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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주차 시비 붙었다가 살인 타깃이? 류현경X김뢰하X차선우 ‘주차금지’ 3월 크랭크인

주차다툼이 살인까지?이웃과 주차 다툼으로 인해 살인의 표적이 돼버리는 여자의 최악의 상황을 다룬 ‘주차금지’가 류현경, 김뢰하, 차선우를 캐스팅하고 이달 전격 크랭크인을 확정했다.‘주차금지’는 평범한 회사원 연희(류현경)가 별거 아닌 주차 문제로 다툰 이웃 남자에게 순식간에 살인의 표적이 돼 벌어지는 최악의 상황을 그린 범죄 스릴러.영화 ‘전국노래자랑’, ‘오피스’, ‘아이’ 등 여러 작품에서 독보적인 매력을 보여줬던 팔색조 배우 류현경이 연희를 연기한다. 연희는 디자인 회사 계약직 과장으로 출퇴근길 보다 주차하기가 더 힘들기에 매일이 스트레스인 30대 직장여성이다. 사소한 분쟁이 목숨을 건 사투로 변하는 사건의 중심에서 극을 이끌어간다.대학로에서 연극으로 시작해 영화 ‘살인의 추억’, ‘달콤한 인생’, 드라마 ‘카지노’, ‘커넥트’, ‘보이스’ 등 다수의 히트작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펼쳤던 김뢰하는 바람난 전 애인을 찾으러 왔다가 연희와 주차로 갈등을 빚게 되는 호준으로 분해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캐릭터를 보여준다. 처음부터 불손한 연희의 태도가 마음에 들지 않았던 호준은 연희가 차에 남긴 연락처를 이용해 살인 계획을 세우기 시작하는 냉정하면서도 잔혹한 성격의 인물이다.격투기 체육관에서 수년간 알바를 하다보니 선수 못지 않은 실력을 갖춘 연희의 남동생이자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하는 성미에 곧잘 사고를 치는 동현 역은 아이돌 B1A4 출신의 배우 차선우가 맡았다.신예 손현우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속닥속닥’, ‘공수도’, ‘태백권’ 등 의미 있는 작품들을 제작하며 한국영화계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제작사 파이브데이가 만드는 ‘주차금지’는 모든 준비를 마치고 이달 안에 촬영을 시작한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4.03.07 15:25
연예일반

조혜련, 후배 송은이 손 잡았다…미디어랩시소와 전속계약 체결 [공식]

방송인 조혜련이 송은이가 대표로 있는 미디어랩시소와 전속계약을 맺었다.2일 소속사 미디어랩시소는 “조혜련과 2024년 함께 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며 “방송과 예능, 음원을 통해 다방면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할 예정이다.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밝혔다.조혜련은 1992년 KBS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방송인, 뮤지컬 배우, 가수 등 여러 방면에서 만능 엔터테이너로 활약을 펼쳐왔다. 2005년에 발표했던 곡 ‘아나까나’가 역주행 인기를 끌면서, 방송과 유튜브를 통해서도 조혜련의 바쁜 활동이 이어졌다. 특히 조혜련은 지난달 열린 ‘2023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아나까나’로 축하공연을 준비, 희극인들과 시청자들을 하나로 만들며 역대급 연말 무대를 선보인 바 있다.SBS ‘골 때리는 그녀들’의 베테랑 골키퍼로도 활약해온 조혜련은 미디어랩시소와 전속계약을 체결, 새해부터 활동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한편 미디어랩시소에는 송은이를 필두로 김수용, 신봉선, 안영미, 장항준, 김은희, 봉태규, 차선우, 김기리 등 여러 아티스트들이 소속돼 있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4.01.02 08:23
연예일반

