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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롯데온, '신차 상담 서비스' 국산차 전 브랜드로 확대

롯데온이 롯데캐피탈과 손잡고 6일 '신차 상담 서비스' 기획전을 개편하고, 국산차 브랜드 확대 운영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이를 기념해 3개월간 사은품 증정 및 추가 적립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롯데온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론칭한 '신차 상담 서비스'가 고객의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신차 상담 서비스'는 원하는 자동차 브랜드를 선택해 상담을 신청하면, 롯데캐피탈과 제휴하고 있는 자동차 브랜드의 견적을 받아 계약 체결부터 금융상품, 배송 및 사후관리까지 제공하는 서비스다. 해당 서비스는 론칭 이후 상담 신청뿐만 아니라 계약 체결까지 도달하는 건 수가 점차 늘며 고객들의 높은 관심을 얻고 있다. 특히 상담 진행 건 수 중 국산차 브랜드가 90% 이상으로 높은 비중을 차지하며, 국산차 브랜드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롯데온은 고객 수요에 맞춰 상담 가능한 차량을 국산차 전 브랜드 전 차종으로 확대해 선보인다. 기존에 국산차 브랜드는 현대차, 기아차만 운영했으며, BMW, 링컨, 포드 등 다양한 국내∙외 브랜드를 운영해왔다. 이달부터는 상담 가능한 차량을 국산차 브랜드를 중심으로 개편해, 현대차, 기아차를 비롯해 제네시스, 르노삼성, GM대우, KG모빌리티 등의 전 차종을 선보인다.롯데온은 '신차 상담 서비스' 이용 시 받을 수 있는 장점과 혜택은 그대로 유지한다. 금융상품을 운영하는 '롯데캐피탈' 본사 담당직원이 직접 상담을 진행하기 때문에 브랜드별 고객에게 필요한 금융상품까지 정확하게 안내가 가능하다. 또한, 본사 전문 상담사가 오프라인에서 받는 상담과 동일한 수준으로 자동차 구매에 대한 상담을 제공하며, 각 금융상품의 장단점을 분석해 고객에게 맞는 합리적인 가격을 제안한다.롯데온은 서비스 개편을 기념해 이용 고객 대상 추가 혜택을 제공한다. 올해 9월 5일까지 3개월 간 국산차 전 브랜드에 상담 서비스를 상시 운영하며, 차량 출고 시 블랙박스와 썬팅 시공 혜택을 제공하고 선착순으로 엘포인트 10만점을 적립해준다. 더불어 오는 9일까지는 최대 1년의 대기가 있는 국산 브랜드 차량 '쏘렌토'와 '투싼' 계약 시 6~7월 내 빠른 출고가 가능한 혜택으로 준비했다. 박항균 롯데온 제휴서비스상품팀장은 "지난해 선보인 신차 상담 서비스의 고객 반응에 맞춰 이달부터 상담 가능한 상품을 국산차 브랜드 전체로 확대해 운영한다"며, "앞으로도 고객 수요에 맞춰 상품 및 서비스를 개편하고, 고객에게 새로운 쇼핑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안민구 기자 amg9@edaily.co.kr 2024.06.06 10:46
경제일반

현대차, ‘어린이 통학차량 무상점검 캠페인’ 실시

현대차는 봄철을 맞아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을 위해 ‘어린이 통학차량 무상점검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5월 7일부터 5월 3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전국에 있는 유치원과 초등학교에서 통학차량으로 운영 중인 스타리아와 스타렉스, 중·대형 상용버스(카운티·유니버스) 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현대차는 무상점검 캠페인을 통해 타이어공기압 등 차량 전반을 점검해주는 ‘차량 진단 점검’과 와이퍼·냉각수 및 각종 오일류 등 일반 소모품을 교체해주는 ‘소모품 교환·보충 서비스’, 실내 항균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한다.서비스를 희망하는 고객은 이날부터 22일까지 현대차 공식 홈페이지에 있는 안내 페이지를 통해 원하는 일정과 장소를 선택, 선착순으로 예약을 신청하면 된다. 현대차 관계자는 “어린이들의 보다 안전한 등하원을 위해 해당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어린이 통학차량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안민구 기자 amg9@edaily.co.kr 2024.04.15 15:58
연예

