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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러브 미’ 종영까지 단 2회…서현진→유재명, ‘잔잔마라’ 장르 진가 폭발

한 가족의 비극에서 출발해 회복과 사랑의 시간을 따라온 JTBC 금요시리즈 ‘러브 미’가 종영까지 단 2회만을 남겨두고 있다.‘러브 미’는 엄마이자 아내였던 김미란(장혜진)의 죽음이란 한 가족의 비극에서 출발했지만, 그 비극을 감정적으로만 소비하지 않았다. 상실 이후에도 삶은 계속된다는 인생의 아이러니를 정면으로 바라보며, 그 시간을 각기 다른 속도로 건너는 딸 서준경(서현진), 남편 서진호(유재명), 막내 서준서(이시우)의 그 이후의 시간을 따라갔다. 만나면 다투고, 지겹다 말하면서도, 그래도 ‘다음’이 있을 거라 믿어왔던 이들은 미란의 죽음으로 인해 당연하다 여겼던 내일을 지워버렸다. 또한, 예고 없이 찾아온 이별 앞에 각자의 방식으로 상실을 견디며, 상실의 슬픔이 인생을 멈추게 하지는 않는다는 사실을 받아들였고, 비로소 서로에게 가장 외로운 존재였던 가족을 바라보기 시작했다.그 과정에서 이들은 설렘, 분노, 또 다른 사랑이라는 낯선 감정과 마주했다. 그리고 그 감정들을 외면하지 않는 법을 배워갔다. 준경은 옆집 남자 주도현(장률)과의 관계를 통해 스스로를 단단히 묶었던 외로움을 인정했다. 진호는 여행지에서 만난 진자영(윤세아)을 통해 ‘다시 사랑해도 되는가’라는 질문 앞에 섰지만, 희생이 아닌 자신의 행복 추구 역시 사랑이라는 걸 깨달았다. 준서 역시 ‘을의 연애’를 정리한 뒤, 오랜 여사친 지혜온(다현)과의 관계 속에서 또 다른 성장의 국면을 맞았다. 사랑의 형태는 달랐지만, 세대마다 상처를 건네고 회복하는 방식은 진실했다. ‘러브 미’는 세대별로 다른 그 얼굴을 섬세하게 포착하며 폭넓은 공감대를 완성했다.사랑을 통해 성장하는 과정은 가족 관계의 변화도 불렀다. 엄마의 부재 이후 도현과의 연애를 시작한 준경은 누군가를 사랑하는 방식에 대해 새롭게 이해하게 됐고, 진호와 자영의 관계를 지켜보며 도현의 아들, 다니엘(문우진)에게 자신의 존재가 상처가 되었을 수도 있음을 깨달았다. 곧 서른을 앞두고도 철없이 방황하고 자신만 외롭다고 생각했던 준서는 자격지심에 화만 냈던 이기적인 지난날을 딛고 진짜 독립을 향해 한 걸음 더 내딛었다. 이해와 오해를 반복하며 밟아온 이 서툰 화해의 과정을 통해, 꼭 뭉쳐야만 가족이 아니라, 각자 잘 살고 각자 행복한 것이 결국 가족 모두의 안위가 된다는 사실에도 도달했다. “우리 이야기 같다”는 시청자들의 공감이 가장 폭발한 포인트였다.이 서사의 중심에는 서현진, 유재명, 이시우, 윤세아, 장률, 다현(트와이스)이 있다. 서현진은 스스로를 외로움 속에 가둔 채 살아온 준경이 사랑을 통해 조금씩 변해가는 과정을 섬세하게 그려내며, 억눌려 잇던 감정을 천천히 열어 보이는 인물의 시간을 설득력 있게 쌓아 올렸다. 매 회를 관통하는 담담한 내레이션 역시 감정을 앞세우지 않으면서도 깊은 여운을 남기며 극의 정서를 단단히 붙들었다.유재명은 아내를 잃은 뒤 스스로를 다독이며 조금씩 앞으로 나아가는 진호의 시간을 진정성 있게 완성했고, 상실 이후의 사랑이라는 쉽지 않은 선택을 납득 가능하게 만들었다. 이시우는 청춘의 불안과 상처를 솔직하게 표현하며, 미숙함과 진심이 공존하는 성장의 얼굴을 그려냈다.여기에 상처를 존중하는 어른의 사랑을 따뜻한 결로 풀어내며 관계의 품격을 더한 윤세아, 조용한 위로의 존재감으로 준경과의 사랑의 균형을 잡은 장률, 첫사랑과 우정 경계에서 흔들리는 감정을 진정성 있게 표현하며 혜온이라는 인물에 생기를 불어넣은 다현까지, 여섯 배우의 연기 앙상블은 극의 감정선을 끝까지 단단하게 지탱하는 원동력이었다.상처를 외면하지 않고 다시 마주한 뒤, 다시 삶을 선택해 가는 사람들의 얼굴. ‘러브 미’는 회복과 사랑이라는 쉽지 않은 감정을 통해 조용하지만 오래 남는 여운을 완성, 더 기억에 남는 이야기가 됐다. 하지만 지난 방송 말미, 다시 한번 균열의 순간이 찾아왔다. 준경은 도현의 전 연인 임윤주(공성하)에게 다니엘의 출생을 둘러싼 질문을 던지며 되돌릴 수 없는 판도라의 상자를 열었다. 진호는 자영의 이상 증세를 목도하며 또 다른 불안을 마주했다. 준서 역시 시간 강사 자리를 위해 카드 대출까지 감행하며 위태로운 기로에 섰다. 종영까지 단 2회만 남은 ‘러브 미’가 어떤 결말로 나아갈지, ‘서씨네’ 가족의 마지막 사랑 성장사의 엔딩에 관심이 모인다.‘러브 미’ 최종 11-12회는 오는 23일 금요일 오후 8시 50분, JTBC에서 2회 연속 방송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6.01.19 13:32
영화