임형준, 미디어랩시소와 전속계약… 송은이·신봉선과 한솥밥

배우 임형준이 미디어랩시소에 합류했다.22일 소속사 미디어랩시소는 임형준과의 전속계약 소식을 전하며 “임형준이 앞으로 펼쳐나갈 연기 활동에 아낌없는 지원을 쏟을 예정이다.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지난 1999년 연극 ‘지하철 1호선’으로 데뷔한 임형준은 영화 ‘쉬리’를 시작으로 ‘라이터를 켜라’, ‘태극기 휘날리며’, ‘가문의 영광’ 시리즈, ‘범죄도시’ 등 굵직한 작품에서 활약했다.최근 임형준은 디즈니 플러스 ‘카지노’에서 최민식과 연기 호흡은 물론 깊은 연기 내공으로 대중들에게 다시 한 번 존재감을 각인시킨 바 있다. 그동안 장르를 넘나드는 활약과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 독보적인 캐릭터 소화력으로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제대로 찍었다.임형준은 앞서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올해의 뉴스타상과 ‘제34회 황금촬영상’에서 최우수 남우조연상을 수상하며 ‘국민 배우’ 행보를 밟고 있는 만큼, 앞으로 미디어랩시소와 어떤 시너지를 발휘할지 기대가 뜨겁다.미디어랩시소에는 송은이를 필두로 신봉선, 안영미, 장항준, 권일용, 김수용, 김은희, 봉태규, 차선우, 김기리 등이 소속돼 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11.22 13:21
예능

[단독] 김기리, 송은이 품으로...미디어랩시소 전속계약

배우 겸 개그맨 김기리가 미디어랩시소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16일 방송관계자에 따르면 김기리는 최근 미디어랩시소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미디어랩시소는 김기리의 향후 활동에 대해 전폭적인 지지를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김기리는 미디어랩시소 아티스트로서 연기뿐만 아니라 각종 콘텐츠를 통해 다양한 모습올 보여주겠다는 각오다.미디어랩시소에는 대표인 방송인 송은이를 비롯해 신봉선, 안영미, 김수용, 프로파일러 권일용, 장항준 감독, 김은희 작가, 배우 봉태규, 차선우 등이 소속되어 있다. 최근 B1A4 바로가 합류하는 등 사세를 확장하고 있다. 미디어랩시소 모기업으로는 송은이가 설립한 콘텐츠 제작사 콘텐츠랩 비보가 있다. 김기리는 2006년 SBS ‘개그 1’으로 데뷔했다가 4년 뒤인 2010년 KBS 25기 공채 개그맨으로 재데뷔, 본격적으로 대중에게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다. 그는 남다른 입담으로 ‘놈놈놈’, ‘슈퍼스타 KBS’, ‘전국구’, ‘힙합의 신’, ‘불편한 진실’ 등 ‘개그콘서트’ 여러 인기 코너를 통해 대중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2012년 KBS 연예대상에서 남자 신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김기리는 줄곧 개그맨의 길을 걷다가 2016년 연기자로서 활동 영역을 넓히기 위해 개그콘서트에서 하차했다. 이후 김기리는 드라마 ‘왜그래 풍상씨’, ‘초인가족 2017’, ‘제발 그 남자 만나지 마요’, ‘대장금이 보고 있다’, ‘안녕? 나야!’ 등 여러 작품에 출연했다. 그러면서 JTBC 예능 프로그램 ‘장르만 코미디’, 영화 ‘좀비 크러쉬:헤이리’, 단편영화 ‘달을 빚는 토끼’ 등 다양한 분야에서 멀티테이너로서 매력을 선보여왔다. 지난 2022년 9월에는 약 두 달간 연극 ‘헤르츠클란’에 출연했으며, 지난 10월 출연 영화 ‘세기말의 사랑’이 부산국제영화제에 초청돼 관객과 만나기도 했다. 지승훈 기자 hunb@edaily.co.kr 2023.11.16 14:36
연예일반

B1A4 출신 차선우, 송은이 품으로…미디어랩시소와 전속계약 체결 [공식]

배우 차선우가 코미디언이자 사업가 송은이와 손을 잡는다. 미디어랩시소는 8일 차선우와 전소계약 체결 소식을 전하며 “향후 활동에 있어 전폭적인 지지를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밝혔다.미디어랩시소는 송은이가 설립한 소속사다. 차선우는 지난 2011년 보이그룹 B1A4으로 데뷔했으며 이후 아이돌 활동과 더불어 각종 예능프로그램, tvN ‘응답하라 1994’ 등 연기까지 다방면으로 활동했다. B1A4 전속계약 종료 이후 배우로 전향한 차선우는 MBN ‘레벨업’, tvN ‘날 녹여주오’, JTBC ‘IDOL’, 디즈니 ‘그리드’, JTBC ‘재벌집 막내아들’ 등에 연달아 출연하며 주조연을 넘나들었다.올해에도 MBC DRAMA ‘로맨스 빌런’, KBS joy ‘시작은 첫키스’, KBS2 ‘드라마 스페셜 – 도현의 고백’ 등 드라마는 물론 영화 ‘바람개비’, ‘안나푸르나’ 등에 출연했다. 미디어랩시소는 올해 권일용 교수를 시작으로 개그맨 김수용, 김은희 작가, 배우 봉태규까지 영입하며 규모를 키우고 있다. 미디어랩시소에는 이들을 포함해 송은이, 신봉선, 안영미, 장항준, 김수용 등이 소속돼 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11.08 13:53
연예일반

