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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로이킴, 윤선우♥김가은 감동 프러포즈 연출... 신곡 ‘달리 표현할 수 없어요’ 차트 상위권

가수 로이킴이 배우 윤선우, 김가은 커플의 프러포즈를 직접 기획하며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되새겼다. 자신의 신곡 ‘달리 표현할 수 없어요’의 메시지와 맞닿은 이번 기획을 통해 음악과 현실 로맨스를 잇는 영화 같은 순간을 완성했다.로이킴은 지난 1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로이킴의 달리 프러포즈 연구소 with 윤선우X김가은’ 영상을 공개했다. 예고편만으로도 큰 화제를 모은 이번 프로젝트는 로이킴이 직접 신곡 ‘달리 표현할 수 없어요’를 부르며 두 사람의 프러포즈 현장을 연출한 영상이다. ‘진정한 사랑의 순간’을 노래와 영상으로 풀어내기 위해 깊이 고민한 아티스트의 따뜻한 시선이 담겼다.로이킴은 윤선우에게 “가은 씨가 먼저 프러포즈를 했다고 하더라. 이번엔 윤선우 씨 차례”라며 이벤트를 제안했다. 이후 윤선우는 로이킴과 스태프들의 도움을 받아 김가은이 좋아하는 소품으로 현장을 꾸몄고, 잡지 인터뷰를 핑계로 그녀를 초대했다.예상치 못한 순간, 로이킴이 직접 ‘달리 표현할 수 없어요’를 부르며 김가은을 윤선우가 기다리는 계단으로 이끌었다. 그곳에서는 두 사람이 처음 만난 드라마 ‘일편단심 민들레’의 대사가 흘러나왔고, 함께한 추억이 담긴 사진들이 차례로 펼쳐지자 김가은은 눈시울을 붉혔다.이어 윤선우는 “우리 결혼하자. 내 아내가 돼 줘. 내 가족이 돼주라, 김가은”이라며 10년 전 두 사람이 함께했던 작품 속 대사를 다시 꺼냈다. 반지를 건네자 김가은은 “그래, 고마워”라며 눈물을 쏟았고, 두 사람은 서로를 꼭 끌어안으며 긴 세월의 사랑을 따뜻하게 마무리했다.한편 윤선우와 김가은은 2014년 KBS2 드라마 ‘일편단심 민들레’로 인연을 맺은 뒤 10년 열애 끝에 지난달 26일 결혼식을 올렸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1.04 17:23
스타

옥택연, 내년 봄 결혼…2PM 멤버 중 두번째 품절남 예고 [왓IS]

배우 겸 가수 옥택연이 내년 봄 결혼한다. 황찬성을 잇는 2PM 내 두 번째 ‘품절남’으로 장수 활동을 이어가며 일과 사랑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는 이상적인 행보에 축하가 쏟아지고 있다. 옥택연의 소속사 피프티원케이는 “옥택연이 오랜 기간 만남을 이어온 분과 서로의 인생을 함께하기로 약속했다”고 1일 밝혔다.결혼식은 내년 봄 서울 모처에서 올리며, 비연예인 예비신부를 배려, 양가 가족들과 친인척,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해 비공개로 진행된다.소속사 측은 “결혼 후에도 옥택연은 좋은 작품과 다양한 활동으로 인사드릴 예정이니 계속해서 아낌없는 응원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옥택연 역시 자신의 SNS 계정에 자필 편지를 게재하고 결혼 소식을 알렸다. 옥택연은 “오랜 시간 나를 이해하고 믿어준 한 사람과 평생을 함께하기로 약속했다. 서로에게 든든한 존재가 피어주며 앞으로의 삶을 함께 걸어가려 한다”고 전했다.그는 이어 “2PM으로 데뷔하고 19년이 지났다. 여러분이 함께해 줘서 지금까지 올 수 있었다. 지금의 내가 있기까지 한결같은 마음으로 응원해 준 모든 분께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결혼 후에도 변함없이 2PM의 멤버이자 배우로서 활동할 것을 다짐했다. 옥택연의 결혼 소식에 국내외 누리꾼들의 축하 릴레이가 이어졌다. 다수 누리꾼들은 옥택연의 SNS의 글을 퍼뜨리며 축하의 반응을 보였다. 이로써 옥택연은 2PM 내 두 번째 품절남이 됐다. 앞서 황찬성은 2021년 12월 8세 연상 비연예인 여성과의 결혼 및 임신 소식을 동시에 전해 화제가 됐고 이듬해 7월 득녀했다. 이후에도 다수의 뮤지컬 및 드라마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현재 방송 중인 ENA 드라마 ‘착한 여자 부세미’에서도 강렬한 임팩트를 남기고 있다. 앞서 옥택연은 지난 2020년 비연예인 여성과 교제 사실을 공개했다. 두 사람은 올 2월 프러포즈 사진이 공개되며 한 차례 결혼설에 휩싸였지만, 당시 옥택연 소속사 측은 “결혼은 사실이 아니다. 단순히 여자친구 생일을 맞아 사진을 찍은 것”이라고 해명한 바 있다.옥택연은 2008년 그룹 2PM으로 데뷔, ‘짐승돌’로 큰 인기를 얻었다. 이후 배우로 전향한 그는 드라마 ‘후아유’, ‘싸우자 귀신아’, ‘구해줘’, ‘빈센조’, ‘어사와 조이’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으며, 최근에는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로 시청자들을 만났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11.02 09:06
연예일반

