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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준케이 “2PM 당시, 운동 강박 심해… 후유증으로 불면증 생겨” (재친구)

가수 준케이가 그룹 2PM 활동 당시에 운동 강박증을 겪었다고 고백했다.22일 유튜브 채널 ‘재친구’에는 ‘짐승남과 진신남의 사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김재중과 준케이는 과거 그룹 활동 시절을 떠올리며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준케이는 “활동 당시 보여주기식 운동을 많이 했다. ‘멘즈헬스’를 멤버 준호 빼고 다 찍었다. 짐승돌 이미지가 강하다 보니 잠을 포기하면서까지 운동을 했었다”고 돌아봤다. 그러나 2PM 멤버들 모두 ‘짐승돌’ 이미지에 감사함이 더 컸었다고. 준케이는 “짐승돌로 주목받은 거에 감사해서 더 으쌰으쌰 했었다. 그런데 무모하게 운동하다 보니 불면증이 생겼다. 돌이켜보면 굉장히 어리석었다”고 회상했다. 동방신기로 활동했었던 김재중은 “그 당시 너희 때문에 우리도 운동을 덩달아 했다”며 “무대 오르기 전에 다들 목 풀고 그러는데 우리 애들은 푸쉬업했었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8.22 21:01
스타

김재중 “2PM, 덩치 커서 무서워… 나 싫어하는 줄 알았다” (재친구)

가수 김재중이 과거 2PM 멤버들의 첫인상에 대해 언급했다.22일 유튜브 채널 ‘재친구’에는 ‘짐승남과 진신남의 사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김재중은 2PM 멤버 준케이와 이야기를 나눴다.김재중은 “과거에 2PM 친구들이 키도 크고 몸도 커서 무서웠다”면서 “한번 식당에 들어왔는데 거대한 친구들이 딱 앉아 있는데 무섭더라. 그런데 내가 일어나기도 전에 먼저 나갔다. ‘나랑 같이 있는 게 싫구나’하고 생각했다”고 서운한 점을 토로했다.준케이는 “억울하다”며 “당시 형이 온다고 해서 우리 모두 각 잡고 기다리고 있었는데, 형이 (사생 팬)따돌린다고 늦게 왔다. 엄청나게 도망 다니다가 왔었다고 들었다”고 회상했다. 김재중은 “기억난다. 아마 사적인 자리 말고 공적인 자리에서는 엠카운트다운 백스테이지가 처음일 거다”라면서 “나는 그때 엄청 꼰대였다. 우리 앞에 너네가 왔는데 주뼛주뼛 인사하더라. 그래서 신화 민우 형이 너네를 따로 불렀을 것”이라고 이야기했다.준케이는 “그날을 잊을 수 없다”는 준케이는, 그날 집합한 원인이 김재중이란 사실에 크게 분노하며”민우형이 화나서 우리한테 그런 건 줄 알았는데 형이 일러바친 거였냐”고 목소리를 높여 웃음을 안겼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8.22 20:34
연예일반

‘편스토랑’ 장민호, 나태주 통장 보고 깜짝 “돈 많이 벌었네”

