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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is] ‘돌싱포맨’ 첫인상 투표, 임원희 1등… 탁재훈 “동정표 아니냐”

배우 임원희가 첫인상 투표에서 압도적인 득표수로 1등을 차지했다.2일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 (이하 ‘돌싱포맨’)은 ‘두근두근 돌싱 시그널’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배우 이수경, 최여진, 강경헌이 게스트로 등장했다. 이날 게스트를 대상으로 ‘돌싱포맨’ 첫인상 투표를 진행했는데, 임원희가 3표 모두를 받으며 1위를 차지했다. 탁재훈은 “이거 동정표 아니냐”, 이상민은 “이럴 리가 없다”며 부정했다. 강경헌은 임원희를 선택한 이유로 “열심히 노력하시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 웃긴 사람이 이상형”이라고 설명했다. 임원희와 짝꿍이 된 최여진은 “제가 확실히 보는 눈이 있는 것 같다. 이렇게 훌륭한 여성분들이 제 짝꿍을 선택하다니 뿌듯하다”고 해 모두를 술렁이게 했다.이를 듣던 임원희는 흥분한 듯 커피 빨대를 코에 꽂는 개그를 선보였지만, 여성 게스트들은 “그건 아니다”며 질색했다. 평소 멤버들 중 웃기기로 유명한 탁재훈은 “이제 저도 슬슬 시동 걸겠다”고 선전포고해 웃음을 안겼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7.02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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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비지 은하-신비 ‘아는 형님’도 휘어잡은 완벽 예능감

그룹 비비지의 은하, 신비가 뛰어난 예능감으로 토요일 밤을 물들였다.은하와 신비는 14일 오후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 출연해 ‘형님학교X아는여고 동창회특집을 꾸몄다.은하, 신비는 이날 방송에서 학교를 졸업하고 우연히 다시 만난 청춘남녀를 연기하며 즉석 상황극을 선보였다. 두 사람은 능청스러운 입담과 재치 있는 예능감, 노래 실력 등 다채로운 매력을 뽐내며 토요일 밤을 웃음으로 가득 채웠다.먼저 은하, 신비는 프로필 사진 짝꿍 선택을 위해 다양한 매력을 발산했다. 은하는 생수병을 든 채 “난 물 홍보대사 은하라고 해”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물을 좋아하는 은하는 “나는 원샷을 빨리 할 수 있다”고 말한 뒤 물 500ml를 12초 만에 마셔 감탄을 자아냈다.은하는 “공백기에 대해 얘기하면서 성공하고 싶다는 열망이 훨씬 커졌다”며 열정을 드러냈고, 아역배우 시절 만난 송중기와의 인연을 공개했다. “초등학생 때는 연기 회사 연습생이었다”고 밝힌 은하는 당시 송중기와 팀을 꾸려 연기한 적이 있다고 밝혔다. 은하는 “나는 초등학생이고 엄청 어리니까 송중기님이 지하철역에도 데려다줬다”며 송중기에게 영상 편지를 전했다.신비는 “아파트가 라이벌인 배달앱계의 인싸, 배달앱 VIP 신비”라고 소개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그는 “배달앱을 많이 쓰기도 하고 배달앱 요청 사항을 특이하게 써서 VIP가 됐다”며 진심이 담긴 재치 있는 요청 사항을 공개해 웃음을 줬다.이어 신비는 서장훈과 자신의 공통점이 있다며 “습관성 미간 (찌푸림)이 있다”고 밝혔고, 그로 인해 주위의 오해를 받는다고 고백했다.은하와 신비의 기분 좋은 에너지가 스튜디오 분위기를 더욱 달군 가운데 두 사람은 ‘늘 지금처럼’ 듀엣 무대로 분위기를 더욱 달궜다.자기소개와 개인기 후 은하와 신비는 김희철과 짝꿍이 됐다. 이후 은하와 신비는 김희철과 짝꿍 성향 파악 상황극을 펼쳤다. 두 사람은 각각 전 여친, 현 여친 역할을 맡아 능청스럽고 리얼한 즉석 연기로 몰입도를 높이며 웃음을 전달했다.은하, 신비, 엄지로 구성된 비비지는 오는 31일 세 번째 미니앨범 ‘베리어스’(VarioUS)를 발매하고 6개월 만에 컴백한다.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3.01.15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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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경 4월 결혼” 문세윤 예상 적중할까 (‘맛있는 녀석들’)

