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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명훈, 코요태X채리나 함께한 '비디오스타' 인증샷 "본방사수"

가수 천명훈이 '비디오스타' 본방사수를 독려했다. 천명훈은 27일 자신의 SNS에 "10월 27일 화요일 오후 8시 30분 '비디오스타' #천명훈이간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엔 '비디오스타' 4MC(박소현·김숙·박나래·산다라박)와 함께한 천명훈, 채리나, 코요태 신지, 김종민, 빽가의 모습이 담겨 있다. 동시대 가요계에서 활약했던 게스트들의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눈길을 끈다. 이들은 오늘(27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방구석 디너쇼! 화요일 화요일은 즐거워' 특집에 출연한다. 한편 TV조선 '미스터트롯'을 통해 트로트 가수에 도전한 천명훈은 지난 8월 트로트 데뷔곡 '명훈이 간다'를 발매했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10.27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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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스' 빽가 "김종민, 연예대상 수상 당시 내 이름 언급無" 서운함 토로

코요태 빽가가 리더 김종민에게 서운함을 토로한다. 내일(27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될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는 '방구석 디너쇼! 화요일 화요일은 즐거워' 특집으로 꾸며진다. 90년대 가요계를 주름잡았던 현재 진행형 레전드 가수 채리나, 신지, 김종민, 빽가, 천명훈이 출연한다. 21년 차 최장수 혼성 그룹 코요태의 멤버인 빽가는 "김종민에게 서운한 것이 있다"고 깜짝 발언을 해 김종민을 놀라게 만든다. 지난 2016년 KBS 연예대상에서 단독 대상의 영광을 누렸던 김종민이 그날 수상 소감에서 빽가 이름을 호명하지 않았다는 것. 김종민은 2020년 연예대상 대상을 수상했다고 상상하며 "오로지 빽가 때문에 내가 이 자리에 있는 것"이라는 수상소감으로 웃음을 자아낸다. 빽가, 김종민, 천명훈의 댄스 대결도 펼쳐진다. 빽가는 "채리나가 룰라, 디바로 활동하던 시절 안무팀 막내였다"고 털어놓는다. JYP 전속 백업 댄서 출신으로 박진영, 비, 별 등 무대에서 춤을 추기도 했었다고 덧붙인다. '엄정화 V맨' 출신 김종민, '솔리드 백업 댄서' 출신 천명훈과 즉석에서 자존심을 건 댄스 배틀이 펼쳐진다. 특히 빽가는 수줍은 섹시 댄스로 현장을 뜨겁게 달군다. 한편 트로트 가수로 돌아온 천명훈이 트로트 곡 '명훈이 간다' 작업 비하인드를 전한다. "트로트는 4년은 보고 가야 되는 거라 따끈따끈한 신곡"이라고 소개한 천명훈은 "이번 뮤직비디오는 BTS 슈가의 '대취타' 뮤직비디오를 보고 존경의 의미를 담아 오마주한 작품"이라고 설명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10.26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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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영②]'갓보형' 보형, 1대 '걸스피릿'…보석같은 12돌 감동 성장기