KBS2 예능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 장민호와 나태주의 13년 인연이 공개됐다.지난 12일 방송된 ‘편스토랑’에서는 장민호가 아끼는 동생 나태주와 맛있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 과정에서 장민호가 나태주 인생에 ‘은인’이라고 불릴 만큼 큰 영향을 준 사연, 장민호와 나태주의 13년 인연, 나태주를 향한 장민호의 찐 재테크 조언 등이 공개되며 금요일 저녁 안방에 훈훈함을 선사했다.이날 장민호는 폴댄스 교습소를 찾았다. 콘서트에서 팬들에게 색다른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폴댄스를 배우기로 한 것. 폴댄스 첫 도전인 장민호를 위해, 폴댄스 능력자 나태주가 일일 선생님으로 나섰다. 장민호는 폴댄스 첫 도전이라는 것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매달리기, 한쪽 다리만 걸고 돌기, 가위치기 등 고난도 동작을 섭렵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MC 붐 지배인이 “원조 짐승남”이라고 외쳤을 정도. 중간중간 봉에 매달린 채 돌고 또 도느라 예상 밖 몸개그도 해 웃음을 자아냈다.일일 폴댄스 교습을 마치고 장민호는 나태주와 함께 집으로 돌아왔다. 장민호는 이날 함께해 준 나태주를 위해 소-돼지-닭으로 이어지는 고기 풀코스 요리를 준비했다. 먼저 고깃집 아들 나태주도 먹기 힘들었을 만큼 귀한 식재료 ‘한우 생차돌’을 이용해 생차돌육회를 만들었다. 또 겉바속촉의 끝판왕 크리스피 오겹살, 5분 만에 만드는 초초(초간단 초고속) 닭개장까지 만들었다. 맛있는 음식에 장민호와 나태주의 식욕도 폭발하고, 맛표현 멘트와 리액션도 폭발해 웃음이 빵빵 터졌다.맛있는 음식과 함께 눈길을 끈 것은 장민호와 나태주의 13년 인연이었다. 두 사람이 처음 만난 것은 트로트 경연 프로그램이 아닌, 13년 전 봉사활동 현장이라고. 장민호는 당시를 회상하며 “네가 공중제비하면서 공연을 했다. 그 모습을 보고 잘될 것 같다고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나태주 역시 “트로트를 좋아했지만 확신이 없었다. 진로를 바꾸는데 형님(장민호) 말씀이 큰 영향이 있었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를 본 ‘편스토랑’ 식구들은 “장민호가 나태주의 은인”이라고 말하기도.또 장민호는 나태주를 위해 재테크 찐 조언도 아끼지 않았다. 1년 전 나태주는 장민호에게 재정 관련 고민을 토로했다고. 그때부터 여러 조언을 한 장민호는 이날 1년 만에 달라진 나태주의 통장 잔고를 보고 “돈 많이 벌었네”라며 깜짝 놀랐다. 이후에도 장민호는 나태주는 물론 ‘편스토랑’ 스튜디오에서도 재테크 조언을 이어갔다. 이에 홍지윤은 “(장민호가) 달라 보인다”라고 감탄했다.한편 ‘편스토랑’에서 장민호가 나이 때문에 당황하는 모습이 포착돼 웃음이 터졌다. 장민호는 이날도 오마이걸 효정과 문성현에게 “우리 MZ들은…”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문성현이 2006년생이라는 것을 알게 되자 장민호는 머쓱해하며 고개를 숙였다. MC 붐 지배인이 이를 놓치지 않고 문성현 어머니의 나이를 물었다. 놀랍게도 문성현 어머니는 77년생으로 장민호와 동갑이었다. 장민호는 화들짝 놀라며 “나도 모르게 ‘반갑다 친구야’ 할 뻔했다”라고 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이외에도 이날 방송에서는 윤유선의 건강하고 속 편한 보양 밥상, ‘믿고 먹는 어남선생’ 류수영의 역작 ‘만원 족발’ 등 다양한 레시피가 공개됐다. 뿐만 아니라 KBS 2 ‘생생정보’ 속 주방의 고수 어남선씨로 변신, 어마어마한 예능감을 발산했다.‘편스토랑’은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7.13 12:46
연예일반

