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17,369건
산업

롯데월드타워 서울스카이, 전망대서 '프라이빗 요가 클래스' 오픈

프라이빗 요가 클래스가 롯데월드타워 전망대 서울스카이에서 이틀간 열린다.롯데월드는 롯데백화점 문화센터와 연계해 오는 22일과 7월 12일 이틀간 서울스카이 118층 북측 스카이데크에서 오전 8시 40분부터 10시 10분까지 약 1시간 30분 동안 요가 클래스를 진행한다. 빈야사, 인요가 등 다양한 요가 수련을 통해 참가자들은 자신의 호흡에 집중하고 함께한 이들과의 교감을 통해 진정한 휴식의 의미를 되새긴다. 특히 이번 프리미엄 요가 클래스는 서울스카이 오픈 전에 진행돼, 서울 도심과 하늘을 배경으로 한 공간에서 온전히 자신에게 몰입하는 특별한 순간을 제공한다. 지상 500m에서 내려다보는 탁 트인 전경은 일상에서 벗어나 몰입의 순간을 선사하며, 참가자들은 이번 수업을 통해 스스로의 감정을 차분히 들여다보는 시간을 맞이할 수 있다. 서울스카이 프리미엄 요가 클래스는 롯데백화점 문화센터 홈페이지에서 접수 가능하며, 한 회차 당 최대 30명이 참여할 수 있다. 현재 6월과 7월 강의 모두 조기 마감돼 대기 접수를 통해 추가 신청이 가능하다. 프리미엄 요가 프로그램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롯데백화점 문화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5.06.19 17:28
산업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클럽 라운지’ 전면 리뉴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가 ‘클럽 인터컨티넨탈 라운지’의 공간을 전면 리뉴얼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리뉴얼을 통해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는 ‘클럽 인터컨티넨탈 라운지’의 인테리어와 가구를 재정비하고, 개인화된 서비스를 강화해 ‘호텔 속의 호텔’ 타이틀에 걸맞은 프리미엄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익스클루시브 어반 리트리트’ 인테리어 콘셉트는 도시의 복잡함을 잠시 잊고 오롯이 자신에게 집중할 수 있는 진정한 여유를 누릴 수 있는 고요하고 세련된 분위기다. 호캉스 고급화 열풍에 힘입어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의 클럽 객실 예약률은 꾸준히 상승세를 이어왔다. 클럽 객실 투숙객에게만 제공되는 ‘클럽 인터컨티넨탈 라운지’ 이용 혜택이 인기의 핵심적인 요인이라는 분석이다. 주말에는 클럽 객실이 만실을 기록할 정도로 고객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클럽 객실 이용 고객들은 ‘클럽 인터컨티넨탈 라운지’에서 이용할 수 있는 전용 조식, 애프터눈 티, 해피아워, 체크인 및 체크아웃 서비스 등 다양한 프리미엄 혜택을 이용할 수 있다‘클럽 인터컨티넨탈 라운지’는 단순한 라운지를 넘어 미식과 서비스의 정수를 경험할 수 있는 독보적인 공간으로 인정받고 있다. 조식 뷔페는 물론 오후 시간에 제공되는 애프터눈 티는 덴마크 왕실이 사용하는 ‘로얄 코펜하겐’의 2단 트레이와 ‘리쉬티’의 유기농 티로 구성된 섬세한 티 세트로 선보인다.저녁에 운영되는 칵테일 아워에서는 호텔 믹솔로지스트가 즉석에서 제조하는 다양한 칵테일, 와인, 맥주 등 주류와 함께 취향에 따라 페어링 할 수 있는 푸드 메뉴도 매일 새롭게 구성되어 장기 투숙 고객에게도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매월 새로운 콘셉트의 ‘게리동 서비스’도 운영된다. 6월에는 셰프가 테이블에서 25년산 발사믹을 가미한 철판 아이스크림을 즉석에서 완성해 선보인다. 파르나스호텔 관계자는 “고객 한 분 한 분의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진정한 의미의 프리미엄 서비스 공간을 구현하고자 이번 리뉴얼을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5.06.19 16:59
금융·보험·재테크

