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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

지민 ‘후’ 또 역주행…빌보드 ‘핫 100’ 25위

그룹 방탄소년단 지민의 ‘후’가 발매 12주 차에 미국 빌보드 차트를 2주 연속 역주행하는 저력을 발휘했다. 15일(현지시간)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10월 19일 자)에 따르면 지민 솔로 2집 ‘뮤즈’의 타이틀곡 ‘후’는 메인 송차트 ‘핫 100’에서 또다시 역주행하며 25위에 올랐다. 8월 17일 자(24위) 이후 9주 만의 25위권 재진입이다. 또 이 노래가 수록된 ‘뮤즈’는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에서 106위로 12주 연속 차트인했다. 지민은 세부 차트에서도 호성적을 거뒀다. ‘뮤즈’는 ‘월드 앨범’ 2위에 자리했고, ‘후’는 ‘글로벌(미국 제외)’(8위), ‘글로벌 200’(11위), ‘스트리밍 송’(22위), ‘팝 에어플레이’(26위)에서 상위권을 지켰다. 지민은 현재 육군 제5사단에서 군 복무 중이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10.16 12:37
뮤직

뉴진스, 굳건한 글로벌 인기…‘MTV 유럽 뮤직 어워드’ 2년 연속 노미네이트

그룹 뉴진스(NewJeans)가 유럽 최대 음악 시상식 ‘MTV 유럽 뮤직 어워드(MTV Europe Music Awards, 이하 ‘MTV EMA’)에서 2년 연속 노미네이트 됐다. 8일(현지시간) 발표된 ‘2024 MTV EMA’ 수상 후보 명단에 따르면 뉴진스(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는 ‘베스트 K-팝(Best K-Pop)’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이들은 지난해에 이어 또 한 번 이 시상식 후보로 지목되며 글로벌 위상과 영향력을 재차 입증했다. 뉴진스는 올해 더블 싱글 ‘How Sweet’와 일본 데뷔 싱글 ‘Supernatural’을 연달아 발표하고 활발히 활동 중이다. 두 싱글에 실린 곡들은 대중과 평단의 호평 속 국내외 주요 차트에서 장기간 사랑받고 있다. 또한 뉴진스는 지난 6월 해외 아티스트 가운데 최단 기간(1년 11개월) 일본 도쿄돔에 입성하고, 전 회차 티켓을 매진시켰다. 특히 이 도쿄돔 무대는 현지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한동안 끊임없이 회자됐고, 객관적 지표 이상의 뉴진스 열풍을 불러일으켰다. 이들의 막강한 존재감은 최근 차트 역주행으로도 확인된다. ‘ETA’ 등 뉴진스의 기존 발표곡들이 소셜미디어 중심으로 자연발생적 입소문을 타며 주류 팝 시장에서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애플뮤직 미국 K-팝 장르 차트에 뉴진스의 노래만 14곡이 포진하기도 했다. 발매된 지 한참이 지난 앨범 수록곡들이 애플뮤직 미국 차트에 대거 재진입한 것은 K-팝 신에서 흔치 않은 일이다. 스포티파이에서도 연일 순위를 끌어올리고 있다. ‘ETA’는 스포티파이 ‘데일리 바이럴 송 미국’(10월 7일 자)에서 전일 대비 8계단 오른 30위에 올랐다. 이 노래는 지난 3일 79위로 이 차트에 재진입한 뒤 4일 연속 가파른 상승세를 보였다. 영국의 같은 차트에서도 이 노래는 4일 65위로 재진입해 7일 38위까지 찍었다. 이외에도 캐나다, 뉴질랜드, 호주 등 전 세계 13개 국가/지역의 스포티파이 ‘데일리 바이럴 송’ 차트 순위권에 들며 글로벌 인기를 확인했다. 일본에서도 뉴진스의 노래들이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일본 레코드협회에 따르면 뉴진스의 ‘OMG’와 ‘Attention’이 지난 8월 기준 각각 ‘더블 플래티넘’(누적 재생 수 2억 회)와 ‘플래티넘’(누적 재생 수 1억 회) 인증을 획득했다.이로써 뉴진스는 일본에서 ‘Ditto’(2024년 3월), ‘OMG’(2024년 8월) 두 곡의 ‘더블 플래티넘’ 인증과 ‘Hype Boy’(2023년 8월), ‘ETA’(2024년 5월), ‘Super Shy’(2024년 5월), ‘Attention’(2024년 8월) 등 네 개의 ‘플래티넘’ 인증 곡을 보유하게 됐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10.09 12:09
예능