‘편스토랑’ 만능 스포츠맨 장민호, 생애 첫 폴댄스 도전

‘편스토랑’ 가수 장민호가 생애 첫 폴댄스에 도전한다.오는 12일 방송되는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장민호가 13년 인연의 동생 나태주와 함께 운동도 하고 맛있는 음식도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특히 장민호가 국가대표급 운동신경을 자랑하는 나태주 앞에서 생애 처음으로 폴댄스에 도전, 예상 밖 웃음을 자아내는 것으로 알려져 궁금증을 높인다. 이날 공개되는 장민호의 VCR은 폴댄스 교습소에서 시작됐다. 한 남자가 선명한 팔 근육을 자랑하며 고난도 폴댄스 동작을 선보여, 그의 정체에 이목이 집중됐다. 과연 장민호일까 싶었지만 공개된 근육남은 트로트 가수 나태주였다. 그리고 잠시 후 장민호가 등장했다. 알고 보니 장민호가 콘서트에서 팬들에게 색다른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나태주에게 폴댄스를 배우기로 한 것이다.폴댄스는 매달리는 것부터 난관인, 고난도의 스포츠로 꼽힌다. 장민호는 생애 첫 도전이라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깔끔하게 매달리기에 성공해 감탄을 자아냈다. 이외에도 한쪽 다리를 걸고 회전하기, 가위치기 등 고난도 동작까지 순차적으로 섭렵해 ‘폴댄스 달인’ 나태주도 놀라게 했다.이어 화면에는 장민호의 과거 ‘출발 드림팀’ 출연 영상이 깜짝 등장했다. 그때부터 남다른 운동신경을 자랑하는 장민호를 보며 MC 붐 지배인이 “원조 짐승남이었다!”라고 발언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또 “한 가지 잘하는 사람은 다 잘한다”며 장민호가 잘하는 것들을 계속 언급해 장민호를 당황하게 했다는 전언. 과연 장민호를 놀라게 한 MC 붐 지배인의 발언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장민호는 폴댄스를 하며 돌고 또 돌다 급 “어지러워!”를 외쳤다. 이때 장민호가 선보인 예상 밖 몸개그에 또 한번 웃음이 빵 터졌다고. 이외에도 이날 방송에서는 장민호가 나태주를 위해 준비한 소, 돼지, 닭고기 풀코스 요리도 공개된다. ‘편스토랑’은 12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7.11 15:28
드라마

섹슈얼 스릴러가 온다..파라마운트 ‘위험한 정사’ 31일 공개

지난 1987년 개봉한 명작 ‘위험한 정사’가 파라마운트+ 오리지널 시리즈로 재탄생돼 오는 31일 공개된다.‘위험한 정사’는 하룻밤 욕망에서 시작해 파국으로 치달은 남녀의 위험하고 격정적인 사랑을 다룬 섹슈얼 스릴러로, 1987년 개봉 당시 1987년 개봉해 북미 박스오피스 8주 연속 1위를 기록한 동명의 원작 영화 ‘위험한 정사’를 재해석했다. 강인한 여성과 성격 장애 등에 대한 현대적인 접근과 더불어, 시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주제인 ‘결혼’과 ‘배신’, 그 모든 걸 휘몰아치게 하는 ‘치명적인 유혹’에 대해 촘촘하게 그려내고 있다.특히 ‘프린지’, ‘디 어페어’ 시리즈를 성공시키며 여성 팬들을 단숨에 매료시켰던 ‘할리우드 섹시 짐승남’ 조슈아 잭슨과 ‘퀸카로 살아남는 법’의 성공 이후 당당한 걸크러시 매력을 보여준 리지 캐플란이 치명적이고 아찔한 로맨스 호흡을 맞춘다.조슈아 잭슨은 극 중 ‘댄 갤러거’ 역을 맡았는데 하룻밤 일탈로 생각했던 ‘알렉스 포레스트’의 집요한 집착으로 인해 뉴욕 맨해튼의 최고 변호사에서 살인 혐의 전과자가 되어 나락으로 떨어진다. 리지 캐플란이 연기한 ‘알렉스 포레스트’는 ‘댄 갤러거’에게 병적으로 집착하며 그를 자기 남자로 소유하기 위해 치명적인 유혹의 덫을 놓는다.‘위험한 정사’는 ‘더티 존’, ‘찬스’의 알렉산드라 커닝햄과 ‘페리 메이슨’, ‘더티 존’, ‘더 오퍼’의 케빈 J. 하인스가 총괄 제작과 각본을 맡았고 ‘너의 모든 것 시즌3’, ‘슈츠’ 시리즈의 실버 트리 감독과 ‘너의 모든 것 시즌2’의 피트 채트몬 감독이 연출을 맡아 한 남자의 인생을 송두리째 뒤흔든 파격적인 사랑을 더욱 흥미진진하게 담아낼 것으로 기대를 높인다.이와 함께 공개된 ‘위험한 정사’ 메인 포스터는 조슈아 잭슨과 리지 캐플란의 피할 수 없는 백허그 유혹을 담아 이목을 집중시킨다. 마치 올가미 같아 더 위험하고 아슬아슬하다. 특히 리지 캐플란의 도발적인 눈빛이 조슈아 잭슨을 옭아매고 있는 듯해 강렬한 임팩트를 선사하며, 파격적인 매운맛을 예고하는 두 사람의 섹슈얼 스릴러에 기대감이 더욱 증폭된다. 파라마운트+ 오리지널 시리즈 ‘위험한 정사’ 31일 티빙에서 공개된다.김혜선 기자 hyeseon@edaily.co.kr 2023.05.10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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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트롯2' 박건우, 흥+끼 폭발한 데스매치 무대로 여심 '싹쓸이'~"역시 육식사슴!"

