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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전현무계획2’ 오상욱 “35세 전 결혼할 것”

‘전현무계획2’ 전현무-곽튜브가 ‘먹친구’ 오상욱이 완전히 리드한 ‘오상욱계획’ 속에서 맛있는 음식과 버무려진 속깊은 토크로 ‘행복 포텐’을 터뜨렸다.지난 10일 방송된 본격 리얼 길바닥 먹큐멘터리 ‘전현무계획2’(MBN·채널S 공동 제작) 12회에서는 ‘먹브로’ 전현무-곽튜브(곽준빈)가 대전에서 초중고대를 나오고 현재도 대전시청 소속인 진짜 ‘대전의 아들’이자 ‘5천만의 펜싱 영웅’ 오상욱과 함께 대전의 리얼 맛집을 찾아 떠난 현장이 펼쳐졌다. 이들은 대전의 명물 빵집부터 700여개의 칼국수 전문점에서 선별한 맛집은 물론, 오상욱 단골 ‘두부 오징어 두루치기’ 맛집과 전국적으로 유명한 ‘매운 김치’ 식당에 들러 대전의 맛을 제대로 느꼈다. 특히 오상욱은 결혼과 연애에 대한 생각도 허심탄회하게 밝혀, 전 세계 여성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이날 대전에 뜬 전현무는 “많은 분들이 (대전 하면) 빵만 아시는데, 면이 미쳤다. 밀가루의 도시!”라며 대전 먹트립의 시작을 알렸다. 직후, 두 사람은 “그래도 여길 안 들릴 순 없다”며 대전의 명소인 빵집으로 향하다가 길거리에서 운세 자판기를 발견해 새해 운세를 쳐봤다. 전현무는 운세를 뽑아 내용을 확인한 뒤 “올해 결혼하면 이거 성지 글이다!”라며 ‘결혼운’이 떡하니 들어와 있음을 밝혔다. 이에 곽튜브는 “올해 결혼 생각이 있냐?”고 단도직입적으로 물었고, 전현무는 “좋은 분 있으면 하지”라고 거침없이 답했다. 전현무가 ‘대박’ 결혼운을 뽑은 반면, 곽튜브는 “제 운세는 거의 욕이다”며 불만을 터뜨려 짠내웃음을 안겼다.‘극과 극’ 운세로 새해를 시작한 두 사람은 빵집에 도착해 여러 가지 종류의 빵을 ‘완빵(?)’ 했다. 곽튜브는 “이번에 프랑스에 다녀왔는데, 대전 빵이 더 맛있다”고 극찬했고, 전현무 역시 “인정!”이라며 공감했다. 이후 차에 올라 탄 두 사람은 ‘칼국수 러버’ 곽튜브를 위해 700여개의 칼국수 전문점 중 엄선한 64년 전통의 칼국수 맛집으로 이동했다. 여기서 두 사람은 수육에 완전히 ‘폴인럽’ 했고, 칼국수에도 반했다. 전현무는 “(이 맛집) 제대로 건졌다”며 ‘발굴잼’을 터뜨렸다. 기분 좋게 먹트립 스타트를 끊은 전현무는 곧바로 이날의 ‘먹친구’ 오상욱에게 전화를 걸었다. 