개그맨 문세윤이 김민경에게 덕담을 건넸다.6일 방송된 채널 IHQ 예능 프로그램 ‘맛있는 녀석들’ 411회가 ‘밥은 솔로’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밥 짝꿍을 찾기 위한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김민경, 김태원과 함께 삼겹살을 먹던 문세윤은 “(김민경이) 예능 방송인 브랜드 평판 1위를 했다. 지금 브랜드 평판 1위를 한 김에 최고의 신붓감도 1위를 해서 4월에 결혼해야겠다”고 말했다.김민경은 자신의 결혼에 대한 문세윤의 발언에 “제가요? 진짜로?”라며 놀랐고, 문세윤은 “운명적인 사랑은 어디서 나타날지 모른다. 그 대신 노력은 해야 한다”고 설명했다.그는 “밥과 삼겹살도 만났지 않았나. 이게 운명 같은 밥상인 것”이라고 비유했다.그러자 김태원은 “(김민경이) 4월까지 결혼한다 안 한다?”라고 되물었고, 문세윤은 확신에 찬 목소리로 “한다. 무조건 한다”고 말했다. 또 문세윤은 “‘밥이인형’이니까 삼겹살 같은 남자 만나”라고 덕담을 건네 웃음을 자아냈다.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01.07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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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장 십오야2’, 민현·세븐틴·르세라핌 36인 총출동 하이브 야유회 연다

나영석 PD가 하이브와 만난다. 15일 방송되는 tvN ‘출장 십오야2’에는 하이브의 첫 야유회가 진행된다. ‘십오야’에도 하이브에도 처음인 이번 야유회에는 하이브 소속 아티스트들이 대거 참여해 누구보다 게임에 진심인 하이브의 면모를 보여줄 예정이다. 야유회에는 하이브 소속 아티스트 36명이 총출동한다. 가수 이현, 백호, 민현부터 세븐틴, 프로미스나인,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엔하이픈, 르세라핌까지 출연한다. 이들은 팀별 부스에 나눠앉아 승부를 향한 뜨거운 열기를 발산한다. 이날 방송에서 하이브 소속 아티스트들은 청춘 드라마 비주얼로 뽐내는 것도 잠시 경기 앞에 불타오르는 승부욕과 열정을 드러낸다. ‘연합팀’ 이현과 민현은 “이겨야겠다”며 각오를 다지고, 르세라핌 김채원 또한 “열심히 하자”라며 멤버들과 열의를 빛내는 모습을 보인다. 이들의 승부욕과 진기명기에 나PD까지 두손 두발 다 들었다는 것이 제작진의 전언이다. 출발선에 선 이들은 시작 전부터 치열한 상호 견제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고. 그뿐만 아니라 뜻밖의 개인기 퍼레이드와 재능 릴레이까지 풍성한 볼거리를 선보일 전망이다. 이들이 ‘출장 십오야2’에서 도전할 게임은 ‘짝꿍 달리기’다. 힘껏 달려 쪽지에 적힌 조건에 맞는 인물을 데려오는 선수가 승자가 되는 경기다. 쪽지를 확인한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범규가 냅다 휴닝카이의 손을 잡고 뛴 이유가 이날 방송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방송 이후 공개되는 유튜브 풀버전에서는 각 팀의 댄스 신고식부터 더위를 물리칠 상품이 걸린 ’하이브 꽃이 피었습니다’ 등 다양한 게임과 세븐틴, 신인 아이돌의 활약이 담긴다. tvN ‘출장 십오야2’ 하이브 특집은 15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되며 방송 이후 풀 버전은 유튜브 채널 ‘채널 십오야’에서 공개된다. 김다은 인턴기자 2022.07.15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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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인 등장한 '1박 2일', 시청률 11.3%

