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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세 '3점의 신', 40 넘어서도 뛰고 싶나? 커리 "계약 끝나도 더 뛰고 파...목표는 오직 5번째 반지"

"정해져 있는 계약 기간은 알고 있다. 하지만 그 이후에도 뛰고 싶다."스테픈 커리(37·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현재 계약 이후에도 선수 생활을 이어가고 싶다는 의지를 전했다.미국 샌프란시스코 지역 라디오 방송인 95.7 The Game은 13일(한국시간) 하루 전(12일) 진행한 커리와 인터뷰를 공개했다.팬들의 관심을 모은 건 커리의 현역 연장 희망 발언이다. 커리는 이날 진행자들에게 "앞으로 뛸 시간이 얼마나 남은 것 같나"라는 질문을 듣자 "현재 정해져 있는 계약 기간에 대해서는 알고 있다. 하지만 그 이후에도 뛰고 싶다"고 답했다.37세인 커리는 평범한 선수였다면 '황혼기'에 접어들 때에 있다. 커리는 다르다. 그는 올 시즌도 56경기 평균 24.5점, 3점슛 성공률 39.8%를 기록하며 전설다운 활약을 이어간다. 하나씩 쌓아온 3점슛도 어느새 3998개에 달했다.계약 기간도 아직 남았다. 그는 지난해 8월 골든스테이트와 1년 6258만달러(908억원)에 재계약했다. 이는 2021년 맺었던 2022~23시즌부터 시작되는 4년 2억 1535만 달러(3126억원) 맥시멈 연장 계약에 추가된다. 즉 커리는 2026~27시즌까지 골든스테이트에서 선수 생활을 보장받은 상태다. 2년 뒤인 2027시즌 종료 시점에서 커리의 나이는 39세. 커리가 말하는 '그 이상'은 우리 나이 40대에도 선수 생활을 이어가겠다는 강한 의지의 표명이다. 커리는 "그동안 은퇴 관련 질문에 대해 그때의 기분에 따라 여러 대답을 남겼다"며 "모든 결정은 내가 나 자신에게 기대하는 '수준'에 도달하는지 여부로 결정된다. 매경기 나오는 득점, 기록엔 매달리지 않는다. 중요한 건 내가 경기를 지배할 수 있는지, 매 경기 30분씩 나답게 뛸 수 있는지다. 매년 그걸 재평가한다"고 설명했다.목표는 한결 같다. 오로지 우승이다. 커리는 "누군가가 지난 여름에 묻더라. '왜 아직도 뛰어?'라고"라며 "5번째 우승. 그게 내가 뛰는 유일한 이유"라고 답했다. 자신감도 있다. 골든스테이트는 올 시즌 트레이드 데드라인에 맞춰 지미 버틀러를 영입했고, 이후 상승세를 꾸준히 탔다. 그는 "현재 팀 상황에 만족한다. 우리는 우승을 이뤄낼 가능성이 있는 팀이라고 생각한다"고 했다.커리는 다섯 번째 우승을 향해 차분히 나아가고자 했다. 그는 "하지만 '우리는 이제 우승(을 이룰) 팀이 됐다'고 말하진 않겠다. 우리가 올라가야 할 다음 레벨이 있기 때문"이라고 전했다.차승윤 기자 chasy99@edaily.co.kr 2025.03.13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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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스토랑’ PD, BTS 정국에 러브콜 “막국수 레시피 보여줬으면”