통화 중 오상욱은 “대전의 ‘빨간 맛’을 보여주겠다”며 ‘오상욱계획’을 선포했다. 이후, 오상욱의 단골집에서 만난 세 사람은 반갑게 인사한 뒤 곧장 섭외에 돌입했다. 특히 이날만큼은 ‘전현무기’가 아닌 ‘대전의 아들’ 오상욱이 섭외에 나섰으나, 의외로 인지도 굴욕을 당하는 위기를 맞았다. 다행히 전현무의 지원사격으로 섭외에 성공한 세 사람이 식당에 자리 잡았고, 오상욱은 “여기는 (메인메뉴인) 두부 오징어 두루치기를 시키면 면사리가 나온다”며 ‘맛잘알’ 포스를 풍겼다. 잠시 후 ‘두부 오징어 두루치기’가 나오자, 전현무는 처음 보는 비주얼에 ‘동공 확장’을 일으켰다. ‘대식가’ 오상욱은 두루치기를 폭풍 흡입한 뒤, 면사리에 부추김치를 얹어서 야무지게 먹었다. 네버엔딩 오상욱의 먹방에 곽튜브는 “탄수화물을 이렇게 많이 먹는데 몸매 관리는 어떻게 하냐?”며 감탄했고, 오상욱은 “그냥 운동하면 빠진다. 비수기 기준으로 하루에 5~6시간 운동한다”고 덤덤히 답했다.두부 오징어 두루치기를 ‘올킬’한 세 사람은 국밥 맛집 두 군데를 제치고 유명 ‘매운 김치’ 식당으로 이동했다. 김치의 실물을 영접한 ‘맵부심 대장’ 전현무는 냄새를 맡아보더니 ‘황홀경’에 빠져 눈까지 풀렸다. 곽튜브도 굳은 결심을 한 듯, 김치 한 조각을 살짝 맛봤다. 그러더니, “괜찮은데?”라고 여유를 부리다가 “(매운 맛이 뒤에) 너무 세게 온다. 혀가 마비됐다”며 진땀을 뻘뻘 쏟았다. 전현무와 오상욱은 뜨끈한 소머리국밥에 매운 김치를 얹어 연거푸 흡입했다. 나아가, 세 사람은 매운 김치에 밥, 참기름, 참치를 넣고 비빈 'MZ식' 레시피에 마요네즈까지 뿌려 먹방의 정점을 찍었다. 그러던 중, 전현무는 “예전에 나한테 35세 전에 결혼하고 싶다고 했잖아~”라고 결혼 토크에 시동을 걸었다. 오상욱은 “(그 말이) 여전히 유효하다. ‘어펜져스’ 형들(구본길, 김준호 등)을 보면서 빨리 가정을 꾸려야겠다고 생각했다. 시합이 끝나면 가족들이 마중 나와서 끌어안는데, 그런 행복을 찾고 싶다”고 고백했다. 이어 오상욱은 연애 스타일을 묻자, “맘에 드는 이성이 있으면 완전 대시한다. 반면 오히려 대시를 잘 안 받는다. 그리고 전 일할 때는 연락이 아예 안 되는 스타일”이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오상욱은 “앞으로 가족을 꾸리고 싶고, 애기들도 가르쳐 보고 싶고, 계속 길을 넓혀 가고 싶다”는 속내를 털어놨다. ‘전현무계획2’는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1.11 09:26
경제일반