옥택연, 비연예인 여친과 장기연애 끝냈다…내년 봄 결혼 [종합]

배우 겸 가수 옥택연이 황찬성에 이어 2PM의 두 번째 ‘품절남’이 됐다.소속사 피프티원케이는 “옥택연이 오랜 기간 만남을 이어온 분과 서로의 인생을 함께하기로 약속했다”고 1일 밝혔다.결혼식은 내년 봄 서울 모처에서 올리며, 비연예인 예비신부를 배려, 양가 가족들과 친인척,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해 비공개로 진행된다.소속사 측은 “결혼 후에도 옥택연은 좋은 작품과 다양한 활동으로 인사드릴 예정이니 계속해서 아낌없는 응원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같은 날 옥택연 역시 자신의 소셜미디어(SNS) 계정에 자필 편지를 게재, “오랜 시간 나를 이해하고 믿어준 한 사람과 평생을 함께하기로 약속했다. 서로에게 든든한 존재가 피어주며 앞으로의 삶을 함께 걸어가려 한다”며 결혼 소식을 알렸다.이어 “나를 아끼고 응원해 준 여러분께 가장 먼저 전해드리는 것이 도리라고 생각했다”며 “2PM으로 데뷔하고 19년이 지났다. 여러분이 함께해 줘서 지금까지 올 수 있었다. 지금의 내가 있기까지 한결같은 마음으로 응원해 준 모든 분께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적었다.끝으로 옥택연은 “여러분의 사랑과 응원이 말로 다 표현할 수 없을 만큼 얼마나 큰 힘이 되었는지 모른다. 앞으로도 변함없이 2PM의 멤버로서, 배우로서, 그리고 여러분의 택연으로서 보내주신 사랑과 믿음에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앞서 옥택연은 지난 2020년 비연예인 여성과 교제 사실을 공개했다. 두 사람은 올 2월 프러포즈 사진이 공개되며 한 차례 결혼설에 휩싸였지만, 당시 옥택연 소속사 측은 “결혼은 사실이 아니다. 단순히 여자친구 생일을 맞아 사진을 찍은 것”이라고 해명했다.한편 옥택연은 2008년 그룹 2PM으로 데뷔, ‘짐승돌’로 큰 인기를 얻었다. 이후 배우로 전향한 그는 드라마 ‘후아유’, ‘싸우자 귀신아’, ‘구해줘’, ‘빈센조’, ‘어사와 조이’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으며, 최근에는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로 시청자들을 만났다.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11.01 12:40
해외연예

톰 크루즈, ‘우주 결혼’한다더니…26세 연하와 결별, 차기작은 함께 [IS해외연예]

할리우드 배우 톰 크루즈와 아나 디 아르마스가 결별했다.15일(현지 시각) 영국 매체 더 선은 두 사람이 9개월의 만남 끝에 최근 결별했다고 보도했다.두 사람과 가까운 소식통은 매체를 통해 “톰과 아르마스는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나 연인으로서의 시간은 끝났다”며 “앞으로 좋은 친구로 지내겠지만 더 이상 사귀지는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톰 크루즈와 아나 데 아르마스는 차기작으로 더그 라이만 감독의 영화 ‘디퍼’(Deeper)에 함께 출연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소식통은 “이미 캐스팅이 확정되어 있어서 두 사람은 앞으로도 계속 함께 작업할 것”이라며 “두 사람 모두 결별 이후에도 어른스럽게 행동했다”고 설명했다.최근 두 사람이 ‘우주 결혼식’을 구상 중이라는 현지 보도가 나왔기에 결별 소식이 더욱 눈길을 끈다. 톰 크루즈와 아나 디 아르마스는 데이트가 포착되면서 지난 7월 사실상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올초부터 두 사람은 런던, 스페인 등에서 함께 있는 모습이 여러 차례 포착됐으며, 다수의 인터뷰에서 서로를 향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다만 열애설에 대해서는 한 차례도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10.16 18:44
해외연예

