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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적메이트' 허영지, 허송연에 "다시 태어나도 언니 동생으로"

'호적메이트' 조준호-조준현 형제가 멋진 바다 입수를 보여줬다. 허영지, 허송연 자매는 끈끈한 자매애를 자랑했다. 지난 12일 방송된 MBC 예능 '호적메이트'에는 허송연-허영지 자매의 첫 집들이, 이경규와 이예림-김영찬 부부의 한의원 방문기, 조준호-조준현 형제의 바닷가 유도 대결, 이경규-이순애 남매의 어색한 만남이 그려졌다. 비글 자매 허송연-허영지 자매의 우당탕탕 집들이가 펼쳐졌다. 두 사람은 감성 주막 꾸미기를 위해 방문한 시장에서부터 극과 극의 성향을 보였다. 집에 도착해서도 마찬가지였다. 쉬는 게 먼저인 허송연과 정리가 먼저인 허영지의 상반된 모습이 비교됐다. 허영지는 30분간의 게임으로 외출의 스트레스를 풀었고, 허송연은 군것질을 하며 시트콤 삼매경에 빠져 허영지의 속을 태웠다. 본격적으로 집들이 준비에 나섰다. 허영지는 음식을 맡았고, 허송연은 주막 메뉴판을 만들기로 했다. 분업은 확실했지만, 허영지의 음식 솜씨는 부족했다. 발을 동동 구르는 허영지에게 집들이 1호 손님 홍윤화와 이상준이 찾아왔다. 주방 구경에 나선 홍윤화는 주방에 생리대와 화장품을 보고 경악했다. 그리고 이내 허영지가 실패한 어묵탕부터 해물파전, 두부김치까지 감성 주막에 맞는 요리를 척척 해냈다. 자매는 서로 다른 성향을 이야기하며 긴장시켰지만, 엔딩은 감동이었다. 허영지와 허송연은 "호적메이트끼리의 동거는 득"이라고 답했고, 허영지는 "다시 태어난다고 해도 언니의 동생으로 살고 싶다"라는 뭉클한 답으로 허송연을 감동하게 했다. 이경규는 딸 이예림과 사위 김영찬의 재활을 위해 한의원을 찾았다. 방송인 이윤석의 아내 김수경 한의사가 세 사람을 반겼다. 가장 먼저 문진표 작성 미션이 주어졌다. 나란히 앉아 꼼꼼하게 문진표를 작성하던 이경규-이예림 부녀는 아픈 곳도, 자는 자세도 똑같아 웃음을 자아냈다. "가족력이 있느냐"라는 이예림의 물음에 "심혈관 쪽에 가족력이 있다"라고 조심스레 말을 꺼낸 이경규는 "최근 시력이 나빠졌다"라고 고백했다. 하지만 이내 이예림의 부탁으로 녹슬지 않은 눈알 마술쇼를 선보여 웃음을 안겼다. 문진표를 바탕으로 본격적인 진료를 시작했다. 장이 좋지 않다는 한의사의 말에 예림은 "신혼이다 보니 가스를 더 많이 참는다"라고 했고, 남편 김영찬은 "걱정 안 하셔도 된다. 잘 때 뀐다"라고 폭로해 김예림을 민망하게 했다. 이경규의 방문 소식을 들은 이윤석이 한의원에 깜짝 방문했다. 이윤석은 금주령이 내려진 이경규에게 20년 된 산삼주를 선물해 아내 김수경 한의사의 눈총을 받았다. 그런가 하면 '조쌍둥이' 조준호-조준현 형제의 제주도 무전여행 2탄이 공개됐다. 감귤 농장에서 노동을 마무리 한 두 사람은 숙소를 구하는 대신 귤 창고에서의 하룻밤을 택했다. 자칭 비박 전문가 조준호는 능숙한 솜씨로 귤 바구니 침대를 완성했다. 열심히 일한 형제는 꿀맛 같은 라면 먹방에 소주를 곁들였다. 남은 라면 한 젓가락도 나눠 먹고 마지막 소주 러브샷으로 제주 여행의 첫날을 마무리했다. 둘째 날 형제가 향한 곳은 바닷가였다. 여전히 차가운 3월 초의 제주 바다도 조준호-조준현 형제의 장난기를 감당할 수는 없었다. 전문 분야인 유도로 입수 내기를 시작한 두 사람은 모래사장에서 치열한 접전을 펼쳤다. 승자는 매서운 안뒤축 감아치기를 적중시킨 동생 조준현이었다. 조준현의 복수혈전은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고등학교 시절 형 조준호에게 당했던 얼굴에 낙서를 감행한 것. 17년 만에 복수에 성공한 동생 조준현과 속수무책으로 당한 형 조준호는 실컷 물놀이를 마친 후 브런치 식당으로 향했다. 화제의 남매 이경규-이순애의 만남도 흥미진진하게 그려졌다. 이경규와 이예림 부녀는 이순애의 딸 금호의 신혼집에 초대받았다. 이경규는 "20대 후반에 동생 순애가 뒷바라지를 해줬다. 