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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TVis] 천정명, 최종 선택=변호사 이유진... “가장 설렜다” (이젠사랑)

배우 천정명이 최종 선택을 했다. 21일 방송된 tvN 스토리 예능 프로그램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 (이하 이젠사랑)에서는 천정며이 최종 선택으로 변호사 이유진을 골랐다.앞서 천정명은 변호사 이유진을 포함해 화가 이혜리, 한국 무용가 김제이, 대학원생 이유정, 광고 마케팅 회사를 운영하는 프리랜서 아나운서 이세령까지 총 다섯 번의 데이트를 진행했다.천정명은 “인간 청정명으로 다가가려 노력했다. 신중한 편”이라며 “지금까지 만난 사람 중 설렘이 가장 컸다”며 “그 (설레는) 마음을 다시 한번 확인하고 싶어서 애프터 신청을 하게 됐다”고 했다. 이유진을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두 번째 만남에서 한결 자연스러워진 이들. 이유진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반가웠다”라며 “다시 뵙고 싶었던 마음이 컸었고, 물어보고 싶었던 것도 많았다, 처음 만났을 때 기억이 떠올랐다”라고 전했다. 천정명은 이유진을 위해 와인을 선물, 관심사를 공유하며 한층 가까워졌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4.21 21:20
예능

[TVis] 천정명 다섯 명 소개팅 후 최종 결정…“만난 사람 중 가장 설레” (이젠 사랑)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의 배우 천정명이 애프터 신청에 나선다.14일 방송된 tvN 스토리 예능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에서는 소개팅으로 5명의 상대를 만난 천정명이 애프터 신청을 앞둔 모습이 그려졌다.천정명은 선택에 앞서 “만날 때마다 정말 행복했고, 만남을 통해서 자신감을 얻었다. 한 분 한 분 만나면서 사람에 대한 경계심도 풀렸고, 상처받은 것에 대한 치유도 받았다”고 소감을 전했다.천정명은 첫 번째 상대인 이유진에 대해 “되게 섬세하신 분 같았다. 마음씨도 따뜻하신 것 같다”며 “좋은 쪽으로 발전할 수 있는 만남이 될 것 같았다”고 말했다. 두 번째 상대인 이혜리에 대해서는 “자기 직업에 있어 자부심이 엄청 났다. 자존감도 높고 자기 스타일이 있어 본받고 싶었다”고 전했다. 세 번째 상대인 김제이는 “젊음을 대표하는 MZ세대 느낌이었다”며 “저는 목표가 뚜렷한 사람이 좋은데 제이 님이 그랬다”고 했다. 네 번째 상대인 이유정에 대해선 “아직 젊고 어린 나인데 자기가 뭘 할지 정확하게 알고 있었다. 저도 그때 정신이 번쩍 들었다. 나도 목표가 정확하고 뚜렷해야겠다 싶었다”고 칭찬했다. 마지막 상대 이세령에 대해서는 “제일 화려했고, 밝고 에너지가 느껴졌다”고 했다.천정명은 이어 최종 애프터 선택을 위해 설레는 표정으로 한 여성에게 다가갔다. 그는 “만난 사람 중 설레는 감정이 가장 큰 것도 있었다. 그 마음을 다시 한번 확인해 보고 싶었다”고 애프터 신청 이유를 밝혔다.천정명의 최종 선택 상대는 다음 주 방송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4.14 21:41
예능

[TVis] “지적으로 섹시해”…천정명, 다섯 번째 소개팅 상대 이세령 호감에 부끄 (이젠 사랑)