‘경성크리처’, 전 시즌 글로벌 인기 상승세… 넷플릭스 톱10 시리즈 1위 넘어서

넷플릭스 시리즈 ‘경성크리처’가 전세계 시청자를 매료시키며 글로벌 정상에 올랐다.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지난 9월 30일부터 10월 6일까지 한 주간 ‘경성크리처’의 시즌1,2 통합 주간 시청 수(시청 시간을 작품의 총 러닝 타임으로 나눈 값)가 총 460만을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이는 같은 기간 넷플릭스 글로벌 톱10 시리즈(비영어) 부문 1위보다 높은 수치다.’경성크리처' 시즌2는 370만 시청 수를 기록해 넷플릭스 글로벌 톱10 시리즈(비영어) 부문 2위를 차지하며, 한국은 물론 일본, 프랑스, 헝가리, 모로코, 홍콩, 인도, 싱가포르 등 30개국에서 톱10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9월 27일 공개 후 3일 만에 310만 시청 수로 2위에 오른데 이어 2주차에도 흥행 상승 곡선을 그리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특히 지난해 말 공개된 ‘경성크리처’ 시즌1도 같은 기간 동안 90만의 높은 시청 수를 기록하며 글로벌 9위에 올라 눈길을 끌고 있다. 시즌2의 인기에 힘입어 시즌1 역시 이례적으로 차트 역주행을 기록하며, 넷플릭스 글로벌 톱10 시리즈(비영어) 차트에 재진입한 것. 시즌1 역시 한국, 방글라데시, 홍콩, 인도네시아, 파키스탄 등 등 11개국 톱10에 오르며 ‘경성크리처’ 전 시즌이 글로벌 인기몰이에 나섰다.‘경성크리처’ 시즌2는 ‘태상’과 모든 것이 닮은 ‘호재’와 경성의 봄을 살아낸 ‘채옥’이 만나 끝나지 않은 경성의 인연과 운명, 악연을 파헤치는 이야기. 1945년 경성에서 펼쳐진 시즌1에서 79년의 시간이 흘러, 더욱 애틋해진 로맨스와 한층 화려해진 액션으로 눈을 뗄 수 없는 재미를 선사했다. 박서준, 한소희, 수현, 이무생, 배현성 등 배우들의 빼어난 열연 역시 많은 국내외 시청자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또 2024년 서울로 배경을 옮기며 현대식 구조 속에서도 남아있는 과거의 건물 구조와 분위기를 이어가는 등 시대의 연속성을 세심하게 표현해, 시즌2에 숨어있는 과거의 흔적을 찾는 재미를 불러일으키기도 했다.여기에 작품을 실제 감상한 시청자들은 ‘경성크리처’의 두 시즌을 관통하는 서사에 녹아든 메시지에도 호응을 보내고 있다. 1945년 경성을 배경으로 괴물 같은 인간의 탐욕이 만들어낸 비극을 그린 시즌1에 이어, 확장된 세계관 속에서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 세상을 위협하는 자들이 여전히 존재하는 현대를 그린 시즌2까지, 두 시즌에 걸쳐 담아낸 메시지가 묵직함을 더했다는 평. 다양한 볼거리와 의미를 전하며 ‘경성크리처’는 국내는 물론 해외 시청자들에도 입소문을 타고 인기를 더하고 있다.한편,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남은 하반기에도 다양한 드라마, 예능 신작들을 잇달아 공개할 계획이다. 오는 15일 넷플릭스 예능 ‘코미디 리벤지’를 시작으로 11월 6일에는 디즈니플러스 오리지널 시리즈 ‘강남 비-사이드’, 동명의 카카오페이지 인기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 MBC 금토드라마 ‘지금 거신 전화는’, 넷플릭스 예능 ‘좀비버스: 뉴 블러드’ 등도 11월 선보일 예정이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10.09 10:27
뮤직