‘도현의 고백’ 이연, 트라우마 이겨냈다… 안방에 힐링 선사

‘도현의 고백’이 안방극장에 따뜻한 감동으로 물들였다.지난 28일 방송된 UHD KBS 드라마 스페셜 2023 세 번째 단막극 ‘도현의 고백’은 그동안 드라마에서는 쉽게 볼 수 없는 ‘여자 축구선수’라는 특별한 소재와 함께 위로가 필요한 시대에 서로를 보듬으며 아픔을 극복하는 이야기로 많은 이들에게 깊은 울림을 선사했다.축구 국가대표였던 고도현(이연)은 아마추어 팀과의 경기 도중 태클로 발생한 큰 부상으로 축구를 그만두는 상황을 맞았다. 이 사건을 계기로 연인이었던 정무원(차선우)과의 관계를 정리한 도현은 1년 뒤 일자리를 구하러 간 곳에서 이수천(김영아)을 처음 만났다.도현을 단번에 알아본 수천은 그에게 ‘여성풋살단 입단서’를 건넸다. 자연스럽게 이끌린 도현은 ‘12선녀축구회’ 사무실에 도착했고, 그곳에서 서행자(김민경), 한가연(신소율), 김희지(조연진)와 왁자지껄한 만남을 가졌다.언니들과의 시간을 보내던 도현은 부원과의 풋풋했던 과거 모습을 떠올렸다. 무원은 도현의 경기를 모두 중계하겠다며 스포츠 아나운서의 꿈을 전하는 등 서로의 미래를 응원해주는 두 사람의 예전 모습은 보는 이들의 설렘을 유발했다.1년 만에 도현을 만나게 된 무원은 그의 집을 찾았다. 하필 그날은 과거 무원이 도현에게 고백했던 날이었던 것. 무원은 “좋아한다고 말해봐. 우리가 어떻게 달라지는지 내가 보여줄게”라며 핑크빛 분위기를 조성해 보는 이들의 마음을 심쿵하게 했다.한편 도현은 지난 회식 당시 박 감독이 건넨 자신의 축구 전술이 적힌 노트를 보게 됐고, ‘12선녀 FS’ 감독 제안을 수락했다. 선수 겸 감독으로 변신한 도현은 ‘12선녀 FS’와 함께 체력 훈련과 함께 온갖 전술 훈련에 치열하게 임하는 등 모두의 응원을 받았다.한창 대회 준비를 하던 도현은 자신을 국가대표로 키워낸 강 감독(안상우)으로부터 작년에 계약할 뻔했던 구단에 입단하라고 제안받았다. 그 순간, 도현은 과거 부상 때문에 계약을 파기 당했던 아픔을 떠올렸고, 이내 언니들과 함께 ‘12선녀 FS’에 있겠다며 거절했다. 이 소식을 알게 된 언니들은 도현이 강 감독의 구단에 들어가는 게 최선이라 판단, 모임을 해산하기로 했다.이때 수천이 슬픔에 잠긴 도현에게 다가와 “무섭다고 피하잖아? 평생 가슴에 안고 살아야 돼”라며 도현을 위로했다. 도현은 언니들과의 경기에 감독으로 나서기로 결심, 이 사실을 알게 된 강 감독은 도현을 불러 계약 위반이라고 화를 냈다. 도현은 축구가 재밌다며 울먹이며 털어놨다. 이에 강 감독은 “걱정하지 말고 제대로 날뛰고 제자리로 돌아와”라며 도현에게 감독이 아닌 선수로 출전하라고 말했다.경기 시작을 알리는 휘슬이 울렸고, 선수로 오랜만에 경기에 나선 도현은 누구보다 치열하게 경기에 임했다. 경기 종료 직전, 트라우마를 이겨낸 도현은 트레이드마크 ‘왼발 슛’을 선보여 모두의 환호를 끌어냈다. 그동안 자신을 짓눌렀던 트라우마를 극복한 도현은 앞으로 자신이 하고 싶은 대로 행동하기로 마음먹었다. 이어 무원에게 다가간 도현은 “나 너 좋아해"라는 용기 있는 고백으로 안방극장의 설렘 지수를 높였다.11월 4일 오후 10시 45분에는 UHD KBS 드라마 스페셜 2023 네 번째 단막극 ‘우리들이 있었다’가 방송된다.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10.29 16:14
연예일반