톰 크루즈, ♥26살 연하와 ‘미임파’ 급 웨딩…“우주에서 결혼식 추진”

할리우드 톱스타 톰 크루즈가 26살 연하 배우 아나 디 아르마스와 초특급 스케일의 결혼식을 준비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10일(현지시간) 미국 연예 매체 레이더온라인 등 외신에 따르면 톰 크루즈와 아나 디 아르마스는 극적인 결혼식을 구상하고 있다.두 사람과 가까운 측근은 외신을 통해 “둘 다 모험심이 강하고 스릴을 즐긴다”며 “톰이 이미 ‘인생급’보다 더 큰 규모(의 결혼식)를 생각 중”이라고 전했다.특히 톰 크루즈가 우주여행에 큰 관심이 있다며 “우주에서 결혼하는 첫 부부가 되는 것에 흥미를 보이고 있다. 두 사람은 심지어 공중에서 낙하산을 타고 내려오며 결혼 서약을 하는 것도 이야기했다”고 밝혔다. 아직 미국 법에서도 명확히 다뤄지지 않은 우주 결혼에 대해서는 톰 크루즈 측 변호사들이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톰 크루즈와 아나 디 아르마스는 데이트가 포착되면서 지난 7월 사실상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올초부터 두 사람은 런던, 스페인 등에서 함께 있는 모습이 여러 차례 포착됐으며, 다수의 인터뷰에서 서로를 향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다만 열애설에 대해서는 한 차례도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한편 톰 크루즈는 1987년부터 1990년까지 배우 미미 로저스, 1990년부터 2001년까지 니콜 키드먼, 2006년부터 2012년까지 케이티 홈즈와 결혼 생활을 했으나 이혼했다. 이후 톰 크루즈는 자신의 사생활을 철저히 감춰왔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10.12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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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빈♥손예진 결혼식, 너무 보고 싶었다”…폴킴, 축가 수락 비하인드 (‘라이브 와이어’)

