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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불꽃야구’, 홈구장 첫 승리 해낼까

불꽃 파이터즈가 홈구장에서의 첫 승을 향해 의지를 불태운다.오늘(6일) 저녁 8시 공개되는 스튜디오C1 야구 예능 프로그램 ‘불꽃야구’ 23화에서는 전용 구장에서의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하고픈 파이터즈의 투혼이 펼쳐진다.파이터즈의 구원투수는 물오른 피칭으로 경기 판도를 휘어잡는다. 정교하면서도 과감한 ‘AI 피칭’에 상대는 혀를 내두르고, 파이터즈의 응원 열기는 더욱 높아진다는데.위기감을 느낀 화성 코리요 역시 대타 작전과 강력한 구위를 자랑하는 구원투수로 파이터즈를 놀라게 한다. 투구를 보던 송승준은 “부럽다”고 극찬하며 상대 투수와 비슷한 피칭 스타일을 가진 야구 레전드들의 이름을 언급한다. 두 팀을 감탄하게 만든 구원투수들의 대결에 관심이 집중된다고.그러나 위기는 예고 없이 찾아오는 법. 어쩐 일인지 파이터즈 구원투수의 유니폼은 피로 물들지만, 그는 개의치 않고 투구를 이어간다는데. 승리를 위한 그의 정신력에 파이터즈는 진심 가득한 찬사를 보내고, 김성근 감독 역시 이례적으로 최고의 칭찬을 남기며 파이터즈 구원투수의 인생투를 기대하게 만든다. ‘대전의 황태자’로 거듭난 그의 피칭에 이목이 쏠린다.그런가 하면 파이터즈의 슈퍼 백업 김문호는 파이터즈 파크에서의 첫 출전을 위해 넘어야 할 산이 있다. 단 한 번의 타석을 위해 앞 타자들이 힘을 내줘야 하는 상황, 과연 김문호는 ‘문어의 꿈’을 이룰 수 있을까.불꽃 파이터즈와 화성 코리요, 야구를 향한 진심이 맞붙는 경기는 6일 오후 8시 스튜디오C1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10.06 15:19
스타

남규리, 추석 맞아 송편 빚었다…고래모양에 웃참 실패 (‘귤멍’)

가수 겸 배우 남규리가 추석을 맞아 송편 빚기에 도전했다.남규리는 5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귤멍’에 ‘Ep.15 추석특집 달콤살벌 송편 만들기 대작전(?) | 행복한 추석 보내세요’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이번 영상에서 남규리는 한복을 곱게 차려입고 “추석을 맞아 가족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라며, 구독자분들 덕분에 많은 행복과 기쁨을 느끼고 있다. 저에게 주시는 사랑만큼 여러분도 큰 사랑 받으시길 바라며, 즐겁고 풍요로운 한가위 보내시길 바란다”고 인사를 전한 뒤, 구독자들에게 큰절을 올렸다.앞서 구독자 공약으로 직접 요리한 음식을 대접하기 위해 ‘귤식당’ 오픈을 예고했던 남규리는 이번에도 박준영 셰프와 함께 송편 빚기에 나섰다. 쑥·고구마·단호박·쌀가루 반죽과 팥·깨·견과류·호떡 믹스·다진 새우 등 다양한 소를 준비하며 시작부터 군침을 돌게 했다.남규리는 “초등학교 시절 이후 송편을 빚어본 적이 없다”고 밝히며 고군분투했다. 반죽이 터지고 소가 흘러내는 난관 속에서도 언니에게 배운 대로 주먹을 단단히 쥐며 수습에 성공했다.남규리가 주먹질(?)로 완성한 송편은 고래를 닮은 듯 독특한 모양으로 웃음을 자아냈고, 이를 본 박준영 셰프는 “세상에 이런 송편은 처음 본다”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시식에 나선 두 사람은 예상치 못한 맛에 한바탕 웃음을 터뜨렸고, 남규리는 웃다가 끝내 눈물까지 흘렸다. 박준영 셰프는 특히 “호떡 소가 킥”이라며 강력 추천하기도 했다.송편 만들기를 마친 남규리는 “이번 추석 가족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고, 풍요로운 명절을 맞이하시길 바란다”며 끝인사를 전했다.한편, 남규리는 지난 6월 개설한 유튜브 채널이 구독자 3만 명을 돌파한 가운데, 1만 구독자 공약이었던 ‘귤식당’ 오픈을 준비 중이다. 구독자들을 직접 초청해 자신이 만든 요리를 대접할 계획이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10.06 15:13
뮤직

