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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이주의 차] ‘눈물의 세일’…타다 카니발

11인승 승합차 호출 서비스 '타다 베이직'에 이용됐던 기아차 카니발이 중고 매물로 나왔다. 쏘카는 오는 9월 7일까지 쏘카 회원을 대상으로 중고 카니발 100대를 판매한다고 밝혔다. 판매 차량은 타다 베이직 서비스에 쓰인 2019년식 더 뉴 카니발 11인승 2.2 디젤 프레스티지 모델이다. 운영 기간은 9개월부터 최대 22개월이며, 주행거리는 1만㎞대부터 최대 8만㎞대까지 다양하다. 모든 차량은 성능 점검·정비, 외부 스팀세차, 살균 소독, 광택 등 상품화 과정을 거쳤다. 쏘카는 유통 과정을 최소화해 중고가를 낮췄다. 11인승 모델은 시장가 대비 약 10~15% 저렴하다는 설명이다. 판매 과정은 언택트(비대면) 방식으로 이뤄진다. 쏘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에서 차량 가격, 주행거리, 연식, 사고 여부 등을 검색할 수 있다. 차량별 특장점, 워런티, 편의사항, 보험 이력 등도 한눈에 비교할 수 있다. 구매계약과 대출, 보험 신청, 차량 반납도 앱을 이용하면 된다. 안민구 기자 an.mingu@joongang.co.kr 2020.06.18 07:00
경제

쏘카, 중고 카니발 100대 판매…시장가 대비 17% 저렴

쏘카가 15일부터 중고 카니발 100대를 특별 판매한다고 밝혔다. 쏘카 회원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특별 판매는 오는 9월 7일까지 약 3개월 동안 쏘카앱에서 진행된다. 판매 차량은 타다 베이직 서비스 운영에 활용된 2019년식 더 뉴 카니발 11인승 2.2 디젤 프레스티지 모델이다. 운영 기간은 9개월부터 최대 22개월이며, 주행거리는 1만km대부터 최대 8만km대까지 다양하다. 모든 차량은 성능 점검·정비, 외부 스팀세차, 살균 소독, 광택 등 상품화 과정을 거쳤다. 쏘카는 유통 과정을 최소화해 가격 경쟁력을 확보했다. 11인승 모델은 시장가 대비 약 10~15% 저렴하며, 11인승 모델을 9인승으로 개조하는 옵션을 추가할 경우 기존 9인승 럭셔리 트림의 최대 17% 낮은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이번 특별 판매는 차량 조회부터 구매까지 모든 과정이 비대면으로 이뤄진다. 쏘카앱에서 차량 가격, 주행거리, 연식, 사고 여부 등 다양한 조건에 맞춰 차량을 검색할 수 있다. 이후 선택한 차량별 특장점, 워런티, 편의사항, 보험 이력 등 자세한 정보를 한눈에 비교할 수 있다. 차량을 미리 경험해보고 결정할 수 있는 ‘타보기’ 서비스도 제공된다. 구매 계약 또는 청약을 철회하는 기존 중고차 서비스 방식과 달리, 일정 이용료만 결제하면 3일간(72시간) 차량을 직접 타볼 수 있다. 탁송 서비스를 통해 원하는 장소로 차량을 전달받고, 쏘카앱 스마트키 이용해 일반 쏘카와 동일한 방식으로 차량을 제어할 수 있다. 이후 진행되는 구매 계약과 대출·보험 신청은 물론 차량 반납도 쏘카앱을 통해 비대면으로 가능하다. 한서진 쏘카 마케팅본부장은 “쏘카앱을 포함한 여러 채널을 통해 중고 카니발 판매에 대한 문의가 있었다”며 “유통 과정을 최소화한 비대면 방식을 통해 더욱 합리적이고 편리한 중고차 구매를 경험해 보기 바란다”고 말했다. 안민구 기자 an.mingu@joongang.co.kr 2020.06.15 17:07
경제

현대차, 제2회 소방대원 자동차 안전구조 세미나 개최

현대자동차가 교통안전공단과 함께 ‘제2회 소방대원 자동차 안전구조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교통안전공단 자동차성능시험연구소(경기도 화성시 소재)에서 열린 이번 세미나는 소방대원들이 자동차와 관련된 최신 정보를 지속적으로 습득해 차량 사고현장에서 신속한 구조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고 혹시 모를 소방대원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실제로 교통사고 현장에서는 인명 구조를 위해 다양한 형태의 자동차를 절단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하기 때문에 차량별 안전하고 효율적인 절단방법을 숙지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이에 현대자동차는 자동차 안전구조 세미나를 통해 최근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친환경차에 대한 제반 정보를 전달함으로써 소방대원들이 기존 차량뿐 아니라 친환경차 관련 사고가 발생했을 때도 보다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인명 구조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교육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세미나는 이론 및 실습 교육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친환경차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돕기 위해 친환경 차종(HEV, EV, FCEV) 특장점 교육, 실차 활용 친환경차 구조학 교육 및 대응 매뉴얼 배포, 감전 사고 예방을 위한 EV차량 절단법 및 구조시 유의 사항 실습 등을 실시했다. 또한 현대차는 최근 차체강성 강화를 위해 초고장력강판 사용이 늘어나는 점을 감안, 소방대원들에게 초고장력 강판의 특징과 구조 활동시 참고사항을 알려줌으로써 다양한 상황에서 보다 안전하고 신속한 구조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교육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작년에 이어 진행된 이번 자동차 안전구조 세미나를 통해 소방대원들의 신속하고 안전한 구조활동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현대자동차는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자동차 안전구조 세미나를 진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안민구 기자 an.mingu@joins.com 2016.08.26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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