시나몬이오, 카카오 메이커스 통해 섬유향수 탈취제 출시

천연 제품 전문 브랜드인 ‘시나몬이오’가 기존 제품인 ‘피톤치드 계피·시트로넬라’ 스프레이에서 향을 추가한 신제품 ‘피톤치드 일랑일랑·로즈마리 스프레이’ 2종을 추가했다고 17일 밝혔다. 브랜드 측은 품목을 세분화하여 방향, 탈취가 필요한 곳을 더욱 편리하게 관리해볼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브랜드 관계자는 “시나몬이오의 모든 제품은 탈취력과 함께 유해세균과 진드기를 제거하는 안심 항균 효과를 기대해볼 수 있어 생활공간에 다목적으로 사용이 가능하며 유해 물질이 검출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피톤치드 일랑일랑 스프레이’는 명품 향수에 주로 쓰이는 고급 플로럴 향을 사용하여 섬유 향수처럼 사용 가능하고 섬유 탈취제에 살균 효과가 더해져 외출 전후로 의류 관리를 해볼 수 있다. ‘피톤치드 로즈마리 스프레이’는 외부 공기 유입이 자연스러운 차량 내부에 차량 방향제로 사용하며 내부 공기를 상쾌하게 해줄 수 있고, 곰팡이나 세균이 번식 및 확산되지 않게 관리해볼 수 있다. 해당 브랜드의 천연 스프레이 라인은 중국발 미세먼지 영향과 함께 코로나19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실내 활동이 증가하면서 상쾌하고 쾌적한 실내공기에 관심이 증가한 소비자들에게 관심을 받고 있다.윤근호 기자 2020.12.17 14:54
경제

리본카, ‘냄새 케어 서비스’ 실시

중고차 브랜드 리본카가 중고 차량의 실내 냄새까지 철저하게 측정 및 개선하는 ‘냄새 케어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냄새 케어 서비스’는 중고차 구매 시 많은 소비자가 민감하게 여기는 차량의 실내 냄새를 말끔하게 케어하기 위한 객관적인 측정 절차와 개선 공정을 포함한다. 오토플러스에 입고되는 모든 차량은 향 전문가가 정밀 측정장비로 실내 냄새를 측정해 5가지 등급으로 분류하게 된다. 냄새 등급은 정밀 측정장비의 객관적 지표와 향 전문가의 주관적 평가를 더한 최종 합산 점수를 통해 부여되며, 오직 1~3등급에 해당하는 양질의 차량만을 대상으로 판매를 진행하게 된다. 향 전문가가 기계로 잡아내기 힘든 냄새까지 철저히 검수하기에, 1등급으로 분류된 차량의 경우 무취에 가까울 만큼 쾌적한 실내 환경을 보증한다. 1차 검수를 통해 선별된 1~3등급의 차량은 에바포레이터 항균·에어덕트 살균·실내 탈취 등의 공기정화 솔루션을 거치게 되며, 3등급 차량의 경우 실내클리닝을 추가해 더욱 철저한 냄새 케어 공정을 진행한다. 개선 작업을 마친 차량은 재검수를 거쳐 최종 등급이 부여되는데, 2차 검수까지 통과한 차량만이 냄새 케어 서비스 인증마크를 획득할 수 있으며 이는 차량 판매 시 고객에게 투명하게 공개된다. 오토플러스 플랫폼사업실 양경덕 상무는 “리본카는 투명한 정보 공개와 바른 기준으로 합리적인 중고차 구매 프로세스를 제공해 높은 소비자 신뢰를 구축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고민과 연구를 통해, 중고차의 품질을 개선하는 상품화 공정 프로세스를 끊임없이 혁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안민구 기자 an.mingu@joongang.co.kr 2020.10.31 13:03
경제

