 있다. 권오용 기자 kwon.ohyong@joongang.co.kr 2021.09.09 18:36
생활/문화

버추얼 크리에이터 세아, 지하철역 전광판 광고 생일선물 받아

스마일게이트의 버추얼 크리에이터 세아가 지하철역 전광판 광고를 생일선물로 받았다. 12일 스마일게이트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세아 팬들은 지난 7일 세아의 생일을 맞아 신분당선 내 판교역 역사 전광판에 생일 축하 광고를 실었다. 전광판 이미지는 팬들이 재능기부 형식으로 제작됐다. 이미지에는 세아(MK.02)와 김세아(MK.03)을 비롯해 폰흥선, 원금 등의 제작진들의 이미지와 팬들을 상징하는 ‘멍멍이’와 ‘꿀꿀이’ 등 세아 스토리 세계관에 담긴 인물들이 모두 담겼다. 세아스토리 제작팀은 지난 9일 판교역사를 찾아 세아 생일 축하 전광판 앞에서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는 인증샷을 남겼다. 세아는 지난 2018년 7월 7일 처음 세상의 빛을 본 AI로 딥러닝을 통해 인간의 감정을 배우고 인터넷 방송, 기부 활동 등을 하는 버추얼 크리에이터로 활약하고 있다. 권오용 기자 kwon.ohyong@joongang.co.kr 2021.07.12 18:55
무비위크

'전참시' 이진호, 떠들썩한 생일..역시 개그계 BTS

개그맨 이진호가 개그계 BTS 일상을 최초 공개했다. 24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 150회에서는 이진호의 아이돌급 팬덤과 송경아와 매니저의 훈훈한 하루가 그려졌다. 이날 이진호의 매니저는 “진호 형 팬클럽 회원수가 개그맨 중에서는 1위, 대한민국 연예인 중에서는 톱 100이다. 웬만한 아이돌만큼 인기가 많다”라는 제보를 해,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했다. 매니저의 제보대로 이진호는 슈퍼스타급 일상을 보여주며 개그계 아이돌 위엄을 과시했다. 특히 이날 이진호는 생일을 맞아 팬들로부터 지하철 광고를 선물 받았다. 이에 이진호는 “슈퍼스타만 받는 것 아니냐”라면서 “감사하면서도 미안한 마음이었다”라고 속마음을 털어놨다. 이어 이진호는 직접 광고를 보기 위해 매니저와 함께 지하철역으로 향했다. 전광판에 가득한 이진호의 사진과 팬들의 생일 축하 멘트가 훈훈함을 자아냈다. 팬들은 이진호의 “내가 어디가 좋은가”라는 물음에 “존재 자체가 좋다”라고 답해 이진호를 향한 찐사랑을 짐작하게 했다. 이진호의 인기는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대기실로 팬들의 선물이 끊임없이 쏟아져 또 한 번 놀라움을 자아낸 것. 생일이 아닌 평소에도 팬들의 선물 상자가 택배실에 한가득 쌓여있다고. 이어 문세윤, 양세찬, 황제성, 이국주, 홍윤화 등 개그맨들이 총출동해 이진호와 역대급 대기실 웃음토크를 이어갔다. 문세윤은 배우 주현 성대모사로 소녀시대의 'Gee'를 열창해 MC들을 빵 터지게 만들었고, 양세찬과 황제성은 특유의 거친 입담으로 쉴틈 없는 빅웃음을 선사했다. 이국주는 타로카드로 오늘의 먹방 운세를 점치는 모습으로 이진호를 빵 터지게 했다. 한편, 대세 카페사장 최준이 깜짝 등장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개그맨 김해준의 부캐(부캐릭터)인 최준은 치명적인 콧소리 작업 멘트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진호는 대기실에 등장한 최준을 보자마자 “나 진짜 설렌다”라며 환호했고, 이에 최준은 “진호 씨 볼 때마다 귀여워 죽겠어”라는 멘트로 대기실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급기야 최준은 MC 이영자와 기습 비대면 데이트에 나서 스튜디오를 핑크빛으로 물들였다. 최준은 “영자 씨 너무 아름다워서 놀랐잖아. 더 예뻐해 주고 사랑해줄게”라는 달달한 멘트를 전했고, 이영자는 “나 심장이 뜨거워”라며 한껏 준며든(최준+스며든) 모습을 드러냈다. 그런가 하면 톱모델 송경아는 장장 11시간에 걸친 화보 촬영기를 공개했다. 송경아는 묵직한 가발을 쓰고 계속 머리를 흔들어야 하는 고난도 자세에도 지치지 않는 열정을 드러냈고, 끝내 최고의 컷을 탄생시켜 스태프들의 박수를 이끌어냈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모든 이들 역시 “진짜 멋있다”라며 입을 다물지 못했다. 송경아의 요리실력도 놀라웠다. 송경아는 매니저를 집으로 초대해 직접 프렌치 가정식을 차려줬다. 송경아는 뵈프 부르기뇽, 주키니 그라탱, 사과파이, 크루아상 등 여러 종류의 요리를 뚝딱 만들어내며 다재다능한 매력을 뿜어냈다. 그런 가운데 179cm인 송경아의 큰 키에 맞춤 제작한 높은 싱크대가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기도. 또한, 송경아 매니저를 향한 모델들의 쟁탈전이 벌어져 흥미를 자극했다. 매니저는 송경아를 담당하기 전에 모델 송해나, 정혁을 담당했다고. 특히 송해나는 “매니저와 헤어지던 날 엄청 울었다”라면서 매니저를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송경아를 비롯, 송해나와 정혁은 매니저의 디테일한 성격과 친화력, 파트너십을 극찬해 눈길을 끌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1.04.25 08:34
무비위크