‘도현의 고백’ 결의에 찬 이연, 경기 중 쓰러졌다…'12선녀 FS'에게 무슨 일?

KBS 드라마 스페셜 2023 세 번째 단막극 ‘도현의 고백’이 실제를 방불케 하는 축구 경기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28일 방송되는 UHD KBS 드라마 스페셜 2023 세 번째 단막극 ‘도현의 고백’은 풋살로 서로를 위로해가며 하나가 되어가는 아마추어 여성 풋살팀 ‘12선녀 FS’의 이야기다.세 번째 단막극 ‘도현의 고백’은 은퇴한 축구선수 고도현 캐릭터를 맡은 배우 이연과 스포츠 아나운서 지망생 차선우의 케미와 더불어 상처 많은 도현을 도와주는 ‘12선녀 FS’ 언니들의 다정함까지. 이들이 선보일 실제보다 더 실제 같은 축구 경기 현장이 이목을 사로잡을 전망이다.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스틸에는 경기를 앞두고 진지함을 드러내는 이연, 차선우, 김영아, 김민경, 신소율, 조연진의 모습이 담겨 있다. 축구는 쳐다도 안 보던 도현이 ‘12선녀 FS’ 언니들의 용기와 위로에 마음을 다잡고 부상 후 처음 치르는 경기인 상황. 다시 시작하는 도현은 결의에 차 있고, 스포츠 아나운서 지망생 정무원(차선우)은 그런 그녀를 한시도 놓칠 수 없다는 듯 경기에 집중한다. 그러던 중 당황한 무원의 모습이 포착돼 그녀에게 위기가 벌어졌음을 짐작게 한다. 비장함이 가득한 ‘12선녀 FS’ 언니들의 모습도 공개됐다. 먼저 이수천(김영아)은 우리나라에서 제일 큰 풋살대회에 출전한 만큼 강한 열망을 드러내는가 하면 서행자(김민경)도 웃음기 내려놓고 진지한 마음으로 임한다. 또한 한가연(신소율)은 포기를 모르는 열혈 마인드를 가진 인물답게 경기장을 매섭게 노려보고, 김희지(조연진)는 막내 언니의 타이틀은 잠시 잊고 골문을 든든히 지키고 있어 극강의 긴장감을 선사한다. 또 다른 스틸 속 ‘12선녀 FS’ 언니들의 심각한 표정도 시선을 모은다. 이들은 경기장 바닥에 쓰러진 도현을 걱정 어린 눈으로 바라보는데. 도현이 경기중 갑자기 왜 쓰러졌는지, 도대체 그녀에게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인지 궁금증이 유발된다. UHD KBS 드라마 스페셜 2023 세 번째 단막극 ‘도현의 고백’은 28일 밤 10시 45분 방송된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10.28 15:30
연예일반

