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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스' 진이한 "이상형=현명하고 눈빛 예쁜 사람"

배우 진이한이 '비디오스타'에서 이상형을 밝히며 열애에 대한 진심을 전한다. 내일(8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될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는 '왁스의 남자들' 특집 '오빠! 이 우정 머니~?' 편으로 꾸며진다. 가수 왁스, 배우 홍석천, 진이한, 이기찬이 출연한다. 진이한은 절친 왁스를 위해 예능 출연을 결심한다. 오랜만의 예능 출연에 수줍은 모습을 보이는 것도 잠시, 그동안 숨겨왔던 끼와 입담을 가감 없이 드러낸다. 모델 워킹부터 수준급 춤 실력은 물론, 데뷔 20주년을 맞은 왁스를 위해 준비한 화려한 퍼포먼스까지 준비한다. 이날 진이한은 이상형에 대해 "연애를 안 한 지 오래됐다"며 자연스러운 만남을 추구하는 일명 '자만추' 성향임을 고백, "현명하고 눈빛이 예쁜 사람이 이상형"이라고 전하지만 "엘리베이터를 주 1-2회밖에 타지 않는 집돌이"라고 언급해 의아하게 만든다. 진이한은 자신의 전성기는 10대 시절이었다며 당시 일화를 공개한다. 실수로 물을 쏟아 망친 줄 알았던 그림이 세계 아동 미술 대회에서 입상해 미술 교과서에 실렸던 것도 모자라, 남달랐던 운동 신경으로 초등학생 때부터 이미 복근이 있었다는 것. 이에 MC들은 "확인되지 않은 내용"이라며 당시 진이한을 알고 있는 제보자를 찾는 등 끝까지 의심의 끈을 놓지 않는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12.07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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