오뚜기, 밥에 비벼 먹는 '파우치 참치' 출시

오뚜기는 밥에 부어 덮밥 재료로 활용할 수 있는 '파우치 참치'를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신제품은 '옛날 참기름 참치', '골드 마요 참치', '매콤 마라 참치' 3종이다.밥 한 공기량에 맞춰 1인분씩 소포장된 제품으로, 밥에 부어 먹거나 김밥 속 재료, 주먹밥 등에 활용할 수 있다.신제품의 참치 원육 함량은 43.6%로, 기존 '간단한끼 파우치 참치' 대비 약 72% 증량했다.옛날 참기름 참치는 오뚜기 '옛날 참기름'을, 골드 마요 참치는 오뚜기 '골드 마요네즈'를 각각 활용한 제품이다.매콤 마라 참치에는 오뚜기 '마라장' 제품을 넣었다.안민구 기자 amg9@edaily.co.kr 2024.08.29 11:07
연예일반

라미란→한가인 “우린 푸트파이터”…에비앙 생수로 밥 짓고, 부르고뉴 와이너리 투어(‘텐트밖4’)

‘텐트 밖은 유럽 - 남프랑스 편’ 멤버들이 오감 만족 와이너리 투어를 제대로 즐겼다.28일 방송된 tvN ‘텐트 밖은 유럽 - 남프랑스 편’ 10회에서는 프랑스 최고의 와인 산지 부르고뉴(Bourgogne) 캠핑장에 밤늦게 도착한 멤버들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멤버들은 라미란의 진두지휘 아래 서둘러 저녁 식사 준비에 나섰다. 저녁 메뉴는 최고급 식재료이자 프랑스 명품 백우 샤롤레로 만든 스테이크로, 멤버들은 고소하고 담백한 숙성육의 맛에 푹 빠졌다. 류혜영이 에비앙 생수로 직접 지은 밥맛도 일품이었다. 특히 라미란은 일명 '천사 치즈'라 불리는 브리치즈와 무화과잼을 스테이크에 얹어, 또 하나의 신개념 괴식을 선보였고, 멤버들의 반응은 호평 일색이었다. 라미란은 정육점에서 같이 산 돼지고기로 2차전 제육볶음을 시작했다. 멤버들이 먹다 지친 기색을 보이자, 라미란은 “우린 푸드파이터입니다. 캠핑을 온 게 아니에요”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라미란의 쉴 새 없는 손맛 신공으로 K-디저트 볶음밥까지 완성됐고, 멤버들은 아는 맛이라 더 맛있다고 행복해했다. 류혜영은 볶음밥 위에 치즈와 마요네즈를 얹어 먹으며 ‘괴식 수제자’로 거듭나 눈길을 끌었다. 다음 날 아침, 가장 먼저 일어난 류혜영은 멤버들이 일어나기 전에 설거지와 뒷정리를 시작했다. 뒤이어 한가인이 합류, 두 사람은 아침 식사로 달걀찜을 준비하려고 했지만, 불 조절 실패로 달걀찜이 다 타버렸다. 결국 해결사로 나선 라미란이 텅 빈 식량 창고를 탈탈 털어 황태 미역국과 참치 양배추 볶음을 뚝딱 완성했다. 아침을 먹고 멤버들이 향한 곳은 모두가 로망으로 꼽았던 부르고뉴 와이너리였다. 네 사람은 로망 실현을 위해 한껏 차려입은 스타일로 변신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와이너리 사장을 만난 멤버들은 거대한 트랙터를 타고 부르고뉴의 풍경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포도밭 언덕 정상까지 올랐다. 포도밭의 환경에 따라 크게 4개의 등급으로 구분되는 부르고뉴 와인, 특등급 밭 중 세계에서 가장 비싼 와인인 로마네 콩티도 소개돼 관심을 모았다. 이어 현장에서는 등급이 다른 세 병의 와인을 두고 블라인드 테스트가 진행됐다. 멤버마다 각각 다른 맛과 향을 느낀 가운데 한가인은 “난 신맛을 좋아하니깐 3번”이라며 3번을 고가의 와인으로 지목했고 홀로 정답을 맞혀 놀라움을 안겼다. 류혜영은 “취한다. 취해”라며 예상치 못한 ‘류정뱅이’의 반전 러블리 매력을 표출, 보는 이들을 웃음 짓게 했다.다음 코스는 와인을 생산하는 양조장이었다. 멤버들은 2주 숙성 후 착즙한 베이비 와인을 마셔보며 신비로운 와인의 세계에 푹 빠졌다. 투어를 끝낸 멤버들이 찾은 곳은 부르고뉴 와인 수도 ‘본’의 와인 샵이었다. 우연히 들른 와인 샵의 사장이 한국인이어서 더욱 수월하게 와인을 고를 수 있었다. 특히 조보아는 로마네 콩티의 가격부터 물었고, 18년산이 3만3000유로(약 4600만원)라는 이야기에 화들짝 놀랐다. 그런가 하면 한가인은 부르고뉴를 사랑하는 와인 애호가인 남편 연정훈을 위해 즉석에서 랜선 연결을 시도, 남편을 위한 와인을 구입하며 사랑꾼 면모를 보였다. 이후 멤버들은 와인과 곁들일 저녁 한 상을 위해 장보기를 시작했다. 때마침 부르고뉴를 방문한 기간은 한국 기준 명절 직전으로, 멤버들은 명절 잔칫상을 준비하기로 했다. 곧이어 멤버들의 역대급 장보기가 시작되며 다음 주 특별 저녁상을 향한 기대감을 안겼다. 한편, 이날 방송은 수도권과 전국 가구, 2049 타깃 시청률 모두 케이블 종편 포함 10회 연속 동 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4.29 16:24
생활문화

