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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비투비, 큐브와 완전체 재계약 미지수…계약금 60억설 난무

그룹 비투비와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의 완전체 재계약이 미지수다.31일 가요계 관계자들에 따르면 비투비와 큐브 엔터테인먼트(이하 큐브)는 두 번째 재계약 협의에서 합의점을 아직 찾지 못하고 있다. 멤버 6명 중 5명의 계약기간이 만료된 상황이지만 비투비 멤버들의 다음 행보는 아직 확정되지 않은 상황이다.큐브 측은 멤버들과 마지막까지 가능성을 열어두고 협의에 나선다는 방침을 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멤버들은 다른 기획사 이적 가능성도 염두에 두고 현재 복수의 기획사들과 접촉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비투비 멤버들은 새로운 소속사로 이적하더라도 그룹 활동을 이어가고 싶어하는 것으로 보인다. 관건은 계약금이 될 것으로 관측된다. 멤버들이 접촉한 기획사들에 단체 계약금으로 60억 원을 제시했다는 이야기까지 나오고 있다. 하지만 최근의 경기 상황을 감안하면 쉽지 않은 금액이라는 소리도 같이 들린다.비투비는 서은광 이민혁 임현식 이창섭 프니엘 육성재가 멤버로 지난 2012년 데뷔했다. ‘두 번째 고백’, ‘집으로 가는 길’, ‘봄날의 기억’, ‘기도’, ‘그리워하다’, ‘너 없인 안 된다’ 등 다수의 히트곡을 발매하며 국내외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지난 5월 열두 번째 미니 앨범 ‘윈드 앤드 위시’를 발매했다. 멤버들 개개인도 재능이 빼어난 그룹인데 특히 막내 육성재는 드라마 ‘도깨비’, ‘쌍갑포차’, ‘금수저’ 등을 통해 선보인 연기력, 예능 ‘집사부일체’, ‘정글의 법칙’ 등에서 뽐낸 예능감으로도 주가를 높였다. 비투비는 지난 2018년 큐브와 한 차례 완전체 재계약을 체결했다. 그 동안 큐브의 간판 보이그룹으로도 입지를 다져왔다. 평소 비투비는 그룹, 멤버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왔다. 최근 개최된 임현식 단독 콘서트에 멤버 전원이 게스트로 출연해 ‘그리워하다’, ‘우리들의 콘서트’를 열창하는 등 의리를 과시했을 정도로 멤버들 간 신뢰가 두텁다. 이번 재계약 여부는 특히 그룹으로서 비투비의 존속여부와도 직결될 것으로 보여 더욱 관심이 쏠린다. 멤버들 각각 재능이 있는 터라 각기 다른 소속사에서 들어갈 경우 그룹 활동 가능성을 열어두더라도 개별 활동에 돌입하면 그룹활동을 위한 시간을 맞추기가 여간 어렵지 않을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비투비가 어떤 선택을 할지 지켜볼 일이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11.01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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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기♥이다인, 결혼식 현장 공개…‘결혼해줄래’ 셀프 축가→이순재 즉석 주례사 [종합]