'미스터트롯2' 박건우가 '짐승돌'의 파격 무대를 선보이며 안방을 후끈 달궜다.지난 2일 방송된 TV조선 '미스터 트롯2-새로운 전설의 시작' 7회에서는 본선 2라운드 '1:1 데스매치' 무대가 펼쳐졌다.앞서 아이돌부에서 짐승남 매력을 보여준 것은 물론, '미스터트롯2' 티저에서 메인 모델로도 나섰던 '비주얼 대표' 박건우는 이날 두바퀴 띠동갑인 황민호의 지목을 받아 '데스매치' 무대에 나섰다. 강력한 우승 후보인 황민호의 지목에 '멘붕'이 된 박건우는 이내 정신을 다잡고 황민호에게 "같은 뱀띠인데 체급 차이를 보여주겠다"라고 선전포고 했다.이어 그는 장민호의 '정답은 없다'를 선곡해 화려한 민소매 의상을 입고 무대를 압도했다. 이어 긴 마이크대를 섹시하게 터치하면서 신나게 춤과 노래를 소화했다. 특히 EDM에 셔플 댄스까지 아우르는 흥폭발 무대를 연출해 스튜디오를 뜨겁게 달궜다. 무대를 찢어놓은 박건우의 역대급 퍼포먼스에 마스터들도 칭찬을 퍼부었다. 특히 원곡자인 장민호 마스터는 "건우 씨는 마스터 예심에서도 제 노래 '무뚝뚝'을 불러주셨는데, 제 노래가 건우 씨한테 가면 과격해지고 과감해지는 매력이 있다"고 호평했다. 이어 "편곡적인 시도를 하면서 가볍고 신냐아 할 무대를 조금 무겁게 만들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뭔가를 건우 씨가 찾아나가는 과정이 박수 드릴만 하다"고 애정 어린 조언을 해줬다.박건우는 이날 황민호에게 패해 탈락 후보자가 됐지만, 승리한 황민호를 따뜻하게 안아주며 챙기는 훈훈한 모습으로 여심을 완전히 사로잡았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3.02.03 00:18
연예일반

웨이브 ‘배틀그램’ 3억 상금 탈 최고의 몸신은 누구?