선거·빅스포츠 때 배달음식 주문 증가세 뚜렷

선거와 빅스포츠가 있을 때 배달 음식 주문의 증가세가 뚜렷한 것으로 나타났다. 배달의민족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이 29일 주문 데이터를 바탕으로 올해 외식업 트렌드와 주목할 만한 동향을 미리 예측해 보는 ‘배민트렌드 2024 봄·여름편’을 발표했다.이번 배민트렌드에서는 지난해 2월부터 8월까지 축적한 주문 추이와 최근 배민 앱 사용 정보를 기반으로 데이터를 분석했다. 이에 따르면 선거 개표 방송과 빅스포츠 중계 때 배달 음식 주문이 증가했다. 법정공휴일이었던 2022년 6월 지방선거의 경우, 해당 일 주문수가 전년 동기 대비 35.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한일전이 치러진 축구 결승전 당일 주문은 전년 같은 날 대비 33.5%가 늘었다.배민 측은 “선거 개표 방송이나 경기 중계 등을 배달 음식과 함께 즐기는 이들이 많은 것으로 보인다”며 “올해 선거와 스포츠 이벤트 기간에도 일반 평일 대비 배달 주문량이 크게 늘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올해 4월 10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진행되고, 7월 26일 파리올림픽이 개막한다.봄과 여름이라는 ‘계절’도 배달 음식 주문에 영향을 미쳤다.봄이 되면 나들이용으로 입맛을 돋우는 간식을 찾는 사람들이 늘어나는 가운데, 젊은층을 중심으로 한식 디저트가 각광받으며 지난해 4월 약과 검색량은 전월 대비 42.5% 증가했다.초여름의 시작인 5월에는 일찌감치 여름철 음식을 즐기는 사람이 늘기 시작했다. 여름 별미인 콩국수의 5월 검색량은 전월 대비 108.4% 증가했고, 6월 말부터 시작된 긴 장마의 영향으로 7월 파전 검색량은 전월 대비 59.1% 상승했다.더위가 한창인 7월에는 보양식과 제철 과일 주문이 많았다.복날이 있는 7월에는 치킨 주문수가 전년 대비 80.9% 증가했고, 여름 제철 과일인 수박 주문수도 20.5% 늘었다. 대표 보양음식인 삼계탕 주문도 같은 월 전년 대비 10.5% 올랐다. 초복, 말복이 걸친 7~8월 삼계탕 검색량은 전월 같은 기간 대비 무려 214.6%가 늘었다. 또 눈에 띄는 점은 지난해 봄과 여름에 여러 가지 재료와 마요네즈를 결합해 풍미를 더하는 ‘마요 소스’ 메뉴의 주문 수 성장이 두드러졌다는 것이다. 2023년 2월부터 8월까지 청양 마요, 에그 마요, 참치 마요, 고추 마요, 스리라차 마요 등 다채로운 마요 소스를 활용한 음식 메뉴의 주문이 전년 같은 기간 대비 1.4배 증가했다.특히 최근 스낵 시장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청양 마요 소스 관련 메뉴 주문은 1.3배, 매콤한 맛을 특별하게 즐기는 이색 소스인 스리라차 마요 소스 메뉴 주문도 1.5배 각각 증가했다.또 배달 음식에 건강한 식습관을 추구하는 이들이 늘어나면서 당 함유량을 낮춘 저당 메뉴도 같은 기간 2.2배 상승하는 등 인기였다. 특히 설탕의 대안으로 각광받는 대체 감미료인 스테비아 관련 메뉴의 주문수는 2.8배 늘었다.배달 앱이 일상에 자리잡으면서 심야 시간이나 이른 아침에도 배달 주문이 증가하는 추세였다. 특히 아침 한 끼도 한식, 패스트푸드, 카페 메뉴 등으로 간편하게 즐기려는 이들이 늘면서 작년 상반기 오전 6시부터 9시 주문량은 전년 같은 기간 대비 23% 늘었다.우아한형제들은 2020년부터 연 1회 발간한 배민트렌드는 올해부터 봄·여름과 가을·겨울편으로 나눠 연 2회 제공할 계획이다.권오용 기자 bandy@edaily.co.kr 2024.02.29 12:34
산업