뉴진스, ‘ETA’ 이어 발표곡 전 곡 해외 차트 역주행

그룹 뉴진스의 곡들이 글로벌 음악팬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며 주류 팝 시장 내 역주행 인기 상승세가 확산하고 있다.8일 소속사 어도어에 따르면 뉴진스의 ‘ETA’가 애플뮤직 미국 내 K-팝 장르 차트 2위에 올랐다. 최근 순위가 급등해 이 차트 1위를 찍기도 했던 ‘ETA’는 이날 현재 여전히 최상위권에 머물며 화력을 과시했다. ‘ETA’뿐 아니라 뉴진스의 전작들 모두 무서운 뒷심을 발휘 중이다. 뉴진스 첫 번째 EP ‘뉴 진스’(4곡), 싱글 앨범 ‘OMG’(2곡), 두 번째 EP ‘겟 업’(6곡), 더블 싱글 ‘하우 스위트’(2곡)에 실린 14곡이 이 차트에 포진했다.‘슈퍼 샤이’(10위), ‘하우 스위트’(12위), ‘디토’(13위), ‘OMG’(18위), ‘뉴 진스’(22위), ‘어텐션’(25위), ‘하입 보이’(34위), ‘쿨 위드 유’(38위), ‘버블 검’(59위), ‘겟 업’(67위), ‘쿠키’(68위), ‘ASAP’(74위), ‘허트’(94위) 등이다.‘ETA’의 역주행 기세에 힘입어 기존 발표곡들의 순위까지 동반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 발매된 지 한참이 지난 앨범 수록곡들이 애플뮤직 미국 차트에 대거 동시 재진입한 것은 K-팝 신에서 전례 없던 일이다.특히 소셜미디어 중심으로 자연발생적인 입소문을 타고 있다는 점이 고무적이다. ‘반짝 인기’가 아닌, 연일 순위를 크게 끌어올리고 있는 만큼 향후 추이가 더욱 주목된다.실제 ‘ETA’는 스포티파이 ‘데일리 바이럴 송 미국’(10월 6일 자)에서 전일 대비 3계단 오른 38위에 올랐다. 이 노래는 지난 3일 79위로 이 차트에 재진입한 뒤 3일 연속 수직 상승 중이다. 영국의 같은 차트에서도 이 노래는 4일 65위로 재진입한 데 이어 5일 51위, 6일 44위로 순위를 끌어올렸다.이외에도 캐나다(32위), 뉴질랜드(33위), 덴마크(40위), 호주(45위), 아이슬란드(52위), 노르웨이(64위), 리투아니아(78위), 아일랜드(84위), 스웨덴(98위), 에스토니아(100위) 등 전 세계 12개 국가/지역의 스포티파이 ‘데일리 바이럴 송 차트’ 순위권에 들며 글로벌 인기를 확인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10.08 09:20
스타

방탄소년단 지민, 8주 연속 美 빌보드 ‘핫 100’ 진입

방탄소년단 지민의 솔로 2집 타이틀곡 ‘후’(Who)가 미국 빌보드 ‘핫 100’에 8주 연속 진입했다. 17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9월 21일 자)에 따르면 지민의 솔로 2집 ‘뮤즈’의 타이틀곡 ‘후’가 메인 송차트 ‘핫 100’ 30위에 랭크됐다. 또한 ‘뮤즈’는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에서 102위로 순위권을 지켰다.지민의 위상은 세부 차트에서도 확인된다. ‘뮤즈’는 ‘월드 앨범’(4위), ‘후’는 ‘글로벌(미국 제외)’(8위), ‘글로벌 200’(12위), ‘스트리밍 송’(26위), ‘팝 에어플레이’(29위)에 자리했다. ‘디지털 송 세일즈’에는 23위로 재진입했다. 멤버 RM이 피처링한 미국의 래퍼 메건 더 스탤리언의 신곡 ‘Neva Play (feat. RM)’도 빌보드에서 괄목할 성적을 거뒀다. 이 곡은 ‘핫 100’ 36위에 안착했으며, ‘디지털 송 세일즈’(1위), ‘글로벌 200’(17위), ‘글로벌(미국 제외)’(13위) 상위권에 신규 진입했다. 정국이 지난해 7월 발표한 솔로 싱글 ‘세븐’은 ‘글로벌(미국 제외)’ 45위, ‘글로벌 200’ 76위를 기록했다. 정국 솔로 앨범 ‘골든’의 타이틀곡 ‘스탠딩 넥스트 투 유’는 ‘글로벌(미국 제외)’ 91위, ‘글로벌 200’ 155위에 자리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9.18 07:38
뮤직