토스, 유튜브 채널 ‘토스 챌린저스’ 신설

토스가 입사 지원자들을 위한 공식 유튜브 채널 ‘토스 챌린저스(Toss Challengers)’를 신설했다고 19일 밝혔다.‘토스 챌린저스’는 실제 토스가 직면했던 문제 상황과 그 해결 방식을 바탕으로 토스의 일하는 방식과 조직문화를 외부에 공유하는 채널이다. 이 채널은 토스 입사를 고려하는 잠재 지원자들에게 보다 진정성 있는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개설됐다. 채널명은 토스의 입사 환영 선물 ‘토스 포 뉴 챌린저스’에서 착안했으며, 새로운 동료를 ‘도전의 여정을 함께할 챌린저’로 바라보는 토스의 시각을 반영했다. 채널의 첫 콘텐츠인 '언더커버 사일로' 시리즈는 여섯 명의 외부 출연자가 토스의 사일로원이 되어 문제 해결 과정을 추리해 나가는 형식이다. 스타트업 실무 경험이 있는 출연자들이 각자의 관점으로 문제를 분석하고 해법을 도출하는 과정을 통해, 토스의 의사결정 구조와 일하는 방식을 직관적으로 보여준다. ‘언더커버 사일로’는 총 9부작으로 19일부터 매주 목요일 오후 5시 ‘토스 챌린저스’ 채널에서 공개된다. 토스 이승건 대표는 채널 티저 영상에서 “토스는 ‘사일로’라고 불리는 독립된 조직들이 중앙 통제 없이 스타트업처럼 일하는 것이 가능한 곳”이라며, “이 채널을 통해 토스의 일하는 방식과 문화에 대해 최대한 진솔하게 전하겠다”고 밝혔다.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5.06.19 16:42
예능

“술 마시면서가 아니라 음악 부르며”… 정재형·코쿤이 여는 소개팅 ‘라이브 와이어’ [종합]