가공식품 10개중 7개 가격 올라…고추장 11.7%로 최고

지난달 많이 소비되는 가공식품 10개 중 7개의 가격이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9일 한국소비자원 가격정보 종합포털 '참가격'에 따르면, 지난달 다소비 가공식품 32개 중 22개 품목은 전월 대비 가격이 상승했다. 가격 상승률이 가장 높았던 항목은 고추장으로 전월대비 11.7% 올랐다. 고추장은 주요 제조사의 출고가 인상 및 유통업체 할인 행사 종료로 인해 가격이 올랐다. 이어 콜라(9.6%), 참치캔(5.9%), 마요네즈(5.1%), 라면(4.8%) 수프(4.6%), 어묵·즉석밥(3.1%) 등 순서로 가격 상승률이 높았다. 이들 품목은 유통업체 할인 행사 종료 및 경쟁사 가격 대응으로 인해 가격이 상승했다. 반면 전월대비 가격이 하락한 품목은 식용유(-9.0%), 소시지(-6.1%) 등이었다. 식용유는 유통업체의 일부 상품 운용 종료로, 소시지는 유통업체 할인 행사로 인해 각각 가격이 하락했다. 이밖에 즉석죽(-2.6%), 컵밥(-1.8%), 밀가루(-1.7%) 등의 판매가격이 인하됐다. 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2.10.09 10:31
경제

GS25, '참치마요듬뿍버거' 출시

편의점 GS25가 참치마요를 주 재료로 활용한 '참치마요듬뿍버거'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참치마요듬뿍버거는 불고기 패티, 훈연 햄, 양상추 등의 햄버거 구성에 참치, 마요네즈, 양파로 배합된 참치마요샐러드가 더해졌다. 가격은 2500원이다. GS25 관계자는 "햄버거의 고유 특징은 살리면서 참치마요와 가장 잘 어울리는 재료를 찾기 위해 100회 이상 테스트한 끝에 완성한 조합"이라고 설명했다. GS25는 이번 참치마요듬뿍버거를 시작으로 인기 식재료를 새로운 방식으로 재해석하거나 다른 카테고리 상품에 활용한 다양한 먹거리 지속 선보일 계획이다. 안민구 기자 an.mingu@joongang.co.kr 2020.09.02 12:47
연예

'편스토랑' 이경규→조정민, 9번째 우승자 노린다 "22일 발표"

