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8,183건
뮤직

우즈, 타이틀곡 ‘휴먼 익스팅션’ MV 티저 공개…빛과 인간의 양면성 그렸다

가수 우즈(WOODZ, 조승연)가 타이틀곡 ‘휴먼 익스팅션’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하며 정규 1집 발매 기대감을 끌어올렸다.소속사 EDAM엔터테인먼트는 3일 0시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우즈의 첫 정규 앨범 ‘아카이브. 1’ 타이틀곡 ‘휴먼 익스팅션’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했다. 약 30초 분량의 영상은 흑백 무드 속 “빛이 너의 어둠까지 밝힌다면 너는 감당할 수 있을까”라는 내레이션으로 시작된다. 이후 몰아치는 드럼과 질주하는 듯한 밴드 사운드가 더해지며 박진감 넘치는 분위기를 완성한다.영상에는 학생, 직장인, 의사까지 세 인물이 각자의 공간에 등장하며, ‘판사 이한영’, ‘어쩔수가없다’ 등에 출연한 베테랑 배우 박희순이 의사 역할로 출연해 무게감을 더한다. 각 인물의 곁에는 흰 옷을 입은 우즈가 감정을 알 수 없는 표정으로 등장해 어떤 역할인지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곡의 주요 메시지인 ‘빛’과 ‘어둠’의 대비를 감각적으로 활용한 연출도 돋보인다. 같은 장면도 빛과 그림자의 차이로 전혀 다른 무드로 표현되며 인간의 양면성을 암시한다. 얼굴 한쪽에만 드리운 빛과 반대편의 짙은 그늘 위로 ‘Light is born in the presence of darkness’라는 문구가 삽입돼, 빛과 어둠의 공존이라는 메시지를 시각적으로 구현했다. 티저 말미에는 영상이 절정으로 치닫는 가운데 우즈의 시원한 보컬이 흘러나오며 완곡과 뮤직비디오 본편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타이틀곡 ‘휴먼 익스팅션’은 빛과 인간의 양면성을 주제로 한 곡이다. “빛은 나의 길을 밝히기도 하지만 나를 드러내고 터져야 빛이 난다”는 사유에서 출발, 빛이 인간의 치부와 욕망까지 비출 때 과연 우리는 그것을 감당할 수 있는가를 묻는다. 완전함과 불완전함 사이에서 인간을 어떻게 정의할 것인가에 대한 철학적 질문을 던진다.‘아카이브. 1’은 우즈가 데뷔 이래 처음 선보이는 정규 앨범이자, 새로운 시작을 기록하는 첫 번째 기록물이다. 이번 앨범에서도 전곡 작사·작곡·프로듀싱에 참여해 자신만의 음악적 정체성을 집약했다. 자작곡 ‘드라우닝’으로 멜론 등 주요 음원 차트 국내 연간 차트 1위를 기록하며 ‘믿고 듣는 아티스트’로 자리매김한 우즈가 이번 앨범을 통해 선보일 또 다른 음악적 확장에 기대가 모인다. 우즈의 정규 1집 ‘아카이브. 1’은 4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6.03.03 08:31
예능

‘운명전쟁49’ 고인 모독 논란…유족 측 “제작진, 다큐라고 속인 것 NO, 오해 송구” [전문]