가수 겸 배우 이승기와 배우 이다인이 백년가약을 맺었다.이승기, 이다인은 7일 오후 6시 서울시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렸다.결혼식은 손지창이 총괄 기획했다. 이는 이승기 장모인 견미리와 인연으로 성사됐다. 결혼식은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각각 유재석과 이수근이 사회를 맡았다. 축가는 이적이 불렀다. 비공개로 진행되는 결혼식이지만, 양가의 지인들과 스타들이 대거 참석하며 대중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날 결혼식에는 700여 명의 하객이 참석했다.포토월에 선 스타들은 시상식을 방불케 하는 라인업으로 다시 한번 시선을 끌었다. 이승기와 ‘강심장’을 함께한 강호동, ‘집사부일체’를 함께한 양세형, 이상윤, 육성재가 참석했다. 또한 한효주, 김남길, 이동욱, 이동휘, 인순이, 세븐, 이다해, 차은우, 박재범, 규현, 세븐틴 호시와 조슈아 등이 참석했다. 또한 전 축구 국가대표 황선홍, 한복 디자이너 박술녀, 윤종규 현 KB금융 회장 등도 하객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이날 이순재는 이승기와 이다인의 앞날을 축하하는 즉석 주례사를 선보였다. 이순재는 이승기와 인연을 언급하며 “우리가 열심히 촬영한 기억이 난다. (이승기는) 늘 내 머릿속에 남고 정말 장래가 촉망된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축가는 알려진 대로 이적이 불렀다. 이적은 ‘다행이다’를 열창하며 이승기와 이다인의 결혼을 축하했다. 이승기는 이다인 앞에 무릎을 꿇고 자신의 노래 ‘결혼해줄래’를 열창하기도 했다. 이승기와 이다인은 결혼식을 올린 후 신혼여행을 떠나지 않고 바로 본업에 복귀할 예정이다. 이승기는 현재 JTBC ‘피크타임’ MC를 맡고 있으며 영화 ‘대가족’ 촬영 중이다. 또한 다음 달 4일부터 7일까지 서울에서 2023 이승기 아시아투어 콘서트 ‘소년, 길을 걷다 챕터2’를 개최한다. 이다인은 MBC 새 드라마 ‘연인’ 촬영 중이다.한편 이승기와 이다인은 지난 2021년 5월 열애 사실이 알려진 후 약 2년간 공개 열애를 이어왔다. 지난 2월 이승기는 “이다인과 이제 연인이 아닌 부부로서 남은 생을 함께 하기로 했다”며 결혼 소식을 전했다. 그러면서 “함께 기쁨을 공유하고 살다가 힘든 일이 있더라도 잡은 손 놓지 않고 시련을 극복하고 싶다”며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04.07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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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부일체' 이승기X육성재, 1년 9개월만 재회…형제 케미 발산

SBS ‘집사부일체’ 이승기와 육성재가 재회했다. 19일 방송되는 ‘집사부일체’에는 지난해 출연해 ‘온택트 크리스마스 콘서트’를 진행했던 ‘천재 마에스트로’ 정재형 사부가 200회 특집과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재출연한다.촬영 현장에서 다시 만난 정재형은 지난해 출연 당시 선보였던 배추 술찜의 화제성에 대한 심경을 밝혔다. 그런가 하면 그는 배추 술찜 못지않게 간단하고 맛있는 요리를 선보여 멤버들을 감탄하게 했다. 이날 정재형 사부는 재출연한 이유를 밝혔다. 이는 바로 코로나19로 인해 텅 빈 국민들의 마음을 채워주기 위한 따뜻한 연말 공연을 개최하고자 한 것. 코로나로 인해 연말에 고향을 못 가는 외국인 멤버들과 오케스트라, 어린이 합창단과 함께하는 ‘빈 소년 합창단’을 창단해 사람들을 위로해주자는 초대형 프로젝트에 멤버들은 당황을 금치 못했다고. 멤버들은 당황하기도 잠시, 사부와 함께 곡 선정에 심혈을 기울였다. 특히 사부는 “공연할 때 꼭 해보고 싶은 곡이 있었다”라며 국민 전통 민요 ‘아리랑’과 영화 ‘라비앙로즈’ OST로 유명한 에디트 피아프의 ‘Non, je ne regrette rien’을 제안, 동서양 선율의 아름다운 조화를 예고했다. 멤버들은 곧바로 연습에 돌입했고, 이승기와 육성재의 무게감 있는 보컬로 기대를 더했다. 과연 두 곡의 편곡이 어떻게 이루어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200회 특집을 맞아 정재형 사부와 함께한 초대형 프로젝트는 19일 공개된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1.12.19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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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부일체'에 없는 세 가지… 시청률·사부·멤버