문채원, 진짜 ‘하트맨’ 최대 수혜자였다 [RE스타]

“‘하트맨’이 개봉하면 문채원이 최대 수혜자가 될 거예요.”동료 권상우의 이 평가가 빈말은 아니었다. 배우 문채원이 영화 ‘하트맨’으로 호평을 얻으며 ‘국민 첫사랑’의 이미지를 재정립했다.지난 14일 개봉한 ‘하트맨’은 ‘돌싱남’ 승민(권상우)이 다시 만난 첫사랑을 놓치지 않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로맨틱 코미디다. 모든 작품이 그렇듯 ‘하트맨’ 역시 영화에 대한 호불호는 갈리지만, 실관람객의 평가가 하나로 모이는 곳이 있다. 문채원을 향한 찬사다.극중 문채원은 승민의 첫사랑이자 성공한 포토그래퍼 보나를 연기했다. 겉으로는 차분하고 부드럽지만, 좋아하는 것 앞에서는 누구보다 열정적이고 적극적인 인물이다.이야기 설정상 문채원은 보나의 한 시절이 아닌, 20대와 30대를 차례로 지나온다. 그는 자신의 매력을 양분해 20대의 보나는 밝은 에너지로 뭇 남성들의 마음을 훔친 학교 스타로, 30대의 보나는 업계에서 인정받는 성숙한 커리어우먼으로 빚어냈다. 세월의 흐름에 따라 농염해진 보나의 플러팅 기술은 ‘하트맨’의 귀여운 관전 포인트다. “나 좋아하지”라고 당돌하게 묻던 소녀는 일단 들이박고 보는 저돌적인 여성으로 진화했다. 문채원은 이런 보나의 크고 작은 변화를 저만의 색으로 다듬으며 인물의 시간을 매끄럽게 연결해 낸다.외모가 능력이자 실력이 되는 멜로물에서 모처럼 제 기량도 발휘했다. “김희선부터 시작된 (미모) 계보를 잇는 배우”라는 권상우의 말처럼 문채원은 러닝타임 내내 아름다운 미모로 관객의 시선을 붙는다. 여느 로맨스 장르처럼 문채원의 얼굴이 곧 서사가 되는 순간이 꽤 자주 있다.여기에는 타고난 것 외, 문채원의 노력도 깃들었다. 문채원은 보나를 위해 남성 지인들에게 첫사랑 이미지를 자문했고, 그 피드백에 따라 머리카락을 허리까지 길렀다. 또 부기를 빼려 식단 조절과 필라테스에 매진했다. 문채원은 “대사 없이 이미지로만 보이는 장면에 훨씬 더 공을 들였다”며 “먹고 싶은 것도 많이 참고, 예쁜 다리를 위해 하체 운동도 많이 했다”고 전했다.멜로 여주인공 역할에 충실하되 전체 밸런스를 맞추는 것도 잊지 않았다. 데뷔 후 처음 코미디 장르에 발을 들인 문채원은 영화 톤에 어울리는, 무게감을 덜어낸 생활 연기로 극을 채운다. 반면 후반부 승민과 관계 변화가 일고 난 후에는 본인이 늘상 잘 해왔던, 차분하고 세밀한 연기로 보나의 감정선을 지탱한다. 배우로서 문채원의 유연함이 돋보이는 지점이다.권상우는 일간스포츠와 인터뷰에서 “시사회 후 주변에서 문채원 이야기를 진짜 많이 한다”며 “너무 예쁘게 나오기도 했고, 그만큼 문채원이 캐릭터에 잘 빠져들었다. 보나를 밉지 않게, 상황이 이해되는 인물로 잘 표현해 줬다”고 호평했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6.01.19 11:46
영화

