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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바람 잘 날 없는 이혼팀…장나라X남지현, ‘동공지진’ 어떤 사건이길래(‘굿파트너’)

‘굿파트너’ 이혼팀에 온 가족이 총출동한 새로운 사건이 찾아온다.SBS 금토드라마 ‘굿파트너’ 측은 30일, 새 의뢰인을 마주한 신입변호사 한유리(남지현)의 모습을 공개했다. 바람 잘 날 없는 이혼팀에 또 어떤 일이 벌어질지 궁금증을 높인다.지난 방송에서 차은경(장나라)과 한유리는 상간녀의 소송 의뢰를 맡게 됐다. 차은경은 자신과 동병상련 처지에 있는 원고와 반성의 기미 없는 의뢰인을 보면서 전에 없이 혼란에 휩싸였다. 여기에 김지상(지승현)과 최사라(한재이) 관계에 나타난 균열은 앞으로의 전개를 궁금하게 했다.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에는 대정을 찾아온 의뢰인 이순례(차미경)와 상담을 진행하는 한유리의 모습이 담겨있다. 무슨 일인지 안절부절못하며 자리를 박차고 일어난 이순례. 흥분한 그의 모습에 놀란 한유리의 표정이 궁금증을 더한다. 이어 이순례의 남편 김영철(이한위)을 포함해 온 가족이 총출동한 현장도 눈길을 끈다. 무거운 공기가 흐르는 가족들 사이 당황한 기색이 역력한 차은경과 한유리의 모습도 호기심을 자극한다.‘굿파트너’ 제작진은 “30일 방송되는 10회에서 자기 자신을 되찾기 위해 이혼을 결심한 의뢰인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가족의 존재에 대해 돌아보는 공감 회차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굿파트너’ 10회는 30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8.30 10:58
연예일반

'지금부터, 쇼타임!' 차미경, 호기심 자극한 신스틸러

배우 차미경이 ‘지금부터, 쇼타임!’에서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차미경은 지난 23일 첫 방송된 MBC 새 토일극 ‘지금부터, 쇼타임!’에서 장군신 정준호(최검)를 모시는 김원해(차사금)의 오랜 동료 만신 나금옥으로 등장했다. 그의 손자 박해진(차차웅)이 밀어낸 운명을 암시하는 듯한 발언으로 보는 이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섬세한 감정선과 더불어 차분한 카리스마를 깊이 있게 담아낸 그는 극의 흥미진진함을 높이며 분위기를 압도했다. 김원해의 장례식에서 박해진에게 “(차사금의) 하나 남은 핏줄이 닌데, 이제 니가 장군님 받들어야 되지 않겠냐”고 했지만 그의 강한 저항을 끝내 설득하지 못했다. 그럼에도 차미경은 “도망간들 장군님이 찾아가실 것”이라며 떠나가는 박해진 뒤로 의미심장한 눈길을 건네 여운을 남기며 극의 몰입도를 더했다. 24일 방송된 2화에서 차미경은 다시 한번 시선을 집중시켰다. 그는 손녀 장하은(천예지)이 김원해의 방울을 탐내자 “주인이 따로 있다”며 발끈했다. 이에 장하은은 의문을 품었으나 차미경은 “신이 도망간다고 피해지느냐”며 무당 되기 싫어 도망간 박해진에게 최검 무신도를 건네주고 올 것을 지시해 향후 전개에 대한 궁금증과 기대를 끌어올렸다. 이처럼 차미경은 무당의 운명을 거부한 박해진이 과연 신을 받아들일지 이어질 회차에 눈을 뗄 수 없게 만들며 강한 존재감으로 드라마에 숨결을 불어넣고 있다. 차미경은 MBC ‘옷소매 붉은 끝동’, SBS ‘그 해 우리는’, tvN ‘스물다섯 스물하나’ 등 히트작에 연이어 출연하며 매 작품마다 능청스러운 열연으로 감칠맛을 더해왔다. 그가 ‘지금부터, 쇼타임!’에서 어떤 활약을 펼쳐 나갈지 기대가 모인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2.04.25 21:00
연예

‘지금부터, 쇼타임!’ 코미디 아니었어? 간담 서늘한 퇴마의식 ‘반전’

‘지금부터, 쇼타임!’이 호기심을 자극할 드라마 속 숨겨진 코드들을 하나씩 공개한다. 23일 첫 방송을 앞둔 MBC ‘지금부터, 쇼타임!’은 잘나가는 카리스마 마술사 차차웅(박해진 분)과 정의로운 열혈 순경 고슬해(진기주 분)의 귀신 공조 코믹 수사극이다. 이 작품은 이례적으로 촬영 전부터 전 세계 190여 개국의 해외 OTT 플랫폼에 선판매되는 등 쾌거를 이뤘다. 두 주인공뿐 아니라, 차차웅 집안의 대대로 내려오는 장군신 최검 역의 정준호, 차차웅에게 고용된 귀신 3인방 정석용, 고규필, 박서연과 파출소 막내 순경 이용렬 역으로 첫 연기 데뷔에 나선 김희재, 애기무당 예지를 연기하는 장하은까지 탄탄한 라인업과 이들이 만들어 낼 독특한 스토리 라인을 예고한다. 드라마를 향한 기대감이 커지는 가운데, 무섭게 변한 어린아이와 차차웅의 할아버지 차사금(김원해 분)의 숨 막히는 퇴마의식 현장이 포착됐다. 지금까지 공개된 드라마의 유쾌한 분위기와는 완전히 다른 톤에 앞으로 전개될 이야기에 궁금증이 커진다. 여기에 어린 차차웅을 연기하는 서동현의 서늘한 표정과 피투성이가 된 민호(최성원 분)의 시체 장면까지 ‘지금부터, 쇼타임!’이 담을 사건들은 한치 앞을 예측할 수 없다. 특히 첫 회에는 눈빛만으로 압도적인 연기를 펼치는 아역배우들이 등장한다고 전해졌다. 이어 깊은 연기 내공으로 차차웅의 서사를 완성할 차사금과 나금옥(차미경 분)이 강렬한 캐릭터 전개로 극 초반을 이끈다. 아역들의 활약과 자연스러운 연출이 드라마의 또 하나의 관전 포인트로 꼽히고 있다. 눈을 뗄 수 없는 스토리와 볼거리를 예고한 MBC ‘지금부터, 쇼타임!’은 오는 23일 오후 8시 40분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토, 일 시청자들과 만난다. 서가연 인턴기자 2022.04.19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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