‘신상출시 편스토랑’ 이유민 PD가 방탄소년단 정국을 섭외하고 싶다고 밝혔다.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이 지난 10일 200회를 맞이했다. ‘편스토랑’이 꾸준히 시청자들에게 사랑을 받을 수 있었던 이유 중 하나는 기막힌 섭외력이다. 어남선생 류수영, 만능여신 이정현, 워킹맘 오윤아, 찬또셰프 이찬원, 자기관리 끝판왕 진서연, 새로 합류한 예비신랑 이상엽 등 모두 ‘편스토랑’에 출연해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편스토랑’을 이끄는 이유민 PD는 섭외 기준을 묻자 “‘먹는 일에 진심인 모두’가 편셰프가 될 수 있다. 시청자들이 무얼 먹고 어떻게 사는지가 궁금한 사람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기준을 특별히 세워 두지는 않는다. 요리를 못해도 좋다. 먹는 일에 진심이면 충분하다”고 답했다.이어 섭외하고 싶은 스타로 BTS 정국, 김재중, 성시경, 김숙을 꼽았다. 이 PD는 “BTS 정국님이 미국의 한 토크쇼에서 막국수를 극찬하시더라. 본인만의 레시피도 있다고 들었다. 진행자 지미팰런에게 기회가 되면 만들어 주신다 했는데 대한민국 ‘편스토랑’ 시청자들에게 한번 보여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섭외력과 함께 ‘편스토랑’을 지키는 힘은 ‘선한 영향력’이다. ‘편스토랑’은 출시메뉴의 판매수익금을 결식아동에 기부하고 있다. 대표적인 ‘착한 예능’으로 불리는 만큼 중간중간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음식에 담긴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있다. 200회 특집에서는 MC 붐 지배인이 걸그룹 있지와 함께 한 여자고등학교를 방문, 학생들에게 소중한 추억과 든든한 간식거리를 선물해 훈훈함을 안겼다.이와 관련 이유민 PD는 “‘찾아가는 편스토랑’ 특집을 종종 준비할 예정이다. 먼저 여전히 부엌일은 자신의 일이 아니라고 멀게만 생각하시는 60대 이상의 아버지들을 위해 친절한 요리교실을 준비했다. 또 첫 자취를 시작한 사회초년생들, 한국에 살고 있는 외국인들, 30년째 같은 레시피가 지겨워서 본인 요리가 제일 맛없다는 어머님들까지. ‘편스토랑’ 요리 교실이 필요한 곳에는 어디든 달려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그러면서 “또 맛있는 간식과 응원이 필요한 곳이 있다면 ‘편스토랑’에서 출시된 메뉴들을 싣고 찾아가는 깜짝 이벤트도 계속 진행하려고 한다. 한국인의 식사를 책임져준 ‘식당 이모님’들의 노하우를 조명해 보는 특집도 구상 중”이라고 기대를 당부했다.마지막으로 이유민 PD는 “가장 치열하게 예능 프로그램들이 모여 각축을 벌이는 금요일 밤. 이 시간대에 ‘편스토랑’을 찾아주신 모든 시청자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 인사를 드린다. 200회까지 가능하게 된 건 모두 여러분 덕분이다. 앞으로도 대한민국 더 많은 사람들의 요리 일상을 유쾌하게 보여드릴 예정이니 지금처럼 ‘편스토랑’을 계속해서 아껴주시기 바란다”라고 인사를 건넸다.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11.14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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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미 팰런쇼’ 정국 “지금까지 걸어온 시간이 다 황금같다”