말로 표현 못 한 고마움을 요리로 전하고 싶다"라고 동생을 위한 요리를 결심했다. 수산시장으로 향한 이경규는 생선 박사답게 깨알 정보를 쏟아내며 장을 봤다. 그러나 금호의 집에 들어가자마자 긴장한 티를 역력하게 냈다. 예림과 금호도 과일을 사러 나가고 나니 이경규-이순애 남매는 서로 마주 보지 않았다. 두 사람은 정지화면인 것처럼 굳어버려 다음 주 방송을 더 기대하게 했다. 방송 말미 공개된 다음 주 예고편에는 이경규와 여동생 이순애의 어색함 폭발 현장, 남남 같은 딘딘과 큰누나, 나만의 리틀 포레스트 만들기를 시작한 김정은-김정민의 도전기가 그려진다. '호적메이트'는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2.04.13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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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적메이트' 이경규, 버럭 아닌 스위트한 장인어른 면모 입증

'호적메이트' 이경규가 스위트한 장인어른에 등극했다. 지난 5일 방송된 MBC 예능 '호적메이트'에는 사위 김영찬을 위해 재활 데이를 마련한 개그맨 이경규와 예림이, 극과 극 비글 자매 허영지-허송연, 극한 무전여행에 나선 조준호-조준현의 호적 라이프가 안방에 빵 터지는 웃음과 공감을 안겼다. 이날 이경규와 예림이는 종아리 부상으로 재활 훈련 중인 김영찬을 위해 재활 데이를 마련했다. 먼저 예림이는 집에서 자신이 도와줄 수 있는 재활 운동과 스트레칭 배우기에 나섰다. 예림이는 각 세부 근육 이름은 물론 스트레칭 주의 사항까지 디테일하게 알고 있어 놀라움을 안겼다. 이에 예림이는 "처음으로 축구선수 아내다운 모습을 보여줬다"라며 뿌듯함을 드러냈다. 이경규 역시 직접 사위 김영찬에게 재활 스포츠 마사지를 해주며 이전보다 한층 더 물오른 호적 케미스트리를 드러냈다. 이경규가 준비한 스페셜 재활 케어도 공개됐다. 그 정체는 바로 냉각 사우나였다. 영하 110도 이하로 급속 냉각, 신체의 회복을 돕는 세러피. 김영찬은 "아버지와도 사우나에 안 가는데.."라며 장인어른 이경규와 함께 탈의하는 것을 부끄러워했다. 하지만 이내 두 사람은 귀여운 털 귀마개까지 장착하고 등장, 훈훈함을 자아냈다. 드디어 시작된 냉각 사우나. 이경규는 내내 "아우 추워! 얼마나 남았어?!"라며 괴성을 질러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그에 반해 김영찬은 이경규보다 무려 영하 20도나 낮은 영하 130도의 온도에도 제법 무던한 모습을 보였다. 이때 이경규는 미리 김영찬의 가운을 챙기는 스위트한 모습으로 MC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가수 겸 배우 허영지와 아나운서 허송연 자매는 극과 극 K-자매 케미스트리를 드러냈다. 두 사람은 쇼핑 스타일부터 180도 달랐다. 4개월째 함께 살고 있다는 두 사람은 이날 감성 주막 콘셉트로 집을 꾸미기 위해 쇼핑에 나섰다. 필요한 것만 사려는 허영지와 마음에 드는 물건 앞에서 팔랑귀를 펄럭이는 언니 허송연의 전혀 다른 쇼핑 텐션이 눈길을 끌었다. 뿐만 아니라, 쇼핑 후 바로 집으로 들어가려는 허영지와 달리, 언니 허송연은 자꾸만 목적지를 추가하는 바깥순이 면모로 "집에 간다며!"라는 허영지의 샤우팅을 유발했다. 이에 허영지는 "언니는 한 번 집 밖에 나오면 강남, 강북 모두 돌고 들어간다"라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런 와중에 허송연은 미워할 수 없는 송블리 매력으로 집순이 허영지와 서울 투어를 이어갔다. '조둥이' 조준호-조준현은 제주도 여행을 떠났다. 조준호는 "나만 따라와"라며 동생 조준현을 위한 힐링 여행을 마련했다고 해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하지만 힐링 여행의 실체는 무전 여행이었다. 