코로나 여파에 신차 시승도 ‘사회적 거리두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이 관심으로 떠오르면서 자동차 회사들의 시승 방식에도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신차 행사에서 빠질 수 없는 언론 시승회를 철저한 방역과 위생관리 속에 치르고, 전시장 방문을 망설이는 고객을 위해서는 시승차를 직접 배달해주고 있다. ━ 시승행사도 사회적 거리두기 '신풍속도' 지난달 31일 치러진 제네시스 3세대 G80 미디어 시승 행사장은 코로나19 정국에 대처하는 자동차 업계의 고심이 곳곳에 녹아 있었다. G80은 7년 만에 선보이는 완전변경 모델이다. 평상시 같으면 대형 호텔의 그랜드볼룸이나 킨텍스 같은 대규모 전시공간에서 열렸을 것이 분명하다. 상품성을 연상케 하는 화려한 공연도 준비됐을 수도 있다. 하지만 코로나19 정국은 이 모든 평상시의 모습을 바꿔놓았다. 먼저 시승행사 장소가 주차장이었다.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이 행사 장소로 안내됐지만, 실제 행사장은 호텔 야외 주차장이었다. 호텔이나 전시장 같은 실내 공간이 아니라, 봄바람이 살살 부는 탁 트인 야외였다. 여러 사람이 가까이 모이는 것을 피하고자 접수 데스크도 띄엄띄엄 분산 운영됐다. 접수 데스크에 가기 위해서는 가장 먼저 발열 검사도 받아야 했다. 열화상 카메라 앞에서 체온을 측정해 37.5도가 넘으면 다음 단계로 진입할 수가 없다.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사람도 마찬가지였다. 신분을 확인하고 코로나19와 관련한 문진표를 작성한 뒤 상품 자료집을 받는다. 또 그동안 신차 시승은 보통 차량 한 대에 두 명의 기자들이 2인 1조로 동승해 교대로 차를 몰아보는 것이 관례였는데 이날은 1인 1차량을 배정해 운영됐다. 최근 영상팀을 꾸려서 영상 촬영을 하는 매체도 많은데, 예외 없이 1인만 탑승할 수 있었다. 영상 매체도 이날만은 온전한 1인 미디어가 됐다. 차 안에는 손 소독제가 비치돼 있었다. 시승 참가자도 소규모로 15개 조가 편성됐다. 오전 9시부터 30분 단위로 쪼개졌다. 같은 업계 기자들끼리도 얼굴을 볼 틈이 없었다. 점심시간에도 1인 1식탁에 앉아 식사해야 했다. 시승 코스를 왕복하고 더케이호텔 주차장으로 돌아왔지만, 시승자가 들어간 실내공간은 오로지 '자동차 실내'뿐이었다. 시승에서 돌아온 차는 곧장 방역장으로 끌려갔다. 코로나19 정국 아래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해야 하는 제네시스의 시승행사는 치밀한 군사작전을 방불케 했다. 앞서 지난달 26일 치러진 기아차의 쏘렌토 시승행사도 마찬가지였다. ━ 고객에게는 시승차 배달 자동차 회사들은 코로나19 예방에서 고객 시승 방식에도 변화를 주고 있다. 한국GM은 최근 카카오 채널을 통한 시승 신청을 진행하고 있다. 굳이 전시장을 방문하지 않아도 시승을 신청하면 원하는 곳까지 차를 가져다주는 것이 특징이다. 이 과정에서 차 내 항균 소독은 물론 시승 신청자 가운데 일부를 추첨으로 뽑아 선물도 준다. 도요타도 찾아가는 시승을 선택했다.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마찬가지로 시승차를 보내준다. 감염병에 대한 불안감을 덜어줌과 동시에 편리한 시승을 위해 마련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시승차 또한 시승 전후로 살균소독 작업이 이뤄지고 차 내에 손 소독제도 상시 비치했다. 시트로엥도 이달 고객이 있는 곳으로 직접 찾아가는 시승 캠페인 '안심로엥'을 진행한다. 시승차량은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인 'C5 에어크로스'와 'C3 에어크로스'다. 시승 신청은 시트로엥 홈페이지 내 '안심로엥 캠페인' 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차량과 날짜를 선택하면 영업사원이 직접 방문한다. 모든 영업사원은 마스크를 의무 착용한다. 시승하는 모든 고객은 시트로엥 모자를 기념품으로 받는다. 시승 후 이달 중 출고하면 시트로엥 미니어처 10종 세트도 선물로 준다. 시트로엥 관계자는 "시승 전후 티어링휠, 기어노브, 손잡이, 공조기 버튼 등을 집중 살균 소독한다"며 "많은 고객이 직접 찾아가는 시승행사를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BMW는 시승차 배달과 더불어 고객들을 위한 특별 이벤트를 마련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5일까지 휴관 중인 BMW 드라이빙 센터를 활용해 비대면 드라이빙 프로그램인 'BMW 드라이빙 센터 세이프티 스루 프로그램'을 운영한 것이다. 이는 BMW와 MINI 고객들이 이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드라이브 스루 방식을 차용해 자가 차량에서 내리지 않고 트랙을 직접 주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행사는 오전 9시 30부터 오후 5시까지 1시간 단위로 세션 당 6대 차량, 하루 총 66대가 주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 일주일간 320여 대의 차량이 이용됐다. 안민구 기자 an.mingu@joongang.co.kr 2020.04.16 07:00
경제