배우 한가인이 ‘1박 2일’을 뒤집어놨다. 3일 방송된 KBS 2TV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는 시청률 11.3%(닐슨코리아 제공, 전국 가구 기준)로 일요 예능 전체 1위를 차지했다. 특히 한가인, 연정훈과 함께하는 달달한 여정이 예고된 순간은 분당 최고 시청률 15.7%까지 치솟았다. 이날 방송에서는 멤버들 간의 세대 대통합을 이끈 ‘세대 공감 올드 앤 뉴’ 특집부터 초특급 게스트 한가인과 함께하는 설렘 폭발 ‘좋지 아니한가 in 구례’ 특집까지 풍성한 여행기가 그려졌다. 먼저 지난주에 이어 OB와 YB 멤버 각각 1명씩으로 구성된 ‘짝꿍’ 대전이 계속된 가운데, 잠자리 복불복으로 세대 공감 퀴즈가 진행됐다. 온종일 패배를 했던 딘딘은 OB에 관한 문제를 거침없이 맞히며 기세를 올렸다. 라비는 공포 만화책과 딱지 등 추억의 아이템을 보자 “동년배들아 보고 있냐!”라고 감격에 젖어 폭소를 유발하기도. 치열한 접전 끝에 ‘지리박사(김종민, 나인우)’ 팀이 야외 취침에 확정, 막내 나인우는 또다시 실내 취침의 꿈을 이루지 못해 짠내를 유발했다. 다음날 밥차가 걸린 기상 미션으로는 전날 짝꿍과 함께 작성했던 백문 백답에 대한 퀴즈가 시작됐다. 미션을 예상하고 쉬운 답변을 작성했던 ‘연라귀(연정훈, 라비)’팀이 1등을 사수한 가운데, 문세윤은 짝꿍 딘딘과 함께 자신의 콤플렉스인 ‘큰 가슴’을 맞히고 2등을 차지해 ‘웃픈’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여섯 남자는 여심 저격 ‘남친 룩’을 장착하고 다음 여행지인 구례로 향했다. 현장에서는 초특급 게스트의 출연 소식이 전해졌고, 멤버들의 이상형 중 한 명이 왔다는 제작진의 전언에 분위기가 과열됐다. 딘딘은 “(연정훈 이상형인) 형수님도 좋지만, 상도가 아니잖아!”라고 핏대를 세우면서 폭주, 데이트를 향한 야망을 드러내 보는 이들의 배꼽을 쥐게 했다. 모두의 기대 속에서 한가인이 등장, 멤버들은 예상치 못하게 형수님 실물을 영접하고 난리 법석 비명을 질렀다. 평소 한가인을 향한 깊은 팬심을 소유하고 있던 딘딘은 금세 수줍은 미소를 보였고, 그녀의 출연 사실을 몰랐던 연정훈은 깜짝 놀라면서 “여보 여기 왜 왔어!”라며 행복한 마음을 감추지 못하기도. 한가인은 이른 새벽부터 방 안에서 홀로 눈을 부릅뜬 채 연정훈의 출근을 기다리고, 준비 시간을 벌기 위해 멤버들에게 숍에 들렸다 오라는 지령을 내리는 등 007 작전을 방불케 했던 출연 비하인드스토리를 공개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자연스럽게 한가인의 우산을 들어준 연정훈은 그림 같은 '투 샷'으로 보는 이들의 가슴을 두근거리게 했다. 장난기가 발동한 문세윤이 두 사람에게 눈빛 교환을 요청하자, 웃으며 서로를 바라보던 한가인과 연정훈 부부는 포옹을 하면서 솔로들의 부러움을 치솟게 했다. 그뿐만 아니라 팀을 정하기 위해 가위바위보를 하던 둘은 비길 경우 뽀뽀를 해야 된다는 달콤한 벌칙을 로맨틱하게 수행하면서 현장을 핑크빛으로 물들였다. 이를 목격한 멤버들은 감탄사를 힘껏 내지르고, 촬영장을 전력 질주하면서 주체할 수 없는 부러움과 설렘을 드러냈다. 특히 한가인은 오프닝부터 ‘실세’의 위엄을 보여주며 앞으로의 여정을 더욱 궁금하게 했다. ‘연가네’와 ‘한가네’의 팀전에 앞서 연정훈은 “하던 대로 하면 집에서 혼날 거 같다”라면서 ‘현실’ 남편다운 걱정을 내비쳤다. 이에 라비가 “집에서 말고 여기서 혼나는 거 보고 싶다”라고 하자, 한가인은 “제가 혼쭐을 내주겠습니다”라고 당차게 선언해 동생들을 환호케 했다. 그녀는 룰을 알아듣지 못하는 멤버들의 모습에 “답답하네”를 연발하며 모두의 웃음보를 터트리기도. 