웨이브와 라이프타임 공동제작 보디 예능 ‘배틀그램’이 오는 26일 첫 방송을 확정했다. 배틀그램은 최대 상금 3억원을 얻기 위한 피 말리고 몸 말리는 보디빌딩 서바이벌이다. 단 1g으로도 성패가 갈리는 처절한 서바이벌을 예고한 가운데, 전쟁에 참가한 ‘인간 조각상’ 남녀 참가자들을 공개해 방송 전부터 시선을 강탈하고 있다. ‘배틀그램’이 첫 방송일을 확정과 함께 짜릿한 티저 영상을 통해 참가자들의 모습을 공개했다. 유리관 속에서 와르르 쏟아지는 돈은 치열한 바디 컨트롤 전쟁에 달린 몸값 전쟁의 상금을 상징한다. 박상현(트레이너) 조준(인플루언서) 김경(트레이너) 배이정(모델 겸 배우), 현지수(영어교사), 윤진(유튜버) 김주연(사업가) 정나금(트레이너)이 최고로 꼽히는 아름다운 ‘조각상’들의 이름을 닉네임으로 쓰며 처절한 전쟁에 합류한다. 고깃집 알바 중 트레이너로 스카우트된 이색 경력의 ‘모태 근수저’ 박상현이 ‘다비드상’을 연상시키는 ‘다비드’로 나선다. 착한 얼굴에 반전 피지컬을 자랑하는 조준은 진정한 힘의 캐릭터 ‘헤라클레스’로, 야생미와 귀요미를 오가는 ‘장발의 짐승남’ 트레이너 김경은 재빠른 ‘헤르메스’로 명명됐다. 모델 겸 배우 배이정은 뜨거운 태양의 신 ‘아폴론’이라는 닉네임에 걸맞게 특전사 대위 출신의 건강미를 자랑한다. ‘여신’ 라인업에는 에덴으로 화제의 인물에 오른 사업가 김주연이 최강 여신 ‘헤라’로 출연, 시선을 강탈한다. 일상이 화보 그 자체란 자신감으로 무장한 모델 출신 정나금은 치열한 몸값전쟁의 중심이 될 여신 ‘아테나’로 등장한다. 또 2년 간 총 50kg를 감량한 집념 유지어터로 유명세를 떨친 유튜버 윤진이 승리의 여신 ‘니케’로 출연한다. 이어 레그 프레스 160kg를 거뜬히 소화하는 근력에 인싸력까지 자랑하는 현지수는 ‘아프로디테’로 출사표를 던진다. ‘배틀그램’은 오는 26일 웨이브 오리지널로 선공개된다. 라이프타임은 2주 뒤인 9월 9일 라이프타임 오리지널로 첫 방송을 시작한다. 진행은 개그맨 김준현이 맡아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2.08.03 18:33
연예일반

'미남당' 곽시양, 짐승남과 귀요미 오가는 반전 매력

배우 곽시양이 ‘미남당’에서 ‘짐승남’과 ‘귀요미’를 오가는 매력을 발산한다. 오는 6월 ‘붉은 단심’ 후속으로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월화극 ‘미남당’은 전직 프로파일러이자 현직 박수무당의 좌충우돌 미스터리 코믹 수사극이다. 극 중 곽시양은 낮에는 미남당 카페의 바리스타로, 밤에는 강력반 형사로 일하는 ‘낮바밤형’ 공수철로 분한다. 공수철은 섹시하고 거친 ‘육식남’ 비주얼의 소유자이지만, 입만 열면 ‘사투리 만렙’의 면모를 보이며 숨겨둔 귀여움을 뽐낸다고. 반전 매력 끝판왕인 그는 남다른 의리를 바탕으로 박수무당 서인국(남한준)과 함께 정의를 구현하기 위해 치열하게 사투를 벌인다고 해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곽시양은 극과 극의 온도차를 발휘하고 있다. 훈훈한 슈트 핏을 자랑하는 그는 프로페셔널하게 커피를 내리면서 ‘차도남’의 향기를 물씬 풍긴다. 업무에 몰두한 그는 깊은 눈빛과 진중한 표정으로 세련미 넘치는 카리스마를 뿜어내고 있다. 그런가 하면 곽시양은 순박하고 해맑은 미소로 180도 달라진 기류를 자아낸다. 특히 귀여운 보라색 패딩과 짧은 앞머리까지 완벽 소화, 꽃받침 포즈를 취한 채 밝게 웃는 모습은 보는 이들의 마음을 무장 해제시킨다. 과연 그가 바리스타와 형사로 이중생활을 하게 된 이유는 무엇일지, 어떠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파고들지 이목이 집중된다. ‘미남당’ 제작진은 “곽시양은 능청스럽고 친근한 면모로 웃음을 유발하다가도, 뜨거운 의리로 보는 사람들의 심장을 절로 뛰게 한다. 그의 ‘착붙’ 연기력이 어떻게 빛을 발할지, 미남당을 함께 책임지는 배우들과의 시너지는 또 어떻게 발휘될지 기대해 달라”라고 전했다. 한편 ‘미남당’은 카카오페이지 모바일 소설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해 대중성과 작품성을 입증한 정재한 작가의 소설로, 카카오페이지에서 15만 독자를 달성한 화제작 ‘미남당-사건수첩’을 원작으로 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2.05.19 08:29
연예