멤버는 또 바뀌고 시청률은 떨어지고 사부는 없다. SBS '집사부일체'가 여러모로 총체적 난국에 빠졌다. 2017년 말일 첫 방송된 '집사부일체'는 초창기 좋은 반응을 보였다. 갓 전역한 이승기를 선두로 이상윤·양세형·육성재가 '갈팡질팡 방황하는 청춘에게 인생 사부가 생긴다면'이라는 기획의도로 매주 사부를 만나 그의 루틴을 듣고 보고 경험했다. 2020년 3월 이상윤과 육성재가 하차했고 새 멤버로 신성록·김동현·차은우가 투입됐다. 지난 20일 신성록·차은우가 하차, 또 멤버 변화에 바람이 불 시기를 맞았다. 아직까지 새 멤버는 정해지지 않았고 당분간 일일 제자 시스템으로 운영된다. 두 차례 멤버 변화와 함께 인기가 초반보다 시들해진 것도 사실이다. 한때 두 자릿수 시청률을 기록했지만 지난해부터 4~5% 낮은 시청률을 보인다. 급기야 멤버들의 하차로 일부 관심이 쏠린 지난 방송은 올해 최저시청률인 3.2%(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를 기록했다. 동시간대 MBC '복면가왕'이 8~9%, KBS 2TV '1박 2일 시즌4'가 11~12% 나오는 것과 비교하면 절반도 안 되는 한참 모자란 수치다. 진짜 위기인 가장 큰 이유는 사부의 부재다. 방송 초반 사부진은 화려했다. 아시아 최초로 아카데미 여우조연상을 받은 윤여정도 '미나리' 이전 '집사부일체' 스승으로 나왔고 법륜스님·이세돌·이대호·이순재·인요한·류현진 등이 출연했다. 그들에겐 배울 것도 많았고 감동도 남겼다. 최근 출연진을 보면 어딘가 어색하다. '이 사람이 왜 사부로 나와'라는 말이 나올 라인업이었기 때문. 인교진·소이현 부부가 출연했고 이상민·탁재훈도 나왔고 S.E.S 출신 유진도 모습을 드러냈다. 급기야 비인물 사부라며 경복궁을 소개했다. 더이상 100여팀 가까운 사부가 출연했다보니 더이상 나올 사람이 없어 보인다. 출연하는 작품이나 발매하는 음원을 앞두고 홍보성 사부가 심심치 않게 화제 되지만 그것도 한 두 번이다. 박수칠 때 떠나지 못한 '집사부일체'가 새로운 변화에 전화위복할지는 제작진의 의지에 달렸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1.06.28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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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부일체' 신성록·차은우 하차… 세 번째 변화 꾀한다

'집사부일체'가 또 변화를 꾀한다. SBS '집사부일체' 제작진은 10일 오후 '그동안 동고동락한 신성록·차은우가 20일 방송을 끝으로 '집사부일체'를 떠난다'고 밝혔다. 이어 '제작진은 신중한 논의 끝에 본업에 더욱 집중하고자 하는 두 멤버의 의견을 존중하기로 했다. '집사부일체'에서 항상 즐거운 웃음을 선사해준 두 명의 형제 신성록·차은우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집사부일체'는 물음표 가득한 청춘들과 마이웨이 괴짜 사부들의 동거동락 인생과외를 그린다. 최초 이승기·이상윤·양세형·육성재로 시작해 이상윤·육성재가 하차, 김동현·신성록·차은우가 투입됐다. 이제 이승기·양세형·김동현만 남게 됐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안녕하세요. SBS '집사부일체' 제작진입니다. 그동안 동고동락해온 멤버 신성록, 차은우 씨가 6월 20일 방송을 끝으로 〈집사부일체〉를 떠나게 되었습니다. 제작진은 신중한 논의 끝에 본업에 더욱 집중하고자 하는 두 멤버의 의견을 존중하기로 했습니다. '집사부일체'에서 항상 즐거운 웃음을 선사해준 두 명의 형제 신성록, 차은우 씨에게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앞으로도 늘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1.06.10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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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군입대' 육성재 "더욱 멋진 모습으로 돌아오겠다"[전문]