QWER, 오늘(6일) 스페셜 싱글 ‘흰수염고래’ 발표…YB 곡 리메이크

‘최애 걸밴드’ QWER이 위로의 하모니를 전한다.QWER은 6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스페셜 싱글 ‘흰수염고래’를 발매한다.'흰수염고래'는 국민 밴드인 YB(윤도현밴드)의 대표곡을 리메이크한 곡으로 “힘든 세상 속에서 두려움을 이겨내고 넓은 세상으로 나아가겠다”라는 위로의 메시지를 QWER만의 감성으로 재해석했다.QWER은 이번 스페셜 싱글을 통해 한국 록씬을 개척해 나가며 저항과 연대를 노래해 온 YB의 발자취에 주목하고, 이를 이정표 삼아 더 넓은 바다로 나아갈 수 있는 아티스트로 거듭나고자 한다.QWER은 지난 3~5일 서울 올림픽공원 티켓링크 라이브 아레나에서 펼쳐진 첫 번째 월드투어 ‘2025 QWER 1ST WORLD TOUR 'ROCKATION'’의 3회차 공연에서 ‘흰수염고래’ 무대를 팬들에게 깜짝 선공개한 바 있다. QWER은 깊은 울림을 주는 보컬과 연주의 조화로 팬들의 감성을 자극했고, 이에 정식 음원 발매에 대한 기대감 역시 최고조에 달했다.QWER의 스페셜 싱글 ‘흰수염고래’는 오늘(6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음원 발매와 동시에 QWER 유튜브 채널에는 ‘흰수염고래’ 퍼포먼스가 담긴 스페셜 클립도 업로드된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10.06 15:00
스타

김숙 이어 홍진경도 “예능은 예능일뿐…재혼 발표한 적 없어” [왓IS]

방송인 홍진경이 예능 속 재혼 관련 발언이 실제와 다르다고 해명했다. 홍진경은 6일 자신의 SNS스토리에 “재혼 발표한 적 없어요”라며 “예능은 예능일 뿐 오해하지 맙시다”라고 적었다. 앞서 넷플릭스 오리지널 예능 ‘도라이버 : 잃어버린 핸들을 찾아서’에서 강진을 찾은 홍진경은 “여기 너무 좋다. 다음에 결혼하면 신혼여행 여기로 와야겠다. 난 강진 남자도 괜찮은 거 같다”고 말했다. 예능 속 발언이지만 마치 사실인 것처럼 보도되자 이를 반박한 것으로 보인다. 홍진경은 “우리 그냥 예능하게 해 달라. 우린 웃기고 싶은 애들”이라고 거듭 강조하며 사실과 다른 이야기임을 강조했다. 홍진경과 더불어 함께 해당 프로그램에 참여한 김숙 역시 ‘노담(노 담배)’ 선언 관련 예능 속 발언에 대해 해명하며 “담배를 피우지 않는다”고 반박한 바 있다. 한편 홍진경은 지난 8월 결혼 22년 만에 이혼 소식을 전해 충격을 안겼다. 홍진경은 이혼 사유에 대해 정선희의 유튜브 채널 ‘집 나간 정선희’에서 “왜 헤어졌냐 궁금하겠지만 누구 한 사람 잘못으로 헤어진 게 아니다. 이제 좀 다르게 살아보자고 했다”고 설명하기도 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10.06 14:02
뮤직

아일릿, 추석 인사 “환한 보름달처럼 여러분 마음도 밝게 빛나길”