'신상출시 편스토랑' 캔 참치 우승메뉴가 공개된다. 오늘(22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참치를 주제로 한 9번째 대결 우승 메뉴가 공개된다. 기존 편셰프들의 실력이 일취월장하는 가운데 건강 요리를 만드는 가수 조정민이 깜짝 편셰프에 도전한 만큼 과연 누가 어떤 메뉴로 우승 영광을 차지할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먼저 '편스토랑' 최초 3승을 차지한 이경규는 참치와 피자를 접목시킨 '고추참치피자'를 선보인다. 앞선 방송에서 직접 참치를 보기 위해 제주바다 수심 15m까지 입수하는 등 열정을 불태운 이경규는 고추참치와 피자라는 의외의 조합을 발견한 뒤 만족의 미소를 지어 메뉴에 관한 관심을 유도했다. 이어 빅마마 이혜정의 지원사격을 받은 이영자는 최종메뉴로 '참치쯤버거'를 내놓는다. '참치쯤버거'는 참치로 패티를 만들어 햄버거의 느낌을 낸 메뉴. 빅마마의 된장을 베이스로 한 땅콩만능장을 넣고 만든 참치 패티, 뜨거운 화제를 모은 초간단 '두유마요네즈'를 사용, 한식과 양식의 어디쯤의 맛을 완성해 ‘참치쯤버거’라고 이름 지었다고 한다. 이정현은 '고추참치 비빔면'을 최종메뉴로 완성했다. '고추참치 비빔면'은 이연복 셰프에게 전수 받은 고추기름으로 만든 고추참치를 넣고 가락국수를 비벼 먹는 면 요리. 메뉴평가단으로부터 "어마어마한 레시피가 나온 것 같다"는 극찬이 쏟아졌다고 해 궁금증이 쏠린다. 또 첫 도전에 우승한 오윤아의 '참치강된장'도 기대된다. '참치강된장'은 캔 참치로 든든한 집밥 한 끼를 즐길 수 있는 메뉴. 특히 오윤아는 KBS 2TV 토일극 '한번 다녀왔습니다' 촬영장에서 이민정 등 배우들에게 '참치강된장' 시식회를 열고 뜨거운 호평을 받았다. 마지막으로 깜짝 편셰프 도전장을 내민 조정민은 '케밥케'를 최종메뉴로 내놓는다. '케밥케'는 참치깍두기볶음밥, 참치마요비빔밥 등 2가지 맛의 밥을 하나의 케밥 안에 넣어 만든 메뉴. 트로트 황제 설운도의 조언으로 맛이 얼마나 발전됐을지 궁금하다. 과연 5인 편셰프 중 누가, 어떤 메뉴로 출시 영광을 차지할지 오늘(22일) 방송에서 공개된다. 이와 함께 9대 우승메뉴는 내일(23일) 전국 해당 편의점에 출시된다. 김지현 기자 kim.jihyun3@jtbc.co.kr 2020.05.22 10:27
연예

"너는 여기 살아라" 이상엽, '시베리아 선발대' 200% 적응기

‘시베리아 선발대’ 막내 이상엽의 열차 적응기가 시작된다. 31일 방송되는 tvN ‘시베리아 선발대’에서는 첫 번째 정착지 알혼섬을 떠나 예카테린부르크 행 열차에 몸을 실은 선발 대원들의 이야기가 담긴다. 처음으로 시베리아 횡단 열차에 탑승해 모든 것이 낯설고 익숙하지 않은 ‘햇병아리’ 이상엽과 경험자의 내공을 보여주는 ‘열차 선배’ 이선균, 김남길, 김민식, 고규필은 웃음을 안길 전망. 특히 이상엽을 위한 ‘열차 선배’들의 속성과외가 펼쳐진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높인다. 고대하던 열차 안으로 입성한 이상엽은 지난 2회에서 방송된 이선균, 김남길, 김민식, 고규필의 첫 시작을 떠올리게 할 예정이다. 정차 중에는 에어컨이 가동되지 않기 때문에 재빨리 시원한 옷으로 갈아입거나 밖에서 바람을 쐬는 ‘열차 선배’들과 달리, 무엇을 먼저 해야 할지 감을 잡지 못한 채 더위에 우왕좌왕하는 것. 이에 ‘열차 선배’들은 슬리퍼부터 꺼내 신고, 반바지로 갈아입으라며 본격적인 꿀팁 전수를 시작한다. 고규필은 칸막이가 없는 삼등석에서 담요 한장으로 옷을 갈아입는 노하우를 알려주고, 김민식은 짐 정리를 살뜰하게 도와주며 훈훈한 ‘선배미’를 발산한다. 덕분에 “너는 그냥 여기(열차) 살아라”는 고규필의 말처럼, 이상엽은 열차 생활에 200% 적응한다. 이선균의 ‘열차 맛집’도 다시 문을 연다. 비빔밥으로 시작해 라면으로 막을 내리는 2단계 코스요리에 선발 대원들은 호평을 아끼지 않는다. 이선균이 한 땀 한 땀 말아낸 참치 마요네즈 김밥은 “열차 안에서 먹은 것 중에 1등이야”라는 고규필의 극찬을 받는다. 고규필의 웃음에 이선균이 더 큰 미소를 지었다는 후문은 최고의 케미를 예고하는 대목이다. 또한, 열차 안에는 신상 아이템 거짓말 탐지기가 등장한다. “이 기차 여행이 매우 즐겁다”라는 질문에 “그렇다”고 대답한 김남길, 김민식이 ‘진실’ 판정을 받을 수 있을지 오늘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아영 기자 lee.ayoung@jtbc.co.kr 2019.10.31 10:58
경제