‘하트맨’ 권상우의 코미디는 계속된다…“티키타카로 살려” [IS인터뷰]

“관객이 모여 앉아서 웃는 영화를 할 때 가장 행복하죠.”배우 권상우가 신작 ‘하트맨’로 관객을 만나고 있다. 권상우는 최근 일간스포츠와 인터뷰에서 “연초에 영화가 개봉되는 건 기분 좋은 일이다. 영화가 재밌으면 입소문이 많이 나니까 한 번 기다려볼 것”이라고 말했다.지난 14일 개봉한 ‘하트맨’은 승민이 첫사랑과 재회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다. 권상우는 딸을 둔 가장이자, 한때 지나간 줄 알았던 사랑 앞에서 다시 흔들리는 승민을 연기했다.“‘하트맨’은 코미디지만, 일부러 웃기겠다는 마음보다는 멜로에 더 집중한 작품이죠. 사실 요즘 멜로 작품이 귀하잖아요. 나이가 있어도 이렇게 로맨스를 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좋았어요.”극중 멜로 호흡을 펼친 문채원(보나 역)을 향해서는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그는 “시사회 이후 주변에서 문채원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하더라”며 “그만큼 문채원이 캐릭터에 잘 빠져들었다. 적당히 까칠하면서도 너무 밉지 않은, 상황이 이해되는 인물을 잘 표현해 줬다”고 호평했다. ‘히트맨’ 시리즈에 이어 연이어 도전한 코미디 연기를 놓고는 “쉽지 않다”며 “코미디는 편집이나 음악으로 커버되는 장르가 아니라, 배우들의 티키타카로 살리는 장르라 훨씬 어렵다. 또 장르물에 비해 평가도 박한 편”이라고 털어놨다.이어 “난 저평가된 배우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인 권상우는 배우로서 겪었던 굴곡도 담담히 돌아봤다. 그는 “소위 말하는 ‘스타 배우’로 산 시간은 6~7년 정도밖에 안 되는 것 같다. 그때는 정신없이 지나갔다”고 말했다.“결혼 이후 17~18년을 살면서 광고 시장에서도 멀어지고, 들어오는 캐릭터도 바뀌는 과도기를 겪었어요. 솔직히 스트레스도 많았죠. 근데 그 과정에서 제가 진짜 바라는 걸 생각해 보게 됐어요. 결국 현장에 있는 거더라고요. 많은 사랑도 받아봤고, 해볼 건 다 해본 거 같아요. 이제 불필요한 ‘가오’는 내려놨죠(웃음). 작품 하나하나가 간절하고, 관객과 소통하는 게 더 즐거워요.”향후 목표는 “다양한 장르에서 최고의 작품을 하나씩 만들어내는 것”이라고 했다. “아직은 대표작이 학원물(영화 ‘말죽거리 잔혹사’) 하나만 있는데, 나중에 돌아봤을 때 코미디, 액션, 멜로에서도 말할 수 있는 대표작이 있었으면 좋겠어요. 그래서 ‘하트맨’이 어떤 결과를 맞이하든 코미디 장르도 계속 선보일 예정이고요. 계속 노력하겠습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6.01.16 05:55
드라마