걸그룹 스피카의 '보형'이 최종 우승을 차지하면서 '1대 걸스피릿'에 등극했다.27일 방송된 JTBC '걸스피릿'에서는 마지막 파이널 무대가 펼쳐졌다. TOP4에 오른 스피카 보형, 베스티 유지, 러블리즈 케이, 오마이걸 승희와 와일드카드로 선정된 레이디스코드 소정의 대결이 펼쳐졌다.먼저 전반전 대결이 있었다. 보형은 타샤니의 '경고'를 선곡했고, 의상부터 메이크업까지 90년대 힙합스타일을 재현해 눈길을 끌었다. 영어랩과 칼군무까지 완벽하게 소화했다. 보형은 새로운 시도의 무대로 84표를 받았다.유지는 이효리의 '유고걸(U-Go-Girl)'을 선곡해 섹시퀸으로 분했다. 화려한 금빛 의상을 입은 유지는 폭발적 애드리브와 섹시한 퍼포먼스로 눈과 귀가 모두 즐거운 무대를 꾸몄다. 유지의 역대급 퍼포먼스는 78표를 받았다.케이는 이승철의 '서쪽 하늘'을 선곡했다. 목상태가 좋지 않았지만 진한 감성이 느껴지는 무대였다. 아쉬움에 눈물을 보이는 케이를 향해 탁재훈은 "끝까지 '난 잘했다'는 표정으로 있어야 프로. 어려운 노래를 도전하고 소화한 것 자체가 예쁘다"며 조언도 아끼지 않았다. 이 무대로 케이는 70표를 받았다.승희는 '마이클잭슨 매들리'로 흥겨운 무대를 꾸몄다. 특히, 승희는 '빌리진 (Billie Jean)'의 포인트 안무까지 소화하며 무대 위를 종횡무진했다. 걸스피릿의 도전정신을 여실히 보여준 무대에 채리나는 "너무 사랑스럽지 않나요? 최고야"라며 엄지를 들었다. 퍼포먼스와 가창력 두 마리 토끼를 잡은 승희는 79표를 받았다.소정은 박선주의 '귀로'를 선택했다. 탱고선율로 더 농염하고 드라마틱해진 구성과 소정의 폭발적인 성량이 만나 소름끼치는 무대를 선사했다. 천명훈이 "소정 씨 디너쇼에 온 것 같았다"며 박수를 보냈고, 소정은 80표를 받았다. 후반전 무대가 이어졌다. 보형은 제시 제이의 '후아유(Who are you)'를 선곡해 소름 끼치는 가창력으로 무대를 압도했다. 보형의 파워풀한 성량이 빛을 발해 완벽에 가까운 무대가 됐다. 유지는 이승환의 '천일동안'으로 진심을 전했다. 온 힘을 쏟아부은 그녀의 무대에 감동한 서인영이 눈시울을 붉혔다.케이는 자우림의 '일탈'로 파티 같은 무대를 선사했고, 지루한 일상을 표현한 도입부터 깜찍한 반전까지 팔색조 매력을 드러냈다. 승희는 조덕배에서 에프엑스, 레드벨벳까지 5곡으로 구성된 '어쿠스틱 매들리'를 들려줬다. 우려와 달리 승희는 기분 좋은 에너지로 관객과 하나가 됐다. 소정은 부활의 '희야'를 국악 스타일로 편곡해 폭풍 고음으로 대미를 장식했다.이어 전반전과 후반전 점수가 합산된 결과가 발표됐고, 최종 준우승은 160표를 받은 승희, 최종 우승은 173표를 받은 보형이었다. 보형은 "걸스피릿을 통해 보여드리고 싶었던 모습을 선보여 의미가 남다르다. 고생한 12돌 모두 함께 할 수 있어 즐거웠다"며 소감을 전했다.우승은 보형이 차지했지만, 4개월간의 대장정을 끝마친 12명의 소녀들 모두 '걸스피릿'의 주인공이었다. 데뷔 후에도 스포트라이트를 받지 못했던 이들은 숨겨진 보컬 실력과 끼를 마음껏 발산하며 한층 성장했다.김은혜 기자 kim.eunhye1@jtbc.co.kr 2016.09.28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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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is] '걸스피릿' 과거와 현재의 만남…경연 잊은 '여섯돌'