쌍용차, ‘매일매일 당신을 리스펙트’ 시행

쌍용자동차가 오는 5월 말까지 매일매일 고객들을 리스펙트(RESPECT·존중)하는 SNS 공유 및 온라인∙방문 상담 이벤트를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 행사 기간 홈페이지에 방문, 새롭게 선보인 리스펙 모델 관련 퀴즈를 풀고 SNS로 공유하면 즉석추첨을 통해 CU편의점 이용권(1000원, 2000명)을 지급한다. 같은 기간 전국 쌍용차 전시장을 방문하면 전원 차량 무료 연막소독 서비스+항균소독세트를 증정하고,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상담 후 구매계약을 진행하는 고객에게는 10만원 우대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 중 추첨을 통해 당신의 건강을 ‘리스펙트’: LG 퓨리케어 공기청정기(1명), 당신의 스마트함을 ‘리스펙트’: 클로바 웨이브 AI스피커(30명) 등 푸짐한 선물을 제공한다. 인포콘 미션을 수행하며 리스펙 모델을 직접 체험해 보고, 녹음이 우거진 쌍용어드벤처 오토캠핑장(충북 제천 소재)으로 떠나는 시승&캠핑 이벤트 참가자를 모집한다. 코란도와 티볼리 각 5대씩 총 10대가 함께하며, 오는 5월 2~3일/9~10일(각각 토~일) 일정으로 두 차례 진행된다. 당첨자 전원에게 주유권(5만원)을, 행사 신청자 중 추첨을 통해 스타벅스 커피교환권(100명)을 지급한다. 1차 참가 모집이 오는 19일, 2차 모집은 26일 마감(오늘부터 동시접수 시작)되며, 신청결과는 각각 24일과 5월 1일 발표한다. 쌍용자동차와 캠핑에 관심 있는 누구나 팀당 4인까지 신청 가능하며, 캠핑장비는 개별적으로 준비하게 된다. 지난 2일 출시한 리스펙 코란도∙티볼리에는 쌍용차의 첨단 커넥티드 기술 인포콘(INFOCONN)이 최초로 적용됐다. 모델 별로 고급 편의사양 및 첨단 안전사양을 기본 적용(RE:SPEC)한 모델을 선보이며 고객들에 대한 존중(RESPECT)의 마음을 표현했다고 쌍용차 관계자는 설명했다. 이달 코란도, 티볼리 구매 시 선수율 및 금리 제로 무이자할부(36개월)를 시행하고 3.9% 할부 60/72개월 이용 시 취득세 100만원을 지원한다. 국내 최장 10년/10만km 보증기간, 아이나비 블랙박스, 프리미엄 틴팅으로 구성된 ‘리스펙트 기프트 패키지’가 무상 제공(50만원 할인 선택 가능)된다. 경품이벤트 추첨 결과는 오는 6월 12일 발표한다. 출시 이벤트 참여와 차량 구매상담을 원하는 사람은 쌍용차 홈페이지를 방문하면 된다. 안민구 기자 an.mingu@joongang.co.kr 2020.04.03 09:11
경제