그룹 아일릿이 추석을 맞아 팬들에게 따뜻한 덕담을 전했다.아일릿은 6일 정오 팀 공식 채널에 2025년 추석 인사 영상을 게재했다. 한복을 곱게 차려입은 아일릿의 5인 5색 다채로운 매력이 돋보인다.이들은 “환한 보름달처럼 여러분의 마음도 밝게 빛나면 좋겠다”라며 “오랜만에 사랑하는 사람들과 맛있는 음식도 많이 드시고 편히 쉬면서, 몸과 마음이 충전되는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 저희도 글릿 여러분을 생각하면서 행복한 명절을 보내겠다”라고 말했다.이어 “항상 응원해 주는 우리 글릿 덕분에 저희가 힘낼 수 있다. 앞으로도 열심히 연습해서 더 좋은 무대와 즐거운 모습 많이 보여드리겠다”라고 덧붙였다.아일릿은 11월 컴백을 앞두고 준비 중이다. 또한 11월 8~9일 양일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2025 아일릿 글리터 데이 앙코르’를 개최한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10.06 13:53
예능

임형주 “미성 유지 위해 화학적 거세?” 루머 해명 (‘4인용 식탁’)

팝페라 테너 임형주가 자신을 둘러싼 루머를 해명한다.6일 방송되는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 108회에는 세계 무대를 누비는 팝페라 테너 임형주가 절친 조혜련, 황광희와 함께 출연한다.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임형주는 절친 조혜련, 황광희를 초대해 추석에 어울리는 ‘K-엄마표’ 한 상을 대접하며 집과 공연장이 결합된 450평 규모의 4층 집을 공개했다. 특히 1층 공연장에선 특별 라이브 무대도 선보였다.이후 임형주는 12세라는 어린 나이에 데뷔해 성공하기까지의 과정을 솔직하게 고백했다. 부모님이 가수가 되는 것을 반대해 16세에 여행 간다고 거짓말을 한 뒤 홀로 유학길에 올랐다고. 그는 햇빛 없는 차고에서 생활해 곰팡이 핀 청바지를 입고 오디션을 봤던 반전 고생담까지 풀어내며 절친들을 놀라게 했다. 이후 그는 뉴욕 카네기홀에서 남성 성악가 최연소 독창회 진행, 로마시립예술원 동양인 최초 석좌교수 임명, 팝페라 가수 최초 그래미상 심사위원 위촉 등 화려한 이력을 이어왔다.조혜련과의 ‘무대 난입’ 에피소드도 공개했다. 공연 중 조혜련이 ‘아나까나’ 원곡인 ‘섹시 뮤직’ 무대에 난입해 함께 노래를 불렀다는 것. 공연 분위기는 한껏 달아올랐지만, 그 후 국립극장 규정으로 인해 한동안 대관이 불가능했다고. 이에 조혜련은 미안하다며 “임형주가 연상 취향이라 73년생 여동생을 소개해 주겠다”고 깜짝 발언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특히 임형주는 가장 억울했던 루머도 언급한다. 그는 “고운 미성을 유지하기 위해 화학적 거세를 했다는 소문”을 꼽으며 “자신 있다”고 해명하자 조혜련은 “그걸 왜 자신 있게 얘기하냐”며 손사래를 쳐 현장을 폭소케 했다는 후문이다.이날 방송분은 추석 특별 편성에 따라 기존보다 10분 앞선 오후 8시 전파를 탄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10.06 11:19
뮤직

키키, 추석 한복 인사 “데뷔 첫 해 1위·신인상 모두 티키 덕분”