과거와 현재가 만났다. 선후배가 멋지게 어우러졌다.6명의 아이돌들이 30일 방송된 JTBC '걸스피릿'에서 레전드와의 컬래버레이션 경연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A조 성연은 이지혜와, 다원은 구준엽과, 오마이걸 승희는 채리나, CLC 승희는 천명훈, 케이는 탁재훈, 무대를 펼쳤다.성연은 이지혜와 샵의 '백일기도'를 불렀다. 이 무대엔 장석현과 딘딘이 지원사격했다. 성연과 이지혜의 돌고래 보컬은 보는 이로 하여금 시원함을 느끼게했다. 그 결과 106점 만점에 91점을 받으며 고득점을 획득했다.다음 무대는 다원과 구준엽이 꾸몄다. 이들은 클론의 '꿍따리 샤바라'와 '초련' '난'을 리믹스 했다. 특히 다원은 파워 댄스를 선보이며 색다른 모습을 보였다. 아쉬운건 보컬이 부각되지 않았다는 점이다. 이 때문인지 86점의 무난한 점수를 받았다.오마이걸 승희는 원조 컬크러쉬인 채리나와 걸프렌즈의 '메이비 아이 러브 유'와 룰라의 '인연'을 콜라보를 펼쳤다. 승희는 3도 파샾까지 올라가는 고음을 무난하게 소화하며 평가단을 놀라게 했다. 또한 재간둥이와 걸크러쉬의 만남은 새로운 케미를 발산했다. 이들은 88점을 받았다.CLC 승희는 천명훈과 팀을 이뤘다. '걸크러쉬'내에서 엉뚱을 담당하는 둘의 조합이라 처음부터 눈길을 끌었다. 무대 전부터 재미있는 팀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이들은 NRG의 '히트송'을 불렀고, 80점을 기록했다.이어 케이는 탁재훈과 컨추리 꼬꼬의 '키스(KISS)'를 불렀다. '키스'는 뮤지가 편곡을 맡아 탱고와 삼바풍의 노래로 재탄생했다. 케이의 보컬이 돋보였던 무대였다. 특히 탁재훈과의 하모니는 케이 보컬의 재발견이었다. 모두 넋을 놓고 이들의 무대를 바라봤고, 102점이라는 높은 점수를 받았다.마지막 무대는 민재가 꾸몄다. 조PD와 '친구여' 무대를 펼쳤고, 민재는 자신의 안에 있는 힙합 느낌을 토해냈다. 민재는 무대를 즐기며 인순이가 맡았던 무대를 소화했다. 그 결과 90점을 받으며 3위에 올랐다.A조 최종 우승은 케이가 차지했다. 만년 2위의 설움을 털어냈다. 케이는 "그동안 1등을 해 본 적이 한번도 없다. 너무 기쁘다"며 1위 소감을 밝혔다.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과거와 현재의 만남은 모두를 흥겹게 만들었다. 추억 소환은 물론 흥을 돋구기 충분했다.이미현 기자 lee.mihyun@joins.com 2016.08.31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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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풍클릭] 고영욱, 김지현·천명훈 근황 폭로에 ‘폭소’

가수 고영욱이 동료 연예인들의 근황을 폭로해 큰 웃음을 주고 있다.고영욱은 15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 3'에 출연해 '친한 사람들 근황을 알려 달라'는 MC 질문에 소식을 전했다.그는 "룰라 리더 이상민은 일본 선술집을 운영하고 있다"며 위치와 상호를 노골적으로 공개했다. "김지현은 얼마 전까지 막걸리도 팔고 퓨전 바를 했는데 모두 접은 채 그냥 늙고 있는 상태다"며 "그 나이 또래 다른 연예인에 비해 부쩍 늙어가는 것 같다"고 말해 목욕탕을 초토화 시켰다. 김지현은 39세며 동료 연예인은 박주미·염정아·고소영이 있다.또 "채리나는 쇼핑몰을 하고 있다. 천명훈은 클럽을 떠돌고 있다"며 붐에게 "붐도 정신 바짝 차려야 한다. 천명훈 꼴 안 난다고 볼 수 없으니까…"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진석 온라인 뉴스 기자 [superjs@joongang.co.kr] 사진=KBS 캡처 2011.09.16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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