FCA코리아, 항균 필터 할인 및 차량 살균 소독 서비스 실시

FCA코리아는 헤파 항균 필터가 적용 가능한 지프-크라이슬러-피아트 전 차종을 대상으로 항균 필터 30% 할인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또한 서비스센터 방문 수리 고객을 대상으로 차량 내부 살균 소독 서비스도 시행한다. 이날부터 내달 18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대비해 차량 내 청정 공기 유지와 차량 소독을 원하는 고객에게 항균 필터 할인 및 차량 내부 살균 소독 서비스를 진행함으로써 안심하고 차량을 운행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FCA코리아에 따르면 프리미엄 헤파 항균 필터는 뛰어난 미세먼지 여과 기능이 돋보이는 제품이다. 국내 실험결과 입자의 지름 10µm에 해당하는 PM10급의 미세먼지에 대해서는 100%의 완벽한 여과성능을, 지름 2.5µm에 해당하는 PM2.5급의 초미세먼지에 대해서도 93.9%의 여과성능을 나타냈다. 또한 황색포도상구균 및 페렴간균에 대해서는 99.9%의 정균감소율을 기록하여 뛰어난 항균성능이 입증됐다. 서비스센터 방문 수리 고객을 대상으로 제공되는 차량 내부 살균 소독 서비스는 스티어링 휠, 중앙 패널 버튼, 대시보드 상단, 기어시프트와 중앙콘솔, 도어 및 도어 스위치, 앞시트와 백 레스트 뒷 부분, 뒷시트, 뒤 중앙콘솔 스위치에 실시된다. 파블로 로쏘 FCA코리아 사장은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이 걱정되는 시기에 안전하게 차량 운전을 할 수 있도록 필터 할인 혜택 및 소독 서비스를 시행한다”며 “FCA 코리아의 공식 서비스센터는 철저하게 방역 작업을 진행하고 있으니 걱정을 덜고 많은 고객이 찾아주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FCA 코리아는 고객 안심과 만족도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민구 기자 an.mingu@joongang.co.kr 2020.03.23 16:17
경제

쌍용차, 코로나19 예방 캠페인 실시

쌍용자동차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 및 방지를 위해 '고객 사랑 세이프티 클리닉(Safety Clinic) 차량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코로나19 예방 캠페인 일환으로 시행되는 이번 행사는 전국 서비스센터 및 법인 정비사업소 등 46개소에서 이날부터 4월 4일까지 2주간 전 차종(대형 상용차 제외)을 대상으로 시행된다. 행사 기간 천연 항균물질 피톤치드 성분으로 강력한 살균 및 탈취는 물론 인체 유해성 및 부작용이 없으며 부드러운 포그 입자로 차량 곳곳의 세균 및 바이러스를 제거해 줄 예정이다. 또 엔진오일&에어컨필터 SET 교환 또는 일반수리(10만원 이상) 시 무상으로 시행하며, 순정액세서리(용품)는 항목별로 20~40% 할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더불어 순정용품 쇼핑몰에서도 할인은 물론 10만원이상 구매하면 손 소독제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시행한다. 겨울철 눈과 추위, 미세먼지, 황사 등으로 피로가 누적된 차량에 대해 봄철 대비 차량점검서비스도 실시한다. 안민구 기자 an.mingu@joongang.co.kr 2020.03.23 16:13
경제