동원F&B, 롯데제과 콜라보 스낵참치 & 야채크래커 레시피 출시

동원F&B가 2일 롯데제과와 협업을 통해 스낵참치와 야채크래커를 활용한 참치 레시피를 선보였다. ‘스낵참치’는 크래커나 빵에 얹어 카나페로 즐기면 안성맞춤인 참치캔이다. 참치에 마요네즈 소스와 우유를 섞어 더욱 부드럽고 고소하다. 참치 카나페는 디저트나 안주로 잘 어울리며, 아이들의 영양간식으로도 알맞다. 올해 출시되는 동원F&B ‘참치와 크래커’ 3종에는 야채크래커에 스낵참치를 얹은 참치 카나페 이미지가 삽입되며, 롯데제과의 ‘야채크래커’에는 ‘야채참치 카나페’ 레시피와 ‘야채참치 카나페 샌드’ 레시피가 인쇄될 예정이다. 동원F&B는 지난해부터 롯데제과와 콜라보를 통해 다양한 동원참치 레시피를 선보이고 있다. 지난해 3월 꼬깔콘과 정통 나쵸칩, 도리토스 봉지 뒷면에 과자와 참치를 활용해 즐길 수 있는 레시피들을 선보여 화제가 됐다. 동원F&B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레시피로 활용할 수 있는 동원참치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다양한 신제품과 마케팅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안민구 기자 an.mingu@jtbc.co.kr 2019.08.02 10:42
연예

[이 주의 레시피] 가을철 아이 간식으로 제격 '참치 파니니 샌드위치'

동원F&B(이하 동원)가 가을철 이색 레시피를 선보였다. 대표 제품인 참치 캔을 활용한 '참치 파니니 샌드위치'다.동원 관계자는 "최근 미국 식품의약국과 환경보호국은 임산부와 어린이들의 건강을 위해 참치 캔 등 등푸른생선 섭취를 권장하는 내용이 담긴 최종 권고안을 발표했다"며 "참치 파니니 샌드위치는 치아바타에 참치와 스트링치즈를 넣어 만든 샌드위치로 가을철 아이를 위한 간식으로 제격"이라고 전했다.○ 재료: 동원참치 라이트스탠더드 150g 1캔, 치아바타 2개, 스트링치즈 2개, 할라피뇨 2개, 올리브 4개, 마요네즈 2큰술, 다진 피클 1큰술, 소금 약간, 후추 약간 ○ 조리법: 1. 참치를 체에 받쳐 물기를 제거한다. 2. 참치를 적당히 으깬 뒤 마요네즈와 다진 피클을 넣어 섞고 소금과 후추로 간한다. 3. 치아바타와 스트링치즈는 반으로 가르고, 할라피뇨와 올리브는 얇게 썬다. 4. 치아바타에 2.의 참치→올리브→할라피뇨→스트링치즈 순으로 올리고 치아바타를 덮는다. 5. 그릴에 올려 치즈를 녹이면서 노릇하게 굽는다. 안민구 기자 an.mingu@jtbc.co.kr 2018.11.01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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