천정명의 소개팅 상대 이세령이 호감을 적극 표현했다.14일 방송된 tvN STORY 예능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에서는 천정명이 다섯 번째 소개팅 상대인 이세령과 놀이공원 데이트 후 진솔한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이세령은 자신의 이상형에 대해 “제가 좀 활발하고 외향적이다 보니까 내향형을 좋아하는 것 같고 차분한 게 좋다. 분위기가 중요한데 지적으로 섹시한 분이 좋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지적인 거 말고도 전반적으로 섹시한게 좋다”고 했고, 이에 천정명은 “저랑은 완전 반대네요”라고 답했다. 그러자 이세령은 천정명에게 “지적으로 섹시하시다”고 호감을 표현했고, 천정명은 쑥스러운 듯 “진짜요? 아닌데 저는”이라고 답했다.천정명은 “만났는데 지적인 줄 알았는데 남자가 애교도 많으면 어떠냐”고 물었고, 이세령은 “그런 건 좋다. 어떤 이상형이나 이성을 볼 때 가변하는 것들, 돈이나 직업, 집안 환경이 변했을 때도 ‘내가 이 사람을 사랑할 수 있을까’ 물었을 때 ‘예스’가 되면 본격적으로 좋아함에서 사랑함으로 넘어가는 것 같다”고 말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4.14 21:29
예능

[TVis] 천정명 “말 놓기 전까진 놓았는데…” 16살 연하 맞선녀 반말 플러팅에 결국 (‘이젠 사랑’)

배우 천정명이 16살 연하 소개팅녀 김제이에 대한 마음이 식은 계기는 ‘반말’이었다. 17일 방송된 tvN STORY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에서는 천정명과 세 번째 맞선녀 김제이와의 데이트 모습이 그려졌다. 두 사람은 각자의 강점을 보여주며 급속도로 가까워졌고, 데이트 말미 김제이는 천정명에게 “말 놓는 거 어떻냐”고 제안했다. 김제이는 “제가 건방져지려는 게 아니라 말을 놓으면 훨씬 더 친해지니까”라고 천정명과 보다 가까워지고 싶은 욕심을 드러냈다. 이에 천정명은 당황하면서도 “(말 놓는 거)잘 못하는데 말을 놓고 싶으시다면 맞추겠다”고 했고 김제이는 흔쾌히 말을 놓겠다고 하고 반말로 적극적인 플러팅을 했다. 김제이는 그러면서 “상대방이 마음에 안 들면 말을 안 놓는다”면서 “몇 번 더 보고 싶다. 대화를 하고 싶고 오빠를 알아가고 싶다”고 애프터 신청을 했다.이에 천정명은 “진지하게 생각해 보겠다. 그 마음이 고맙다”고 답했다. 하지만 인터뷰에선 반전이 있었다. 천정명은 “어느 정도 호감인 부분은 있었는데, 말을 놓기 전까지는 좋았다. 말을 놓지 않았더라면 애프터 신청을 했을 것 같다”며 “미묘한 차이긴 하지만 그 감정이 조금 흔들렸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천정명은 “당연히 좋은 사이니까 말을 편하게 하는 건데, 내 성격이 조금 특이해서 그런가보다”며 “말을 쉽게 못 놓는 게 상대방이 싫어서가 아니라 존중해서”라고 설명하면서도 김제이에 대한 솔직함 감정을 털어놨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3.17 23:34
예능

[TVis] 김제이, 천정명 소개팅에서 당당 도발 “나한테 안넘어올 수 있나?”(‘이젠 사랑’)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 천정명이 소개팅녀 김제이와 한층 가까워졌다.17일 방송된 tvN STORY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에서 천정명은 1996년생 한국 무용가 김제이와 데이트를 이어갔다. 김제이의 프로페셔널한 모습에 천천정명은 호감을 보였다. 김제이는 춤을 추며 천정명에게 자신 있게 다가섰다. 특히 그는 제작진 인터뷰에서 “눈을 한 번 마주치고 한 3초는 있어야 한다. 3초가 꽤나 길다. 한 번 봐라. 내가 이렇게 딱 찍었을 때 나한테 안 넘어올 수 있나. 내 전공 분야에서 매력 어필은 확실히 됐던 거 같다”고 속마음을 전했다. 김제니의 호언처럼 천정명은 “자신감 있게 당돌하게 하는 모습이 정말 멋있게 느껴졌다”고 말했다. 이후 두 사람은 한층 가까워진 모습으로 도예 데이트를 즐겼다. 김제이는 천정명에게 자연스럽게 터치했다. 특히 김제이는 천정명이 앞치마를 착용하는 것을 도와주는 등 가까워지는 모습을 보였다. 김제이는 천정명과의 앞선 소개팅녀들의 모습에 질투를 느꼈다고도 밝혔다. 그런 김제이에 대해 천정명은 “너무 해맑더라. 되게 귀엽게 느껴졌다”고 호감을 드러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3.17 21:01
예능