“술을 마시는 것이 아니라 음악을 통해 새로운 만남의 장을 만들고 하나가 됩니다.”가수 정재형이 Mnet 새 프로그램 ‘라이브 와이어’가 가진 차별점과 의미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19일 서울 커뮤니티하우스 마실에서 ‘라이브 와이어’ 기자간담회가 개최됐다. 이날 현장에는 연출을 맡은 신유선 PD와 MC로 나선 정재형, 코드쿤스트가 자리했다. 20일 첫 방송되는 ‘라이브 와이어’는 단순한 무대를 넘어 음악을 매개로 아티스트와 아티스트, 관객과 관객 그리고 무대와 시청자를 연결하는 신개념 음악 예능이다. ‘라이브 와이어’는 매회 출연한 아티스트가 보고 싶은 다음 출연자를 직접 지목하는 방식으로 다른 음악 프로그램과 차별화를 꾀했다. 신유선 PD는 “첫 회부터 끝까지 아티스트가 다른 아티스트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하고 싶었다”며 “‘혹시 보고 싶거나 만나고 싶은 아티스트가 있냐’고 물어보면 아티스트 분께서 많은 리스트를 보내주신다. 스케줄이나 일정이 있을 때는 가능한 아티스트를 섭외한다”고 말했다. ‘라이브 와이어’는 유튜브 채널 ‘요정재형’으로 최근 인기를 얻고 있는 정재형과 MBC ‘나 혼자 산다’를 통해 대중성을 얻고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활약 중인 코드쿤스트가 MC로 같이 합을 맞춘다.정재형은 “처음 만나는 사이에서 진행을 함께 하게 되는 경우는 거의 없다. 좋은 의미로 너무 재미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코드쿤스트에 대해 “너무 자연스럽게 진행을 한다. 동네 마실 온 사람이 된 것처럼 느껴질 정도다. ‘누구 홍대 와 있다고 하는데 나와 봐’ 정도의 느낌으로 자연스러운 소개의 장을 만들어준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정재형은 “음악에 대한 이야기를 관객이 있는 곳에서 토크를 한다는 것은 쉽지 않다. 보이지 않는 것을 설명하는 것이 지루하게 느껴질 수 있다”면서 “코드쿤스트의 자연스러움 때문에 음악의 매력이 더 배가된다. 이게 코드쿤스트의 힘이다. 편안한 분위기를 만들어내서 많은 분들이 편하게 녹화하고 간다”고 말했다. 이에 코드쿤스트는 “뮤지션들은 낯을 많이 가리고 친해지는데 시간이 걸린다. 형이랑 저랑 편안한 분위기를 만들어 놓지 않으면 쉽지가 않다”며 “혼자 나오는 것이 아니라 ‘연결’이 중요한 프로그램이다. 형과 저를 포함해 4팀의 뮤지션이 처음 보는 상황이 일어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저는 대화를 하다 보면 흐름이 산으로 간다. 그런 부분을 정재형이 무게감 있게 잡아준다. 뮤지션들이 진실된 내용을 말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고 화답했다. 두 사람은 ‘라이브 와이어’의 진정성에 매력을 느꼈다고 밝혔다. 정재형은 “‘라이브 와이어’를 통해 서로의 음악에 대해 많은 것들을 느낄 수 있다는 점을 배웠다”며 “후배와 선배 사이에서 두 명의 MC가 술을 마시는 것이 아니라 음악을 통해 하나가 된다. 이 과정에서 느끼는 카타르시스가 있다. 굉장히 감동적이다”고 밝혔다. 코드쿤스트는 “연차가 정말 많이 나는 선배와 후배의 연결도 볼 수 있다”며 “내가 동경하는 사람을 보면 존경심이 눈에 그대로 담길 수 밖에 없다. 그런 모습들이 재미있었다”고 말했다.‘라이브 와이어’의 또 다른 차별점은 관객들을 음악을 즐기는 방식에 대해 테스트 하고 네 가지 유형에 따라 구역을 나눠 관객석에 앉힌다는 점이다. 신유선 PD는 “관객들은 ‘라이브 와이어’ 무대에 입장하기 전 음악 취향 테스트를 진행한다. MBTI 같은 것인데 내가 음악을 즐기는 방식에 대한 형태가 나온다”며 “조용히 감상하면서 듣는 것을 좋아하는지, 아니면 같이 따라 부르고 소리 지르면서 즐기는 관객인지 구분이 된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정재형은 “이게 굉장히 재미있는 포인트라고 생각했다. 옆에서 막 소리 질러도 나는 조용히 보고 싶은 관객일 수 있기 때문이다. 관객들이 다들 편안해 하셔서 좋았다”고 말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6.19 11:40
프로야구