디즈니플러스 시리즈 ‘운명전쟁49’에서 고인 모독 논란이 불거진 가운데, 유족 측이 입장을 전했다. 고(故) 김철홍 소방교 유족 A씨는 2일 자신의 SNS에 “현재 기사에는 다큐멘터리 제작한다고 속이고 제작했다는 얘기가 많이 나오는데 그렇지는 않았다”며 “여러모로 오해가 많이 생겨 많은 분들께 불편을 드려 송구스러울 따름”이라고 밝혔다. A씨는 “올해 2월은 우리 가족이 너무나도 마음 아픈 시간을 보냈다”며 “잘못된 걸 말하고 그걸 바로잡기까지 너무나도 많은 시간과 스트레스를 받았다. 피해를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내가 직접 읍소를 하며 제발 알아달라고 말하는 현실이 너무 괴롭고 힘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나라를 위해 일하시다 순직하신 모든 분들의 희생이 더이상 폄훼되지 않도록 더 관심을 갖고 살아야겠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이번일이 제대로 끝나지 않고 나쁜 선례로 남았더라면 평생 마음에 큰 돌덩어리를 얹고 살 것만 같았는데 그래도 이렇게나마 해결이 되니 마음의 짐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을 거 같다”며 “막내삼촌을 위해, 또 순직하신 제복 공무원 그리고 그 가족을 위해 같이 목소리 내주시고 마음써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전했다. 이어 “저 혼자만의 목소리였다면 아무것도 할 수 없었음을 너무 잘 알기에 말로 표현 할 수 없을 만큼 너무 감사하고 또 감사하다”고 덧붙였다.앞서 ‘운명전쟁49’ 1라운드 미션 내용이 고인을 모독했다는 논란에 휩싸였다. 해당 회차에서는 2001년 서울 서대문구 홍제동 화재 현장에서 순직한 고(故) 김철홍 소방교를 비롯해 고인의 출생일, 사망 시점 등을 바탕으로 사인을 맞추는 미션이 진행됐는데, “고인에 대한 예의가 아니다”란 비판이 제기됐다.유족 측 또한 사전 동의 과정에서 프로그램의 성격 및 취지에 대한 충분한 설명을 듣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또 순직 경찰관의 사인을 두고 일부 출연자가 비속어를 사용하면서 전국경찰직장협의회가 공식 입장을 내고 규탄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제작진은 수차례 해명을 했으나 논란이 계속됐고, ‘운명전쟁49’ 측은 결국 재편집 결정을 내렸다. 또한 제작진은 최근 유족 및 소방노조 측과 만나 후속 조치 등에 대해 협의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하 A씨 글 전문 올해 2월은 우리 가족이 너무나도 마음 아픈 시간을 보냈다.잘못된걸 말하고 그걸 바로잡기까지 너무나도 많은 시간과 스트레스를 받았다. 피해를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내가 직접 읍소를 하며 제발 알아달라고 말하는 현실이 너무 괴롭고 힘들었다.나라를 위해 일하시다 순직하신 모든 분들의 희생이 더이상 폄훼되지 않도록 더 관심을 갖고 살아야겠다.이번일이 제대로 끝나지 않고 나쁜 선례로 남았더라면 평생 마음에 큰 돌덩어리를 얹고 살것만 같았는데 그래도 이렇게나마 해결이 되니 마음의 짐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을거같다.막내삼촌을 위해, 또 순직하신 제복 공무원 그리고 그 가족을 위해 같이 목소리 내주시고 마음써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저 혼자만의 목소리였다면 아무것도 할 수 없었음을 너무 잘 알기에 말로 표현 할 수 없을만큼 너무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마지막으로 현재 기사에는 다큐멘터리 제작한다고 속이고 제작했다는 얘기가 많이 나오는데 그렇지는 않았습니다.여러모로 오해가 많이 생겨 많은 분들께 불편을 드려 송구스러울 따름입니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6.03.02 20:23
연예일반

엑소 찬열 누나, 수호 형과 직장 동료였다…“나의 미미한 권력”

엑소 찬열의 누나인 박유라 전 아나운서가 수호 형과 뜻밖의 인연을 공개했다.박유라는 지난달 28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결혼식에서 만난 미남들. 나의 미미한 권력이 느껴지는 사진이어서 자랑한다”란 글과 함께 동생 찬열을 비롯해 카이, 수호, 세훈, 디오 등 엑소 멤버와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해당 사진은 수호 형의 결혼식에서 찍은 것으로, 박유라는 쏟아지는 엑소엘(팬덤명)의 질문에 “아갓시(아가씨)들이 궁금한 게 왜 이리 많으냐”며 “나 그분(수호 친형)이랑 같은 회사 다닌다”라고 부연해 놀라움을 안겼다. 부산 MBC 아나운서, YTN 앵커를 지낸 박유라는 지난 2019년 방송계를 떠나 금융권으로 이직 소식을 전한 바 있다.한편 지난 1월 정규 8집 ‘리버스’를 발매한 엑소는 오는 4월 10일 올림픽공원 KSPO돔에서 ‘엑소 플래닛 #6 – 엑소라이즌’의 시작을 알린다. ‘엑소 플래닛 #6 - 엑소라이즌’은 엑소의 여섯 번째 단독 콘서트 투어로, 전 세계 13개 지역에서 순차적으로 펼쳐질 예정이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6.03.01 12:57
드라마