‘도현의 고백’ 이연·차선우 청춘 케미→따뜻한 성장 스토리

KBS 드라마 스페셜 2023 세 번째 단막극 ‘도현의 고백’ 관전 포인트가 공개됐다.오는 28일 방송되는 ‘도현의 고백’은 풋살로 서로를 위로해가며 하나가 되어가는 아마추어 여성 풋살팀 ‘12선녀 FS’의 이야기다. 여자 축구선수라는 신선한 소재와 역동적인 축구 경기 연출, 감동을 자아내는 스토리까지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키는 관전 포인트를 짚어봤다.# 따뜻하고 감동적인 이야기‘도현의 고백’은 청소년 국가대표로 활동하며 사람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은 한 여자 축구선수가 갑작스러운 부상으로 은퇴하게 되는 이야기로 시작된다. 한평생 꿔왔던 꿈을 한순간에 잃은 도현이 선물 같은 언니들을 만나 마음속 상처를 치유하고 성장한다. ‘12선녀 FS’언니들의 말과 행동 하나하나가 도현과 더불어 위로가 필요한 이들의 마음을 어루만져 줄 예정이다. # 찰떡 시너지 예고다양한 작품에서 많은 주목을 받은 이연은 ‘도현의 고백’을 통해 여자 축구선수 고도현으로 변신해 새로운 모습을 보여준다. 스포츠 아나운서의 꿈을 가진 정무원으로 분한 차선우와는 풋풋한 청춘 케미를 그리며 보는 이들을 설레게 한다. 여기에 ‘12선녀 FS’로 활약할 김영아, 신소율, 조연진의 섬세한 열연과 현재 예능 프로그램에서 축구로 맹활약 중인 ‘운동뚱’ 개그우먼 김민경까지. 이들의 찰떡 시너지는 극에 활력을 불어넣어 재미를 더한다. # 여자들의 격정적인 축구 경기 현장‘도현의 고백’은 기존 드라마에서 좀처럼 보기 힘든 여자 축구선수의 이야기를 다뤄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뿐만 아니라 여자들의 격정적인 축구 경기 현장을 서용수 감독이 극적인 장면 전환과 연출, 그리고 영상미로 풍성하게 담아냈다고 해 본 방송에 대한 기대를 더욱 높인다.UHD KBS 드라마 스페셜 2023 세 번째 단막극 ‘도현의 고백’은 오는 28일 오후 10시 45분에 방송된다.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10.26 17:09
연예일반

‘도현의 고백’ 이연X차선우의 풋풋한 사랑+훈훈 스토리

‘도현의 고백’ 예고 영상이 공개됐다.KBS 드라마 스페셜 2023의 세 번째 단막극 ‘도현의 고백’이 가슴을 뛰게 만드는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오는 28일 밤 10시 45분 방송되는 UHD KBS 드라마 스페셜 2023 세 번째 단막극 ‘도현의 고백은 풋살로 서로를 위로하며 하나가 되어가는 아마추어 여성 풋살팀 ‘12선녀 FS’ 이야기다. 공개된 예고 영상에는 고도현(이연)이 축구를 하던 중 예기치 못한 부상을 당한 뒤 수술실로 향한다. 이어 정무원(차선우)으로부터 “너는 축구 못하면 뭐할거야”라는 의미심장한 내레이션이 들려오고, 도현은 수술하고 재활 중인 자신을 찾아온 무원을 매정하게 뿌리친다. 상처 입은 도현과 만나게 된 이수천(김영아)은 축구를 더는 하지 않겠다는 그녀를 설득하고는 도현을 둘러업은 서행자(김민경)가 12 선녀축구회 건물로 대차게 들어간다. 이후 다같이 훈련에 돌입한 이들의 모습이 그려지면서 그녀가 언니들에게 어떤 말을 들었기에 축구를 다시 하겠다고 마음먹게 된 것인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영상 말미 더는 축구를 피하지 않기로 결심한 도현에게 ‘12선녀 FS’의 감독 박석환(안석환 분)은 “운동장 반대편에도 한 번 서봐, 혹시 알아? 돌파구가 보일지도”라는 말로 용기를 전한다.그렇게 용기를 얻은 도현은 경기에 출전한 뒤 “저요, 지금 재미있어요”라며 벅찬 마음으로 골대를 향해 볼을 차는 모습이 공개되는 등 그녀가 상처를 어떻게 극복해 나가는지 본방송이 기다려진다.‘도현의 고백’은 서용수 PD의 섬세하면서도 극적인 연출력과 함께 여자 축구선수라는 신선한 소재를 다루고 있다. 특히 도현과 무원의 풋풋한 사랑과 방황하는 청춘을 도와주는 어른들의 모습이 보는 이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물들일 예정이다. ‘도현의 고백’은 오는 28일 밤 10시 45분 방송된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10.25 15:28
연예일반

“신선한 소재+공감”…‘드라마 스페셜 2023’, 차별화된 매력 무장 [종합]