방송 말미 문세윤, 라비, 나인우와 한팀이 된 한가인은 “완승이 뭔지 보여드리겠다”라며 ‘열정훈’ 못지않은 승부사 기질을 발휘, 이들의 특별한 동행을 더욱 기다려지게 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2.04.04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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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차' 김선호 통편집…'1박 2일' 제1회 추남 선발대회 10.5%

'1박 2일'이 낭만 가득한 가을 감성으로 일요일 저녁을 채웠다. 지난 24일 방송된 KBS 2TV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제1회 추남 선발대회 특집' 두 번째 이야기가 10.5%(닐슨코리아 제공, 전국 가구 기준)로 동 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다음 여행의 콘셉트가 공개된 순간에는 최고 시청률 15.6%를 기록, 주말 저녁 알찬 재미를 전했다. 2049 시청률 또한 4.3%(닐슨코리아 제공, 수도권 가구 기준)로 일요 예능 전체 1위를 차지하며 주말 예능 최강자의 저력을 입증했다. 이날 방송은 무엇보다 사생활 논란이 불거졌던 김선호의 하차 결정 후 첫 방송으로 얼마나 편집이 됐을지 여부에 관심이 쏠렸다. 멤버 전원이 나오는 풀샷이나 카메라에 살짝 걸치는 정도를 제외하곤 거의 등장하지 않았다. 최고의 추남(秋男)을 선정하기 위한 멤버들의 특별한 여정이 그려졌다. 핑크뮬리 밭으로 향한 멤버들은 가을 감성 가득한 아름다운 풍경에 감탄사를 터트렸다. 이곳에서 영상 편지 미션이 공개되자 딘딘은 "이거 무조건 울어"라며 풍부한 감수성을 드러냈다. 그러나 다른 멤버들이 제시한 단어를 포함해야 한다는 조건이 이들의 발목을 잡았다. 요로결석, 겨드랑이, 코딱지 등 감수성과는 거리가 먼 단어들이 등장하자 멤버 전원이 쩔쩔매며 혼란에 빠졌다. 멤버들의 야성미를 극대화할 쾌남 3종 게임이 펼쳐졌다. 먼저 머리에 물을 적신 뒤 높은 곳까지 물을 날리는 게임이 진행됐고, 라비는 압도적인 기록으로 1등을 차지했다. 2라운드에서는 가을의 대표 아이템 트렌치 코트로 100개의 촛불을 끄는 경기가 시작, 매트에 발이 걸려 넘어지며 몸개그를 펼치던 김종민이 무려 94개의 초를 끄며 14년 차 예능 경력을 뽐냈다. 병뚜껑 빨리 따기 게임에서는 파워과 스피드의 완벽한 조화를 선보이던 문세윤이 깔끔하게 1등을 거머쥐었다. 각 대결에서 승리한 김종민, 문세윤, 라비는 제철 음식인 전어 한상차림과 민물 새우탕으로 알찬 식사를 즐겼다. 특히 라비는 문세윤의 모습을 따라 푸짐한 전어회 왕 쌈을 입에 넣으며 풍족한 재미를 선사했다. 취침 전 멤버들은 직접 최고의 추남을 뽑는 우정 투표에 나섰고, 꼴등이 될 위기에 놓인 김종민은 라비에게 연맹을 맺자며 열렬히 구애했다. 다음 날 김종민의 표를 받은 라비는 영예의 진(眞)을 거머쥐었고, 김종민은 라비의 표 덕에 꼴등에서 벗어나 해피 엔딩을 맞았다. 꼴찌를 차지한 딘딘은 라비를 태운 리어카를 끌고 퍼레이드를 펼치며 가을 여행을 마무리했다. 방송 말미에는 순천만으로 향한 멤버들의 새로운 여정이 시작됐다. 촬영장에 도착한 멤버들 앞에 순천의 대표 해양 생물 짱뚱어, 칠게, 꼬막이 적힌 카드가 등장, 딘딘은 갯벌 행을 예감한 듯 "이거 비싼 옷인데"라며 씁쓸하게 말했다. 이어 같은 카드를 선택한 멤버들끼리 각각의 팀이 꾸려졌고, 치열한 짝꿍 레이스가 예고됐다. '1박 2일'은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10.25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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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M, '무도' 팬들이 뽑은 최고의 에피소드 20편 방송