‘미래의 미래’ 우아 권나연X에이비식스 김동현, 첫사랑 연기로 청춘 아이콘 등극

U+ 모바일 tv 드라마 ‘미래의 미래’ 권나연, 김동현이 드디어 그림자 러브를 끝내고 쌍방 마음을 확인한 ‘희망찬 성장’ 엔딩으로 싱그러움과 훈훈함을 남겼다.지난 26일 종영한 U+ 모바일 tv 드라마 ‘미래의 미래’는 MZ 세대를 대표하는 공미래가 첫사랑의 환상에서 완전히 벗어난 후 진정한 자아와 사랑을 찾아가는 청춘의 감정 성장기를 담았다. 지난 11월 28일 U+ 모바일 tv 첫 론칭 당일, 방송 장르 내에서 시청자 수 기준 1위를 기록했던 ‘미래의 미래’는 신선한 배우들의 조합과 MZ 세대들이 공감할 이야기로 주목받고 있다.특히 지난 26일 공개된 지난 5회와 6회에서는 공미래(권나연), 이현재(김동현), 오민실(차경은)의 ‘복.연.뜨(복수는 연애보다 뜨겁게)’ 프로젝트가 대성공을 이루고, 공미래가 자신을 향한 이현재의 마음을 알아차리면서 쌍방 로맨스의 포문을 여는 내용이 담겨 마지막까지 산뜻함으로 시청자들을 휘감았다.먼저 ‘복.연.뜨’ 3인방 공미래, 이현재, 오민실의 ‘귀신의 집 작전’은 처녀귀신 분장까지 하는 공미래의 투혼에도 실패했다. 하지만 ‘복.연.뜨’ 3인방은 조성일(조이건)의 차에 낙서를 하는 것으로 복수 방법을 바꿨고, 스프레이로 엉망이 된 차를 보고 경악한 조성일은 CCTV에서 ‘마스크맨 3인방’으로 변신한 공미래, 이현재, 오민실의 도발을 발견하고는 화가 치밀었다. 다음 날 분노한 조성일은 ‘복.연.뜨’ 3인방을 찾으러 학교를 뒤졌고, 동아리 방에 있던 공미래와 이현재는 조성일을 피하려다 가깝게 붙어버린 초밀착 투샷을 완성해 묘한 기운을 드리웠다.그러나 때마침 공미래와 이현재의 고등학교 동창 하영(도은하)이 등장하면서 분위기는 달라졌다. 하영은 공미래와 이현재 앞에서 “나, 현재 좋아했어!”라는 돌발 발언을 투척하는가 하면 이현재의 좋아하는 사람이 적힌 ‘진실 쪽지’를 보여주며 긴장감을 유발했다. 게다가 하영이 공미래에게 ‘진실 쪽지’를 건네려 하자 위기감을 느낀 이현재는 잽싸게 쪽지를 가로채 도망쳤고, 이현재를 찾아온 하영은 “미래보다 내가 먼저인 거! 그래서 나를 기억할 수 있는 거 그거 해야 겠어. 그게 내가 찾아온 이유”라며 이현재의 목덜미를 잡고 키스를 시도했다. 그리고 멀리서 그 모습을 지켜본 공미래는 처음으로 심장이 마구 뛰는 경험을 했다. 그대로 얼음처럼 굳어버린 공미래는 “이상해…아니야!”라며 혼란스러운 마음을 내비쳤다.이어 ‘캠퍼스내일’의 표지 모델이 꿈인 최세연(김주미)을 향한 복수 프로젝트가 시작됐다. 최세연의 꿈을 저지하기 위해 ‘캠퍼스 내일’ 모델에 지원한 오민실은 자신을 어필할 영상을 찍어야 한다는 소식을 친구들에게 전했고, 이를 듣던 삼촌(고규필)의 아이디어로 삼촌 친구 양양 봉사왕과 함께하는 ‘선한 영향력’ 콘셉트의 영상을 기획했다. 그렇게 ‘복.연.뜨’ 3인방은 곧바로 양양으로 향했고, 오민실이 양양으로 촬영을 갔다는 소식에 최세연과 조성일 역시 양양으로 이동했다. 두 팀은 봉사와 화려함이라는 각기 다른 컨셉으로 촬영을 진행했고, 촬영을 다 마친 ‘복.연.뜨’ 3인방은 캠핑장으로 가 시간을 보냈다. 여기에서 공미래가 ‘진실 쪽지’를 다시 언급하자 이현재는 “이상해졌네. 애가”라며 분위기를 바꾸려 했지만, 공미래는 자신의 가슴을 가리키며 “그래! 여기가 이상해졌어. 몽글몽글하고 타는 듯한 느낌?”이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던진 뒤 “눈이 마주치더라고. 자꾸. 누구랑”이라며 이현재를 지그시 바라봐 설렘을 일으켰다.또한 이현재의 마음을 이제야 눈치챈 공미래는 “딸기 우유가 따뜻했던 게 아니었어. 현재, 네가 따뜻했던 거야. 네가 위로해 준거고”라고 한 뒤 “너... 나 좋아해?”라고 돌직구를 날렸지만, 이현재의 “나 유학 가!”라는 말에당황했다. 이후 이현재는 종적을 감췄고, 그 사이 ‘캠퍼스내일’ SNS에 올라온 최세연의 영상에 피해자의 댓글이 달리며 파란이 일자 최세연은 오민실의 짓 일거라 오해하고 뺨을 때렸다. 그렇지만 진짜 피해자 우유녀가 나타나 오민실의 오해를 풀어줬고, 오민실에게 고맙다는 인사를 남겼다.더불어 자신을 찾아온 조성일에게 “생각해보니까~그런 일에 내 시간을 쓰기에는 내가 너~~무 아까운 사람이더라고. 이제 볼 일 없으니까. 비키시지”라는 일갈을 전한 공미래는 유학을 떠난 이현재가 언니에게 남긴 ‘진실 쪽지’ 속 자신의 이름을 보며 눈물을 글썽였다. 시간이 흘러 영화 현장에서 일하던 공미래는 자신을 찾아온 이현재를 보자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 나를 좋아해 주는 그 타이밍. 그와 나의 타이밍이 맞는 순간. 우리는 그것을 기적이라 부른다”라고 감격한 후 “내가 먼저 할 게. 나는 너 좋아. 넌?”이라는 직진 고백을 터트려 심쿵함을 안겼다.권나연은 분장 투혼부터 심장이 덜컹하는 설렘, 돌직구 고백까지 공미래의 롤러코스터 감정을 완벽 표현하며 걸그룹 우아의 나나로는 볼 수 없는 또 다른 매력을 선사해 청춘 로코 여주로 우뚝 솟았다. 김동현은 그룹 에이비식스 멤버로 보여준 무대 위 카리스마를 넘어 작품 안에서 보여준 공미래를 향한 흔들림 없는 뚝심과, 츤데레, 미소를 유발하는 모습으로 순애보 아이콘에 등극해 배우로서 입지를 확장했다. 차경은은 개성강한 오민실을 입체적으로 표현하며 차세대 연기파 배우의 발견을 이뤘고, 조이건과 김주미는 조성일과 최세연을 섬세하게 표현해 긴장감을 높이며 극의 활력을 돋웠다.한편 총 6회로 제작된 U+ 모바일tv 드라마 ‘미래의 미래’는 영화 ‘우리들의 일기’를 연출한 임공삼 감독이 그려내는 통통 튀는 청춘 로맨스와 걸그룹 우아의 멤버 권나연, 그룹 에이비식스의 멤버 김동현,차경은 등이 의기투합해 신감각 청춘 드라마를 완성하며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12.29 14:50
영화