2.20→5.59 치솟은 ERA, 끝내기 땅볼 승리에 가린 LG 외국인 에이스의 부진

LG 트윈스 외국인 투수 요니 치리노스(32)가 수상하다. 치리노스는 지난 18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전에 선발 등판해 4와 3분의 2이닝 동안 11피안타 6실점을 기록했다. 올해 KBO리그 데뷔 후 개인 한 경기 최다 피안타, 최다 실점이다. 염경엽 LG 감독은 치리노스에게 마운드를 더 맡기려 했지만 4-6으로 뒤진 5회 초 2사 1, 2루에서 장현식을 올려 급한 불을 껐다. 치리노스의 투구 수는 95개. LG가 이날 8-8로 맞선 9회 말 1사 1, 3루에서 송찬의의 끝내기 땅볼로 짜릿한 승리를 거둬 치리노스의 부진은 가려졌다. 그러나 치리노스는 최근 자주 얻어맞고 있다. 개막 후 10차례 등판이던 5월 18일 KT 위즈전까지 10경기에서 6승 1패 평균자책점 2.20(4위·5월 18일 기준)으로 호투했다. 그러나 이후 5차례 등판에선 1승 1패에 머무른다. 이 기간 평균자책점은 5.59로 치솟는다. 시즌 평균자책점은 3.29(18위·6월 18일 기준)가 됐다. 치리노스는 지난달 24일 SSG 랜더스전과 31일 삼성 라이온즈전에서 연속 4실점했다. 지난 6일 키움 히어로즈전에서 7이닝 무실점으로 호투한 뒤 12일 SSG 랜더스전에서 또 4실점을 했다. 이어 18일 경기에선 한국 무대 데뷔 후 최악의 투구를 했다. 치리노스는 LG가 우승을 목표로 데려온 '에이스'이다. 신규 외국인 선수 연봉 상한선인 100만 달러(13억 7000만원)를 보장하며 영입했다. 현역 메이저리그 출신으로 빅리그 통산 20승 17패 1홀드 평균자책점 4.22를 기록했다. 낮은 코스의 제구력과 싱커와 스플리터를 앞세운 땅볼 유도형이라는 장점이 꼽혔다. 직구 평균 구속도 시속 150㎞에 육박한다. 그러나 최근 주무기인 싱커의 피안타율이 오르면서 마운드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 18일 NC전 3-2로 앞서던 4회 초 2사 2루에서 4연속 안타를 맞고 3-5 역전을 뺏겼는데, 이 중 3개는 싱커(기록상으로는 투심, 선수는 싱커라고 구분)를 통타당한 것이다. 이날 피안타 11개 중 7개는 싱커를 맞아서다. LG가 정상 탈환의 목표를 이루려면 치리노스의 역할이 중요하다. 잠실=이형석 기자 2025.06.19 10:03
스타

‘폭주기니’ 아이브 레이, ‘개호강’에서 귀여움 폭주 [줌인]