한지민 ‘미혼남녀의 효율적 만남’, 첫회 시청률 3.1%로 출발 [IS차트]

‘미혼남녀의 효율적 만남’이 3%대 시청률로 출발했다.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의 집계에 따르면 전날 첫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미혼남녀의 효율적 만남’ 1회는 3.1%(전국 유료 가구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미혼남녀의 효율적 만남’은 사랑을 결심한 여자가 소개팅에 나가 다른 매력을 가진 두 남자를 만나고 끌리고 또 흔들리면서 결국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찾아 나가는 이야기로, 타리 작가의 동명 네이버웹툰이 원작이다.이날 방송된 1회에서는 더 힐스 호텔 구매팀 선임 이의영(한지민)이 대학 후배이자 직장 동료 강도현(신재하)에게 차이고 소개팅을 결심하는 장면이 그려졌다.한편 ‘미혼남녀의 효율적 만남’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6.03.01 09:11
예능

박소영 아나, 양세형과 핑크빛 로맨스에 긍정 답변…‘전참시’ 연애 상담 大공개

‘전지적 참견 시점’ 박소영 아나운서가 응급실 투혼까지 불사한 반전의 ‘프로’ 모먼트와 양세형과의 설레는 핑크빛 비하인드를 전격 공개하며 주말 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오늘(28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 387회에서는 해맑은 미소 뒤에 숨겨진 박소영 아나운서의 열정적인 직장 생활이 베일을 벗는다. 박소영은 아나운서국 내 ‘탕비실 요정’으로 유명하다고. 남다른 소명 의식을 갖고, 선배들의 각기 다른 과자 취향을 완벽하게 파악해 텅 빈 탕비실을 채워 넣는가 하면, 예산을 효율적으로 계산해 과자도 전략적으로 배분하는 등 남다른 살림꾼 역할을 해낸다.특히 박소영은 최근 수많은 프로그램을 종횡무진하며 아나운서국 내에서 가장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는 상황. 이처럼 엄청난 업무량으로 인해 동료들도 모르게 응급실에 세 번이나 실려 갈 정도로 몸 상태가 좋지 않았던 순간에도, 단 한 번도 지각 없이 모든 방송을 완벽히 마친 ‘지각 제로’의 기록을 가지고 있다고. 엉뚱한 아나운서 이미지에 숨겨진 집요하고 성실한 ‘프로’ 직장 생활이 참견인들의 감탄을 자아낼 예정이다.한편 박소영은 ‘대세 예능인’으로 거듭난 프리 선배 김대호 아나운서와 만나 본업에 대한 고민 등 진솔한 대화를 나눈다. 특히 박소영은 생방송 시절, 선배의 순발력에 깊은 감명을 받았던 특별한 비하인드를 털어놓는다. 당시 클로징 멘트를 잊어버린 김대호가 당황하는 대신, 당당하게 큐카드를 확인하며 대범하게 방송을 이어가는 걸 보고는 “잊으면 잊었다고 솔직하게 말하면 되는구나”라는 큰 깨달음을 얻었다고 고백하는 것. 김대호는 미담이라며 본인의 실수를 언급하는 박소영에 당황하는 한편, 다이어리에도 기록했다고 말하는 박소영의 엉뚱미에 웃어 보이며 훈훈함을 자아낸다.연애에 대한 끝장 토크도 펼친다. 김대호는 최근 ‘전지적 참견 시점’이 낳은 핑크빛 로맨스(?)로 화제를 모은 양세형과의 러닝 비하인드에 대해 날카로운 질문을 던진다고. 이어 다음 만남을 가질 생각이 있냐는 질문에 박소영은 조심스레 긍정적인 답을 던지며 설레는 기대감을 북돋는다.본업에 있어서는 누구보다 지독한 성실함을, 일상에서는 사랑스러운 엉뚱함을 뿜어내는 박소영의 하루는 오늘(28일) 토요일 밤 11시 10분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확인할 수 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6.02.28 17:21
예능