육성재가 군입대 소식을 직접 전했다. 11일 입대한다. 비투비 멤버 육성재는 3일 자신의 SNS에 "어떻게 이야기를 꺼내야할지 고민하다가 너무 깊은 고민과 생각과 거리가 멀기에 조금이라도 먼저 직접 얘기하는 게 맞을 것 같아서 글을 올립니다"라고 운을 떼면서 "많이들 놀라시겠지만 5월11일부로 군입대를 결정하게 되었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갑작스런 통보에 놀라신 분들도 계실 것이고 걱정하시는 분들도 많이 계시겠지만, 지금까지 멜로디분들이 예뻐해주신 것만 봐도 나는 어딜가도 예쁨 받을 수 있고 씩씩하게 지낼 수 있겠구나 자신감이 생겨 전혀 걱정도 없고 마음 편히 다녀올 수 있을 것 같습니다"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그러면서 비투비 다른 멤버들에 대한 관심과 함께 JTBC 새 수목극 '쌍갑포차'에 대한 관심을 당부했다. 아울러 육성재는 "지금까지 항상 너무 고맙고, 앞으로도 많은 응원 부탁드리겠습니다! 더욱 멋진 모습으로 여러분에게 나타날 그날까지 건강하고 행복한 하루하루 보내고 있기를 바라며"라고 끝맺었다. 육성재는 앞서 군입대를 위해 SBS '집사부일체'에서 하차했다. 20일 첫 방송을 앞둔 '쌍갑포차'의 경우 사전 제작으로 만들어져 모든 촬영이 지난 2월 종료됐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이하는 육성재의 글 전문. 안녕하세요 성재입니다. 우선 어제 저의 생일을 축하해주신 모든 멜로디 여러분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어떻게 이야기를 꺼내야할지 고민하다가 너무 깊은 고민과 생각과는 거리가 멀기에 조금이라도 먼저 직접 얘기하는게 맞을 것 같아서 글을 올립니다. 많이들 놀라시겠지만 5월11일부로 군입대를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갑작스런 통보에 놀라신 분들도 계실거고 걱정하시는 분들도 많이 계시겠지만, 지금까지 멜로디분들이 이뻐해주신 것만 봐도 나는 어딜가도 예쁨 받을 수있고 씩씩하게 지낼 수 있겠구나라는 자신감이 생겨서 전혀 걱정도 없고 마음 편히 다녀올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연이은 비투비 멤버들의 군입대에 어쩔수없는 공백기가 생기지만 우리 멜로디 분들이 기다려주시니까 저희 비투비는 더더욱 다시 만날 날만을 꿈꾸며 힘내고 있습니다! 이제 며칠남지 않았지만 가기전에 꼭 멜로디들과 소통할 수 있는 라방도 하구, 슬슬 맏형들도 나오고, '쌍갑포차'도 곧 방영될 예정이니 조금만 참고 기다려주시면 금방 비투비 멜로디 다같이 볼날이 오겠죠. 지금까지도 항상 너무 고맙고, 앞으로도 많은 응원 부탁드리겠습니다! 더욱 멋진 모습으로 여러분에게 나타날 그날까지 건강하고 행복한 하루하루 보내고 있기를 바라며 6성재가. 2020.05.03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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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성재, "'집사부일체' 형들이 최고의 사부" 애정 어린 하차 소감