‘젠지미’ 그룹 키키가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따뜻한 인사를 전했다.키키는 지난 5일 공식 SNS를 통해 단체 한복 사진을 공개하며 추석 인사를 전했다. 공개된 이미지 속 키키는 각기 다른 스타일의 한복을 맞춰 입고 러블리한 비주얼을 뽐내 눈길을 사로잡았다.키키는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를 통해 “티키(공식 팬클럽명)와 함께하는 첫 추석이라 더 특별한 것 같아요. 올해 데뷔곡 ‘아이 두 미’로 음악방송에서 1위도 하고, 신인상도 탈 수 있었는데, 모두 티키 덕분이라고 생각해요. 매 순간을 행복하게 만들어 주신 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사랑한다고 꼭 전하고 싶어요. 모두 즐겁고 풍성한 한가위 보내세요!”라고 전했다.지난 3월 데뷔곡 ‘아이 두 미’로 가요계에 출사표를 던진 키키는 정식 데뷔 13일 만에 MBC ‘쇼! 음악중심’에서 지상파 음악방송 1위를 차지하며 ‘2025년 기대주’로 급부상했다. 이어 3월부터 6월에 걸쳐 4개월 연속 신인 아이돌그룹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했고, ‘2025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에서 신인 여자아이돌 부문 1위를 수상하며 존재감을 굳혔다 ‘아이 두 미’로 식지 않은 열기를 이어가던 키키는 8월 첫 디지털 싱글 앨범 ‘댄싱 얼론’을 통해 팀의 색을 또렷이 각인시켰다. 자연스러운 5인 5색 매력이 주목받으며 광고계에서도 러브콜이 이어지고 있다. 멤버들은 따로 또 같이 뷰티·패션·식품 등 다수 브랜드의 모델로 낙점됐고, 대중의 높은 호감도가 요구되는 금융 브랜드 모델까지 섭렵하며 ‘광고계 슈퍼 루키’로 자리매김했다. 또 매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멤버들의 케미스트리가 돋보이는 자체 콘텐츠 ‘키키팡팡’과 ‘티키타카’를 선보이며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키키는 하반기에도 다채로운 활동을 펼치며 꽉 찬 한 해를 만들어 나갈 전망이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10.06 11:15
뮤직

키라스 “데뷔 첫 추석 뜻깊고 감회 남달라” 한복 인사

신인 걸그룹 키라스가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이해 의미있는 인사를 전했다.키라스는 6일 린브랜딩을 통해 “데뷔 후 처음으로 맞는 추석이라 더욱 뜻깊고 감회가 남다릅니다. 앞으로 무대에서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열심히 준비하고 있으니 조금만 기다려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라고 밝혔다.이어 “우리 키블리(팬덤명)도 오랜만에 가족들과 맛있는 음식도 먹고 즐겁고 행복한 한가위 보내시길 바랍니다”라고 덧붙였다.키라스의 따뜻한 추석 인사와 함께 공개된 이미지에는 여섯 멤버들의 우아하고 사랑스러운 한복 자태가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그 동안 무대 위에서 특유의 카리스마와 넘치는 에너지로 화제를 모았다면, 이번 한복 사진에서는 단아하고 차분한 매력을 드러내 시선을 사로잡았다. 키라스는 새 앨범 작업을 위해 추석 연휴에도 연습에 매진한다. 또 팬들과 소통하기 위해 공식 유튜브 채널 및 SNS 등을 통해 특별한 콘텐츠들을 순차 공개할 계획이라 기대를 모은다. 또한 6일부터 8일까지 방송되는 MBC ‘아이돌스타 선수권대회’(아육대)에도 출연할 예정이다.한편 키라스는 지난 5월 데뷔한 후 폭발적인 라이브 실력을 자랑하며 ‘차세대 실력파 슈퍼 루키’로 굳건히 자리잡았다. 이후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첫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유명 브랜드 엠버서더 자리를 꿰차는 등 신인으로서는 이례적인 성과를 내며 글로벌 활동을 펼쳤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10.06 10:49
뮤직

에이티즈→싸이커스 KQ 아티스트 추석 인사 “따뜻한 명절 보내세요”