‘운명전쟁49’ 결국 재편집 결정…“순직 소방관·경찰 유가족에 깊이 죄송” [공식]

고인 모독 논란이 불거진 ‘운명전쟁49’ 측이 재편집을 결정했다.27일 디즈니플러스 예능 ‘운명전쟁49’ 제작진은 “제작진은 유가족분들을 비롯한 관계자분들의 말씀을 경청해왔다. 그 뜻을 받아들여 해당 부분을 재편집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제작진은 “고 김철홍 소방장님과 고 이재현 경장님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며, 지금도 국민의 안전을 위해 위험을 무릅쓰고 헌신하고 계신 소방 및 경찰공무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저희의 부족과 불찰로 상처 입으신 유가족분들과 소방 및 경찰공무원분들, 시청자분들께 다시 한번 깊은 사죄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 동안 주신 의견을 새겨 제작 프로세스를 정비하고 강화해나가겠다”고 사과했다.앞서 ‘운명전쟁49’ 1라운드 미션 내용이 고인을 모독했다는 논란에 휩싸였다. 해당 회차에서는 2001년 서울 서대문구 홍제동 화재 현장에서 순직한 고(故) 김철홍 소방교를 비롯해 고인의 출생일, 사망 시점 등을 바탕으로 사인을 맞추는 미션이 진행됐는데, “고인에 대한 예의가 아니다”란 비판이 제기됐다.유족 측 또한 사전 동의 과정에서 프로그램의 성격 및 취지에 대한 충분한 설명을 듣지 못했다고 주장했다.또 순직 경찰관의 사인을 두고 일부 출연자가 비속어를 사용하면서 전국경찰직장협의회가 공식 입장을 내고 규탄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제작진은 수차례 해명을 했으나 논란이 계속됐고, ‘운명전쟁49’ 측은 결국 재편집 결정을 내렸다. 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6.02.27 17:53
스타

한지민, 박성훈vs이기택 중 누구 선택할까?…‘미혼남녀’ 설레는 소개팅 시작 [종합]