"매장 방문 안심하세요"…자동차 업계, 코로나 방역 '총력'

자동차 업계가 일제히 전시장 방역 강화에 나섰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전시장을 찾는 고객이 줄어들면서 신차 판매량에 제동이 걸린 탓이다. 최근 도입하고 있는 비대면 판매와 더불어 전시장은 '코로나 안심 구역'으로 만들어 판매량을 최대한 끌어올리겠다는 전략이다. 코로나에 멈춰선 자동차 영업 시계 18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기아차, 한국GM, 쌍용차, 르노삼성차 등 국내 완성차 5개사의 2월 내수 시장 판매량은 작년 같은 달보다 21.7% 감소한 8만1722대다. 올해 1월 지난 2013년 2월 이후 약 7년 만에 10만대를 밑돈 데 이어 9만대의 벽도 무너진 것이다. 이는 2009년 1월(7만3537대) 이후 처음이다. 코로나19 여파로 부품 공급에 차질이 빚어지면서 어느 정도 예상은 했지만, 예상을 뛰어넘는 부진이라는 게 완성차 업계의 공통된 반응이다. 특히 외출 자체를 꺼리는 분위기에서 자동차 영업소를 찾아 계약·구매 상담하는 고객도 크게 줄어든 상황이다. 수입차는 그나마 상황이 나은 편이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2월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 대수는 1만6725대로 전년 동월 1만5885대보다 5.3% 증가했다. 그러나 쉐보레 2월 등록 대수(973대)를 제외하면 1만5752대로 전년 동월보다 0.8% 감소했다. 쉐보레는 지난해 11월 판매분부터 정식 집계됐다. 문제는 전망이 더욱 좋지 않다는 데 있다. 현재 코로나19가 본격적으로 확산하기 시작한 유럽과 미국에서는 이동제한 조처가 내려지면서 경제활동 자체가 위축되고 있다. 과거 세계 금융위기나 유럽 재정위기, 사드 사태 때와는 다르게 탈출구 자체가 없다. 향후 코로나19 사태가 종결되더라도 소득감소, 소비심리 위축 등 후폭풍이 길어질 가능성도 우려된다. "급한 불부터 끄자"…전시장은 물론 고객 차량까지 소독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전시장 내방 고객 감소로 판매량이 급감하자, 업계는 앞다퉈 고객 안전을 위한 방역소독 조치를 강화하며 고객 유치에 안간힘을 쓰는 모습이다. 쌍용자동차는 이달부터 매일 전국 300여 개 전시장의 방역소독을 하고 있다. 전시차량 수시 소독은 물론 내방객 차량에 대한 항균 연막소독 서비스도 하고, 손 소독제를 무상으로 제공 중이다. 쌍용차 관계자는 "전시장 방역으로 '코로나19 안전지대'를 구성해 소비자가 안심하게 찾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르노삼성자동차도 전국 모든 전시장과 AS 서비스점의 방역을 강화하고 나섰다. 매일 정기적으로 방역 작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직원의 마스크 착용 의무화, 입·출고 차량에 대한 인체 무해 살균 소독, 방문 고객 체온 체크 및 손 소독제 사용 권고 등을 진행 중이다. 또 차량 정비가 필요하지만 AS 서비스점 방문이 어려운 소비자들을 위해 이달 전 차종을 대상으로 '스페셜 픽업&딜리버리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해당 서비스는 소비자가 요청한 장소에서 정비가 필요한 차량을 전달받아, 정비 완료 후 다시 원하는 장소로 인도해 준다. 현대·기아차는 지난달부터 전시장 방역과 함께 '특별 무상 차량 항균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전국 40개 서비스센터와 1374개 블루핸즈, 800개 오토큐에 입고되는 모든 차량의 실내를 소독하고 있다. 수입차 업계도 전시장 방역에 분주하다. BMW코리아는 코로나19 선제 대응을 위한 '안심 케어 서비스 캠페인'을 실시, 고객과 직원 안전에 더욱 주력한다는 방침을 내세우고 있다. 특히 BMW코리아는 비대면 픽업 및 딜리버리 서비스와 함께 차량 내부 소독 등을 지속 실시하고 있으며, 최근 전문 방역 및 차량 관리 업체와 손잡고 방역 강화에 더욱 속도를 내고 있다. 전시장 및 본사, 물류센터 등의 시설은 세스코를 통해 주 1회 방역 작업을 진행하는 한편, 차량 관리 전문 브랜드 소낙스를 통해 시승 차량 및 고객 입고 차량을 대상으로 에어컨, 히터 소독 등 전문적인 살균 서비스를 상시 제공하고 있다. 더불어 각 전시장은 고객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딜러가 직접 찾아가는 시승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의 고객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메르세데스 벤츠코리아 역시 지난 11일부터 8주간 전국 68개 공식 서비스센터를 고객들의 통합 서비스 패키지(ISP) 이용 기간을 3개월 무료 연장해주는 조치를 전격 실시했다. 지난달 중순부터 4월 사이 만료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해당 조치는 서비스센터 방문 및 직원 접촉에 대한 감염 우려와 부담을 줄이고자 마련했다. 또한 서비스센터 입고 차량 및 전시장에서 신규 출고되는 차량에는 차량 살균 소독 서비스를 하고 있다. 메르세데스 벤츠 상용차 브랜드인 다임러 트럭은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정부의 예방수칙에 따라 전국 영업소 및 서비스센터 직원들의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했으며,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방문객의 출입을 제한하고 있다. 또 직원 및 방문객들의 발열 여부를 체크하고, 손 소독제 사용을 권장하고 있다는 입장이다. 한국토요타자동차는 토요타 및 렉서스 전국 전시장 내 손 소독제를 비치하고, 전시 차량 및 시승 차량 소독을 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확실히 코로나19 확산 본격화로 인해 이달 들어 전시장 방문 고객이 크게 줄어든 것이 사실"이라며 "뾰족한 수가 없는 상황에서 브랜드마다 직원 보호 및 고객의 불안감을 덜어주기 위한 방역 강화에 매진하는 게 최선의 방안"이라고 말했다. 안민구 기자 an.mingu@joongang.co.kr 2020.03.19 07:00
경제