‘글로벌 팝스타’ 정국이 미국 NBC 인기 토크쇼 ‘더 투나잇 쇼 스타링 지미 팰런’(The Tonight Show Starring Jimmy Fallon, 이하 ‘지미 팰런쇼’)을 접수했다.방탄소년단 정국은 7일(이하 한국시간) ‘지미 팰런쇼’에 출연해 유창한 영어 실력을 뽐내며 인터뷰를 가졌고, 솔로 앨범 ‘골든’(GOLDEN)의 타이틀 곡 ‘스탠딩 넥스트 투 유’(Standing Next to You)로 퍼포먼스를 펼쳤다.‘스탠딩 넥스트 투 유’ 퍼포먼스가 대중을 대상으로 하는 미국 지상파 TV 프로그램에서 공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쇼 진행자 지미 팰런은 정국의 신보, 솔로 싱글 ‘세븐’(Seven)으로 세운 스포티파이 역대 최단 10억 스트리밍 달성 기록, 미국 음반산업협회(RIAA) 플래티넘 인증 등 ‘글로벌 팝스타’ 정국의 행보를 집중 조명했다. 정국은 이 같은 성적을 예상했는지 묻는 질문에 “자신감은 있었지만 솔직히 이렇게까지 될 줄 몰랐다. 아미 분들께 정말 감사드리고, 아미가 없었으면 이루지 못했을 성과라고 생각한다”고 답했다.또한 정국은 ‘골든’이라는 앨범명에 대해 “나와 ‘황금’은 연관이 크다. 지금까지 걸어온 시간들이 다 ‘황금’ 같아서 앨범 이름을 고민할 때 ‘골든’밖에 생각이 안 났다”고 설명했고, 앨범의 다채로운 구성에 대해서는 “다양한 장르를 소화하는 아티스트가 되고 싶다”고 덧붙였다. 정국은 신보 타이틀곡 ‘스탠딩 넥스트 투 유’의 무대로 이날 출연의 대미를 장식했다. 공식 뮤직비디오의 배경인 터널을 연상시키는 황금빛 조명이 켜지자 현장 분위기는 뜨겁게 달아올랐다. 정국은 스탠딩 마이크를 활용한 퍼포먼스로 시선을 집중시켰고 관객들은 그의 화려한 무대 매너, 댄서들과의 완벽한 호흡에 열광했다. 정국은 파워풀한 안무에도 불구하고 흔들림 없는 라이브로 ‘완성형 퍼포먼스’의 정점을 보여줬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11.08 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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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팝스타…정국, 솔로로 美 ‘지미 펠런쇼’ 출연

방탄소년단 정국이 솔로로 ‘지미 펠런쇼’에 출연한다.2일 미국 NBC 인기 토크쇼 ‘더 투나잇 쇼 스타링 지미 팰런’(The Tonight Show Starring Jimmy Fallon, 이하 ‘지미 팰런쇼’) 측은 정국의 출연을 예고하는 영상을 공개했다.정국은 7일 방송에서 특별 무대를 선보이고 진행자인 지미 팰런과 인터뷰한다. 지난 2021년 7월 방탄소년단으로 출연한 뒤 2년여 만으로, 솔로 아티스트로 출연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정국은 8일 NBC 대표 모닝쇼 ‘투데이 쇼’의 ‘시티콘서트 시리즈’(CitiConcert Series)에도 출연한다. 투데이 플라자에서 단독 야외 공연을 펼친다. 지난 2020년 9월 이후 약 3년 2개월 만의 출연이다.한편 정국은 오는 3일 오후 1시 솔로 앨범 ‘골든’(GOLDEN)을 전 세계 동시 발매한다. 영국 가수 에드 시런, 캐나다 싱어송라이터 션 멘데스, 일렉트로닉 힙합 그룹 메이저 레이저 등 뮤지션이 앨범 작업에 참여했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11.02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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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프렌즈가 이렇게 잘 나간다고?" BTS·뉴진스 업고 글로벌 IP로