‘라이브 와이어’가 폴킴, 우즈, 자이언티, god가 선보인 다채로운 무대와 콜라보 공연으로 마지막 회를 화려하게 장식했다.지난 5일 방송된 Mnet ‘라이브 와이어’ 12회에서는 폴킴, 우즈, 자이언티, god(박준형 데니안 손호영 김태우)가 차례로 무대에 올라 세대를 아우르는 감동과 환호를 동시에 선사했다. 각 팀의 개성 넘치는 무대와 듀엣 퍼레이드가 이어진 이날 방송은 ‘레전드급 피날레’라는 평가 속에 대장정의 마침표를 찍었다.첫 무대는 ‘원조 고막 남친’ 폴킴이 열었다. 대표곡 ‘너를 만나’로 감성 충만한 무대를 꾸민 그는 “이 곡이 축가로 많이 불리지만 저는 축가를 많이 안하는 편”이라고 털어놨다. MC 정재형이 “그런데 현빈·손예진 씨 결혼식은 가셨다던데요?”라고 묻자, 폴킴은 “정말 솔직하게 가보고 싶었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데뷔 12년차이지만) 신인의 마음으로 일본 데뷔를 하게 됐다. 일본에서 대학을 나와 늘 도전해보고 싶었다”며 일본어 버전 ‘너를 만나’를 깜짝 공개했다. 폴킴의 지목을 받은 우즈는 군 복무 시절 역주행 신화를 쓴 ‘드라우닝(Drowning)’으로 무대를 장악했다. 그는 과거 폴킴과의 ‘SNS 해프닝’을 공개하며 유쾌한 티키타카를 이어갔다. 우즈는 “먼저 SNS 팔로우를 하셔서 맞팔로우를 하려고 보니 취소하셨다”고 폭로했고, 폴킴은 “죄송하다. 그때 제가 연예인 병이 걸렸다. 한창 팔로잉을 0명으로 만드는 게 유행이라, 다른 의도는 없다”고 해명해 웃음을 더했다. 곧이어 우즈는 “또 다른 썰이 있는데, 유명하지 않았을 때 DM으로 콜라보를 제안했었다”고 밝히자 폴킴은 “DM 세대가 아니라 주기적으로 확인을 못 했다”며 진땀 해명을 쏟아내 웃음을 자아냈다. 유쾌한 티키타카 속 두 사람은 방탄소년단 정국의 솔로곡 ‘SEVEN’을 함께 부르며 호흡을 맞췄다.다음 바통을 이어받은 아티스트는 자이언티였다. “어릴 때부터 존경해 온 독보적 아티스트”라는 우즈의 소개와 함께 등장한 자이언티는 “얼마 전, 전시회에서 마주쳤다. 그 만남 덕분에 지금 여기에 있는 것 같다”며 “최근 제 정체성을 돌아보고 하고 싶은 에너제틱한 음악을 담은 EP ‘POSER’를 발매했다”고 근황을 알렸다. 이어 두 사람은 과거 ‘쇼미더머니5’에서 참가자와 심사위원으로 만났던 인연을 회상했다. 정재형은 “우즈는 이런 경험들이 잘 쌓여있다는 생각이 든다. 데뷔 3회차라니!”라며 감탄했고, 코드 쿤스트는 “안 무너지고 3번이나 도전하는 게 쉬운 일이 아닌데”라며 극찬했다. 우즈는 “힘들었다는 생각을 안 하는데 주위에서 많이 힘들어했다고 하더라”며 “버틸 수 있었던 이유는 어머니가 늘 ‘언제든지 힘들면 포기하라’고 말씀해주셨다. 부담을 덜어주신 덕분에 그래도 오늘은 해보자는 마음으로 여기까지 왔다”고 고백해 뭉클함을 안겼다. 이후 두 사람은 프라이머리의 ‘씨스루’를 콜라보로 재해석하며 레전드 무대를 완성했다.마지막은 레전드 그룹 god가 장식했다. ‘Friday Night’와 ‘촛불 하나’로 등장하자 현장은 감격의 환호로 가득 찼다. 이어 남다른 팀워크와 무대 준비 과정을 유쾌하게 풀어낸 god는 ‘장수 그룹의 저력’을 보여줬고, 이를 본 자이언티는 “감히 선배님들을 지목한다는 게 겁이 났지만 용기냈다. 어릴 때부터 제 음악적 정서와 삶 전반에 녹아있는 음악을 만들어주셨고 큰 영향을 주셨다”며 존경을 표했다.이어진 토크에서 god는 올해 연말 콘서트 개최 소식과 함께 ‘식비 2억 8000만원’ 전설의 비하인드를 털어놨다. 손호영은 “그 당시 닥치는 대로 먹다가 회사가 식비 제한을 두려 했다. 그래서 계약서에 ‘식대는 간섭하지 않는다’는 조항을 넣었다”고 폭로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에 자이언티는 “저는 제 자동차 기름값보다 식비가 적게 나온다”고 맞받아쳐 웃음을 더했다.이날 클라이맥스는 god와 자이언티의 ‘보통날’, ‘양화대교’ 합동 무대였다. 자이언티는 “‘보통날’은 저에게 된장국 같은 곡이다. 평생 양분이 된 음악 만들어주셔 감사하다. 함께할 수 있어 영광”이라고 소감을 밝혔다.한편 ‘라이브 와이어’는 1회 김창완밴드를 시작으로 12회 god까지 총 54팀이 출연, 음악으로 연결된 특별한 순간들을 만들었다. MC 정재형은 “아티스트들의 생생한 콜라보 현장을 함께할 수 있어 큰 행복이었다”, 코드 쿤스트 역시 “작업실로 달려가고 싶을 만큼 음악적으로 자극이 되고 마음도 따뜻해졌다. 순수한 마음을 다시 찾은 프로그램”이었다고 소회를 남겼다. 아티스트들의 역대급 콜라보 무대와 진솔한 토크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라이브 와이어’는 이날 방송을 마지막으로 음악 여정을 아름답게 마무리했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9.06 11:35
스타

김종국 결혼 이틀째 뜨거운 관심…9월 5일 ‘품절’ D-day 되나 [종합]