“가슴 말캉 현실 연애” 구교환X문가영, 원작 초월 멜로 텐션 ‘만약에 우리’ [종합]

구교환과 문가영이 애틋한 현실 연애를 그려낸다. 연말연시 극장가를 촉촉이 적실 멜로 ‘만약에 우리’다.18일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는 영화 ‘만약에 우리’ 언론 시사 간담회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김도영 감독, 배우 구교환, 문가영이 참석했다.‘만약에 우리’는 뜨겁게 사랑했던 은호(구교환)와 정원(문가영)이 10년 만에 우연히 재회하며 기억의 흔적을 펼쳐보는 이야기를 그린다. 중국 영화 ‘먼 훗날 우리’를 배우 출신이자 ‘82년생 김지영’을 연출한 김도영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한국에 이식했다.이날 김 감독은 “모든 세대를 아울러서 공감할 수 있는, 모두 한번 쯤 통과하는 시기를 다룬 이야기라 제게 연출 제안이 온 것 같다”며 “구교환과 문가영과 함께 하고 싶었고, 열려있고 수용하는 배우라 현장에서 좋았고 감탄하기도 했다”고 밝혔다.원작과 차이점에 대해선 “흑백 장치를 가져왔지만 10년간 마주한 ‘그 시절 이야기’를 하는 것이다 보니 과거와 현재의 균형감이 중요했다”며 “과거를 위해 현재가 존재하기에, 현재의 선택, 그리고 어떤 순간에 과거를 보여줄 것인가 등 지점을 구조적으로 고민했다”고 설명했다. 오랜만에 극장가에 등장한 ‘첫사랑 영화’로 신선한 조합인 구교환과 문가영이 빚는 10년 세월의 애틋함을 고스란히 품은 케미스트리가 극의 중추다.상업 멜로물을 첫 선보이는 구교환은 “장르물과 연출적인 캐릭터를 해오다 보니 궁금증이 생겼다”며 “사실 멜로를 하고 싶다기보단 주변 인물들의 이야기를 해보잔 생각이었다”고 출연 계기를 밝혔다. 극중 은호 역으로 꿈많은 대학생부터 시든 취준생을 연기한 그는 “저도 (젊은) ‘그 시절’ 순간들을 꿈도 사랑도 통과하며 왔다. 꿈을 쫓는 게 부끄러운 일이 아니지 않나. 공감하면서 연기했다”고 밝혔다.그런 은호의 첫사랑이자 헤어진 전 여자친구 정원 역 문가영은 “성인이 되어 영화 주연작으로 처음 인사드린다. 김도영 감독님과 구교환 선배가 도와주셔서 감사할 따름”이라며 “구교환 선배는 모두가 함께 작업하고 싶어 하고 팬도 많은 천재적 배우다. 촬영 다 끝나고 ‘오빠 보고 배운거 나중에 써 먹겠다’고 말할 정도였다”고 호흡을 자신했다. 여기엔 배우 출신인 김도영 감독이 쌓아올린 감정적 리얼리티도 있다. 구교환은 “신을 연기할 때 표현의 레벨에 대해 테이크를 거듭하며 버전 별로 디렉션을 섬세히 주셨다”며 “기술 보다 모든 장면을 설득하는 건 인물이란 걸 배웠다. 진짜처럼 보이도록 하는 연기를 이끌어주셨고 ‘감독님과 멜로를 찍고 있다’는 생각이 들게 해주셨다”고 했다.반면 배우 덕을 본 것이라며 김 감독은 “배우로부터 상황이 묻어나오길 바랐는데 구교환이 그걸 잘 표현해줬다”며 “문가영의 버스 장면을 찍을 때 제가 오열해서 배우에게 미안할 정도였다. 누가 무슨 돌을 던져도 정직하게 파문이 이는 물 같은 배우다. 그런 보물들과 작업하니 새로운 경험이었다”고 치켜세웠다. 국내 원조 SNS 싸이월드나 당대의 단골 BGM이 OST로 등장, 2010년 월드컵과 같은 시대적 고증이 느껴지는 사건 장치들이 추억을 건드린다. 그 속에 녹은 청년의 초상은 현재와도 공감대를 형성한다. 김 감독은 “사실 ‘꿈을 쫓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메시지로 담고 싶었다. 꿈은 쫓다가 지치기도 하고, 그 시기에 만난 연인들의 이야기”라며 “그래서 이 작품이 많은 젊은이에게 다가갈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 시기에 만난 따뜻한 인연들을 돌아볼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그러면서 “누군가에게 은호였고, 누군가에게 정원이었던 상대방을 떠올릴 수 있는, 가슴이 말캉말캉해지는 작품이다. 많은 관객들에게 가닿길 바란다”고 덧붙였다.‘만약에 우리’는 오는 31일 개봉한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12.18 17:27
드라마