[TVis] 천정명, 세 번째 맞선녀 父와 같은 부대 출신... “신기하다” (이젠 사랑)

배우 천전명의 세번째 소개팅녀와 놀라운 인연을 자랑했다. 10일 방송된 tvN스토리 예능 프로그램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 (이하 ‘이젠 사랑’)에서는 천정명의 세 번째 소개팅이 그려졌다. 이날 천정명은 새로운 만남을 앞두고 스타일의 변화를 줘 눈길을 끌었다. 그의 세 번째 소개팅 상대는 김제이로, 24년 차 한국 무용가이자 국가 무형유산 승무 전수자다. 현재 그는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고 소개했다. 두 사람은 대화를 이어가던 중 놀라운 사실을 알게 된다. 바로 김제이가 2009년에 군대 공연을 간 적이 있었는데, 당시 천정명이 해당 부대에서 군 생활 중이었던 것. 김제이는 “공연 가서 끝나고 화장실을 갔다가 나오는데 누가 ‘정명이 형’이라고 불렀던 거다. 그때 딱 보고 잘 기억은 안 나는데 그때 계셨던 것 같다”라고 했다. 천정명은 “신기하다”고 놀라워하자, 김제이는 “군대 마크가 웃는 마크지 않냐. 군대 공연을 갔다 왔다고 부모님께 말씀드리니 아버지가 같은 부대 출신이더라”고 전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3.10 22:30
예능

강예원, 맞선남과 밀착 데이트... “섹시한 남자” (이젠 사랑)

배우 강예원이 맞선남 김상훈가 성수동 거리를 데이트한다.10일 방송되는 tvN 스토리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 (이하 ‘이젠 사랑’) 18화에서는 강예원과 방사선사 김상훈의 첫 맞선 후속 스토리와 더불어 천정명의 세 번째 맞선 상대가 공개된다.강예원은 맞선남 김상훈과 함께 성수동 거리 데이트를 이어간다. 지나가는 사람들은 신경 쓰지 않은 채 달콤한 시간을 보내는데, 이에 김상훈 또한 “풋풋한 연애 시절 같은 느낌이 들어서 기분이 너무 좋았다”라며 소감을 전한다. 나란히 걸으며 서로의 향기가 맡아질 정도로 가까워진 두 사람은 공통의 관심사인 ‘향수’를 만들러 향수 공방 체험에 나선다. 현재는 단종된 모 브랜드의 향수를 좋아했다는 김상훈에 강예원은 자신도 굉장히 애정하는 향수이며 고등학생 때 쓴 제품이라고 말한다. 김상훈과 강예원은 서로의 향을 맡으려 밀착하고, 두 사람의 얼굴과 얼굴이 맞닿을 듯 부쩍 가까워져 미묘한 핑크빛 기류가 맴돈다.MBTI, 혈액형에 이어 좋아하는 향까지도 같은 상대에 강예원은 “어떻게 이렇지?”라며 감탄하고, “섹시한 남자로 보이는 거예요”, “마음이 더 가죠” 등 두근두근 후기를 밝힌다. 이에 데이트 도중에도 강예원의 천진난만한 플러팅과 동시에 김성훈의 적극적인 플러팅이 이어져 보는 이들의 도파민을 터뜨릴 예정이다.연신 서로에게 호감을 쌓아가는 두 사람은 칵테일바로 자리를 옮기고, 셀카를 찍으며 특별한 시간을 보낸다. 각자의 첫인상, 연애 스타일을 알아가던 강예원과 김상훈은 데이트에 대한 솔직한 후기를 나누는 가운데, 자신을 연애 중수 정도라고 표현하며 다음에 만나면 더 고수가 되어 있을 것이라며 이후 만남에 대해서도 기대를 표한다. 한편, 사진을 보내준다는 핑계로 김상훈은 강예원에게 전화번호를 묻는다.이어 차분한 우드톤의 카페에서 세 번째 소개팅을 시작하는 천정명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긴장감이 넘쳤던 첫 번째 데이트와는 전혀 다른 모습으로, 자연스럽게 상대를 배려하며 눈도장을 찍는 천정명의 달라진 애티튜드가 눈길을 끈다. 소개팅녀의 모교 앞에서 진행된 데이트에 색다름을 더할 예정이다. 어머니와 같은 직업을 가지고 있다는 맞선녀에 천정명의 호기심이 폭발하고, 말문을 튼 두 사람의 티키타카가 끊이지 않았다는 후문. 그는 “한 분야에서 10년 이상 하신 분들을 보면 멋있는 것 같아요”라고 맞선 상대를 추켜세우며 분위기를 말랑하게 만든다. 소개팅녀와 천정명은 ‘군기’라는 의외의 공통점을 찾아 한참 대화를 이어가고, 서로의 연애사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가운데, 상대의 실패한 짝사랑에 대해서 천정명은 “후회하실 거예요. 그분은”이라며 달달 멘트를 날린다. 또한 천정명의 군 시절, 소개팅녀의 아버지가 같은 부대 출신이라는 공통점을 발견한다. 신기한 인연이 이들의 운명이 될지 이목이 집중된다. 장소를 이동하던 중, 미끄러운 길에 두 사람이 자연스럽게 팔짱을 끼는 등 스킨십이 이어져 설렘 지수가 폭발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3.10 08:38
예능