‘폭주기니’가 귀여움에 예능감까지 폭주했다.그룹 아이브 멤버 레이가 JTBC 예능 ‘집 나가면 개호강’에서 솔직한 입담으로 예능감을 뽐내고 있다. 레이는 귀여운 외모의 소유자이지만, 톡쏘는 멘트로 다른 출연진과 색다른 케미스트리를 선보인다는 평이다.지난달 25일 첫 방송된 ‘집 나가면 개호강’은 개들의 호강과 행복을 위해서 전현무, 강소라, 조한선, 박선영, 레이가 ‘개호강 유치원’을 운영하며 벌어지는 일들을 기록하는 관찰 리얼리티다. 레이는 팀 내 유일한 일본인 멤버임에도 또박또박한 발음과 유창한 한국어 실력을 지녔다. 유튜브 웹예능 콘텐츠 ‘따라해볼레이’을 진행한 경험은 있으나, 방송 예능 프로그램에 고정으로 출연하는 것은 ‘집 나가면 개호강’이 처음이다. 그럼에도 레이는 특유의 귀여운 말투로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낸다. ‘집 나가면 개호강’ 출연진을 처음 만나는 자리에서 조한선이 강동원과 함께 영화 ‘늑대의 유혹’에 출연했다는 사실을 뒤늦게 알고 “저 ‘늑대의 유혹’ 진짜 좋아한다”면서 눈을 반짝거리며 좋아했다. 그러면서 레이는 조한선에게 “악수 한 번만 해달라”며 팬심을 드러냈다. 레이는 유창한 한국어로 솔직한 멘트를 통해 예능감을 뽐냈다. 특히 레이는 ‘메인 MC’인 전현무와 투닥거리는 케미스트리를 선사하며 기죽지 않는 ‘MZ’다운 면모를 보였다. 처음 반려견들이 유치원에 들어오는 입학식에서 반려견 레오가 트와이스 ‘치얼업’에 맞춰 개인기를 선보인다고 하자, 레이는 “아이브는 안 되나 보다”라고 아쉬워했다. 이에 전현무는 “아이브는 아직 너무 신곡”이라고 달랬고 레이는 “그럼 기다리겠다”고 센스 있게 맞받아쳤다. 앞서 레이는 다른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솔직한 입담을 뽐낸 바 있다. MBN ‘전현무계획2’에서도 레이가 ‘효녀’의 발음을 서툴게 하자 아나운서 출신인 전현무는 한국어 발음을 교정하려고 노력했다. 이에 레이는 “우리 한국어 선생님이랑 똑같다”고 응수하며 기죽지 않는 모습을 보여 재미를 선사했다. 또 SBS 예능 ‘런닝맨’에 출연했을 때 유재석이 여러 질문을 하자 레이는 “너무 말이 많다”고 저격하며 뜻밖의 티키타카를 보여주기도 했다.그런가 하면 레이는 시청각 장애견인 테토를 담당하며 무한한 다정함을 보여주며 프로그램의 진정성을 높이기도 했다. 미니 비숑을 키우는 반려인답게, 장애견인 테토가 적응하기 힘든 유치원에서 편안한 분위기를 조성하며 테토의 성장을 이끌어내 감동을 줬다. 레이는 제작진과 인터뷰를 통해 “출연 제안은 예상도 못 했다. 그런데 강아지를 사랑하는 마음이 큰 만큼, 내가 할 수 있는 것들이 많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더 많은 것들을 배울 좋은 기회라고 생각했다”고 ‘집 나가면 개호강’ 출연 계기를 밝혔다.레이는 아이브 내에서 귀여움을 담당하고 있는 멤버다. 아이브가 지난 2월 ‘애티튜드’를 발매했을 당시, 레이는 노래 후렴구에서 기니피그와 닮은 귀여운 얼굴로 폭주하며 달려가는 듯한 안무를 통해 SNS에서 화제를 얻으며 ‘폭주기니(폭주하는 기니피그)’라는 별명을 얻었다. 그런 레이가 예능감이 ‘폭주’하는 멘트를 통해 잔잔하게 흘러가는 ‘집 나가면 개호강’의 재미를 이끌고 있다는 분석이다.하재근 대중문화 평론가는 “레이가 아이브 멤버로서 무대에서 노래할 때는 진중한 모습이 있는데, ‘집 나가면 개호강’ 등에서 또 다른 매력을 선사하면서 사람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며 “외국인 멤버지만 워낙 한국말을 잘하다 보니까 위화감이 들지 않는다. 기본적으로 외모가 귀여운 느낌이라서 대중이 선호하는 얼굴”이라고 짚었다. 이어 “레이가 재치 있는 멘트로 예능에서 활약을 하고 있기 때문에 가수로서 활동할 때보다 예능 활동을 병행할 때 매력이 배가 된다”고 덧붙였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6.19 05:40
프로야구

[포토] 치리노스, 동점타 허용에

18일 오후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5 프로야구 NC와 LG 경기. LG 선발 치리노스가 4회 NC 김주원에게 동점타를 허용하자 김광삼 투수코치가 마운드를 방문 진정시키고있다. 잠실=정시종 기자 capa@edaily.co.kr /2025.06.18. 2025.06.18 20:22
프로야구

[포토] 김녹원, 불안한 출발

18일 오후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5 프로야구 NC와 LG 경기. NC 선발 김녹원이 2회 난조를 보이자 코칭스탶이 마운드를 방문 진정시키고 있다. 잠실=정시종 기자 capa@edaily.co.kr /2025.06.18. 2025.06.18 19:20
스타

박보검X이준영, ‘더 시즌즈’ 감동 무대 ‘나였으면’ 음원 나온다 [공식]