'전참시' 이진호, 개그계 아이돌의 위엄

개그맨 이진호가 개그계 아이돌 위엄을 드러낸다. 24일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 150회에서는 이진호의 입덕 유발 하루가 그려진다. 이진호의 매니저는 "형이 웬만한 아이돌만큼 인기가 많다. 개그계 아이돌의 일상을 보여드리려고 제보했다"라고 이진호의 어마 무시한 팬덤에 대해 밝혔다. 실제로 이진호의 팬클럽 회원수는 국내 개그맨 1위라고. 특히 이날 이진호는 팬클럽으로부터 생일 기념 전광판 이벤트를 받는다. 이진호는 "이런 건 슈퍼스타만 받는 것 아니냐"라면서 잇몸 미소를 발산한다. 하지만 전광판 인증샷을 찍기 위해 지하철역으로 향한 이진호는 잠시 당황했다는데. 이진호를 당황하게 만든 사연은 무엇일지 궁금증이 더해진다. 뿐만 아니라 이진호의 매니저는 팬덤의 상징인 굿즈 제작까지 나선다. 이진호의 얼굴이 새겨진 굿즈에 팬클럽 회원들은 환호성을 질렀다고. 그런가 하면 매니저는 이진호의 인기 비결로 '이것'을 꼽아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든다. 또한 이진호는 끊임없이 쏟아진 팬들의 생일 선물에 문세윤, 양세찬, 황제성 등 동료 개그맨들의 부러움을 한몸에 받았다는 후문이다. 개그계 슈퍼스타 이진호의 하루를 만날 수 있는 '전지적 참견 시점' 150회는 24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1.04.22 20:24
연예

장민호, 트로트 데뷔 10주년…엄청난 팬 서포트 스케일

가수 장민호가 트로트 데뷔 10주년을 맞이했다. 장민호는 21일 데뷔 10주년이 됐다. 그는 2011년 3월 21일 '사랑해 누나'를 발매하며 트로트 가수로서 첫발을 내디뎠다. 특히 지난해 방영된 TV CHOSUN '내일은 미스터트롯'에 출연, 남다른 존재감을 드러내며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고, 최종 6위를 차지하며 실력을 입증했다. 장민호의 데뷔 10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많은 팬들이 전국 각지의 버스 랩핑, 버스정류장 쉘터, 지하철역, 쇼핑몰 내의 전광판에 축하 광고를 게재했다. 특히,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에도 장민호의 데뷔 10주년을 축하하는 영상이 송출될 예정이라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이처럼 전 세계 팬들이 '언택트' 형식으로 장민호에 대한 축하와 응원의 마음을 전하며 10주년을 함께할 예정이다. 현재 TV CHOSUN '뽕숭아학당', '사랑의 콜센타'에서 활약 중인 장민호는 4월 2일 첫 방송되는 TV CHOSUN 프로그램 ‘내 딸 하자’를 통해 처음으로 메인 MC에 도전한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1.03.21 16:20
연예

씨야 남규리X이보람X김연지, 데뷔 14주년 축하 전광판 인증 "감사한 새벽"

그룹 씨야 남규리가 데뷔 14주년을 맞아 감사 인사를 전했다. 가수 겸 배우 남규리는 12일 자신의 SNS에 "감사한 새벽. 데뷔 14주년"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남규리와 김연지, 이보람은 지하철역 전광판 앞에 선 모습. 데뷔 14주년을 기념하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남규리는 "팬분들의 소중한 맘 따뜻한 선물을 받았다"라며 "새벽 5시 첫차 다니기 전 멤버들과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고 알렸다. 이어 "감동 가득한 오늘 새벽. 더 좋은 모습으로 보답하겠다. 감사하고 사랑한다"고 덧붙이며 팬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사진을 접한 팬들은 "데뷔 14주년 축하합니다", "앞으로 좋은 추억 더 많이 쌓아요", "쭉쭉 함께 가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씨야는 지난달 21일 JTBC '슈가맨3'에 완전체로 출연, 시청자들의 추억을 소환하며 화제를 모았다. 현재 재결합을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3.12 14:34
연예

폴킴, 생일 전광판 앞 귀여운 미소 "고맙습니다"

가수 폴킴이 생일 전광판 인증샷을 공개했다. 폴킴은 11일 자신의 SNS에 "고맙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지하철역에 부착된 생일 축하 전광판. '노래하기 위해 태어난 폴킴. 우리 곁에 와줘서 고마워!'라는 문구가 적혀 있다. 1988년 2월 11일생인 폴킴은 이날 33번째 생일을 맞았다. 사진을 접한 팬들은 "축하합니다", "올해도 파이팅", "좋은 음악 많이 들려주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폴킴은 지난달 21일 청하와 함께한 듀엣곡 'Loveship'을 발매했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2.11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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