지민 ‘후’, 英 오피셜 싱글 차트 7주 연속 차트인

방탄소년단 지민의 ‘후’가 글로벌 차트에서 여전한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6일(이하 현지시간) 발표된 영국 오피셜 차트에 따르면, 방탄소년단 지민의 솔로 2집 ‘뮤즈’ 타이틀곡 ‘후’가 오피셜 싱글 차트 51위로 7주 연속 순위권에 올랐다. 이로써 지민은 솔로곡 기준 오피셜 싱글 차트 최장기 차트인 기록을 자체 경신했다.또한 ‘후’는 ‘싱글 다운로드’(21위), ‘싱글 세일즈’(22위), ‘오디오 스트리밍’(37위), ‘스트리밍’(39위) 등 세부 차트에 포진했다.이 외에도 방탄소년단이 지난 2021년 콜드플레이와 함께 발표한 협업곡 ‘마이 유니버스’는 ‘피지컬 싱글’(90위)에 재진입해 눈길을 끌었다.한편 ‘후’는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가 6일 발표한 ‘위클리 톱 송 글로벌’(집계 기간: 8월 30일~9월 5일)에서 전주 대비 한 단계 상승한 4위에 자리했다. 이 곡은 9월 5일 자 ‘데일리 톱 송 글로벌’ 4위로 발매 후 49일 연속 10위권을 유지했다. 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9.07 09:49
연예일반

르세라핌, 총 8만 명 피어나와 호흡… 日 인기 남다르네

르세라핌의 데뷔 후 첫 일본 팬 미팅 투어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르세라핌은 지난 6월 29~30일 효고를 시작으로, 7월 6~7일 아이치, 7월 13~15일 가나가와, 7월 30~31일 후쿠오카까지 일본 4개 도시에서 ‘LE SSERAFIM FEARNADA 2024 S/S - JAPAN’을 개최했다. 르세라핌은 이번 팬 미팅으로 약 8만 관객을 동원했다. 효고와 가나가와 공연이 전 회차 매진됐으며, 4개 도시에서 모두 뜨거운 반응을 얻어 일본 전역을 아우르는 인기를 실감케 했다. 이들은 지난해 8~9월 첫 단독 투어의 일본 공연으로 3개 도시(도쿄, 오사카, 나고야)에서 6만여 관객을 동원한 바 있는데, 이번 팬 미팅에서는 공연 도시와 횟수를 늘려 현지 팬들과 보다 친밀하게 호흡했다. 르세라핌은 지난달 30, 31일 양일간 마린 멧세 후쿠오카 A관에서 팬 미팅 투어의 끝을 화려하게 장식했다. 이날 공연에서는 ‘스마트’, ‘이지’, ‘퍼펙트 나이트’, ‘언포기븐’, ‘이브, 프시케 그리고 푸른 수염의 아내’ 등 히트곡 퍼레이드는 물론, 미발매곡까지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졌다. 팬 미팅에서만 만날 수 있는 게임과 토크 코너 역시 큰 호응을 얻었고, 마지막 공연 날에는 멤버들이 준비한 김채원의 깜짝 생일파티가 열려 팬들을 미소 짓게 했다. 르세라핌은 투어를 마무리하며 “피어나(팬덤명)가 옆에 있어주는 것만으로도 큰 힘이 된다. 피어나와 멤버들 덕분에 ‘행복이 무엇인가’라는 물음에 답을 찾은 것 같다”면서 "이번 팬 미팅을 통해 살면서 어려운 질문들을 마주하는 날이 생겨도 그 답을 찾을 수 있을 거란 믿음과 용기를 얻었다. 이 길을 함께하고 있어서 행복하다. 앞으로도 옆에서 같이 지켜봐 주시길 바란다”라는 진심 어린 소감을 전했다. 르세라핌은 이번 팬 미팅 투어 기간에 여러 차례 음반 차트를 역주행하는 저력을 보여주었다. 이들이 올 2월 한국에서 발매한 미니 3집 ‘이지’는 효고(6월 29~30일)와 아이치(7월 6~7일), 가나가와(7월 13~15일) 팬 미팅을 계기로 오리콘 데일리 앨범 랭킹 ‘톱 10’에 재진입했다.르세라핌은 오는 8월 말 컴백을 목표로 새 앨범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8.01 08:40
연예일반