다정한 남자 박성훈과 자유로운 남자 이기택 중 누구를 선택할까. 한지민이 행복한 고민에 빠진다. 소개팅을 소재로 한 ‘미혼남녀의 효율적 만남’을 통해 직장인의 현실적인 연애 이야기를 예고했다.26일 서울 신도림 더 링크호텔에서 JTBC 새 토일드라마 ‘미혼남녀의 효율적 만남’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행사에는 이재훈 감독과 배우 한지민, 박성훈, 이기택이 참석했다.‘미혼남녀의 효율적 만남’은 사랑을 결심한 여자가 소개팅에 나가 다른 매력을 가진 두 남자를 만나고 끌리고 또 흔들리면서 결국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찾아 나가는 이야기다. 극중 목공 스튜디오 홈 대표 송태섭 역을 맡은 박성훈은 지난 2024년 12월 음란물 게시 논란 후 오랜만의 복귀한 소감과 인사부터 먼저 전했다.박성훈은 “오랜만에 서는 거라 긴장에 많이 된다”며 “이전에 비해 신중하고 엄중한 태도로 작품과 삶에 대해 임하고 있다”고 심경을 밝혔다. 이어 이 작품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서는 “한지민 배우가 출연한다고 해서 평소 팬으로서 같이하고 싶었다”며 “작품은 생활밀착형이라 많은 분이 공감하실 거 같다. 그동안 공교롭게도 거친 작품을 많이 했는데 이번 작품으로 또 다른 재미 드릴 수 있을 것 같다”고 예고했다. 한지민은 극중 로맨틱한 사랑을 꿈꾸는 더 힐스 호텔 구매팀 선임 이의영을 연기했다. 한지민은 “제가 전 작품이 ‘완벽한 나의 비서’라는 로맨스 작품이었다. 물론 그사이 ‘천국보다 아름다운’이 있기는 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작품을 하고 싶었다”며 “의영의 내레이션과 심정과 상황이 내 주변 친구들에게서 볼 수 있는 우리들의 이야기 같았다. 현실적인 고민들을 담아냈다”고 밝혔다.실제 추구하는 연애 스타일에 대해서는 ‘인만추’(인위적인 만남 추구) 보단 ‘자만추’(자연스러운 만남 추구)가 좋다고 했다. 한지민은 “그런데 현실은 자만추가 쉽지 않지 않나. 극중 주인공처럼 바쁘게 살면 인연이 한정적인 거 같다. 소개팅이 시간 절약도 되고 만나가면서 알아 가는 거보다 내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들 위주로 알 수 있어서 이점이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기택은 자유로운 영혼의 연극 배우 신지수를 연기한다. 이기택은 캐스팅 당시에 대해 “선택을 받아서 기뻤고 환호했다. 이재훈 감독님의 ‘런온’을 비롯해서 여러 작품을 너무 좋아했다. 또한 존경하는 선배들과 함께하게 돼 기쁘고 행복하다”고 벅찬 소감을 밝혔다.소개팅 경험이 있는지에 대한 질문에는 “살면서 배우가 여러 가지 경험을 하면 좋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라 소개팅 한 적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이어 “그런데 극중 제가 연기하는 지수와 저는 성향이 많이 다르다. 지수는 직진하는 스타일이다. 지수의 스타일로도 작품 속에서 소개팅하면서 많은 것들 알게 됐다”고 말했다.‘미혼남녀의 효율적 만남’은 오는 28일 오후 10시 40분에 첫 방송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6.02.26 15:13
OTT

“노력이 재능 이긴다”…블랙핑크 지수, 첫 로코 ‘월간남친’으로 성장 증명할까 [종합]