KQ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들이 2025년 추석 인사를 전했다.KQ엔터테인먼트는 지난 5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소속 아티스트 에이티즈, 마독스, 싸이커스, 소향의 2025년 추석맞이 인사 영상을 차례로 공개했다.2025 월드 투어 ‘인 유어 판타지’로 전 세계 팬들과 만나고 있는 에이티즈는 “뜨거운 여름을 지나 풍성한 한가위 추석이 찾아왔다”며 “이번 추석에는 첫 슈퍼문이 뜬다고 한다. 보름달에 소원도 빌고 주변 지인과 친구들에게 따뜻한 인사를 나눠도 좋을 것 같다”고 따뜻한 인사를 전했다.이어 에이티즈는 “우리 에이티니(팬덤명), 에이티즈 표 ‘잔소리 메뉴판’을 챙겨가는 것도 잊지 말아야 한다”는 유쾌한 멘트로 웃음을 자아냈다. 끝으로 “저희는 기차 타고 먼저 ‘달나라까지 고(Go)!’에서 기다리고 있겠다”고 히트곡 ‘미친 폼’의 가사를 이용한 센스 넘치는 인사를 덧붙여 훈훈함을 안겼다.마독스는 반려견 조이와 함께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무더운 여름이 지나고 선선한 가을 추석이 찾아왔다”고 인사를 건넨 그는 “연휴만큼은 다이어트를 잠깐 내려놓고 맛있고 건강한 음식을 가족들이랑 함께 많이 챙겨 드시길 바란다”는 유쾌한 인사로 기분 좋은 에너지를 전달했다.형형색색의 고운 한복을 차려입은 싸이커스는 “어느덧 로디(팬덤명) 여러분과 함께하는 세 번째 추석이 찾아왔다”고 감격스러운 마음을 드러냈다. “연휴 동안 잠시 숨도 돌리고 맛있는 명절 음식도 많이 드시길”이라고 덧붙인 이들은 “훈훈한 싸이커스처럼 여러분도 훈훈한 추억이 가득한 추석 연휴 보내시길 바란다”며 활기찬 인사를 전했다.끝으로 소향은 “설날 인사드린 지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추석 인사를 드린다”며 환한 미소로 보는 이들을 덩달아 웃음 짓게 했다. “귀성길, 귀갓길 조심하시고, 건강하고 행복한 연휴 보내셨으면 좋겠다”며 화면을 향해 양손을 힘차게 흔드는 모습으로 해피 바이러스를 전파했다.KQ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들은 앨범을 비롯해 공연, 예능, 자체 콘텐츠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글로벌 팬들과 만나고 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10.06 09:57
드라마

[한복인터뷰] 전소영 “‘마이 유스’ 꼭 하고 싶었던 작품, 송중기 보고 배우 꿈꿔” [IS인터뷰]