'신랑수업' 김찬우, "여자친구 있습니다!" 시원한 열애 고백

“여자친구, 있습니다!” vs “OO와 열애 중!” 채널A 새 예능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 이승철X김찬우X김준수X영탁의 ‘신랑수업’ 현장을 엿볼 수 있는 2차 티저를 공개했다. 19일(수) 밤 9시 20분 첫 방송하는 채널A 새 예능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은 대한민국 대표 완벽남들이자 ‘워너비 신랑감’인 출연진들이 ‘신랑수업’을 받으며 멋진 남자, 좋은 어른으로 성장해 나가는 리얼 관찰 예능이다. ‘유부 선배’ 이승철과 싱글남 김찬우-김준수-영탁이 ‘신랑수업 수강생’으로서 자신의 일상을 낱낱이 공개한다. 이들의 삶을 지켜보는 스튜디오 MC로는 김원희-홍현희가 ‘희자매’를 결성, 냉철한 ‘프로 참견러’로 나선다. 이와 관련 ‘신랑수업’ 4인방의 본격적인 일상을 담아낸 2차 티저가 공개되며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는 것. 먼저 ‘신랑수업’을 통해 데뷔 후 처음으로 관찰 예능에 도전하는 이승철은 둘째 딸 이원 양과 함께하는 일상을 최초 공개한다. 드라마 ‘도깨비’ 촬영지를 찾아온 이승철 부녀는 “공유가 좋아, 아빠가 좋아?”라는 질문에 “그냥 핫초코나 사주세요”라는 답변이 이어지며 시작부터 웃음을 안긴다. 그런가 하면 “아빠는 백 점!”이라는 이원 양의 인터뷰와 함께, 이승철은 자신의 집 주방에서 현란한 요리 실력을 선보인 뒤, 완성된 음식을 딸에게 직접 먹여주는 자상한 면모를 보인다. 김찬우-김준수-영탁의 멘토 역할을 자처한 ‘요섹남’ 이승철의 가정적인 일상에 궁금증이 모인다. 이어지는 화면에서 서핑 연습에 잔뜩 신난 ‘트로트 아이돌’ 영탁은 “결혼, 해야 하지 않을까요?”라며 막연한 기대감을 드러낸다. 나아가 자신의 샤워 장면까지 낱낱이 공개한 김준수는 뮤지컬 무대에서의 멋진 모습과 함께, “음악과 열애 중”이라는 ‘FM 발언’을 곁들인다. 반면 근력 운동에 매진 중인 ‘원조 짐승남’ 김찬우는 “여자친구 있습니다”라는 50대의 시원한 열애 고백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마지막으로 영탁이 빨간 하이힐을 신고 워킹 연습을 하고, 김준수가 주방에서 직접 앞치마를 두르는 모습으로 티저의 정점을 찍는다. 4인방의 ‘민낯 일상’을 비롯해, 이들이 맞닥뜨릴 본격적인 ‘신랑수업’의 정체는 무엇일지 초미의 관심이 모인다. 제작진은 “기존 관찰 예능에서 볼 수 없었던 신선한 인물들인 이승철과 김찬우, 김준수, 영탁이 개성 강한 4인4색 일상을 보여주며 눈을 뗄 수 없는 흥미를 선사할 것”이라며 “이들이 초대하는 ‘신랑수업’의 신세계를 기대해도 좋다”고 밝혔다.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은 19일(수) 밤 9시 20분 첫방송한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사진 제공=채널A 2022.01.12 16:33
연예