이세영♥나인우→강태오♥김세정…2025 MBC 연기대상, 베스트커플은 누구?

2025년 MBC 드라마 속 최고의 커플을 시청자가 직접 선정한다.오는 30일에 펼쳐질 ‘2025 MBC 연기대상’에서는 MBC 드라마의 주인공들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올 한 해 시청자의 가슴을 설레게 했던 베스트 커플상 시상이 진행될 예정이다. 시상식을 3주 앞둔 오늘(15일), 2025년 최고의 케미스트리를 선보인 ‘베스트 커플’ 후보자들이 공개돼 시선을 모은다.먼저 다수의 ‘모캘폐인’을 양성한 웰메이드 첫사랑 로맨스 ‘모텔 캘리포니아’의 ‘천지 커플’ 이세영, 나인우가 후보로 선정됐다. 12년 전 도망친 고향에서 첫사랑과 재회한 두 사람이 우여곡절 끝에 연인이 되어 행복한 미래를 리모델링하는 모습으로 가슴 벅찬 설렘을 안겨준 두 사람이 과연 모두가 인정하는 ‘최고의 커플’이 될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이어 고종 황제의 숨겨진 금괴 찾기 작전 속 로맨스를 담당하며 긴장감과 설렘을 동시에 선사했던 ‘언더커버 하이스쿨’의 서강준과 진기주도 베스트 커플상에 노미네이트됐다. 학생으로 신분을 위장한 국정원 요원과 학교 선생님으로 처음 만나 어른의 연애를 하기까지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사했던 두 사람이 베스트 커플상 트로피를 거머쥘지 관심이 집중된다.흑역사로 남아버린 첫 연애를 지나 인생에 길이 남을 로맨스를 시작한 ‘바니와 오빠들’ 속 노정의, 이채민도 후보에 올랐다. 외모도 성격도 출중하지만 연애는 초보인 과탑과 까칠하지만 다정한 선배의 꽁냥꽁냥한 캠퍼스 로맨스로 모두의 캠퍼스 낭만을 자극했던 ‘바니와 오빠들’이 베스트 커플상의 영예를 얻게 될지 호기심이 증폭된다.워맨스와 로맨스를 모두 잡은 ‘달까지 가자’의 이선빈, 김영대 조합에도 눈길이 쏠린다. 마론제과 비공채 직원과 TF팀 이사에서 서로의 꿈을 응원하는 진짜 연인으로 발전하게 된 두 사람의 로맨스가 흥미진진한 재미를 선사했다. 그중에서도 ‘2025 MBC 연기대상’의 MC를 맡게 된 이선빈은 기세를 몰아 김영대와 함께 베스트 커플상 수상에도 도전할 예정이다.마지막으로 ‘이강에는 달이 흐른다’ 속 ‘홍연’으로 이어진 부부의 애틋한 로맨스를 그리며 매주 시청자들을 열광케 하고 있는 강태오와 김세정의 수상 여부에도 시선이 쏠린다. 진짜 영혼이 바뀐 것 같은 찰떡 팀워크로 시청자들의 마음에도 ‘강달’ 커플이 흐르고 있는 만큼 강태오와 김세정이 시대를 초월한 최고의 커플이 될 수 있을지 시선을 모으고 있다.이렇듯 시청자가 뽑은 베스트 커플상을 두고 쟁쟁한 후보들의 치열한 경쟁이 예고한 상황 속 시청자 투표는 ‘2025 MBC 연기대상’ 공식 홈페이지와 ‘네이버 엔터 투표서비스’를 통해 동시 진행된다. 투표기간은 오늘(15일) 오전 10시부터 25일 오후 11시 59분까지이며 투표기간 중 매일 1인 1표씩 중복투표도 가능하다.시청자가 직접 참여하는 ‘내.손.내.뽑’ 영광의 베스트 커플상의 주인공은 오는 30일 방송될 ‘2025 MBC 연기대상’ 현장에서 공개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12.15 10:30
연예일반