‘무한도전’ 팬들이 뽑은 최고의 에피소드 20편을 독점 방송한다고 MBC M이 25일 밝혔다. MBC M은 ‘무한도전’ 팬들의 가장 많은 추천을 받은 20편을 오는 27일 오후 4시부터 29일까지 특집 편성하여, 종영 이후에도 ‘무한도전’을 그리워하고 있는 팬들에게 특별한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무도 팬들이 뽑은 최고의 에피소드 TOP20’은 ‘무한도전’ 공식 인스타그램 팬페이지인 ‘이토뭐’에서 MBC와의 협업 1주년을 기념하여 지난 17일부터 18일 이틀간 진행한 ‘가장 애정하는 무한도전의 에피소드는?’에 관한 설문조사에 관한 답변으로 무도 팬들이 직접 선정하여 가장 많은 추천을 받은 에피소드 TOP20이다. 특히 최근 ‘놀면 뭐하니?’ 속 유 본부장과 정과장의 재회로 무도 팬들의 추억을 자극했던 ‘무한상사’편이 최고의 에피소드 1위로 선정되었다. 수많은 유행어와 드립이 탄생한 ‘짝꿍 특집’이 2위, 1분에 한 번씩 웃음이 터진다는 ‘죄와 길 특집’은 3위로 선정되었으며, 무한도전 역대 최고의 상황극 ‘명수는 12살’부터 ‘텔레파시 특집’, ‘소문난 칠공주’, ‘오호츠크해 특집’ 등 팬들의 사랑을 받은 수 많은 레전드 에피소드들이 포함되어 있다. 한편, ‘무도 팬들이 뽑은 최고의 에피소드 TOP20’ 특별 편성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MBC M과 이토뭐 공식 인스타그램을 참조하면 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1.08.25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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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뽕숭아학당' 임영웅→김희재, 2021 개그뽕서트

‘뽕숭아학당: 인생학교’ 임영웅-영탁-이찬원-장민호-김희재-황윤성이 ‘원조 봉숭아학당’ 박준형-박성호-오지헌-윤형빈과 포복절도 ‘2021 개그뽕서트’ 특집을 펼친다. 23일(오늘) 방송되는 TV CHOSUN ‘뽕숭아학당: 인생학교’ 56회에서는 뽕6가 대한민국 최장수 개그 프로그램 ‘개그콘서트’ 속 대국민 캐릭터들로 변신, ‘뽕숭아학당’의 이름을 사수하기 위한 뽕숭아표 개그 콘테스트 ‘내일은 미스터 개그왕’을 선보인다. 무엇보다 평화로운 등굣길, 다짜고짜 열린 ‘웃음 참기 챌린지’에 느닷없이 도전하게 된 뽕6는 예상치 못한 웃음 폭탄 난관들에 부딪히면서 험난한 웃음 지뢰밭 길을 건너게 됐다. 뽕6는 다부진 각오에도 불구하고, 입꼬리를 씰룩이게 만드는 돌발 요소들에 슬픈 생각하기 등 각종 방법을 동원해 웃음을 참으며 등굣길부터 빅재미를 선사했다. 이어 뽕6는 추억의 최장수 개그 프로그램 ‘개그 콘서트’를 소환, 가발과 분장, 의상까지 모든 걸 갖춘 분장쇼로 교실을 초토화시켰다. 임영웅은 복학생, 영탁은 오서방, 이찬원은 다중이, 장민호는 맹구, 김희재는 댄서킴, 황윤성은 옥동자로 변신, 찰떡같은 맞춤 캐릭터로 웃음꽃 피는 ‘봉숭아학당’을 재현해낸 것. 특히 ‘원조 봉숭아학당’ 아이콘 박준형-박성호-오지헌-윤형빈(이하 ‘G4’)이 추억을 떠오르게 하는 ‘개그콘서트’ 속 캐릭터 모습 그대로 ‘뽕학당’ 교실에 등장, 모두를 놀라게 했다. 또한 박준형-오지헌은 영탁과 함께 ‘개그콘서트’ 인기 코너였던 ‘사랑의 가족’을 즉흥적으로 그려내 뽕6를 울고 웃기는 디스전을 펼치며 기선제압에 성공했고, 윤형빈은 영탁을 향해 왕비호 시절의 날 선 독설을 내뱉어 영탁의 동공 지진을 유발했다. 더욱이 “여기 임영웅이 누구야? 네가 바로 나를 닮은 애구나?”라며 임영웅도 화들짝 놀라게 한 ‘웅칼코마니’ 게스트가 등장, 임영웅의 두 눈을 질끈 감게 만들었던 터. 과연 ‘웅칼코마니’는 누구일지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이후 뽕6는 뽕숭아표 개그 콘테스트 ‘내일은 미스터 개그왕’에서 면접관 G4로부터 인정받아 ‘뽕숭아학당’ 이름을 사수하기 위해 지금까지 꽁꽁 숨겨왔던 개그‘끼’를 유감없이 터트렸다. 빈틈없는 캐릭터 소화력을 자랑한 장민호부터 동물 소리 묘사 달인 영탁, ‘숭구리당당 숭당당’, ‘실례 실례합니다~ 실례 실례하세요~’ 등 대국민 유행어를 줄줄 읊어 감탄을 이끌어 낸 이찬원 등 뽕6의 남다른 개그 본능이 폭발한 것. 