배우 박보검과 이준영이 컬래버레이션한 무대가 팬들의 뜨거운 요청에 힘입어 드디어 정식 음원으로 발매된다.18일 KBS 2 ‘더 시즌즈 -박보검의 칸타빌레’ 제작진에 따르면 ‘이준영 - 나였으면(PIANO BY 박보검) ’ 음원이 오는 20일 오후 6시 공개된다. 해당 곡은 지난 4월 25일 방송에서 배우 이준영이 게스트로 출연해 박보검의 피아노 연주와 함께 선보였던 무대로, 방송 직후부터 화제를 모으며 꾸준한 관심을 받아왔다.이준영은 이날 무대에서 호소력 짙은 가창력과 섬세한 감정 표현으로 원곡자인 나윤권과는 또 다른 매력을 드러냈고, 박보검은 직접 피아노 연주에 참여하며 풍성하고 감미로운 무드를 완성했다. 두 배우의 시너지는 시청자들에게 진한 여운을 남기며 유튜브 쇼츠에서 120만 뷰를 넘기는 등 반응을 이어가고 있다 .넷플릭스 화제작 ‘폭싹 속았수다’에서 박보검은 극중 애순(아이유)의 남편 관식의 청년 시절을, 이준영은 관식의 딸 금명(아이유)의 약혼남 영범 역을 맡아 열연한 인연이 있어 이번 무대와 음원이 더욱 특별하게 다가온다. 박보검은 ‘더 시즌즈’ MC 가운데 처음으로 피아노 연주에 참여한 음원을 정식 발매해 이목을 끈다. 그동안 게스트 아티스트 무대에서 꾸준히 피아노를 연주 해온 것은 물론, 음악에 대한 남다른 애정과 진정성을 드러낸 만큼 박보검이 이준영과 함께 선보일 ‘나였으면’ 음원에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6.18 15:40
스타

‘횹사마’ 저력 입증…채종협, 日 팬클럽 창단 1주년 팬미팅 성료

배우 채종협이 일본 공식 팬클럽 창단 1주년을 기념하는 팬미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지난 6월 7일과 8일, 도쿄 국립 요요기 경기장 제1체육관에서 열린 ‘2025 CHAE JONG HYEOP The 1st Anniversary Fanmeeting in JAPAN ‘us’’는 수많은 현지 팬들의 뜨거운 성원 속에, 감동과 유쾌함이 공존하는 특별한 시간으로 채워졌다.우리(us)’라는 테마 아래 진행된 이번 팬미팅은 채종협과 팬들이 함께 걸어온 1년의 시간을 되짚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 그는 현지어 인사로 포문을 열며 진정성 있는 첫인사를 건넸고, 이어진 토크, 게임, 포토타임, 특별 영상 상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팬들과 밀도 높은 교감을 나눴다. 특히 채종협은 팬 한 사람 한 사람을 바라보며 따뜻한 눈빛과 세심한 태도로 교감을 이어가 현장 분위기를 더욱 훈훈하게 만들었고, “여러분과 함께한 이 순간이 너무 소중하다”며 진심 어린 감사를 전해 깊은 울림을 안겼다. 행사 도중, 팬들이 직접 준비한 서프라이즈 편지 영상과 슬로건 이벤트가 이어지며 감동의 분위기는 정점을 찍었다. 뜻밖의 선물에 채종협은 한동안 말을 잇지 못했고, 이내 “여러분 덕분에 정말 특별한 하루가 되었다”며 벅찬 표정으로 마음을 전했다. 공연 말미에는 관객 전원과 함께한 단체 사진 촬영에 이어 하이터치회가 진행됐다. 약 2시간에 걸친 하이터치에서도 그는 마지막 순간까지 환한 미소로 팬들을 따뜻하게 배웅하며 진심을 전했다.소속사 엔에스이엔엠은 “이번 팬미팅은 단순한 행사를 넘어, 배우와 팬이 함께 성장한 1년을 되짚고 앞으로의 시간을 약속한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국내외 팬들과의 만남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채종협은 2023년 tvN ‘무인도의 디바’에서 진정성 있는 연기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2024년에는 일본 TBS 드라마 ‘Eye Love You’에서 ‘윤태오’ 역을 맡아 부드러움과 진중함을 오가는 매력으로 현지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이어 같은 해 방영된 tvN ‘우연일까?’에서는 복잡한 감정선을 지닌 ‘강후영’ 역을 섬세하게 표현하며 폭넓은 연기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으며, 최근에는 예능 프로그램 ‘남극의 셰프’ 출연 소식을 알리며 드라마를 넘어 예능까지 활동 영역을 넓히고 있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6.18 15:28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