조준호가 동생 조준현의 유도장 재개업에 앞서 헝그리 정신을 깨워주기 위해 준비한 것. 이에 조둥이는 제주도에서 극한 알바를 이어가며 여행비를 마련했다. 그 첫 번째 현장은 돌담 쌓기였다. 무전 여행은 상상도 못 한 채 전날 밤까지 설레는 마음으로 짐을 쌌다는 조준현은 망연자실한 표정을 지었다. 하지만 막상 일을 시작하자 의외의 재능을 발휘했다. 조준현은 무게가 40kg이나 되는 돌을 번쩍 들어 올리며 야무지게 담을 쌓아 올려 놀라움을 자아냈다. 두 사람은 제주도 통갈치 먹방에 나섰다. 이때 조준호는 "나 사실 이 가게 소개팅하러 와봤다"라고 털어놨다. 조준호는 소개팅 상대에게 차였던 눈물겨운 사연을 고백했다. 그런 가운데 조준현은 가게 사장님으로부터 조준호가 소개팅에서 차인 뒤 자신이 조준현이라고 거짓말한 사실을 제보 받고 분노해 스튜디오를 초토화했다. 심지어 쌍둥이의 비밀은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조준현이 지인에게 빌려준 돈을 돌려 받지 못했던 것. 두 사람은 서로 짠내 나는 비밀을 공유한 뒤 두 번째 극한 아르바이트 현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두 번째 현장은 1300평 규모의 감귤 농장이었다. 이곳에서 조준호-조준현은 썩거나 떨어진 귤들을 귤 무덤이라 부르는 곳으로 옮겨야 했다. 두 사람은 미로처럼 빼곡한 귤나무 사이를 다니며 농장 곳곳에 떨어진 썩은 귤 줍기에 나섰다. 의욕 넘치던 돌담 쌓기 때와 달리 조준현은 귤을 줍다 말고 때아닌 귤 먹방을 찍었다. 결국 조준호에게 귤 먹방 현장이 발각됐고, 조준현은 다시 폭풍 노동을 이어갔다. 방송 말미 공개된 다음 예고편에는 여동생 순애의 딸 집들이에 나선 이경규와 더욱 가혹해진 조준호-조준현의 무전여행 2탄, 허영지-허송연 자매의 진솔 토크가 포착돼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호적메이트'는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2.04.06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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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IS] "우연의 인연"..김승현, 최민환♥율희 부부 집서 한 끼 성공 (한끼줍쇼)

'한끼줍쇼' 김광규, 김승현이 강남 율현동에서 한 끼 도전에 성공했다. 김승현은 '살림남2'에 함께 출연 중인 최민환·율희 가족과 만났다.지난 13일 오후 방송된 JTBC '한끼줍쇼'에서는 배우 김광규, 김승현이 밥동무로 출연해 서울시 강남구 율현동에서 한 끼에 도전했다.이날 규동형제는 율현공원에서 피크닉 중이던 김광규, 김승현을 만났다. 강호동은 다짜고짜 '축하송'을 부르며 "알토란"을 외쳤다. 김승현은 MBN '알토란'에서 만난 장정윤 작가와 내년 1월 결혼을 앞두고 있다.강호동이 "여자친구분(장정윤 작가)도 예능 작가니까 크게 보면 우리 가족 아니냐"며 말을 이어가던 중, 김승현은 강호동의 손을 붙잡고 "'알토란' 한 번 나와달라"며 외조를 펼쳤다. 이에 김광규는 "(김승현) 알토란 PD 같다. 나한테도 자꾸 (섭외 요청을 한다)"고 토로해 웃음을 자아냈다.거리를 걷던 강호동은 "(김광규의) 기사를 봤던 것 중 가장 인상적이었던 게 '우여곡절 끝에 1999년 데뷔하게 됐고, 가발을 벗고 난 후부터 일이 잘 풀렸다'는 얘기였다. 사실인가" 물었다.이에 김광규는 "맞다"며 "사실 이사를 하다가 가발을 잃어버렸다. 그 이후로 그냥 가발을 벗고 연기했는데 그때부터 일이 들어오기 시작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이를 들은 이경규는 "캐릭터가 딱 살았다"고 호응했고, 김광규 역시 "기운이 이쪽(이마)으로 온 것 같다"고 말했다.