[TVis] 천정명, 11살 연하 소개팅 女에 돌직구... “결혼 생각 있냐” (이젠 사랑)

배우 천정명이 이혜리에게 질문 공세를 펼쳤다. 24일 방송된 tvN 스토리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 (이하 ‘이젠 사랑’)에서는 천정명과 이혜리는 그림 그리기 데이트를 했다.두 사람은 각자 그림을 그리며 서로를 알아가는 대화를 나눴다. 천정명은 이혜리에게 나이를 물었다. 그는 첫 번째 소개팅녀에서 나이와 사는 곳을 묻지 못한 게 아쉬웠다고 밝혔던바. 이혜리는 장난스럽게 “맞춰보세요”라고 답했다.천정명은 고민하다 “29살?”이라고 물었고, 이혜리는 “아니다. 91년생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천정명은 “저는 80년생이다. 딱 저랑 11살 차이가 나네요”라고 했다. 천정명은 이혜리에 “결혼하면 자녀는 몇 명 두고 싶냐” “결혼 생각은 있냐” 등 적극적으로 질문했다. 이혜리는 “결혼하면 한두 명 정도 자녀를 생각한다. 작년까지만 해도 결혼 생각이 없었는데 올해 ‘안정적이고 싶다’는 마음이 들더라”며 결혼에 대해 긍정적으로 이야기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2.24 22:11
예능

[TVis] 천정명 “최장 연애 기간 5년...” 솔직 고백 (이젠 사랑)