라인프렌즈가 우리나라에서는 '국민 메신저' 카카오톡의 카카오프렌즈에 다소 밀리는 듯한 모습을 보이지만 해외에서는 알아주는 K캐릭터로 떠오르고 있다. 한류 아이돌은 물론 세계적인 셀럽들도 라인프렌즈에 푹 빠졌다.17일 업계에 따르면 캐릭터 IP 사업을 전개하는 네이버 관계사 IPX(옛 라인프렌즈)의 평균 GMV(연간 거래액)는 1조원에 달한다.지난해 사명을 변경한 IPX는 단순 굿즈 판매를 넘어 다양한 IP 경험을 제공한다는 미션을 내걸었다. 이어 글로벌 팬덤을 보유한 대세 아티스트들과 손잡으며 곧바로 성과를 냈다.과거 라인프렌즈는 알맹이가 없는 낚시성 블로그에 자주 등장하며 '불신의 아이콘'으로 여겨지곤 했다. 현재는 한국을 대표하는 캐릭터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최근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에서 역주행하며 화제가 된 뉴진스와 협업했다. 팀 상징인 토끼를 IPX의 인기 IP인 '미니니'처럼 귀엽게 바꾼 '버니니'를 선보였다.IPX는 이달 말까지 뉴진스 미니 2집 '겟업' 발매에 맞춰 라인프렌즈 강남·홍대점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지난 11일 오픈 당시 태풍의 영향에도 팬들이 몇 블록을 넘는 긴 줄을 서는 진풍경이 펼쳐졌다는 게 회사의 설명이다.지난 2~4일 있었던 버니니 굿즈 온라인 글로벌 사전 판매에서는 20분도 안 돼 완판 기록을 썼다.버니니는 뉴진스의 뮤직비디오 'ASAP'에도 등장해 호응을 얻었다. 그만큼 뉴진스 멤버들은 물론 민희진 어도어 총괄 프로듀서의 마음까지 사로잡았다는 후문이다. IPX는 BTS와도 오랜 기간 우정을 유지하고 있다. 글로벌 톱 아티스트로 떠오르기 직전에 계약을 맺은 이후 다양한 콜라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2017년 탄생한 'BT21'은 이름과 외모만 빌리지 않았다. BTS 멤버들이 직접 초기 스케치 디자인부터 성격과 세계관 설정 등 전 과정에 참여했다.BTS 제이홉은 군 입대 전인 올해 3월 BT21 캐릭터 '망'의 가면 속 감춰진 얼굴을 만드는 작업을 도우며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BTS의 BT21 사랑은 자연스럽게 해외 셀럽으로 번졌다. 팝스타 아리아나 그란데와 유명 토크쇼 진행자 지미 팰런이 묻지도 않았는데 BT21 굿즈를 착용하고 개인 SNS에 인증샷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BT21의 공식 틱톡 계정은 지난 4월 국내 브랜드 중 최단기간 100만 팔로워를 달성하며 틱톡 크리에이터 어워즈에서 실버 어워드를 수상했다.IPX 측은 "오는 9월 서울 명동 영플라자에서도 라인프렌즈 팝업스토어를 오픈해 BTS 핸드프린팅 등을 만나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며 "YG엔터테인먼트 보이그룹 트레저 캐릭터 IP 'TRUZ'도 SNS 소통과 팝업스토어 등 다양한 활동으로 영향력을 키우고 있다"고 말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3.08.18 07:00
뮤직

슈가 “방탄소년단 데뷔 전 배달 아르바이트...운전 잘했다”

그룹 방탄소년단 슈가가 데뷔 전 배달 아르바이트를 한 경험을 공개했다. 지난 14일 미국 NBC 토크쇼 ‘지미 팰런 쇼’의 유튜브 채널에는 지난달 1일 방송됐던 슈가 출연 영상분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이날 공개된 영상에서 진행자 지미 팰런은 “어디서 읽은 글인데 사실인지 알려달라”며 “슈가로 알려지기 전에 음식 배달을 했다고 하던데”라고 물었다.이에 슈가는 “맞다. 그 일을 정말 잘했다”고 답했고 지미 팰런은 “어떤 점에서 잘했냐”고 재차 물었다. 슈가는 “운전을 잘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또 이날 슈가는 NBA 앰버서더로 위촉된 것에 대해 “NBA가 나를 불렀을 때 그들이 나를 왜 불렀는지 알 수 없었다. NBA가 나보다 더 유명하지 않나”라며 너스레를 떨었다.방탄소년단은 지난 13일 데뷔 10주년을 맞이해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지난 9일에는 10주년 기념 싱글 ‘테이크 투’를 발표했다.지승훈 기자 hunb@edaily.co.kr 2023.06.15 20:58
뮤직