가수 겸 배우 육성재가 '집사부일체' 하차 소감을 밝혔다. 육성재는 지난 15일 자신의 SNS에 "2년 동안 함께해온 소중한 사람들"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육성재는 양세형, 이승기, 이상윤, 신성록과 함께한 모습. 카메라를 향해 파안대소하는 '집사부일체' 멤버들의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만든다. 육성재는 "너무나 행복했고 때론 힘들었지만 돌이켜보니 그냥 좋은 추억으로만 남았네요"라며 그동안의 시간을 돌아봤다. "멜로디(비투비 팬덤명)마저 인정한 킹갓 프로그램"이라며 '집사부일체'를 향한 애정을 드러낸 그는 "앞으로도 '집사부일체'는 더 대박 날 거니 많이 사랑해주세요!"라고 전했다. 끝으로 "즐겁고 행복한 추억 함께 만들어준 우리 형들이 제 최고의 사부였습니다. 집사부일체여 영원하라!!!!!!"라고 덧붙였다. 육성재는 SBS '집사부일체' 원년멤버로 2년 동안 고정 출연했지만, 올해 입대를 앞두고 있어 프로그램을 떠나게 됐다. 지난 15일 방송에서 그는 "국방의 의무를 해야 하다 보니, 그 전에 조금은 혼자만의 시간을 가져야 할 것 같았다"고 하차를 결심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게시물을 접한 팬들은 "덕분에 늘 재밌었어요", "수고 많았어 갓성재", "집사부일체, 성재, 비투비 영원하자"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육성재는 최근 JTBC 새 드라마 '쌍갑포차' 촬영을 마쳤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3.16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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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부일체' 육성재 "군대도 있고 혼자 시간 보내고 싶어"

'집사부일체' 육성재가 군입대 전 재정비 시간을 갖겠다고 했다. 15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이상윤과 육성재의 마지막날 밤이 그려졌다. 두 사람은 하차를 앞두고 멤버들과 진솔한 이야기를 나눴다. 군입대를 앞둔 육성재에 이승기는 "면회는 굳이 안 가겠다"고 했다. 또 "너는 군대 이야기 안 할 것 같지? 가면 한다"며 육성재의 미래를 그렸다. 앞으로 계획에 대해 육성재는 "국방의 의무도 있고 그 전에 혼자만의 시간을 가지고 가는 게 좋을 것 같다. 졸업이라고 하면 대부분 지는 태양을 생각할 수도 있는데 떠오르는 태양과 함께 시작을 맞이하니 긍정적인 느낌을 든다"고 전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03.15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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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부일체' 육성재, 트로트계 황소개구리 "박현빈 위험해"

비투비 육성재가 트로트계 황소개구리다운 실력을 뽐냈다. 23일 오후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 트로트 사부 홍진영, 박현빈이 출연했다. 이날 홍진영 집을 찾아간 멤버들은 노래방기계로 점수 대결을 벌였다. 이날 육성재는 나훈아의 노래를 선곡해 멋드러진 꺾기 창법을 소화했다. 이승기는 "육성재 실력을 장윤정이 보고 '트로트계 황소개구리'라고 했다"고 전했다. 박현빈은 비주얼에 실력을 갖춘 육성재의 활약에 당황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안겼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02.23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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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이상윤·육성재, '집사부일체' 하차 "오늘 마지막 녹화"

이상윤·육성재가 '집사부일체'를 떠난다. 한 예능국 관계자는 18일 일간스포츠에 "이상윤과 육성재가 17일과 18일 SBS '집사부일체' 마지막 녹화를 진행 중이다"고 밝혔다. 두 사람이 떠나는 회차에 사부는 없다. 단 이상윤·육성재를 포함해 신성록·이승기·양세형이 전라남도 어느 한 섬에서 추억 여행을 떠나 녹화를 진행하고 있다. 기상 악화로 인해 당초 배를 타고 들어가는 촬영에서 육지와 연결된 섬으로 장소가 바뀌었다. 이상윤·육성재는 2017년 12월 31일 첫방송된 '집사부일체'를 2년 이상 든든히 지켰다. 프로그램 출연으로 2018·2019 SBS 연예대상에서 상을 받는 등 맹활약했다. '엄친아' 이미지가 강했던 이상윤은 자신을 내려놓고 망가지는 모습을 두려워하지 않았고 육성재는 막내로 귀여움을 받으며 자신의 할 일을 소화했다. '집사부일체'는 지난달 신성록이 새로 투입되며 멤버 변화를 맞이했다. 다섯명 체제에서 이상윤과 육성재가 빠지며 다시 세 명이 됐고 앞으로 한 명의 고정 멤버와 아이돌 또는 신인을 상대로 '인턴 제도'를 도입해 녹화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상윤·육성재의 마지막 녹화 모습은 3월 중 방송된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0.02.18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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