강호동은 김승현의 재치있는 입담에 "공백기가 있었는데 완전히 멘트가 살아 있다"고 칭찬했다. 이에 김승현은 "'살림남2' 프로그램을 통해서 가족들의 힘을 받으니까 다시 말문이 트이더라"라며 "딸을 처음으로 공개 하게 되고, 딸이 나에게 큰 힘을 줬다"며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네 사람은 강호동-김승현, 이경규-김광규 팀으로 나눠 본격적인 한 끼 도전을 시작했다. 첫 띵동에 나선 김승현은 집주인을 보고 깜짝 놀랐다. 집주인이 KBS2 '살림하는 남자들2'에 함께 출연 중인 최민환의 어머니였던 것. 신기한 인연으로 첫 도전에 한 끼를 승낙 받은 김승현. 이때 최민환♥율희 부부가 귀가했다. 이에 이경규는 "이거 짜고 하는 거 아니냐"며 제작진을 의심해 웃음을 안겼다.1층 최민환 어머님 집에 입성하던 강호동은 "아무리 생각해도 믿기지 않는다. 재율이(짱이) 엄마도 방송인이지 않나"라며 감격했다. 이를 들은 율희는 "저도 스타킹 한 번 나갔었다"고 말해 강호동을 당황케 했다.의심을 뒤로하고 이경규와 김광규도 도전을 이어갔다. 테라스 파라솔이 있는 집에 띵동을 시도한 두 사람. "어제 집들이를 해서 정리가 안 되어 있다"는 주민의 말에 "집들이 후 남은 음식을 먹어도 된다", "정리할 시간을 드리겠다"며 적극적으로 설득에 나섰고, 이후 승낙을 받았다.한편, 오는 20일 방송되는 JTBC '한끼줍쇼'에서는 배우 문희경, 임수향이 밥동무로 출연한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19.11.14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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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끼줍쇼' 김승현X김광규, 강남 율현동서 한 끼 성공 feat. 최민환♥율희 [종합]

'한끼줍쇼' 김광규, 김승현이 강남 율현동에서 한 끼 도전에 성공했다.13일 오후 방송된 JTBC '한끼줍쇼'에서는 배우 김광규, 김승현이 밥동무로 출연해 서울시 강남구 율현동에서 한 끼에 도전했다.이날 김광규, 김승현을 만난 강호동은 다짜고짜 '축하송'을 부르며 "알토란"을 외쳤다. 김승현은 MBN '알토란'에서 만난 장정윤 작가와 내년 1월 결혼을 앞두고 있다.강호동이 "여자친구분(장정윤 작가)도 예능 작가니까 크게 보면 우리 가족 아니냐"며 말을 이어가던 중, 김승현은 강호동의 손을 붙잡고 "'알토란' 한 번 나와달라"며 외조를 펼쳤다. 이에 김광규는 "(김승현) 알토란 PD 같다. 나한테도 자꾸 (섭외 요청을 한다)"고 토로해 웃음을 자아냈다.거리를 걷던 강호동은 "(김광규의) 기사를 봤던 것 중 가장 인상적이었던 게 '우여곡절 끝에 1999년 데뷔하게 됐고, 가발을 벗고 난 후부터 일이 잘 풀렸다'는 얘기였다. 사실인가" 물었다.이에 김광규는 "맞다"며 "사실 이사를 하다가 가발을 잃어버렸다. 그 이후로 그냥 가발을 벗고 연기했는데 그때부터 일이 들어오기 시작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이를 들은 이경규는 "캐릭터가 딱 살았다"고 호응했고, 김광규 역시 "기운이 이쪽(이마)으로 온 것 같다"고 말했다.네 사람은 강호동-김승현, 이경규-김광규 팀으로 나눠 본격적인 한 끼 도전을 시작했다. 첫 띵동에 나선 김승현은 집주인을 보고 깜짝 놀랐다. 집주인이 KBS2 '살림하는 남자들2'에 함께 출연 중인 최민환의 어머니였던 것. 신기한 인연으로 첫 도전에 한 끼를 승낙 받은 김승현. 이때 최민환♥율희 부부가 귀가했다. 이에 이경규는 "이거 짜고 하는 거 아니냐"며 제작진을 의심해 웃음을 안겼다.1층 최민환 어머님 집에 입성하던 강호동은 "아무리 생각해도 믿기지 않는다. 재율이(짱이) 엄마도 방송인이지 않나"라며 감격했다. 이를 들은 율희는 "저도 스타킹 한 번 나갔었다"고 말해 강호동을 당황케 했다.