방송인 김종국의 결혼 소식이 이틀째 연예가를 뜨겁게 달궜다. 예비신부의 정체에 대한 궁금증을 비롯해 예식 날짜, 결혼 후 활동 등에 대한 관심이 이어졌다. 김종국은 지난 18일 자신의 팬카페 ‘파피투스’에 손편지를 올리고 “저 장가간다”고 결혼 소식을 직접 전했다. 편지에서 김종국은 가까운 시일 내 가족, 친지, 지인들만 초대한 소규모 예식을 치를 예정이라고 밝혔다.김종국 측 관계자는 예식 관련 일간스포츠의 문의에 “결혼식을 할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김종국 본인이 허례허식을 싫어해서 화려한 예식을 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귀띔했다. 하지만 19일 한 매체에 따르면 김종국은 오는 9월 5일 서울 모처에서 조촐히 결혼식을 올리는 것으로 전해졌다. 예비신부에 대한 관심도 뜨거웠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김종국의 비연예인 예비 신부가 LA 출신 38세 화장품 CEO라는 추측이 제기됐다. 앞서 김종국이 여러 차례 ‘LA 여친설’에 휩싸인 바 있어, 해당 추측에 힘이 쏠렸으나 소속사는 이와 관련해 이렇다 할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다만 결혼 후에도 현재 출연 중인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 변동 없이 계속 출연할 전망이다. 이날 SBS 관계자는 김종국의 ‘미운 우리 새끼’ 하차 여부에 대해 “결혼 관련해 출연사항 변동은 없다”고 밝혔다.김종국은 전날 올린 편지에서 “올해가 데뷔 30주년인데 만들고 싶은 앨범은 안 만들고 내 반쪽만 만들었다. 그래도 축하해주시고 응원해주시길 바란다. 많이 늦었지만 그래도 이렇게 가는 게 얼마나 다행인가. 잘 살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끝으로 “오랜 시간 늘 큰 힘이 되어주신 팬 여러분들 덕분에 제가 이렇게 장가도 가고 인생에 새로운 도전을 또 하게 됐다”며 “더 노력하고 열심히 사는 김종국이 되겠다”고 덧붙였다. 김종국은 당일 진행된 ‘런닝맨’ 녹화 오프닝에서 직접 결혼 소식을 전하며 화제를 모았다. ‘런닝맨’에 담긴 김종국의 결혼 발표 장면은 당초 9월 7일 방송될 예정이었으나, 편성 조정을 통해 오는 31일 방송될 예정이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8.19 20:05
연예일반

김종국, ♥예비신부 정체=LA출신 뷰티 CEO?... 온라인서 ‘시끌’ [왓IS]

가수 겸 방송인 김종국이 결혼을 발표한 가운데, 예비 신부 직업에 대해 관심이 뜨겁다.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김종국의 비연예인 예비 신부가 LA 출신 38세 화장품 CEO라는 추측이 제기됐다. 앞서 김종국이 여러 차례 ‘LA 여친설’에 휩싸인 바 있어, 해당 추측에 힘이 쏠리고 있다.김종국은 지난 18일 팬카페를 통해 결혼 사실을 고백했다. 그는 “결혼식은 가까운 시일 내 크지 않은 규모로 가족과 가까운 지인분들과 조용히 치를 예정”이라며 “더 열심히 사는 김종국이 되겠다”고 밝혔다.김종국은 1976년 생으로 만 49세다. 지난 1995년 터보로 데뷔해 ‘회상’, ‘검은 고양이 네로’ 등의 히트곡을 발표했으며 2001년부터는 솔로 가수로도 활동하며 ‘한 남자’, ‘제자리걸음’, ‘사랑스러워’ 등의 곡으로 인기를 끌었다.현재는 ‘런닝맨’, ‘옥탑방의 문제아들’과 유튜브 ‘짐종국’ 등으로 대중과 만나고 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8.19 13:45
스타

김병만, 결혼식 앞두고 최근 혼인신고

개그맨 김병만이 결혼식을 앞두고 혼인신고를 했다.12일 소속사 스카이터틀에 따르면, 최근 김병만은 재혼을 앞둔 연인 A과 혼인신고를 마쳤다. 김병만은 제주도에 신혼집을 마련했으며 두 자녀와 함께 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두 자녀도 혼외자가 아닌 법적으로 한 가족이 됐다.김병만은 다음 달 20일 서울 서초구 한강 세빛섬 루프탑에서 A씨와 결혼식을 올린다. A씨는 연하의 비연예인으로 알려졌으며 두 사람의 이야기는 이달 중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한편 김병만은 2010년 7세 연상 B와 혼인신고했으며 B씨의 딸 C씨를 친양자로 받아들였다. 2020년부터 파양 소송을 진행, 두 차례 기각 당한 후 지난 8일 서울가정법원으로부터 파양 선고를 받았다. 판결문에 따르면 재판부는 부녀 관계를 더 이상 기대하기 어렵고 C가 성인이 된 점 등을 고려해 파양을 결정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8.12 14:08
골프일반