특히 임영웅은 감성 가득한 꿀 성대로 캐릭터 성대모사는 물론 지구의 모든 소리를 재현해내는, 개그계 인재로 발돋움할만한 재능을 뽐내며 면접관 G4를 흥분에 빠트렸다. 그런가 하면, 이날 방송에서는 지난주 ‘도란도란 듀엣쇼’에 이어 모두가 주목하고 있는 짝꿍 매칭의 뒷이야기가 공개된다. 반전을 거듭하며 성사된 짝꿍 선정 결과와, 탑6 중 파트너를 구하지 못해 직접 파트너를 섭외해야 할 멤버는 누구일지, 마지막으로 ‘도란도란 듀엣쇼’에 새롭게 합류한 듀엣 파트너는 누구일지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제작진 측은 “뽕6가 ‘뽕숭아학당’의 이름을 뺏기지 않기 위해 망가짐도 두려워하지 않고 개그에 대한 열정을 불살랐다”며 “웃지 않고는 배길 수 없는 재미가 담뿍 담겼다. 수요일 밤 시원한 웃음을 터트려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뽕숭아학당:인생학교'는 23일(오늘)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1.06.23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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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스토랑' 이동국 패밀리 출격…시안, BTS 뷔 똑닮은 헤어스타일

이동국 패밀리가 '편스토랑'에 출격한다. 21일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우리 유유를 주제로 한 26번째 메뉴 개발 대결이 이어진다. 3주 만에 ‘편스토랑’에 돌아온 이유리는 반가운 얼굴 이동국 패밀리를 초대해 맛있는 음식과 함께하는 유쾌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이날 이유리는 144개 대용량 우유떡을 만들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그러나 이유리는 여기서 멈추지 않고 귀한 손님들을 위해 특별 메뉴들을 준비했다. 이유리의 요리를 맛볼 특별한 손님은 이동국과 재시, 재아, 시안이 ‘이동국 패밀리’였다. 앞서 이동국은 ‘편스토랑’ 짝꿍특집에서 이유리의 VCR에 깜짝 등장, 이유리에게 요리 똥손임을 밝히며 짝꿍 도전을 고사하기도 했다. 이번에는 이유리가 이동국과 재시, 재아, 시안이를 요리연구소로 초대한 것.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즐거운 일상을 공개했던 아빠 이동국과 오남매. 오랜만에 등장한 재시, 재아, 시안이는 훌쩍 자란 모습으로 반가움을 자아냈다. 특히 대박이로 불리며 랜선 이모들의 사랑을 한껏 받은 시안이는 BTS 뷔의 헤어스타일을 완벽 재현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동국과 재시, 재아, 시안이는 기대에 찬 모습으로 이유리의 요리를 맛봤다. 하지만 예상 못한 상황이 발생했다. 대박이 시절부터 잘 먹기로 유명한 시안이가 이날따라 이유리의 요리를 망설이며 먹지 않은 것. 이유리의 불안감이 높아진 가운데 시안이가 음식을 거부한 깜짝 놀랄 이유를 밝혀 큰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시안이는 한 마디 한 마디를 할 때마다 초등학생다운 솔직한 발언으로 끊임없이 이유리를 긴장하게 해 보는 이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아기보살 대박이에서 거침없는 초등학생으로 성장한 시안이의 모습이 궁금증을 자아낸다. 그런가 하면 이유리와 이동국은 동갑내기라는 사실을 전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 사실을 알게 된 재시, 재아는 아빠 이동국과 이유리 이모의 얼굴을 번갈아 쳐다보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특히 재아는 이유리를 보며 “저랑 별로 차이 안 나는 줄 알았다”며 진심을 표하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1.05.21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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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황금산삼 찾기 여정, 멤버 6人의 빛나는 케미