RM, 솔로 2집으로 빌보드 휩쓸었다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RM이 미국 빌보드 차트 상위권을 휩쓸었다.4일(현지시각)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6월 8일 자)에 따르면, RM의 솔로 2집 ‘라이트 플레이스, 롱 퍼슨’이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에 5위로 진입했다. 이로써 RM은 지난 2022년 발매한 첫 솔로 앨범 ‘인디고’로 이 차트 3위를 차지한 데 이어, 신보까지 5위에 올리며 두 작품을 연속으로 ‘톱 5’에 올린 최초의 K-팝 솔로 가수가 됐다.이 앨범은 이외에도 ‘톱 랩 앨범’ 정상을 찍었고 ‘톱 앨범 세일즈’와 ‘톱 커런트 앨범’에서 나란히 2위에 자리했다. 또 타이틀곡 ‘로스트!’는 ‘디지털 송 세일즈’(5위), ‘글로벌(미국 제외)’(44위), ‘글로벌 200’(68위)에 포진했다. ‘디지털 송 세일즈’에는 신보의 수록곡 ‘넛츠’(14위), ‘라이트 피플, 롱 플레이스’(15위), ‘그로인’(18위), ‘도모다치’(feat. Little Simz)’(19위) 등 다수의 곡이 차트인했다. 특히 선공개 곡 ‘컴 백 투 미’를 제외한 앨범 전곡이 순위권에 이름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에서는 ‘넛츠’(1위), ‘그로인’(2위), ‘도모다치’(3위) 등 수록곡이 상위권을 장악했다.한편 제이홉의 스페셜 앨범 ‘호프 온 더 스트리트 볼륨 원’은 ‘톱 커런트 앨범’(35위), ‘톱 앨범 세일즈’(50위)에, 지민의 첫 솔로 앨범 타이틀곡 ‘라이크 크레이지’는 ‘글로벌(미국 제외)’(196위)에 각각 재진입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6.05 08:54
연예일반

RM, 선공개 곡만으로 빌보드 行… ‘버블링 언더 핫100’ 3위

방탄소년단 RM의 선공개 곡 ‘컴 백 투 미’가 미국 빌보드 주요 차트에서 호성적을 거두었다.21일(현지시간)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5월 25일 자)에 따르면 RM의 솔로 2집 ‘라이트 플레이스, 롱 퍼슨’(Right Place, Wrong Person) 수록곡 ‘컴 백 투 미’(Come back to me)가 ‘버블링 언더 핫 100’ 3위에 랭크됐다. ‘버블링 언더 핫 100’은 빌보드의 메인 송차트 ‘핫 100’에 아쉽게 진입하지 못한 곡들의 순위를 매긴다. 활동이 전혀 없는 그의 상황과 음반이 아직 발매되지 않은 점을 감안하면, 여전한 그의 인기를 짐작케 한다.실제로 이 노래는 빌보드 ‘글로벌 200’과 ‘글로벌(미국 제외)’에 각각 24위, 16위로 진입했는데 이는 두 차트에 이름을 올린 RM의 솔로곡 중 가장 높은 순위다. 방송 점수와 음반 판매량 등을 더하는 ‘핫 100’과 달리, ‘글로벌 200’과 ‘글로벌(미국 제외)’는 전 세계 200개 이상 국가/지역에서 집계된 온라인 스트리밍과 디지털 판매량을 토대로 한다. 한편 RM은 ‘아티스트 100’에 55위로 재진입했으며, 방탄소년단 멤버 다수가 솔로 활동으로 미국 빌보드 차트인 행진을 이어갔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5.22 08:47
연예일반

세븐틴, 베스트 앨범 美 빌보드 차트 상위권 점령

그룹 세븐틴이 베스트 앨범으로 미국 빌보드 음반 차트 상위권을 장악했다.14일(현지시간)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5월 18일 자)에 따르면 세븐틴의 베스트 앨범 ’17 이즈 라이트 히어’가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에서 5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세븐틴은 5개 앨범을 연속해 ‘빌보드 200’ 톱10에 올려 놓았다.또한 ‘17 이즈 라이트 히어’는 ‘월드 앨범’ 1위를 비롯해 ‘톱 앨범 세일즈’와 ‘톱 커런트 앨범’ 3위를 차지하며 빌보드의 음반 관련 세부 차트 상위권을 휩쓸었다. 이 앨범은 발매 당일 더블 밀리언셀러를 달성하고, 초동(발매 직후 일주일 간 음반 판매량) 296만 장을 넘기는 등 일찌감치 빌보드 호성적을 예고했다.베스트 앨범 타이틀곡 ‘마에스트로’ 역시 인기를 얻고 있다. 세븐틴의 앨범 프로듀서 우지가 작사·작곡에 참여한 이 곡은 ‘글로벌 200’에 50위, ‘글로벌(미국 제외)’에 21위로 랭크됐다. 이는 전주 대비 각각 41계단, 19계단 오른 순위다. 아울러 ‘마에스트로’는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에도 5위로 안착했다.세븐틴은 음반과 음원의 쌍끌이 인기에 힘입어 ‘아티스트 100’ 차트에 4위로 재진입했다. 팀 통산 45번째 차트인이다.세븐틴은 일본 초대형 스타디움 투어로 글로벌 영향력을 이어 간다. 이들은 한국 시간으로 오는 18~19일 오사카 얀마 스타디움, 25~26일 가나가와 닛산 스타디움에서 ‘세븐틴 투어 ‘팔로우 어게인’’을 개최한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5.15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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