‘러브: 트랙’ 옹성우, 스윗 눈빛 장착…첫사랑 감성 자극

배우 옹성우와 한지현이 풋풋하고 여운 짙은 첫사랑 로맨스를 선보인다.14일 방송되는 2025 KBS 2TV 단막 프로젝트 ‘러브: 트랙-첫사랑은 줄이어폰’(이하 ‘첫사랑은 줄이어폰’)은 2010년, 전교 1등을 놓치지 않던 고3 여학생이 자유로운 영혼의 남학생을 만나 꿈과 사랑을 처음으로 마주하게 되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극중 옹성우는 작곡가를 꿈꾸는 자유로운 영혼 현하 역을 맡았다. 꿈을 향해 흔들림 없이 걸어가는 단단한 내면의 소유자이자, 우연한 계기로 영서의 비밀을 알게 되며 누구보다 먼저 그의 진짜 꿈을 알아봐 주는 인물이다. 전교 1등 모범생 영서는 한지현이 연기, 입시 부담감에 짓눌린 소녀의 복잡한 내면을 그릴 예정이다. 현하는 진심 어린 응원을 건네며 영서와 가까워지는 과정에서 특별한 감정이 싹트기 시작하게 된다.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스틸 속에는 따스한 눈빛을 주고받는 옹성우와 한지현의 모습이 담겼다. 전교 1등인 영서는 모두가 좋은 대학에 갈 것이라 말하지만 정작 자신은 자유에 대한 갈망과 세상에 대한 답답함으로 혼란을 겪는다. 억눌린 감정을 해소하던 중 현하와 마주치게 되고, 자신도 몰랐던 꿈을 깨닫는 결정적 계기를 맞는다. 자신을 믿어주는 현하의 존재는 영서에게 낯설지만, 따뜻한 감정을 불러일으킨다. 수능을 앞두고 두 사람에게 찾아온 첫사랑은 시청자들에게도 몽글한 설렘을 선사할 전망이다.한편 ‘첫사랑은 줄이어폰’은 14일 오후 10시 50분 ‘퇴근 후 양파수프’에 이어 방송된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12.14 15:40
연예일반

권나연 오열하면 김동현이 온다… ‘미래의 미래’ 3화 로맨스 폭발

“내가 울 때면, 넌 항상 거기 있었다.”U+모바일tv 드라마 ‘미래의 미래’에서 권나연과 김동현이 7년에 걸쳐 쌓아온 감정의 서사를 3화에서 본격적으로 드러내며 뭉클한 여운을 예고한다.12일 오전 11시에 공개되는 3화에서는 첫사랑의 배신을 확인한 뒤 무너져 흐느끼는 공미래(권나연)를, 음성변조 가면을 쓴 이현재(김동현)가 조용히 끌어안던 엔딩 이후의 장면이 이어진다. 이 지점을 시작으로, 공미래가 힘들 때마다 곁을 지켜온 현재의 7년간의 과거 서사가 회상으로 펼쳐질 예정이다.과거 장면에는 부모님의 장례식장에서 넋이 나간 미래 옆에 앉아 딸기우유를 건네던 현재, 체육 시간 피구공에 맞고 눈물을 터뜨린 미래에게 가장 먼저 달려가던 현재, 버스정류장에서 울음을 참는 미래에게 종이가방을 씌워 마음 놓고 울도록 도와주던 현재, 그리고 음성변조 가면을 쓴 미래를 조용히 끌어안던 현재까지 여러 순간이 촘촘하게 담긴다. 이러한 장면들은 현재의 오래된 마음을 자연스럽게 드러내며 시청자들의 감정선을 자극한다.첫사랑으로부터 배신당한 공미래가, 그동안 거리를 두면서도 늘 곁을 지켜온 현재의 진심을 깨닫고 새로운 사랑으로 나아갈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제작진은 “권나연과 김동현이 아이돌 이미지를 내려놓고 매 회 풋풋한 감정선을 설득력 있게 쌓아가고 있다”며 “3회에서는 빌런 커플의 방해와 함께 공미래에게 또 다른 시련이 찾아온다”고 전했다.‘미래의 미래’는 첫사랑의 환상에서 벗어난 공미래가 진짜 자신과 사랑을 다시 찾아가는 과정을 그린 청춘 로맨스다. 지난 11월 28일 론칭과 동시에 U+모바일tv 해당 장르 시청자 수 1위를 기록하며 주목받았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2.12 10:57
영화

