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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찐한친구' 첫방송부터 육탄전·독설 한가득

'찐한친구'가 시작부터 아슬아슬한 수위로 진흙탕 싸움을 벌인다. E채널 새 예능 '찐한친구'는 8일 첫방송을 앞두고 1회 일부를 공개했다. '날 것'을 강조한 동갑내기 버라이어티답게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육탄전과 독설이 가득했다. 하하는 김종민과 티격태격하며 "더러운 육신"이라고 맹공을 퍼붓고 장동민·양동근·최필립·송재희 등 다른 멤버들도 서로를 향해 거침없는 공격으로 현장은 진흙탕 싸움판이 된다. 실제로 진흙탕을 찾아갔다. 대망의 첫 여정이 바로 예능의 성지인 갯벌이다. 첫 촬영지에 기대감을 안고 도착한 멤버들은 예상과 전혀 다른 장소에 당혹감을 감추지 못한다. 장동민은 제작진을 향해 욕설을 퍼붓는다. 질퍽한 갯벌에서 멤버들은 우정 반지를 찾는 미션이 주어진다. 그 과정에서 서로에게 진흙을 세차게 뿌리며 실제 싸움을 방불케한다. 42세라는 나이가 무색할 정도로 철없고 유치한 모습이 색다른 웃음을 선사한다. '찐한친구'는 하하·김종민·장동민과 양동근·송재희·최필립이 뭉치며 시작 전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무한도전' '라디오스타' 등을 연출한 스타 PD 이병혁·전세계가 티캐스트 이적 후 처음으로 내놓는 프로그램이다. 첫방송은 8일 오후 8시 30분.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0.07.02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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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혜선이 꺼내고 키우는 이혼 논란…피해자 계속 나온다 [종합]

배우 구혜선이 안재현과의 이혼을 먼저 꺼낸데 이어 사태를 키우고 있다. 진흙탕 싸움판에 주변 사람들까지 끌고 들어가고 있다.구혜선은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혼사유는 안재현의 외도다. 현재 촬영하는 드라마 여배우와 염문설이 너무도 많이 제귀에 들려왔다. 마음이 혼란스러워 그를 믿어야 할지 말아야할지 입장이 왔다갔다 했을뿐"이라고 적었다.염문설 주장에 지목된 여배우는 오연서. 안재현이 드라마 '하자 있는 인간들' 촬영 중이라는 사실을 누구나 알고 있었기에 오연서라는 사실을 쉽게 유추할 수 있었다. 이에 소속사는 "명백한 허위사실 유포"라면서 법적 대응 방침을 밝혔다. "수많은 스태프들의 노력이 담긴 드라마를 위해 어려운 상황에서도 최선을 다해 왔다. 그러나 더 이상 지켜볼 수만 없는 상황에 참담함을 느끼며 어떠한 선처 없이 강력한 법적 대응을 진행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하자 있는 인간들' 측은 난감한 상황이다. 방영도 되지 않은 상황에 두 명의 주연배우 안재현과 오연서가 구혜선의 주장으로 루머의 주인공으로 엮였기 때문. 함께 출연하는 배우들도 갑작스런 논란에 당황스러운 건 마찬가지다.구혜선은 논란을 키우는 와중에도 책 홍보 소식은 놓지 않고 있다. 이날만 '나는 너의 반려동물' 예약판매 소식을 알렸고 '눈물은 하트 모양'이 베스트셀러 42위에 들었다는 소식도 직접 전했다.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19.09.04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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