쌍용차, 전국 전시장 코로나19 안심구역 만든다

쌍용차가 전국 300여 개 전시장에 매일 방역소독을 실시, 코로나19 안심구역으로 만든다고 12일 밝혔다. 전시차량 수시 소독은 물론 내방고객 차량에 대한 항균 연막소독 서비스를 실시하고, 손 소독제를 무상 증정한다. 다양한 구매혜택을 통한 응원도 함께 한다. 치앞 G4 렉스턴과 코란도, 티볼리 등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전 모델 구매 시 국내 최장 10년·10만km보증기간을 제공한다. 여기에 블랙박스와 프리미엄 틴팅으로 구성된 리스펙트 기프트 패키지가 무상 제공(최대 100만원 할인 선택 가능)된다. 아울러 이벤트 참가 시 지급되는 1.5% 특별할인쿠폰을 이용하면 정부 개소세 인하분(3.5%)에 더해 개소세 전액을 지원받아 신차를 구매할 수 있다. 쌍용차는 이달 말까지 홈페이지에 방문, 개소세 전액 지원 등 쌍용차의 3월 구매혜택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로 공유하면 1.5% 특별할인쿠폰을 전원 증정하고, 즉석추첨을 통해 뚜레쥬르 베이커리 상품권(2만원, 150명), CU 편의점 기프티콘(1000원, 1,000명) 등 선물을 지급한다. 전화 및 온라인 상담 실시 고객에게도 1.5% 쿠폰을 제공한다. 안민구 기자 an.mingu@joongang.co.kr 2020.03.12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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