BTS 슈가, 美 NBC ‘지미 팰런쇼’서 매력 방출...‘해금’ 무대까지

그룹 방탄소년단 슈가가 미국 NBC 인기 프로그램 ‘더 투나잇 쇼 스타링 지미 팰런’(The Tonight Show Starring Jimmy Fallon, 이하 ‘지미 팰런쇼’)에서 다양한 매력을 뽐냈다. 슈가는 1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인기 토크쇼 ‘지미 팰런쇼’에 단독 게스트로 출연했다. 2021년 7월 방탄소년단으로 출연한 이후 약 1년 9개월 만에 진행자인 지미 팰런과 다시 만난 슈가는 활동명 Agust D로 발매한 솔로 앨범 'D-DAY'의 타이틀곡 ‘해금’ 퍼포먼스를 방송에서 처음으로 공개했다. 라이브 밴드와 호흡을 맞춘 슈가는 유려한 랩과 무대 장악력으로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슈가는 이 무대에서 Agust D의 감성이 담긴 ‘해금’을 열창하며 카리스마 넘치는 면모를 여실히 드러냈다. 특히 무대 세트에는 그래픽 영상이 흐르는 대형 LED가 설치돼 퍼포먼스의 웅장함을 극대화했다. LED 화면은 해금의 울림을 시각화한 추상적 선의 형태에서 산수화의 형태로 서서히 변했고, 곡 후반부에는 해금 사운드가 차례로 켜지고 꺼지는 레이저로 표현돼 시선을 끌었다. 슈가는 지미 팰런과의 인터뷰에서 유쾌한 입담도 과시했다. 슈가와 지미 팰런은 ‘D-DAY’ 발매를 비롯해 앨범 작업기를 담은 다큐멘터리 ‘SUGA: Road to D-DAY’, 지난달 26일 막을 올린 월드투어 ‘SUGA | Agust D TOUR’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주제로 대화를 나누었다. 슈가는 월드투어 개최 소감을 묻자 “관객들을 볼 수 있어서 즐겁고, 공연할 날만 기다리고 있다”라고 답했다. 또한 슈가는 스페셜 코너를 통해 예능감까지 발휘하며 전 세계 팬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슈가와 지미 팰런이 각기 다른 두 가지를 맛보고 방청객들은 두 사람의 반응을 살피며 둘 중 무엇을 먹었는지 추측하는 콩트로, 총 3라운드로 진행됐다. 슈가는 방청객들이 쉽게 알아맞히지 못하도록 표정 연기를 하며 지미 팰런과 팽팽한 대결을 펼쳐 웃음을 유발했다. 한편 슈가는 지난달 26~27일 뉴욕 주 벨몬트 파크와 29일 뉴저지 주 뉴어크에서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오는 3일과 5~6일 로즈몬트, 5월 10~11일과 14일 로스앤젤레스, 5월 16~17일 오클랜드에서 미국 투어를 이어간다. 지승훈 기자 hunb@edaily.co.kr 2023.05.02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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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슈가, 내달 1일 美 ‘지미 팰런쇼’ 출연...퍼포먼스도