'1박 2일' 멤버들이 또 한 번 신선한 여정의 첫걸음을 내딛었다. 지난 11일 방송된 KBS2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가 2부 시청률 10.7%(닐슨코리아 제공, 전국 기준)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특히 김종민이 '조청 더블샷'으로 단맛의 극치를 맛본 순간에는 15.9%(닐슨코리아 제공, 전국 기준)의 분당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2049 시청률 또한 2부 4.5%(닐슨코리아 제공, 수도권 기준)로 동시간대 예능 1위를 차지해 주말 밤 안방극장에 유쾌한 에너지를 충전했다. '불로장생 산삼 원정대' 특집 첫 번째 이야기에서는 한반도 대표 산삼 자생지인 경상남도 함양에서 황금 산삼을 쟁취하기 위해 달려가는 여섯 멤버의 도전이 그려졌다. 본격적으로 여정을 떠나기에 앞서 멤버들은 1박 2일 동안 함께할 짝꿍을 선택했다. 세 곳으로 나뉜 지정 장소 중 한 군데에 도착, 두 사람이 동시에 방석에 앉아야만 한 팀이 된다는 말에 여섯 남자는 서로 치열한 심리 탐색전을 벌이며 각자의 짝꿍을 찾아 나섰다. 특히 일찌감치 심상치 않은 기류를 감지하며 '1박 2일' 14학년 다운 촉을 뽐낸 김종민은 배신자를 가려내기 위해 멤버들에게 함정을 던지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우여곡절 끝에 짝을 이룬 '유부클럽 팀(연정훈, 문세윤)'과 '예공 팀(김종민, 딘딘)', '광호라비 팀(김선호, 라비)'은 손재주와 눈썰미, 그리고 체력을 테스트하는 미션을 수행하며 빛나는 팀워크를 자랑했다. 미션에 성공할 때마다 황금 산삼의 위치를 가리키는 지도 조각을 획득하게 된 멤버들은 산삼뿐 아니라 맛있는 저녁 식사까지 걸려 있다는 말에 더욱 승부욕을 불태우며 팽팽한 승부를 예고했다. 김종민은 또 한 번 새로운 재능을 찾아내 예능 천재의 면모를 다시 입증했다. 거꾸로 세운 컵에 탁구공을 넣고 운반하는 게임에서 룰 설명만 듣고 단번에 성공해 감탄을 자아낸 것. 의외의 실력을 발휘하며 차례차례 성공을 거둔 다른 멤버들 사이에서도 김종민은 단연 화려한 손목 스냅을 자랑, 쩔쩔매는 딘딘을 대신해 '하드캐리'하며 진기명기에 가까운 활약을 보여주기도 했다. 또한, 고즈넉한 개평 한옥마을의 풍경과 봄꽃의 아름다움을 즐길 수 있는 게임이 진행돼 안방극장에 힐링을 안겼다. 멤버들은 미션 카드에 적힌 꽃과 똑같은 꽃을 찾아 인증샷을 찍기 위해 전력 질주하며 마을 곳곳을 누볐고, 형형색색의 다채로운 봄꽃이 소개돼 시청자들의 눈을 즐겁게 했다. 특히 '유부클럽 팀'과 '예공 팀'이 2등을 놓고 치열한 접전을 벌인 가운데, 문세윤은 홀로 꽃을 찾아 언덕에 올라간 연정훈과 멀찍이 떨어진 곳에서 함께 셀카를 찍는 등 신(新)개념 인증샷을 탄생시켜 배꼽을 잡게 했다. 함양의 별미인 매운 소갈비찜을 차지한 '광호라비 팀'과 8찬 건강식 백반으로 감칠맛 나는 먹방을 선사한 '유부클럽 팀'과는 달리, '예공 팀'은 하염없이 입맛만 다시는 모습으로 안쓰러움을 자아냈다. 두 사람은 식사를 해결하기 위해 개평마을의 독특한 먹거리인 한과 굽기 체험에 도전했고, 섭씨 160도에 육박하는 자갈 화덕 앞에서 구슬땀을 흘리는 모습으로 마치 인력사무소를 방불케 하는 '열일'을 보여줬다. 한편, KBS2 '1박 2일'은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된다. 홍신익 디지털뉴스팀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4.12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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