의심을 뒤로하고 이경규와 김광규도 도전을 이어갔다. 테라스 파라솔이 있는 집에 띵동을 시도한 두 사람. "어제 집들이를 해서 정리가 안 되어 있다"는 주민의 말에 "집들이 후 남은 음식을 먹어도 된다", "정리할 시간을 드리겠다"며 적극적으로 설득에 나섰고, 이후 승낙을 받았다.한편, JTBC '한끼줍쇼'는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19.11.14 0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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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하이라이트] 2019년 한국, 어디로 가나…'JTBC 뉴스룸 신년특집 대토론'外

JTBC 뉴스룸 신년특집 대토론 (오후 8시50분)'2019년 한국, 어디로 가나'를 주제로 신년 토론을 진행한다. 2019년 경제 상황은 문재인 정부 3년 차 승부 포인트가 되고 있는 상황. 일자리 문제, 최저임금 논란 등 경제 정책을 놓고 해법을 찾아본다. 경제 문제는 지난해 여름 고용 쇼크 이후 시민들이 가장 체감하고 관심을 갖고 보는 이슈. 손석희 앵커가 올해도 중심을 잡아 진행하고, 패널로는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과 유시민 작가, 신세돈 숙명여자대학교 경제학부 교수와 김용근 한국경영자총협회 부회장이 참석한다. 한끼줍쇼 (오후 11시)과거 강호동에게 열정을 착즙당한 피해자들이 출격한다. 예능 에너지로 화려한 입담을 자랑하는 방송인 붐과 1인 3닭이 가능한 슈퍼주니어 신동이 그 주인공. 대도시에 인접한 전원생활지이자 그림 같은 집들이 모여 있는 용인시 고기동에서 한 끼에 도전한다. 붐은 시종일관 솔리스한 리액션과 멘트 자판기 수준의 방송쟁이 멘트로 이경규의 뒷목을 잡게 만든다. 2019.01.02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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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IS] '한끼줍쇼' EXID 하니, 군통령 인증한 불굴의 한 끼

EXID 하니가 불굴의 도전 끝에 한 끼에 성공했다. 23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한 JTBC '한끼줍쇼'는 4.973%를 기록했다. 게스트로는 하니와 개그맨 김용만과 함께 등장해 MC 강호동, 이경규와 북촌 한옥마을을 찾았다. 창경궁을 향해 가는 버스를 탄 김용만, 강호동, 이경규는 맨 뒷자리에 앉아 얼굴을 가리고 있던 하니를 발견하고 반가움을 감추지 못했다. 강호동은 김용만의 등장 때와는 달리 하니의 등장에 함박웃음을 지으며 화색을 표해 웃음을 자아냈다. 북촌 한옥마을을 찾은 네 사람은 한옥 풍경의 아름다움을 느끼며 한 끼를 찾아 나섰다. 그러나 초인종을 눌러도 답이 없는 빈집들이 많아 고충을 겪었다. 강호동은 힘들게 찾은 주민에게 “여기 주민들이 안 살고 계시냐”고 묻자 “관광객이 많아지고 시끄러워서 거의 다 이사갔다”라고 설명했다. 불 켜진 집조차 찾기 힘든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하니는 히트곡 ‘위아래’를 열창하고 애교를 부리며 끝까지 도전해 드디어 한 끼를 얻어냈다. “군대에 있을 때부터 EXID를 좋아한다”는 집 주인의 말에 하니는 ‘위아래’ 댄스를 선보이며 기분 좋게 집에 들어섰다. 강호동이 음식을 하는 집주인에게 “군대에서 하니는 사람입니까? 신입니까?”라는 질문을 건네자 고민 없이 “신입니다”라고 대답을 하며 부끄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하니가 속한 걸그룹 EXID는 내달 10일 새로워진 모습으로 컴백한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17.03.23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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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IS] '한끼줍쇼' 김종민X성소, 험난한 한 끼 도전... '아무 말 대잔치'