그룹 방탄소년단 슈가가 미국 NBC 인기 프로그램 ‘투나잇 쇼 스타링 지미 팰런’(The Tonight Show Starring Jimmy Fallon, 이하 ‘지미 팰런쇼’)에 출연한다. ‘지미 팰런쇼’는 24일(이하 현지시간) 공식 SNS를 통해 “슈가가 오는 5월 1일 게스트로 출연한다”라고 전했다. 슈가는 지난 2021년 7월 방탄소년단으로 출연한 이후 약 1년 9개월 만에 프로그램 진행자인 지미 팰런과 재회한다. 지난 21일 활동명 Agust D로 솔로 앨범 ‘D-DAY’를 발표한 슈가는 ‘지미 팰런쇼’에서 신곡 퍼포먼스를 펼치고 지미 팰런과 함께 솔로 앨범에 대한 이야기도 나눌 예정이다.지난달 지민의 출연에 이어 이번에는 슈가의 ‘지미 팰런쇼’ 출연이 예고됨에 따라 전 세계 팬들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한편 슈가는 오는 26일 미국을 시작으로 인도네시아, 일본, 태국, 싱가포르, 서울에서 월드투어 ‘SUGA | Agust D-DAY TOUR’를 개최한다. 지승훈 기자 hunb@edaily.co.kr 2023.04.25 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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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지민, 美 ‘지미 팰런쇼’ 출연 “첫 솔로곡, 많은 분들이 공감하길”

그룹 방탄소년단 지민이 미국 NBC 인기 토크쇼 프로그램 ‘더 투나잇 쇼 스타링 지미 팰런’(이하 ‘지미 팰런쇼’)를 뜨겁게 달궜다.지민은 23일(이하 현지시간) 솔로 아티스트로는 처음으로 ‘지미 팰런쇼’에 출연해 진행자 지미 팰런과 인터뷰를 가졌다. 지미 팰런은 “글로벌 팝 뮤직 아이콘인 방탄소년단 지민의 첫 솔로 데뷔 앨범 ‘FACE’가 발매됐다”고 지민을 소개했다.지민은 방탄소년단이 ‘그래미 어워드’(GRAMMY AWARDS)에서 총 5회 후보에 오른 데 대해 “응원해 주시는 팬분들 덕분에 후보에 오를 수 있었다. 모든 팬분들께 늘 감사하다”고 팬을 향해 감사 인사를 전했다. 또 지민은 가장 좋아하는 별명을 묻는 질문에 “지민 팰런”이라고 재치 있게 답해 현장을 유쾌하게 만들었다.지민은 첫 솔로 앨범 ‘페이스’(FACE)에 대해 “팬데믹도 겪고, 그 상황에서 내가 느꼈던 감정들을 시간 순서대로 되돌아보며 감정을 정리한 앨범이다. 많은 분들께서 공감하신다면 기쁘게 받아들일 수 있을 것 같다”고 설명했고, 팰런과 함께 타이틀곡 ‘라이크 크레이지’(Like Crazy)에 맞춘 댄스 동작으로 인터뷰를 마무리했다.한편 지민은 24일 ‘지미 팰런쇼’에서 타이틀곡 ‘라이크 크레이지’ 무대를 최초 공개한다.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03.24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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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지민, 美 ‘지미 팰런쇼’에서 퍼포먼스 무대 최초 공개

그룹 방탄소년단 지민이 미국 NBC 인기 프로그램 ‘더 투나잇 쇼 스타링 지미 팰런’(The Tonight Show Starring Jimmy Fallon, ‘지미 팰런쇼’)에 출연한다.‘지미 팰런쇼’는 18일(한국 시간) 공식 SNS에 지민의 출연 소식을 알렸다. 지민의 출연은 지난 2021년 7월 방탄소년단으로 출연한 이후 약 1년 반 만이다. 당시 방탄소년단은 ‘버터’와 ‘퍼미션 투 댄스’로 퍼포먼스를 펼친 바 있다.지민은 ‘지미 팰런쇼’에서 오는 24일 프로그램의 진행자인 지미 팰런과 이번 솔로 앨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2일에는 퍼포먼스 무대를 처음으로 공개한다.지민은 방탄소년단으로 ‘지미 팰런쇼’에 출연했을 당시 지미 팰런과의 남다른 호흡과 예능감을 드러내며 프로그램의 분위기를 유쾌하게 이끌었다. 솔로 아티스트로 첫 출연을 예고해 전 세계 팬들의 기대감이 쏠리고 있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03.18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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