KBS ‘드라마 스페셜’이 공감과 차별화된 매력을 자아내는 단막극들을 선보인다. ‘극야’, ‘우리들이 있었다’, ‘반쪽짜리 거짓말’, ‘도현의 고백’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단막극만의 신선한 소재와 내용으로 시청자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13일 KBS2 ‘드라마 스페셜 2023’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극야’ 장민석PD, 배우 이재원, 최성원, ‘반쪽짜리 거짓말’ 이현경PD, 배우 김시우, 안세빈 , ‘도현의 고백’ 서용수PD, 배우 이연, 차선우, ‘우리들이 있었다’ 함영걸PD, 배우 김현수, 이민재가 참석했다. 먼저 PD들은 ‘드라마 스페셜’에 참여해 영광이라고 밝혔다. 장민석 PD는 “PD 선배들과 배우들이 쌓아온 역사가 있지 않나. 그런 역사를 이어받는 것”이라고 말문을 열며 “작품을 준비하면서 생각보다 ‘드라마 스페셜’을 아끼고 사랑해주는 시청자들이 꽤나 많다는 걸 알게 됐다”며 “정성스럽고 꼼꼼하게 보는 시청자들이 많아서 더 열심히, 더 잘해야겠단 생각이 들더라”고 전했다. 이현경 PD 또한 “어렵고 힘든 상황에서 KBS가 정말 많은 애를 써서 단만극의 명맥을 유지하려는 노력에 참여해 영광스럽다”며 “어떤 선배가 해준 드라마의 가치는 소수성과 다양성이 있다는 말을 새기면서 작품을 고민하고 선택했다”고 밝혔다. 올해 ‘드라마 스페셜’은 오피스 스릴러 ‘극야’, 열 살 두리의 성장 스토리 ‘반쪽짜리 거짓말’, 아마추어 여성 풋살팀 ‘12선녀FS ’의 이야기 ‘도현의 고백’, 한 학생의 죽음을 둘러싼 학교 폭력 피해자와 가해자, 그리고 방관자들의 이야기 ‘우리들이 있었다’를 선보인다. PD들과 배우들은 이들 작품의 관전 포인트로 모두 ‘공감’을 꼽았다.먼저 ‘극야’의 이재원은 “이 세상을 살아가는, 고군분투하는 분들은 모두 공감할 것”이라고 전했다. 여기에 장민석 PD는 “내가 대본을 읽고 느꼈던 감정을 다른 분들은 다르게 느꼈더라”며 “물론 작품이 의도하는 부분은 있지만 각자의 배경으로 다른 느낌과 시선을 가질 것”이라고 덧붙였다.‘반쪽짜리 거짓말’의 이현경 PD는 “마지막에 내레이션으로 ‘세상에 사랑할 게 얼마나 많은데’라는 대사가 나온다”고 소개했다. 이어 “어쩌면 우리 모두가 이처럼 반쪽짜리 거짓말을 품고 살아간다. 주변의 시선 때문에, 또는 나로 인해 상처 받을지 모르는 주변 사람들의 마음을 지키기 위해서”라며 “그런 거짓말을 품고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그래도 괜찮다. 세상에 사랑할 게 많은데’라는 말을 건네며 위로를 전하고 싶다”고 했다. ‘도현의 고백’ 서용수 PD는 “풋살 동호인들과 축구인들이 열광할 만한 드라마를 만들었다”며 “경기뿐 아니라 경기 속에서 다져지는 관계를 잘 봐달라”고 전했다. 이연은 “극중 도현이의 스무살 시간을 만들어주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따뜻하게 담겼다. 드라마를 보면서 펑펑 울어달라”, 차선우는 “도현이뿐 아니라 이 시대에 자신의 꿈을 가지고 살아가는 분들을 응원하는 작품”이라고 했다. ‘우리들이 있었다’ 함영걸 PD는 “피해자, 가해자, 그리고 방관자 각자의 이야기가 서로 다르고 이들이 맞물리는 내용”이라며 “반전의 매력을 봐달라. 무거워 보이지만 무겁지 않은 진중한 드라마”라고 전했다. KBS ‘드라마 스페셜’은 올해 역시 드라마 스페셜과 TV시네마 총 10편 중 단막 4편(극야, 우리들이 있었다, 반쪽짜리 거짓말, 도현의 고백)과 영화 2편(그림자 고백, 수운잡방)은 콘텐츠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제작됐다. ‘드라마 스페셜 2023’은 오는 14일 오후 10시 45분 ‘극야’를 시작으로 21일 ‘반쪽짜리 거짓말’, 28일 ‘도현의 고백’, 11월 4일 ‘우리들이 있었다’가 차례로 방영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10.13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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