“일간스포츠 구독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사랑하는 사람들, 가족들과 행복한 한가위 보내시고 맛있는 것도 많이 드세요. 맛있게 먹으면 0 칼로리 아시죠? (웃음)”배우 전소영이 일간스포츠 독자들에게 추석 인사를 건네며 밝게 웃었다. 추석 명절을 앞두고 은은한 핑크빛이 감도는 단아한 한복을 입고 일간스포츠 사옥을 찾은 전소영은 데뷔 후 처음 진행하는 인터뷰에 떨리는 모습을 감추지 못했다. 그는 “데뷔 후 처음 맞는 추석이라 설렌다. 여러분도 풍성하고 건강한 한가위 보내셨으며 좋겠다”고 활짝 웃으며 인사했다.전소영은 KBS 2TV 수목드라마 ‘킥킥킥킥’과 MBC 금토드라마 ‘바니와 오빠들’, 현재 방영 중인 JTBC 금요시리즈 ‘마이 유스’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바쁜 한 해를 보냈다. 올해 데뷔했지만 세 작품이 연달아 공개되면서 빠르게 대중에 이름을 알리게 된 전소영. 그는 “다양한 채널에서, 그리고 또 시기가 맞물리지 않고 쭉 나올 수 있게 된 것이 너무 신기하고 감사한 마음”이라고 벅찬 소감을 전했다. ‘마이 유스’는 전소영에겐 무척이나 뜻깊은 작품이다. 인생에서 첫 오디션으로 큰 배역에 캐스팅까지 된, ‘배우 전소영’의 출발이 된 작품이기 때문. ‘마이 유스’는 남들보다 늦게 평범한 삶을 시작한 선우해(송중기)와 뜻하지 않게 첫사랑의 평온을 깨뜨려야 하는 성제연(천우희)의 감성 로맨스로, 전소영은 극중 천우희의 고등학생 시절을 연기했다. 송중기의 고등학생 시절을 연기한 배우 남다름과 호흡을 맞췄는데, 시청자들로부터 “아역들의 연기가 너무 좋다”, “아역 분량이 더 많았으면 좋겠다” 등의 호평을 얻었다.전소영은 ‘마이 유스’ 오디션을 볼 당시에 대해 “저는 너무 신인인데 ‘마이 유스’ 작품 속 제가 맡은 배역은 역할이 너무 컸다”며 “회사 실장님이 ‘소영아 너는 떨어질 가능성이 크니 가서 재밌게 놀다 와라’라고 농담하셨고, 저 역시 욕심을 버리고 후회만 없게 하고 오자는 마음으로 오디션을 보고 왔는데 합격했다”고 회상했다.“합격 소식 듣자마자 막 소리지르고 엄마, 아빠한테 울면서 전화하고 그랬어요. 감독님은 저의 연기를 보시고 ‘딱 성제연인데’라고 생각을 하셨다고 하더라고요. 제연이가 씩씩하고 털털하고, P(즉흥형)의 성격도 갖고 있는데 저도 그렇거든요. 나중엔 모두가 저를 ‘성장군’이라고 불렀어요.”천우희의 아역을 표현하기 위해 노력했던 부분을 묻자 전소영은 “선배님의 과거 드라마를 찾아보면서 표정이나 제스처를 연습하기도 했지만 결과적으로 선배님이 저에게 많은 것을 맞춰주셨다”며 “‘하고 싶은 거 마음껏 해라’, ‘싱크로율은 생각하지 말고 다 펼쳐봐라’라고 하셨다”고 감사한 마음을 드러냈다. 전소영은 ‘마이 유스’를 꼭 하고 싶었던 이유 중 또 하나는 “송중기 선배님 때문”이라고 솔직히 털어놨다. 송중기에 대해 전소영은 “제가 연기를 시작하게 해주신 분이다. 사실 한 명의 인생을 완전 송두리째 바꾼 것이라고도 할 수 있다”며 애정 어린 팬심을 드러냈다.“‘태양의 후예’를 보고 송중기 선배님을 정말 좋아하게 됐어요. 선배님과 같은 카메라 안에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연기를 시작하게 됐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에요. 저는 배우는 ‘눈’이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선배님의 연기를 보면 눈빛이 다 다르거든요. 저도 그런 연기를 배우고 싶었어요.”‘마이 유스’에서 털털한 여고생이었던 전소영은 전작 ‘바니와 오빠들’에선 남자 주인공인 황재열(이채민)의 전 연인인 아나운서 한여름으로 분해 전혀 다른 얼굴을 선보였다. 여름은 전형적인 ‘여신’ 캐릭터로, 전소영은 극중 단정한 차림에 힐을 신는 등 우아하고 새침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마이 유스’와 ‘바니와 오빠들’의 전소영은 ‘같은 사람이 맞나’ 싶을 정도로 다른 모습으로 놀라움을 안겼다. 전소영은 이를 배우로서 자신이 가진 강점으로 꼽으며 “제가 화장법과 헤어스타일을 어떻게 하냐에 따라서 이미지가 되게 많이 바뀐다. 목소리나 분위기를 바꾸는 것도 빠르게 습득하는 편이라고 생각한다”고 웃었다.전소영은 내년에 선보일 차기작을 벌써 확정하고 준비중이다. 그는 “이번엔 장르물이다.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사랑을 당부했다.“많은 사랑을 주시면 그만큼 더 보답할 수 있는 배우가 되도록, ‘지켜보길 잘했다’고 생각하게 하는 배우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예쁘게 봐주세요.”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10.06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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