“지수가 정말 많이 노력했습니다. 노력이 재능을 이길 수 있다고 믿습니다.”넷플릭스 시리즈 ‘월간남친’ 김정식 감독은 블랙핑크 지수의 연기에 대해 이같이 평가했다. 지수가 이번 작품을 통해 처음으로 로맨틱 코미디 장르에 도전하는 가운데, 그간 따라붙었던 연기력 논란을 딛고 배우로서 한 단계 도약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26일 서울 종로구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에서 ‘월간남친’ 기자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지수, 서인국, 김정식 감독이 참석했다.오는 3월 6일 공개되는 ‘​월간남친’​은 현실 생활에 지친 웹툰 PD 미래(지수)가 가상 연애 시뮬레이션을 통해 연애를 구독하고 체험해보는 로망 실현 로맨틱 코미디​다. 지수는 가상 현실에서 연애 인생 2회차를 꿈꾸는 웹툰 PD 서미래 역할을 맡았다. 지수는 “서미래는 과거에 사랑에 실패하고 상처를 받고 일에 집중하는 ‘프로 현생러’”라며 “자기 시간을 굉장히 소중하게 여기면서 워라밸을 잘 챙기면서 살다가 가상 현실에서 많은 것을 깨닫는 인물”이라고 설명했다.이어 “성격적으로도 집에 있는 걸 좋아해서 닮은 부분이 있다”며 “제 나이대 사람들이 고민하는 새로운 도전과 변화에 대한 두려움이 있다. 많은 분들이 저와 비슷한 공감을 느끼실 것 같다”고 작품 선택 이유를 전했다. 서인국은 미래의 현실에 변수를 일으키는 직장 동료 박경남 역을 맡았다. 그는 “미래의 직장 동료이자 라이벌로, 일을 맡기면 늘 1위를 만들어내는 ‘일잘러’”라며 “겉으로는 로봇처럼 차가워 보이지만, 무뚝뚝함 안에 섬세함과 배려심을 지닌 인물이다. 감정 표현에 서툰 경남이 서미래를 만나 어떻게 변화하는지가 관전 포인트”라고 소개했다.지수와의 호흡에 대해서는 “웃음으로 시작해 웃음으로 끝났다. 큰 소리 한 번 없이 행복하게 촬영했다”며 “지수는 사랑스러운 매력을 가진 배우다. 대본에서 본 서미래보다 지수가 연기한 서미래가 더 사랑스럽고, 안아주고 싶고, 더 힘들어 보이는 인물이었다. 그런 감정을 잘 만들어내는 배우라고 생각했다”고 칭찬했다. 김정식 감독은 작품의 출발점에 대해 “‘연애를 구독할 수 있으면 어떨까’라는 생각에서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어 “언젠가는 어디선가 개발될 디바이스일 텐데, 시청자들이 이를 미리 경험해보면 좋겠다고 생각했다”며 “여러분들이 좋아할 만한 모든 취향을 때려넣었다”고 설명했다.지수는 “다양한 세계로 여행을 떠날 수 있는 장치라고 생각해 좋았고, 미래가 부럽게 느껴지기도 했다”며 “엄청 비현실적으로 보이기보다는 언젠가는 가능할 것 같아 더 재미있게 다가왔다”고 말했다.이어 “다양한 클리셰와 클래식한 데이트를 많이 즐겼다. ‘이건 너무 좋다’, ‘설렌다’고 느낀 순간들도 있었다”며 “미래가 사랑에 실패하고 아픔을 가진 인물이기 때문에 점점 변화하는 모습이 좋았다. 그 과정을 보며 시청자들도 클래식한 사랑의 감정을 느끼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전했다. 김정식 감독은 지수를 캐스팅한 이유에 대해 “서미래라는 인물에게는 무대 위에 선 듯한 에너지가 필요했다”며 “작품에는 여러 서사가 있지만, 95% 이상을 지수가 이끈다. 욕심을 내 다양한 설정과 캐릭터성을 부여했는데, 이를 모두 잘 표현해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이어 지수를 둘러싼 연기력 논란에 대해서는 “지수 배우가 정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며 “극 중 서미래가 성장하는 모습을 볼 수 있을 뿐 아니라, 배우 지수의 성장도 함께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를 드러냈다.지수 역시 자신의 연기에 대한 평가와 관련해 “작품마다 다양한 역할을 맡다 보니, 이번에도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감독님과 많은 이야기를 나눴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에는 저와 같은 나이대의 캐릭터를 연기하는 만큼 더 ‘맞는 옷’처럼 보일 수 있는 방법을 고민했다”며 “시청자분들께 ‘착 붙는 캐릭터’라는 이야기를 들을 수 있으면 좋겠다”고 각오를 전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6.02.26 12:05
OTT

블랙핑크 지수 “연애 실패 후 상처…‘월간남친’ 서미래, 나와 닮아”

블랙핑크 지수가 ‘월간남친’을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26일 서울 종로구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에서 넷플릭스 시리즈 ‘월간남친’ 기자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지수, 서인국, 김정식 감독이 참석했다.오는 3월 6일 공개되는 ‘​월간남친’​은 현실 생활에 지친 웹툰 PD 미래(지수)가 가상 연애 시뮬레이션을 통해 연애를 구독하고 체험해보는 로망 실현 로맨틱 코미디​다. 지수는 극중 가상 현실에서 연애 인생 2회차를 꿈꾸는 웹툰 PD 서미래 역을 맡았다. 그는 “서미래는 과거 사랑에 실패해 상처를 받고, 일에 집중하며 살아가는 ‘프로 현생러’”라며 “자기 시간을 소중히 여기고 워라밸을 잘 지키며 살다가 가상 현실을 통해 많은 것을 깨닫는 인물”이라고 설명했다.이어 “성격적으로도 집에 있는 걸 좋아해서 닮은 부분이 있다”며 “제 나이대 사람들이 고민하는 새로운 도전과 변화에 대한 두려움이 있다. 많은 분들이 저와 비슷한 공감을 느끼실 것 같다”고 작품 선택 이유를 전했다.서인국은 미래의 현실에 변수를 일으키는 직장 동료 박경남 역을 맡았다. 그는 “미래의 직장 동료이자 라이벌로, 일을 맡기면 늘 1위를 만들어내는 ‘일잘러’”라며 “겉으로는 로봇처럼 차가워 보이지만, 무뚝뚝함 안에 섬세함과 배려심을 지닌 인물이다. 감정 표현에 서툰 경남이 서미래를 만나 어떻게 변화하는지가 관전 포인트”라고 소개했다.지수와의 호흡에 대해서는 “웃음으로 시작해 웃음으로 끝났다. 큰 소리 한 번 없이 행복하게 촬영했다”며 “지수는 사랑스러운 매력을 가진 배우다. 대본에서 본 서미래보다 지수가 연기한 서미래가 더 사랑스럽고, 안아주고 싶고, 더 힘들어 보이는 인물이었다. 그런 감정을 잘 만들어내는 배우라고 생각했다”고 칭찬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6.02.26 11:42
예능