배우 천정명이 이혜리와 작업실 데이트를 즐겼다. 24일 방송된 tvN 스토리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 (이하 ‘이젠 사랑’)에서는 천정명과 이혜리가 가까워지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천전명은 이혜리의 작업실에 방문해 그림을 살펴봤다. 그는 “묘하게 매력 있었다. 상상하지 못했던 그림”이라며 “독특한 세계관이 있고 아이디어도 좋았다. 특히 설명할 때 눈빛이 다르더라”고 말했다.이혜리는 천전명을 위해 특별한 선물을 준비했다. 바로 손수 그린 천전명의 그림인 것. 천전명은 “저는 준비하지도 못했는데 감사하다”고 했다. 이후 서로의 연애 스타일을 파악하기 시작한 두 사람. 천전명은 “일할 때 하루 종일 연락 안 되는 걸 이해하냐?”고 물었고, 이혜리는 “딴짓거리(?)만 안 하면 이해한다”고 솔직하게 답했다.“연애 기간이 긴 편이냐, 짧은 편이냐”는 질문에 이혜리는 “긴 적도 있고 짧은 적도 있다. 최장이 3년”이라고 전했다. 이에 천전명은 “저는 5년”이라고 대답해 놀라움을 안겼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2.24 21:18
예능

박형준, 손보미와 밀착 탱고... “몇 번 더 하고 싶어요” (이젠 사랑)

박형준과 사업가 손보미의 심쿵 밀착 탱고 데이트, 그리고 천정명과 화가 이혜리의 화기애애 화실 데이트가 공개된다.24일 tvN 스토리에서 방송되는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이하 ‘이젠 사랑’) 16화에서 스포츠 댄스에 대한 로망을 가지고 댄스 교실을 찾은 박형준과 맞선녀 손보미는 선생님들의 시범에서 보이는 초밀착 스킨십에 당황하면서도 서툴지만 한 걸음씩 서로를 향해 나아간다. 조심스레 손을 잡고 허리에 손을 두르고 바짝 가까워진 거리에 시선 둘 곳을 못 찾는 두 사람. 어색해진 눈 맞춤에 박형준은 “편안하게 계십쇼”라며 리드하고 “저한테 기대셔도 될 것 같아요”라고 하며 상대를 배려하는 모습을 보인다. 노력 끝에 자연스럽게 눈을 맞추는 박형준과 손보미는 영화 ‘여인의 향기’ OST로 유명한 ‘Por Una Cabeza’ 곡에 맞춰 춤을 춘다. 박형준은 이어지는 속마음 인터뷰에서 “몇 번 더 하고 싶었어요”라고 말하는 한편, 쑥스러워하는 손보미의 모습에 “너무 귀엽고 예쁘세요”라며 심쿵 발언을 해 시선을 집중시킨다. 서로의 연애 스타일을 더 깊이 알아가는 가운데, 평소 자신의 이상형을 털어놓는 손보미에 박형준은 “나도 그 조건이 아닌가?”라며 기대를 내비치고, 손보미도 “이상형에 가까우신 분이에요”라며 핑크빛 분위기를 풍긴다.또한 서로의 연애 경험을 묻고 용기를 내어 내면의 상처를 털어놓으며 가까워지고, 결혼과 아이라는 현실적인 문제 앞에 냉동 난자, 보디 프로필 등 현실적인 플랜을 실행하고 있다는 손보미의 말에 박형준의 감탄이 절로 터져 나온다. 첫 만남부터 이혜리에게 끊임없이 질문했던 천정명은 이어지는 데이트에서도 상대방에 대한 궁금증을 표출한다. 시원하고 솔직한 답변으로 편안한 분위기를 만들던 이혜리는 최장 연애 기간에 대해 묻는 질문에도 가감 없이 이야기하고, 이에 천정명도 솔직한 답변으로 응수했다는 후문. 이혜리의 갤러리, 작업실 방문과 더불어 원 데이 드로잉 클래스 데이트를 이어 나가는 두 사람은 소소하게는 나이부터 가족, 결혼 의사, 꿈꾸는 결혼 생활까지 다양한 주제로 대화를 나눈다.천정명과 이혜리 모두 어떤 배우자를 만나고 싶은지, 어떤 사랑이 하고 싶은지에 대한 가치관이 동일해 눈길을 끈다. 또한 호칭을 정하기 위해 이혜리가 ‘정명 씨’, ‘오빠’, ‘오라버니’ 등으로 부르자 설렘 가득한 무드가 되고, 시청자들에게도 두근두근한 떨림을 전할 예정이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2.24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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