시즌 반환점 앞둔 KLPGA투어, 이예원 10주 연속 1위 독주... 홍정민, 유현조 맹추격

2025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가 반환점을 앞둔 가운데, 이예원이 독보적인 성적으로 위믹스 포인트 랭킹 선두를 질주하고 있다. 이예원은 국내 개막전 ‘두산건설 We’ve 챔피언십’에서의 우승을 시작으로, 5월에 열린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과 ‘두산 매치플레이’에서 2주 연속 정상에 오르며 상반기에만 3승을 기록했다. 현재 10주 연속 위믹스 포인트 랭킹 1위(2,631.84점)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으며, KLPGA 위메이드 대상포인트(344점), 상금 순위에서도 선두를 달리고 있다.지난해 신인왕 유현조의 상승세도 매섭다. 유현조는 올 시즌 출전한 14개 대회에서 모두 컷 통과에 성공했고, 이 중 10개 대회에서 TOP10에 들며 무서운 기세를 보여주고 있다. 현재 KLPGA 위메이드 대상포인트 2위(312점), 위믹스 포인트 3위(2,458.47점)에 올라있으며, 평균 타수 부문에서는 1위(69.9149타)를 기록 중다. 특히 위메이드 대상포인트 부문에서는 1위 이예원과의 격차가 32점 차이에 불과해, 하반기 맹추격이 예상된다. 고지우도 꾸준한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위믹스 포인트 랭킹 2위로 시즌을 시작한 고지우는 개막전부터 현재까지 단 한 번도 TOP10 밖으로 밀려난 적 없는 유일한 선수다. ‘맥콜·모나 용평 오픈’에서 시즌 첫 승을 거뒀고, 15개 대회에 출전하여 14번 컷 통과, 8번의 TOP10을 기록하며 꾸준한 경기력을 선보이고 있다. 현재 고지우는 위믹스 포인트 랭킹 6위(2,129.05점)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임희정의 반등도 인상적이다. 임희정은 시즌 개막전과 두산건설 We’ve 챔피언십에서 연속 컷 탈락을 하며 불안한 출발을 보였으나, 이후 7차례나 TOP10을 기록하는 꾸준한 경기력을 발휘하며 9위(1,635.94점)까지 순위를 끌어올렸다. 지난 시즌 위믹스 포인트 랭킹 41위에 머물렀던 아쉬움을 딛고, 올해는 위믹스 챔피언십에 최초 출전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임희정은 2023시즌 위믹스 포인트 랭킹 20위로 위믹스 챔피언십 초대 대회 출전권을 획득하였으나, 당시 친언니의 결혼식 일정과 겹쳐 불참한 바 있다. 이 밖에도 출전한 모든 대회에서 컷 통과 기록을 이어가고 있는 노승희와 박지영, 상반기에만 시즌 2승을 달성한 방신실, 위믹스 챔피언십 디펜딩 챔피언이자 올해 정규투어 첫 승을 달성한 김민선7 등 다수의 경쟁자들이 후반기 판도를 더욱 치열하게 만들 전망이다.현재 ‘레이스 투 위믹스 챔피언십’에서는 이예원이 선두를 굳건히 지키고 있으며, 홍정민(2,555.03점), 유현조(2,458.47점), 방신실(2,399.10점), 이동은(2,165.27점)이 그 뒤를 바짝 추격하고 있다. ‘레이스 투 위믹스 챔피언십’은 KLPGA투어 각 대회 별 최종 성적에 따라 순위 배점과 위메이드 대상포인트를 합산해 산정된 위믹스 포인트를 지급하고 한 시즌 동안의 누적 포인트로 최종 랭킹이 결정되는 시스템이다.시즌 종료 후 위믹스 포인트 상위 선수들에게는 ‘위믹스 챔피언십 2025’ 출전권이 부여된다. 이은경 기자 2025.07.28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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