'한끼줍쇼' 김종민·성소가 아무 말 대잔치를 벌였다.김종민·성소는 1일 방송된 JTBC '한끼줍쇼'에 게스트로 출연해 연희동에서의 한 끼 도전에 나섰다.김종민의 등장에 이경규는 강호동을 가리키며 "종민이가 너랑 헤어지고 나서 잘됐다. 너랑 헤어져서 대상 받은 거다"라고 말해 강호동을 당황케 했다. 그에 강호동은 아이돌 무식자 이경규에 성소의 이름이 무엇이냐고 캐묻기 시작했다. 이경규는 "'이상한 형제들'인가 '아는 형제'에서 노래하는 것 봤다"고 답해 의도치 않게 강호동에 다시 한번 공격을 가했다. 강호동은 진짜로 어이없다는 듯 "여러 가지 한다 진짜"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성소가 중국인인 줄 몰랐던 이경규는 성소를 향해 "어디 사니"라고 물었다. 중국에 산다고 답한 성소에 이경규는 당황한 듯 "중구청에 산다고 들었다. 미안하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이후 네 사람은 연희동으로 향하는 버스에 올랐다. 이경규는 문득 "대상 타면 내리막을 친다"고 말해 김종민을 당황케 했다. 이어 이경규는 "강호동은 곤두박질쳤다"라며 놀렸다.이날 성소는 이경규의 이름을 몰라 진땀을 빼야 했다. 강호동이 객관식 보기를 줬지만 성소는 "김경규인가"라며 헷갈려했다. 그에 이경규는 "이건 나에 대한 모독이다. 오늘 끝날 때까지 얘기 안 할 거다"라며 삐졌다. 이때다 싶어 강호동은 "분발하세요"라며 이경규를 놀렸다.본격적으로 벨 누르기가 시작됐다. 김종민과 성소는 아무 말 대잔치를 벌이며 폭소를 자아냈다. 특히 김종민은 자기소개 없이 "지나가다가 배가 고파서요. 식사하셨냐"라고 물어 집주인을 당황하게 했다. '밥이 지금 하나도 없다'는 집주인의 말에 김종민은 "어떻게 밥이 하나도 없지"라고 반문해 집주인을 더욱 당혹감에 물들게 했다.이어진 도전에서 김종민은 "안녕하세요 저 김종민입니다. 저 대상 받았어요" 라고 뜬금없는 말을 던져 웃음을 자아냈다. 한 주민이 지금 집에 손님이 오셔서 거절의 뜻을 보이자 "아유. 손님이 왜 갑자기 오셔가지고"라며 또다시 아무 말을 내뱉었다. 이경규와 강호동은 웃기면서도 창피해 키득거리며 고개를 들지 못했다. 계속된 시도 끝에 강호동·성소 팀이 먼저 한 끼 얻어먹는 데 성공했다.반면 이경규와 김종민은 7시가 훨씬 지나도록 연희동의 길거리를 헤매고 있었다. 실패의 연속 끝에 한 외국인이 "헬로우. 웰컴 투 연희동"이라며 두 사람을 반갑게 맞이했다. 알고 보니 I.O.I(아이오아이) 전소미의 아버지이자 '태양의 후예' 등에 출연한 배우 매튜 도우마. 이어 모습을 드러낸 소미의 어머니는 "알고 오신 거냐. 세상에 웬일이야"라며 놀라워했다. 하지만 소미와 함께 외식하고 들어오는 길이었기에 한 끼 도전은 성공하지 못했다. 소미의 부모님은 100% 한 끼 도전이 가능한 집을 추천해준다며 자신 있게 이경규와 김종민을 데리고 한 집에 멈춰섰다. 하지만 돌아온 대답은 "저희 안 합니다"였다. 미안한 마음에 소미의 엄마는 햄버거 등을 이경규 일행에 건네며 연신 미안함을 표했다.시간은 어느덧 7시 40분. 이경규와 김종민 역시 우여곡절 끝에 대학원 연구실 학생들의 집들이 현장을 찾아 맛있는 한 끼 식사를 하는 데 성공했다.정여진 기자 jeong.yeojin@jtbc.co.kr사진=방송화면 캡처 2017.02.02 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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