‘더스트롱맨2’ 줄리엔강 vs 에이전트H 특급 팔씨름 대결의 승자는?

tvN D의 서바이벌 예능 프로그램 ‘더 스트롱맨 시즌2 : 형들의 전쟁’(‘더스트롱맨2’)이 파이널 라운드에 돌입, 본 게임보다 더 열기가 뜨거운 번외게임 ‘캡틴 팔씨름’을 선보였다. 26일 공개된 ‘더스트롱맨2’ 9회에서는 캡틴 에이전트H가 이끄는 솔져 팀이 파이널 라운드 첫 번째 팀미션으로 ‘맨몸 스파르타’를 제안했다. 맨몸으로 극한의 체력 레이스를 펼치는 이 미션 제안을 앞두고 “딴 팀 아무도 못할 것 같은데?”라고 자신감을 보였던 솔져 팀은 압도적인 기록으로 1위를 차지, 배지를 가져갔다. 앞서 김동현이 캡틴인 파이터 팀보다 배지 하나가 적던 솔져 팀은 배지 5개를 획득, 파이터 팀과 공동선두가 됐다. “배지 하나를 걸고 캡틴 팔씨름을 하자”는 제안이 나왔고, 모두가 “하시죠”라며 불타올랐다. ‘배트맨vs슈퍼맨’ 급의 대결 성사에 모두가 흥분한 가운데 가위바위보로 김동현과 줄리엔 강의 1차전이 결정됐다. 오른손 팔씨름에선 용호상박의 승부 끝에 줄리엔강이, 왼손 팔씨름에선 당황(?)한 기색이 역력했던 김동현이 승리했다. 1대1 상황이 되자 김동현은 “줄리엔강이 ‘원하는 손’을 고르게 해 주겠다”고 선심을 썼고, 줄리엔강은 오른손을 골랐다. 책상이 흔들리는 진풍경 속에 줄리엔강이 세 번째 판에서 승리해 결승에 진출했다. 2경기에서는 솔져 팀 캡틴 에이전트H와 엘리트 팀 캡틴 조원희가 왼손 단판으로 ‘특수부대’vs’국가대표’의 승부를 선보였다. 부들부들 떠는 조원희의 모습에 김동현은 “공만 찼어”라고 놀렸고, 에이전트H는 미안해 하며 가볍게 조원희를 눌렀다. 결국 ‘괴물 피지컬’ 줄리엔 강과 ‘실전 체력’ 에이전트 H의 팔씨름 결승전이 성사돼, ‘짐승남’들의 뜨거운 열광을 자아냈다. 캡틴의 자존심을 건 줄리엔 강과 에이전트H의 살 떨리는 팔씨름 대결 결과는 28일 오후 6시 tvN D ENT 유튜브 채널 ‘더스트롱맨2’ 10회에서 공개된다. ‘더스트롱맨2’는 tvN D ENT 유튜브 채널에서 매주 화, 목 오후 6시 업로드되며, tvN SHOW TV 채널에서 매주 토요일 오후 6시에 방송된다. 이현아 기자 lee.hyunah1@joongang.co.kr 2021.10.27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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