‘하트맨’ 권상우 “카톡, ‘안읽씹’ 못참아…20분 동안 답 없으면 아웃”

배우 권상우가 메시지 답장에 예민한 반응을 보였다.11일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는 영화 ‘하트맨’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최원섭 감독과 배우 권상우, 문채원, 박지환, 표지훈 참석했다. 이날 문채원은 화기애애했던 현장 분위기를 전하며 “권상우가 카카오톡을 편하게 자주 보낸다. 그리고 답장이 진짜 빠르다. 보내면 바로 답이 온다”고 말했다.이에 권상우는 “나는 카카오톡에 ‘1’(읽지않음)이 떠 있으면 못 참는다”며 “내가 메시지를 보냈는데 20분 동안 답 없으면 그 사람은 아웃”이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하트맨’은 돌아온 남자 승민(권상우)이 다시 만난 첫사랑을 놓치지 않기 위해 고군분투하지만, 그녀에게 절대 말할 수 없는 비밀이 생기며 벌어지는 코미디로, 내달 14일 개봉한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12.11 11:29
드라마

[TV하이라이트] 최우식, 정소민에 직진 고백 “내가 좋아해” (우주메리미)

‘우주메리미’ 최우식과 정소민의 본격 로맨스가 예고됐다.25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우주메리미’ 6화에서는 유메리(정소민)를 향한 자신의 감정을 자각하고 고백하는 김우주(최우식)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메리의 앞에는 전 약혼자 우주(서범준)가 등장했다. 그는 메리에게 다시 돌아오겠다고 말했고, 메리는 “내 마음이 변했다. 너무 다치니까 변하더라”라며 차갑게 선을 그었다.메리는 우주에게 이 사실을 밝히며 “(전 약혼자 우주와 손을 잡는 건) 못하겠더라고”고 고백했다. 우주는 “같이 하자”며 끝까지 위장 신혼을 도와주겠다고 약속, 메리를 안심시켰고, 메리는 “진짜 고맙다. 내가 이 은혜는 평생 잊지 않겠다”며 우주에게 속마음을 털어놨다. 이후 메리를 집에 데려다주고 돌아가려던 우주는 백상현(배나라)의 등장에 다시 신혼집으로 발길을 돌렸다. 우주는 메리의 샤워커튼을 달아주며 “이럴 때 남편 쓰는 거”라고 말했고, 순간 두 사람 사이에는 묘한 기류가 이어졌다.그런가 하면, 전 약혼자 우주는 메리를 사무실에서부터 미행, 앞서 자신이 타운하우스에서 본 사람이 우주와 메리임을 확신했다. 전 약혼자는 메리에게 “너 그새 바람났느냐”며 막무가내로 메리의 집으로 쳐들어갔다. 메리는 벽에 걸린 웨딩사진을 숨기기 위해 소등했고, 이 과정에서 전 약혼자 우주는 낙상사고를 당했다.전 약혼자의 사고로 우주와의 약속을 잊은 메리는 “친구가 다쳐서 간호하느라 연락 못 드렸다”고 사과했고, 우주는 데이트를 하지 못하는 아쉬운 마음을 뒤로한 채 메리를 이해해 줬다. 하지만 진경(신슬기)을 만나러 병원에 간 우주는 메리와 전 약혼자 우주를 목격, 질투에 휩싸였다. 우주는 “키가 필요하면 부르라고 했지 않았느냐”며 메리에게 매달린 전 약혼자 우주를 자신이 부축했다. 질투는 고백으로 이어졌다. “화는 아닌데 기분이 좋지 않다”고 말한 우주는 “여차하면 김우주랑 손잡으라고 하지 않았느냐”는 메리의 말에 “내가 좋아하나 보다. 다른 남자랑 있는 게 싫다”고 고백했다.이어 어린 시절 ‘첫사랑 키링소녀’부터 이어온 순정이 터지는 순간 우주의 순수한 표정과 메리의 깜짝 놀란 모습이 분할 엔딩을 장식하며 두 사람이 펼칠 로맨스에 기대감을 더했다.‘우주메리미’는 매주 금, 토요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10.26 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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