‘아침마당 5관왕’ 하루, ‘무명전설’ 감동의 올탑…“암 투병 별세한 母 위해”

가수 하루가 MBN 새 트롯 오디션 프로그램 ‘무명전설’에서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냈다.지난 25일 첫 방송한 ‘무명전설’은 인지도에 따라 1~5층으로 구성된 ‘서열탑’ 속 99인의 도전자들이 단 하나의 왕좌를 차지하기 위해 맞붙는 초대형 트롯 서바이벌이다. 가수 장민호와 방송인 김대호가 2MC를 맡은 가운데, 13명의 프로들이 심사를 맡아 한층 더 날카롭고 공정한 평가를 지향했다.하루는 오프닝 무대에서 세련된 블루 정장을 입고 등장해 단번에 시선을 사로잡았다. 등장과 동시에 “아이돌 같다”는 반응이 쏟아지며 잘생긴 외모와 깔끔한 이미지로 주목을 받았다.하루가 속한 ‘서열탑’의 층은 ‘무명층 301호’. 무명 중에서도 이미 이름을 알린 실력자들이 모인 층으로, 시작부터 만만치 않은 경쟁을 예고했다. 1라운드에서 하루는 귀공자를 연상케 하는 정장을 입고 무대에 올라 눈길을 끌었다. 하루는 KBS ‘아침마당’ 5연승 가수이자 ‘왕중왕전’ 우승자라는 이력을 소개했다. 올해 23세인 그는 세상을 떠난 어머니와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이번 무대에 섰다고 밝혔다. 그의 어머니는 3년 전 직장암 말기로 투병 끝에 별세했다. 하루는 “어머니가 돌아가시기 전 노래를 들려드렸다. 많이 우시면서 응원해주지 못해 미안하다고, 노래를 열심히 부르라고 하셨다”며 “아들만큼은 꼭 행복하라고 하셨던 어머니 말씀처럼, 노래 부를 때가 가장 행복하다. 어머니를 위해 노래하고 싶다”고 전해 먹먹함을 안겼다.이날 하루의 선곡은 김연자 원곡의 ‘어머니의 계절’. 깊고 풍성한 보이스와 감성적인 보컬로 무대를 압도했으며, 클라이맥스에서는 시원하게 터지는 고음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진심이 담긴 무대에 프로 심사위원들 역시 눈시울을 붉혔다. 무대가 끝나자 화려한 축포와 함께 ‘올탑’으로 본선에 진출하며 단숨에 강력한 우승 후보로 떠올랐다.가수 조항조는 “앞으로 크게 성장할 가수”라고 평가했고, 작곡가 김진룡은 “노래를 깨끗하게 한다”며 기본기가 탄탄함을 강조했다.가수 임한별은 “다 좋았다. 본인의 이야기를 선율에 담아 나를 울렸다. 나이와 외모 모두 케이팝에서도 탐낼 만한 트로트 인재”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한편 ‘무명에서 전설로’를 외치는 MBN ‘무명전설’은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40분 방송된다. 다음 주 공개될 1라운드 최종 순위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6.02.26 08:43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